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윤리 안에서 전통적인 생명의 존엄성의 의미생명을 의미하는 바이오(bio)와 윤리를 뜻하는 에식스(ethics)의 합성어로 생명윤리 또는 생물윤리로 번역된다. 내용적으로는, 생명에 관한 윤리와, 생물학의 기본원칙에 입각한 윤리의 2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생명에 관한 윤리는 이제까지 ‘의사의 윤리’, 또는 ‘의료의 윤리’라고 일컬어왔는데, 의료의 발전과 인권의식의 고양이 서로 연관되어 넓은 입장에서 생명, 특히 인간의 생명에 대한 간섭의 시비를 검토하게 되었다.이전의 의료자는 자신의 신체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수단을 가지지 못하고, 또 그것 때문에 불안에 빠진 환자들에 대해 전능적인 구조자로서 행동하고, 그것을 내면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을 의료의 윤리라고 생각해왔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모든 판단이나 처치를 환자를 위해 실시하고,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 등을 기본으로 한 윤리강령을 동업자 상호간에 확인함으로써 업무독점, 또는 거의 무조건적인 신뢰 관계를 얻고 있었다.의료윤리의 제창자이기도 했던 히포크라테스에 의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나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가 의사로서의 행동규범을 정한 ‘제네바 선언’(1948)은 그 대표적인 것이다. 그러나 의료가 인권에 관계된다는 것이 인식되고, 기술적 성격이 강해진 점으로 보아, 한편으로는 환자의 주체성이 명백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이나 기술내용의 공개성이 클로즈업되었다.이로 인하여, 무조건적인 신뢰관계는 조건을 명백히 한 연후의 계약관계에 접근하게 되었다. 이제까지는 명문화가 되지 않고 주치의의 머리 속에만 있었던 진료에 대한 판단이나 의사의 결정은 논리적인 설명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행동이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 강제적인 입원 ·투약 ·뇌수술 등을 실시하는가의 여부도 그 중의 하나이다.또, 안락사를 비롯하여 뇌사나 식물상태에 있는 환자에 대한 치료 계속의 적부, 장기이식 ·체외수정 ·출생전 진단 ·인체실험, 직업적 대리모(代理母)에 의한 임신 등 이제까지의 윤리학설에서 의견이 갈라졌던 여러 문제도 여기에 깊이 연관된다.근래에는 유전자의 재구성이나 행동과학 등 종래의 의학영역을 넘어선 부문에서 개발되는 기술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기 때문에, 바이오에식스의 연구는 더욱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설치된 것 외에, 많은 의학 ·생물학 등 연구조직에 윤리위원회가 설정되어, 기본적 원칙의 검토를 위시하여 개별적 적용범위와 그 관리와 같은 운용면에서의 구체화도 이루어지게 되었다.인간생명의 존엄성은 생명의료윤리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구사항이다. 왜냐하면 만약 인간의 생명이 존엄하지 않다면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논의 자체가 불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생명의 존엄성은, 특히, 인간생명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생명의 시작이란 어떤 존재가 인간으로서 존중받게 되는 시점을 의미한다. 반면에 인간생명의 끝이란 어떤 존재가 인간으로서 더 이상 존중받지 않게 되는 시점을 의미한다.생명윤리의 문제들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들이고, 둘째는 생명의 마지막과 연관된 윤리적 문제들, 셋째는 삶의 과정 속에 일어나는 생명윤리의 문제들이다. 최근 복제인간이 미래 인류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면서 윤리적 논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소위 '생명공학'의 선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와 학계, 산업계 모두 부분적 인간복제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겉으로는 인간복제를 금하는 법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 내용은 '생명공학육성법'이라는 이름 그대로 복제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인 것이다. 인간복제 대신에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는 '배아복제'로서 마치 배아는 인간과는 구별된 존재인 듯한 착각을 통해 인간의 시작시점을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새로운 사실이 아닌 것이, 그동안 일년에 150만건 이상 자행되어온 낙태도 전배아, 배아, 태아 등 이러한 모호한 생명의 시작시점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 인간을 살해하는 죄의식을 피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이런 태아의 발달구분은 정확히 구별되어질 수 없는 것으로 생명은 수정란 때로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시점에서 구분될 수 없는 연속선상의 존재라는 것이다.즉, 수정란을 손쉽게 폐기처분하는 행위는 이어서 배아를 실험할 수 있는 배경을 이루며, 배아를 마음대로 실험하는 연구자에게 하루, 이틀 차이나는 태아의 실험을 막을 길이 없는 것이다. 태아를 마음대로 낙태시킬 수 있다면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영아를 살해하는 행위를 금지할 논리가 힘을 얻기 어려우며, 기형아나 중증장애아의 경우 얼마든지 없앨 수 있는 과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생명의 시작을 수정된지 14일 이후로 연기하려는 움직임과 아울러 생명의 마지막을 심장이 멈추기 14일 이전 뇌사상태로 앞당기는 작업이 금세기에 마무리되면서 생명은 앞뒤로 각각 2주씩 줄어들게 되었고, 생명을 지키려는 일부 생명윤리전문가들은 여기에 맞서 "14일과의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낙태와 배아실험 외에도 생식의료와 관련된 여러 윤리적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정자은행과 난자은행은 애초의 불임치료의 성격을 넘어서서 질 좋은 유전인자를 가진 정자와 난자를 판매하는 회사로 발전하고 있고, 부부관계가 아니더라도 심지어 동성연애자들이 자녀를 가지는 수단으로 변질되어 가정을 이루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아이를 가지고 양육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제 가정의 파괴는 그 한계를 이미 넘어서 버린 듯하다.성감별 역시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가는 징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 IMF경제난과 범띠해가 겹치면서 어느 지방의 경우 남녀 출생성비가 200:100을 넘어섰다는 믿기 어려운 통계가 보고된 바 있으며, 전반적으로 123:100을 넘어서는 불균형으로 유네스코는 인위적인 성감별로 인한 사회적 제문제를 관찰하는 모니터 대상국가로 한국을 선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생명의 마지막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들 중 대표적인 문제로 안락사를 들 수 있다. 미국인 의사 커보키안은 안락사 시술 장비를 고안하여 지금까지 100여명의 환자들을 안락사시킨 바 있으며, 이들 중에는 말기 암환자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존엄한 죽음을 죽을 수 있는 권리가 인간에게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상의 자살을 조장하는 이러한 안락사는 '의사조력자살(Physician Assisted Suicide)'이라고 불리워진다. 안락사 외에도 장기확보 방안으로 마련된 뇌사입법화, 그로 야기되는 죽음의 불명확한 경계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 인간이 과연 인간을 죽일 권리가 있는지 논쟁이 일고 있는 사형제도 등이 격렬한 논쟁 가운데 있다. 안락사의 대안으로 등장한 호스피스가 최근 많이 확산되면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죽음의 권리를 찾으려는 안락사의 거대한 물결에 비하면 아직은 작은 움직임일 따름이다.
아날로그 캠코더와 디지털 캠코더의 차이요즘시대에 캠코더는 일상에 많이 침투되어졌다. 어떤 학교에서는 미술 숙제로 캠코더를 이용한 영화를 만들어 과제물을 제출하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족행사가 있을 시에 카메라와 함께 영상을 남기기 위한 캠코더를 사용한다. 캠코더는 이제 더 이상 방송가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사람들의 일상에 보편적으로 사용이 되어가고 있다.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글쓰기가 아닌 다른 매체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손을 이용하여 어떠한 상황이나 장면을 보고 글을 이용하여 표현하거나 설명하기도 하고 다른 방법으로 그림이라는 방식을 이용을 하여 상황 또는 장면을 기록을 하였다. 하지만 근 시대에 들어서 글과 그림 보다는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는 카메라가 등장하여 발상의 전환을 꾀하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멈춰져 있는 사진 한 장에 머물지 않고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여 캠코더라는 것을 만들어 움직이는 영상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캠코더가 디지털 시대에 오면서 많은 변화를 거치게 되었다. 아날로그 방식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간편한 디지털 방식으로 변하였다. 아날로그 캠코더와 디지털 캠코더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캠코더에서 빛을 테잎에 저장하는 원리는 빛의 휘도신호 (색의 밝음과 어두움) 와 색신호 (색상과 채도) 가 캠코더의 렌즈를 거쳐서 CCD로 들어와 전기적 신호로 바뀌게 된다. 이 때 전기적 신호는 아날로그 캠코더와 디지털 캠코더가 다르게 저장된다. 아날로그 캠코더는 테잎이 자장의 강약신호로 저장하지만, 디지탈 캠코더는 테잎에 0과 1로 저장을 한다. 단순하게 테잎에 자장 강약 신호 저장에서 디지탈 2진수 저장으로 바뀐것이 아날로그 캠코더와 디지털 캠고더의 차이이다. 아날로그 캠코더는 VHS 계열과 8mm계열이 있다. VHS 계열은 VHS, VHS-C, 그리고 S-VHS로 나뉘어지며 8mm 계열은 다시 8mm와 Hi 8방식으로 구분된다.VHS(Video HVICTOR가 일반 가정용으로 개발한 방식으로 video Home System의 약자이며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는 방식이다. 저장 테잎로는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디오 테잎을 사용하며 수평해상도는 약 250 라인으로 최대 녹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VHS 방식의 장점은 일반 비디오 테잎을 사용하기 때문에 캠코더로 녹화한 영상을 가정용 VTR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크기가 8mm 계열보다 크고 무거워 휴대하기에 불편한 단점이 있다.VHS-C(VHS Compact) 방식은 역시 빅터에서 개발된 방식으로 VHS 방식을 컴팩트하게개량한 제품이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는 VHS 방식과 동일하며 저장 테이프인 VHS-C 테이프의 크기가 작아졌다. 수평해상도는 VHS 방식과 동일한 약 250 라인이며 최대 녹화시간은 40분으로 장시간 촬영시 비디오 테잎을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크기는 8mm 계열보다 약간 크거나 비슷한 정도이다. 가정용 VHS 방식의 VTR에서 바로 재생은 불가능하지만 VHS 테이프의 크기로 변환해주는 어댑터 홀더를 사용하면 VHS 방식의 VTR에서 재생이 가능하다.S-VHS(Super VHS) 방식은 VHS 방식의 영상신호 체계와 FM반송파 주파수를 개선하여 화질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87년 일본 빅터에서 출시되었다. 저장 테이프로는 S-VHS 테이프를 사용하며 수평해상도는 약 250 라인에서 400 라인이며 최대 녹화시간은 약 2 시간이며 크기는 VHS 방식과 거의 비슷하다. VHS 방식과 S-VHS 방식으로 모두 기록이 가능하며 기존의 VHS 방식에 비해 화질이 대폭 개선되었지만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VHS 방식의 VTR에서는 재생이 불가능하고 S-VHS 방식의 VTR에서만 재생할 수 있다.8mm 방식은 캠코더와 VTR에서 빅터와 경쟁관계인 소니에 의해서 처음 개발된 제품으로저장매체로 8mm 마그네틱 테잎을 이용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8mm는 회전 Herical 2 헤드 방식으로 영상신호를 기록하며 약 240~270 라인 정도이며 최대 녹화시간은 3시간으로 가장 길고 LP모드 사용시에는 최대 6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재생은 캠코더에서만 가능하지만 AV케이블을 이용하여 TV에서 재생은 가능하다.Hi 8(Hiband 8mm) 방식은 기존의 8mm를 발전시킨 제품으로 수평해상도가 약 400 라인으로 늘어나 화질과 색재현성이 8mm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저장 테이프는 기존의 8mm와 Hi 8mm의 테이프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고화질로 녹화하기 위해서는 Hi 8 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최대 기록시간은 8mm와 동일한 3시간(LP모드시 6시가)이며 역시 재생은 캠코더에서만 가능하다.디지털 캠코더는 저장 매체인 카세트 테잎을 따라 Mini DV 방식과 Digital 8 방식으로 나뉘어진다.Mini DV(Digital Video Camera) 방식은 1995년 소니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방식으로 디지털 시대의 서막을 열었으며 현재 가정용 캠코더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Mini DV 방식 캠코더는 4:1:1 비율의 셈플링과 1/5의 압축률을 사용하며 음성기록은 16비트/12비트의 PCM 방식을 사용해 고화질을 영상과 음성을 기록할 수 있다. 저장 테이프로는 보통 6mm라고 불리는 6.35mm의 테잎을 사용하며 수평해상도는 약 500 라인 이상이며 최대 녹화시간은 1시간 20분(LP모드시 2시간)이다. Mini DV 방식은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테잎의 복사에 따른 화질의 열화가 없으며 크기가 가정용 중에서 가장 작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iEEE 1394, Firewire, i.LINK로 불리는 DV단자를 내장하고 있어(초기의 몇몇 모델은 없는 제품도 있음) DV단자를 내장한 다른 비디오기기나 PC에 접속해 디지털 방식의 편집을 할 수 있다. 또한 캠코더에 메모리카드를 내장한 제품은 정지화상을 촬영하고 이를 간편하게 PC로 전송하는 등 디지털 스틸카메라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이 가정용 캠코더 중에서 가장 비싼 단점이 있다.Di 개발한 방식으로 기존의 Hi 8 방식의 테이프에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한 기존의 8mm 계열의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평해상도는 Mini DV와 동일한 약 500 라인이며 최대 기록시간은 Hi 8 테이프 사용시 1시간 30분이다. Mini DV와 마찬가지로 테이프의 복사에 따른 화질의 열화가 없으며 DV단자를 내장하고 있어 DV단자를 내장한 비디오기기나 PC와 연결하여 편집이 가능하며 메모리스틱 등을 장착한 모델은 역시 디지털 스틸카메라로도 이용 가능하다.아날로그 캠코더의 경우 국내에는 8m와 Hi 8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주로 소니, 삼성, 샤프, 히타찌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VHS 방식, VHS-C, S-VHS 방식의 제품은 거의 유통이 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 제품군은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기타 디지털 방식의 제품으로는 컴퓨터 파일 형식인 MPEG 포멧과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한 ASF 포멧으로 저장이 가능한 몇명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저장매체는 MiniDisk, DVD-RAM, 스마트미디어 등을 이용한다.아날로그 방식의 캠코더나 디지털 방식의 캠코더나 모두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기록하는 원리는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크게 두가지 면에서 차이점을 보인다.첫 번째는 수평 해상도가 아날로그 방식보다 크기 때문에 더욱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동시에 CD에 버금가는 우수한 음질을 갖는다. 두 번째는 보관의 반영구성으로 신호를 디지털로 처리하기 때문에 수 없이 반복되는 작업 속에서도 화질의 열화가 전혀 없다. 단, 자기 테잎이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이 점만 주의한다면 거의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수평 해상도는 브라운관에 표현할 수 있는 최대 line(선)수를 말하는데, 가격 고하에 관계없이 이론적으로 한국, 미국과 일본의 TV 방식인 NTSC 방식은 525 라인의 해상도를 갖는다. 수평 해상도는 240본, 425본 등과 같이 본으로 읽는다(라인으로 읽수 있는데, TV 방송의 경우 330본, VHS는 240본, LDP는 425본 그리고 S-VHS(Super-Video Home System)는 480본 정도를 갖고 있다.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등에서 사용하는 TV 방송규격인 NTSC 방송의 경우 이론상 수평해상도가 525 라인이지만 그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VHS와 8mm 비디오의 경우 240라인, 베타 방식은 250 이상, S-VHS와 Hi-8mm는 440라인 이상, ED-Beta 방식은 450 이상이다. 이에 비하여 DV는 500본으로 수치만으로도 최고 화질임을 알 수 있다.디지털 캠코더의 장점은 디지털 캠코더는 기존의 아날로그 캠코더에 비하여 동영상 저장의 포멧을 달리하여 수평 해상도 500 라인으로 화질이 우수하다. 더 좋아진 포멧으로 인하여 디지털 캠코더는 선명도가 더 좋아지고, 색감이 풍부해 졌다.컴퓨터와의 호환성이 좋다. 디지털 캠코더는 0과 1로 테잎에 저장하기 때문에 컴퓨터와 연결이 쉽다. DV ( IEEE1394 ) 단자를 거쳐서 컴퓨터로 전송되는데, DV 단자는 단순하게 0과 1을 전송하기 때문에 별 다른 장비없이 컴퓨터로 전송이 가능하며, 또한 컴퓨터로 캠코더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다만 DV 단자가 없는 경우는 DV 보드를 따로 구입하여야 한다.가격이 저렴하다. 아날로그 캠코더의 영상을 화질저하없이 컴퓨터로 캡쳐하는데는 상당한 고비용이 필요하다. 테잎에 기록된 자장의 강약 신호를 컴퓨터로 받아들이는데 쉽지 않기 때문에 아날로그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을 digitizing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비가 굉장히 비쌋기 때문이다. 또한 디지털이 아니라서 입출력 할 때마다 화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캠코더의 DV ( IEEE1394 ) 는 랜과 같은 규격화된 디지털 전송 규격이기 때문에 랜카드를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현재는 대중화되어 있어서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 DV 캠코더가 영상 편집에 있어서 일반인이 사용하기에아날로그 캠에 비해서 획기적으로 .
0. 약용식물현재 약재로 쓰이고 있거나 각종 질병에 곧 이용이 가능한 것 또는 유효성분이 과학적으로 규명된 식물이다. 넓은 의미로의 약용식물은 약물관계가 있는 식물의 모든 종류를 포함한다.1. 약용식물의 종류현재 지구상의 식물은 약 50만종이며 명명된 식물은 21만여 종이다. 한반도에는 46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그 중 약용식물은 1070종이고 약재 생산을 하고 있는 식물은 260여 종이다.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1892종의 약용식물이 수록되어 있고 중약대사전에는 5767종의 약재가 수록되어있다.2. 약용식물의 분류? 뿌리나 지하 부를 이용인삼, 마(산약), 천남성, 황련, 천문동, 택사, 대황, 감초, 작약, 당귀, 더덕(양유), 지황, 천궁, 패모, 황기, 시로, 고삼, 반하, 칡, 부자, 백지, 전호, 독활, 맥문동, 홍경천등① 수피를 이용키니네, 석류피, 두충, 뽕나무(상백피), 황벽나무등② 목재를 이용제라늄, 마황, 으름(목통)등③ 잎을 이용박하, 디키탈리스, 솔잎, 약모필(어성초), 알로에 (노희), 쑥 등④ 꽃을 이용호프, 사프란, 제충국, 홍화, 감국 등⑤ 종자를 이용달맞이꽃, 결명자, 아주가리(피마자), 들깨, 율무(의이인), 순비기나무(만형자), 우엉(우방자)등⑥ 열매를 이용오미자, 구기자나무, 모과나무, 매화나무(매실), 명자나무(노자)3. 약용식물의 현황최근 20년 동안의 약용자원식물의 수출입실적은 1995년의 수출실적이 1975년에 비해 물량 면에서 차이는 없고 금액 면에서 2.4배 증가하고 수입물량은 1995년이 1980년에 비해 14.2배 증가하고 수입금액은 6.3배 증가했다. 최근 많은 약용작물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약용작물이 무차별로 수입되어 농약, 중금속 오염 등이 심각하여 약용작물로서의 특성이 아니라 오히려 독약으로서 작용할 수도 있다.주요 약용자원식물의 재배실적을 볼 것 같으면 1994년 생산량으로 볼 때 당귀, 작약, 길경(도라지), 사삼(더덕), 산약(마), 두충, 천궁, 독활, 구기자, 황기의 10개 성 및 성분인삼은 오가피나무과의 다년생 숙근초로 음지성 식물이고 약용부위는 뿌리이다. 뿌리 부분은 두부, 주근, 지금으로 구분된다. 잎 모양은 장 타원형이고 잎의 수는 1년생은 3매, 2년생 이상은 5매의 소엽으로 구성된 복엽을 이룬다.인삼의 뿌리에는 사포닌(ginseng saponon : ginsenoside Rg1~Rb2), 스테롤( -sitosterol, daucosterol, stigmasterol), choline(0.1%~0.2%), 정유(0.05%),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정력증진, 쇠약회목, 자양강장 등에 효과가 있다.1) 분류 및 품종? 인삼(人蔘, cultivated ginseng) : 인삼의 종자를 밭에 심어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대부분 6년 미만)① 산양삼(山養蔘, forest-cultivated ginseng) : 인삼이나 산삼의 종자를 산야에 심어서 재배한 것(10년 이상 재배)② 장뇌삼(長腦蔘, long rhizome-head ginseng) : 삼삼의 종자를 산야에 심어 야생으로 기른 것③ 산삼(山蔘, wild ginseng) : 원래부터 야생하고 있던 인삼의 종자가 산야에 떨어져서 자연적으로 자란 것④ 수삼(水蔘) : 생인삼이라고도 하며 밭에서 캐낸 가공하지 않은 인삼(수분함량 75%)⑤ 홍삼(紅蔘) :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증기로 찌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인삼의 전분을 호화시켜 건조, 제품화한 것⑥ 백삼(白蔘) : 4년근 이상의 수삼을 원료로 표피를 제거하거나 제거하지 않고 건조하여 수분 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의 인삼⑦ 태극삼(太極蔘) : 홍삼, 백삼과 다른 형태의 원형유지 가공인삼으로 홍삼과 백상의 중간제품(1) 당귀(當歸, Angelica gigas Nakai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초이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경북 봉화지방과 강원도 일대에서 잘 자란다. 주요성분은 참당귀, 중국당귀, 일당귀가 조금씩 다르다. 참당귀의 성분은 decursin, decusinol, nodakenenaceus)콩과 식물의 다년생 초본으로줄기는 70~120까지 직립으로 자라며 줄기에는 많은 가지가 있다. 산지의 바위틈에 자라며 한국·일본·만주·중국 북동부·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한약재로 쓰이는 황기의 뿌리에는 astragaloside, formononetin, betaine, choline, isoliquiritigenin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한국산 황기에는 -aminobutyr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혈압강하작용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약초로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강장, 지한, 이뇨,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 피로권태, 기혈허탈, 탈항, 자궁탈, 내장하수, 식은땀 말초신경 등에 처방한다.(3) 구기자(枸杞子, Lycium chinense Miller)구기자나무의 열매이고 가지과의 다년생 낙엽관목으로 가지는 기부에서 뭉쳐나있고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8월부터 꽃핀 순서대로 빨갛게 익고 계란형을 띄고 장과이며 맛은 약간 쓰고 달다. 구기자에는 betaine, zeaxanthin, physalien, vitamin B, -carotene 등이 함유되어 있고, 구기자나무의 뿌리껍질인 지골피에는 betaine, 탄닌산(tannic acid) 그리고 구기자나무의 잎인 구기엽에는 rutin, betaine이 함유되어 있다. 구기자는 자양, 강장, 간세포신생 등에 효과가 있고 지골피는 소염, 해열, 가양강장, 당뇨병, 폐결핵 등에 이용되며 구기엽은 모세혈관 강화,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차로 끓여 마신다.(4) 작약(芍藥, Paeonia lactiflora)작약은 목단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쓴다. 뿌리를 한약재로 쓰며 뿌리에 함유된 주요성분은 paeoniflorin, oxypaeoniflorin, albiflorin, benzoylpaeoniflorin 등이다. 뿌리는 진통, 복통, 월경통, 무월경, 토혈, 빈고, 감숙성 등에 분포한다. 감초의 뿌리에는 글리시리진산(glycyrrhizin, C42H62O16)과 당류(sucrose, fructose, glucose, maltos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단맛이 나며, 당도는 21~23 정도이다. 식물중독과 약독의 해소작용, 진해거담, 위궤양의 치료제에 쓰인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한약 처방에 반드시 들어가며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생약재중 하나이다.(6) 천궁(川芎, Ligusticum chuanxiong Hort)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중국 원산이며 약용 식물로 재배한다. 천궁의 뿌리줄기에는 senkyunolide, ligustilide, butylidenephthalide, sendanolide 등의 주요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주성분인 ligustilide, butylidenephthalide의 함량은 토천궁(한국, 중국)이 일천궁(일본)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다. 약리작용은 진경, 진정, 혈압강화, 혈관확장, 항균, 항진균, 비타민E 결핍증 치료작용, 두통, 빈혈증, 부인병 등의 효과가 있으며, 뿌리줄기에는 12% 정도의 식물성 정유(essential oil)가 함유되어 있다. 방향성 식물이며 민간에서는 좀을 예방하기 위해 옷장에 넣어 둔다.(7) 지황(地黃, Rehmannia glutinosa Liboschitz var. purpurea Mak)현삼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지황의 날 것을 물에 담가서 물에 뜨는 것은 천황(天黃), 반쯤 뜨고 반쯤 가라앉는 것은 인황(人黃), 완전히 가라앉는 것은 지황(地黃)이라고 한다. 이 중에 물에 가라앉는 것이 좋고, 반쯤 가라앉는 것이 다음이고, 물에 뜨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지황의 뿌리에는 catalpol, sterol, campesterol, rehemannin 등이 함유되어있다. 지황을 말린 것이 생지황 또는 건지황이고 해열, 해독, 강심, 지혈, 타박상에 효과가 있다. 지황의 뿌리를 쪄서 말린 것이 숙지황이며 보혈, 강장, 강심, 당뇨병어 있어 맛은 약간 달고 쓰다. 덩이뿌리를 물에 담가 연하게 한 다음 중심부의 심을 제거해서, 약재로 사용하거나 차를 만들어 마신다. 폐를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심장을 강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는 효과와 해열, 소담, 진해, 거담, 항균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9) 독활(獨活, Aralia continentalis, Aralia cordata Thunb)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이며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고 어린 순은 ‘땅두릅’이라 하며 나물로 먹는다. 독활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 뿌리에는 asparagine, pentosan, guanine, diterpenic acid, ferulic acid, caffeic acid, oleanolic acid등이 함유되어 있다. 독활은 풍한습으로 인한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릎과 하지 동통에 사용하고 조습작용이 있어 피부가려움증, 외감성 발열,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은 진정, 최면, 진통, 항염증, 혈압강하, 항경련, 항궤양, 햇빛알러지 등에 효과가 있다.(10) 두충(杜?, Eucommia ulmoides)두충나무과의 두충나무의 줄기껍질이고,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 나무껍질에 함유된 주요성분은 guttapercha(6~10%), triterpenoid, resin 등이고, 잎에는 chlorogenic acid, aucubin, reptoside, eucommiol 등이 함유되어있다. 간신기능 부족으로 인한 요통, 무릎통, 몸이 차서 생기는 양위, 하복냉감, 소변 자주 보는 증, 태동불안, 자궁출혈 등을 치료하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항노화, 콜레스테롤강하, 항염, 진정,진통, 면역 조절, 혈액응고, 자궁수축, 항알레르기, 항균작용 등이 있다.(11)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층층나무과 산수유나무의 익은 열매에서 씨를 제거한 과육이다. 생약으로는 성숙과실의 씨를 제거한 것을 사용하고 산수유라고
파 친 코 (パチンコ)서론최근에 우리나라는 바다이야기가 큰 문제가 되었다. 바다이야기는 일본의 파친코 게임을 토대로 만든 것으로 일본에서는 도박의 선을 넘어 국민적인 겜블이라 할 정도로 성장한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문제가 생긴 것으로 우리는 파친코에 대해 즉, 도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본의 파친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의 편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파친코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본론1.파친코란?파친코는 플레이어와 기계가 벌이는 일종의 쇠구슬 따먹기 게임이다. 일단 플레이어는 현금이나 프리페이드(선불)카드를 기계에 넣어 쇠구슬을 산다. 기계의 우측 핸들을 돌리면 쇠구슬이 위로 발사되게 되고, 이 쇠구슬이 중앙에 위치한 구멍 - 스타터(Starter)에 들어가면 고아타리(직역하자면 작게 당첨되었다는 의미다)가 돼 5개의 쇠구슬을 뱉아내는 동시에 3열로 배열된 15종의 숫자나 무늬판이 움직여 추첨에 들어간다.(일종의 슬롯 머신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보통 쇠구슬이 10~15개에 하나꼴로 스타터에 들어간다.추첨 도중 두개의 숫자ㆍ무늬가 일치하면 당첨이 기대되는 리치(Reach)에 이르고 나머지 하나가 일치, 3개의 숫자가 모두 맞으면 오아타리(당첨)가 된다. 이론상 리치와 오아타리의 확률은 각각 15분의1, 225분의1이다. 오아타리가 되면, 플레이어는 다수의 구슬을 받게된다. 이렇게 딴 구슬은 원칙적으로는 파친코점 안에 구비된 경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점포는 가게와 조금 떨어진 곳에 이 경품을 다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현금 교환소를 준비해두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이 파친코점은 돈이 오고가는 도박장인 셈이다.2.파친코의 어원파친코는 일본어로 ‘새총’ 이라는 뜻으로 게임을 할 때 생기는 마찰음으로 나오는 의성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졌다. 일본인들에게는 쇠구슬일 못 사이를 돌아 내리며 내는 소리가 마치 ‘파치’ 혹은 ‘파친’하는 소리로 들렸다고 하며 그 후에는 구슬이 ‘코로코로’ 혹은 돌면서 떨어지는 것 같아 ‘파친 코로코로’ 혹은 ‘파친코로’라 부르게 되었고 이것이 현재의 ‘파친코’로 귀착대 오늘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파친코는 발음하는것에 따라 빠칭코 혹은 파칭코 등 다양하게 발음되고 있다.3. 파친코의 역사현재의 파친코는 오랜 `진화'의 결과다. 1920년대에 처음 등장한 수평식 파친코는 핀볼(Pin-ball)과 비슷했다. 쇠구슬을 튕겨 정해진 구멍에 넣으면 경품을 받는 놀이였으며 구멍가게나 행상인이 아이들을 상대로 사탕이나 과자를 경품으로 주는 것이었다. 2차대전 직후 나고야(名古屋)에서 수직형 기계가 개발돼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 등에 파친코점이 들어서면서 파친코 산업이 싹텄다. 1950년에는 쇠구슬이 `꽝 구멍'이외의 구멍에 들어가기만 하면 20개의 쇠구슬이 나오는 `올(All) 20'이라는 기종이 나와 파친코붐을 일으켰다.이때까지만 해도 파친코 기계는 쇠구슬을 일일이 손으로 집어넣고 손잡이를 당겼다가 놓아 쇠구슬을 쏘는 수동식이었다. 쇠구슬을 잇달아 쏘는 연 발식이나 모터를 이용, 핸들만 잡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구슬을 튕겨 주는 전동식이 잇달아 개발됐다.1960년에는 쇠구슬이 `안전 구멍'에 들어가면 기계 중앙 아래쪽에 붙은 튤립 꽃입 모양의 받침이 양쪽으로 벌어져 구슬을 받아들이고 10배를 내보내는 튤립식이 나왔다.1980년에 나온 `디지파치'(Digital Pachinko의 일본식 약어)는 파친코의 모습을 크게 바꾸었다. 그때까지 파친코는 안전 구멍에 쇠구슬을 넣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디지파치는 이를 추첨 자격을 얻는 기본절차로 바꾸었다. 쇠구슬이 제대로 구멍에 들어가면 3열의 슬롯머신형태의 드럼이나 숫자판(디지털)이 돌아가다가 정지하면서 추첨이 시작된다. 동일한 숫자나 그림이 수평 또는 빗금으로 정렬 하면 오아타리가 되고 어태커가 열리는 방식으로 이는 지금의 파친코의 기본형이 돼 있다.1980년대 후반에는 `피버'(Fever) 기종이 등장, 사행심에 불을 질렀다. 특정 무늬ㆍ숫자로 당첨되면 추가로 2회의 당첨이 보장되고 그 사이에 다시 그런 숫자ㆍ그림으로 당첨되면 계속 당첨 횟수가 연장된다. 이때는 드럼이나 숫자판의 회전이 빨라지는 시간단축기능, 당첨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확률변동 기능이 동시에 작동한다. 튤립이 수시로 열려 구슬이 들어갈 때마다 5배로 뱉어내기 때문에 구슬의 낭비도 없다.1990년대 중반에 프리페이드 카드를 이용한 `CR'(Card-Reading)기 종의 등장으로 파친코의 도박성은 더욱 커졌다. 숫자ㆍ그림의 종류를 15종에서 14종으로 줄이는 대신 절반을 다음 당첨을 보장하는 확률을 높인 무늬ㆍ숫자로 배치했다. 연속 당첨을 감안, 당첨 확률은 330~380분의1 정도로 낮아졌지만 동시에 대박의 가능성도 커졌다.4.일본에서의 파친코1) 파친코 규모이 파친코는 일본의 국민 도박으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누려오고 있는데, 1920년대에 이미 등장한 파친코 오락은 현재, 전국에 약 2만개의 파친코점이 있으며 그 설치댓수는 약 400만대에 육박한다고 한다. 파친코용 기계 생산, 유통을 합친 시장 규모는 22조엔이라는 엄청난 규모다.(유명한 일본 만화 산업의 규모는 현재는 6천억엔 정도다) 이는 일본의 자동차 산업과 거의 동일한 규모라고도 한다. 당연히 이 파친코를 즐기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서, 약 1600만명 정도의 인구가 이 파친코를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파친코 산업은 아직도 성장을 계속하는 유력산업 분야 중의 하나인데, 2005년 4월부터 9월에 결산기를 맞이한 기업의 법인 소득 랭킹을 조사해보면 파친코 기계 판매를 그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산요 판매가 64.6의 소득이 증가하여 500억 846만엔의 소득을 기록했다. 이는 소득 랭킹에서 3위라고 한다.2) 파친코의 흥행 이유일본 한 농촌의 허허벌판에 대형 주차장을 갖춘 파친코점이 문을 열었다. 마땅한 소일거리가 없었던 주변 마을의 농민들이 농한기는 물론 농번기에도 틈만 나면 차를 몰고 찾아왔다. 마을의 음식점과 간이주점이 옮겨왔고 대형슈퍼마켓과 자동차정비소, 주차장 등이 뒤를 이었다. 몇년만에 벌판은 번화한 상업지대로 탈바꿈했다. 대신 마쓰리(祭り)를 비롯한 공동체 행사의 참여율이 떨어지고 이웃끼리의 발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얼마전 한 민방TV가 방송한 이런 줄거리의 다큐멘터리는 파친코의 영향력을 잘 드러냈다. 파친코가 이토록 성행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큰 부담이 없는데다 언제든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혼네'(本音ㆍ속마음)와 '다테마에'(建て前ㆍ표면상의 방침)가 다른 일본적 관행의 산물이기도 하다. 모든 도박에 반대하는 여론에 따라 일본에서는 카지노가 철저히 금지돼 있다. 대신 사행심 해소의 돌파구로 경마나 경륜 등이 허용돼 있지만 언제든 경기가 열리는 게 아니고 경마ㆍ경륜장이나 시내 중계소를 찾기도 쉽지 않다. 연중무휴로 오전10시~밤11시까지 즐길 수 있는 파친코와는 비교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서의 파친코는 흥행 할 수 있었다.5.파친코가 미치는 영향1) 만화산업에서의 파친코일본에서는 현재 만화를 소제로 한 파친코 기기가 엄청난 인기 돌풍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가장 유명한 기종은 역시 2003년 10월에 등장한 북두의 권으로, 전국 파친코점 설치율이 96%를 넘고, 2004년도의 설치대수 조사에는 60만대를 이미 돌파, 하이퍼베스트셀러 기계가 되었다고 한다. 2005년에 세가/사미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북두의 권 슬롯머신의 누계 판매대수는 약 62만대이며,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각종 게임기용으로 발매된 슬롯 머신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그램의 판매장수는 약 100만장을 넘는다고 적혀져 있다. 최근의 만화 소제 인기 파친코는 역시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북두의 권에는 못 미치지만 몇십만대에 이르는 판매대수와, 기계가 설치되는 날에는 이 기계를 플레이하기 위한 사람들이 줄줄히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이 늘어서 있는 유명한 거리 아키하바라에는 아예 이 에반게리온 기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파친코 점이 등장했을 정도다. 이런 만화 관련 소제거리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울트라맨,가면라이더 등의 특수촬영물도 속속 기획이 준비되는 중이라고 한다.이런 만화 관련 파친코의 인기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역시 만화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관련회사들이다. 파친코 기계에 만화 관련 소제를 사용할 경우, 당연히 일정한 인세를 회사에 지불해야 하고 대당 20-30만엔을 호가하는 이들 기계의 가격을 생각하면 대당 떨어지는 인세의 규모가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즉, 파친코 기계는 대단한 고부가가치 상품이라는 것이다.물론 이전부터 만화를 소제로한 기계들이 존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들 두 가지 기종 북두의 권과 에반게리온의 인기는 특히 주목할 만한데, 이는 이들 만화 상품에 몰리는 인구가 대다수 20-30대로서 신규참가인구 라고 불러도 좋은 계층이기 때문이다. (한개의 산업이 계속 지속될려면 젊은 신규 참가 인원이 계속 늘어나는 게 중요하다) 북두의 권과 에반게리온은 각각 1980년대 중반과 1996년에 등장한 작품들이다. 즉, 이들 상품과 함께 유년을 보낸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사회인이 되면서 경제력을 가지게 되고 적당한 오락을 찾아서 파친코점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학교를 버려라 서평교육의 정의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며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서술적으로 교육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가장 보편적이고 체계화된 장소가 학교라는 곳이다. 형식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교육은 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학교교육을 교육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의식을 밑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체제는 ‘폐쇄형 종점 교육’ 모형을 취하고 있다. 폐쇄형 종점 교육은 10년의 국민기초 공통 교육과정과 고등교육 2~3년 과정의 첨가로 교육이 종결되는 형태를 취하는데 이러한 체계는 대학으로 학생들을 배출하는 병목현상이라는 쏠림을 만들어 낸다. 교육이 직업 선택에 있어서 수단화 되어 초기관문인 입시 제도를 거치게 만들고 기본적인 교육 개념의 틀 인식의 부적합성이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 실정은 기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재고하지 않은 채 가지치기만 하고 있어서 근본적인 교육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근본적인 문제 (뿌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우선 교육에 대한 인식 ?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교육이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진보적인 전환의 일환으로 사회에서 홈스쿨링과 대안학교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의식의 전환과 함께 탈학교를 추구한다. 여기서 탈학교는 학교를 없앤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학교의 의미를 재고 한다는 뜻이다. 홈스쿨링과 대안학교는 성격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이상향은 같다. 기존 학교에서 양산하는 수동적인 학습관을 벗어나 학습자 자신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세상과 의사소통하며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정비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홈스쿨링은 교육이 주로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회화적인 측면에서 대인과 접촉할 기회가 적고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많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대안한교는 재정확보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안학교는 여러 분야에서 수익사업을 펼쳐 재정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홈스쿨링과 대안학교가 전제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능동적인 자세로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알려고 하는 점이다. 이러한 전제조건이 없다면 추구하고자 하는 교육에서 한발 멀어질 것이다.앞서 언급한 의식의 변화와 함께 교육의 패러다임이 평생교육의 시스템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생교육이란 문자 그대로 교육이 평생 동안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형식교육인 학교 교육을 포함해 여러 비형식 교육과 무형식 교육을 통합하고 특정한 나이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전 생애에 걸쳐서, 그리고 모든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갖춰줘야 한다. 여기에서의 학교교육은 기존의 학교교육체계를 송두리째 옮겨놓은 것이 아니다. 학교가 여러 체제와 유기적으로 연대해 결합을 이루고 있는 상태를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