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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패러디 평가A좋아요
    목차서론본론1) 시 패러디의 정의2) 시 패러디의 특징3) 시 패러디의 유용성4) 시 패러디의 다양한 양태5) 시 패러러디하는 방법결론서론과거 원전의 비판적 모방인 패러디가 현대시의 주된 구성 원리로 뚜렷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것은 '예술의 죽음'을 선언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용으로 더욱 고무되고 있다. 과거에는 좌시되었던 패러디가 현대시의 주목할 만한 시학으로 격상됨으로써 전통시관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런 점에서 여기서는 시 패러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시 패러디 작품의 다양한 예를 통해 그 이해를 높여 시패러디의 특징과 그것이 갖는 효과, 그리고 시를 패러디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끝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을 패러디하여 자기 나름의 독창적 의식을 표현하는 방법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다.본론(1) 시 패러디의 정의시 패러디란 어느 시인의 작품의 내용, 문체, 운율 등을 모방하여 풍자적으로 시를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 패러디는 장르간을 넘나드는 다원적이고 집단적인 글쓰기이며, 이는 하나의 패러디 텍스트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다른 텍스트와 다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시 패러디 속에는 풍자와 위트, 아이러니를 내포하고 있고, 또 이런 기법들 속에는 전대의, 혹은 당대의 지배적인 신념 체계 속에 내포된 억압적 특성이나 허위 의식을 폭로하려는 시인의 태도가 반영되어있다. 시를 패러디할 때는 이와 같은 풍자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어떤 특정 텍스트나 특정 시대의 지배적 담론을 희화적인 기법으로 흉내내어 조롱하거나, 혹은 아이러니적 장치를 통해서 재현하는 방식을 취한다. 패러디가 갖는 이러한 표현기법상의 풍부한 가능성 때문에 현대시를 이끌어온 많은 시인들은 패러디를 시창작의 주요 방법으로 활용하여 현대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2) 시 패러디의 특징패러디의 재평가는 비록 관점과 강조점의 차이는 있더라도 양면성(모순성), 상호텍스트성 그리고 자기 반영성을 패러디의 본질적 특징들로 규정할 수 있다. 이런 새로운 정의에 의해서 시 패러디는 재평가됨은 물론 문학장르와 문학관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수정된다. 패러디의 이런 본질적 특징들에 ‘혼합’의 원리, 참여의 원리. 그리고 ‘메타’의 원리들이 각기 상응한다. 여기서 도식성의 오해를 막히 위해 세 특성과 세 원리의 짝짓기가 결코 절대적이거나 배타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 패러디가 세 특성을 공유하고 있듯이 세 원리가 배타적으로 각기 하나의 특성에만 한정해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1) 혼합의 원리혼합의 원리는 패러디의 구성원리이면서 그 자체의 이데올로기를 표상한다. 화합과 대립되는 혼합은 상대주의, 차이 이데올로기, 탈중심의 다원주의 등 여러 유사 개념들을 함축하고 있다. 패러디의 재평가가 벌써 혼합의 반영이다.패러디가 과거의 단순한 복사가 아니라 차이를 가진 모방 또는 창조적 모방이라고 정의할 때 패러디의 제일원리로서 혼합의 원리가 이미 전제되어 있다. 패러디 ‘한’ 작품과 패러디‘된’ 작품, 또는 패러디한 언어와 패러디된 언어의 이원적 구성에서 어느 하나로 일방적으로 흡수, 통합되거나 상호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물과 기름처럼 각기 고유의 성격을 지니면서 대립되는 것이 바로 혼합의 원리다. 시의 주관성의 한계를 벗어나 삼인칭 객관적 시점을 채용한다든가 원전을 인용하는 것은 타인의 말을 전달하는 패러디의 유용한 장치들이며, 이런 장치들을 통해 현대의 패러디시는 가능한 한 패러디된 언어와 패러디한 언어의 자립성을 확보한다.그런데 패러디를 할 때는 아무것이나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패러디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규범적인 정전의 작품을 대상으로 삼는다. 장정일의 과 장정린의 은 김춘수의
    인문/어학| 2006.11.08| 14페이지| 2,500원| 조회(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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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무대 서울
    서울에 대한 새로운 발견 - 감상문나는 서울시민으로서 고등학교 때부터 근 8년 간을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누군가 나에게 다른 도시와는 서울만의 특징에 대해서 묻는다면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다. 슬프게도 서울에 대한 나의 솔직한 고백은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은 우리의 경제가 발전한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했고, 그 변화의 과정 속에서 서구화, 일본화 되어 우리만의 고유한 멋과 역사는 잊혀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서울은 내게 이국적이기까지 하다. 서구식 건축 양식, 수입 브랜드, 외국 음식점, 이 모든 것들이 가끔씩은 이곳이 한국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끔 만들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 슬픈 일이리라. 한 나라의 수도 안에서 그 나라만이 갖는 특색을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고작해야 내가 서울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삼국시대부터 각국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왔으며, 조선왕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수도의 역할을 해왔다는 것, 한강을 끼고 있고 현재는 1천만이 넘는 인구가 사는 대도시라는 것,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국제적인 도시라는 것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대답이었고, 나에게 있어 서울에서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던 혼란에 대한 대답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서울이 우리의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서울이라는 큰 도시에 어떤 사연이 깃들여 있고, 어떻게 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내가 알고 있는 지금 생생하게 살아있는 지역과 이제는 역사가 된 과거의 이야기를 연결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E.H Carr 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 라고 이야기 했듯이. 현재 살아있는 서울과 과거의 이야기를 비교해보는 것은 역사를 접하고 흥미를 일으키는데 비롯한 독자로 하여금 우리의 삶의 터전인 구석 구석에 스며있는 우리 조상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들의 얼과 슬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이 책은 서울의 마을의 유래에 얽힌 이야기, 사연이 깃든 이름, 서울의 상업, 그리고 서울의 동명의 유래까지 설명해주어 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서울의 세세한 부분에 까지 관심을 갖도록 해주었다. 우선 ‘서울’의 유래의 이야기부터 흥미로웠다. 나에게 있어서 서울이란 바다가 바다이고 하늘이 하늘인 것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었다. 그래서 서울이라는 이름의 내력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서울은 신라 초기의 서라벌이라는 이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조선시대에 한양의 성곽을 눈으로 쌓인 울타리를 일컫는 ‘설울’ 이라 부른 말이 변해서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십리를 더 가라는 뜻의 왕십리도 흥미로웠다. 지금 왕십리는 한양대학교가 자리잡고 있는데 앞으로 그곳을 지날 때 마다 무학대사가 생각날 것 같다. 낙성대도 그러하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갈 때마다 무심히 지나쳤던 곳인데 이 곳이 귀주대첩때 거란족을 크게 격파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라는 것은 전에 들었던 것도 같지만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지명이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이라는 것도 몰랐다. 외국인의 거리 이태원, 나는 이곳이 근래에 와서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고 관광 명소화된 곳 인줄만 알았는데, 임진왜란 후부터 그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역시 역사는 필연적으로 작용하는 것임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혹시 외국인이 나에게 이태원의 유래에 대해서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해줄 수 있는 지식이 생겨서 상당히 뿌듯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북바위 밭으로 신원을 파악했던 이야기, 설렁탕에 깃든 이야기, 잠실의 숯내에 검은 물이 흐르게 된 이야기, 명나라와 청나라가 교체되던 시기에 약소국인 조선의 장군으로 활약하다 죽은 임경업 장군의 비극적인 삶의 이야기가 담긴 문정동의 이야기, 초에 공무로 여행하는 이들에게 마필과 숙식을 제공하는 양재역 주막에서 말에게 죽을 끓여 먹이도록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간단하고 재미있게 이름을 붙이는 것을 보면 별거아닌 것에서 시작된 것들이 오랫동안 이름으로 남아있는 것에 신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앞으로 아차성을 지날 때도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와 함께 역사 속의 이야기를 함께 떠올리며 가슴이 한 번 싸해질 것도 같다.수 많은 마을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들 중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움직인 것은 압구정에 대한 이야기였다. 세조의 모심이었던 한명회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인 압구정. 그러나 이 압구정은 이미 그 자취마저 없어지고 현대아파트 옆에 작은 표석으로 그 유허임을 가리키고 있다. 한강변의 명승지에 자리잡아 조선 말기까지 많은 명사들과 시인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지만 지금은 왜 그토록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어야만 하는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이 한명회의 ‘천춘부사직백수와강호’라는 시구를 바꿔 ‘젊어서는 사직을 망치고 늙어서는 강호를 더럽힌다’라는 뜻으로 바꾸어버린 일화는 유명하다. 사람들은 한명회가 대로하여 이를 찢어버렸다는 후일담까지 곁들여놓기도 했다. 권모술수로서 권세와 지위를 차지하여 일생을 호화스럽게 지낸 한명회는 절개와 청한과는 거리가 멀었다. 역사는 우리가 맡기지 않더라도 어김없이 모든 것을 심판하기 마련인 것 같다. 압구정에 남아 있는 모습이 그대로 역사의 평가는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이 함의하는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 처음에는 화려하게 지어졌던 압구정이 콘크리트 더미 속 한 개의 작은 돌맹이로 왜소하게 남아있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분명 역사의 심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어떤 사람을 만나도 사연을 발견할 수 있듯이 오랜 역사가 담겨 있는 서울엔 참 사연도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소 하나하나가 사연이 깃들지 않은 것이 없다. 이 책에 나와있는 것만 해도 벅차게 많은데, 분명 책에는 다 기록할 수 없을 만큼 각 지역 곳곳마다 구구절절등 그 무수한 사연에 입이 벌어질 지경이다. 이 중 아차고개는 나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한다. 사육신묘는 내가 제수하던 시절 가슴이 답답하면 찾곤 했던 장소이다. 이 사육신묘 마루터기에 있는 아차고개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으니 이 얼마나 잘 지은 이름인지 감탄이 절로 나왔다. 누구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 이 지역에 대해서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안타까운 이야기를 통해서 사육신의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정성의 핵심에 자리잡은 아리랑, 그 아리랑 고개를 지칭하는 특정한 지역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얻게된 사실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시대와 지역과 사상을 초월하여 이어온 노래인 이 노래에 나오는 아리랑 고개는 분명 특별한 정서가 느껴지리라 생각된다. 그 외에도 사연이 깃든 수 많은 이름들, 이 이름들은 우리의 역사만큼이나 다사다난하다. 역시 서울은 그 어떤 곳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또한 서울은 오랫동안 도읍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던 만큼 상업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서울의 대부분의 산업은 상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의 역사 속에서 서울은 상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초에 정순왕후 송씨는 단종과 생이별을 한 후, 어렵게 산다고 하자 근방의 부인들이 정업원 앞에 장을 서게 하여 자연스럽게 송씨에게 채소라도 공급하려고 하도록 했는데 이것이 바로 숭인동의 부녀시장이다. 당시는 엄격한 유교 관습 때문에 부녀자가 외출하기 조차 힘들었는데 이렇게 부녀 시장이 있었던 것을 보면 그들의 충절과 의리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외국인이 볼 종로거리를 통해서 그 당시의 종로의 풍경을 객관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었다. 쌀 값이 갑자기 치 솟는 쌀 소동 이야기는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나의 가슴에 와 닿는다. 3.1운동 6개월 전에 일어난 이 사건은 일제의 악랄한 수탈정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 때 일어난 폭동으로 한국인들은 일본인 서울의 시전 중에서 가장 영업규모가 큰 6개의 조직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쭉 늘어서 있는 유주비전은 당시 서울의 상업이 어떠했을지 잘 보여준다. 그 외에도 나무시장과 산대놀이, 송파장을 통해서 우리는 그 시대의 문화와 경제 수준, 사회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즐거움은 서울의 동명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수 많은 동이 있는 서울의 동의 유래를 알려줌으로써 많은 독자의 마음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이었다고 보인다. 나 또한 이 책을 펴자마자 본 것이 내가 사는 동의 이름의 유래였다. 나는 현재 ‘합정동’에 살고 있는데 우리 동네에 과거에 우물이 있었기 때문에 우물정자를 써서 합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합자는 일제시대에 바뀌어서 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일제에 의해 한자가 바뀌었다면 지금 원래대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 사소한 것에 연연하는 것이 더 식민지배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합정동은 결국 합칠합자에 우물정, 즉 우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인 셈이다.별것 아니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기원을 안다는 것은 내가 사는 곳을 특별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아닐지 생각해 본다. 역사를 안다고 해서 현재 우리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서울의 역사를 안다고 해서 서울이 지금의 모습보다 좋아진다든지, 서울이 갑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차이는 그 역사를 아는 우리들에게 찾아온다. 오랫동안 민족활동의 중심지였던 서울에 사는 우리는 서울의 정체성을 잊고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것이 서구와 일본의 영향을 받아 점차 한국적인 것을 잃어가고 있는 서울에 살면서, 바로 서울의 구성원이자 주인인 우리가 서울의 역사를 안다는 것은, 살아있는 서울과 과거의 역사를 연결시켜 서울의 정체성을 확인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안에서 우리는 한국인으로서의, 한다.
    인문/어학| 2006.11.06| 4페이지| 1,000원| 조회(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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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견학문
    법원 견학 보고서가까이 있지만 너무 먼 곳처럼 느껴졌던 곳,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있지만 한 번도 가볼 생각을 못해보았던 곳, 그곳은 바로 법원이었다. 학교에서 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전부터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준수하고 법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왔지만 막상 사법의 작용, 즉 재판을 담당하는 기관인 법원은 나와는 먼 곳으로만 느껴졌다. 법원을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르긴 했지만, 그 이전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스스로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취하려 하지 않는 내 자신에 대해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 학기에 법학수업을 들으면서 법에 대한 지식과 관심, 무엇보다 법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나로서는 친구들과 함께 법원으로 향하는 마음이 즐겁기만 했다. 내가 배운 지식을 그곳에서 확인하고, 실제로 어떤 식으로 재판을 진행하는지를 봄으로서 새롭게 얻어갈 경험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었기 때문이다.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법원은 실로 웅장하고 장엄해 보였다. 법원이 갖고 있는 이미지 때문이었을까. 자유, 평등, 정의를 실현하는 법원 앞에선 내 마음은 처음과는 다르게 숙연해지고 긴장되었다. 아무런 죄 없이 견학하기 위해온 나 조차도 긴장이 되는데 만약 재판을 받기 위해 이 곳에 오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보면서 나는 살면서 법정 앞에 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나와 같은 일반 시민들은 모두 법정 앞에 설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본인이 죄를 짓지 않더라도 오히려 피해를 당한다거나, 타인과의 불화를 가지게 될 경우가 생기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시민이 맞닥뜨리게 되는 법률 문제는 크게 민사 관계와 형사 관계로 나뉜다고 한다. 때문에 나는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의 현상을 모두 보고자 했다.형사재판은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검사의 기소에 의해 범죄자에 대한 범죄 사실과 형벌의 종류를 결정하는 재판이다. 우리 형사재판장에서 네 가지의 범죄에 대한 재판을 보았다. 먼저 보았던 재판 두 개는 성폭행범에 대한 것이었는데, 우리 사회에 성폭행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들에 대한 벌이 생각보다 가벼움에 다시 한번 놀랐다. 과거의 여자친구를 강간한 남자는 2년의 징역을 선고 받았고, 술에 취해 남의 집에 침입해 여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남자는 3년의 징역을 선고 받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는 미수에 그친 사건이 더 가벼운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 미수범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죄를 더 크게 평가 받은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성폭행이라는 범죄는 가장 큰 벌을 받아야 하는 극악한 범죄라고 생각하는데, 법은 뉘우치는 자에게 좀 더 관대하다는 점에서 인간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번 재판은 어떤 기업의 고위 간부의 공금횡령에 관한 것이었다. 본인은 모두 회사를 위해 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막대한 돈을 비자금으로 만든 것은 그 회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한 개인의 범죄가 사회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형사재판의 마지막 사건은 소매치기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은 두 명의 범죄자가 연루되었다. 한 명은 직접 소매치기를 한 사람이고, 다른 한 명은 소매치기범의 친구로서 망을 봐준 혐의를 받는 사람이었다. 소위 바람잡이 역할을 한 친구는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와 피의자의 주장을 들어보면 피의자가 억울해 보이기는 했는데, 자신이 직접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망만 보더라도 범죄로 인정하는 현재의 법을 생각해 볼 때 내가 배심원이라면 어떤 판결을 내려야 할 지 많은 고민이 되었다. 성폭행범 재판과는 달리 뒤의 두 재판은 1심이었기 때문에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았는데 나는 판사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매우 궁금했다. 판사가 되거나 배심원이 되어서 죄인 에게 벌을 주는 행위는 사회 정의를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그 사람이 범죄자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판사는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죄를 판단하고 냉정한 눈으로 판결을 해서 처벌해야 하는 것이다.형사재판장을 나와 우리는 민사재판장으로 향했다. 법원의 구조는 법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렵다고 불평을 하면서 이동을 하는 도중에 우리는 우연히 고승덕 변호사를 만나게 되었다. 재판장에서 만난 법조인들은 모두 딱딱하고 엄숙하게만 느껴졌는데, 우리에게 친근한 고승덕 변호사를 만나니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나는 서울교대에서 법학강의를 듣는 학생이라고 인사하며 얘기하고 싶었다. 그러나 주위에 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고승덕 변호사는 너무 바빴기 때문에 살짝 눈이 마주쳤을 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것이 전부였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유명인사를 만났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우리는 민사재판장으로 들어갔다.사적인 생활 영역에서 개인 간에 다툼이 생겼을 경우 당사자 간의 합의를 통한 화해나 합의를 이끌지 못할 경우 재판을 청구하는데, 이를 민사 소송이라고 하고 이를 다루는 재판을 민사 재판이라고 한다. 민사재판장에서는 돈을 빌려주었는데 갚지 못한 일, 공동의 명의로 땅을 샀는데 자신의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일 등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 신의를 상실하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할 경우에 일어나는 분쟁들을 다루었다. 사실 이런 일들은 그 규모는 작을 수 있지만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들이다. 개인간의 관계에서 그들의 권리와 의무는 신의에 따라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법의 힘을 빌려서 법을 공유하는 법 공동체 구성원들이 가져야 할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을 관람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는 또 다른 민주 시민으로서의 법적 소양을 얻은 기분이 들었다. 법원을 나오면서 가장 아쉬우면서도 희망적이었던 사실 하나는 법원을 견학한 것이 법 의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었다. 아쉬운 마음이 든 이유는 내가 좀더 일찍 법원을 견학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 때문이었고, 그러면서도 희망적이었던 것은 나는 못했지만 앞으로 내가 가르치게 될 학생들을 데리고 법원을 견학한다면 그 아이들의 법적 소양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이렇게 되면 청소년들을 모두 법률 전문가로 키우지는 못하더라도, 그들을 법률적 지식, 기능, 기치 및 태도의 함양을 통해서 법적 소양을 갖춘 유능하고 선량한 시민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법은 우리에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고 진정한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법적 분쟁도 줄일 수 있고, 날로 심각해져 가는 청소년 비행 문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법학| 2006.11.06| 2페이지| 1,000원| 조회(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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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Ⅰ. 서론Ⅱ. 본론1. 사회 일반의 아줌마에 대한 편견2. 아줌마에 대한 편견의 형성 배경과 원인 분석3. 아줌마에 대한 인식의 변화Ⅲ. 결론Ⅰ. 서론요즘 아줌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인터넷과 매스컴을 통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드라마 속의 아줌마를 보면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만 강조했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당당하게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줌마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는 그 동안 아줌마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 대한 반성과 아줌마집단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아줌마문화 창조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 속에 아줌마는 늙고, 이기적이고, 무능력하고,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이 없는 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한국의 아줌마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기혼자처럼 보이는 모든 여성을 호칭하면서 개인의 정체성을 무시하고 어떤 특별한 부정적인 특징을 규정짓는 특이한 아줌마 현상은 어느 나라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특이한 현상이다. 그러나 이런 아줌마 집단에 대한 연구는 동정과 출구 없는 비난들만이 무성한 담론의 수준에만 머물러있었고, 아줌마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부족했다. 또한 우리는 ‘아줌마’라는 호칭과 문화에 대해 이미 너무 익숙해져서 그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거나 문제의식을 갖으려하질 않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요즘 새롭게 부각되는 아줌마 집단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이 가지는 특수성과 우리 사회에서 인식하고 있는 아줌마에 대한 표상과 편견에 대해 연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이 글에서는 한국인의 의식 속에 일정한 의미를 공유하고 있는 아줌마에 대한 편견을 각종 매체에 나타난 아줌마의 표상과 아줌마에 관한 사회적인 인식 속에서 찾아볼 것이다. 이러한 아줌마에 대한 오늘날의 표상이 형성된 사회적 배경과 과정을 추론하여 아줌마에 대해 일방적으로 부정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아줌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 ‘어떤 특징을 갖는 사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줌마의 특징은 대부분 한 가지 이미지로 모아지곤 한다. 펑퍼짐한 몸매, 진한 화장에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에 편안한 옷차림, 숨넘어가는 웃음소리와 남을 신경 쓰지 않는 뻔뻔스러운 행동과 같은 특징 속에 아줌마는 아가씨와 다르고 아저씨와도 구별되는 독특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이러한 아줌마의 특성을 바라보는 시각은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유교적 전통이 강한 한국 사회에서 여성적 미덕은 다소곳하고, 조심스러우며, 수줍어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단 결혼을 한 여성이 아줌마로 호칭되기 시작하면 처녀적의 수줍음과 다소곳함은 온데간데없고, 억척스럽고 수다스럽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아줌마 집단’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아줌마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은 우선 아줌마의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아줌마에 관해 세간에 떠도는 촌철살인의 우스개 소리가 있다. ‘이 세상에는 세 가지 성이 있다. 남성, 여성 그리고 아줌마!’ 즉, 아줌마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 3의 성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아줌마라는 존재에 대한 사회 일반의 부정적 인식과 함께 아줌마의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아줌마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아줌마들은 자기밖에 모르며 돈이면 끔뻑 죽고, 계산적이며, 교양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백화점에서 반짝 세일을 하는 물건을 사려고 육상선수보다 빠르게 달려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는 모습,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깍기위해 입씨름하는 모습, 돈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는 모습,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구보다 먼저 빈자리를 차지하는 모습 들이 떠오른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아줌마를 이기적이며 즉물적이라고 평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줌마를 무능력한 존재로 여긴다. ‘아줌마는 집에 가서 밥이나 해라’ 이는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애기다. 이 말은 언뜻 보기엔 단순 있다. 더욱이 아줌마라고 부르고 있는 사람들이나 아줌마라고 불려지는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아줌마’라는 호칭과 문화에 익숙해져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지 않고 있다. 때문에 다음 단락에서는 이러한 아줌마에 대한 편견이 형성된 사회적인 배경과 원인을 분석하여 아줌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2. 아줌마에 대한 편견의 형성 배경과 원인 분석우선 아줌마를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 3의 성으로 보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아줌마를 여성으로 보지 않는 것은 남성이 보는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에 그 원인이 있다. 남성이 바라보는 여성은 어머니와 아가씨의 이미지에 국한한다. 즉, 남성은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푸근하고 따듯하고 희생적인 어머니와, 구애의 대상 즉 성적인 대상이 될 수 있는 아가씨만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각각의 개인에게 있어서 어머니인 아줌마는 익명의 상황 속에서 누구의 어머니가 아닌 그냥 아줌마일 뿐이다. 또한, 아줌마는 결혼과 동시에 남성들의 관심의 대상인 아가씨와는 완전히 이별을 한다. 때문에 어머니도, 아가씨도 아닌 아줌마는 남자들에게 있어서 더 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기적인 남성들의 자신의 부인이 다른 남성에게 있어 성적인 대상으로 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부인에게도 아줌마라는 호칭을 부여한다. 이로써 자신의 부인에게 ‘손대지 마라, 소유자 이외는 접근할 수 없는 금지구역이다’라는 의미를 분명히 하여 다른 남성이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다. 결국 남성들은 그들의 관점에 따라 여자의 가치를 매겨 아줌마의 성적 정체성을 박탈하고,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암묵적으로 그들의 부인을 아줌마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아줌마가 아줌마다운 행동을 하는 것은 선천적인 특성이 아니라 결혼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득된 행동양식 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아줌마의 집단적 특성과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전업주부라는 계층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씨의 반대편에 자리한 제3의 성으로 본다. 그러나 남성들의 잣대에서 보는 ‘여성스러움’은 더 이상 아줌마의 성적 정체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이끌어 온 아줌마는 그 누구보다도 여성스럽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둘째로 아줌마의 이기적이고 즉물적인 면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이기적이라는 것은 자기의 이익만을 꾀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줌마가 세일을 하는 물건을 남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하고, 물건 값을 조금이라도 깍으려고 하는 점을 보면서 아줌마의 이기심을 말하고는 하는데, 아줌마의 이러한 행동은 자신을 위한다기 보다는 가족을 위한 행동이다. 아줌마가 목숨을 걸고 사려고하는 물건들을 생각해 보면, 그것들은 아줌마 자신을 위한 사치품보다는 가족을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아줌마의 이기심은 개인의 이기주의가 아닌 집단이기주의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사람이 자기와 혈연관계에 있거나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우호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인간의 천성중의 하나로 아줌마에게만 보이는 특이한 행동양상이 아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머니의 모성애와 헌신적인 사랑을 칭송하면서도 아줌마의 행동은 유독 이기적이라고 비난한다. 그것은 아마도 아줌마의 가족이기주의적 행위가 유별나게 표가 나는 방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부부도 많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아줌마는 가정의 살림살이를 도맡아서 하고 있고, 대부분의 아줌마의 살림은 적은 생활비로 가족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한다. 때문에 아줌마는 가급적 적은 비용을 치르고 큰 대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며, 피곤한 삶을 영위하다 보니 때로는 각박하게 행동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마음과 행동이 남들에게는 이기적으로 보이는 것이다.그렇다고 해도 아줌마가 교양 없는 것은 사실이 아니냐고 반문할 법하다. 그러나 교양이란 무엇인가? 사전 상 교양이란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이다. 그렇다면 대해서는 무지한 무능력한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아줌마가 집안일만 한다고 볼 때, 아줌마가 주부로서 집안에서 하는 일이 정말로 가치가 없는 일일까? 2004년 여성 가족부 통계청과 한국 여성개발원는 국내 20세 이상 전업주부의 무급 가사노동 가치가 1인당 월 111만원으로 추산된다고 평가했다. 특히나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8.2%인 219조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우리 대부분은 아줌마가 집에서 하는 일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줌마는 가정경제의 주체로서 가족을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이미 산업화가 된 지금의 상황 속에서 우리 가정은 남성들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아줌마는 알뜰하게 살림을 하면서 억척스럽게 가정을 지켜오는 것이다. 즉, 집안에서 아줌마가 가정을 지키고 있음으로 인해서 나머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줌마의 능력을 무시하고 그들을 폄하해 왔던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업주부의 노동에 대한 경제적인 가치에 대하여 언급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줌마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집안 일 뿐이지 않느냐? 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줌마들은 사회 속에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아줌마는 그 억척스러움으로 나라경제 살리기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내며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기혼 여성들의 취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제계에서도 여성 CEO나 임원은 더 이상 화제가 아니고 백화점과 할인매장은 아줌마가 없으면 일이 돌아가지 않는다. 또한 여성부가 올해 1월 실시한 ‘21세기 여성정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62%가 일자리만 있다면 당장 일하고 싶다고 응답해 능력발휘를 꿈꾸는 아줌마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갈수록 아줌마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능력 있는 주부들이 가정에만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이다.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아줌마다.
    인문/어학| 2006.11.06| 7페이지| 2,000원| 조회(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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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비만
    소 아 비 만-그 심각성과 해결방안-과 목 명 : 건강과 스포츠담당교수 : 교수님발 표 일 : 2006년 11월 1일발 표 자 : 김대철, 김경아, 김은애,장일훈, 정윤의, 최종훈목차1. 서론2. 본론1) 소아비만의 정의와 특징2) 소아비만의 판정 방법3) 소아비만의 원인과 종류4) 소아비만의 문제점5) 소아비만의 치료와 예방3. 결론1. 서론경제 수준의 향상과 서구 식생활의 보편화로 인해 소아비만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질병으로서의 위험성에는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실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 소아환자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 세대보다 자식 세대가 먼저 죽을지도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도 말이다.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비만을 죄악시하고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은 더욱 큰 문제로 대두된다.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둔하고 열등한 아이라며 편견어린 대우를 받는 뚱뚱한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이는 향후 성격 형성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소아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문제들을 생각한다면 비만을 질병의 위험 인자가 아닌 하나의 질병, 그 자체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이런 점에서 본 발표에서는 아이의 미래와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질병인 소아비만의 위험성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본론에서는 소아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비만을 알아보는 방법, 소아 비만의 영향, 그리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한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이를 통해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2. 본론1) 소아 비만의 정의 및 특징비만은 우리 몸에 지방세포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피하층과 체조직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며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정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로러지수?:어린이 ?비만도를 ?측정시 사용로러지수 = 체중kg÷신장 (m)÷신장(m)÷신장(m)×10신장 110-129cm ?어린이 180이상 : 소아 비만입니다.신장 130-149cm ?어린이 170이상 : 소아 비만입니다.신장 150cm이상??어린이 160이상 : 소아 비만입니다.카우프지수:?영유아 건강진단에 사용카우프지수 = 체중(kg)÷신장 (m) ÷신장 (m)13이하??:?너무 말랐어요.13 - 15?:?말랐어요.15 - 18?:?딱 좋아요.18 - 20?:?약간 과체중입니다.20 이상?:?소아 비만입니다.그러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기에는 비만을 정의하는 명확한 기준을 찾기가 어렵다. 체중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에는 같은 연령, 같은 성, 같은 신장의 소아의 표준체중보다 20%이상 더 나갈 때 비만증이라고 한다. 때로는 골격이 크고 근육조직이 풍부해서 체중이 많이 나갈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비만으로 오진해서는 안 된다. 즉 체지방 체중(lean body weight)만 높고 지방의 축적 없이 체격만 큰 아이와 지방이 축적된 비만아를 구별하기는 곤란합니다. 이럴 경우는 가까운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 비만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3) 소아비만의 원인소아비만의 원인 중 특정한 질병에 의한 증후성비만은 1%미만에 불과하고, 특별한 병 없이 식품의 과다섭취와 활동량의 부족, 잘못된 식습관, 심리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만해지는 단순성비만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달라진 식습관, 생활습관 인해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비만이 가중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1) 유전적 요인비만의 가계에 비만아가 많은 것은 확실하지만 반드시 유전의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녀의 비만율은 양측부모가 비만인 경우­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일 경우­40%, 부모 모두가 야윈 경우­9%의 비율로 비만 가능성이 있다. 비만한 가정인 경우 비만아 발생률이 남아의 경우 정상 가정의 8.6배, 여아의 경우아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비만이 늘고 있다.(4) 병에 의한 비만신체의 이상에서 오는 비만을 증후성비만 이라고 한다. 어린이에게 있어서의 증후성비만은 지능장해가 성장장해를 수반하는 수가 많고 안색이나 몸의 컨디션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많다.(5) 기타 요인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의 과잉보호도 그 원인을 들 수 있다. 자녀가 한명 일 경우 비만아발생률은 19.04%, 자녀 두 명일 경우는 비만아발생률이 13.04%, 자녀가 세명일 경우에는 비만아발생률이 8.05%로 나타났다.(6) 비만의 종류이러한 비만의 종류는 원인, 지방세포주와 크기, 비만 부위에 따라 나누어 볼 수 있다.ㄱ. 원인에 따라종류비만의 원인발생 비율단순성비만(조절형비만)음식물 섭취량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칼로리의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으로 생긴 비만.99%이상증후성비만(대사성또는 내분성 비만)신체의 영양대사 장애로 인해 체지방이 축적되어 생긴 비만.1%미만ㄴ.지방세포수와 크기에 따라종류지방 세포의 유형주 발생 시기선천적비만(세포증식형)보통 선천적 비만이라고도 하며유·소아기에 나타나는 비만 형태로 지방 세포의 수와 크기가 함께 증가하는 경우지방세포가 왕성하게 증가하는 시기인 생후 1년까지 정도-> 소아비만인 경우가 많다후천적비만(세포비대형)지방세포의 수는 정상이나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여 비만이 된 경우성인이 된 이후 시작되어 중년 이후-> 성인비만인 경우가 많다.ㄷ. 비만부위에 따라종류비만부위주 발생 성별복부형 비만(사과· 중심· 남성형,상체비만,내장 지방형 비만)복부나 허리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형태이다.복부형 비만은 둔부형 비만보다 허혈성 심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다.남성형 비만->주로 남성에게나타남.둔부형 비만(배·말초형,하체비만,여성형,피하 지방형 비만)엉덩이나 허벅지 등 하체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형태여성형 비만->주로 여성에게나타남.4) 소아 비만의 문제점(1)건강상의 문제소아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시기의 비만의 80∼85%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된다는 것이다. 그리고치료목적은 체중감소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품 섭취방법과 운동을 습관화시키는 행동수정을 통하여 바람직한 체중을 평생 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소아비만은 단순성 비만이 대부분이므로 식사요법과 함께 운동요법, 행동요법의 다각적이고 장기적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체중조절방법이다.(1) 식사요법식사요법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체중조절을 위한 적절한 식사량과 열량의 결정이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는 달라서 성장이 빠른 아동의 경우 심한 열량제한(하루1200kcal이하)을 할 경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필수적 영양소가 부족해져 성장과 발육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표준체중의 130%이하의 경도 비만의 경우 현 체중만 유지하더라도 매년 약 5cm의 키가 성장하기 때문에 비만이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중등도 혹은 고도 비만아의 경우에는 경도비만까지의 체중을 목표로 식사량을 감량하도록 해야 한다.한편, 신체적·생리적·정신적으로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사춘기는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체중유지를 목표로 영양관리를 하도록 한다. 그 후 성장 속도가 다소 감소된 청소년 후반기에는 일주일에 500mg정도의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루에 500kcal정도의 열량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0∼14세 비만아의 식사 칼로리는 보통 어린이의 3분의 2 정도 즉, 1100∼1300정도로 유지한다.그러나 식사의 제한은 언제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특히 사춘기에는 오히려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ㄱ. 식사요법의 원칙① 우선 비만아의 식사관리를 위해서 식습관을 파악한다.소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중유지나 점차적인 체중감소가 권장되기 때문에 무리한 체중감량보다는 잘못된 식사량과 음식의 선택방법 조절과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 중 식품의 종류와 양, 가족들의 식습관, 학교급식, 간식, 외식의 이용도를 알아보고 평가하여 식사를 계획하여야 한다.② 총 섭취량을 줄인다.체중유지를 위해 먹을 때는 반드시 그 장소에서만 하며 다른 일은 일체 그 곳에서 하지 않도록 한다. 즉 오로지 먹는 일에 만 쓰는 공간을 정하는 것이다.⑨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음식을 먹은 후 배가 부르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몇 분이 지나서 이다. 따라서 빨리 먹는 습관은 자신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⑩ 식사 후에는 곧바로 이를 닦는다.다음 식사, 간식시간까지 입안을 청결히 하면 무언가 먹고 싶다는 유혹을 줄일 수 있다.⑪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는다.밤늦은 시간에 먹으면 비만해지기 쉬우므로 저녁식사는 적어도 8시까지 끝내고 그 이후에 는 가급적 간식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⑫ 음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정해진 시간에만 먹도록 한다.ㄷ. 가족이 도울 일① 가능한 한 자주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한다. 이 때 식탁에서의 매너를 바꿔준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게 하고 수저를 양손에 들지 못하게 한다.② 장보기와 요리를 함께 한다. 자녀에게 영양을 가르쳐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이 장을 보는 것이다. 아이가 고른 것을 집에서 요리하도록 한다.③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평일에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았다면 주말에 한끼 정도는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보상을 해준다.④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식사조절이나 운동을 강요하면 오히려 폭식 등 나쁜 습관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약속을 조금만 어기더라도 나무라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꾸준한 노력을 할 수 있다.⑤ 아이 혼자만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고 고통도 커지므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와 간식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를 들자면 아이가 보는 앞에서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아이는 배가 고프지 않았음에도 맛있게 간식을 먹는 엄마의 모습에 자제력을 잃고 덩달아 먹어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⑥ 다이어트 할 때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정서불안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항상 가족들의 관심간다.
    생활/환경| 2006.11.06| 13페이지| 1,500원| 조회(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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