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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된 Design과 잘못된 Design
    잘된 Design&잘못된 Design'단순한 음료용기의 시대는 지났다.이제는 실용성에 디자인 감각까지 가미된 제품만이 살아남는다.’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중에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게 되지만 판매자와 구매자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료수들의 디자인을 비교하기로 하였다.음료수의 디자인은 매출과 직결된다.(물론 코카콜라와 같은 예외도 있지만)음료수의 매출의 차이는 음료수의 맛과 마케팅이 좌우하기는 하지만 디자인도 무시할 수는 없다. 슈퍼마켓에서 음료수를 고를 때 먼저 맛보았던 것을 선호하긴 하지만 새로 나온 음료수는 용기의 디자인으로 예쁘거나 혹은 독특한 디자인의 음료수를 고르기도 한다.음료의 맛도 중요하지만 맛도 별로거니와 디자인도 별로라면 조기 절판된다.물론 음료의 맛과 용기의 디자인 좋다면 매출은 배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음료수는 소비자들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고 구매하는 상품이어서 디자인이 눈에 확 띄지 않으면 그만큼 구매율도 떨어진다는 분석이다.이번 조사는 음료수의 매출과 디자인의 비례관계를 분석하여 잘된 디자인과 잘못된 디자인으로 구분하였다.그럼 잘된 디자인의 음료수와 잘못된 디자인의 음료수를 비교 하겠다.잘된 디자인 #1동원F&B ‘차애인(茶愛人)’음료수 용기가 화려해지고 있다.소비자들이 음료수를 한꺼번에 다 마시지 않고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씩 나눠 먹는 추세를 고려해 음료수 병에도 패션과 스타일을 가미한 것이다.동원F&B가 판매하고 있는 ‘차애인(茶愛人)’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원색을 과감히 도입했다. 재질도 통상 사용하는 페트(PET)병 소재가 아닌 알루미늄을 채택해 도회적인 이미지를 더했다.알루미늄은 페트병 소재보다 25% 정도 가벼워 휴대하기도 좋다. 바로 입을 대 마시기 좋도록 병 주둥이 크기(지름 28mm)도 신경 써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적인 디자인 때문에 음료를 다 마시고 난 뒤 물통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들도 많다고 한다.이런 이유로 ‘차애인’은 3월 시판 이후 4개월 만에 270만 개가 팔려 나갔다. 이는 회사가 예상했던 100만 개를 훨씬 뛰어넘는 수량이다.잘된 디자인 #2‘미닛 메이드’독특한 디자인으로는 오렌지 주스인 ‘미닛 메이드’ 병도 빠지지 않는다. 순수 오렌지 주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병의 윗부분을 오렌지 껍질 질감이 나도록 처리했다.미닛 메이드는 60년 전통을 가진 음료 전문 기업으로 미닛 메이드 고유의 오렌지 모양 엠보싱 디자인의 페트병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한국코카콜라는 자사가 수입 판매하는 세계적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400만병(1.5L 페트병 기준), 약 5,600여 톤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이는 국민 2명중 1명이 마신 꼴로, 350ml 페트병 기준으로는 무려 1,600만병으로 하루 평균 약 53만3000병이 판매된 수치다.회사 측은 미닛메이드의 성공적 출시에는 우선 기존의 사각형 페트병 일색에서 벗어나 신선한 오렌지모양을 형상화한 독특한 엠보싱 패키지와 제품별 특징을 나타내는 칼라 디자인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워 맛뿐만 아니라 용기 디자인까지 신경 쓰는 신세대 주부들의 구매욕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잘된 디자인 #3팬돌이 시리즈해태음료 ‘팬돌이’ 시리즈는 용기를 팬더 모양으로 만든 ‘헬로팬돌이’를 시작으로 디자인이나 광고에 주로 활용되던 캐릭터를 용기로까지 확대,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게임에서 이름을 따 온 제품으로, 역시 캐릭터를 활용해 용기를 만들었다. 체리 베리맛과 바나나 베리맛 등 두 가지 맛이 있다.캐릭터 용기는 이익률이 일반 용기보다 30%나 높기 때문에 제품에 디자인만 가미되면 그만큼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캐릭터 제품은 금형과 성형, 디자인의 3박자가 갖춰져야 비로소 완제품의 모습을 갖출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자체 디자인 연구소에서 20명의 디자이너들이 신제품 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현재 제이엠피는 총 매출의 7%를 R&D부문에 쏟아 부으면서 새로운 동물시리즈 캐릭터를 개발 중이다.또한 이제품은 특허청으로부터 ‘위조방지용 첨가제 첨가용 이중마개’에 대한 특허를 확정, 등록했다.특허를 획득한 위조방지용 첨가제 첨가용 이중마개는 국내에서 최초로 등록된 신 개념으로 향후 드링크제 등 음료시장에 변화가 되고 있다.이중마개는 오랜 시간 물에 용해될 경우 약효가 떨어질 수 있는 비타민이나 약재와 같은 첨가물을 별도로 분리, 뚜껑을 개봉함과 동시에 병 속의 용액과 즉시 결합해 마실 수 있다.잘못된 디자인 #1LG생활건강 이 음료수는 현재 판매되지 않는 음료수이다. 음료의 맛은 다른 레몬 음료제품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디자인은 다른 레몬첨가 음료수와 좀 특이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알루미늄 캔의 재질이 너무 얇게 디자인 되어서 쉽게 찌그러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사이버가수 아담을 내세워 마케팅을 하긴 하였지만 음료사업에 뛰어든 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이어서 마켓팅면서도 부족한 면이 있었기에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디자인은 약간의 독창성이 있어 좋았긴 하나 새로운 재질의 단점을 극복하지 못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다.잘못된 디자인 #2한국야쿠르트 이 음료수는 캔이 아닌 작은 페트병의 느낌을 준 플라스틱 재질의 캔 디자인 음료수이다. 이 음료는 현재 판매 되고 있기는 하나 휴대시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는 단점과 어디 부딪치면 내용물이 터질 수도 있고, 속이 너무 보여서 신비성이 떨어진다. 약간의 신비감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예체능| 2007.10.30| 8페이지| 1,500원| 조회(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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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 [아이다]와 뮤지컬 [아이다]에 대하여
    오페라 아이다 분석목 차Ⅰ. 오페라의 이해3ⅰ. 어원3ⅱ. 오페라의 출현31. 발전4ⅲ. 19C 이탈리아 오페라41. 아리아72. 레치타티보7ⅳ. 베르디 오페라의 특징7Ⅱ. 오페라 「아이다」10ⅰ. 작품의 시대적 배경10ⅱ. 대본의 완성11ⅲ. 작품의 개요111. 연주시간112. 악기 편성113. 등장인물 및 인물의 성격114. 공 연155. 줄거리186. 전곡의 구성21Ⅲ. 뮤지컬 「아이다」24ⅰ.오페라와 뮤지컬의 관련성241. 뮤지컬의 음악구조242.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점253. 뮤지컬 「아이다」26Ⅳ.참고문헌34Ⅰ. 오페라의 이해ⅰ. 어원1580년경 플로렌스는 예술애호가인 메디치공작의 후원아래 여러 가지 음악극의요소를 가진 장르들이 자주 공연되었다, 거룩한 극, 고대 연극은 성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의 연극이다. 악기 의해 반주되는 노래가 포함되었고, 고대연극에 의해 그 우위적 지위가 약화되었다. 막간극(Intermezzo)은 거룩한 극과 고대연극 사이에 삽입되는 독립적 희극, 연극, 음악, 무용, 무언극 등으로 이루어 졌다.전원극은 고대 목동들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며 음악과 연극이 결합한다. 마드리갈 코미디는 다성적 세속음악의 중심장르였던 마드리갈에 연극적 요소가 들어와 형성된 새로운 장르로서 등장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무언극으로 움직이고 그들이 해야 할 말은 합창단에 의해 노래고 불려 졌다.오페라의 용어는 1650년 이후에 정착된 것이다. 초기의 플로렌스의 카메라타 회원들은 이 새로운 장르를 음악적 이야기 (Fabola in musica) 또는 음악적 드라마(Drama in musica)라고 했고 그들 이후 1650년까지는 주로 음악의 작품(Opera in musica)으로 불렀다. 여기서 in musica가 생략되어 오페라만 남게 된 것이다. )ⅱ. 오페라의 출현음악과 드라마의 혼합 형태인 오페라는 그리스도인들의 시 감상과 그들의 연극에서 음악적인 연설형태를 사용한데서 기인하다고 할 수 있다.우리가 알고 잇는 현재의 오페라는 플로렌스의 귀족단체연스럽게 전개되는 데에 오히려 장애가 되는 기교적이며 장식적인 아리아는 쇠퇴하였다. 이 밖에 선율적인 기악의 소품을 ‘아리아’로 부르는 일도 있다.2. 레치타티보아리아가 주인공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비해 레치타티보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 스토리 전개를 설명한다. 대체로 ① 레치타티보 세코(recitativo secco), ② 레치타티보 스트로멘타토(recitativo stromentato) 등 두 가지로 구별된다. 건조서창(乾燥敍唱)이라고 번역되는 레치타티보 세코는 화성(和聲)만을 쳄발로 ·피아노로 반주해 줄 뿐이다. 세코 양식을 유효하게 구사한 것이 나폴리악파의 작곡가들이며, 그 후 로시니, 모차르트 등이 사용하였다. 스피디한 회화의 형식은 오페라에서 중요한 구실을 한다.기악 또는 반주가 붙는 서창이라고 번역되는 레치타티보 스트로멘타토는 세코가 건반악기만으로 반주되는 데 비하여 다양한 악기의 반주를 받는다. 독립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영창(詠唱)을 끌어내는 수단으로 쓰인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제3막 백작부인의 아리아 의 전반이나, 제4막 수잔나의 아리아 의 전반에 사용된 레치타티보는 모두 오케스트라의 반주를 받는다. 이들 레치타티보는 리드 ·발라드 또는 연주회용의 아리아 등에도 쓰인다.ⅳ. 베르디 오페라의 특징베르디의 창작시기는 작품 활동의 공백기를 기준으로 세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1839년부터 1853년 「라 트라비아타」를 작곡한 후 2년여 동안 파리에 체류하기 전까지가 제1기, 마이어베어(Giascomo Meyerbeer,1791~1864)의 그랜드 오페라 스타일을 따른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작곡한 1885년으로부터 「아이다」를 작곡한 1871년까지가 제2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아이다」이후 오페라 계를 떠났던 베르디가 1887년 작의 「오셀로」를 통해 다시 복귀한 후 마지막 작품인 「팔스타프」를 작곡한 1893년까지의 시기가 제3기에 해당한다. )베르디의 작품들은 대부분 무대 상연을 위한 것들이며, 순수한 적인 사랑도 죽음으로서 승화시킨다.아이다는 비올레타같이 자신의 처지에서 부딪히기 보다는, 스스로 단념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기 보다는 자신의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랑과 조국에 대한 사랑도 함께 이루는 보다 차원 높은 사랑을 표현하는 인물이라고 하겠다.그녀가 돌무덤에서 부르는 아리아에서는 모든 장애로 인해 죽음으로서만이 성취될 수 있는 그들의 사랑을 노래한다. 거기에는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부활로 그녀의 강인한 일면을 보여 준다.“ 잘 있어라, 사랑하는 나의 고향꿈같은 기쁨도 다 지나고,우리에겐 하늘의 문이 열리고꿈에 그리던 우리의 사랑하늘을 향해 날아가도다."이 장면의 악보를 보면 숙명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현실 앞에 죽음으로서 도전하는 강하고 적극적인 기질을 장7도와 중5도의 반복으로 색다른 음악적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다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성격은 음악적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아리아와 레티다티보가 빠른 속도로 되어있고 사용된 선율의 폭은 「라 트라비아타」에서 보다 넓은 편으로 8도 이상 14도에 이르면서 깊고 심각하거나 강력한 정서를 표출시키고 있다. 다이내믹성에서는 잦은 대조의 크레센토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폭 넓은 역동감을 표현하고 있다.)② 라다메스「아이다」의 남자 주인공 라다메스는 매우 특이한 오페라의 남성이다.보통 오페라에서는 남성의 희생자로 여성이 고통을 받지만 여기서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라다메스는 이집트의 잘나가는 장군이다. 라다메스는 전쟁을 즐기는 군인이다. 전쟁을 즐긴다고 해서 사람을 무참히 죽이는 것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이 준비되고 있을 때 라다메스는 그 전쟁의 사령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의 유명한 아리아 “천상의 아이다”를 부르기 전에 라다메스의 모습은 장군으로서 승리에 대한 욕심과 명예를 생각한다. 그의 말대로 그는 “난 싸웠고, 당신을 위해 이겼소.”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3막에서도 마찬가지다.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에서의 승리의 대가로 아이다를 요섬세하고 현대적인 연출 감각으로 프로방스 페스티벌의 총 연출을 역임하고, 아일랜드 더블린 오페라극장의 극장장을 지내면서 다양한 유형의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무대화한 연출가다. 연출가 디터 케기(Dieter Kaegi)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된 무대는 기하학적이며 상징적인 색채가 가득했다. 공연 전반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상의 피라미드가 인상적이었다.지휘자 피에르 조르지오 모란디(Pier Giorgio Morandi)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웅장하면서 절도 있는 음악이 펼쳤다. 지휘자 모란디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리카르도 무티의 부지휘자를 역임, 이후 세계 주요 극장에서 다수 오페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국립오페라단의 「투란도트」 지휘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들과 교감을 이루는 무대?의상 디자이너 브루노 쉬벵글(Bruno Schwengl)은 선이 굵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음악과 만나 이집트의 광활한 대지를 장쾌하게 펼쳤다. )③ 디즈니 뮤지컬 「아이다」공연애니메이션이 아닌 오로지 뮤지컬을 위해 디즈니 최초의 뮤지컬로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적인 작사가 팀 라이스가 콤비로 탄생시켰다.2005년 8월 27일 LG아트센터에서 오픈 하여 2006년 4월 16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였다.베르디 오페라와 디즈니 뮤지컬 아이다와의 특징적인 차이는 아무래도 음악적인 면인데 엘튼존은 베르디의 이야기를 실제 대화로 이루어진 팝 뮤지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이 새로운 작품에서 세 주인공인 여왕 암네리스, 그녀와 함께 시녀 아이다(누비아의 공주), 그리고 그녀와 서로 사랑을 나누는 남자 라다메스인 주요 배역은 그대로 존재 한다. 이 뮤지컬에는 아주 도외 적이면서 리듬앤 블루스적인 흑인 음악과 가스펠적인 영감의 음악, ‘크로커다일 류’의 음악, 발라드 등을 가미시켜 「아이다」를 현대식으로 탈바꿈 시켰다. )오리지널 제작팀이 참여하여 치러진 오디션에서 유명 가수 옥주현이 문혜영과 더블로 아미지의 음악을 끌어내다가 놀라는 부분들에 긴장을 고조 시키는 방법으로 합창을 사용한다.제6번극창,이기고 돌아오라아이다 혼자만의 괴로움을 노래한다. 사랑하는 라다메스와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음악적으로 표현, 가장 극적이고 긴장감이 가득 찬 아름다운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몰로(tremolo)), 셋잇단음표의 작은 출현과 전조), 반음계적 진행들이 갈등을 묘사한다.제7번1막 종곡기도의 노래가 “전능하신 신이여”로 들려오면 여성3부가 이 노래에 어우러지고 람피스와 사제들의 남성 4부가 계속되어 3회 동안 반복한다. 이 곡은 분위기를 이국적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음계적 재료를 사용한다,제2막제1장제8번도입부:극창,여성합창,흑인노예들의 춤여성2부로 노예들의 합창이 불려지는 사이에 왕녀 암네리스는 “ 아 돌아오라 사랑하는 님이여…….”를 노래한다.제9번극창과 이중창암네리스의 거짓말과 아이다의 충격, 암네리스의 질투로 인한 적의가 음악을 통해 악곡에 나타난다. 리듬, 갑작스런 도약을 보이는 선율, 관현악 반주가 같은 비중으로 긴장을 고조 시킨다.제2장제10번제막 종곡라다메스와 개선군을 환영하는 장면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그랜드 오페라적인 면모를 나타낸다. 각 배역들의 대조적인 악상이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포로와 사제간에 “살려 달라”, “죽이라는 소리”가 반복되어 음악적인 투쟁이 다른 리듬적 특징을 부여함으로 시작된다.제3막제11번기도와 합창과 로만스관현악의 섬세한 울림이 대조를 이룬다. 사제들과 암네리스의 기도소리에 이어 아이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노래가 2막과 비교되며 불리어 진다.제12번,2중창, 아이다와 아모나스로군의 진로를 알아내라는 아버지의 명령과 사랑하는 사람사이에서 고뇌하는 아이다의 복잡한 심정이 그려지며 극적 박력에 넘친 아름답고 풍부한 선율로 되어 있다.제13번2중창, 아이다와 라다메스이 오페라의 극적인 절정을 이루는 부분이다. 사랑에의 열망이 나타나는 온음계적인 아름다운 선율과 갈등과 고뇌가 반음계로 진행되는 레시타티보적
    예체능| 2007.10.30| 34페이지| 4,000원| 조회(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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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에 나타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해석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에 나타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해석◇「영월행 일기」 줄거리고서적 수집가인 ‘조당전’은 인사동의 한 고서점에서 500년 전에 한글로 쓰여진 「영월행 일기」를 구입한다. 그 책은 이조 제7대 임금인 세조시대, 신숙주의 하인과 한명회의 여종이 당나귀를 타고 영월을 다녀오는 일기로 되어 있다. 그 당시 영월에는 왕위를 박탈 당하고 쫓겨난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세조와 조정대신은 단종이 유배지에서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고자 종들을 밀정으로 보낸 것이다. ‘조당전’의 동료들인 회원들 사이에는 「영월행 일기」의 진위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그들은 ‘조당전’의 서재에 모여 「영월행 일기」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입증시킬 수 있는 고서적 자료들을 분석, 연구한다. 세조와 단종을 둘러싼 과거의 일들이, 고서적 연구가들인 염문지, 부천필, 이동기의 개인적인 성격과 연계되어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으로 나타난다. 인사동의 고서점을 통해 「영월행 일기」를 팔았던 ‘김시향’이 ‘조당전’을 찾아와 그 책을 되돌려줄 것을 간청한다. 그 책은 자기 남편 모르게 훔쳐 판 책으로 남편은 대단히 분노하여 책을 찾아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것이다. 즉, ‘김시향’과 그녀의 남편은 마치 옛날의 주종관계와 똑같다. ‘조당전’은 ‘김시향’에게 「영월행 일기」를 되돌려 주는 조건으로 그 책의 내용을 재현할 것을 제안한다. ‘김시향’은 나무로 깎아 만든 당나귀를 타고, ‘조당전’은 당나귀의 고삐를 잡아 끌면서 영월을 다녀온다. 그러나 그 여행 공간은 ‘조당전’의 서재이면서 아울러 세조 당시의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그들은 모두 세차례 영월을 다녀온다. 그들은 첫번째 갔을 때 단종의 얼굴은 무표정, 두번째는 슬픈 표정, 세번째는 기쁜 표정이다. 세조는 단종의 무표정과 슬픈 표정에는 살려주었으나, 기쁜 표정에는 참지 못하고 사약을 보내 죽인다.◇ 분석정신 분석이 개인의 과거를 불러오는 말하기 치료에서 출발한다면 「영월행 일기」야 말로 현재의 시점에서 오백년전의 과거를 불러내어 분석자와 환자 사이, 현재와 과거사이의 말하기를 시도한 텍스트로 볼수 잇다. 분석자와 환자의 관계는 ‘조당전’과 ‘김시향’, 세조와 단종, 하인과 여종 사이에서 반복되며, 이러한 반복된 회합을 통해 관객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정적 전이를 목격하게 되는 것이다.「영월행 일기」가 창조해낸 ‘탈현실화된 공간’은 억압된 것의 귀환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놀이 공간으로서의 무대를 재현해준다.◇ 타자의 욕망에서 벗어나기 : 남편과 아내▷ 이작품에서 남편은 폭력적인 존재로 비쳐진다. 남편은 전형적인 남근(phallus)의 상징이다. 남근은 보이지 않으며, 실체도 없다. 남편이 무대 위에 등장하지 않고 목소리조차 존재하지 않을때 우리는 남편의 존재를 보이지 않는 남근, 보이지 않는 권력의 난폭한 힘으로 연상한다. 또한 ‘김시향’은 남편의 소유물로 간주된다. ‘김시향’의 욕망은 남편의 욕망에 의해 형성된 것이며, 이런 면에서 그녀는 ‘소외’(alienation)되어 잇다. 그녀는 남편이라는 타자의 욕망으로부터 분리(separation)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분석자와 환자 : ‘조당전’과 ‘김시향’▷ ‘조당전’은 눈에 보이는 존재, ‘김시향’과 감정을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편과 다른 자질을 부여받고 잇다. ‘조당전’은 ‘김시향’에게 연극놀이를 제안하고 놀이속에서 ‘조당전’은 분석자가 되고 ‘김시향’은 환자가 된다.▷ 분석자인 ‘조당전’은 고서적 감정가라는 고고학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점도 흥미롭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을 고고학에 비유한 바 있다. 고고학은 정신분석작업과 매우 유사하다. 즉, 발굴된 조각을 모아서 전체모양과 그 시절의 문화나 생활상을 찾아내는 것이 고고학이다. 정신분석도 자유연상을 통해서 떠오른 기억이나 감정의 조작들을 모아서 무의식의 갈등과 욕망을 찾으며 갈등을 일으킨 그 시절의 경험을 파악한다. 정신분석이 고고학과 다른점은 고고학은 지적 작업으로 끝나지만 정신분석은 유년 시절의 감정을 전이를 통해 현실에서 다시 경험한다는 것이다.▷ 연극놀이의 반복을 통해 ‘조당전’과 ‘김시향’의 위치가 점차 바뀌게 된다. ‘김시향’은 ‘조당전’의 도움으로 점차 불안에 사로잡혀 있던 환자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의 기분을 즐길 줄 아는 건장한 여성으로 거듭 태어나기 시작한다. 이것은 연극놀이가 지닌 치유적 효과를 여실히 보여준다. 극의 결말에 이르러서는 누가 분석자이고 누가 환자인지 구별할 수 없게 된다. 연극놀이를 통해 분석자와 환자 사이에 역전이(countertransference)가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극 놀이에서 그들은 당나귀를 타기와 관련된다. 왜 당나귀를 타는가? 여기서 말(馬)은 남성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므로 ‘김시향’이 말을 타고 정신없이 달리는 장면은 곧 섹스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조당전’이 당나귀를 타고 영월에 가자는 연극놀이를 제안한 것은 연극놀이라는 방어수단을 동원하여 자신의 애초 소망을 감추고자 하는 억압 전략에 해당한다.먼길을 가기 위해서 당나귀가 필요하겠지만 거기에는 성적인 무의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해방과 억압의 텍스트 :
    인문/어학| 2007.10.30| 3페이지| 1,500원| 조회(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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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석의 자전거에 나타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해석
    오태석의 「자전거」에 나타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해석◇「자전거」의 줄거리충청도 어느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윤서기’는 42일전 밤 우연히 겪게 된 사건으로 몸져누웠다가 회복하여 자신의 결근계를 작성하고자 한다. 결근계의 작성을 위하여 동료 ‘구서기’와 그늘 밤의 여정을 되밟으며 낱낱이 회상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윤서기’와 42일전의 그의 행적이 시종 중복되면서 작품이 진행된다.그날 밤은 6.25때 반동분자로 몰렸다가 쫓겨 가던 공산군에 의해 등기소 건물에서 불태워져 죽은 128명의 동네어른 제삿날이었다. ‘윤서기’는 그날 고교동창인 간호병 제대 돌팔이를 조치하고 열아홉에 폐렴으로 죽은 문장리 처녀의 사망신고 처리 후, 심란한 마음에 술 한 잔하고 「자전거」를 끌고 귀가하던 밤길에, 처녀가 부르는 소리와 소 방울 소리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것이다. ‘윤서기’의 회상에 있어, 한사람이 재등장하여 ‘윤서기’와 함께 그늘 밤의 일을 재현해 보인다는 것이다. 무대위에서 중복되는 행위들은 42일전 솔매집의 화재사건을 매개로 등기소의 화재 장면으로 연결됨으로서 다시 한번 시공을 초월한다.◇ 분석「자전거」의 실질적 배경은 면사무소 안이다. 이곳에서 나누는 ‘윤서기’와 ‘구서기’의 대화가 작품을 이끌어 간다. 여러 장면이 나오지만 그것들은 모두 ‘윤서기’의 진술에 의한 독백적 가상공간이다. ‘윤서기’의 독백적 사건 진술이 희곡양식에 맞물려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윤서기’가 자신의 정신세계에 투영되어 있는 것들을 ‘구서기’에게 들려주는 과정이 「자전거」이다. 무대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처럼 꾸며지는 사건들 모두가 ‘윤서기’의 정신세계의 외화이며 이것은 곧 ‘윤서기’의 내면 탐색과정이다.◇‘윤서기’의 정신세계▷「자전거」는 주인공 ‘윤서기’의 참회적 고백이자 해원의 독백이다. ‘윤서기’는 외부세계와의 교섭을 통한 자기변모를 꾀하는 인물이라기보다 내부에 잠재한 세계 인식근거와 정신의 흔적을 끝없이 탐색하는 인물이었다.▷ ‘윤서기’는 무엇인가에 억압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의 정신세소가 된다. 집단학살 되는 과정에 가해자로서 부친처럼 생각하고 자란 사람이 개입되어있는 사실은 ‘윤서기’를 억압할 수밖에 없다. 집단학살은 ‘윤서기’ 부친의 사망과도 직결되는데 부친의 사망에 부친 같은 사람이 개입되어 있는 것도 억압의 요소가 된다.▷ ‘윤서기’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부분이기도 하다. 일제강점, 한국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부분이 ‘윤서기’의 정신에 친일, 부친사망, 학살방화 등으로 투영되어 있는 것이다.▷ ‘윤서기’는 퇴근하여 술을 마신 후 귀가하다가 소에 받혀 정신을 잃는다. 그런데 ‘윤서기’는 소에 받힌 이후의 사건을 환각속의 사건으로 생각한다. 그 사건의 진행은 곧 ‘윤서기’의 무의식세계가 겉으로 드러나는 과정이 되며 내면 탐색의 과정이 된다. ‘윤서기’는 소에 받혀 쓰러진 이후의 그의 내면세계를 성찰하고 탐색하는 계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문둥병 아내가 살고 있는 솔매집은 그 아이들에게 의해 불살라진다. 문둥병으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무의식이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윤서기’는 삼거리에서 조부를 기억하는 亡者 한의원을 만난다. 한의원은 ‘윤서기’조부의 대리자 기능이며 ‘윤서기’의 무의식이 외면화되는 한 과정이다. 조부를 만나고 싶은 마음과 조부에 대한 증언을 듣고 싶은 ‘윤서기’ 마음에 가상된 인물이다. 한의원은 ‘윤서기’가 내면을 성찰하게 하는 매개자이며 동시에 이를 강화시키는 인물이 된다.▷ 겟막에서는 포목점을 하다가 강도를 당한 후 그를 잡겠다고 길목을 지키고 있는 노인도 만난다. 노인은 밀도살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어둠 속에서 밀도살 소리를 의심하고 추적하며 강도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윤서기’가 무의식의 어둠 속에 묻혀있는 자신의 내면과 과거를 성찰하고 탐색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양조장 황석구는 노인과 마찬가지로 ‘윤서기’의 내면 탐색과정의 협조자 역할을 한다.▷ 천형에 괴로워하는 솔매와 그 자식인 처녀와 이야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윤서기’의 무의식 여행은 목적지에 도달해 모든 것을 진실 된 실체로 생각하고 있다. 가상의 일을 직접경험의 일로 착각하기도 하는 등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정신세계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보이면서 진실 된 실체를 확인하려고 타자에게 그것을 확인 받고자 한다.◇‘윤서기’의 정신 형성▷ 부권과 모권의 부재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윤서기’는 돌을 조금 넘겼을 때 부친을 잃는다. 그리고 태어나기 전부터의 과거를 되짚는 독백적 이야기에서 어머니에 관한 부분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의 성장과정에 끼친 모권의 영향도 아주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거위집 한씨의 개간을 도와준다거나 문둥병 가족의 삶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갖는 것들이 모성 결핍의 반작용으로 생긴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정신 억압요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를 솔매집의 방화에서 대리만족하는 점도 모성의 결핍에서 출발된 정신작용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윤서기’는 아버지가 부재했기 때문에 어머니를 차지하는데 있어 경쟁상대가 없었다. 아버지의 위협이 없었지 때문에 어머니를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독선적인 성격이 형성되었거나 강력한 남성세계를 형성하기보다 여성적 성격에 가깝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은 불균형적 성격형성은 성격에 손상을 발생시켰다. 그래서 그의 정신적 에너지는 특수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결과적으로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프로이드는 억압에 대한 저항만을 생각했는데 융은 인간에게 이를 대상하는 또 다른 원초적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윤서기’의 행동에서 권력에 대한 의지가 조금 나타난다. 부권상실 때문에 자신의 힘이 강해졌고 따라서 부모의 힘을 능가하려는 의식이 권력의식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무자격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친구를 고발하는 것은 법에 의지해 부정을 해결하려는 것보다 자신이 친구를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수술을 할 줄 아는 의사보다 더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술집에서도 「자전거」를 놓고 가라는 말을 무시하는 것도 일종의 권력형적인숙의 행동은 ‘윤서기’의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던 것을 반복적으로 외면화 시키는 계기를 만든다.◇‘윤서기’의 경험「자전거」에는 직접경험, 간접경험, 가상경험 등의 세 가지 경험이 발생한다. 이것들은 모두 ‘윤서기’의 정신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윤서기’ 자신은 이것을 모두 자신의 직접경험 속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직접경험◎ 직접경험은 ‘윤서기’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서기로서 사회의 부정한 모습을 고발하고 사망신고를 접수하는 일, 귀갓길에 술을 마시거나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 하는 일, 제삿날 제사를 지내는 일 등이 일상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일상적이고 특별하지 않은 경험들이 쌓여서 ‘윤서기’를 억압하는 요소들로 전이된다.◎ ‘윤서기’의 직접경험을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들이 형성된다. 자신의 삶을 형성하는 다양한 직접적 경험들은 누구에게나 일상적인 것이지만 ‘윤서기’에게 이러한 체험들은 특이한 것이 되었다.◎ 억압의 지속은 ‘윤서기’의 정신세계가 삶과 죽음의 본능사이를 방황하게 만든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본능, 타나토스가 있어 생을 파괴하려 든다고 했다. ‘윤서기’를 억압하는 요소들이 ‘윤서기’ 내부에서 죽음에의 본능으로 변화되는 것 같다. ‘윤서기’는 문둥병 환자들을 통해 천형으로 치유될 수 없는 자신의 정신세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파괴적 죽음의 본능을 강화시켰을 것이다.◎ ‘윤서기’의 경우 대립적 관계를 형성해야할 아버지가 부재함으로써 정신병에 빠질 수 있다.아버지의 부재가 ‘윤서기’가 겪는 가상경험의 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문둥병 환자의 자식들을 바라보는 초자아의 시각도 이들을 철저하게 억압하는 요인이 된다. ‘윤서기’는 자신의 가계를 문둥병의 가계로 치환해 본다. ‘윤서기’는 천형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나 가해적 죄를 저지를 자신의 가계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의 무의식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그에게 정신의 분열을 낳고 죽음의 본능을 강화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의 사건으로 생긴 마을 사람들에 대한 도덕적 구속의식이 일시에 의식을 지배하여 정신적으로 환각상태나 신체적으로 마비상태가 발생한 것이다. 비현실적 가상경험이 바로 ‘윤서기’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환각 상태가 만들어 낸 것이다.▷ 가상경험◎ ‘윤서기’의 가상경험은 자신의 무의식세계를 잘 보여준다. 가상경험은 일종의 환각상태이며 콤플렉스가 강박된 상태이다. 가상경험에는 ‘윤서기’의 소망이 들어있고 영원성도 들어있다. 그리고 가상경험에는 강박상태로부터의 벗어나기가 있다.◎ 가상경험은 다른 경험과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나 대표적으로 한의원과의 만남, 그리고 문둥병에 걸린 사람들과의 만남, 등기소 학살 장면의 재현이라고 할 수 있다. 등기소 학살 장면의 재현은 ‘윤서기’가 욕망을 대체하기 위해 설정한 장면이기도 하다.◎ 한의원과의 만남은 귀신과의 만남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가상적인 경험이다. 한의원을 직접 만난 적이 없다는 점과 한의원을 만나 조부와 관련돼 이야기를 듣는 점은 한의원을 통해 무의식을 표면화 시키고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실제적 모습을 인식하기 위한 전단계라고 할 수 있다.◎ 솔매집의 방화는 가상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화재는 곧 ‘윤서기’의 콤플렉스까지를 불사르는 효과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기억상의 착오는 당사자가 오류라고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망각과는 다르다. 스스로의 기억을 진실이라고 믿으며, 오류일 가능성은 전혀 타진하지 않는다. ‘윤서기’도 자신의 진술에 모호한 점이 적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기억의 진위만큼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착오의 특성을 나타낸다.◎ 솔매집 화재사건은 등기소 방화사건과 매우 흡사하다. 날짜 상으로 같고 한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불을 매개로 한 사건이라는 것이 공통적이다. 주목할 점은 고의적인 방화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솔매집 화재사건이 기억의 착오라고 한다면 두 사건의 인식방법은 간접경험인 것이다. ‘윤서기’가 목격하지 않은 사건을 목격한 것처럼 여기게 된 착오에는 등기소 방화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무의식적
    예체능| 2007.10.30| 7페이지| 2,000원| 조회(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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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소련의 표현주의와 메이어 홀드
    소련의 표현주의메이어 홀드과목명:연극사2교수명:김은경 교수님학 과 :공연영상학부학 번 :00670091성 명 :황 정 호제출일:05.06.10소련의 표현주의 메이어 홀드 목차Ⅰ. 서론31. 소련의 표현주의의 시대적 배경3(가) 러시아 혁명과 소비에트 연방의 성립3Ⅱ.본론51. 표현주의5(가) 표현주의란?5(나)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반대이유62.소비에트 연방의 표현주의63. 이후의 영향64. 브세벨로드 메이어 홀드7(가) 메이어 홀드의 일생7(나) 메이어 홀드의 연극관8(다) 조건연극-우슬로브니이(Uslovnyi)8(라) 생체역학(biomechanics)8(마) 구성주의(constructivism)9Ⅲ. 결론9[주요 참고 문헌]10Ⅰ.서론.1. 소련의 표현주의의 시대적 배경() 러시아 혁명과 소비에트 연방의 성립0) 피의 일요일 사건◆ 차르의 전제 정치 지속◆ 산업 혁명 진행 - 노동 운동 발생, 마르크스주의 수용 → 민주노동당, 사회혁명당◆ 자유주의 운동 - 입헌민주당◆ 피의 일요일 사건(1905) - 러·일 전쟁에서 전세 불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국민의 불만 폭발 → 자유주의적 개혁(두마 개설) 약속◆ 두마의 창설에도 불구, 입헌정치의 실험 성과 지지부진◆ 스톨리핀의 농업개혁 - 농민의 법적지위 향상, 자영농민의 형성1) 러시아혁명◆ 1917년 10월 러시아에서 발생한 프롤레타리아혁명.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1905년의 제1차 러시아혁명과 17년의 2월 혁명을 포함하는 러시아의 사회변혁 혁명을 일컫는다.2) 러시아혁명의 배경◆ 20세기 초 러시아 사회에는 혁명적 분위기가 만연되어 있었다. 러시아의 남진정책이었던 크림전쟁(1853∼56)에서 패배, 1861년에는 농노해방을 단행하였다. 농노해방은 러시아의 근대화를 의미, 동시에 자본주의 발전을 자극, 그에 따라 프롤레타리아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 노동운동이 일어나기 시작. 당시 러시아는 혹심한 경제공황으로 농민이 신분상으로는 농노 상태에서 해방되었다고 하나, 경제적으로는 발전의 모체였던 중산계급으로 성장하지 못기로 제1혁명이 시작되었다.4) 2월 혁명◆ 1914년 러시아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으로 러시아의 군장비와 경제력의 한계가 드러나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재촉하였다. 대전 중 차르의 계속된 동원령, 가축의 징발로 농업은 황폐화되고, 군수공업의 강화로 인한 생필품의 감산, 도시의 식량·연료사정 악화는 대도시 민중의 생활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15년 여름 카데트(입헌민주당)를 중심으로 ‘진보블럭’이 결성되어 정부의 실정, 전쟁 수행상의 실책에 대해 엄한 비판이 가해졌다. 16년에는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 치안당국마저 혁명의 절박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라스푸틴에 심취한 황비 알렉산드라와 니콜라이 2세는 여전히 전제(專制)를 고집하고 개혁을 생각하지 않았다. 17년에 접어들면서 1,330건의 파업이 발생했고, 2월 중순부터 수도 페트로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인하여 수도지구 사령관 카발로프 장군은 배급제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3월 8일(러시아 구력 2월 23일) 영하 20 ℃ 의 추위에 식량배급을 받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시민들에게 식량이 더 이상 없다는 말이 떨어지자 시민들은 빵을 요구하며 시위에 들어갔다. 드디어 니콜라이 2세는 카발로프 장군에게 진압할 것을 명령했으나 거부당했으며, 제3일부터는 군부마저 반란을 일으켜 시위대에 가담하기 시작하였다. 제4일째는 반란병과 노동자가 감옥에서 정치범을 석방하고 관청을 점거하였다. 이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이날 두마(국회) 지도자들은 12명으로 임시위원회를 구성, 군주제를 살리는 길은 니콜라이 2세의 퇴위와 르보프공을 수반으로 하는 신내각을 구성하는 길이라 판단하고 군부의 동의를 얻어 이를 결정하였다. 니콜라이 2세도 이를 받아들여, 3월 15일 동생인 미카엘 대공에게 제위를 물려주고 퇴위하였다. 그러나 양위를 받은 미카엘 대공은 앞으로 구성될 제헌의회에 의해 추대되지 않는 한 제위를 계승할 뜻이 없다고 밝혀, 결국 르보프공을 수반으로 하는 임시정부가 3월 15일 구성됨으로써 로마노프 방침이 되어 ‘임정타도’ ‘모든 권력은 소비에트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임시정부에 대항했다. 6월 18일 임시정부가 행한 독일공격의 실패로 반정부열기가 높아지자, 7월 3일 볼셰비키는 수도의 군대와 노동자들의 무장시위운동을 조직하였다. 정부는 7월 5일 전선으로부터 군대를 소환하여 이를 진압하고 케렌스키가 수상이 되어 급진적인 노동자·병사·볼셰비키에 탄압을 가하게 되자 이들과 정부 간의 대립은 첨예화하였다. 레닌은 탄압을 피하여 한때 핀란드로 피신하였으나, 그의 강력한 요청 아래 볼셰비키 당내에서는 봉기의 방침이 결정되고,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의 의장 트로츠키의 지도 하에 군사혁명위원회가 설치되어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었다. 11월 6일(러시아 구력 10월 24일) 봉기가 시작되었고, 혁명군은 거의 무혈로 수도의 중요 거점들을 점령, 제2회 전(全)러시아소비에트대회가 열린 7일 심야(深夜)까지는 임시정부의 거점인 동궁(冬宮)을 제외한 도시 전체가 볼셰비키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소비에트대회는 멘셰비키와 사회혁명당의 일부가 퇴장한 가운데 봉기를 승인하고 권력 장악을 결의하였다. 이어서 동궁이 함락되고 임시정부의 각료들이 체포된 뒤에 대회는 ‘평화에 관한 포고’와 ‘토지에 관한 포고’를 채택하고, 레닌을 의장으로 하는 인민위원회를 정부로서 선임하였다. 한편 동궁을 탈출한 케렌스키는 전선의 병력을 이끌고 수도탈환을 꾀하였으나 정세는 점점 기울어져 18년 1월 23일부터 개최된 제3차 전러시아소비에트대회는 노농소비에트대회와 농민소비에트대회의 합동을 결정하고, ‘근로피착취인민의 권리선언’을 채택함으로써 정세는 결정적으로 기울어졌으며, 18년 2월에는 혁명이 거의 전국에 확대되었다.6) 3월 혁명(1917.3)◆ 배경 - 대전의 장기화로 물자 부족과 물가 앙등 초래, 차르의 계속되는 반동 정치◆ 경과 - 페트로그라드(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식 개명) 공장노동자의 폭동 → 군대에 파급 → 노동자·병사 대표의 소비에트(평의회) 결성◆ 로마노프왕조 붕괴 - 니콜라이 2세의 퇴위 의의 일부 도입, 급격한 공산화에 따른 경제적 혼란 극복Ⅱ.본론1. 표현주의() 표현주의란?0) 표현주의라는 용어는 프랑스에서 반고흐와 고갱의 그림을 인상파들의 작품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만들어 짐1)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생2) 실재의 재현이 내적 감정의 교통을 왜곡하여 표현하는 예술과 문학 분야의 운동3) 표현주의 드라마는 고도로 주관적임.4) 극행위가 주인공의 시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주 왜곡되거나 꿈같이 느껴짐5) 극중 인물들은 각자의 이름보다는(남자, 여자, 점원) 직책으로 더 자주 명명되는 대표적인 유형 인물.6) 언어의 구성은 전보문 식으로 대부분 한 줄 또는 두 줄의 대사로 구성.7) 대다수의 극작가들은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사회주의적 명분이나 평화 주의적 대의에 지지를 표함.8) 표현주의자들은 기본적인 진실이 인류 안에, 즉 그 정신, 영혼, 욕망 및 환영에 있다고 믿었고, 외부적인 리얼리티를 변형시켜서 이들 내면적인 속성들과 조화를 이루게 하여 인류의 정신이 그 열망하는 바를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9) 옛 사회와 그에 속한 모든 물질주의적 함정들을 타파할 것을 주장10) ‘인간의 갱생’과 ‘새로운 인간의 창조’11) 표현주의는 1919년 과 1923년 사이에 그 절정에 달했다가 그 후 급격히 쇠퇴하였다. 1925년 그것이 이미 하나의 조직적인 운동으로서 사실상 소멸하였다.(가)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반대이유0) 혐오했던 기술사회의 주요 기반인 과학을 찬미했기 때문1) 상징주의 경멸 이유는 당면한 시사문제를 기피하는 것2. 소비에트 연방의 표현주의() 새로운 공산주의 지도자들이 한동안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전념했기 때문에 1920년 말까지는 연극에 획일성을 강요하지 않음.(가) 소비에트 정권의 처음 10년 동안 예술을 상당한 자유를 누림.(나) 스탈린이 전권을 장악한 1920년대 말 연극 종사자들은 당(黨)의 이념을 고무 시키고 또 평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법들을 사용하라는 압력(다) 상류층의 독점물처럼 생각되었던 연극의 주 브세벨로드 메이어 홀드 (Vsevelod Meyerhold, 1874-1940)() 메이어 홀드의 일생0) 1874년 2월 10일 모스크바 근교 펜자 태생1) 고등학교 졸업 후 모스크바 대학에서 법학공부를 시작하였으나 드라마스쿨로 전학해 1989년 연기공부를 마침2) 1898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의 창단멤버 중의 한사람(갈매기 공연 때 뜨레플레프역 연기)이었으나 이 극단이 사실주의에 헌신적으로 집착하는 것에 불만을 느껴 탈퇴(1902년)하였다.3) 1905년 스타니슬랍스키는 예술극장의 스튜디오를 맡김 .4) 메이어홀드가 배우들을 자신의 연출적 개념에 종속시키자 여기에서 마찰이 생겼고 급기야 그는 다시 한번 극단을 떠나야했다.5) 1906년 페테르스부르크의 코미사르제브스카야의 극단에 초빙-두 시즌이 지난 뒤 극단을 떠남6) 주연급 배우가 아닌 연출가가 가장 중요한 연극 예술가라고 주장7) 1908년부터 10년 동안 성 페테르부르크의 황실극장에서 작업-점점 양식화와 극장주의의 경향을 지향8) 1913년 메이어홀드 스튜디오 창립 1918년까지 지속됨9) 코메디아 델라르테, 보더빌(1880년부터 1920년대까지 미국에서 성행한 ‘보더빌(Vaudeville)’은 곡예 노래 코미디 춤 합창이 어우러진 대중 무대 공연), 서커스의 테크닉을 사용하여 스튜디오 공연을 연출10) 『멋지게 오쟁이진 남편』(The Magnificent Cuckold,1922), 『검찰관』(The Inspector General, 1926) 공연을 통해 반사실주의 실험에 착수11) 1930년 초엽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연출하는 데 실패했다는 이유로 소비에트 정부의 지탄을 받음.12) 자신의 극장을 박탈 당한 뒤에야 모스크바 예술극장의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일해 달라는 청탁을 받아 1938년 『리골레토』를 공연13) 1939년 6월 소비에트연방 무대 연출가대회에서 연설을 청탁 받음.14) 정부는 그가 자신의 양식화된 실험을 공식적으로 철회해주길 기대, 그는 오히려 소비에트의 통제를 받는 극장 예술을 공격함.
    예체능| 2005.10.06| 10페이지| 2,000원| 조회(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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