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수2-3)안식일과 주일 요약 And 독후감박희석 저, (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2002),○序論‘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일까?’요즘 들어서 자주 하게 되는 깊은 고뇌중의 하나이다. 해야 할 것들은 쌓여가지만 내 몸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항상 피곤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언제인가부터 세상의 순간적 안락함을 찾느라 주님을 놓은 채, 허공에 떠다니는 민들레 홀씨마냥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고 있다. 그러한 내 일주일을 떠올려보면 엄청난 답답함이 혀끝까지 차오르는 것 같다. 주일의 아침에는 늦잠을 자거나 늦장을 부리다가 예배시간에는 지각하기 일쑤고, 교회 안에 있을 때는 은혜로움이 차고 흐르다가 밖의 세상의 공기를 맡자마자 가시투성이인 ‘못난이’으로 돌변한다. 또한 전도사님과 약속한 매일 성경읽기도 건너뛰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심지어 기도도 거르는 날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 나는 ‘세상화’ 되어 가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사라져가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깝다. 한편으로는 이런 식으로 나아가다가는 “윤성아, 넌 나를 아느냐?” 라며 내게 다가오는 주님을 외면하거나, 심지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그 분을 핍박하는 못된 족속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까지 들었다.그런 시기에 이라는 저서를 접하게 된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또한 이 계기를 통하여 죽어가던 구주에 대한 확신과 사랑이 다시 활활 불타오를 수 있게 되기를 깊이 소망하게 된다.○本論제 1 장 안식일의 기원안식일의 기원은 어떻게 될까? 안식일은 교회사적으로 볼 때 교회 내에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지속적인 주제였다.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답은 시대와 교회,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안식일에 관한 구약과 신약이 가르치는 원리는 동일하다 할지라도 적용 방법과 표현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 결과 시대와 환경에 따라 안식일에 관한 가르침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안식일에 관한 성경의 안식일을 반드시 지키고 순종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항상 안식일법이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는가 아니면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졌는가? 라는 문제가 핵심적인 주제가 된다. 이 주제는 구약의 안식일이 창조 명령 즉,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만드신 제도인가라는 문제와 항상 직결된다. 창조명령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으로서 사람이 사람답게 생활하는데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적 속성이며 본성이다. 일곱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는 안식이 아니라 휴식을 하셨다. 인간을 위한 인식과 관련되는 뜻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구약에는 출애굽기 16장에 이르기까지 안식일에 대한 구체적 기록이 없어 많은 추측과 가설들이 나오고 있다. 하나님이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세운 언약은 서로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분리된 언약이 아니다. 차이가 있다면 계시의 발전 과정에 따라 후대에 나타난 언약이 더욱 명확하며, 그 앞 시대의 언약을 함께 포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안식일을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주셨기 때문에 창조 원리가 아니라는 주장은 성경해석 원리와 일치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휴식하였으며 안식한 것이 아니므로 안식일은 창조 규범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안식일은 창조 규범으로서 모든 민족과 모든 시대에 구속력을 갖는다는 사실을 강하게 거부한다.3. 포로시대 제정일부 자유주의 학자들은 안식일이 창조원리가 되는 것을 거부함은 물론 모세 시대에 재정되었다는 학설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 학설은 성경의 고등비평을 소개한 벨하우젠에 의해 주장되어 그와 입장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 의해 주장되었다. 그들은 안식일이 주전 6-7세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로돌프에 의하면 포로시대 후에 바벨론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구약의 안식일은 그리스도에 의해 폐지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학설들은 성경해석에서 성경의 종합적 분석이 결여된 결론이다. 이제 우리는 안식일이 창도 째 만들어진 창조원리 있으며 그 목표는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이 창조된 목적, 즉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누리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연계시는 모든 사람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배워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겨서 축복을 받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뜻은 자연과 함께 인간 역사에도 나타난다. 칼빈은 역사를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운행되므로 역사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고 강조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있음을 분명히 가르친다. 또한,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본성에도 나타난다. 아무리 무신론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마음에 심어진 종교의 씨앗을 통해 자연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존재와 권능과 지혜에 대해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칼빈은 인간에게 반영된 하나님의 형상을 지?정?의를 포함하는 인간의 본성이라 하였다.2. 원죄의 전가아담에게 심어진 하나님의 형상이 심각한 타격을 받아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과 자기의 이웃을 향해 오히려 해서는 안 될 나쁘고 악한 일들을 반복적으로 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아담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괴하므로 생긴 타락의 결과이다.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된 것은 아담이 단 한 번에 지은 그의 죄의 결과로 아담의 모든 후손은 아담이 지은 죄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성경을 가르친다. 아담의 죄가 후손들에게 전가된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원죄 거부설은 아담의 원죄가 후손들에게 전가되었다는 사실을 거부하는 학설이다. 직접 전가설로 불리어지는 연합 대표 이론은 아담이 범죄 할 때 즉각적으로 그리고 다른 중간 매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모든 후손 개개인에 그 죄책이 전가되었다는 뜻이다. 만약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최상의 상태에서 안식일 법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나 타락과 동시에 영적인 소경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관계된 모든 일은 완전히 단절되었다.3. 도덕법과 안식일성경말씀이 우리의 윤리와 생활의 최고의 권위를 지닌 안내자이지만 성도들이 성경에서 모든 상황에 맞는 생활 원리를 찾는 것은 간단하지 언약하셨으며, 언약의 표로서 할례를 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인치기 위하여 할례의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5. 모세의 언약모세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언약이 적용된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원리가 강하게 나타난다. 모세와 아브라함 언약은 내용면이나 골격에서 동일하다.6. 다윗 언약과 안식일이 시기에는 이스라엘 백성은 평안한 안식을 얻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것이 곧 안식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언약궤보다 여호와의 임재를 강하게 느끼는 장소는 없었으며, 광야여행 기간 동안 여호와의 언약궤는 백성들보다 삼 일 길을 앞서 행진하였다. 언약궤가 있는 어디나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와 동일시하였다. 다윗에게 주신 언약은 그 후손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다는 것인데, 다윗은 하나님이 작정하신 영원한 안식처를 바라고 그것을 소망하였다.7. 새 언약과 안식일새 언약은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되었다. 새 언약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당시 이스라엘의 종교, 정치, 사회문제와 직접 연관되어있다. 이스라엘의 후기 시대에 속한 선지자들은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배신하고 파기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심판의 불가피성을 외쳤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펼쳐진 역사적 현실은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처참한 아픔과 고통뿐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저들이 당하는 괴로움을 훨씬 뛰어넘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지금까지의 언약궤 개념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때가 되면 새로운 언약을 세우실 것임을 밝히셨다.제 4 장 모세 언약과 안식일안식일이 모세시대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모세 때까지는 누구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안식일이 창조 규범임을 거부하는 다수의 학자들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안식일을 처음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그 결과 안식일에 관한 제도와 법은 창조규범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인류에게 영향력을 발휘 할 수산에서 이 땅 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지을 성막 설계도를 받았다. 에덴동산은 성막의 특징과 소우주의 특징인 하나님의 집과 같은 모습이었다. 하나님과 친교 하는 장소는 성막과 성전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서 친교를 갖는 시간은 안식일이었던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시간과 장소의 재한이 없이 어느 곳이나 항상 계시지만 범죄한 인간이 하나님과 만나고 교통하는 시간은 안식일이 중심이고 장소는 성막이다. 따라서 성막과 안식일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 둘은 서로 분리할 수 없다.3. 성막의 원형이신 그리스도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것을 상징적으로 예시해 주었다. 즉, 에덴 동사나, 하나님의 거하는 처소, 천국 등을 상징하였다. 성막은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을 상징하였다. 그리고 성막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신성을 나타내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신약 성도들에게도 하나님 자신의 거룩하심, 아름다우심, 위엄, 구원 등을 계시해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신다는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완성되었다. 성막은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탄생하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게 되리라는 것의 그림자요 징표였다.4. 성령의 사역과 안식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에 관한 모든 것을 충만하게 나타내셨다. 성령도 하나님을 나타낼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안식이 임하도록 사역하신다. 또한, 보혜사 성령이 하시는 사역은 성도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것이다. 말세에 성령이 하시는 사역은 믿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에 대해 친밀하게 함과 동시에 삼위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신 사역들을 깊이 알게 하고 믿게 하신다. 그리고 성도가 장차 누리게 될 하나님의 안식에 대해 보증하시며,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때까지 보증인이 되어주신다.5. 천국을 상징하는 성막앞서 언급했듯이 성막은 천국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새 예루살렘은 하나의 도성으로서 원래 하나님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처소라는 원리가 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