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작품 속에 나타난 잉여인간- 뿌쉬낀의 오네긴과 레르폰또프의 뻬쵸린을 중심으로Ⅰ. 서론19세기 러시아 문학은 이른바 “잉여인간”이라는 예술적 형상을 창조해냈다. 이것은 19세기 러시아 문학이 낳은 가장 특징적인 타입으로서 러시아 문학의 근본적인 주제의 하나가 되었다. 무용자라는 개념은 구체적인 현실사회에 그들의 참여가 불가했으며 그래서 그들의 사회적 불필요성을 의미한다. 러시아 문학사에서 잉여인간은 하나의 계보를 이루고 있다.잉여인간은 뿌쉬낀의 예브게니 오네긴, 레르몬또프의 뻬쵸린, 뚜르게네프의 루진, 곤차로프의 오블로모프로 이어져 나가면서 그들 나름대로 시대적 특징을 보여주기도 한다. 레르몬또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의 주인공인 뻬쵸린은 가장 전형적인 “잉여인간”이다. 뻬쵸린은 욕구불만에 가득 찬 이상주의자로서 자신의 기대를 저버린 세상에 환멸을 느낀다. 냉담하고 이성적이었던 뻬쵸린은 삶에 대한 열정을 상실하고 세상으로부터 점차 멀어진다. 그에게서 느껴지는 지배적인 분위기는 권태이다. 막심 막시므이치가 5년 만에 그를 만나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을 때, 그는 한 마디로 “지루했었지요” 라고 대답한다. 그는 삶에서 어떤 의미나 가치 있는 의욕도 발견하지 못한다. 모든 인간의 행위가 공허하게만 보일 뿐이다. 이러한 정치, 사회적 상황에 환멸을 느끼고 끝없이 방황하는 한 “잉여인간”으로서의 뻬쵸린은 이보다 앞서 발표된 뿌쉬낀의 “예브게니 오네긴”의 오네긴과 닮은 점이 많다. 오네긴은 당시 교양 있는 사람들의 그룹 속에 속하고 있던 사람이다. 자유주의적이며 급진적인 경향을 가진 귀족 인텔리겐짜, 입헌군주정치를 바라는 사람, 당시의 암흑 정치에 괴로워하며 농노제의 비인간성을 아프게 느끼는 사람이다. 그는 순간적으로 감격하고 분노하고 영웅적인 행동은 할 수 있지만 목적의식적인 행동은 불가능한 인간이다. 이러한 오네긴은 활동무대를 찾지 못하며 불안한 나나들은 보낸다. 이 두 인물들은 현실운동과 동떨어져 자신의 역사적 임무를 망각한 채 무기력에 빠지는 무용인(無用人)대해 조국전쟁의 승리 속에서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고취시킨 근위 청년 장교들이 주축을 이루어 전제정치에 반대하며 사회개혁을 요구했다. 이러한 목적으로 비밀결사가 조직되었고, “제까브리스뜨(12월 당원) 반란”(1825)이라고 불리는 혁명운동이 알렉산드르 1세에 뒤이은 니꼴라이 1세의 즉위식 날에 일어났다. 그러나 이것은 실패로 돌아갔고, 니꼴라이 1세)의 전제정치가 또 다시 19세기 전반 러시아 사회를 암울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정부에 대항하는 귀족 출신 인텔리겐찌야를 중심으로 농노제와 전제정치에 대한 반대와 저항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게 된다.전제정치와 농노제에 대한 저항과 크림 전쟁의 실패로 러시아에서는 1862년 농노제도가 폐지되었지만 이것은 명목상의 농노해방이었고, 그에 대한 실망과 환멸로 개혁 지향적인 귀족들 대신 혁명 지향적인 잡계급 출신들이 “나로드니끼)(인민주의자) 운동”이라는 혁명운동을 주동하게 되었다. 혁명사업에 민중의 힘을 얻지 못한 인민주의자들은 1870년대 말 알렉산드를 2세를 암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민주의자들의 분열과 갈등 속에서 혁명은 실패하게 되고 러시아는 다시 혼란기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농노 제도가 붕괸 된 러시아는 자본주의로 발전되어 갔고 노동자 계급과 부르주아 계급 간의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은 이러한 러시아 사회적 토양 속에서 자라나게 된다.19세기 초 러시아 문학은 낭만주의적 경향을 가진다. 이것은 조국전쟁의 승리에 따른 미래에 대한 밝은 기대감이 알렉산드르 1세의 반동정치에 의해 좌절되고 그에 대해 서구의 자유사상에 물든 청년 작가들이 환명과 배신을 느낀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제까브리스뜨 반란의 실패가 가져온 미래의 러시아에 대한 비관주의 또한 러시아 낭만주의의 특성을 규정하는 하나의 요소가 된다.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 속에서 러시아 낭만주의는 현실 타개의 경향을 지닌 ‘시민적’ 혹은 ‘적극적’ 낭만주의와 현실도피의 경향을 지닌 ‘개인주의적’ 혹은 ‘소극적’ 낭만주의의서 따찌야나의 명명일 축연이 열리고 그 자리에서 오네긴은 일부러 올가에게 친절을 베풀어 렌스끼를 화나게 한다. 다음 날 사람을 통해 렌스끼로부터 결투신청을 받은 오네긴은 그 신청을 받아들인다. 결투에서 렌스끼를 죽이고 만 오네긴은 결국 마을을 떠난다. 한편 어머니의 강요로 모스크바의 사교계-신부시장으로 가게되는 따찌야는 어떤 장군(공작)의 눈에 띈다. 2년 후 오랜 외국 여행에서 뻬쩨르부르그로 돌아온 오네긴은 고관들의 저녁파티에서 이제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공작부인이 된 따찌야나를 발견하고 이번에는 그가 사랑에 빠지고 만다. 한 동안 고민한 후 그는 그녀를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사랑을 호소하지만, 따찌야나는 “나는 다른사람과 결혼했습니다. 평생 그 분을 위하겠다는 뜻을 세웠습니다.” 라고 말하며 오네긴을 물리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벨린스끼가 지적한 ‘뿌쉬낀 시대의 러시아 삶의 백과사전’이라는 말처럼 『예브게니 오네긴』은 동시대의 현실적인 대중의 삶을 예술적으로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지닌 문학사적 비중은 크다. 즉, 19세기 등장하는 리얼리즘) 문학의 시조가 되었다. 작품 속에는 동시대의 제까브리스뜨와 같은 젊은 인쩰리겐찌야들의 사상과 도덕성이 주인공 오네긴과 렌스끼의 대조적인 형상 묘사를 통해 구현되어 있다. 예컨대 오네긴이 경험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살아간다면, 렌스끼는 인류의 행복을 위한 희생 정신을 보여준다. 뿌쉬낀은 여기서 그를 제까브리스뜨들의 낭만주의적 열정과 이상에 결부시킴으로써 렌스끼는 진정한 낭만주의자로 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미 오네긴은 계몽 시대적 사고방식을 지닌 이성주의자의 면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작가는 오네긴의 이성과 렌스끼의 지성을 결합시켜 1820년대의 러시아 젊은 지식층들로 하여금 진정한 애국심과 민중을 사랑하는 정신을 갖도록 하고자 했던 것이다. 작품 전체를 통해 표출된 사실주의적 요소는 인간의 사회적 삶의 역동성과 인간의 내면세계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러한 얼음처럼 순식간에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그런 것이었다. 그는 윤리적인 책임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으며, 언제 무책임하고 분별없는 감정의 과잉 상태만을 유지하고 살아간다. 사랑은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것이란 것을 모르는 오네긴에게 사랑이란 유치한 장난과 같은 것이었다. 끝까지 성숙하거나 발전하지 못하는 인간으로서 오네긴은 미숙아 일 뿐이다. 이러한 작품 속의 무기력한 주인공과 뿌쉬낀 자신의 조국에 대한 열정이 만나 오네긴을 필연적으로 우수에 찬 불안한 몽상가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부정의 의미는 곧 따찌야나라는 여주인공, 즉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의 내용으로 만남으로써 스스로 괴멸한다. 이렇게 오네긴이 무너지는 모습은 이중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즉 한편에서는 따찌야나로 인해 자신의 무기력이 폭로되어 부정의 의미가 부정되어가는 측면이다. 이는 러시아의 진보적 귀족들의 운명과 그들이 그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해결의 단초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한편에서 따찌야나라는 인물형상의 부각과 그녀에 의해 인도되는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관계된다. 모스끄바에서 만난 따찌야나는 이미 오네긴의 곁을 떠난 듯 했다. 그리고 오네긴에 대한 그녀의 행동은 냉담했다. 모스끄바에서 냉담하게 행동하는 따찌야나를 만나고 난 후 오네긴은 따찌야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의 사랑은 외관상으로는 짝사랑에 불과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오네긴은 예전과 같은 지루함이나 권태를 느끼지 않으며 집요하게 따찌야나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이것은 오네긴에게 있어서는 획기적인 변화이다. 1~6장에서 나오는 오네긴의 성격이 정열과 이성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혼란의 상태였다면, 8장에서의 오네긴의 행동은 진실한 정열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따찌야나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그녀에 의해 인도되는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나타난다. 비평가 벨린스끼는 오네긴을 ‘고뇌하는 이기주의자’, ‘삶의 무위와 비천함에 억압되어 풍부한 본성의 힘을 상실한 인물’이라고 평탐구하고 있다. 1840년에 발표한 연작소설 『우리 시대의 영웅』의 주인공 뻬쵸린의 악마적 풍모는 1830년대 지성적인 귀족의 환멸과 반항의 형상이다. 즉, 뻬쵸린은 19세기 러시아 문학에 자주 등장하는 러시아 문학사 중 전통적인 잉여인간상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잉여인간이란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이나 지성을 가졌으나 일찍부터 인생에 싫증을 느낀 나머지 자신의 재능을 사회를 위해 유익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무료하게 인생을 소일하는 당시 귀족청년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주인공 뻬쵸린은 욕구불만에 가득 찬 이상주의자로서 자신의 기대를 저버린 세상에 환멸을 느낀다. 냉담하고 이성적인 뻬쵸린은 삶에 대한 열정을 상실하고 세상으로부터 점차 멀어진다. 뻬쵸린은 목적 없이 자신을 끊임없이 소진하며 삶에서의 진정한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그저 삶을 견뎌나갈 뿐이다. 이것은 잉여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그에게서 느껴지는 지배적인 분위기는 ‘권태’이다. 막심이 5년 만에 그를 만나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한마디로 “지루 했어요” 라고 대답한다. 그는 삶에서 어떤 의미나 가치 있는 의욕도 발견하지 못한다. 삶에서 한없이 권태를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흥미 거리를 찾아서 여러 곳을 여행한다. 그러나 모든 인간의 행위가 공허하게만 보일 뿐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인생을 인위적인 흥분으로 채우려고 한다. 신중하게 적을 만들거나 위험을 자초하며 여인들과 사랑하는 체하는 것이다. 그는 여자를 사랑할 때는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그를 사랑한 여인들 - 벨라, 공작 딸 메리- 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그는 자유를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는 결혼 생활을 거부하며, 때때로 다른 사람들을 다루는 능력에서만 진정한 만족을 얻는다.당대 러시아 현실의 제반 모순과 사회생활의 미발달이 잉여인간이라는 유형의 인물을 낳았다는 점에서 뻬쵸린은 시대적 환경의 산물이다. 뻬쵸린이라는 인물을 통해 .
‘예브게니 오네긴’ 을 읽고...* 줄거리몰락한 관리집안에 아들인 오네긴은 여러 사람이 그를 돌봐주었다. 청춘 시절 그는 사교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는 무도회, 야회 등 초대에 응하며 뻬쩨르를 배경으로 화려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그는 점점 상류사회는 물론 사교계의 거의 모든 것에 싫증을 느끼고 흥미를 잃어간다. 그는 자신의 마음의 공허함을 달랠 길이 없었다. 그러던 중 그는 작은아버지로부터 전갈을 받는다. 임종의 자리에서 그에게 작별을 고하고 싶다는 것 이였다. 오네긴은 작은아버지께 유산을 상속 받게 되며 그는 시골 작은 마을에 터를 잡게 된다. 한 이틀간은 그에게 이곳은 새롭고 흥미로웠지만, 이내 매력을 잃어버린다. 그는 한가로운 마을에 새로운 제도를 만들기도 하며 무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렌스끼라는 동무를 만나게 된다. 그는 오네긴과는 다른 인물이다.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을 믿으며 지고지순한 감성의 소유자이다.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은 차이점이 있었지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우애를 키우게 되었다. 렌스끼에게는 약혼녀인 사랑스러운 여인 올가가 있었다. 그녀는 아름답고 명랑하며 순박한 소녀이다. 그녀와는 다른 그녀의 언니인 따찌야나는 아름답진 않지만 명상을 즐기며 소설을 좋아하는 소녀이다. 어느 날 렌스끼는 따찌야나가 있는 라린가로 오네긴을 데리고 간다. 그 날 따찌야나와 오네긴은 첫 만남을 가지고 그녀는 자신의 운명의 남자라 여기며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순수한 따찌야나는 자신의 감정을 못내 이기지 못하고 오네긴에게 자신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쓰게 된다. 유모에게 부탁해 오네긴에게 편지를 전한다. 하루가 지나고 오네긴은 그녀에 집에 오게 된다. 감정에 매 말라 있는 오네긴에게 따찌야나의 편지는 잠깐의 흥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정중히 그녀의 사랑을 거절하고 그녀를 친절하며 훌륭하게 타일렀다. 가엾은 따찌야나는 자신이 가진 사랑의 정열에 이기지 못해 야위어만 간다. 하지만 렌스끼는 올가의 아름다움에 흠뻑취해 사랑을 키워간다. 여전히 오네긴은 무료한 생활을 영위하며 지내던 중 렌스끼를 통해 3주 뒤 따찌야나의 영명축일이라는 사실을 듣고 초대를 받게 된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다. 영명축일을 앞둔 어느 날 불행을 예고하듯 따지야나는 곰이 자신을 뛰쫒고 예브게니가 렌스끼를 죽이는 무서운 꿈을 꾸게 된다. 그렇게 따지야나는 그 꿈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한 채 자신의 영명 축일을 맞이하게 된다. 축일을 맞은 라린가는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여자들의 우상인 중대장, 그리고 오네긴과 블라디미르 또한 이 파티에 참석한다. 따찌야나는 실연의 아픔을 감추기엔 너무 여린 여인이다. 그 모습은 본 오네긴은 오히려 그녀의 동생 올가와 왈츠를 추며 렌스끼를 화나게 만든다. 파티는 끝났지만 따찌야나는 오네긴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 그 여운이 그녀를 괴롭힌다. 결국 렌스끼는 오네긴과 올가의 행동에 대해 분노하고 그에 대한 증오를 참지 못하고 오네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오네긴은 흔쾌히 결투를 받아들인다. 자신이 여전히 올가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뒤늦게 깨달은 불쌍한 렌스끼는 결국 오네긴에 의해 숨을 거두게 된다. 실연과 죽음이라는 슬픈 흔적만을 남긴 겨울이가고 봄이 도래한다. 시간은 올가에게 새로운 사랑을 가져다주었고 가엾은 렌스끼는 점점 잊혀 갔다. 결혼을 한 올가는 집을 떠나게 되고 더욱더 쓸쓸함을 느낀 따지야나는 무언가에 이끌려 오네긴이 머물렀던 집까지 가게 된다. 혼기가 찬 따지야나를 염려한 늙은 어머니는 그녀를 모스크바로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그녀는 자신의 사랑하는 대자연이 있는 곳을 떠나 모스크바의 한 친척집에 도착한다. 사교계의 무가치한 소란, 그 시끄럽고 혼잡스러운 모스크바는 따찌야나에게 숨이 막히는 곳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한 장군이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그러는 사이 오네긴은 자신의 친구를 죽인 뒤로 정처없이 세월을 보내고 떠돌아 다녔다. 그러나 그가 그래왔듯 여행도 싫증을 느끼고 다시 모스크바의 사교계로 돌아온다. 그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한 공작부인을 보게 되고 그 여인이 그 옛날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따찌야나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된다. 그는 그 후 그녀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결국 고귀하며 위엄있는 공작부인인 따찌야나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얼마동안 그는 연모의 고민을 견디지 못해서 그녀에게 편지를 띄운다. 두 번째, 세 번째 편지를 보내지만 그녀는 대답이 없다. 그렇게 예브게니는 또 다시 사교계를 떠난다. 하지만 따지야나를 잊지 못한 그는 다시 그녀를 찾게 되고, 자신의 편지를 보며 눈물 흘리는 그녀를 보게 된다. 따찌야나는 예브게니가 그랬던 것처럼 그에게 도리에 어긋남 없이 정중히 그의 사랑을 거절한다. 그 옛날과 지금 그녀의 사랑은 변함없지만 그녀는 이미 평생 약속한 남편이 있고, 그의 사랑의 진정성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감 상예브게니 오네긴은 푸쉬킨의 대표작품으로 운문소설이라는 우리에게는 낯선 장르이다. 운문소설이라는 독특한 형식과 서술을 통해 시와 같은 형식으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서술자는 오네긴을 자신의 친구라 소개하며 그를 중심에 맞추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운문소설이라는 낯선점과 그 장르적 특성으로 작자가 상징하고자 한 바를 이해하기가 어려워 소설을 읽으면서 혼자 공상에 빠지곤 했다. 이 작품은 19세기 리얼리즘의 시초라 일컬어지는 만큼 나는 오네긴의 모습을 통해 당대의 귀족의 모습을 엿보기 위해 주위를 기울였다. 먼저, 그의 친구로 등장하는 렌스끼는 오네긴과는 다른 모습의 귀족청년이다. 올가라는 여인을 사랑하며 세상의 시끄러움에 관심을 가지는 정열적인 청년이라 생각된다. 감성적이고 정열적이며 낭만주의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오네긴과의 결투 또한 그의 질투에서 비롯되었고 그 순간적인 감정이 그를 죽음으로 이끈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이와 달리 오네긴은 삶을 무료하게 여기며 후에 따찌야나를 통해 사랑을 알게 되고 정열적인 인물이 되지만 이전에는 감정은 매말라 있고 사랑보다는 자유를 갈망하는 귀족청년이다. 화려하고 허례허식한 귀족들의 사교계에 싫증을 느끼고 비판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곳에 속하지도 벗어나지도 못하고 방황하는 존재이다. 나는 진정으로 그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어떤 것이 과연 그의 끊임없는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던지게 되었다. 마지막부분에 결국 그에게도 사랑이라는 존재가 찾아오게 되고 그가 진정으로 원하였든 그러지 않았던 들 그의 심장이 뛸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나는 따찌야나라는 소녀에게 매료 되었다. 첫눈에 반한다는 논리를 믿지 않는 나이기에 그녀가 예브게니에게 떠진 첫 편지는 경솔함이라 여겼다. 사실 그녀의 편지를 읽으면서 그녀의 진정한 사랑과 그 소녀의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 한자 한자 글귀를 적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녀의 사랑은 지고지순한 것 이였고 그녀는 그를 향해 끝없이 갈망했다. 공작부인이 되어 예브게니의 고백을 받게 된 그녀가 그가 그랬듯이 정중히 거절하는 모습에서 예브게니를 사랑하지만 이미 결혼한 자신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말에 내가 오히려 경솔했음을 느꼈다. 그녀는 예브게니 보다 오히려 더 고귀하고 현명한 인물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나도 한편으로는 이 사건은 소설이기에 그녀가 그를 향해 마음을 돌리기를 바라고 혹시나 그러지 않을까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어렸을 적, 그렇게 순수하게 그를 사랑한 따찌야나라면 자신자리의 화려함에 욕심이 없는 그녀라면 어쩜 예브게니에게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일전에 문학 수업에서 많은 러시아인들이 따찌야나를 러시아 문학 가운데 매력 있는 여인의 하나라 여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도 많은 작품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리자와는 다른 그녀의 고귀함이 느낄 수 있었다.
R e p o r t- 한국과 러시아 모더니즘 미술Ⅰ. 모더니즘 미술모더니즘은 라틴어의 모더누스(modernus)라는 말 - 어떤 법칙, 방식, 형식, 양식 등에 의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이 있을 때 그것을 지칭하는 모두스(modus: 영어의 mode)를 어원으로 한 ‘모더누스’에서 파생된 말로써 이 어원적 의미는 지금 ‘현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미술사에서 모더니즘(Modernism)이란 어휘는 넓은 의미의 사적인 맥락에서 풀이한다면 과거로부터 자신 또는 자신의 시대를 분리시키는 충동이 강하고, 과거와 연관된 모든 미학적 개념, 형색, 재료 또는 도상학적인 의미를 자신이 속한 시대의 세계관과 사상들로 대체 하려는 노력이 명백하게 표출되는 것으로서 어느 시대에나 적용 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모더니즘이란 용어 자체가 일정한 현상의 체제적 이념이라기보다 다발적 현상에 대한 진행적 용어이기 때문에 그 특성에 대한 개념은 학자들간에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통상적이긴 하지만 사전적 뜻매김을 살펴보면,『모더니즘(Modernism)...... 내용적으로 매우 모호한 말이지만, 제 1차 대전 후의 예술사조를 막연하게나마 시대적 특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이미 표현양식의 다양화가 진행되었고, 사실주의, 상징주의 등 온갖 경향의 작품들이 만들어 졌으며 예전처럼 시대의 양식을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게 되었다.』)모더니즘이라는 용어가 이렇듯 포괄적 의미들로 통용되고 있지만 20세기의 미술을 막연하게 규정짓고 있는 통상적 ‘모더니즘’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20세기 미술을 대표하고 있다.모더니즘 시기를 규정짓는데 있어서 어느 시대의 누구에서부터 규정하느냐의 문제는 학자들마다 다르다. 낭만주의나 마네를 모더니즘의 시초로 보는 학자들도 있으나 그린버스는 ‘최초의 모더니스트 화가는 세잔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대부분 후기 인상주의를 본격적으로 모더니즘의 형성시기로 본다. 왜냐하면 이것은 작가의 주관적 감성 차이로 작품에 나타난 평면성과 비 재현성이 의도적 역사의 시작이었다.그러나 1930년대에 들어서면 일본의 왜곡된 ‘외광파’ 화풍의 극복과 한국적인 것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된다. 이때부터 진정한 한국적인 감성과 미의식이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한국의 모더니즘 미술은 1930년대부터라고 하겠다. 이러한 모더니즘미술의 활동은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등의 차가운 추상의 경향을 보이며 활동의 폭을 넓히려 했지만 전쟁의 발발로 인해 중지되었다.본격적인 모더니즘미술의 활동은 1957년 여러 단체들이 속출하며 집단적 성격을 띄며,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다. 이후 한국은 1980년대 엥포르멜의 뜨거운 모더니즘 미술의 성격을 보이며 1970년대에는 도상학적 차별화를 기하는 기하학적 추상이 대두된다. 이벤트, 해프닝 등의 퍼포먼스도 소개되며 1970년대 중반 이후에는 모노크롬의 성향을 나타내며 모더니즘을 발전시켜나갔다. 즉, 처음에 한국에서의 모더니즘 미술은 스타일로서의 모방에 불과했으나 전전, 전후 모더니즘미술을 거쳐 1970년대 단색화의 출현부터는 점차 한국적 모더니즘에 대한 각성이 제고되기 시작한다. 김환기의 전면점화는 이러한 관계 속에 맞물려 있는 작가로 동양적 서정을 모더니즘 속에서 승화 시켜간 대표적인 작가이다. 서양의 미니멀이나 색면화에서 말하고 있는 ‘평면성’과 한국의 단색화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평면성은 그 근원에서 시작을 달리하고 있다고 한다. 즉 한국의 단색화에서 말하고 있는 평면은 단순한 물질적인 바탕이 아니라 범 자연의 소우주로 치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양의 모더니즘과 구분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2. 한국 모더니즘 미술 계보그림 김환기 1957년 결성된 모던 아트 협회는 신사실파에서 활동했던 일부 작가(유영국,이규사)와, 「국전」창설 이후 재야에서 활동해 온 한묵, 황염수, 정규, 박고석, 그리고 지방에서 활동했던 문신, 정점식, 김경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이미 전전부터 일본의 신감각운동 대열에 참여했거나 또는 후기 인상파 이후의 변석하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밀도높은 구성과 광물질을 연상케 하는 마티에르의 점착성은 회화 자체의 강한 존재성을 드러나게 한 것이었다. 같은 자유전에 출품했던 이규상은 전전부터 시도해 오던 기호에 가까운 기본 형태들로 구성해 나간 작품들을 지속해 보였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야말로 가장 지속적으로 추상작업을 해 온 작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관된 추상세계를 유지해 보이고 있다. 「신사실파전」,「모던 아트 협회전」에 출품한 외에 1965년 유일하게 개인전을 가지고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유실된 상태에 있다. 이미 추상표현주의의 거센 물결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었던 시기에 열린 그의 개인전은, 당시 뜨거운 추상의 방법과는 대조적인, 차갑고 관념적인 추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 것이었다. 더욱 요약된 형태, 원, 십자형, 별 모양 등의 기호적인 기본형으로 구성된 작품 계열이었다.그림 유영국, 1967그림 한묵 1950년대 모더니즘 계열에서 작품 면에서나 이론적인 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던 대표적인 경우로 한묵을 들 수 있다. 극히 평범한 일상적 소재 범주를 추구하고 있으면서도 논리적인 구성 패턴과 다감한 색채의 세계를 펼쳐 보였다. 그는 1960년대초 파리로 떠나 정착했는데, 파리시대는 헤이타 판화공방에서 판화수업을 받아 더욱 풍부한 시각적 일루전의 구성세계를 지향하면서, 서울시대의 작품과는 대조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판화의 방법에서 체득된 기하학적 구성논리가 그대로 타블로 작품으로 확대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파리로 간 문신 역시 한묵과 유사한 풍부한 색채와 구성적인 패턴을 추구했다. 그는 파리로 진출하면서 회화보다 조각으로 자신의 본령을 바꾸고 있다. 그의 조각작품이 갖는 심메트리컬한 구성기조는 이미 회화세계에서 엿보여 주었던 견고한 대상의 재구성 작업에서 그대로 발전된 것이라 할 수 있다.대체로 모던 아트 협회 멤버들이 추구해 보였던 조형의 기조는 후기인상파에서 입체파에 이르는 조형적 체험에 연계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유영국,성한 활동을 보였던 이론가들이었다. 김영주는 1960년대 중반한동안 시스테믹한 구조의 시각적 추상을 시도한 것을 제외하곤 서체적인 분방한 필선의 작품을 지속해 보였다. 김병기는 후기 큐비즘의 분석적인 기조에서 추상에로 이행해 가는 경향을 띠었다. 이세득은 앵포르멜의 영향을 받은, 격렬한 필의에다 고유한 색채감정을 혼합시킨 작품을, 함대정은 후기 큐비즘의 화풍을 보여주었다.해방 후 세대로서 후기 큐비즘에서 추상으로 이행하는 조형적 과정을 추구한 이들로 문학진, 정창섭을 들 수 있다. 문학진은 후기 큐비즘의 구조를 그대로 심화시키는 방법을 지속해 온 반면, 정창섭은 앵포르멜의 뜨거운 추상으로, 다시 내밀한 구성의 추상으로 이행해 왔다. 이외 해방 후 세대로서 뜨거운 추상에로 경사되지 않고 모더니즘의 제1세대와 공감을 유지해 온 작가들로는 김영환, 김충선 등을 꼽을 수 있다.Ⅲ. 러시아 모더니즘 미술1. 러시아 모더니즘 미술그림 브루벨 이전의 사실주의 경향과는 다른 색깔을 띤 새로운 예술가들이 출현하여 20세기 러시아 미술계에 색다른 장이 펼쳐지게 된다. 19세기 말 사회적 의식보다는 심리적이고 미적인 의식을 더 높이 창조하는 것을 예술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 상징주의 화가들은 사실주의 화가들과는 달리 현실 세계와 피안의 세계를 동시에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또한 회화 스타일에 있어서도 혁신의 과정을 거쳤다. 상징주의 화가들은 영원성으로 이상화된 여성, 신성하고 악마적인 테마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아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모호한 그림을 그렸다. 상징주의 화가들과 공식적인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지만, 화가 브루벨은 그러한 경향의 작품을 그렸던 화가로 유명하다. 브루벨은 레르몬토프의 에 나오는 주인공을 소재로 하여 그림을 그렸는데 는 장미색, 짙은 보라색, 연보라색, 회색, 푸른색 등 신비롭고 다양한 색들이 조화롭게 펼쳐진 작품이다. 악마를 주제로 한 그의 또 다른 작품 에서는 상처투성이의 악마의 고통스런 얼굴이 표현되어 있다. 브루벨은 자신의 작품 속 악마의 형작품 속에서는 기발하고 불가사의한 구도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그의 작품으로는 , 등이 있다.1910년대 추상주의는 칸딘스키와 말레비치의 작품에서 나타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추상주의 화가들은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를 파괴하고 그것을 추상적인 선과 모양으로 표현하였다. 칸딘스키는 대상의 구체적인 재현에서 벗어나 선명한 색채를 사용하여 난해하고 추상적인 표현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의 두드러진 특징은 복잡한 구도인데 몇 가지 모티브들을 동시에 한 화면에 구성하는 방식으로 이것은 다양한 설화적 내용을 동일 화면에 특별한 구획없이 배치한 중앙아시아 벽화와 공통점을 보인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 , 등이 있다.칸딘스키와 함께 추상예술의 개척자인 말레비치는 구성미술의 요소를 전부 배제하고 색면 자체가 완전한 객체로 존재하는 새로운 개념을 발표했다. 흰 바탕에 검은 사각형을 그린 그의 작품 은 그러한 개념에서 창출된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 검은 사각형은 그 자체 내에 움직임이 포함되어 있는 독자적인 회화적 존재이다. 이것은 생과 사, 밝음과 어둠, 질서와 혼돈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말레비치는 회화 외적인 사물과 회화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를 거부하는 '비대상 예술'을 절대주의라 칭하며 비대상 형태로 구성된 세계를 작품 속에 반영하였다.2. 러시아 모더니즘 미술 계보상징주의 예술을 대변하던 문예지 『예술 세계』에서 커다란 역할을 맡았던 알렉산드르 베누아는 ‘예술세계’라는 같은 이름의 ‘미술전시회’를 개회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 전시회에는 미하일 브루벨, 알렉산드르 골로빈, 발렌찐 세로프, 알렉산드르 베누아, 세르게이 지아길례프 등이 참여하였고, 이들은 주로 개인의 내면적 세계를 상징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로인해 『예술세계』가 러시아 모더니즘 문화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면, 러시아 아방가르드들이 자신들의 예술관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던 문예지는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니꼴라이 랴부쉰스끼에 의해 모스끄바에서 간행된다.
라오스의 국민기업 코라오라오스 기본 정보 요약국 명 : 라오 인민 민주공화국 (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Lao PDR ) 면 적 : 236,800 ㎢ ( 한반도 전체의 약 1.1배 ) 인 구 : 540 만명 – '02년 기준 // 인구밀도 : 23 명 ( 동남아 국가중 최저 ) 수 도 : 비엔티엔 ( VIENTIANE – 인구 약 53만명 거주 ) 민 족 : 라오룸 ( 50% ) , 라오퉁 ( 30% ) , 라오숭 ( 10% ) 족 등 총 47개 종족 전체GDP : 20 억불 // 1인당 GDP : 364불 ( '03년 기준) GDP 성장률 : 5.4% ( '04년 기준 ) 총 교역량 : 16억 8백만불 ( '04년 기준 ) 수출 : 5억 5천만불 // 수입 : 10억 6천만불 주요 산업 : 의류 , 전기 생산 , 목재 산업 , 기타 경공업 주요 수출품 : 커피 , 전기 , 의류 , 목재 및 산림 제품 , 석고 , 갈탄 및 주석 등… 주요 수입품 : 산업용 기계류 , 전기 기계류 및 부품 , 화공품 , 철강 등… 주요 무역국 : 유럽연합 (EU) , 태국 , 미국 , 중국 , 일본 , 베트남 및 아세안 국가 비즈니스 분야 투자국가 Top-4 : 중국 , 한국 , 말레이시아 , 태국 제조분야 투자국가 Top-4 : 중국 , 태국 , 프랑스 , 말레이시아성공 스토리코라오 그룹 매출 현황자동차 시장 60%오토바이 시장 30%라오스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성장!!(예상)15182343.585***************************************052006단위/백만불라오스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 1순위현지인들이 국민기업으로 인정코라오(KOLAO) 그룹 소개코라오(KOLAO)는 코리아(KOREA)와 라오스(LAOS)의 합성어 - 한국인의 자긍심으로 라오스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 표명1996년에 라오스에 진출하여 자동차와 오토바이 생산 및 판매, 시멘트 사업, 건설, 농장, 교육사업 등으로 현재 라오스내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성장향후 경제특구사업, 관광 및 레져사업, 조림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통하여 라오스는 물론 인도차이나 및 세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코라오 사업 배경① 일본 차가 70% 이상 차지 - 우측 핸들을 좌측핸들로 개조 값이 비싸고 불안정 ② 한국차 단 2대 불과 ③ 품질보다는 값싼 차 선호 - 중고 시장의 발달① 아시아 유일 좌측 핸들 차량 제조국인 한국차의 가능성 개조불필요 안정성 높음 저가공급가능 ② 중고차 시장의 가능성 발견 - 창업자의 중고차 사업 경험자동차 시장(1996)코라오 사업 배경경쟁 환경(1996)대부분의 동남아 국가 시장은 화교자본들에 의해 장악1975년 라오스 사회주의로 전환그 동안 기득권층이었던 화교자본들이 빠져나감1980년대 중반부터 시장경제제도 도입 시작기득세력도 없고 그다지 앞서나가는 기업도 없음첫 수출부산에서 짚차 5대를 컨테이너에 실어 간 것이 첫 시도(1996) - 창업자의 두 번의 사업 실패로 자본 부족열흘만에 첫 손님에게 만오천달러에 5대 모두 판매 - 품질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당시 개조한 일본차는 3만달러)공장설립 및 사업 본격화IMF때 국내 대기업이 실패하고 철수한 공장 인수(1998.6.) - 단순판매는 누구나 가능 코라오만의 경쟁력 필요1999.1. 코라오 사바나켓 공장 개설 - 부품 재조립 재생산(부품단위 수입) - 도색 후 KOLAO 상표 부착(거의 새 차, 가격은 더 저렴)현지인 직원에 의한 생산 및 관리직원들의 수동적 근무태도 / 무책임 / 도난사고 발생팀장제도 도입 – 관리 일임(인사권, 급여인상, 근무시간배정 등)문제점 개선 및 품질 향상 한국식 기업문화 정착특화된 서비스라오스 최초 중고차량 매장 내 진열 차량에 대해 직원이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영업 - 라오스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모습 코라오가 의식 개선코라오 A/S 센터 개설(2001년 – 3500평) - 손쉽게 차량 수리 / 소모품 교체 - 단 하루 만에 수리를 끝내는 특화된 서비스투명경영경쟁업체가 코라오의 빠른 성장에 시기 정부에 투서특별 세무조사와 감사를 한해 30여회 이상 받음불법 및 탈법사항 발견되지 않음정부와 담판 더 이상 조사 않고 깨끗한 기업으로 인정오토바이 사업 진출(2002)라오스에선 자동차 보다 오토바이가 더 큰 비중 - 1인당 GDP 300달러 / 중고차 1대 1만달러 이상 싸구려 중국제품과 값비싼 일본제품의 틈새시장 공략 목표 - 라오스 중산층 겨냥 국민형 오토바이 생산 중국 충칭의 룽신 오토바이㈜와 부품공급계약 체결 - 오토바이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는 상황 - 라오스에서 현지 기술자 모집 - 중국 현지 공장 생산공정 촬영 후 직원 교육 초기생산 1000여대 클러치 부품결함 발생 전량 리콜 실시 - 라오스에선 이례적인 일 - 라오스에선 오토바이 판매 사후 문제는 소비자가 알아서 할 일오토바이 사업 진출오토바이 자체 생산 – 라오스 유일 공산품 제조 업체 코라오 오토바이 아프리카 첫 수출(2004.8) - 라오스 역사상 공산품 첫 수출(라오스 언론 보도) - 라오스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 오토바이 수출 나섬 50만불 수출 달성(2005.2) 코라오 오토바이 경쟁력 -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최고 성능을 가진 오토바이 생산 가능 - 부품을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대만, 한국 등지에서 조달 안정적인 공급 가능코라오의 오토바이이익 사회 환원 새로운 도전학교 설립 - 지역주민 무상교육 / 문맹퇴치 장학사업 지속 정부 물품지원 및 의료지원 라오스 사반세노 경제특구지역 총 책임자로 오세영 회장 임명 관광 및 레져, 조림, 프랜차이즈, 바이오 디젤사업 등 추진성 공 요 인1. CEO의 강력한 리더십 투철한 기업가 정신낙후된 국가에 기업가 정신과 자본 및 노하우 등을 제공 함께 성장하며 과실 나누는 동반성장모델 제시주위의 만료에도 불구하고 공장 설립 적극 추진 CEO의 현명한 판단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고난을 기회로 극복2. 새로운 기업문화의 정착나태한 근무 태도와 회사라는 곳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정착하고 이끌어 감(새로운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감) 클린 경영 지속 라오스 대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기업 1위 2003년, 2004년 2년 연속 정부 선정 최우수 기업3. 특화된 서비스라오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서비스 라오스 최초 리콜제 실시 일본자동차의 절반에 불과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장이 나면 하루 만에 고쳐주는 강력한 A/S전략 (타 회사와의 가격 및 서비스의 차별화)4. 이익 사회 환원무료학교 설립 및 장학사업으로 라오스 문맹퇴치에 앞장 (국민기업으로의 성장 발판 마련) 정부 물품지원 및 의료지원 한국의 '새마을 운동'과 같은 경제 부흥 활동에 앞장서고 있음참 고1997. 05 코라오 오토월드(주),코라오 개발(주) 사업권획득 1997. 11 사바나켓 공장 설립, 쇼룸 1호점(사바나켓), 2호점 오픈(비엔티엔-폰셋) 1998. 05 쇼룸 3호점 오픈(비엔티엔-폰셋) 1998. 10 로켓그룹(주)사업권 획득 2000. 06 코라오 Preschool(주) 설립 2000. 12 쇼룸 4호점 오픈(비엔티엔-농번) // Pakgnum 초등학교 건립 2002. 02 코라오 옥션(주) 사업권, I-Tech 건설(주) 사업권 획득// Phonsavednuea 초등학교 건립 2002. 05 쇼룸 5호점 오픈 (비엔티엔-사왕), 라오스 최대의 A/S센터 설립(비엔티엔-사왕) 2002. 10 코라오 컴퓨터(주)//전자마트 사업권 획득 -컴퓨터 생산 및 조립, 전자제품,전자제품 마트 2002. 11 코라오 수출입(주)사업권, 코라오 농장(주), 코라오 리조트(주) 사업권 획득 2003. 08 쇼룸 6호점 오픈(비엔티엔-농번) 2003. 12 쇼룸 7호점 오픈 (비엔티엔-사왕)// T-2 쇼룸 및 공장건립 2004. 04 버스터미널 사업개관// 코라오 농장 설립 2004. 12 쇼룸 8호점 오픈(비엔티엔-통칸캄) 2005 T-2 쇼룸 및 공장 증축//CHONG QING에 중국사무소 설립// 중장비 사업설립 2006. 09 아이치킨 한국 매장 1호점 오픈 // 아이치킨 라오스매장 2,3호점 오픈:비엔티엔코라오(KOLAO) 그룹 연혁코라오(KOLAO) 그룹 조직도코라오 개발㈜코라오 그룹 (CEO : 오세영)케이엘디㈜코라오 오토월드㈜코라오 컴퓨터㈜코라오 모터㈜로켓 그룹㈜코라오 옥션㈜코라오 농장㈜코라오 리조트㈜I-Tech 건설㈜코라오 Preschool㈜{nameOfApplication=Show}
Евгений Онегин 예브게니 오네긴-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뿌쉬낀의 운문소설국민시인 “ 뿌쉬낀 ”모든 시작의 시작이다 - 고리끼 러시아의 모든 예술가의 예술 확대와 발전의 뿌쉬낀이 뿌린 씨앗과 싹에서 비롯되었다 - 곤차로프 러시아가 있다는 것을, 또 있을리라는 것을 확신하려면 뿌쉬낀을 상기하라 - 메레쥐꼽스끼 전 인류의 통합을 위한 능력과 인류애를 지닌 그의 문학을 통해 러시아 문학을 세계문학에 참여시켰다. - 도스토예프스끼 뿌쉬낀은 200년을 앞서 태어난 러시아인이다. 러시아인들은 200년이 지난 후에야 뿌쉬낀과 같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되어 진정으로 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 고골국민시인 “ 뿌쉬낀 ”2. 뿌쉬낀의 문학 연대기 제 1 기 - 리쩨이 학교 시절 (1811년 ~ 1817년) 제 2 기 - 뻬제르부르그 거주 시절 (1817년 ~ 1820년) 제 3 기 - 남러시아와 미하일롭스끼 유형시절(1820년 ~ 1826년) 제 4 기 - 제까브리스뜨의 사건 이후 (1827년 ~ 1830년) 제 5 기 (1830년 ~ 1837년)뿌쉬낀의 문학사적 의의 러시아 민중의 언어와 그 미를 발견하여 러시아 문어를 확립 러시아 국민사상과 감정을 대표 러시아의 민중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일조 문체의 간결성 낭만주의 문학을 완성, 사실주의 문학으로의 이행에 일조1823년 끼쉬뇨프에서 쓰기 시작하여 1830년 9월 볼지노에서 완성한 '예브게니 오네긴'예브게니 오네긴줄거리 주인공 오네긴은 뻬쩨르 부르그의 사교계에 빠져있는 젊은이로 주위에 환멸을 느끼는 청년이다. 최근에 사망한 친척의 유산 상속인이 되어 시골 영지에 가게되는 그곳에서 이웃 지주인 렌스끼와 알게되고 친구가 된다. 렌스끼는 오네긴을 자기의 애인 올가가 있는 라린가에 안내한다. 올가의 언니로 고독함을 즐기고, 독서를 좋아하는 따찌야나는 오네긴을 보고 '이 사람이야말로 운명이 나에게 보내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결심하고 그에게 편지를 쓴다. 이런 따찌야나를 오네긴은 거절한다. 겨울이 와투에서 렌스끼를 죽이고 만 오네긴은 결국 마을을 떠난다. 한편 어머니의 강요로 모스크바의 사교계-신부시장으로 가게되는 따찌야는 어떤 장군(공작)의 눈에 띈다. 2년 후 오랜 외국 여행에서 뻬쩨르부르그로 돌아온 오네긴은 고관들의 저녁파티에서 이제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공작부인이 된 따찌야나를 발견하고 이번에는 그가 사랑에 빠지고 만다. 한 동안 고민한 후 그는 그녀를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사랑을 호소하지만, 따찌야나는 “나는다른사람과 결혼했습니다. 평생 그 분을 위하겠다는 뜻을 세웠습니다.” 라고 말하며 오네긴을 물리친다.예브게니 오네긴각 장별 요약 제 1장 - 뻬쩨르부르그를 무대로 한 오네긴의 화려하고 방탕한 생활에 대한 묘사와 숙부의 죽음으로 인한 유산상속의 내용. 제 2장 - 숙부의 소유지인 시골에서의 무료한 생활과 렌스끼와의 교제 따찌야나에 대한 소개. 제 3장 - 따찌야나의 오네긴에 대한 열정과 그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한 소개 제 4장 - 따찌야나의 실연 제 5장 - 따찌야나의 무서운 꿈과 그녀의 명명일 축연에 대한 풍경. 제 6장 - 오네긴과 렌스끼의 결투와 렌스끼의 죽음. 제 7장 - 오네긴이 떠난 후 따찌야나의 생활과 그 후 모스크바에서 어느 장군(공작)과의 결혼 제 8장 - 모스크바에서 두 사람의 재회, 오네긴의 따지야나에 대한 열정과 실연에 관한 내용.예브게니 오네긴이야기의 구조 플롯의 단순성 - 대칭적 이중 실연(失戀)의 구조 (따지야나의 실연, 오네긴이 겪는 사랑의 좌절) 작자(화자)의 나레이션은 제 2의 플롯을 구성하여 허구적 플롯과 병렬적으로 진행. - 허구와 작가 자신의 자전적 경험은 교묘하게 조화. 이렇다 할 사건도 없고 속 시원한 결말도 없다.최고의 작품 '예브게니 오네긴' 각 장은 개별적으로 발표, 완결본은 1833 ~1837년 출판. 러시아 최초의 사실주의 작품. 주요테마 : 국민생활과 동떨어진 귀족 인텔리겐챠의 운명에 관한 문제. 구성 : 뻬쩨르부르그와 농촌, 모스크바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전개되며 대칭구성. 각 장에는 40 ~ 60개의 연이 포함 오네긴 연 이라 불리는 이 연은 모두 일정한 압운을 밟는 14개의 시행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강 4보격을 고수. 서구문학의 소네트를 빌려와 자신의 소설에 맞는 형식으로 재창조한 형식 완벽한 형식미와 독창성으로 인해 러시아 문학사에서 모방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연 형식 이렇게 자신의 소설에 엄격한 형식적 제재를 부여 그렇지만 간헐적으로 여지를 제공하여 작품이 답답해지는 것에 제동. 독자들은 빈 공간에 들어갈 내용을 상상하는 가운데 어느 덧 소설의 창작에 참여 가능 운문소설은 반복적인 시의 리듬과 순차적인 소설의 전개가, 제재와 자유가 공존하는 독특한 장르이며 이 새로운 장르를 통해 뿌쉬낀은 시인으로서 작가로서 문학과 삶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전달한다.예브게니 오네긴작품의 의의 ➀ 『예브게니 오네긴』은 동시대의 현실적인 대중의 삶을 예술적으로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지닌 문학사적 비중은 크다. 19세기 등장하는 리얼리즘 문학의 시조가 되었다. ➁ 작품 속에는 동시대의 제까브리스뜨와 같은 젊은 인쩨리겐찌야들의 사상과 도덕성이 주인공 오네긴과 렌스끼의 대조적인 형상 묘사를 통해 구현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가는 오네긴의 이성과 렌스끼의 지성을 결합시켜 1820년대의 러시아 젊은 지식층들로 하여금 진정한 애국심과 민중을 사랑하는 정신을 갖도록 하고자 했던 것이다. ➂ 작품 전체를 통해 표출된 사실주의적 요소는 인간의 사회적 삶의 역동성과 인간의 내면 세계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오네긴과 같은 시대적 인물의 전형이 나타남으로써 레르몬또프의 '빼초린'과 같은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전형적인 인물(※잉여인간, 무용자론)을 낳게 했던 것이다.무용자론19세기 러시아 문학은 무용자라는 예술적 형상을 창조 현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여 그 시대의 체제에 불필요한 사람 출현배경 : 제까브리스뜨의 탄압에 의해 발생한 세대 뛰어난 재능, 높은 이성, 행동에 갈의 무용자의 발생은 현실을 비판함으로써 국민의 이익에 봉사하며 사회의식을 창조하기 위함이다. 오네긴이 바로 여기 해당되는 귀족이다.등장인물오네긴 오네긴은 재능있고 성실한 청년이었는데 상류사회의 허식과 위선에 실망하고 어두운 회의에 빠져있다. 순진한 소녀 따찌야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도 없었으며 친구인 렌스끼를 내키지 않은 결투에서 죽이고, 정처 없는 방랑의 길을 나선다. 몇 년 후 모스크바에 돌아와 그곳의 사교계에서 장군의 부인이 되어있는 따찌야나 보자 사랑하게 된다. 오네긴은 예전과 같은 지루함이나 권태를 느끼지 않으며 집요하게 따찌야나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당시 귀족 청년들의 일반적인 성향을 묘사 러시아의 진보적 귀족 청년들을 부정적으로 반영한 형상 - 능력을 가지고 있고 현실사회의 부조리를 알면서도 암담한 현실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붕괴되어가는 19C 러시아 인쩨리겐찌야의 전형적인 모습 따찌야나라는 인물형상의 부각과 그녀에 의해 인도되는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 - 러시아의 진보적 귀족들의 운명과 그들이 그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해결의 단초를 제시1~6장에서 나오는 오네긴의 성격이 정열과 이성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혼란의 상태였다면, 8장에서의 오네긴의 행동은 진실한 정열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등장인물따지야나 러시아문학 가운데 특히 매력 있는 여인의 하나 따찌야나는 어려서부터 민족적인 것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마음은 러시아의 자연과 민중 생활의 여러 가지 생태로 충만 오네긴한테서 스스로의 사랑을 느낄 때, 그녀는 당시 귀족 규수의 관습을 무시하고 그에게 편지를 써서 사랑을 고백한다.. - 작가는 따찌야나의 형상을 통하여 당대의 귀족 교육 중심의 가식적이고도 반민중적인 교육 문화를 비판하고자 했다. 그녀는 오네긴과는 달리 러시아 현실을 올바로 인식하고 자기의 지반(현실의 지반)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인물 - 뿌쉬낀은 바로 오네긴의 무기력을 따찌야나의 긍정적 형상으로 대처하면서 당시 러시아의 귀족을서재에 있는 책들과 소지품들을 보고 오네긴의 불가사의에 대해 미소를 띤 채 숙고하면서 속삭인다. '아아, 그는 패러디가 아닐까?' - 이 속삭임은 오네긴을 포함하여 러시아의 방탕한 귀족 전체에게 주는 경고인 것이다.작품의 곳곳에서 한편으로 오네긴이 자기파멸을 예고하듯 보이는 애수에 찬 무기력과 다른 한편으로 따찌야나가 대비적으로 드러내는 도덕적 우월감, 낙관적 전망은 예브게니 오네긴의 역설의 구조를 역동화 시킨다.등장인물렌스끼 낭만주의에 대한 뿌쉬낀의 관념은 주로 렌스끼를 통해서 실현 렌스끼는 부유한 지주 출신으로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젊은이다. 화자는 렌스끼를 '자유주의적인 공상', '긴 고수머리의 소유자', '달콤한 공상', '수수께끼', '기적을 기대하는', '분노'와 '동정' 그리고 '순결한 사랑' '정열'등으로 묘사 천진난만하고 감정에 매우 충실 결투에 있어 삶을 운명이라 생각하며 수동적인 태도를 취함 - 렌스끼의 성격은 감상적이고 낭만주의적인 성격 렌스끼의 죽음은 문학적인 죽음이며 그의 죽음과 함께 뿌쉬낀은 낭만주의 끝을 나타냄.오네긴 경험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이성주의자의 면 강조렌스끼 인류의 행복을 위한 희생정신 진정한 낭만주의자작가는 오네긴의 이성과 지성을 결합시켜 당시 젊은 지식층들로 하여금 진정한 애국심과 민중을 사랑하는 정신을 갖도록 한 것이다.VS작자와 주인공의 관계작자는 소설 내부에 등장하는 화자, 등장인물로써도 역할을 함 이전의 소설과 새로운 이 소설을 구분하는 요소임. 주인공 오네긴이 작자와는 독립적인 존재로 등장하고 작자가 항상 주인공과 일정한 거리를 둔다. 인물의 성격은 인물의 심리묘사나 심리분석 없이 외부에서 묘사됨 작자 자신이 직접 작품에 등장하여 인물들에 대한 비평하며 그들의 태도를 표명 작자는 오네긴의 친구로 등장하면서 실제 인간관계와 같이 둘의 관계는 모순적이기도 하다. - 오네긴의 결점을 가차없이 비판하며 시니컬한 자세를 취하지만 작자는 오네긴의 모순적인 성격이 맘에 든다고 함 작자는 작품속에서 인물과 사건을 묘사하고 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