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7
검색어 입력폼
  • 내신9등급제의 문제점과 학교평가가 나아가야할 방향
    내신9등급제의 문제점과 학교평가가 나아가야할 방향교육학과절대평가제도에 의해서 나타난 많은 부작용, 이를테면 ‘내신 부풀리기’ 현상으로 대학이 신입생을 평가할 때 학교에서 평가된 자료를 불신하게 되었다. 따라서 내신이 사실상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거나, 일부 대학에서는 고등학교를 등급화해서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시된 일도 있었다.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은 학교 성적에 대한 신뢰와 내신 반영 비중을 높여 학생 들이 자신의 색깔과 향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근본 취지가 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신등급제는 이러한 결과로 나타난 내신반영률의 축소나 수능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책 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위의부작용을 해소하기위한 방안으로 나온 내신9등급제 역시 많은 부작용을 낳을 것 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선, 내신등급제는 정의적인 측면에서 비판될 수 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이제 ‘적’으로 돌아섰다. 유명한 일화 중에는 교실 안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노트를 빌려주지 않거나 자고 있는 짝을 깨우지 않는 등의 일이 비일비재하다. 학교의 기능은 지적인 능력을 충족시키는 것도 하나가 될 수 있겠지만, 계획되지 않은 교육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사회성이나 친구들 의 우정등도 큰 기능중의 하나이다. 학교에서 이러한 기능을 더 이상 얻을 수 없고 지적인 측면에서의 역할만 강조하게 된다면, 학교와 학원의 차이는 무엇이며, 학교가 존속할 더 이상의 이유는 없다고 본다. 고교등급제는 학교의 근간마저 흔들 수 있는 제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이제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목적 화 되어가면서 이를 위한 사교육의 팽창도 심해지고 있다. 내신등급제가 도입되기 이전에도 이미 사교육열풍은 기러기 아빠나, 교육에 의한 경제몰락 등 사회적으로 그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 내신의 비중이 대학진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그를 위해선 경쟁에서 이겨야하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당장 초조해질 수밖에 없다. 그 초조함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사교육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내신등급제가 학생들이 학교교육에 더 집중하고 열성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오히려 사교육의 열풍도 같이 상승하여 학생들에게 이중고를 안게 해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학교마다의 학생들의 성적 차이가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학교마다 고교등급제를 찬성하고 반대하는 입장의 차이가 드러나는 것도 이러한 부분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성적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학교에서는 실력이 좋은 학생들끼리 경쟁하게 되어, 다른 학교들에 있는 학생들에 비해 불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러한 외적인 문제점 외에, 평가 그 자체의 변별도 나 신뢰도의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점수를 받은 1등급의 점수가 많이 나오게 되면 4%의 비율을 넘게 되므로 1등급은 없고 2등급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이들보다 1점이라도 받지 못하게 되면 바로 3등급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평가에서는 시험출제자의 능력부족이나 문장력, 또는 다른 여러 요인으로 평가받는 사람의 능력을 완전히 평가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들어 가야한다. 그러나 점수1,2점차이로 등급의 차이가 2,3등급이상 차이나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학생의 능력을 온전히 나타낸 등급이라고 볼 수 없다.여러 문제점을 고려할 때, 내신9등급제가 개선해야할 점은 많다. 그러나 내신을 반영하는 비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도 많이 있다. 따라서 내신등급제를 폐지하기 보다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고쳐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너무 많은 등급의 분할이다. 평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한계점을 생각한다면 오차의 여지는 주어져야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절대적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온전히 나타내줄 수는 없기 때문에 9등급으로 서열을 매기는 것은 한계점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학교의 내신등급은 5등급정도가 적당하다고 여겨진다. 5등급에서는 그 비율정도가 많이 넓어지고, 1,2점차이로 등급이 벌어지는 일도 줄어들 수 있다. 변별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오차의 범위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진다.지적인 영역에서의 경쟁을 북돋는 중간, 기말 고사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정의적인 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수행평가를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학교에서 지적인 영역외의 정의적인 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수행평가가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날 학교에서의 수행평가는 지적인 영역평가의 연장으로 쓰여 지거나 숙제를 대신하는 형태의 말뿐인 수행평가가 행해지고 있다. 따라서 학생의 여러 측면을 평가하고자하는 수행평가의 본래목적이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면모나 탐구적 문제해결능력 등을 반영한 수행평가를 개설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고 되도록 교사의 수를 증원하여 좀 더 소수의 아이들을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러한 수행평가의 역할이 제대로 행해질 수 있다면 지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곳에 치중되었던 열기가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고, 그 동안 경시해왔던 정의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상태에서 실현가능하며 주관적인 개입이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해 가면서 교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개발될 수 있다면 이는 좋은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좀 더 획기적인 평가방안은 학생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하여 자체적인 평가를 등급제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성취도와 노력정도를 스스로 평가하여 마지막 등급을 매길 때에 그 것을 고려하는 방법이다. 대학교에서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도입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은 모두 양심적으로 자신의 태도를 점검하고 점수를 매겼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자신에게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는 행위를 통해 마지막 결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교사를 이를 통해 학생의 노력정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양심에 따라 좌우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정의적인 측면에서 또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학| 2008.09.17| 4페이지| 1,000원| 조회(614)
    미리보기
  •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고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고'너 자신을 알라'는 문구로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지혜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의 무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적인 인생의 가르침을 몸소 깨닫고 그것을 전파한 인물이었다. 그는 진리를 가르쳤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라 일컬어진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은 당대에는 그다지 환영을 받지 못했는데, 예를 들면 소크라테스의 사형을 주장한 멜레토스가 고소한 그의 죄목은 "청년들을 부패시키고 나라에서 신봉하는 신들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소크라테스는 죽기 전에 자신의 짧은 변명을 통해서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긴 변명의 대상은 둘이었는데, 하나는 여러 해에 걸쳐 소크라테스가 진실을 전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변론이며 두 번째는 재판장에서 그에게 사형을 내릴 것을 주장한 고소자에게 반론하는 변명이었다. 맥락이 같고, 두 번째는 첫 번째에 비해 약간 정치적인 연유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 번째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겠다.그는 왜 유죄판결을 받았는가? 우리는 당대의 정치적 입장을 배재하고서 소크라테스의 삶과 그가 전하고자 했던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그가 사형을 당해야만 했던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크라테스는 진리를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었다. 먼저 깨달고, 그것을 깨우치는 방법을 가르쳐 준 선생님이라는 지위가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과 어느 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의 변명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변명에 대해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와 소통에 성공한 그의 제자들과의 관계보다는 실패한 당대의 지자들과 소크라테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먼저, 인간이 모르는 것을 알기까지는 다양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것은 지식의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고,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앎에 대한 다양한 방향이 설정되고 수많은 결과가 생길 것이나, 배우는 자의 특성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스스로 얻기 힘든 지식, 즉 지혜를 사랑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하였으며 그가 가르치고자 했던 절대적인 진리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다. 게다가 그것은 그를 아직까지도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라 일컫는 이유이다. 문제는 이를 깨닫는 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이다.그가 시민들에게 고소를 당해 사형당한 것은 어쩌면 그의 가르침, 즉 진리를 깨닫기를 두려워한 세상 사람들이 그를 경계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소크라테스는 지혜를 가지지 못한 자에게 본인에게 지혜가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였을 뿐 아니라 그가 믿는 신의 뜻이기도 했기에 그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하였다. 그러나 많은 지자들을 그에 반감을 품게 되었으니, 어찌 보면 이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들에게 무지를 깨우치는 일이 오히려 그들 스스로에게 독이 되는 일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당대의 지자들이 자신이 평생토록 믿고 쌓아왔던 지식에 대해 그 바탕부터 무너뜨리는 일을 하였는데 무지를 깨닫게 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에게 새로운 진리를 탐구하도록 이끄는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자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무너뜨린 소크라테스를 비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소크라테스에게 적의를 품은 원인이 된 것이다. 설사 소크라테스가 진리를 깨닫도록 도와주지 않았다 하더라도 지자 스스로 진리를 찾는데 성공하지 못하였으므로, 지자의 인생의 바탕이 되었던 지혜를 무너뜨리는 일이 과연 바람직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이를 적용하여, 소크라테스를 교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교사가 자신이 옳다고 믿는 진리를 다른 세상 사람들이 다 말려도 가르칠 필요가 있는가 한번쯤 생각해보는 여지를 갖게 한다. 여기에서의 교사란 학생의 인생관과 가치관의 형성에 도움을 주는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그리고 교사가 지식을 가르쳐주는 사람이라 한정짓는다 하더라도 지식을 전달하면서 교사의 가치관과 사고가 함께 전달되지 않는 상황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 스스로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학생을 가르칠 필요가 있고 학생은 이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교사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학생에게 전달할 때, 학생이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이를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또 학생이 무지에 대한 자각이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세계관의 형성을 도와주는 것 역시 교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고서는 무지를 자각하게 해주는 것이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일만 못하다는 것이다.때때로 인간이란 '알지 못했더라면 더 좋았을걸'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것이 어떤 지식을 종류이건 간에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런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다. 교사는 자신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때로는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는 독이 될 수 있다. 교사에게 반감을 품을 수도 있고 오히려 가르치는 자가 전달하고자 했던 진리 자체를 부정하고 거부하는 반항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8.09.17| 2페이지| 1,000원| 조회(217)
    미리보기
  • 죽음을 부르는 거식증과의 전쟁
    죽음을 부르는 거식증과의 전쟁 지구촌 확산출처: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2008-04-29 14:00](주소: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03&article_id=0002070944)기사요약:거식증환자는 끊임없이 살을 빼고 싶고 음식을 먹은 후 계속해서 이를 게워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을 말한다. 식이장애의 일환인 거식증은 2002년을 기준으로 미국에만 약 15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있었으며 아르헨티나의 환자 수는 미국의 3배에 달했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의 식이장애 환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통계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거식증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브라질에서 체중을 조절하던 모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은 세계적으로 퍼져나갔고, 세계 패션을 주도하는 유럽과 미국 패션계에서는 더 이상 마른 모델들을 패션쇼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또한 지나치게 마른 모델들이 청소년들에게 건강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마른모델들의 패션쇼출연을 사실상 금지하는 규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과 스페인에서도 적정체중 이하 모델의 패션쇼 출연을 금지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졌고, 이러한 주장은 현재 프랑스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었다. 프랑스는 거식증을 부추기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거나 거식증과 관련된 선전물을 발행하는 사람들에게 처벌을 가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킨 후 상원으로 회부했다. 한편 영국일간 더 타임스에서 실험연구를 통하여 거식증이 다른 사람의 외모를 닮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일종의 생물학적 요인 때문에 생긴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은 다른 교수들에 의해서도 뒷받침되고 있다. 이처럼 거식증 발병이 ‘미디어나 인터넷의 영향이다’, 혹은 ‘생물학적 요인 때문이다’등 그 원인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거식증에 대한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거식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나의의견 및 결론:‘젊은이의 건강’ 강의시간에 식사장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굉장히 관심을 갖게 되었던 분야였기에 이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많은 뉴스 기사들 중에서도 거식증으로 인한 모델의 죽음이 마른모델을 금지하는 법안의 제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 작년에 수강했던 여성학에서도 여기에 관련한 시청각 자료도 몇 가지 감상했었기 때문에 더 눈에 들어왔다. 그 강의 시간에 거식증을 주제로 다룬 시사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곳에 등장했던 거식증 소녀들의 모습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 동안에 내가 생각했던 거식증은 그냥 음식을 못 먹어서 죽만 먹어야하는 생활 정도의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혼자서만 힘들어하면서 가족들에게 까지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이 애처롭게까지 느껴졌다. 사회의 판에 박힌 여성상, 다시 말해서 사회에서 마른여성들을 우상화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표준적인 몸의 여성들을 이상적으로 인식했다면 마른 몸을 갈구하는 소녀들이 자신의 몸을 학대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식증, 지나친 다이어트의 부작용은 서양의 영향, 특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놀았던 바비인형을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세뇌당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서양인의 체형과 얼굴에 가까울 때 그 사람을 미인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 성형까지도 마다하지 않는다. 얼굴은 작고, 다리는 길며, 피부는 새하얗고,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가 있는 표준적인 미인, ‘바비인형’이 되기 위한 한국여성들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갈비뼈를 제거하여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성형을 받은 여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에 서양인들이 한국이나 아시아에 미친 영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서양인 중에서도 특히 모델들이 그 영향력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패션쇼의 어느 현장을 틀어보아도 우리의 체중미달인 모델들이 등장하고, 옷 또한 마른 그들의 몸에 맞추어 나온다. 이러다보니 일반적으로 표준적인 몸매를 가진 사람들은 그러한 옷을 쉽게 입을 수 없게 되었고, 이제는 사람 몸에 맞추어 옷이 변화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옷에 몸을 맞추고 있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생물학적 요인에 있으므로 모델이나 거식증이 미디어의 영향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내 생각에 모델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거식증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자극을 주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일부 패션니스트들의 말대로 모델만이 거식증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마른 모델들의 퇴출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근거의 불충분성도 있었으나 이러한 규정이 생기면 마른 모델들이 설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들은 직업이 박탈당하게 되고, 피해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마른 모델들이 현재 무대 위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말랐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었던 그 무대에, 몸이 마르지 않아서 오르지 못했던 모델들이 이제 설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 정책 이전에는 ‘마르지 않으면 무대에 설 수 없다’는 또 다른 정책이 이미 시행 되어오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모델들은 회사나 브랜드의 요구에 맞게 체형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직업이다. 그 들이 원한다면 그렇게 노력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회사들이 마른 체형을 요구해왔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오늘 날의 무한경쟁시대에 뒤쳐진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의/약학| 2008.05.31| 2페이지| 1,000원| 조회(442)
    미리보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감상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결말을 미리 알아버린 책은 읽을 흥미가 떨어지듯이 영화도 그 내용을 미리 알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영화의 재생버튼을 눌렀다.‘봄’이라는 자막이 나타나더니, 이내 나무로 된 문이 열리면서 영화가 시작되었다. 풍경과 호수에 떠 있는 절의 모습이나, 색감 등이 너무도 잘 어우러져 있었다. 천진난만한 동자승이 등장하면서 고요하고 적막한 풍경화 속에 천진난만한 노란점이 찍힌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이 장면에서는 노스님의 대사가 인상이 깊었다. 동자승이 캐온 약초를 보고는 같은 풀이라고 해도 사람을 죽이는 풀과 살리는 풀이 있다고 했던 장면이었는데, 간단한 이야기 같았지만, 이는 비단 약초뿐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말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자승이 노를 젓고, 새총을 쏘고, 낮잠을 자는 모습에 이어서 물고기와 개구리, 뱀에 돌을 실로 묶고는 천진하게 웃는 모습이 나왔다. 이 장면은 이 영화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시는 노스님이 나와서 바로 “이놈!” 하면서 꾸짖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노스님은 조용히 동자승이 잠들기까지 기다렸다가 동자승이 동물들에게 했듯이, 동자승의 허리에다가 돌을 묶어두었다. 그리고 깨어나서 울부짖는 동자승에게 동물들을 다시 원래대로 해 놓고,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 돌은 평생 가슴에 업보로 안고 지내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물고기와 뱀이 죽은 것을 보고 서럽게 우는 동자승의 모습에서 인간에 대한 측은함이 느껴졌다. 동자승과 같이 어리고 순수한 아이에게도 업이 주어졌는데, 우리들은 얼마나 큰 업을 지니면서 살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니, 나 또한 가슴 한 구석이 무거워졌다. 노스님은 바로 잘못을 지적하고 꾸짖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참회와 반성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육을 하고 계셨다.이윽고 ‘여름’이라는 자막이 떠올랐다. 동자승이 자란 듯 한 청년 스님이 나왔다. 노스님과 장년 승만 있던 외진 절에, 두 모녀가 방문했다. 딸의 건강이 좋지 않아 절을 찾았는데, 이 소녀는 후에 장년 승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준다. 바로 ‘사랑’이라는 지극히 내세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 것이었다. 이들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순수하고 풋풋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곧 노스님은 이를 알게 되고, 욕망은 집착을 낳는다며 타이르지만, 장년승은 돌부처를 메고 나룻배에 올라, 절을 떠나게 된다.‘가을’이라는 자막이 보이면서 다시 나무로 된 문이 열렸다. 노스님이 지팡이를 짚고 다니시는 것으로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다. 흰 고양이와 함께 짐에서 먹을 것들을 꺼내었는데, 그 중 떡을 싸고 있던 신문지에서 제자의 살인범행과 도주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어서 중년이 된 모습의 제자가 돌아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의 눈에는 아직도 살의가 가득했지만, 노스님은 마치 어제 떠난 제자가 온 듯 의연하게 그를 맞아들인다. 그의 눈빛에서는 예전의 순수하고 풋풋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가져갔던 돌부처를 꺼내더니, 바로 살해할 때 썼던 것으로 보이는 칼을 써냈다. 그 칼을 마루에 마루 찍는 모습과 물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장면에서 그의 분노와 배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던 그가 ‘閉’ 자를 쓴 한지로 얼굴의 구멍을 모두 가리고 자살을 하려고 했을 때, 노스님은 심하게 노여워하시면서 매를 드셨다. 다른 사람의 목숨을 쉽게 거둔다고 자신의 목숨도 쉽게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면서 그 동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심하게 야단을 치셨다. 그리고 고양이의 꼬리로 반야심경을 마루 가득히 적으시더니, 칼로 이 글자들을 모두 파라고 말씀하신다. 이번에도 스스로 화를 식히고 감정을 추스를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신 것이다. 이 때, 형사들이 절을 찾는다. 그들은 서로를 보자마자 칼과 총을 겨누면서 대치하지만 노스님이 글자를 파지 않고 뭘 하느냐며 호통을 치자, 조용히 다시 글자를 파고, 형사들도 잠잠해진다. 이제 칼은 자신을 다스리는 도의 기구가 되었고, 형사들의 총은 호수에 던진 깡통을 맞추는 장난감이 되었다. 자연 앞에서는 살인의 도구들도 조화를 이루게 되는 모양이다. 글자를 새기다 지친 남자에게 형사가 잠바를 덮어주는 모습은 범죄나 체포를 떠나 인간적인 만남을 연상케 했다. 연행해 갈 때에도 이미 수갑은 그 의미를 상실했다. 이 때, 황진이의 한 일화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룻배가 앞으로 움직이지 않다가 노스님이 손을 흔들자 움직인 것이었다. 남자의 죄스러운 마음과 미련이 나룻배를 잡아두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본다. 남자가 떠나고 노스님은 남자가 자살할 때 썼던 ‘閉’라는 글자로 얼굴의 구멍을 막고, 나룻배에 장작을 놓고, 불을 붙인 다음 그 위에 앉아서 인신공양을 한다. 자신을 인내하고 희생하는 노스님의 모습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겨울’ 이라는 자막과 함께 언 호수의 모습이 나왔다. 출소한 듯 한 모습의 남자가 중년승의 모습으로 절을 찾았고, 노스님이 인신공양 한 곳에서 노스님의 사리를 캐낸 다음 얼음으로 부처상을 만든 후에 이마에 사리를 넣어, 폭포수에 놓았다. 하나의 종교적인 의식으로 보였다. 오랫동안 주인이 없던 절에 다시 새 주인이 자리 잡는 과정으로 보이기도 했다. 이 때, 얼굴은 가린 채 한 아이를 안은 여인이 절을 찾아온다. 이 여인은 아이를 두고 몰래 밖을 빠져나오다가, 중년 승이 세수하려고 파놓은 웅덩이에 빠져서 죽게 된다. 아이도 어머니의 죽음을 알았는지 그 자리로 가서 서럽게 운다. 여인의 얼굴이 끝까지 공개되지 않아 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이 여인의 얼굴을 확인했다. 이 아이는 끝맺을것만 같았던 절에 새로운 새싹을 가져다 준 것 같았다. 다음에는 자신이 아이였을 적에 물고기, 개구리, 뱀에게 했던 것처럼 남자가 자신의 허리에 돌을 묶고, 부처상을 산의 정상에 올려다 놓았다. 이 는 노스님이 자신의 몸을 태운 것과 같이, 자기희생적이고 내면의 인내를 보여주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8.05.27| 2페이지| 1,500원| 조회(317)
    미리보기
  • 신의 아그네스 발표
    신의 아그네스발표 순서1. 줄거리 소개 2. 등장인물 소개 3. 극에 등장한 입장 대립(패러디) 미리암 원장수녀 vs 닥터 리빙스턴 동영상 감상 입장 소개(사상, 옷차림 분석) 4. 작품의 의의 포스트 모더니즘과 관련한 작품 해석 느낀점1. 줄거리 소개수녀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탯줄로 목이 감긴 채 휴지통에서 발견 닥터 리빙스턴이 사건 발생 당시 아그네스의 정신상태가 정상이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녀원을 방문 과학적 사실에만 관심을 갖는 닥터 리빙스턴과 신앙에 관련된 믿음과 기적을 주장하는 미리암 원장수녀의 대립두차례의 최면술을 시도 아그네스가 자신과 같은 불행을 없애기 위해 신에게 아기를 돌려 주려고 아이를 죽이게 됐다는 사실을 밝혀낸다.2.등장인물 소개아그네스 리빙스턴 박사 미리암 원장수녀아그네스모든 사건의 주체가 되는 인물 기형적 과잉보호와 성적 학대를 받으며 살아옴 순수함을 지닌 존재리빙스턴 박사인간적인 면에서의 아그네스의 엄마 과학적 신념을 가진 무신론자 법정에 보고하기 위해 아그네스 수녀의 정신상태를 분석미리암 원장수녀영적인 아그네스의 엄마역할 영성을 중요시 믿음과 기적을 주장3. 극에 등장한 입장 대립원장수녀(정통) vs 닥터 리빙스턴(패러디)정통(수녀)중세시대의 보편적 종교관 아그네스의 상처는 신에게 의지할 때 치유받는다고 생각 기적에 대한 믿음포스트 모더니즘의 '탈 신중심'의 이념 과학을 중심으로한 이성을 중시 아그네스의 행위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려함 동영상 감상하기패러디(의사)작품중에 나타난 입장 대립제2막 2장 의사-아기 아버지가 누구지요? 원장-왜 그가 누구여야 하지요? 의사-당신도 당신네 가족들처럼 미쳤군요 원장- 그것이 진실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그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제2막 4장 원장-당신이 옳았어요…고맙습니다, 닥터 리빙스턴. 우리같이 무식한 인간들이 자칫 믿기 쉬운 그러한 허위들을 파괴하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이세상에는 필요합니다…하지만 당신이 우리들에게서 빼앗아가 버린 것에 대해서는 나는 당신을 결코 용서할 수 없어요.옷차림에 나타난 사상작품의 의의포스트 모더니즘과 관련한 작품 해석 느낀점포스트 모더니즘과 관련한 작품 해석탈 신중심 신에 의한 초자아 구속 비판 자아의 회복, 초자아의 실체적 발견 종교철학적 관점 기독교의 전제 재검토 유신론과 무신론느낀점패러디적 관점 작품 자체, 준비하면서…{nameOfApplication=Show}
    독후감/창작| 2008.05.27| 17페이지| 3,000원| 조회(698)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4
4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4
  • A좋아요
    0
  • B괜찮아요
    0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1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1:20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