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
검색어 입력폼
  • [영상예술] 김기덕, 그의 영화를 보고
    Ⅰ.영화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보는 것을 믿는가? 믿는 것을 보는가? 어느 책에서 이러한 글귀를 본 적이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는 것을 그것 자체로 순수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는 마케팅학 입장에서 바라본 한 이론이었다.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브랜드라는 개념에 빗대에 이를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영화이든지 간에 작품을 만든 감독에 대해서 기존에 듣거나, 혹은 다른 영화 평론가들이 말하였던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고,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개인적으로 영화 평론가들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않다. 그들은 지난 서구영화 100년사를 놓고 정리된 범주 안에서 자신들이 배워 체득한, 절대 기준이 아닌 잣대를 세워서 영화를 평가하려는 모순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대중들이 인식하는데 쉽도록 노력해야 하는 반면에, 정해진 틀에서 새로운 것을 거부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중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냐 하면은 내가 report 주제로 정한 김기덕 감독이 국내 감독 중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몰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데뷔 이후 지금까지 12편의 작품을 내어 놓을 때마다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아왔다. 한국 영화계 평론가들에서는 혹평을 받고 있지만, 평생 상 한번 받기 힘들다는 베를린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한 해에 두 번이나 상을 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물론 어느 쪽에도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감독 중 유럽의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나는 김기덕 감독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영화는 모두 보았다. 몇 번씩 본것도 있을 정도로 그의 세계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그 특별한 이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가난했던 자신의 삶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그는 그래서인지 사회적 제도 안에서 아웃사이더로 비추어지는 깡패, 창녀, 범죄자 등을 자신의 영화에서 재조명하는지도 모른다. 특히 여자는 주로 남성의 힘 아래에서 지배 당하는 ‘배설의 대상’으로써 자주 등장한다.그의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보면은, 영화 속에 단골 손님으로 자주 등장하는 몇 가지 상징적인 것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물, 물고기 혹은 거북이, 색, 수갑 그리고 소위 우리가 ‘아웃사이더’라고 하는 깡패, 창녀이다. 자신의 프랑스 유학시절 그림을 그렸던 그는 이를 등장 인물들과 많이 연관 짓곤 하였다. 특히 주변인과 연관이 깊다. 네 번째 작품 ‘섬’을 보면 미술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썼던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색은 주로 파란색과 노란색을 사용하는 것 같다. 원래 파랑의 의미가 우울함을 상징하는 데 아마 자신의 영화에서 주로 보여지는 추악한 인간의 본능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또한 사회에서 소외 되어지는 주변인과 중심인의 ‘공존과 융합, 화해의 어려움’ 때문에 노란색을 쓰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물고기와 거북이는 주로 인물의 감정을 나타낼 때 사용되어 진다.수갑은 억눌리고, 지배 당하고, 자유롭지 못함의 의미를 만들어 내고 있다.자신의 영화를 60점이라고 말하는 그는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를 배워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론서적을 한번도 읽지 않았다는 김기덕 감독은 어쩌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화된 잣대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은 아닐까?다른 사람들의 비판 속에서도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김기덕식의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만의 독특한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김기덕 감독 프로필▲ 1996 악어 (The Crocodile)제 12회 우메아영화제 초청제 2회 부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1997 야생동물보호구역 (Wild Animals)제 17회 뱅쿠버영화제 초청▲ 19982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분 초청제 16회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제 35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최고아시아영화상 수상▲ 2002 해안선 (Coast Guard, The)제 52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제 36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초청제 38회 카를로비바리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연맹상 수상제 38회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 수상제 38회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카를로비바리상 수상▲ 2003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제 5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제 2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제 41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제 5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 수상제 5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예술영화관연맹상 수상제 5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시네마클럽 연맹돈키호테상 수상제 5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청년비평가상 1등상 수상제 3회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작제 2회 방콕국제영화제 경쟁부분 초청제 25회 선댄스영화제 초청제 2회 태평양자오선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2003년 옥관 문화훈장▲ 2004 사마리아(Samaria)제 5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제 3회 태평양자오선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제 7회 도빌아시안필름 페스티벌 회고전제 23회 홍콩영화제 특별전 개최2004년 보관문화훈장2004년 제 7회 디렉터스컷 어워드 올해의 영화인2004년 한국 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 2004 빈집 (Bin Jip)제 61회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수상제 61회 베니스영화제 미래비평가상 수상제 9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수상▲ 2005 활(The Bow)제 4회 부산국제영화제 PPP 부산상 수상제 58회 칸국제영화제 공식부분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Ⅲ. 그가 말하는 영화는..▣ 악어(1996)김기덕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가 영화에서 항상 이야기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이 잘 표현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해 연민과 동정, 더 을 느꼈을 때, 살려고 바둥 거리던 악어의 행동은 매우 인상 깊었다.조재현이라는 배우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전체적으로 어두웠던 화면은 더럽고 추잡한, 냉혹한 약육강식의 자본주의 사회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파란대문(1998)김기덕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파란대문이 있는 ‘새장 여인숙’ 안에서 서로 다른 인생을 사는 창녀와 동갑내기 여대생의 갈등이 결국에는 화해로 끝을 맺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처음 장면에 등장하는 거북이. 자신의 자리에 있어야 할 거북이는 낯선 도로위를 기어 다닌다. 왠지 가련하고 처량한 느낌이 든다. 첫 씬부터 암울해지기 시작했다. 파란대문에서도 역시 주변인이 등장한다. 주인공 역할의 진아는 창녀, 그리고 그녀를 갈취하고 폭행하는 기둥서방.. 주인공 진아는 교도소에 들어간 기둥서방을 피해 멀리 도망쳐 파란대문이 있는 ‘새장 여인숙’으로 들어오게 되고 낮에는 미술학원을 다니고, 밤에는 몸을 팔면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그녀을 매우 못마땅해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집 주인의 동갑내기 딸 혜미이다. 남들과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온 혜미는 성에 대해 결벽증을 가진 대학생이다.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섹스 요구에 자신은 창녀가 아니라면서 결혼 전까지 아끼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를 회피한다.혜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주변인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쉽게 돈을 벌기 위해서 몸을 판다고, 그녀의 삶 자체를 역겨워한다. 그리고 진아와 많은 갈등을 겪게 된다.하지만 학원이 끝난 뒤에 분식점에 들어가서 떡뽁이를 먹고, 오락실 안의 노래방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고, 길거리 노점에서 거울을 보면서 머리핀을 하는 진아를 보면서 창녀인 그녀의 삶도 다른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차츰 진아에게 마음을 열던 혜미는 이런 진아의 행동들을 따라하다가 만나게 되고, 서로 웃음을 지으며 화해하게 된다. 혜미는 더 이상 진아를 주변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과 다를 것이 없는 여자라는 것을 인정하며 그녀 버리고, 어떤 누구의 삶이든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 아닐까?▣ 섬(1999)무엇보다도 자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던, 김기덕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다. 마지막 씬도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은유적으로 메시지를 잘 전달 했다는 느낌이 든다.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중시된 듯하다. 아무래도 주인공들의 대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 회화적인 정적 프레임에 친화되어 있던 그의 프랑스 유학시절이 문득 떠올랐다.또한 김기덕 감독이 좋아하는 상징적 이미지들이 영화에 모두 등장했던 것 같다.물, 새, 물고기 등.. 특히 물은 단골이다.하지만 이전 영화에서 등장했던 물과 섬에서의 물은 의미의 차이를 가진다. 악어와 파란대문에서는 편안한 안식처, 구원의 손길을 의미했다고 하면 섬에서는 안식처이자, 구원이자, 복수의 수단 등으로써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섬’은 여자의 성기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자궁을 의미한다. 더럽고 추잡한 사회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찾아서 사람들은 섬을 찾는 것이다.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꼭 그런 의미만을 갖는 것은 아니다.“멀리서 보면 신비롭고 매력적이지만,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면 추하기 그지없다.” 는 감독의 말처럼 낚시꾼이 날 생선을 산 채로 회치는 행동이나, 살이 발려진 물고기가 다니는 설정은 우리 사회의 끔찍하도록 노골적인 폭력을 의미하는 것이다.섬 안에서 처음에는 남자의 아픔을 이해하지만, 점점 남자를 지배하려는 여자의 욕망은 엽기적인 행각들과, 살인과, 집착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역시 김기덕 감독의 말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여자의 발악적인 행위들은 악한 동시에 선한 것, 섬은 추한 동시에 아름다운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여자의 그런 행위들은 잔혹하지만, 그 뒤에는 아름다움과 슬픔이 묻어 있다.대사도 없고, 뚜렷한 이야기도 없고, 결론도 확실하지 않고 영화가 끝난 뒤 한참 동안 멍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실제상황(2000)지금까지.
    독후감/창작| 2005.07.10| 10페이지| 1,000원| 조회(307)
    미리보기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20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41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