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의 정기를 느끼며..”7월의 햇살 따듯한 날, 군대에서 휴가 나온 오빠로 인해 오랜만에 우리 네 식구가 다 모였었다. 아버지께서는 오랜만에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의 마이산이었다. 어머니 고향이어서 자주 왔었는데 네 식구 모두 모여 오랜만에 오니 너무나 좋았다.진안은 산 좋고 물 맑은 지역으로 특히 산세가 수려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인지 여름의 더위만큼이나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몇 걸음 발걸음을 옮겼을 때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바비큐와 살이 통통 찐 노오란 삶은 옥수수의 냄새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다. 넘치는 식욕을 억제하고 우리는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해발 673m의 마이산은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두개의 바위 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두 바위봉의 모습이 말의 귀와 흡사하여 마이산이라 불리고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는데 봄에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의 돛대와 같다고 해서 돛대봉, 여름에는 하늘에 우뚝 솟아있는 형상이 푸른 숲과 바위가 어우러져 마치 용의 뿔과 같다고 해서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과 바위의 형상이 말귀와 같다고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하얀 눈 위에 솟은 봉우리가 먹물을 찍은 붓과 같다하여 문필봉으로 불리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용각봉의 숨은 비밀을 벗기기 위해 마이산으로 가는 길에는 가로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끝없이 이어진 가로수 터널을 따라 얼마쯤 걸었을까? 하늘과 맞닿은 마이산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평소에는 힘들다고 쉬어가자고 투정부렸었는데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산의 아름다운 경치도 보면서 걸어서 그랬나? 힘들지도 않았고 느낌이 왠지 정상에 빨리 올라온 느낌이었다. 그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올라가면서 땀도 많이 흘렸는데 정상에서의 바람은 너무나 시원하고 상쾌했다. 하루코스의 여행인지라 갈 길이 바빴던 우리는 잠깐의 휴식 후, 탑사에 가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야~ 마이산의 탑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무엇을 봐야 할지, 어디로 먼저 발걸음을 옮겨야 할지 알지 못하고 우두커니 탑들만 바라보았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오뚝이 같은 중앙 탑의 이야기를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 저렇게 높은 탑이 눈, 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다니! 너무나 놀라웠다.누군가 마이산이 자연이 만든 걸작이라면 탑군은 인간이 만든 걸작이라고 말했던 게 생각났다. 마이산 탑사의 입구에서 대웅전까지 가는 길에는 외탑이 우리를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다.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 35호로 지정된 마이산 탑군 중에서도 주탑인 천지탑은 부부탑으로 2기로 되어있고 높이는 13.5m이고 납, 북으로 축조되어있었다. 이갑룡 처사가 평생을 바쳐 쌓았다는 탑으로, 인간의 백팔번뇌를 상징하여 108기를 쌓았다는데 지금은 80여기만 보존되고 있다고 했다.효령대군 16대 손 이갑룡 처사가 수행을 위해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하다 신의 계시를 받아 쌓기 시작했다는데 무리를 이루고 서 있는 탑 하나하나에 소원을 빌어 보기에는 몇 날 며칠이 걸릴지 상상이 가질 않았다. 더욱이 이 돌들은 30여 년 동안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와 기단 부분을 쌓았다 하니 더더욱 대단했다.
음원(音源)보호를 위한 우리의 방법(方法)경기도 어려워지고 mp3)가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들어오면서 음반업체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몇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자유롭게 무료로 음악을 다운받고 싶어 한다. 음반업체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나빠 음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익(利益)이 남지 않고 있는 상황에 투자한 음원(音源))이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공짜로 다운 가능하니 이익(利益)을 남겨야 할 사업에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물론 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익(利益)을 많이 남겨 더 좋은 음악과 음원 만들기에 투자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점은 십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기왕이면 공짜로 받거나 그렇지 않다면 좀 더 싸게 사고 싶은 심정을 누가 모르랴? 이러한 것이 경제(經濟)의 원리인 것이다.외나무다리에 서 있는 우리의 음반시장과 소비시장 양쪽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면 음반시장, 소비시장 양쪽에서 보는 피해는 엄청날 것이다. 그러므로 양쪽 모두가 한 발자국씩 물러서서 생각하고 양보해야 한다. 그렇다면 뒤로 물러선 대가로 양쪽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방법(方法)은 무엇이 있을까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가장 유명한 포털사이트는 아마도 소리바다, 벅스뮤직, 맥스mp3일 것이다. 그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方式)을 우선 알아보자.소리바다는 사용자끼리 서로의 mp3 파일을 검색하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개인 대 개인(P2P)) 프로그램이다. 2000년 5월부터 온라인 서비스에 들어가 국내 대표적인 음악 파일 교환(交換)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02년 7월 31일 검색서비스가 저작권(著作權)) 침해 소지가 있다는 법원의 서비스 중지 가처분 결정으로 중단되었다. 하지만 8월 24일 중앙집중식 검색기능을 없앤 새 파일 교환(交換) 프로그램 소리바다2를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메인서버 없이 슈퍼피어(SuperPeer)) 방식으로 사용자 리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다. 슈퍼피어방식은 사용자의 개인 컴퓨터가 서버로 작동하는 일종의 그누텔라 형태로 외부에서 서버를 폐쇄(閉鎖)하는 것은 불가능(不可能)하다. 그러므로 소리바다2는 음악 파일을 검색할 때 현재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용자의 파일만 실시간으로 검색결과에 나타나기 때문에 깨진 링크로 인해 다운로드가 안 되는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현재에는 소리바다3버전까지 나와 있다.벅스뮤직, 맥스mp3의 경우에는 소리바다와 조금 다른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소리바다의 경우는 개인 대 개인이 필요한 곡을 대가없이 서로 주고받지만 이 두 사이트에서는 음원(音源)에 대한 일정의 저작료를 저작권자나 해당업체에 지불하고 그 디지털 음원(音源)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소비자들에게 무료 제공이 아닌 일정한 금액을 받고 음원을 제공하는 유료사이트이다.소리바다와 같은 p2p형식은 소비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제공 받을 수 있으므로 굉장히 유용한 사이트이다. 하지만 음반업체나 음원(音源)을 만들어낸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만든 음악이 아무런 대가없이 퍼지고 있어 많은 손해(損害)를 보게 되는 것이다.벅스뮤직이나 맥스mp3의 경우 이러한 업체들의 사정을 고려하고 저작권법(著作權法))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디지털 음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유료화가 됨으로서 서서히 그 사이트를 기피(忌避)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그럼 생산자,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方法)은 없는 것인가?현재 사용되고 있는 p2p방식과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제공하는 방법(方法)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어떨까?예를 들어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사이트 A를 만들었다고 하자. 가입과 동시에 일정한 포인트 점수를 주고 음악당 일정 포인트가 삭감되도록 한다. 그리고 그 포인트를 다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돈을 지불하고 음악을 다운받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아마 무료 제공하는 포인트만 사용하고 다른 사이트로 옮기는 사람들도 분명 생길 것이다. 또 가입하고 무료 제공받고. 이것을 반복하기 보다는 자신이 포인트(돈과 비슷한 의미)를 지불하고 받은 음악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운받은 사람에게도 그 음악에 대한 일정한 주인의식이 있을 수 있다. 여기에 p2p형식을 빌려 개인 대 개인 형식으로 음악을 다운받되 그 포인트의 일부분은 음악을 제공한 개인에게, 일부분은 업체에 준다. 많은 곡을 제공해준 개인은 포인트가 올라가 그 포인트로 또 다른 음악을 다운 받으면 무료 아닌 무료로 음악을 제공받고,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이 음원을 제공하지는 않고 제공 받았다면 포인트는 계속 삭감될 테고 포인트가 없어지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다시 다운 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포인트는 개인과 업체에 나눠지게 되니 업체에서도 모아진 포인트를 가지고 음원에 대한 저작료를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그래도 다른 사이트에 다시 가입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그 포인트를 공용화 시키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모든 사이트에 공통적인 캐쉬를 적용하는 것이다.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은 개념을 음악 사이트에 공통적으로 적용시키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이트에 가입하더라도 차감되는 포인트의 주머니는 하나가 되니까 B라는 사이트에 가입을 하더라도 A라는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모두 사용하였다면 금액을 지불하고 포인트를 채워 사용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소비자, 생산자 둘 다 이익(利益)이 남게 되고 자신이 많은 음악을 다른 개인들에게 제공했다면 그 대가로 포인트를, 업체에서도 중간매개 역할을 하였으므로 일정 포인트를 대가로 받아 양쪽 다 만족시킬 수 있다.모든 음원을 100% 보호하기에 지금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가수 세븐이나 휘성의 경우 앨범에 CPS)방식을 사용했다. 고의로 소리바다 이용자에게 가짜 파일을 수백 개 전송해 혼란을 주었다. 파일의 진위는 다운로드가 완료되기 전까지 절대 알 수 없었다. 이 방식이 처음에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듯 했으나 시간이 흐르고 다시금 사람들은 세븐 혹은 휘성의 노래 전곡을 다운 받아 들을 수 있다.병이 있으니 약이 있는 것이고, 해치려는 사람이 있기에 보호하려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음원의 보호 역시 방화벽을 높게 쌓으면 쌓을수록 그 방화벽을 뚫어버리는 힘도 강해지는 것 같다. 그러므로 보호한답시고 너무 감싸 안아 대중과 함께 어울려야할 음악이 대중과 함께 하지 못하게 해서도 안 된다. 또한 대가없는 즐거움을 바라는 대중들도 잘못된 것이다.
청년실업의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해방송학 개론I. 서론1. 들어가며외환위기의 영향이 수그러든 이후, 전체적인 경기가 조금씩 회복됨에 따라 전체 실업률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이제 막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실업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이와 같은 청년실업의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2. 청년(靑年)과 실업(失業)의 사전적인 정의, 그리고 청년 실업청년과 실업이란 단어를 못 들어본 사람들은 아마도 없겠지만 그 사전적인 정의는 일반적으로 생각되어지는 바와 다소의 차이가 있다. 또한 이에 유추되어지는 청년실업이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하자.청년 : 청년기란 신체적인 성숙이나 정신적인 발달 등 심신양면에 걸쳐 급격히 변화하여 어린이에서 성인(成人)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말하며, 대체로 13 ·15세부터 22 ·23세에 걸치는 시기를 가리킨다.실업 : 노동할 의욕과 능력을 가진 자가 자기의 능력에 상응한 노동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따라서 청년실업이라는 말은 15세에서 23세까지의 젊은이들이 노동 능력과 의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가지지 못함을 의미함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실제로 UN이나 OECD에서는 15~24세의 까지를 실업자 수를 바탕으로 하려 청년실업률을 계산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등교육으로의 진학율이 대단히 높은 편이며 특히 남성들의 경우 병역의무 수행등의 이유로 학교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가 평균 27세일 정도로 대단히 늦은 편이다. 따라서 한국사회에서의 청년실업이라는 말의 통념적인 의미는 고등교육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실업상태에 있는 30세 전후의 까지의 산업 예비군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II. 본문1. 각종 지표에 따른 문제 분석A. 전체적인 고용동향통계청에 따르면, 2004년 1월 현재, 실업자는 85만 4천명으로 전천명(3.5%)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3.7%로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실업자가 6만 5천명(8.2%) 증가, 실업률이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2천 193만 6천명으로 전월대비 16만명(-0.7%)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37만 4천명(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2004년 현재, 우리나라 실업률은 3.7%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실업률이 7%까지 올라갔던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전혀 반가워할 일이 못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는 고용여건이 개선돼 취업이 증가하여 실업률이 낮아진 것이 아니고 오랜 실직으로 구직활동을 포기하는 이른바 실망실업자가 늘어나 통계상 실업률이 낮아졌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증거는 다음에 제시할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감률을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일반 실업률에서는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조사기간 중에 취직과 실직을 반복하는 불안정 취업자 까지 포함된 수치이므로 실질 실업률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불안정 취업자 : 취업이 불규칙·불안정하며, 임금이나 소득이 매우 낮고, 장시간 노동과 높은 노동강도(勞動强度), 열악한 사회보장 수준 등의 특징을 가지는 취업상태. 독점적인 거대기업 산하의 하청 영세기업의 저임금 노동자나 사외공(社外工), 인력파견업의 파견노동자, 파트타이머, 임시·일용노동자, 가내노동자(家內勞動者)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B. 비경제활동인구의 변동사항- 경제활동인구란, 일정기간 중 경제재(經濟財)와 서비스 생산에 필요한 노동공급에 기여한 모든 사람을 뜻하는 경제용어이며, 이는 취업자 이외에 현재 직업을 찾고 있는 실업자도 포함된다. 이와는 반대로, 비경제 활동인구란 조사대상 인구 중 취업 또는 실업으로 분류된 사람을 제외한 15세 이상의 모든 사람을 말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적 범위에 속하는 사람이 포함된다. ① 자기 집에서 가사를 돌본 사람, ② 공사립학다닌 사람, ③ 재산소득·투자소득·연금·특허권 사용료 등 불로소득자, ④ 연소자·연로자·교도소 수감자·요양원 수용자, ⑤ 자선사업·종교단체에 자발적으로 관여한 자, ⑥ 구직단념자 등이다2004년 1월 현재, 비경제활동인구는 14,75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4천명(-0.4%) 감소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171천명(1.2%)증가하였다.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서도 구직을 단념한 실망실업자는 12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천명(82.4%) 증가하였고, 전월대비로도 16천명(14.8%) 증가한 것에 그 심각성이 드러난다.C. 연령별 실업률연령계층별로 실업자는 전년동월에 비해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는데, 40대(2만명, 18.0%)와 15~19세(1만8천명, 42.9%)의 실업자 증가가 두드러지고있다. 실업률은 50대(-0.1%p)를 제외한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였는데, 15~19세(4.0%p)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전월과 비교해 보아도 특히 15~29세 연령계층(청년층)의 실업자는 449천명으로 전월대비 1만7천명(3.9%) 증가하였고, 실업률도 8.8%로 0.2%p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2. 청년실업의 현황A. 전체 실업률과 청년 실업률의 비교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청년 실업률이 8.8%로, 전체 실업률 3.7%의 2배 이상을 웃돌고 있다는 것이다.현재 전체 실업률과 청년실업률의 격차는 5%포인트 정도로서 외환위기 직후와 비슷하며 실망실업자와 비정규직 취업자 등을 고여하면 실제 청년 실업률은 10%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청년층은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이 없으므로 실망실업자가 되기 쉬운 특징이 있다는 것이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B. 외국과의 비교특히 OECD기준(15세~24세)으로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을 계산할 경우, 청년실업률은 9.7%에 달하며 주요국가들에 비해 전체 실업률과 청년 실업률간의 격차가 매우 큰 수준이다.C. 고학력 청년실업자의 증가청년실업 중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청년 실업 중에서도 고졸 이하 줄어들고 전문대를 포함한 대졸 이상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더욱 심해 대졸 이상 여성 실업자의 비중이 1998년 18.9%에서 2003년에는 36.8%로 급증하였다.3. 청년실업의 증가의 원인에 대해1)수요측면-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기업들이 점차 신규채용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또한, 정보화 사회의 진척으로 인해 예전처럼 많은 하위직, 중간 관리직의 중요성이 줄어들어 신규 고용창출 또한 어려운 상태인 데다 사무와 생산의 자동화나 무인화를 촉진하는 이른바 생력화(省力化)붐, 양성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신규인력 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성향과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인력구조조정 역시 청년실업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2)공급측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구조의 한계로 인해 대졸자의 수는 급증하는데 반해 대학과 학생들의 경쟁력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게다가 뿌리 깊은 학벌 선호 사상으로 인해 단순히 대학 졸업장을 따는 것에 지나치게 많은 비중을 싣고 있는 현실도 문제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거쳐 대학을 졸업하게 되는 학생들의 경우, 힘든일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대부분이다. 고등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중소기업이나 생산직, 연구직 보다는 비교적 큰 수입을 얻기가 쉬운 '의사, 법관, 변호사'등의 업종이나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대기업 취업만을 목표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부작용과 그 폐해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할수가 있다.- 위와 같은 수요, 공급적인 원인으로 말미암아 전체적인 청년 노동시장이 경직되는 사태로 이어져 문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한층 어렵게 만들고 있다.4.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부작용- 고학력자들의 하향취업, 재진학 : 대졸 이상의 고급인력이 눈높이를 낮춰 하향취업에 나서거나 심지어는 직업훈련학교 등에 재진학 하거나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일이 잦다. 이는 돈과 시간의 낭비일 뿐 아니라, 대졸자들이 해외유학파에게 밀리고 고졸자는 대졸자에게 밀리는 식으로 들의 구직난을 가중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교육 이상 과열 :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중 고교생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증가하며 대입 시험 후 재수를 하는 비율도 점차 늘고 있다. 대학생들 또한 재학중에 효용성이 의심스러운 해외연수를 가거나 좋은 학점을 따기위해 졸업을 연기하면서 재수강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교육기간이 장기화되고 교육에 대한 지출이 대폭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청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 : 국가 산업인력 공급의 산실인 이공계 교육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점차 줄고있다. 대신,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는 의사, 변호사등의 선호도가 높으며, 법학전공자 외의 많은 학생들이 고시공부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노동시장을 왜곡시키고 결과적으로 국가 산업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기타 : 청년층의 근로의욕 약화, 범죄 등의 사회적 일탈행동, 건전하지 못한 사회의식 만연(신용불량자, 로또열풍 등)III. 결론1. 청년실업 증가의 대책1)해외의 경우- 국가적인 청년실업대책을 강구하고 선진국들을 벤치마킹 한다. 이들 국가는 대부분 고용창출, 취업지원 및 직업 훈련 제공에 초점을 둔 청년 실업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영국의 뉴딜정책 : 직업훈련, 교육, 노동경험을 쌓게 하여 고용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으로서 시행 이후 2년동안 1만 5천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었다. (1998년 1월)프랑스의TRACE : 고용창출, 재취업 지원 및 직업 훈련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 청년실업 해결 프로그램으로서 이에 참가하는 사람의 과반수에게 장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 (1998년 7월)독일의 JUMP : 학교교육에서 직업 훈련으로, 직업훈련에서 고용으로의 이행을 촉진하는 프로그램 (1999년 부터)청년들의 훈련, 자격증 및 고용을 위한 행동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연수와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통적으로 직업훈련의 기회가 적었던 외국인회사, 천단기술분야, 신흥산업 부문등의 직업대했다.
윤송이 박사에 대해서서울과학고 2년 만에 조기 졸업(1993), 한국 과학기술원(KAIST)수석 졸업, 미국 MIT대학 미디어랩에 입학하면서 뇌과학과 로보틱스를 접목한 연구로 3년 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만24세)하였다.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감성을 가진 합성 캐릭터(affective synthetic character)'는 인간과 기계와의 대화를 중재하는 디지털 존재를 만드는 것이었다.귀국 후 맥킨지사 컨설턴트 이사 근무, 와이더덴닷컴 이사 근무, 그리고 현재는 SK텔레콤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디지털 생명체 연구를 거쳐 지금은 SK텔레콤에서 이동통신 매체의 지능 향상을 위하여 연구하고 있다. 2003년 12월 26일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추최하는 ‘2003년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각 언론사에서 이미 소개되고 있고 삼성전자 CF에도 출연한 그녀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 daum 카페도 만들어져 있고 회원수가 2600명이 넘은 상태다. 윤송희 박사는 과거 SBS드라마 카이스트에서 텔런트 이나영이 열연한 천재 공학도의 실제 모델로 젊은층에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그녀의 이름 앞에는 항상 ‘최연소’라는 말이 붙는다. 그녀는 한국인으로는 국내외 통틀어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화려만 경력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흔히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런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천재이고 아주 특별해서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과 살아온 얘기, 그녀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고 그런 부분이 그녀를 오늘에 있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궁금한건 절대 못 참아! 꼭 해 내고 말거야.』궁금한 것이 있으면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으며 일에 대한 집중력과 열정은 놀라울 정도다. 어린 시절에는 무릎이 깨져 피가 나는데 울기는커녕 자신의 피 형태가 궁금해 현미경으로 피를 관찰 했다고 한다.카이스트 재학 시절에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다 말고 불현듯 문제의 해답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식판을 떨어뜨리고 실험실로 올라갔다는 얘기도 있다.MIT미디어랩에서의 일화 중에는 6명이 팀을 이루는 프로젝트가 있었다. 5명의 건장한 장정들과 함께한 프로젝트 연구는 매일 20시간을 연구하고 4시간 정도 수면을 하면서 계속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윤송이 박사는 2시간만 쪼개서 자는 강행군을 석달 동안 했다고 한다. 장정들도 견디기 힘든 생활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마치고 결과물이 나오는 날, 그만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진단 결과는 당연히 수면부족과 과로였다. 하지만 1주일동안 입원해서 잠만 자는 걸로 체력을 회복 했다고 한다.『실험실 없는 예술 고등학교는 가기 싫어요.』그녀의 우수한 경력과 일에 대한 과거의 얘기를 아는 사람은 윤송이 박사를 일과 공부밖에 모르고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독한 여자라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KAIST시절에는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에다 그림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예능 쪽에도 재능이 많았다. 원래 예술 고등학교를 갈 생각이었으나 학교에 과학 실험실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실험실 없는 곳에서 3년을 견딜 자신이 없어 진학을 포기 했다고 한다.어릴적 부모님이 사주신 위인전도 차례대로 다 읽지 않고 과학자 이야기만 골라서 읽고 부모님을 졸라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집에 자신만의 실험실을 만들어서 비커, 플라스크, 현미경 등 온갖 실험기구를 구해서 집안에서 이것저것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한다.현재도 윤송이 박사는 실험과 연구를 일이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듯 하다. 그녀에게 1년이 공짜로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을때 그녀는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맘껏 연구하고 싶다”라고 말 했다고 한다.『윤송이 박사의 부모님은?』그녀는 어릴때부터 남다른 점이 있었다. 재미난 얘기로 캄캄한 운동장에서 3시간 동안 땅따먹기를 했다거나, 길눈이 어두워 학교 시설을 찾아다니기 위해 직접 지도를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궁금한 것은 절대로 참지 못하고 과학이 좋아서 집에 실험실까지 만들어야만 했던 윤송이 박사를 키운 부모님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진다.그녀는 인터뷰에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은 절대적인 방임형 부모예요. 전폭적인 지원은 하되 선택은 우리가 하는 거죠. 과학고를 진학할 때도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발을 동동 구르는 제게 눈도 안 뜨고 이불 속에 누워서 태평하게 ‘네가 알아서 해야지. 나한테 물으면 어떡하니?’하던 어머니세요”라고 말 했다고 한다. 남다른 딸이 귀찮고 번거롭기도 했으려만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데 인색하지 않았다.『선례에 얽매이지 마세요.』
내가 치즈를 옮기는 주체이고 싶다‘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중?고등학교 때 권장도서로 선정 되었던 기억이 난다. 한 번 읽어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지금까지 미뤄놓고만 있었는데 이번 과제로 인해서 읽어볼 수 있었다.책을 빌리려고 미래관에 가서 도서 목록을 검색해보니 5권 모두 대출중이라고 나와 실망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 다시 검색해봤을 때 한권 대출가능이 떴을 때의 기쁨! 후다닥 5층으로 달려가서 책을 찾았다. 아래쪽에 조심스레 꽂아있던 낡은 책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꺼내서 품에 안는 순간에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렇게 책을 손에 쥐는 순간 기뻤던 적이 몇 번이었을까? 이렇게 이 책은 읽기 전부터 나에게 작은 감동을 주었다.낡아서 찢어진 표지를 넘기자 유명 인사들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이 짤막하게 쓰여 있었다. 그 글귀에서 모두 ‘변화’라는 단어가 써 있어 내용을 짐작할 수 있었다.본 내용은 두 마리의 생쥐와 두 명의 꼬마 인간이 주인공인 우화였는데 짤막하게 이야기 해 보자면, 두 마리의 생쥐들은 조금은 단순한 방법으로 두 명의 꼬마 인간은 생각과 경험을 살리는 방법으로 미로 속에서 치즈를 찾아 먹으며 생활하였다. 어느 날 맛있는 치즈가 잔뜩 쌓인 C라는 창고를 발견하고 맛있는 치즈를 먹으며 행복한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그 생활도 잠시뿐, 곧 거기 있는 치즈는 다 떨어지고 없었다. 먹어서 줄어들거나 오래되어 썩어 없어지는 치즈를 관찰하고 대비를 한 생쥐들은 곧 N창고를 다시 발견하고 다시 좋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꼬마 인간들은 그 행복이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에 대비하지 않았고 치즈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단지 누군가 자신들의 치즈를 어딘가에 옮겨버렸다는 생각만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허는 스스로 깨닫고 치즈를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반성하고 변화를 대비해 가야함을 알아가고 나중엔 생쥐들이 먼저 발견해 낸 N창고를 그 역시 발견해 치즈를 배부르게 먹지만 헴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그 부분을 읽으면서 나 역시 변화를 겪어왔고 또한 그 변화는 진행형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한 컴퓨터공학이라는 학문이 하룻밤사이에 변화하고 발전하는 발 빠른 학문이기 때문에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변화에 잘 적응해야하고 그 속도에 맞춰 내 자신도 변화해야하기 때문이었다.물론 변화에 대해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지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나 역시도 변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새롭게 적응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귀찮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시대에 내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해서 세상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고 변화는 발전으로 이어지고 우리에게 더 편안함과 안위를 제공해주는 것이다.또 ‘꽃들에게 희망을’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비교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꽃들에게 희망을’은 삶의 목표를 세워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었다. 그리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는 목표를 세우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서 정상에 도달했다고 안주하지 말고 그 이상을 얻기 위해 혹은 그 정상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 전의 방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생각과 행동만이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감나무의 감이 언제 한 번 내 입속으로 떨어졌다고 해서 언제고 밑에서 입만 벌리고 앉아있으면 감이 저절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올라가서 따든 막대기를 이용해서 따든 행동을 해야 잘 익은 감이 내 입속에 들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