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레지오 접근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는다. 2학년이 되어서 전공수업을 듣게 되면서 교수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처음엔 레지오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작품이나 아이들의 반응이 신기하고 대체 레지오 접근법이 뭔가 궁금했었다. 또한, 구성주의는 또 무엇일까 궁금하게 생각했었다. 이번에 읽은 구성주의에 관한 자료를 통해 구성주의가 무엇인지 레지오 접근법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구성주의는 지식을 인간의 적극적인 행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인간이 스스로 타당한 지식을 조직화하기 위한 목표지향적인 것이라고 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이 무의미한 것이 될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주로 주입식으로 교사가 주도하는 수업이다. 또한 학생은 모범학생이 되기 위해서 교사의 말을 잘 들어야 하며 교사가 가르치는 모든 지식을 절대적인 것으로 믿고 익혀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학교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적극적인 행동에 의한 학습보다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학습을 하며, 그 내용이 그들에게 그리 의미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기계적인 주입일 뿐이다.구성주의 교육에서는 기존의 교육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한다. 구성주의 교육에서는 고정된 틀이 없고 교육과정에 있어서 객관적이며 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인지발달이 학습자가 절대적으로 객관화된 지식의 학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각자의 생각과 경험에 따라 지식을 구성 변형 시켜가며 구성하는 것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교육의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며 교육의 주체가 학습자여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러한 구성주의의 이론적 배경으로 피아제의 인식론을 들 수 있다. 김희연은 피아제의 발생학적 인식론에서 “인간이 실재를 인식하는 과정을 개인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형시켜 나가는 인지적 재구성의 과정으로 보았다”고 하였다. 이러한 피아제에 인식론을 나에게 적용시켜 보았다. 사실 유아교육론 입문의 단계인 나에게 수업내용은 어렵고 생소했지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대로 고쳐가며 공부했다. 그러한 구성주의적 학습방식이 스스로 더 많은 의문을 갖게 하고 학습의 흥미를 자극하여 학습을 즐겁게 하는 것 같다. 누군가가 가르치는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배우기만 하는 대부분의 교육은 학습자로 하여금 지루하고 흥미 없게 만드는데, 자신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 나간다면 더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그러한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학습할 것이라 생각된다.또한 배우고 지식을 구성하는 것이 관심이 없는 수동적인 사람은 구성주의식 교육이 전혀 효과가 없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인간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주체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자하는 욕망이 있다. 어린 아기도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보면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탐색한다. 결국 구성주의에서는 모든 인간을 능동적인 주체로 본 것 같다.이와 같은 구성주의 입장이 레지오 접근법의 배경이 되었는데 레지오는 어린이가 지식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능동적이고 유능한 학습자라는 전제를 두며, 아동에 대한 신뢰,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 협력적 탐구의 중요성, 구체적 경험에 기초한 학습, 아동중심교육과정을 강조한다. 즉, 레지오 접근법의 핵심은 아동이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 또래와 협력하여 자신의 지식을 구성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발현적 교육과정에 의한다고 볼 수 있다.레지오에서는 발달이 학습자가 다른 사람이나 대상물과 관계를 수립할 때 일어난다고 보며, 성인 및 또래와의 협력적인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시너지 효과처럼 어떤 작업을 함에 있어서 각자 한일의 결과를 합한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을 할 때, 결과가 더욱 효율적이다. 그런 것처럼 다른 사람이나 대상물과 관계를 맺으며 정보를 교환할 때, 더 좋은 대안이 떠오를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레지오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표상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한다고 하였다. 즉, 어린이가 생각하고 상상한 것을 그림이나 다차원적인 상징물로 나타냄으로써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잘못 알고 있는 것, 새로운 사실 등을 깨닫고 구성한다. 나도 공부를 하다가 잘 이해되지 않을 때, 그것을 도표나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한다. 그러면 공부가 더욱 흥미로워지고 정리가 잘 된다. 나는 이러한 표상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레지오의 이러한 교육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한 아기가 태어나 건강한 가족과 따뜻한 어머니의 돌봄 안에서 먹고 자고 호흡하는 가운데 안정된 애착을 형성 할 수 있다. 특히 어머니의 모성애로 양육되어야 하는 것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아기의 감정과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함께 공감함으로써 아기는 엄마와 관계를 형성하고 결속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아기가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방치될 경우 아이는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없고 심할 경우 애착을 전혀 형성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아기는 엄마와의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이 후 대인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 한 사람과의 이별도 쉽게 하며, 그리워하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애착결속을 다지는 지혜’는 안정된 애착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것이 형성되지 못함으로써 한 아이의 삶이 얼마나 불행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내용 줄거리케이티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태어나서부터 5세에 이르기까지 학대와 방임으로 상처받은 아동이다. 이에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고, 애착장애를 겪게 된다. 이 책은 애착을 형성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에 안정된 애착의 형성을 실패하고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아온 아동이 어떻게 고통 받을 수 있는지를 자세히 그려주었고 그 치료과정에서 치료자와 위탁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첫 번째 장에서 케이티가 어떻게 상처받으며 양육되었는지 알 수 있다. 케이티는 초기 5년간 자신의 친부모로부터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학대받아 왔다. 어린 아기일 때 그녀는 추운 날씨에도 얇은 담요하나로 추위를 견뎌야 했으며 배고픔에도 음식을 먹지 못하고 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인 마이크는 그녀를 무시하고 위협했으며 우는 아기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어머니인 샐리는 케이티에 대한 책임감은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도 있으나 케이티를 한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지 않고 마치 동물을 기르듯 음식만 공감, 사랑, 호기심 그리고 즐거움이었다.재키의 집에 케이티가 처음으로 간 날도 그러했다. 또한 케이티는 재키의 집에서도 끊임없이 말썽을 부리고 심술궂었다. 그런데 이러한 케이티의 태도에 대해 재키는 이전의 위탁모들처럼 당황하거나 화를 내거나 케이티를 미워하거나 때리지 않았다. 재키는 끊임없이 케이티에게 사랑한다고 알려주며 케이티의 심정을 공감함을 이해시키려 노력했고 케이티가 안전하도록 붙들었다. 또한 케이티를 자주 안아주는 등 신체접촉을 하였다. 물론 재키의 집에서도 케이티는 말썽을 부린 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재키는 케이티의 반응을 항상 수용하고 케이티가 발작할 때에도 그녀를 혼자두지 않았다. 안전하도록 자신이 꼭 잡아주며 케이티의 감정을 수용했다.그렇게 케이티는 사랑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고, 알리슨 과의 치료에서 과거 자신의 상처와 감정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케이티는 부모로부터 계속해서 거부당하며 자랐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했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법을 몰랐으며, 그것을 두려워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화가 났거나 자신이 잘못했을 때에는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그들이 자신을 해칠 것이라고 생각해서 두려워했다. 알리슨 과의 치료와 재키와의 생활 속에서 점점 케이티는 이것들을 깨달아갔고, 두려워하면서도 재키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고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케이티는 애착을 형성하고 관계를 갖기를 시도하면서 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재키의 지지를 받으며 그것들을 이겨내고 결국 재키와의 애착형성에 성공하였으며, 그녀의 딸로 입양되었다.※ 나의 느낀 점어린 아기가 감정을 느끼면 얼마나 느끼겠고, 좌절을 하면 얼마나 하겠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러나 그런 아기가 상처받고 좌절할 수 있으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서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깨닫게 되었다. 특히, 얼마 전 유명한 유아교육사상가 페스탈로치의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속에서 성장하였다면, 이렇게 힘들게 애착을 형성하진 않았을 것이란 생각에 안타까움이 밀려왔기 때문이었다.나는 현재 3년째, 교회에 있는 영아부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떠나서 아이들은 너무나 예쁘다. 순수하며,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한다. 가끔 아이들은 깜짝 놀랄만한 발상으로 나를 즐겁게 하며, 작은 일에도 밝게 웃어 나를 기쁘게 한다. 내 아이가 아님에도 이렇게 작고 예쁜 아이들을 자기 자식임에도 방치하고 학대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물론, 그만큼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었겠지만, 어린이를 학대하는 것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훌륭한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애정에 바탕을 둔다면 반은 성공이다. 아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인정하고 유심히 관찰하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와 함께하고 끊임없이 반성하며 자신을 돌아본다면 충분히 훌륭한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 비교분석Ⅰ. 서론‘애착결속을 다지는 지혜’에서는 학대와 방임으로 건강한 애착을 형상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한 어린이에 대한 복지를 살펴볼 수 있다. 책 속의 주인공 케이티는 학대로 신고 된 이후, 위탁보호를 받게 되고, 그 후 위탁보호 입양이 되었다. 아동중심, 가족중심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아동복지서비스가 주로 가족을 지지해주거나 도와주는 것이겠지만 케이티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케이티는 위탁보호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이제부터, 나는 책 속에서 다루어지는 학대신고에 관한 정책부터, 위탁보호와 입양에 대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교분석 해보려 한다.아동복지서비스는 세 가지로 구분 될 수 있는데, 지지적서비스, 보완적서비스, 대리적서비스가 그것이다. 지지적서비스는 부모와 아동이 그들 각자의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지원하고 강화시켜주는 서비스로 아동이 자신의 가정에서 살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완적서비스는 지지적서비스보다이 지정되어 있으며, 약 30개 주에서는 경찰과 법원도 주의 사회봉사국과 함께 주요 지정 신고처로 지정되어 있다.미국의 아동학대예방 및 치료법은 강제적인 신고법을 채택하고 공식적으로 아동보호서비스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주에게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였다. 주들은 강제적인 신고법을 채택하고, 아동학대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기관을 만들고 아동학대와 방임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동보호서비스 체계를 가졌다는 것을 증명하면 연방기금을 받았다. 국립아동학대 및 방임센터(NCCAN)는 아동학대와 방임의 예방, 파악, 치료를 지원하는 책임을 지닌 중요한 연방기관이다.미국 주법에 따르면, 특정 범주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게 되는 아동학대와 아동방임 사례를 모두 의무적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의무신고자는 자기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동이 학대, 방임을 당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누가 의무 신고자가 될 것인가는 주에 따라 결정되는데, 의무 신고자에 포함될 수 있는 사람은 학교 종사자, 의사, 경찰, 기타 사회서비스 전문가이다.(Gustavsson 외, 1994; Garvin 외, 1992)) 17개 주는 비전문가에게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많은 주들이 신고가 익명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비록 확인이 되지 않았더라도 학대나 방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주정부 아동 가정국이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학대가 의심되는 조건임에도 전문가가 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불법행위로 간주돼 면허증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또한, 학대 발견 시, 일정 시간 내에 그 정보를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때 벌금이나 구금을 부과한다.우리나라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수시로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전화를 설치하여야 한다.(법 23조).그리고 우리나라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일반인은 누구든지 아동학대를 알게 된 때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직무상 아동방법 중 하나로 가정위탁보호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미국은 가정위탁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나라로 그 역사는 이미 한 세기를 넘는다. 미국에서 가정위탁사업이 시작된 것은 19세기 초이며 현대적인 의미의 가정위탁사업은 1886년 보스턴 아동구호협회에 의해 시작됐다.2)미국의 가정위탁보호 현황미국의 경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수가 지난 수년에 걸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즉 미국에서는 공공 아동복지기관에 수백만 명의 아동이 신고 되고 있다. 하지만 아동들 중에서 위탁보호에 놓이는 아동의 수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미국의 위탁보호기간은 1985년,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위탁보호 상태에 놓인 아동의 비율이 27%이었고, 5년 이상 위탁보호 상태에 놓인 아동의 비율이 15%였다.3) 우리나라의 가정위탁보호현황우리나라의 위탁보호는 정부의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위탁받아 운영되는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부모의 발굴 및 자격 심사, 부모역할 및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속적인 교육, 대상아동 접수 및 심사를 통한 위탁가정에의 배치, 위탁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상담 및 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초 민간 입양기관에서 입양대상 어린이를 중심으로 가정위탁보호가 시작됐으며, 홀트 아동 복지회의 전신인 홀트 양자회에서 1965년 45가정을 운영하면서 본격화했다. 현재 홀트 아동 복지회에서는 입양을 위해 의뢰된 모든 아이를 전국 530가정에서 위탁양육하고 있다. 신청조건은 25살 이상 55살 미만의, 자녀를 양육해 본 사람으로서 자녀가 초등학교 이상에 다녀야 하며, 신체건강하고 가족의 협조가 있으며, 아동을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4) 위탁보호의 영구 계획 짜기가정에서 벗어나서 위탁보호에 놓이게 된 아동들의 결과를 추적한 경험적 종단 연구에서 일관성 있게 나타나는 사실은, 아동, 청소년은 일단 배치가 되면 위탁보호 체계에 몇 년 동안 괴로움을 겪는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위탁보호는 단기적 사례라고 인식되고 있었다. 그러나 아동을 원래의 집에 되결
♧ 만 4, 5세 부모와 교사를 위한 지침서 ♧서 론◈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아침에 일어나, 아이의 하루를 비참하게 만들겠다고 작심하는 부모는 없다. 많은 부모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다짐한다.“오늘은 아이들과 아무 일 없이 지내야지. 야단을 치지도 않고 말다툼을 벌이지도 않고, 싸우지도 말아야지.”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좋게 먹어도, 원치 않았던 전쟁은 다시 벌어지고 만다. 부모 노릇을 하다 보면, 끝도 없이 소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잊을 만하면 충돌이 터지고, 느닷없이 위기가 발생하여, 대응을 요구한다. 부모의 대응에는 결과가 뒤따른다. 부모의 대응이 적당했든 적당하지 않았든, 그것은 아이의 자존심과 인격에 영향을 끼친다.이것뿐이겠는가? 이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좀 보내려니 알아볼 것도 참석 할 것도 참 많다. 정보를 좀 얻으려니 일하느라 엄마들 모임에도 가지 못해서 그것마저도 힘들다. 또 우리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경제사정 때문에 무작정 해줄 수도 없어서 미안할 따름이다.위와 같은 고민들을 가진 부모들을 우리 주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이렇듯 자녀를 잘 교육시키고, 돌보는 데에는 분명 정확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다. 그러나 ‘정보의 홍수’시대에서 직접 알찬 정보를 얻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바쁜 요즘에는 이마저도 역부족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고 또한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생생하고 바른 정보를 주기 위해 아래와 같은 지침을 마련하였다. 이 지침들은 많은 부모와 교사들이 유아기 자녀들을 바로 알고, 현 유아교육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와 더불어 실천적 자료로써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아교육은 전인교육이어야 한다.과연 유아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각 분야의 학자들은 그 학문의 필요성에 대한 대의명분을 세우느라 고심한다. 조기교육의 중요성과 사회구조의 변화, 여그림책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잠자리에서도 같 은 그림책을 읽어달라곤 한다. 아이에겐 아직도 그 그림책에서 상상의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셋째, 내용을 다 이해했는지 반복해서 묻는 것도 좋지 않다.아이들은 그림책을 보고 감상하면서 그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한다.엄마가 책의 내용을 물을 것을 알면 책의 내용을 암기하느라 느긋하게 상상을 즐길 여유 를 빼앗기고 만다.넷째, 책을 찢거나 낙서를 했다고 다그치는 것도 삼가야 한다.아이들은 그림책 속에서 자기가 상상한 이야기들을 집어넣기 위해 혹은 단순한 장난이나 아무 생각 없이 마구 낙서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 너무 다그치면 오히려 아이 는 그림책을 가지고 노는데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그림책이 아프겠다. 호오 불어주고 테이프를 붙여주자." 하는 식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면 그림책에도 아픔 같은 감정이 있다 고 생각해서 행동이 조금을 수그러질 것이다.다섯 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지 확인하려 들지도 말자.그림책은 꼭 정석대로 혹은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 아이는 그림책을 읽다 말고 그림책 이 나비라며 머리 위에 들고 뛰어다니거나 물이라며 바닥에 놓고 뒹굴기도 한다. 만약 우리 아이가 그렇다면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아이라고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 다.* 보충① 만4세책과 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책과 친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빠와 엄마가 아이와 함께 서점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책을 읽어주는 행동 등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바깥 세계를 보여 주는 책이 좋다. 아이들은 본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보지 못한 것은 세상에 없는 것으로 인식을 한다. 아이들에게 넓은 세계를 보여 주어 사고의 한계를 넓히도록 하는 게 좋고 그림책도 이런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짧은 스토리의 그림 동화가 좋다. 이 시기에 좋은 동화는 또래의 아기나 동물들이 나오는 생활 동화가 좋다. 이런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단어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가기 위해서는 경쟁률과 조건이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기관 차원에서 유아복지 투자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유아복지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육기관은 어디까지나 협조기관일 뿐 가장 중요한 환경과 조건은 가정과 부모임을 명심하고 자부심과 끊임없는 변화를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은 자기가 아는 것만큼 보이는 것처럼 내 인성이 풍부하고 우주를 담을 만큼 넓은 마음을 가졌다면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다음을 위해 노력하고 기다리면서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리고 자녀에게 부모는 지지하면서 협조하는 조력자임을 명심하여 보다 나은 환경과 조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Ⅱ. 입학하기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1. 부모가 준비해야 할 것(1) 원아모집기간을 체크한다. : 어린이집은 수시로 원아를 모집하지만,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은 12월에서 2월 중에 입학생을 모집한다. 유치원의 경우 12월 초 무렵, 약 일주일 동안 입학생을 모집한다.(2) 원아모집 방법을 확인한다. : 모집 방법은 선착순 또는 추첨제를 실시한다. 원하는 유아교육기관이 어떤 방법으로 원아모집을 하는지, 몇 세부터 입학이 가능한지는 꼼꼼히 미리 챙겨야 나중에 낭패를 보지 않는다. 특히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원의 경우에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3)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체크한다.: 입학에 필요한 서류는 각 유아교육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입학원서, 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이 대표적으로 갖추어야 할 서류들이다.(4) 입학금과 수업료 납부방법을 알아둔다. : 각 원마다 입학금과 수업료, 전형료가 조금씩 차이가 나며, 납부방법도 다르다. 그리고 교재비, 행사비, 기타 활동비 등 부대비용도 있으므로, 이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2. 자녀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1) 원에 대해 알려준다. : 자녀에게 원이 어떤 곳인지, 왜 다녀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2)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준다.(3) 원에서 보내는 유인물을 체크한다.(4) 미리 원의 위치를 알 교육과정의 5개 영역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내용유치원 교육활동지도 자료에 수록되어 있는 생활주제들은 위에서 제시한 선정기준에 의해 예시된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들은 국가수준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용들을 구체적인 활동들과 어떻게 통합시킬 수 있는지를 예시한 것이므로, 유치원의 교사들은 그 외에도 새로운 생활주제를 선정하여 구성할 수 있다. 단, 새로운 주제를 선정할 경우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내용과 연결시키면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교육부, 1995). 생활주제, 주제, 소주제를 전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교사가 생활주제, 주제, 소주제를 미리 정해놓고 이를 단계별로 유아들에게 제시하는 방법이 있고, 유아들이 흥미를 느끼는 내용을 시발점으로 소주제를 정하고 이를 다시 주제, 생활주제로 범주화한 후 교육내용을 계획하거나 전개하는 방법도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으나 교사주도 교수방법과 유아주도 교수방법이 균형 있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유아의 흥미와 교사의 신중한 활동계획을 반영하여 주제가 선정된다면, 통합적이고 심화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이와 같이 실제 현장에서는 유아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관심영역이나 주제를 선택하고 여기에 교육과정영역을 통합하는 프로젝트 접근이나, 유아의 흥미에 기초한 관심 주제가 세분화되어 교육과정 내용과 영역이 서로 얽혀지는 주제만 구성하기의 주제접근방법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유치원들은 자체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많은 유아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도입.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아래 리라유치원의 예로 설명하고자 한다.예) 리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리라는 9년제 학교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그 중 유치원은 만 3세, 4세, 5세의 연령별로 3단계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실천한다. 리라유치원의 경우 만3세, 만4세, 만5세반이 각각 다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각각 몬테소리 교육과정,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과정,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서 사회와 부모의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제공되는 것이다. 따라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지역 사회와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6) 상징화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방법을 가리켜 다 상징적 접근법이라고 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사고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잠재력을 포착하고 인지적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전개되면서 교사의 판단에 따라 반복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다양한 표상매체를 사용하여 중요한 경험을 관찰, 재 관찰하고, 고찰, 재 고찰하며 표상, 재 표상함으로써 일련의 활동을 방문하고 재방문해 나감에 따라 이전 경험을 깊이 있게 탐색, 확장시켜 나가는 교수전략을 활용한다.(7) 표상을 통한 학습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상징적 표상은 레지오에서는 교육과정의 한 분리된 부분이 아니라, 학습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인지적?상징적 표현으로서 사고를 구축해 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표상을 다소 포괄적인 말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언어적 표상, 연필, 사인펜 등을 이용한 표상, 종이?나무구성물과 점토로 조각해 보는 도식적 표상, 제스처를 사용하는 신체표상 또는 음악적, 극화적 표상을 포함한다.표상을 통해 학습이 최대한으로 일어나려면 반드시 표상에 대한 토론이 있어야 하며 이를 ‘표상읽기’라고 한다. 이러한 표상읽기를 통해 유아들은 메타수준의 인지를 도모하게 된다. 표상의 목적은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반성하고 해석하게 하거나, 기억력을 일깨우거나, 다른 사람과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사용된다. 레지오 교사들은 유아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잇도록 표현하는 의사 소통적 맥락의 표상활동을 강조한다.(8) 기록화의 활용유아들의 기록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그들의 성장을 포함한다. 유아들은 그리고, 붙이고, 만들고 남긴 조그마한 기록들도 자신의 것이라면 그것을 근거로 삼아 지식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갖는다. 이 점을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와준다.
??Ⅹ?Ⅸ. 보육정책 총괄0. 목적영유아보육법, 동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제반 보육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함으로써,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1. 중장기 보육발전 방향보육의 공공성 강화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함께 키우는 건강한 아동비전정책목표정책과제부모육아부담경감공보육기반조성다양한보육서비스제공아동 중심의보육환경조성보육서비스 관리체계강화ㆍ보육비용 지원 확대ㆍ영아보육 활성화ㆍ취업 부모에 대한 지원 강화ㆍ중장기 수급계획에 따른 보육시설 확충ㆍ국공립 보육시설 확충ㆍ기본보조금제도 도입ㆍ보육시설 이용시간 다양화ㆍ장애아 보육 활성화ㆍ농어촌 보육서비스 확대ㆍ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활성화ㆍ포괄적 보육서비스 등 활성화ㆍ보육시설 환경 개선ㆍ건강?영양?안전관리 강화ㆍ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처우개선ㆍ표준보육과정 개발?보급ㆍ보육시설 평가인증시스템 구축ㆍ보육행정시스템 구축ㆍ지자체 보육정책 활성화ㆍ지역사회 참여 및 시설운영 투명성 제고ㆍ보육사업 추진관련 인프라 확충2. 기본방향기 본 방 향지역별 수급 현황에 따른 중장기 보육시설 확충 계획 수립으로 보육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영유아 육아지원시설 이용률 : ’05년 46.0% ⇒ ’10년 60.0%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 ’05년 1,352개소 ⇒ ’10년 2,700개소기본보조금 및 보육료 지원 확대로 보육비용에 대한 정부 재정 분담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정부 재정분담율 : ’05년 35.8% ⇒ ’10년 60.0%보육시설 이용 아동 중 보육료 지원 아동 : ’05년 41.7% ⇒ ’10년 80.8%아동 수에 따른 기본보조금 지원 확대로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 및 부모 육아부담 경감기존 시설별 지원에서 아동별 지원으로 지원방식 전환민간 보육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보육료를 국공립?법인 수준으로 조정장애아, 취업부모 등 다양한 보육수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위하여 입소할 수 있는 우선 순위를 정채 놓고 있다.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②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의 자녀③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차상위계층의 자녀④ 일정 장애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자의 자녀 등을 규정하고 있다.⑤ 맞벌이 가정 및 결손가정의 자녀1) 보육시설현황보육대상 아동을 보육하기 위한 시설의 종류는 형태별, 운영별, 그리고 설립주체별 유형 등 여러 측면에서 분류할 수 있다. 영유아보육법 제12조 및 제13조 규정에 의해 설치된 보육시설은 설립주체에 따른 유형으로 국공립보육시설, 법인보육시설, 직장보육시설, 가정보육시설, 부모협동보육시설 및 민간보육시설로 나누어볼 수 있다.① 국공립 보육시설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시설로 저소득층 밀집지역, 농어촌 지역,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② 민간보육시설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설립한 시설로 시장, 군수, 구청장의 인가를 받아 설치하며 아동 21인 이상을 보육하는 시설을 말한다.③ 직장보육시설은 사업주가 피고용인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장 내에 설립한 시설로 상시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고용주가 시장, 군수, 구청장의 인가를 받아 설치한다.④ 가정보육시설은 개인이 가정 또는 그에 준하는 곳에서 설치하는 소규모의 시설로써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설치하며 아동 5인 이상 20인 이하의 시설로 일명 ‘놀이방’이라고 한다.2006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에 영유아보육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과 같이 총 29,233개소가 있으며 이 중 국공립보육시설은 전체의 5.6%인 1,643개소, 법인보육시설은 1,495개소로 5.0%, 민간보육시설은 13,930개소로 전체의 47.7%를 차지하고 있다. 또 부모협동보육시설은 59개소, 가정보육시설은 11,828개소, 직장보육시설은 298개소로서 우리나라의 보육시설은 민간에 의존하는 운영형태를 알 수 있다. 보육시설 일반현황구 분계국공립법인민간보육부모협동가정보육직장소계법인외개인시설수(개소)29,233 대상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70%(4층) 에서 100%(5층)까지 확대(41만명 → 56만명)- 보육료 지원비율 확대* 3층 : 70%→ 80%, 4층 : 40% → 50%, 5층 : 20%(신설)- 민간보육시설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영아반기본보조금 지원 확대 및 유아기본보조금 시범사업 실시- 민간시설 영아 기본보조금 지원단가를 표준보육비용의 80%(’06)에서 85%(’07)수준으로 인상- 유아기본보조금 제도를 ’06년 하반기 중 시범운영 실시하여 ’08년 본 제도도입에 대비-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국공립시설 신축 확대(112개소)- 공동주택 보육시설 국공립전환에 따른 리모델링비 지원(신규)?신규시설 137개소, 기존시설 100개소- 취업부모의 자녀, 장애아 등 다양한 보육수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보육시설 이용 취학전 만 12세아 이하의 장애아 무상보육지원* 지원인원 : 15,000명(’06) → 17,000명(’07)- 시간연장 보육시설 및 방과후 보육시설 교사 인건비 지원-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입양아에게 무상보육료 지원 : 11억원(신규)(4) 여성권익증진- 성매매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성매매방지 정책 추진- 성산업구조및성매매실태조사 : 3억원(신규)- 여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성매매,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및 상담소 지원 확대- 성매매 피해자(일반?청소년) 지원시설 : 41개소 → 43개소- 성매매 피해상담소 : 23개소 → 26개소- 가정폭력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 : 각 65개소 → 75개소- 여성폭력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운영(14개소)- 가정폭력?성폭력 시설평가를 위한 실태조사(7억원)-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여성장애인 리더 그룹에 대한 DB구축- 여성장애인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 : 4억원(신규)- 여성장애인리더DB구축 : 1억원(신1,944명?지원규모 : 정부지원단가의 50%- 5층 지원 : 45,968백만원?지원대상 : 198,628명(신규)?지원규모 : 정부지원단가의 20%(9) 만5세아무상보육료지원(백만원)구 분2005결산2006예산(A)2007예산안(B)증 감(B-A)%만5세아 무상보육료84,847128,430130,3071,8771.5? 사업목적- 취학전 만5세아의 학업준비 지원을 위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육료 지원① 사업내용- 사업기간 : 1999년 ~ 계속- 지원형태 : 지자체 보조(서울 20%, 지방 50%)- 사업시행주체 : 여성가족부, 지자체② ’07년 예산안 내역- 지원대상 :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00%수준이하 가구의 자녀중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5세아- 지원인원 : 152,341명- 소요예산 : 130,307백만원- 지원단가 : 월 162,000원(정부지원단가 100%)- 산출근거- 서울 : 162,000원*30,468명*12개월*20%=11,846백만원- 지방 : 162,000원*121,873명*12개월*50%=118,461백만원(10) 장애아무상보육료지원(백만원)구 분2005결산2006예산(A)2007예산안(B)증 감(B-A)%장애아 무상보육료20,21027,72032,4034,68316.9? 사업목적- 부모의 경제적?사회적 배경의 차별없이 취학전 만12세 이하의 장애아에게 장애등급에 상관없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육료 지원① 사업내용- 사업기간 : 2003년 ~ 계속- 지원형태 : 지자체 보조(서울 20%, 지방 50%)- 사업시행주체 : 여성가족부, 지자체② ’07년 예산안 내역- 지원대상 : 부모의 소득수준과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취학전 만12세 이하의 장애아- 지원인원 : 17,000명- 소요예산 : 32,403백만원- 지원단가 : 월 361,000원- 산출근거- 서울 : 361,000원*3,400명*12개월*20%= 지원시설 및직장 일부 제외)?연령별 지원단가-0세반 : 아동 1인당 249천원(3명까지)-1세반 : 아동 1인당 104천원(5명까지)-2세반 : 아동 1인당 69천원(7명까지)*영아반에 있는 장애아동은 당해 영아반 기준에 따라 지원*인건비 지원을 받지 않는 장애아전담?통합지정시설은 장애아1인당 249천원 지원지원대상 확대(직장보육시설 일부) 및지원단가 인상9) 차량운영비?지원대상-농어촌 소재 국공립 및 법인, 종교부설설치비 지원시설-농어촌 민간지정 영아전담시설-정부지원 장애아전담시설?지원단가-연1,800천원(월15만원)?지원대상-농어촌 소재 보육시설(직장보육시설 제외)-정부지원장애아전담시설?지원단가-연2,400천원(월20만원)농어촌 아동 보육기회 확대10) 교재교구비?지원대상-2004년 12월말 현재 설치된 민간?가정?부모협동보육시설(정부지원시설 제외)?지원수준-61인이상:1,200천원/년-40~60인이하:1,000천원/년-20~39인이하:800천원/년-10~20인이하:700천원/년-3~9인이하:400천원/년?지원대상-2005년 12월말 현재 설치된 민간?가정?부모협동?직장보육시설(정부지원시설 및 직장 일부 제외)?지원수준-61인이상:1,200천원/년-40~60인이하:1,000천원/년-21~39인이하:900천원/년-10~20인이하:800천원/년-3~9인이하:500천원/년*시군구 지정 장애아전담시설은 60인이하시설에도 1,000천원 지원?지원시기- 연중 지원지원대상확대(직장보육시설 일부) 및 60인 이하시설지원단가 인상11)국?공립 시설신축비 지원?지원단가 :2,392천원/평?지원기준 : 40%?지원대상 :?지원단가 :3,610천원/평?지원기준 : 50%?기존 국공립시설을이전하거나 대체하여 신축시에는 정원을 증가시키는 경우만 지원?대한주택공사 등이건립하여 무상으로제공되는 보육시설및 자체 건립 임대주택 보육시설은 국공립시설로 운영?대학 및 종교법인의 부지 또는 건물 등을 활용한 국공립 시설 확충 지속 추진?도시공원법시행규칙 개정으로 도시공원안에 국공립 보육시설 설다. )
들어가며보통의 사람들은 ‘역사라는 분야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그렇다. 나 또한 전공이건 교양이건 교과목을 수강할 때, 강의의 초반에 꼭 역사를 짚고 넘어가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역사는 인간의 삶의 모든 분야에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 것인가’를 질문하곤 했다. 그런데 ‘서양의 문화와 역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는 이유는 문화와 함께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고 서양 역사의 고상한 지식에 대한 지적 갈등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과제를 위한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은 제목부터가 매우 흥미로웠다. 역사를 보는 기준이 문화일 것이라는 점과 그렇게 보았을 때, 역사에 대한 어떤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는 기존의 사회를 중심으로 역사를 연구하던 역사학계에 새로운 문화사로 전환되고 있는 현상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일괄적으로 소개한다. 작고 얇은 책 속에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과 구성으로 새로운 문화사가 등장한 배경부터, 그 개념, 구체적인 적용 사례, 특징, 그리고 앞으로 신문화의 전망까지를 다루며 작가는 이를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문화로 보는 역사 연구 방법의 당위성과 앞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이 책의 저자인 조한욱은 역사학을 공부하고 미국의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유학을 했다. 이탈리아 철학자 비코와 프랑스의 역사가 미슐레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사상사, 문화사, 역사이론에 관한 책을 쓰고 최근 역사학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문화사'라는 담론을 국내에 소개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고양이 대학살』, 『문화로 본 새로운 역사』, 『포르노그라피의 발명』, 『프랑스혁명의 가족 로망스』같은 신문화사 관련책을 여러 권 번역했다.) 현재 문화사학회의 회원으로 활동로 ‘사회사’이다.저자는 사회사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들과 아날학파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그러나 사상이나 철학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나는 마르크스주의 및 아날학파에 대한 기본지식이 부족하여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렇게 볼 때, 저자는 일반 독자 대중이 역사학의 흐름을 완전히 이해할 있도록 글을 쓰는 데는 실패하였다. 완전한 실패는 아니지만 독자가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서적들을 뒤적여 보아야 할 것이다. 어쨌든 차근차근 정리해서 역사학계의 흐름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들과 아날학파 학자들은 정치사의 중심이 되었던 지배계층에서 눈을 돌려 당시 사학에서 소외되었던 계층의 사회적 성격을 규명하고, 평범한 대중들의 일상생활을 연구하였다.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들은 역사연구의 대상에 있어서 평등을 도입시키고 기존의 역사연구에서 배제되었던 노동자, 하인 등의 소수 집단 계층의 사회적 성격을 규명하고 그들의 삶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아날학파는 역사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상은 정치, 전쟁 등과 같은 변해가는 사건들이 아니라 지리나 기후처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변하지 않는 구조라고 보았다. 이 개념을 인간생활에 도입시켜 보면 전쟁으로 인해 정권이 바뀌고 정치의 모습이 아무리 변하여도 일반 서민들의 생활은 변함없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기존 역사학의 주 대상이 되었던 정치는 역사연구에서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의 흐름과 정치의 변화와 상관없이 계속 유지되어왔던 일상적인 생활의 조건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날학파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변하지 않고 지속되어온 일반 서민들의 생활상을 가장 중요한 역사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사회사 또한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은 당시 획기적인 방법론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역사를 투쟁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사용했다는 점은 비판을 받기 충분했다. 또한 당시의 시대적 배경으로 ’저자가 소개한 신문화사의 서술방법의 첫 번째는 ‘두껍게 읽기’이다. ‘두껍게 읽기’란 무엇인가? 먼저 저자는 길버트 라일이 말했던 ‘윙크’에 대한 예를 들어 독자의 흥미와 이해를 불러일으킨다. 윙크는 의도적인 윙크와 조건반사적인 눈 깜빡거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본다면 윙크와 눈의 경련 사이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 그 둘 사이에 담겨진 의미를 파고들어본다면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 눈 깜빡거림은 단순한 눈의 경련에 불과하지만 윙크는 의사전달 방법의 하나이며, 아주 정확하고 특별한 수단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도적으로’, ‘특정인에게’, ‘특정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인정된 코드에 의해’,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이런 수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이 단순한 눈 깜빡거림에 불과한 윙크를 그 의미전달 방법과 의도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두꺼운 묘사이다. 이렇게 저자는 ‘두껍게 읽기’라는 서술방법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 뒤, ‘두껍게 읽기’란 개념을 역사학에 적용시킨 로버트 단턴의 ‘고양이 대학살’이라는 사건을 다루는 방식을 예로 들어, ‘두껍게 읽기’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18세기 인쇄 노동자들의 계급의식을 유추해 내고 그들이 지닌 대중문화의 특성을 추적한다. 즉, 단턴은 고양이가 언제 어디에서 학살되었는가에 대한 얇은 묘사, 표면적인 묘사를 벗어나 왜 학살의 대상이 고양이 였는가, 고양이 학살의 과정에서 취해진 절차들은 그들의 대중문화의 어떤 부분들과 관련이 있는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를 풍부하게 분석하여 규명하고자 한다.1730년대 파리의 한 인쇄소에서 고양이를 대량 학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인쇄소에서 일하던 견습공이 자신들의 처지가 고양이 '그리스'보다도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벌인 사건이었다. 견습공들은 밤마다 주인의 침실근처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를 흉내 내어 주인의 잠을 방해한다. 이에 매일 잠을 설치던 주인은 끝내 고양이를 모두 잡아으로 사건이 다르게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역사를 보는 시각이 인간에 의해 임의로 조작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저자는 두 번째로 여성사를 예로 든다. 역사 속에서 항상 종속당하고 침묵당한 여성들의 입장에서 역사를 서술하고자 하는 것이다. 프랑스 혁명 당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간 인물들 중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대표적인 여성사의 연구대상이 될 수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성적으로 타락한 여성으로 소문나 있었고 결국 단두대에서 처형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볼 때, 마리 앙투아네트는 처형당해 마땅하다 여겨질 수 있지만 ‘다르게 읽기’를 시도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프랑스 혁명 당시 자유와 평등의 이념이 대두되었지만 그것이 여성에게도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다. 혁명정부는 그들이 내세운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 논리적으로는 여성에게도 정치참여의 권리를 인정해야했다. 하지만 그것이 남성들의 고유영역에 대한 침해라 여기고 여성을 정치에서 배제하기 위해 마리 앙투아네트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다.포스트모더니즘은 역사학에 ‘국가의 역사’, ‘혁명의 역사’와 같은 거창하고 고상한 역사서술의 틀을 해체한다. 그리고 낮은 것이나 작은 것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역사쓰기의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세 번째로 저자는 설탕과 대구, 그리고 인간을 예로 든다. 이 세 가지는 얼핏보면 상호간에 어떤 관련도 없어 보이지만 이 설탕과 대구라는 조그마한 창구 속에서 거대한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다. 내용을 읽어내려 가면서 설탕과 대구가 과거에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으며 그 매개체가 인간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하나의 음식에 불과한 대상도 엄청난 규모의 역사학을 서술하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성찰을 가져다준다.포스트모더니즘은 신문화사라는 역사 서술방식의 변화를 낳음으로서 역사를 다양하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나가 추측하건데, 이는 역사학자들에게도 반가운 일일 수 있을 것이다. 연구자로서 새롭고 흥미로운 역사연구의 길이 열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반가워할 일만은 아니다. 나는 해석하이라 보며 빈약한 사례를 풍성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제5장 ‘깨뜨리기’마지막으로 제시된 신문화사의 서술 방법은 ‘깨뜨리기’이다. ‘깨뜨리기’란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우리가 보통 다루게 되는 큰 것(국가, 정치집단, 민족, 종교 등등)을 제외시키고 작은 개인의 생각이나 입장을 중심으로 해서 그 시대상과 역사의 흐름을 유도해 내는 방법이다. 이런 형식을 ‘미시사’라고도 한다. 즉 ‘깨뜨리기’는 기존의 모든 역사적 선입견과 정형화된 틀을 과감히 깨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깨뜨림 뒤에는 새로운 형태의 틀을 만들어 채울 수 있는 노력이 조건으로 들어가야 한다. ‘깨뜨리기’를 주장했던 대표적 인물들로써 ‘미셸 푸코’, ‘헤이든 화이트’, ‘도미니크 라카프라’등 세 명을 꼽을 수 있다.미셸 푸코는 역사학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깨뜨렸던 인물이다. 그는 기존의 역사가들의 역사를 보는 방법들을 신랄하게 비판하였고, 역사가들도 그를 ‘야만적인 기사’라 부르면서 비난하였다. 그는 우리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명한 실체들, 지식들은 실상 과거의 어떤 시점에서 어떤 사람들에 의해 어떤 의도를 지니고 만들어진 담론들로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권력의 산물이라는 시각이라고 주장한다.) 푸코는 인간관계의 법칙에 근거, 원인과 기원을 추적하여 의미의 통일성을 찾으려했던 역사학의 방법을 무시했다. 그는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오히려 역사가 단절되는 부분에서 새로운 방향과 형태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았다.헤이든 화이트와 도미니크 라카프라 역시 푸코와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그들은 딱 맞게 짜여진 틀과 같은 역사서술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둘러싸인 울타리라는 표현을 한다. 기존의 역사가들은 역사 서술에 있어 허구적인 내용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지만 화이트는 사건을 기술하는 모든 시도는 다양한 형식의 상상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사실과 허구사이의 구분에 도전하는 것이 역사학을 더욱 창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