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 내의 익명성(匿名性) 그 양면에 대해윤보미2010. 1학기 기말리포트< 목차 >서론본론익명성 정의사이버 공간 내의 익명성익명성의 자유와 폐단, 그 양면에 대해결론참고문헌1. 서론현대 사회의 모든 시민은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익명성은 그 자유에 기반하여 우리의 현실과 사이버 공간 내에서 존재해 오고 있다. 익명성은 이러한 자유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그 보호의 중요성이 많이 논의되었으며, 익명성의 제한에 따른 자유의 침해는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익명성 역시 양날을 지닌 칼로 비유할 수 있는데, 자유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동시에 남용될 경우 사회 속에서 정보의 신뢰성 하락과 타인에 대한 공격성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익명성이라는 개념이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정보 교환 수단이자 공론화 장인 사이버 상, 더 세밀하게는 인터넷 속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오인 할 수 있으나, 익명성이라는 그 개념을 생각해 본다면 기원은 과거 우리나라에서 익명, 혹은 가명을 통한 개화기의 한글소설(신소설) 태동과 서양에서의 중세를 익명성의 시대로 대표하기도 하고 익명을 통한 사회고발은 어느 시대, 국가를 막론하고 존재해 왔다. 이는 익명성이 가지는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등장한 개념인 것이다. 그리고 이는 비단 과거에만 유효한 개념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신원을 밝힐 경우 여러 가지 불이익들이 발생할 수 있을 때(자신이 속해있는 조직의 부당함을 폭로해야 하거나, 아직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성적소수자가 목소리를 내야 할 때 등) 굳이 실명제를 거치지 않고도 익명성을 통하여 의견을 낼 수 있다.그렇다면 현대 사회, 그것도 사이버 상에서의 ‘익명성’이라는 개념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최근 ‘익명성’이라는 단어가 사이버 상에서는 단순히 익명성의 악영향을 가져온 ‘악플러’와 그 의미가 동일시 되면서 사이버 공간 내에서 ‘익명성’이 사회에 유익한 것인가 논란을 가져왔다. 익명성으로 무장한 ‘다. 가상공동체 속에서 익명성 때문에 다양한 자아를 표현할 수도 있고, 자아를 숨길 수도 있으며, 변형시킬 수도 있다. 가상공동체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다른 사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성별, 직업별, 계층별 사람들을 만나는 사회적 관계의 개방성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익명의 공간은 구성원들의 평등한 참여를 가능케 한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수단 없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무례한 태도를 조장할 수 있다. 게다가 익명성을 통해 얻은 자유로움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으로부터의 탈출 도구로 악용되기도 한다.위의 정의를 통해 본 익명성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며, 타인도 알아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이러한 假想적인 개념으로 인해 그 형태가 축소되거나 확장되는 등으로 변할 수도 있으며 오히려 자유의 표현이 커질 수도 있다.그렇다면 위와 같은 익명성이 사이버 공간 내에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살펴보자.2) 사이버 공간 내의 익명성앞서 살펴 본 것처럼 익명성은 사이버 공간 내에 나타나는 의사 소통의 방식 중 하나이다.사이버 공간 내에서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가명을 통한 정보 교환, 의견 전달 등 활동을 하는 것을 익명성에 기댄 활동 들로 볼 수 있을 것이다.익명성이 자유의 표현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나 요즘 들어 사용되는 ‘익명성’이라는 단어가 지닌 개념이 단순히 익명성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대표하는 의미로서 사용된다는 점도 사이버 공간 내의 익명성 중 하나의 특징이다.실제로 익명성이라는 의미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과 가치를 떠올리기 보다는 무책임성과 공격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사이버 공간 내에서 나타나는 익명성에 대해서도 동일한 개념을 적용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실명성과 익명성의 속성 간의 간극에 집단의식이 침투하여 작용할 때 예측하지 못한 폭력적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자신을 숨길 수 있을 때 무책임해지고, 이기적이 되고, 공격성이 높아지며 법연 본인의 실명이 거론된다면 이러한 움직임은 가능했을까.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익명성의 권리에 대한 움직임 역시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바로 ‘인터넷 실명제’ 강화와 ‘사이버 모욕죄’ 신설에 따른 반발 움직임이 바로 그것이다. 실명제를 통한 자유의 억압과 정보 수집에 따른 유출 우려가 주요한 내용이며, 전직 대통령을 비판한 죄, 허위 정보 유포 등으로 ‘미네르바’ 체포 하여 ‘사이버 모욕죄’와 같은 죄명을 붙이는 것에 대한 비판이 그러하다. 이러한 두 가지 제재 하에서는 자유로운 의견 표출이 ‘익명’이라는 이름 하에서는 불가능 하다.3) 익명성의 자유와 폐단, 그 양면에 대해이미 앞서 양날을 지닌 칼로 익명성의 특징을 살펴보았듯이 익명성을 통한 자유론적 의미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주장하는 면과 익명성을 가장하여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대립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기존에 연구된 익명성의 양면에 대한 입장은 다음 글에서 잘 나타난다.익명성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익명성이 사회적 규범에 대한 경 시 분위기를 조장하고 상호성의 기반이 되는 상호존중의 원칙을 무시하는 조건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적 협동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한다(Danielson, 1996). 과장과 거짓에 보다 취약 하여 상호작용과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성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익명성으로 인해 의견을 절제없이 내어놓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Sproull and Kiesler, 1991).그러나 익명성의 긍정적인 측면을 내세우는 입장에서는 익명성이 개인에게 새로운 자아정체 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Myers, 1987: Reid, 1991). 전자공간에서 개인들은 "사회적으로는 억제되어 있는 자기정체성의 다양한 측면들을 표현하고 실험할 수 있다"(Reid, 1991). 익명성은 또한 연령 이나 성별 같은 사회적 정체성의 을 통해 범죄 행위 등을 저지를 수 있는 문제점을 함께 지적하고 있다.또 하나의 익명성의 양면에 대한 입장의 논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사이버 공간에 있어서의 익명의 커뮤니케이션은 익명을 이용한 재발송이 가능해지면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이메일 메시지에 담긴 정보의 확인을 어렵게 하며, 또한 익명의 코드나 임의의 숫자를 대신 사용하고 있다. 메시지를 암호화한 후 이를 일련의 익명의 재발송자를 통해 발송함으로써 특정 이용자는 자신의 메시지가 익명을 이용한 비밀로 남아 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연쇄 재발송이라고 부른다. 이 과정은 어떤 재발송자도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독할 수 있는 키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이다.(이하 중략)프롬킨(Michael Froomkin)에 의하면 이러한 연쇄 재발송 기술을 통해 우리는 인터넷에서 “추적 불가능한 익명성” 즉, “원작자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이다.설사 익명성을 보호하는 데에 상당한 대가가 따른다 하더라도 인간사에 있어서 그것이 지닌 중요성은 논쟁의 여지가 없을 만큼 확실하다. 익명성은 일종의 적극적인 선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그것은 가치 있다고 여겨질 수 있는 적극적인 특성을 지닌다. 최소한 그것은 도구적 선, 즉 자유로운 표현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부여받는다.첫 문단에서는 익명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리메일러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익명의 재발송자라는 리메일러는 보통 우리가 일상에서 겪고 있는 스팸문자, 메일 등을 통해 그 실체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익명을 앞세운, 원작자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이러한 문제는 악성코드, 음란물 배포, 지적재산권 침해 등을 야기할 수 있다.하지만 두 번째 문단을 통해 익명성은 일종의 적극적인 선이며, 자유로운 표현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는 코소보 분쟁사태에서 일부 개인들이 익명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알바니아인들에게 가해진 잔학행위를 폭로한 예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으나 심화되고 합의된 결과를 도출해 내기란 어려움이 있다. 결론적으로 익명성이 가지는 문제들은 자유에 기반한 익명성이 남용될 경우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여기에서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하여 무조건적인 제제가 먼저 선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익명성이 앞서 말한 타인의 권리침해와 비방, 범죄 등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익명성의 보장을 전면적으로 제한하고 모든 사이버상의 이용에 있어 실명제만을 추구한다고 하면 익명성의 순기능 중에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이버 사회와 현실 사회가 발전해가는 과정 속에서 필수적으로 등장해야 하는 감시와 제안과 같은 역할이 많이 축소 될 수도 있다.이는 ‘인터넷 실명제’, ‘사이버모욕죄’ 등과 같은 법률적 제재를 통한 자유의 표현이라는 기본 권리에 대한 침해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기에 현재 유효한 논쟁 이슈로 등장하기도 한다. 실명 확인의 강박 속에 용기 있는 발언이 사라질 것이고 실제로 실명제를 통한 개인정보수집이 유출될 수 있는 위험 또한 지니게 될 것이다.앞선 익명성에 대한 양면의 주장들과 우려들을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익명성의 기본 가치를 통해 생각해 보았을 때 현실 사회에서도 익명성이라는 개념은 유효할 것인가에 대한 서두의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있는 듯 하다.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기본 권리인 ‘표현의 자유(헌법 제21조 제1항 전문)’를 바탕으로 하는 익명성이라는 개념은 현재에도 유효할 뿐만 아니라 지켜져야 하는 기본 가치인 것이다. 따라서 애매한 기준에 따른 법제적인 강제 제지는 기본 권리에 대한 도전이다. 혹여 익명성의 부작용적인 측면만을 내세워 제제가 앞선 제한이 된다면 이는 본말이 전도된 해석에 불과할 것이다.다만 익명성을 통해 타인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에는 제한이 반드시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역시도 사회적으로 합의된 기준에 따라 절차에 맞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다.또한 ‘익명성’이
NGO 전략경영 Planning - 기 획 -2010. 5. 19윤보미Planning기획의 개념 정의그리스어로 flat surface란 의미의 planum가 기원 17세기 영어에서 지도나 청사진과 같은 형식적인 문서란 의미로 확대 사용 ⇒ 오늘날에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며 사용분야도 확대되고 있음바라는 바, 즉 목적달성을 위해 생각하고 연구하며, 마무리하고 선택하는 행위어떤 목적(목표)을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방향설정하며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최고의 기획 만들기 비결』, 현대경영연구소 편저, 승산서관, 2010『전략적 기획론』, 박홍윤, 대영문화사, 2009『기획특강』, 김영민, 새로운 제안, 2009계획이란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진술서, 기획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비영리조직경영론』, 심재영,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2002Planning개념 구성 요소기획은 목표 지향적 활동 기획은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 기획은 미래를 통제하는 것 기획은 일단의 의사결정을 통합한 것 기획은 합리성을 추구함 기획은 하나의 과정『전략적 기획론』, 박홍윤, 대영문화사, 2009Planning기획(계획수립) 단계조직의 사명 결정 조직의 환경 분석 – SWOT 분석 목적 설정 전략 설정『비영리조직경영론』, 심재영,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2002⇒ 기획(계획수립)은 기획의 인식에서 출발하여 예산 편성으로 끝난다Planning영리 조직 vs 비영리조직But, 기획은 중요하며 기획이 결여된 조직은 취약해 짐 기획의 과정을 찾는 시도는 일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가치를 지님영리 조직비영리 조직∙ 기획 과정이 비교적 쉬움 ∙ 이윤추구(사명)→전략 창안→평가 (계량적 결과로 효과 측정 용이, 대차대조표)∙ 영리조직에 비해 기획 과정이 어려움 ∙ 사명에 대한 동의 과정 필요(공익서비스 제공 에 대한 형식의 불일치)→사명에 맞는 전략 도출→성공의 측정 및 규정 어려움 ⇒사명과 전략, 성공 기준에 대한 불일치로 비영리 조직에서는 기획과정에 반발을 가짐 많은g기획 단계(planning steps)1단계. 한도와 한계 설정 2단계. 제한적 조건 확인 3단계. 가능성 있는 제한 조건 변경하기 4단계. 실행 계획 구상하기 5단계. 실행 계획 이행하기 6단계. 평가하기 7단계. 반복하기기획 단계에 따른 정원 만들기(7단계)1단계. 정원의 한계를 결정한 뒤 대지등고선과 땅의 등고선들을 고려하여 원하는 만큼의 정원 규모를 정해야 한다. 2단계. 제한된 조건인 기후와 토양, 그리고 예산을 고려한다. 3단계. 제한된 조건 중 변경이 가능한 요소 (씨앗or묘목, 가지치기, 비료 등) 를 확인한다. 4단계. 상세한 실행계획(정원의 레이아웃, 나무 결정 등)을 세운다. 5단계. 계획이 완료된 뒤 실행하는 단계이다.(계획이 없는 경우 가장 좋은 재배방법과 성장 조건 향상들을 모르기 때문에 실패한 결과를 얻기도 한다) 6단계. 성공과 실패를 확인하는 평가의 단계이다. 평가는 좋은 기획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조정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다. 7단계. 내년을 위해 위의 과정을 반복하는 시간이다. 반복할 때는 앞선 과정과 다를 수 있으나 기획 과정에 있어 반복은 시간을 절약해 준다. 노련한 기획자는 몇해에 걸친 기획까지 가능하다.비영리 조직에서의 기획(7단계)1단계. 조직의 활동에 맞는 사명문 설정 및 사명문에 걸맞는 기획 과정인지 검토 2단계. 활동을 하게 만드는 요소(예산, 정부 규제, 회원 요구, 사회적 경향 등) 확인 3단계. 변경할 수 있는 제약 조건(추가된 기금조성, 홍보나 교육 캠페인 등) 확인 4단계. 세부적인 실행 계획의 지도를 그리는 단계, 그 지도에는 목표와 목적, 활동, 예산을 포함 5단계. 실행 계획에 기술된 세부적인 활동의 시행 단계 6단계. 미래의 계획을 위해 활동은 평가되어야 함 7단계. 위의 과정을 반복Planning기획 단계(planning levels)1단계. 목적이나 사명, 조직이 여정을 왜 만드는지 드러냄 2단계. 목표, 주제의 일반적인 방향을 제공함 3단계. 목적과 목표물, 5단계. 행동, 그것은 그 자체로 여정임 6단계. 평가, 당신이 도달했는지 아닌지 알아냄The Compton Memorial Hospital1단계. 병원의 사명 설정 - 콤튼 거주민에게 양질의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2단계. 조직 활동의 방향인 5개년 목표 수립 - 외래진찰 병동 건립하기 - 기록 관리와 청구부분의 행정 업무를 개선하기 - 근처 병원과의 상호협력적인 보건의료공급계획을 추진하기 - 기금조성의 확대를 통해 보다 나은 재정적 안정성을 구축하기 3단계. 목적과 목표점의 단계에서 목적은 최종목적의 기술임. 모든 목적은 기술되거나 목표점을 암시함 4단계. 목적을 이행하고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한 실행계획인 전략을 포함 5단계. 실행계획 그 자체(실행)의 이행 6단계. 평가는 과거 경험에 근거하여 조직의 이행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 향후 기획을 좀 더 쉽고 현실적으로 만들어 줌Planning기획 단계의 책임성직원 및 이사회의 책임성 - 이사회와 최고경영자는 사명문의 주된 책임을 가짐 - 이사와 선임 직원들은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책임이 있음 - 이사와 직원들은 공동으로 목적과 목표물을 설정하는 데에 책임이 있음 - 직원과 이사회를 지원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결정하는 데에 책임이 있음 - 직원들은 실행 계획을 시행하는 데에 책임을 가짐 - 이사와 직원들은 평가 계획을 승인하는 데에 책임을 가짐 이상적으로 몇몇의 평가는 객관적인 외부인사로부터 되어야 함직원 및 이사회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책임성 - 주민, 기부자 그리고 그 밖의 중요한 단체 대표의 의견은 기획의 과정에서 찾고자 할 것임 - 조직의 자원봉사자들은 전략적으로 정보를 얻거나 기획의 논의를 참여할 수 있음 - 지역사회의 재원(또는 각각의), 조직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핵심 기획 그룹의 일원으로 초대할 수 있음 컨설턴트는 기획 과정과 스케줄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토론을 이끌거나 리서치를 하고 리포트를 쓰거나 실행 계획을 가지고 스태프를 도울 수 있음Planning기획 모델(plan적전 략실행계획실 행평 가1. 사명으로부터 평가까지 흐름 2. 기획 과정 통해 줄어든 선택체계적 방법 이자 포괄적인 과정 미래에 대한 평가와 추측 가능 과정 진행의 지연, 유연하지 못해 변경 불가The Craft Society전시와 현대적 공예품 판매, 공예품 수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The Craft Society의 기획 과정 이사진과 직원을 통한 사명문 검토 주요한 프로그램 활동 분야(전시, 수집, 교육, 판매)와 조직 분야(관리, 인사, 기금 조성, 일반적 행정) 평가 위원회를 통한 조직에 있어 중요한 활동 리스트 개발(리서치 및 인터뷰 진행) 기획 문서 작성(목표와 목적, 예산 설명, 기금 조성 계획,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한 설정, 직원 충원 및 조직 개편 등의 인력 문제, 평가 계획 등을 포함)기획과정 중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 작업위원회의 형성 기획 과정의 감시 직원의 역할Planning기획 모델(planning model)- 통합적 기획 -사 명 문기획 조정실행계획목표만들기전 략목 적평 가1. 전략적 맞춤 개념을 활용 2. 기획 과정 속 모든 요소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음 3. 기획 과정을 강조변화와 기회, 차질에 즉각적인 대응 가능 관련 정보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움직임 포괄성 부족으로 성급한 실행 야기The Community Foundation통합적 기획을 해 온 미 중서부의 The Community Foundation 재단의 철학과 목표와 프로그램은 기금에 따라 정기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미래지향적 사고 속에서 이사회의 논의가 필요 기획 위원회를 통해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인 시점을 고려하여 결정기획에 따른 재단의 접근방법 기획 위원회는 이사진을 위해 할당된 과제와 보고서를 회의에서 읽고 토의할 수 있게 준비함 기획 위원회는 다른 기초 연구와 활동에 의존함(특별긴급위원회, 재정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기획 위원회에서 만들어진 조직, 작업은 실행 위원회에서 수행함Planning기획 방법기로 기획과정을 수립함 - 구체적으로 어떤 기획 방법이 나은지를 결정 - 시기나 상황, 조직 내부 또는 외부 인재에 따라 결정해야 함선형적 기획통합적 기획∙ 새로운 방향 추구, 광범위한 지지 필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활동의 경우 선택 (포괄적인 과정을 통한 선형적 기획 선택) ∙ 기획의 주안점이 문서작성의 경우일 때 선택 (이사회, 지역사회, 기부자를 만족시키기 위 한 문서)∙ 진행중인 구조적 계획 접근 방법이 필요할 때 ∙ 이슈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신중함이 요구 될 때 ∙ 변화하기 위해 빠른 대응이 필요한 조직Planning재정 기획 및 결정재정 기획 - 과거에 사용한 재정 기획은 어떤 패턴이었는지 확인 - 조직에 영향을 주는 재정적 경향 및 미래에 고려할 요인 - 제안된 새로운 활동과 구조에 따른 재정적 영향 확인(지출과 수입관련) - 낙관적, 비관적 시나리오에 따른 예산 책정 ⇒ 재정 기획이 완벽하고 합리적일수록 기부자는 조직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됨결정 과정 -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함 - 효율적으로 기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규율이 중요, 통합적인 상호 동의 속에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 마련 - 콘센트 캘린더(인가된 일정)라는 시스템을 통해 동의를 얻어 의사결정과정에 편의를 줄 수 있음Planning기획 과정에서의 유의점- 기획 과정이 단순 할 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음 - 각 조직의 필요에 맞고 직원의 스타일에 맞추는 기획이 가장 좋은 기획 - 기획 과정 자체에도 유익함이 있으나 미래지향적, 참여적 방법이 중요한 가치 지님 - 기획은 성장의 의미 뿐만 아니라 활동 규모의 축소, 제거도 포함 할 수 있음 - 기획은 갈등과 불안을 조장할 수 있음 - 다양한 견해를 듣는 것도 중요하나 모든 소수 의견을 포함할 수 없음을 인정 -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조직에 영향을 주는 인재의 동의가 필요함 - 직원과 이사가 참여하여 고유한 기획 과정을 만들어 가야 함 - 기획을 위한 열정적인}
Ⅰ. 전시기획의 분류Ⅱ. 전시기획서에 포함해야하는 항목Ⅲ. 전시기획의 단계Ⅳ. 전시평가- 효과적인 전시기획에 대하여 -Ⅰ. 전시기획의 분류1. 전시의 개념- 전시 :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행위/ 어떠한 목적 아래 보여주는 것,특히 박물관 전시는 관람객이 3차원적인 물건(오브제)을 실제로 만난다는 점,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전시(다양한 접근법과 매체가 활용)? 강점 - 자율성, 경제성(효율성) / 한계 - 재정, 장소, 시간* 박물관 피로는 전시의 규모에 비례하는 경향2. 형식에 따른 전시의 분류① 상설전시 : 의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올리는 전시↔임시적, 단기적인 기획전박물관과 컬렉션의 성격 및 전시 정책이 영향을 미침 (보통 10년 이상)전시의 주제보다는 전시의 취지, 접근법, 박물관의 재정적 형편이 기간 결정② 기획전시 : 단기(하루~한두달), 중장기(3~6개월), 장기(다음 전시 전까지)박물관이 큰 위험 없이 모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프로그램 통해 관람객 층을 확대하고 기존 관람객의 재방문을 촉진최신의 사회적인 이슈나 진보적인 시각을 택할 수 있음⇒ 박물관을 ‘과거’에 파묻힌 기관이 아닌 오늘날의 여론을 형성시키는 기관으로 부각③ 특별전시 : 특수한 목적을 위한, 보편적 기준을 뛰어넘는 / 주로 ‘블록버스터’형 전시치밀한 계획(전시의 흥행-흡인력 있고 수준 높은 전시, 홍보 多)유일무이한 기회임을 강조, 진귀한 작품 보고픈 욕구, 홍보의 영향과 사회적 압력ex)서울시립미술관의 ‘위대한 세기-피카소’, 국립중앙박물관의 ‘루브르박물관전’한가람미술관의 ‘빛을 그린 화가들-인상파거장전’④ 순회전시 : 이동하면서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는 전시전시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관람 가능순회전을 유치하는 기관들이 전시 제작비를 분담할 수 있음전시의 시장확대로 전시관련 자료 제작에 경제적인 무리 ↓대여하는 박물관의 지명도↑, 향후 전시 가능but 작품의 안전이 문제, 대여 측 연구활동 및 교육활동에 불편전시의 물리적 구조는 이동?해체?재설치가 용이, 견고해야함이동 장소마다 전시 해체와 조립, 포장 및 운송, 안전, 보안과 관리 등의 업무에 대한 책1. 전시개요(제목, 주제, 출품작 목록) 2. 전시공간(넓이, 높이, 중량) 3. 필요한 시설(전력, 각종 기자재) 4. 안전과 보안을 위한 필수 사항 5. 전시 관리 스케줄과 관리업무6. 보험계약 내용 7. 전시 개최지 간의 계약 내용 8. 운송 계획 9. 예산임자를 명확히 해야 함3. 기법에 따른 전시 유형; 명상적 전시, 계몽적 전시, 재구성 전시, 그룹 전시. 체험 전시(목적에 따라); 감성적 전시, 교훈적 전시, 엔터테인먼트 전시4. 전시개요 기술▶ 도입패널 : 전시의 목적 설명, 전시명 기술▶ 구획패널 : chapter의 개념, 큰 제목에 해당, 진열장이나 구획별 전시물에 대한 정보▶ 전시물라벨 : 개별 전시물에 대한 상세정보 제공(but 중요성이나 가치만 간단히 설명)Ⅱ. 전시기획서에 포함해야하는 항목1. 세부항목? 프로젝트의 제목과 성격; 전시의 성격(방법-감성적, 교훈적, 엔터테인먼트적)출품될 자료의 특성 및 범주, 전시환경의 조성에 대한 구상? 전시의 목적; 개최의 필요성, 구체적 취지와 목표? 관람객; 기획서는 전시 타켓층에 대한 정보를 담아야 함1. 관람객의 연령대 2. 인간 공학(신체에 맞게) 3. 예상관람 인원* 경제적인 측면에서 입장료를 통해 수입을 얻고자 한다면 예상되는 수입을 바탕으로 지출의 규모를 작성하고 목표관람인원을 설정해야 함, 전시장 내에서 원활한 관람을 위해, 전시 카탈로그와 같은 인쇄물과 기념품 수량 파악은 재정적 성패에 중요한 영향4. 동기(관람동기에 관한 관람객 구분) 5. 지식수준 6. 지능 7. 독서 연령8. 성별 9. 신체적 장애 10. 관람객의 사회적 배경과 언어? 전시 제안의 맥락; 박물관의 전반적인 정책에 전시가 어떻게 부합하는지경쟁 기관 또는 경쟁 상품에 대한 분석과 함께 전략적으로 전시를 출시할 방법? 디자인? 전시의 수명과 재이용 가능성 ; 순회전시? 장소 ; 전시장의 위치 및 전시를 개최할 물리적 환경 설명? 각종 규정 ; 화재?건물관리?보존?안전 등? 보안 ; CCTV와 같은 보안 시스템 및 안전 요원 배치? 보존 ; 특수한 전시물에 대한 주의 사항? 전시장 관리 및 수리 ; 전시장 내의 기자재? 평가 ; 선제평가와 형성평가? 진행 일정? 업무 절차 ; 전시 팀원의 책임 범위와 업무의 진행 절차? 테마와 컨셉? 전시의 내용과 줄거리 ; 전시의 세부적인 섹션에 맞춰 전시 텍스트와 출품 목록? 기타 ; 전시도록, 리플릿, 포스터 등의 홍보물, 교육자료, 표지판, 기념품2. 전시 팀원① 박물관장 : 프로젝트 주도, 전시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 투입, 이사회 및 상위 조직의 승인 얻음, 전시 업무 진행을 총괄② 큐레이터 :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을 제공, 전시 기획서 작성을 주도, 출품작을 선정?섭외하고 필요에 따라 작품의 구입 업무 및 대여 업무 추진③ 전시 디자이너 : 전시 기획서 작성에 참여, 전시의 타당성 검토에도 참여함전시 연출 기법과 재료, 컨셉에 대한 연구 수행, 기획서에 제시된 전시의 디자인 문제 해결④ 그래픽 디자이너 : 전시 디자이너와 함께 전시 로고, 패널과 같은 전시의 그래픽 요소 제작, 각종 인쇄물(초청장, 포스터, 리플릿)의 디자인 업무⑤ 보존 담당자 : 큐레이터가 선정한 소장품에 대한 출품 준비 작업 수행, 작품 보존과 관련된 모든 부분(전시 재료, 작품 받침대 등)에 관한 지침 제공⑥ 안전 요원 : 전시를 안전하게 관리⑦ 교육 담당자 : 교육학적 측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시 내용, 전시 연출 및 기획서 작성에 관련해서 제공, 교육 관련 연구 진행,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⑧ 전시 작업 팀 : 전시 설계안을 현실적으로 실현하는 업무 담당⑨ 전시장 관리 직원 : 전시 관리 방법과 비용에 대해 조언, 청결 및 조명, 전기 설비, 기계 수리 등⑩ 마케팅 담당자 : 디자이너와 상의하여 마케팅과 홍보 관련 업무 지도Ⅲ. 전시기획의 단계1. 필요성에 대한 인식 : 박물관의 기본 설립 취지와 성격에 부합하는 조건 하에서 새로운 전시를 고려, 박물관의 현황 분석, 소장품의 증대, 발굴 또는 기증에 따른 상황, 기관의 운영 방향의 변경이 해당2. 제안서에 대한 1차적 검토 : 전시의 내용과 추진 방법이 명시된 제안서 작성→ 전시의 주제와 박물관의 취지와 정책이 부합하는지, 기관의 여건, 타켓층, 전시 기간과공간, 소요될 예산에 대한 검토3. 타당성 조사 : 제안서 심층 검토, 제안된 프로젝트를 추진할 시기, 소장품의 출품 가능 여부, 필요한 보존/안전적 조치, 인력의 투입 가능성, 공간, 시간적 여유 및 소요 비용에 중점을 두어 검토4.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재검토 : 프로젝트 추진이 결정되면 참여할 인력 선정(팀 또는 조정 위원회), 전시에 필요한 자원 확보, 스폰서 유치 업무 추진
민화의 의미와 회화사에서 차지하는 위치< 목 차 >Ⅰ. 들어가면서Ⅱ. 민화의 개념Ⅲ. 민화의 제작Ⅳ. 민화의 분류Ⅴ. 민화의 의미1) 삶의 그림2) 얼의 그림3) 멋의 그림Ⅵ. 맺음말 - 민화가 회화사에서 차지하는 위치 및 민화 연구의 필요성Ⅶ.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Ⅰ. 들어가면서흔히 민화라 하면 뛰어난 기교는 없지만 민간에서 널리 쓰이고 해학과 정겨움을 담고 있는 그림을 떠올린다. 그렇다면 정확히 민화란 무엇인가. 민화를 떠올리기는 쉽지만 민화의 정의를 확실히 말하기엔 여러 가지 의문들이 대답보다 앞서게 된다.민화를 소개하는 전시나 책자에 대표 격으로 등장하는 그림 중 하나인 까치와 호랑이가 그려져 있는 작호도(鵲虎圖)처럼 일정한 소재를 그려 넣은 그림을 민화라고 하는 것인가. 동일한 형식의 그림이 계속해서 그려지고 현실 세계에서 함께 하기 있기 힘든 두 가지 이상의 소재들을 같은 지면 안에 꼭 같이 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주체에 따라 민화를 구분하는 것인가. 비전문가가 그린 그림을 민화라고 한다면 그림의 大家들이나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작호도는 민화가 되지 않는 것일까.또한 같은 소재를 가지고 그렸다고 해도 전통적인 양식에 따라 그린 그림은 민화가 아닌 것인가. 또한 특별한 목적을 가진 실용적인 그림만을 민화라고 한다면 단순히 예술적인 목적으로 그려진 비전문가가 그린 그림은 민화가 될 수 없을까.다음의 그림들을 보면 민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된다. 해학반도도는 한눈에 보기에도 잘 짜여진 구도에 세련된 화법이 눈에 띄는 그림이다. 바다의 학과 반도를 그렸는데, 반도는 선도(仙桃), 혹은 천도(天桃)복숭아로도 부른다. 그 밖에도 직접 천도복숭아와 학, 소나무, 영지 등의 십장생이 그려져 있고 붉은 해도 떠있다. 언뜻 생각하기에 민화가 아닌 것 같지만 민화이다. 이 그림은 임금의 장수를 비는 그림으로 도화원의 화원이 그린 그림이었다. 전가낙사도는 농촌에서의 즐거움을 그린 그림인데 구도의 모습을 보았을 때 일정한 그림 공부를 한庸이 민화라는 어휘가 학문적으로 정의되지 못한 야생어이기 때문)이라고 한 것처럼 민화에 대해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다.민화의 개념 차이란 우선 ‘민(民)’에 대한 개념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좁은 뜻의 민화관에 있어서의 ‘민’은 정치 사회적 구조에서의 ‘민’을 뜻하며, 서민?평민?상민?천민 또는 민중?민간 등의 용어로서 표현하고 있다. 즉 피지배층을 ‘민’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넓은 뜻의 민화관에서의 ‘민’은 근본적으로 그 개념을 달리한다. 여기에서의 ‘민’은 단지 사회?정치적인 ‘민’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미술?민예적인 ‘민’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는 民性, 俗性 또는 인간 본연의 자세를 뜻하는 것이지 사회 구조상의 특정인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위와 같은 개념에 의해 조자용은 한국의 모든 회화를 韓畵라 하고 이를 純粹繪?와 實用繪?로 분류하면서 민화란 넓게 보면 한화를 일컫고 좁게 보면 실용회화를 일컫는다고 말했다.민화의 개념에 대해 정의를 내린 학자들을 살펴보면 우선 金鎬然은 민화를 겨레그림으로 표현하며 “겨레그림(민화)은 우리 겨레의 美意識과 情感이 가식적으로 표현된 옛 그림”이라 했으며, 李禹煥은 “조선시대의 회화는 크게 나누어서 순수한 鑑賞畵와 실용적인 生活畵로 나눌 수 있다”며 민화를 생활화로 보았다. 조자용 역시 민화를 생활호로 보았으나 “正統畵가 극히 국한된 사회의 전용물인 반면에 민중적이고 민속적이며 민간 상징적인 실용화는 온 국민의 일상생활을 지배했던 그림”, 다시 말하면 국민 전체가 참여하고 즐긴 實畵라고 주장했다. 朴容淑은 민화를 ‘사회의 底層으로 계승되어 내려오면서 지배층의 이념과 민중의 기쁨이 일치되지 못함으로써 지배층의 통제력이 와해되었을 때 일시 재생되는 민중의 그림’이라 정의하고 민화의 원천적인 배경은 고대신앙에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때마다 변하는 지배층의 이념, 즉 고등종교의 영향을 받아가면서 때로는 영향도 주어왔다는 점에서 민화적인 요소는 매우 중요하다고 있다.이어 고려시대의 版畵, 佛畵, 陶瓷器 등 공예품에 있는 무늬와 조선시대의 예술품을 훑어보면 민화적인 소재가 담긴 그림이 한국 역사의 전시기를 통하여 제작 되었을 것이다.그러나 오늘날 남아 있는 민화들은 아무리 오래 거슬러 올라가도 3백년은 넘지 못한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민화는 그리 대단하게 여긴 그림이 아니었다는 점, 더러워지거나 낡으면 언제나 헌것을 없애고 새것으로 대체했다는 점, 끊임없는 외적의 침입에 따른 兵火, 약탈로 소실되었다는 점들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민화는 19세기에 제작되었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으며, 20세기 초의 작품들도 많이 있다.)민화를 그린 사람들은 양반 화가가 아니라, 신분이 낮은 계층 출신이 많았던 畵員이라든가 그 낙오자 또는 무명의 화가들이었다. “그림은 賤技다”라고 한 양반 화가 강희안)의 말이 나타내주고 있듯이, 조선시대 사회에 있어 화가란 결코 긍지 높은 직업이 아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좌, 장승업으로부터 시정의 무명 화가에 이르기까지, 유명 무명을 막론하고 조선시대 화단을 대표하고 항상 그 주류를 이루어 온 것은 그들이었다. 그들은 약간의 예외를 빼놓고는 정규적인 학문이나 그림을 배운 바가 없으며 ‘畵論’ 또는 ‘畵法(중국의 화법)’을 무시한, 말하자면 자기류의 邪道를 살아간 野人들이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민화를 제작하는 데 있어 민화 화가들은 많은 경우, 전혀 색다르거나 특이한 그림을 그리고자 하지 않았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일반 대중의 기호와 요구에 따라 몇 천 년을 그려온 주류들, 특히 화조와 산수, 民俗과 敎化의 그림을 그렸을 따름이다. 민화의 아름다움을 전통과 역사의 美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처럼 오랜 세월을 통해 수천의 화공들이 찾아낸 예술성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또한 민화의 제작에서 주요한 특징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는 점에 있다. 정통화가 주로 壯紙라고 불리는 한지 또는 중국에서 수입한 화선지나 비단에 먹물로 그림을 그리고 옅은 색을 입혔지만 민화는으로 그린 그림을 순화라고 느낄 뿐이다.한 화(韓 畵)순수회화(純粹繪畵):감상화민수회화(民粹繪畵):실용화남 화생 활 화궁중 생활화관가 생활화사원 생활화북 화민가 생활화기 록 화궁중 기록화관가 기록화문 인 화사원 기록화민가 기록화종 교 화불 화(?畵)선 화(禪 畵)도 화(道畵)유 화(儒畵)무 화(巫畵)원 체 화(院?畵)명 화(冥畵)분묘화(墳墓畵)장의화(葬儀畵))위와 같은 분류에 의한 민화는 생활화, 기록화, 종교화, 명화로 구분되며 다시 그림의 주제인 화제에 따라 다시 분류가 될 수 있다.화 문화 제 예화 문화 제 예수(壽)상징백수전도 ? 백수백복도팔선도 ? 신선축수도십장생도 ? 선도도백록도 ? 백학도백어도 ? 군선도일월도 ? 송학도노송도 ? 해학반도도신귀도 ? 괴석도석지도 ? 수성도민족(民族)상징금강사도 ? 관동8경도평양기성도 ? 진양성도단군영접 ? 충무공신상도치우도 ? 처용도호랑도 ? 송작도평생도 ? 풍속도춘향전도 ? 반차도쌍복(?福)상징쌍치도 ? 쌍압도쌍록도 ? 쌍어도자복(子福)상징백자도 ? 석류도약리도 ? 운룡도평생도 ? 삼다도재복(財福)상징모란도 ? 삼다도석류도 ? 돈몽도경직도 ? 길상도영복(寧福)상징백락도요산요수도 ? 어락도행락도 ? 요지연도녹복(祿福)상징평생도 ? 모란도백접도 ? 봉후도금의공자도 ? 약리도덕복(德福)상징문자희 ? 문방도효자도 ? 충렬도여재도 ? 성현도길상(吉祥)상징사령도 ? 봉황도기린도 ? 신귀도운룡도 ? 군작도벽사(?邪)상징치우도 ? 처용도종규화 ? 신응도용호도 ? 사신도천계도 ? 해태도팔괘도 ? 신구도)위의 분류에서 살펴본 것처럼 민화가 ?邪進慶, 壽福康寧과 같은 염원을 나타내고 생활공간을 미화하기 위한 회화라는 면에서 볼 때 민화의 주제는 한국 또는 동양 회화사에 수록된 작품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전통 회화에서 지배계급의 고급 문화권에 드는 작품과 같은 소재를 민화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분류의 방법에 있어 김호연은 1971년 민화의 유형을 36종목으로 나누었는데 이 후《韓國民畵》를 통해 花鳥?虎狼?動物?山水사람들의 상시로 쓰이는 그림 장식과는 다르다.실용화로서의 생활화란 얼핏 생각하면 그저 속된 그림 같지만 사실은 이와 같이 그림의 쓰임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다.설에는 세화라고 불리는 招福?邪의 그림이 유행하였고 4월 초파일 석가탄일에는 여러 가지의 탱화를 시주하는 풍습이 있었고, 燈畵라는 그림이 그려졌으며, 5월 단오절에는 궁중이 주도하는 금강산을 그린 扇面畵가 대유행이었고 이 날에 행해지던 행사가 그려진 단오화도 오늘날까지 많이 전해지고 있다.이러한 연중행사 말고도 가정적인 여러 가지 행사가 또 민화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 가운데서도 어린이 돌잔치, 늙은이의 회갑잔치, 젊은이의 혼례식 같은 경사에도 민화가 쓰이게 되는데, 부귀다남, 수복강녕 등으로 풀이되는 갖가지 화조도, 장생도, 백자도, 노송도, 모란도 같은 민화가 성행되었다.2) 얼의 그림생활화는 얼의 그림, 다시 말해서 재주를 과시하기 위한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뚜렷한 신앙의 상징을 나타낸 그림이다. 그래서 이런 그림을 상징화라고도 부르는데, 생활화의 상징이란 매우 세속적인 것이며, 이 점에서 순수회화의 문학적 철학적인 상징과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조선의 정통 화론에서는 畵意의 속기도 용납하지 않고 用畵의 속됨과 같이 멸시했다. 세속적인 상징관이라고 하면 매우 유치하게 느껴지겠지만 사실은 그것이 신앙적이기 때문에 그림의 표현에 있어서도 伸氣를 요구하게 된다. 그 때문에 한국의 민화에서는 일종의 영감을 느낀다는 평을 외국 학자들이 자주 하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그러한 신기가 없는 그림을 민화의 세계에서는 ‘얼빠진 그림’이라 하여 쓰임에 있어서의 ‘쓸모없는 그림’과 같이 멸시하는 것이다.생활화에 많이 나오는 龍虎圖에서 용은 다섯 가지 복을 지키고 호랑이는 세 가지 재난(수재?화재?풍재)을 몰아낸다는 뜻을 가지며, 십장생도가 열 가지 장생물을 상징하고, 百鹿圖가 백 년 食祿을 뜻하고, 석모란도가 장생과 부귀를 상징하고, 躍鯉圖 즉 잉어가 뛰는 그림은 魚?成龍의 고사로서 출세와 득남을 나타내고, 석한다.
최근 한국 미술시장 변화에 대해Ⅰ. 한국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변화Ⅱ. 비엔날레와 아트페어Ⅲ. 투자대상이 된 미술작품- 금융권의 미술시장 연계와 경매 -Ⅳ. 맺음말Ⅰ. 한국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변화2000년대 이후 지속된 전세계의 경제적 불황 속에 한국 역시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편승해 있지만 유독 미술시장만큼은 최근 몇 년사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미술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그 성장을 주시하게 되었다.이는 우선 미술시장을 주목하는 계층의 범위가 확산되었다는 것에 중점을 둘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근본 원인은 미술시장을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실제로 최근 아트페어와 미술품 경매시장을 통한 미술품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트펀드와 같은 투자 상품까지 판매되어 이러한 미술시장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미술시장의 변화를 발 빠르게 읽어나가는 언론과 출판의 힘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다.최근 몇 년간 미술계의 구조가 각종 문예지원장치들을 비롯하여 미술관?갤러리?옥션?신문?방송?잡지?출판 그리고 대형 비엔날레나 아트페어 같은 매개기구들로 한층 복잡해졌으며 이에 따라 큐레이터?문화행정가?딜러?기자 그리고 두터워진 연구자 그룹 등 새로운 직종 종사자군의 활약도 왕성해졌다는 점, 또한 관람자?컬렉터?구독자?피교육자 같이 넘쳐나는 문화예술 수용자들의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 바로 요즘과 같은 미술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설명해 주는 원인들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여기에서는 언론 특히 신문에 소개된 최근 한국 미술시장의 변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비교하고, 투자대상으로서 가치를 가지는 미술작품에 대해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Ⅱ.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비교 ◆비엔날레(biennale)아트페어(art fair)? 광주 비엔날레기간 : 2006.9.8~11.11(제6회)주제 : 열풍 변주곡(Fever Variation)? 부산 비엔날레시티 서울 2006)기간 : 2006.10.18~12.10(제4회)주제 : 두개의 현실(Dual Realities)? KIAF(한국국제아트페어)기간 : 2006.5.26~5.30(제5회)? 화랑미술제(서울아트페어)기간 : 2006.9.20~9.24(제24회)? SIPA(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기간 : 2006.9.27~10.1(제2회)? 아트서울 ? 한국구상대제전기간 : 2006.5.8~5.14?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기간 : 2006.10.17~10.29(제12회)대규모 국제 미술전시회비엔날레(2년), 트리엔날레(3년)여러 화랑이 한 곳에 모여 미술작품을판매하는 미술시장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는 오픈첫날에 2000여명의 관객들이 다녀간 것을 비롯하여 이미 지난해 13일간 총 판매금액인 매출액 3억원이 행사 7일째에 넘어서고 있어 수치적인 판단으로는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아트페어의 활성화 및 판매 성장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올해 제37회를 맞이했던 아트바젤(Art Basel)에서도 대성황을 이루었는데 불과 5일 동안 총 거래약이 3000만 달러에 달하고, 2000여명의 작가의 작품이 선보였고, 5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거대한 아트페어였다.)이처럼 아트페어는 이미 미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미술시장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의 경우 부제를 ‘김과장, 그림쇼핑가요’라고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림의 장으로 아트페어를 이끌어가고 있다.현재 국내 3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 부산,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가 모두 열리고 있는데 비엔날레는 미술시장과는 본질적으로는 의미가 다르지만 비엔날레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등용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비엔날레가 신예 작가들이나 기존 미술작가들의 실험적인 미술 현장으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행사를 주최하는 도시의 요구와 그 목적이 같아져야 하는데 광주의 경우만 하더라도 일반 시민들의 광주 비엔날레에 대한 시각은 오히려 냉소적이라고 하니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이 시급한 사안이다.또한 비엔날레는 대규모 전시여서 일반 관객들이 작가나 작품의 의도를 하나하나 자세히 이해하기 힘들다. 따라서 대규모의 예산이 들고 일회성 이벤트로 그칠 수도 있는 비엔날레보다 그 지역에 좋은 미술관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작가들이 관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Ⅲ. 투자대상이 된 미술작품 - 금융권의 미술시장 연계와 경매 -최근 미술시장과 관련하여 이슈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미술작품을 투자대상으로 구입하는 방법과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장에 관한 흐름이다.비단 투자뿐만이 아니라 혹자가 말한 것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70년대 꿈이 TV를 소장하는 것이었고, 80년대 꿈이 자동차를 갖는 것이었다면, 요즘의 꿈은 그림을 사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말은 전문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미술작품을 구매하는 현상과 함께 보다 대중적인 문화 향유의 현상으로 미술품 구매가 자리 잡혀 가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여기서는 새롭게 등장한 아트펀드 상품을 비롯한 금융권의 미술시장 연계 움직임과 경매를 통한 미술작품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모습들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금융권의 미술시장 연계 ◆)금융기관미술시장과의 연계 및 아트펀드 상품 내용신한은행? 프라이빗 갤러리뱅크(Private Gallery Bank) 운영 - 2006.9.26우리은행? PB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 설명회- 2005. 11? ‘아트펀드’ 추진 중(2005~), 현재 출시 보류굿모닝신한증권? 국내 최초 미술품에 투자하는 금융상품(75억 규모)‘서울명품아트사모1호펀드’ 출시 - 2006. 9. 15하나은행? 1996년부터 미술품을 은행여신의 담보물건으로 인정현대카드? 뉴욕 현대미술관 디자인상품 독점 판매 - 2006. 11월 예정국민은행? 표화랑과 공동으로 PB센터 ‘골드&와이즈’ 16곳에 갤러리회공헌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금융권과 미술시장의 연계 움직임은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굿모닝신한증권이 출시한 ‘서울명품아트펀드’가 주인공이다. 일반인로서는 아쉽지만 1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고액자산가들만의 사모펀드로 꾸려졌다. 3년6개월 만기로, 75억원까지 모은다.자산의 95%는 모두 미술품에 투자한다. 온라인 미술품 경매사업 등에 강점을 지닌 표화랑이 고른 미술작품을 구입해 가치가 오른 뒤 되팔아 얻은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주로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들로 포트폴리오를 짠다. 한국의 유명작가인 백남준, 김흥수, 김창렬, 이용덕, 박성태와 중국의 위에민쥔, 지다춘, 쩡판즈 등의 작품들이 아트펀드의 첫 투자대상으로 뽑혔다. 이들은 국내 미술시장은 물론이고, 뉴욕의 소더비나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블루칩’ 작가들이다. 나머지 5%는 최소한의 펀드 안정성과 유동성을 위해 채권과 어음 등 금융상품에 넣어둔다. 펀드운용은 서울자산운용이 맡았다.목표수익률은 ‘연 10% 이상’이다. 세계적으로 거래가 활발한 고가미술품 9천여점을 분석해 만든 ‘메이-모제스 미술품 가격지수’에 따르면 최근 50년간 미술품의 연간 평균수익률은 10.5%였다.투자자들은 이밖에도 표화랑이 주관하는 국내외 전시회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소더비·크리스티 경매투어에 함께 가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강선 굿모닝신한증권 부장은 “아트펀드는 이미 세계금융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부동산이나 주식·채권시장 외에 대안펀드로서 고객들의 재테크와 한국 미술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예술=돈’? 국내 첫 ‘아트펀드’ 나와?기사 발췌위의 기사와 같이 국내 최초 아트펀드는 본격적인 투자 수단으로서 미술작품을 간주하고 만들어진 상품으로서 앞으로도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또 다른 아트펀드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금융권과 관련한 투자 방법이외에도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방법이 바로 경매이다. 과거에 화랑을 통한 작품의 구매가 주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최근 몇 년간 한국 작가들의 작품가격은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아래의 표는 이와같은현상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또한 서울옥션과 K옥션 모두 최근에는 경매 입찰자들뿐만 아니라 경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 추세라고 한다.서울옥션이 지난 9월 28일 경매를 할 땐 한 달 동안 600여명이 새로 회원 가입을 했다. 그 중 100명은 연회비 10만원을 내고 경매 때마다 응찰자격을 갖는 유료회원이었다. 또한 K옥션이 9월 14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서 했던 경매에는 180석 규모에 400여명이 몰려 이 때문에 서울옥션은 지난달부터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경매를 생중계해 집에서 TV를 보면서 전화로 응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월 20일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첫 ‘출장경매’를 한다.이러한 대중적인 관심은 이제 누구나 그림을 구매할 수 있게끔 되었는데 실제로 서울옥션에서 낙찰된 작품 중 1000만원 미만이 차지한 비중이 2001년 55%에서 2005년에는 71%로 뛰어올랐으며, 서울옥션의 중저가 경매인 ‘열린경매’의 낙찰률은 2004년 34.2%에서 2006년 9월에는 58.9%로 확 올랐고, K옥션이 2006년 4월에 아예 판화와 드로잉만 가지고 경매를 하자 낙찰률을 93.6%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경매나 금융상품은 아니지만 얼마 전 미술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이 있었는데 바로 10월 21일에 마감한 서울대 미술대학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전과 관련한 일이었다. 미대 동문의 회화와 조소 작품 496점을 6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하자 하루 평균 2500명씩 10일 동안 3만여 명 관람하였고 1만5000여 명이 7만5000여 건의 작품 구매를 신청하였다. 집계 결과 작품 구매경쟁률이 평균 150대 1을 기록했으며, 윤명로.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 등 원로의 작품은 1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고하는데 미술시장의 질서를 교란한다는 일부 비평도 있었지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