? 한국 사회의 문제점몇 년째 경제적으로 불황속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미테이션 시장만은 유독 매해 불황경기를 모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최대 시장이라고 불리는 동대문과 남대문 아니 다른 시장어디에서나 이미테이션 소위 ‘짝퉁’으로 불리는 많은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 잡지에서‘한국 사람들은 아주 부자들만 사나보다.’라고 어떤 외국인이 말했을 정도로 거리 곳곳에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상품을혹은 너무도 정교해서 진짜 같은 대다수의 이미테이션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만날 수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인천항에서 177건의 위반 사범이 적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3건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며 2004년 같은 기간(93건)과 비교해 무려 90%나 늘어난 것이다. 또 적발된 건수를 명품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2003년과 지난해에 각각 2398억원, 2452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심지어 관세청에서는 진짜와 이미테이션의 식별요령 책자를 배포하기도 하였으며 ‘가짜 상품 전시회라는 어처구니없는 전시를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이미테이션 시장은 가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이런 이미테이션 ,짝퉁’의 시장이 세계 최고로 불릴 만큼 확산 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를 알아보자.관세청 ‘가짜 상품 전시회’ - 02.12 COEX'가짜 상품 전시회‘ GUGGI 부스.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창출된다!한국인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열망은 세계 최고라고 한다. 자기 취향에 맞고 경제 사정과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찾기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면 무조건 좋아하는 성향 또한 높다. ‘비싸면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해 있고 뭔가 자신도 남들이 봤을 때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지만 자신이 처한 경제적 상황이 이를 허용치 않기 때문에 저렴한 이미테이션을 구입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진위를 따질 수도 없을 만큼 정교하기 때문에 고가 명품을 대체해 품격도 주고 대리만족도 주는 어찌 보면 매우 실용적만들어진 합작품이다.물질 만능 주의 속 어긋난 상류층 문화.언제부턴가 사람들에게는 물질적 풍요가 지상의 목표가 되고 정신적 생활의 의미와 인생의 가치 있는 방향의 모색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돈은 곧 그 사람의 지위, 권력,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었고 물질적인 것을 많이 가진 것은 자랑거리가 되었다. 그 속에서 형성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상류층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졸부들은 자기 자신들의 과거의 모습을 감추고 자신들이 현재 돈이 많고 능력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비싼 명품 옷과 악세사리로 치장을 함으로써 남에게 자신의 가치를 조금이라고 높아 보이도록 하였고 그런 문화 속에서 명품은 곧 그 사람의 위치를 삶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었고. 그 때문에 전례 없이 단기간에 우리나라에서 명품 산업이 크게 발전 할 수 있었다 원래 명품이라 함은 말 그대로 최고의 물건 즉 최고의 가치를 지닌 최상의 물건으로 단순히 가격이 비싸서 명품이 된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물건이다. 명품이 되기 위해서 각 브랜드들의 쌓아온 전통과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최고의 위치에 와 있는 명품을 단순히 가격만을 놓고 비싼게 명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표현하려는 우리 상류층의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인해 상류층이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동경하고 모방하고자 하는 심리, 욕구의 분출이 이미테이션을 낳지 않았나 싶다. 결국 이미테이션을 만든 것은 물질만능주의에 겉치레로만 자기 자신을 보이려는 사람들과 또 그렇게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형식적 허례허식을 쫒는 신분 상승적 소비한국사회는 어떤 것의 가진 본질을 , 속성의 가치를 보는 시력 보다 오로지 겉모습 형식적인 틀 자체를 중요시 생각하는 눈이 더 밝은 것 같다. 진정 중요한 알맹이를 쫒는 것이 아니라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버려두고 겉모습만을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빛 좋은 개살구‘ 식의 장식이나 외양에 의해 사람을 평가하고. 자기과시를 위한 호전체 7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실제의 소득수준은 중산층에 못 미치면서 의식적으로는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며 또 자신이 중산층임을 소비를 통해 그 능력을 증명해 보이려 한다. 즉 자기 자신의 어떤 내실을 찾기 위함이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례허식 사상으로 어느 정도 형식은 갖춰야 한다는 식. 즉 자신의 위치를 몇몇 고가의 상품을 구입해서 자신이 중산층임을 밝혀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실제 감당하지도 못한 만큼의 빛을 내서라도 명품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그것과 비슷한 이미테이션 제품을 사서 다른 이들 눈에 나도 이만큼 가지고 있다고 보여 지길 바라며 자기 스스로 남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비춰질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 다고 볼 수 있다. 어느 학자는 소비 질서가 지배적인 사회에서 상품은 사용가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풍요와 세련됨의 기호로 소비될 뿐이며, 소비문화는 자기연출의 나르시시즘 문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회학자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문화는 계급과 계급분파 사이에 차이를 나타내고 유지하기 위한 지위 표시의 활동으로 구조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비판의식은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삶의 질을 위한 인간행위가 아니라 뭔가 다른 것, 즉 풍요나 세련됨 혹은 계급의 지위 표시를 위한 행위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위치를 형식적으로나마 나타내길 원하는 잘못된 신분 상승적 소비 심리가 이미테이션 시장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법의식 부족우리는‘걸리지만 않으면 괜찮다’라는 인식 법을 어기고 서라도 걸리지만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다. 사람들은 ‘지적재산권 침해’, ‘상품법 위반’등의 법 위반에 대한 각인은 저 멀리 두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몰래 이미테이션 제품을 만들고 , 몰래 팔고, 몰래 사고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법의식이 약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먼저 이루려고 서두르기 때문에 법 자체를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의식의 부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제라고 들 수 있는데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이미테이션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 사회문제의 원인은 민주화된 사회 속에서 그것을 지켜나갈 만큼의 법의식 자체의 결여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잇을 것이다.앞에서 말한 시장 논리성과 우리나라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식의 문제 그런 인식을 이용해 이미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 법의식의 부족이 이런 이미테이션 문화에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럼 이것 들이 왜 우리에게 어떤 문제점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고 그 해결 방안을 알아보자.땅에 떨어진 국가 이미지이미테이션 제품으로 인한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은 ‘국가 이미지 실추’이다.최근(2003년) 일본과 미국에서 발표한 지적재산권 침해물품의 적발실적에서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물품이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를 지적재산권 보호가 미흡한 “우선감시대상국가(PWL)”로 지정한바 있습니다.==================================================================경찰이 4월 26일∼5월 29일 한 달여 전국에서 상표법 위반으로 단속한 건수는 799건. 2003년 한 해 단속건수 1910건의 40%를 넘는 수치다.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초 미국이 한국을 지적재산권 우선감시대상국으로 꼽았고 유럽연합(EU)의 통상압력도 예상돼 정부 차원의 위기의식이 고조된 상태”라며 “그러나 단속기간인데도 짝퉁의 제조 판매가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서울 청량리경찰서 김모 경사는 “짝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자들은 1∼2년이면 정가 기준으로 100억원어치 정도의 물건을 만든다”고 했다.==================================================================실제 한국은 홍콩과 함께 짝퉁의 이미테이션 시장의 씽두 마차로 꼽힌다 섬유 수출국이지만 외국 상표 도용과 이미테이션 제품이 많아 외국기업의 우리나라와의 거래 성사에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이 되면 이미테이션 상인들이야 돈을 벌지 몰라도 그것은 눈 앞의 이익에 급급해 큰 손실을 낳는결과를 낳게 된다 결과적으로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게 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극가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지적 재산권 침해 결국 우리시장의 제살 깎아먹기업체들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들여 독창적인 브랜드를 개발해도 경쟁 업체가 브랜드를 무단 도용하는 바람에 기업 이미지와 매출에 큰 타격을 받는 사례가 많다. 유명 원조제품의 인기에 편승해 불황을 타개하려는 이미테이션 때문에 유통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주로 고가의 외국명품에 국한되어왔던 이미테이션이 최근에는 그 대상을 가리지 않고 생겨나면서 유통업체들의 속앓이가 심각해지고 있다. 예전에 한때 위조상품이 원조 제품의 인기도를 말해주는 척도로 작용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너무 많은 위조·유사품들이 당당히 유통되면서 회사 매출에 큰 손실을 입히는 위협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이미테이션 제품은 페라가모·루이뷔통·구찌 등 해외명품 의류와 장신구에서부터 퓨마·빈폴·나이키 등 캐주얼웨어와 신발류, 각종 먹거리까지 광범위하게 확산 되고 있다. 심지어 외식업체인 도넛 브랜드‘던킨도너츠’는 외식 업체 중 흔치 않은 짝퉁 피해 업체이다. 이처럼 이미테이션 시장의 확산은 가뜩이나 안 좋은 경기 속에서 기존 제품시장 악재로 작용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만하는 제살 깍아먹기 식의 시장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테이션의 조잡함과 특히 먹거리에 있어서 식품으로써의 위험성 등으로 시장은 원조제품을 제조한 회사의 이미지 실추 등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개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들여 브랜드 이미지를 한껏 올려 놓아도 어떤 사람들은 그 상품과 똑같은 짝퉁을 만들어 손쉽게 같은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