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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강의 교안 (서울대한국어3급 문법) 평가A좋아요
    한국어 교육 교안서울대한국어 3B 수업지도안교재서울대한국어 3B단원 / 주제17과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니요?학습내용▶ 기능: 소문 전달하기/오해 정정하기▶ 어휘: 소문에 관련된 어휘▶ 문법: A-(으)ㄴ 척하다/V-는 척하다▶ 활동: 사실과 반대로 행동한 경험 말하기학습자 숙달도중급 단계수업 시간50분(1시수)교수 준비물서울대한국어3B, 워크북, PPT자료단계시간(분)활동학습 자료지도상의 유의점도입인사/지난 차시어휘문법확인및활동(5분)T: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워요.감기에 걸린 사람은 없어요?요즘은 아프지 않도록 아주 조심해야 해요.S: 이번 주는 정말 추운 것 같아요.S: 저는 고향보다 따뜻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T: 모두들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자, 그럼 이제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모두 컴퓨터를 보면서 같이 이야기해요.(지난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PPT로 제시)T: 남자 친구가 이야기를 했어요. 유명한 배우가 결혼 발표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여자 친구는 이 이야기를 믿을 수 없어요.이때 여자 친구는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S: 믿어지지 않아요!! 안 돼요!!S: 그럴 리가 없어요.T: 맞아요. 모두 지난 시간에 배운 걸 잘 기억하고 있었네요.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때 ‘그럴 리가 없다’, ‘믿어지지 않다’라고 한다고 공부했었어요.다음 그림도 한번 볼까요?그림을 보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해 보세요.T: 첫 번째 그림을 보고 생각나는 단어가 있나요?S: 두 사람이 싸워요. 다투고 있어요.T: 그래요. 두 사람은 지금 다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두 번째 그림을 볼까요?S: 여자 친구가 잘못 생각했어요. 오해했어요.S: 그럼 두 사람이 화해해야 해요.T: 하하하, 그럼 두 사람이 화해했는지 한번 볼까요? 정말이네요! 여러분 생각대고 마지막 그림을 보니 두 사람이 화해했어요.PPT,교재지난 차시에학습한 내용을상기시키되학습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전개학습 내용 제시 및문법기본 개념 제시(5분)T: 자, 그럼 이제 오늘의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모두 책 195쪽을 보세요.(오늘 학습할 내용으로 PPT 화면 전환)오늘은 ‘-척하다’라는 표현을 공부할 거예요.여러분은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어요?S: 착할 것 같아요.S: 발음이 이상하게 들려요.T: 여러분의 느낌이 맞는 지 한번 볼까요?(PPT 예시 제시)T: 첫 번째 그림을 먼저 볼까요?아기는 계속해서 오빠랑 놀고 싶은데 오빠는 아주 피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자는 것처럼 눈을 꼬옥 감고 있어요. 오빠는 진짜 자고 있을까요?S: 하하하하. 아니에요. 선생님!!오빠는 지금 자는 것 같지 않아요.T: 그래요? 그럼, 두 번째 그림도 볼까요?버스에 자리가 하나 있었어요. 이 사람은 뛰어가서 그 자리에 앉았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점점 많이 타더니 모두들 앉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은 눈을 감고 코를 고는 소리를 냈어요. 이 사람은 진짜 자고 있을까요?S: 진짜 잘 수도 있어요. 피곤해 보여요.S: 아니에요. 저 사람은 진짜 자는 게 아니에요.T: 이 그림에서 두 사람은 진짜 자는 걸까요?진짜 자는 게 아니지만 자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이럴 때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요.T: 자는 척해요. 이렇게 ‘-척하다’라는 말을 사용하면 진짜가 아니라 거짓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의미를 만들 수가 있어요.어떻게 사용하는지 조금 더 공부해 볼까요?PPT교재판서모든 학생이 교재가준비되어 있는지확인한다.문법의 기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수업 분위기에 따라본인의경험을상기시킬 수 있도록질문을하는 것도좋다.문법 제시?사용 방법 지도및 활동(27분)T: 자, 먼저 연습해 볼 단어는 형용사에요. 형용사는 받침이 있으면 ‘-은 척하다’를 사용하고, 받침이 없을 때는 ‘-ㄴ 척하다’를 사용해요.같이 컴퓨터를 보면서 해 볼까요?(PPT 제시-1번 사진만 제시)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요?S: 공포 영화요. 무서운 영화인 것 같아요.T: 영화가 아주 무서웠나 봐요. 남자 친구는 팝콘도 던지고 소리도 지르고 있어요.다음 사진도 같이 볼까요?(PPT 2번 사진 제시)영화가 끝나자 남자 친구는 "음,, 이 영화는 아주 재미있군. 잘 만들었어. 하하하“ 하고 웃었어요. 어떤 상황일까요?S: 하하하하, 여자 친구가 있어서 안 무서운 것처럼 말하는 것 같아요.T: 맞아요. 그럼 지금 이 남자 친구는 영화가 무서워요, 안 무서워요?S: 무서워요.T: 그렇지만 어떻게 행동해요?S: 안 무서운 것처럼 말해요.(PPT 3번 제시)T: 이렇게 진짜 마음과 다를 때 ‘-척하다’를 사용할 수 있어요. 진짜가 아닌 마음에 ‘-척하다’를 사용하면 돼요.‘안 무섭다’는 형용사예요. 그리고 받침이 있어요. 그러니까 ‘-은 척하다’를 사용할 거예요.(PPT 4번 제시)‘안 무섭다’에 ‘-은 척하다’가 만나서 ‘안 무서운 척하다’라고 말해요.지금 이 남자는 안 무서운 척 하고 있어요.여러분도 혹시 이런 적이 있어요?S: 있어요!S: 저는 아직 없어요.T: '-척하다‘를 언제 사용하는 지 조금 이해했어요?S: 알 것 같아요.T: 같이 조금 더 연습을 해 볼까요?(PPT 화면 전환 후 1번 사진만 제시)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넘어졌어요. 아주 많이 아팠어요. 그런데 고개를 들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봤어요!!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거예요?S: 계속 앉아 있어요.S: 안 아픈 것처럼 일어나서 뛰어가요.T: 진짜 안 아플까요?S: 아니요. 아주 아파요. 그렇지만 부끄러우니까 그냥 일어나서 뛰어갈 것 같아요.T: 지금 이 사람은 아주 많이 아파요. 그런데 안 아픈 것처럼 행동할 거예요.그럼 거짓말은 뭐예요?S: 안 아파요.(PPT에서 2번 제시)T: 자, 그럼 이 여자는 지금 아프지만 안 아픈 것처럼 행동할 거예요. 같이 만들어 볼까요?‘안 아프다’에는 받침이 없으니까 ‘-ㄴ 척하다’를 사용할 거예요.(PPT에서 3번 제시)이 사람은 너무 부끄러워서 안 아픈 척했어요.T: 그리고 형용사를 사용할 때 ‘있다', ’없다‘가 있으면 ’-는 척하다‘로 사용해야 해요.자, 그럼 동사는 어떻게 사용할까요?(PPT 전환 후 1번 사진 제시)이 친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어요?S: 게임이요.S: 게임해요. 엄마는 모르는 것 같아요.T: 게임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들어오시면 이 친구는 어떻게 할까요?S: 자는 척해요.T: 우와~ 여러분 이제 ‘-척하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이해한 것 같아요.이 친구는 엄마가 들어오실 때 이렇게 행동했어요. (PPT 사진 2번 제시)S: 책을 읽어요.S: 책을 읽는 척 했어요.T: 맞아요. 정말 잘했어요. 이 친구는 갑자기 엄마가 들어오셔서 책을 읽는 것처럼 행동했어요. 진짜 책을 읽는 것은 아니에요. 책을 읽는 척 했어요. (말을 하면서 PPT 3번과 4번을 제시)(다음 PPT 제시 -문법 유의점 지도)동사를 사용할 때 ‘현재’는 모두 ‘-는 척하다’를 사용하지만 ‘과거’를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해요.형용사처럼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 잘 봐야 해요.받침이 있을 때는 ‘-은 척하다’를 사용하고, 받침이 없을 때는 ‘-ㄴ 척하다’를 사용해야 해요.같이 한번 연습해 볼까요?(PPT의 내용을 같이 따라 읽으며 안내하고 필요시 필기 시간을 준다.)T: 지금부터 오늘 공부한 문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함께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책 195쪽 아래에 있는 ‘연습’ 1번을 보세요.(PPT 화면 전환)S: 선생님을 목욕탕에서 만난대요!T: 여러분은 선생님을 목욕탕에서 만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기타| 2020.07.12| 9페이지| 3,000원| 조회(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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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문제
    Ⅰ.서론“ 인간이 마음먹고 기도하면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도가 자연을 변화시키기 때문이 아니고, 비가 내릴 때까지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홍익대 사태도 비가 내릴 때가 됐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비록 자연을 변화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자연이 스스로 변할 때까지 기다리며 기도해야만 했던 이 절절한 사연은 홍익대학교 측과 용역업체간의 재계약 협상이 무산되면서 시작되었다. 용역업체에 소속되어 일을 하던 비정규직 청소부 노동자 170여명이 예고없이 일방적으로 집단 해고되었기 때문이다.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바닷물 속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빙하처럼 묻혀져 있을 것만 같았던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는 사회의 전면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사회적 이슈로 문제가 대두되고, 대학생들까지 이 사태에 참여하게 되면서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상황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게 된 것이다.본 레포트에서는 홍익대 사태를 통해서 우리 사회 속의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점들과 현황을 살펴보고 그것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정리해보고자 한다.Ⅱ. 본론ⅰ. 홍익대 사태란 무엇인가?“월급 75만원, 하루 밥 값 300원 ”2011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부분은 파견청소부들의 하루 밥값이 300원이라는 점, 실제로 일하는 시간 10시간에 받은 월급이 75만원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을 하며 학교를 돕고 학생들을 위해 함께 했던 이들이 학교와 하청업체의 계약해지에 의해 하루아침에 일방적으로 집단 해고 되었다는 사실은 이 사건을 ‘사태’로 떠오르게 만들었다.ⅱ. 용역회사들의 횡포는 왜 일어나고 있는가?고용이란, 근로자가 사용주에 대하여 노무를 제공할 것을 약정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그 노무에 대하여 임금을 지급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을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고용의 계약을 근로자를 대행해 하는 업체가 있는데 이것이 용역회사이다. 즉, 물재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생산과 소비에 필요한 노무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고 그 역할에 대한 일정량의 수수료로 운영하는 업체가 바로 '용역회사'라는 곳이다.근원적인 문제점은 이 수수료 부분일 것이다.용역회사는 근로자를 대신해 사용주와 고용의 계약을 맺고 수수료로 떼어간다. 보통은 근로자의 임금에서 10%정도를 떼어가지만, 거기에서 용역업체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등을 더해서 결국은 30%정도를 떼어가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30%라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경우이며 많은 경우에는 40% 이상을 떼어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MBC가 실제로 보도했던 경우를 살펴보자.)MBC 취재 결과에 의하며 안양시가 청소용역업체와 맺은 계약은 환경미화원의 월급으로 1인당 평균 한달에 3백만원이다. 그러나 용역회사는 각종 수수료를 떼고 근로자에게 180여만원만을 지급했다고 한다. 근로자를 대신해 '사용주와 고용의 계약을 맺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들게 일하는 청소근로자의 임금을 자신들 멋대로 떼어 내고 있었던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근로자가 알게 되더라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용역업체에 소속된 근로자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게 되는데, 부당한 사실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경우에 다음 년도에 재계약을 보장받기란 현 사회에서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사용자들은 근로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용불안이라는 약점을 알고 이를 이용해서 불공정한 일들을 되풀이 하고 있다.아래의 내용에서 비정규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이번 사태와 연관하여 견해를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ⅲ. 비정규직 노동자는 어떤 사람들인가?이번 사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는 ‘비정규직’, ‘파견노동자’이다. 그렇다면 이 ‘비정규직’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용어인가?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비정규직의 개념에 대해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은 없으나, OECD는 임시직근로자(temporary worker) 정도를 비정규직으로 파악하고, 임시직근로자에는 유기계약근로자(worker with fixed-term contract), 파견근로자(temporary agency worker), 계절근로자(seasonal worker), 호출근로자(on-call worker)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용자는 2년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사용기간을 제한함으로써 기간제 근로자의 증가를 억제하고 고용불안을 완화하려는 것이다. 만약 사용자가 법령이 정한 예외 사항이 아님에도 근로자를 2년 이상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도 근로자는 무기 계약자로 전환되며 사용자는 근로자를 정당한 사유없이는 일방적으로 해고할 수 없게 된다.ⅳ. 비정규직 보호법과 비정규직의 비정상적인 상관관계.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관계 법령이 없어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비정규직보호법’이라는 법이 존재하고는 있지만 오히려 근로자들은 그 법령이 존재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비정규직 보호법이란 2007년 7월 1일 이후 새로이 고용계약을 체결한 기간제 근로자는 고용기간이 2년을 넘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령이다. 시행 당시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었다가 2008년 7월부터 100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었다. 이 법은 ‘기간제 및 단기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그리고 ‘노동위원회법’ 등 비정규직 관련 3개 법률로 구성되어 있다.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나고, 고용의 질이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열악하다는 사회적 인식하에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제정되었다.이 법의 실질적인 내용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법이 시행되고 난 1년 후의 평가자료에 의하면 ) 비정규직 근로자의 수가 3만 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감소한 것이 아니라 법 시행으로 인해 노동비용이 증가하자 그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여 나타난 결과라고 한다.애초에 노동계의 요구에 따라 입법화되었고, 그 주장과 논리를 충족시킨 비정규직법을 노동계 스스로 극력하게 저지하였다는 사실은 이 법이 입법화되는 것이 옳은 일이었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비정규직법은 노동비용을 늘려 노동시장을 위축시키는 비현식적 법률이기에 애초에 성공하기에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법률이었다.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법령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노동비용을 늘려야 하는 문제였고 당연히 이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파견근로자로 대체하게 되었다.기업들이 ‘비정규직 보호법’에 대비해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서 발행한 ‘비정규직 법률 및 인력관리 체크포인트’ 라는 책을 보면 또한 “고용 2년 후면 정규직화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법”이라고 설명했던 것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처음 시작은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이였으나 그것이 악용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끝없는 차별과 시련 속으로 몰아넣게 된 것이다.ⅴ. 파견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타 대학의 사례는 없는가?대답은 물론 ‘있다’이다.부산대학교의 경우는 비정규직으로 용역업체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노동자들을 학교의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노동안정화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루어낸 사례이다.)이전에는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부산대에서도 공개입찰을 통해 용역업체를 사용했었다. 입찰을 통과한 하청업체는 어차피 계약기간이 1년인데다가 재계약이 어려웠기 때문에 최대한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노동자들과 신경전을 벌이곤 했었다. 고용불안에 떨던 노동자들은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2007년 노조를 결성하여 하청업체 대신 부산대를 상대로 직접 싸우기 시작했다. 부산대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하청업체를 사용했었으나 노조가 학교를 상대로 투쟁을 벌이고, 노사 갈등으로 인해 업무의 질이 떨어지게 되자 용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부산대가 지역사회에 영향력이 큰 대학이라는 점에서 노사 갈등이 외부로 표출된다는 것은 피해야하는 상황이었다.2009년 1월 1일.부산대학교는 학교 미화 노동자 12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 이것은 과연 기업들이 꺼렸던 것처럼 노동 비용을 증가시켰을까? 부산대 측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건강이 허락하는 한’ 함께 일하기로 약속한 노동자들은 근로 능력이 있는 동안에는 해고될 걱정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내 직장’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일을 했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임금도 오르게 되었다. 고용과 처우가 개선되면서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일에 대한 열정이 동시에 높아지게 된 것이다.부산대 입장에서도 이는 반길만한 일이었다. 직접고용으로 전환해보니 그동안의 간접고용이 낭비 요소가 많았다는 것을 계산하게 된 것이다. 통상적으로 간접고용은 하첩업체의 부가세 10%, 이윤 5%, 업체 자체의 관리비 5% 등 20% 정도의 낭비 요소가 발생한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인데 이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면 같은 인건비로 10~20%의 임금인상이 가능했던 것이다. 인상된 임금과 고용 기간의 보장을 통해서 노동자들에게는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의 개선을, 학교로서는 용역업체의 이윤과 관리비 등의 예산절감을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Ⅲ. 결론홍익대 사태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정리하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정리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힘든 상황속에서 생존을 위해 버텨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홍익대 사태에서 알 수 있었던 청소 용역 파견 근로자들은 단기 계약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자신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집단 해고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자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 것이다.
    사회과학| 2012.01.05| 6페이지| 1,500원| 조회(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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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세분화와 두산의 미소주의의 실패 분석
    Q1. 시장세분화는 오늘날 기업들이 사용하는 핵심적인 마케팅전략 개념들 중의 하나이다. 시장 세분화의 3가지 이점에 대해 서술하시오. 아울러 시장세분화의 성공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2가지로 서술하고, 99년 두산이 출시한 미소주의 실패 이유에 대해 학습자의 의견을 서술하되 시장세분화와 표적시장 선택, 그리고 포지셔닝 전략의 관점에서 분석하시오.A1: 시장 세분화는 시장이 소비자가 추구하는 편익, 사용률, 그리고 가격 및 촉진 탄력성 등에 있어서 동질적이 아니라는 가정에 바탕을 두고, 기업이 시장환 경의 변화에 대처하는 것과 함께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시장세분화의 세 가지 이점① 세분화는 기업이 신제품 개발기회를 인식하도록 해준다. 잠재시장에 대한 주의 깊은 분석은 종종 기존의 경쟁 제품에 의해 충분히 만족되지 못하고 있는 하나 혹은 복수의 집단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미충족된 욕구를 갖고 있는 세분시장은 신제품 또는 혁신적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② 세분화는 동질적인 고객집단을 만족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③ 세분화는 마케팅자원의 전략적 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잘 정의된 세분시장은 특정한 제품과 결합되었을 때, 잠재적 투자센터의 역할을 한다. 가장 성공적인 사업전략은 시장세분화를 바탕으로 보다 매력적인 세분시장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다. 세분화는 투자를 통해 장기적 경쟁우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세분시장을 찾아내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이러한 이점을 잘 살려 시장세분화에 성공한 사례는 코카콜라와 진통제 ‘미가펜’을 통해 알 아 볼 수 있다.한국코카콜라코카콜라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활동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스포츠, 캐릭터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코카콜라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는데, 먼저 살펴볼 것은 스포츠 마케팅이다. 코카콜라는 2006년 월드컵까지 공식 후원업체로 활동하겠다는 계약을 FIFA와 체결하고 청소년 축구에 대한 공식후원사 계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며, 소비자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국내에 응원단을 구성하여 한국 대표팀의 예선전 3경기에 무료티켓을 제공하며 월드컵 역사상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전 응원전을 펼쳤다. 코카콜라는 이미 그 이전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대회 당시에도 ‘코카콜라 월드컵777응원단’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코카콜라 응원단을 프랑스 현지로 보내며 대규모 응원단의 역사를 만들었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운동경기를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코카콜라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스포츠 마케팅 다음으로 코카콜라를 대중에 알린 공신은 캐릭터 마케팅으로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북극곰을 들 수 있다. 1993년부터 등장한 북극곰은 비록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겨울철 비수기를 고심하던 코카콜라의 매출을 증가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 이것은 캐릭터를 통한 마케팅으로 회사이미지를 구축하고 강화하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사례였다.이렇듯 코카콜라는 단순히 음료를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코카콜라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며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는 코카콜라가 브랜드의 가치와 마케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생각하며, 시장세분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미가펜진통제 시장에서의 미가펜은 제품 특성의 변화가 없었지만 용도를 더욱 세분화시켜 나름대로 성공했던 사례라고 생각한다. 본래 진통제의 용도는 두통, 치통, 생리통으로 대별되어 지는데, 두통의 용도가 가장 적절한 시장이므로 대다수 브랜드들은 진통제를 두통의 용도로 광고하는 것을 관례처럼 여기고 있었다. 미가펜도 마찬가지로 두통제로 광고를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시장에는 이미 많은 두통제용의 브랜드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런 상호아에서 미가펜을 두통제로 광고한다면 이미 선발 브랜드들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 할 것이 분명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가펜은 두통에는 편두통이 많으며 특히 진통제 다사용자 중에서도 편두통 환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하게 되었다. 그래서 미가펜은 시장을 한정하여 일반 진통제가 아닌 편두통 전용 진통제로 광고를 시작하였고 이는 결과적으로 진통제를 원하는 용도로 세분화하여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이처럼 용도와 사용상황은 다양한 세분시장을 만들어내는 유용한 기준일 뿐만 아니라 또한 포지셔닝에도 유용한 수단이 됨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의약품이나 식음료 제품의 브랜드 포지셔닝에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제품류는 제품 특성이나 소비자 특성 보다는 용도라는 기준으로 시장을 세분화하여 포지셔닝시킬 때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상으로 시장세분화를 통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 두 가지 사례를 보았다.마지막으로, 두산의 미소주의 실패 원인을 시장세분화를 통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99년 두산의 미소주는 왜 실패하였는가?1999년 여름, 미소주가 처음 출시되면서부터 두산에서는 쌀로 만든 소주라는 컨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제품명도 쌀을 의미하는 米를 사용하여 명명함으로써 소주시장에서의 1위를 지키고 있던 참이슬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소주만의 차별점으로 '쌀‘을 내세워 소비자의 선택을 유도하며, 한 달 지면광고에만 30억을 투자했지만 4개월 만에 사라지고 말았다. 이는 애초에 미소주의 마케팅 컨셉트로 잡은 쌀이 소주와의 명확한 연결고리를 제공하지 못했기에 실패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실패의 원인을 디자인, 타겟, 포지셔닝의 세 가지 관점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경영/경제| 2012.01.05| 3페이지| 1,000원| 조회(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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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포트 - 교육 고전의 이해
    Ⅰ. 서론교육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많은 교육고전들을 접하게 된다. 고전들은 그 당시에는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가 세간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금새 없었던 듯이 사라지기도 하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육학과 관계가 적은 사람들조차 제목은 들어봤을 만큼 오랜 시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에밀’이라는 책은 여러 가지로 세간에 자주 오르내리는 고전 중의 하나이다. 교육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교육 고전이라는 이면에는 정작 자신의 다섯 아들을 고아원으로 보낸 저자가 썼다는 아이러니가 숨겨져 있고, ‘에밀’이라는 아이의 성장과정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서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적인 내용으로 인해 금서가 된 것 등, 지금까지도 ‘에밀’이라는 책은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분석하며 비평하고 있는 고전이다.‘아이’라는 존재는 인간이 성장하는 많은 단계 중에서 가장 순수한 상태로 자연성을 강하게 띄는 단계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본래의 자연과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기본적으로 그 입장만 보더라도 논쟁거리를 가져온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라는 존재가 새하얀 종이처럼 순수한 상태이므로 교육을 통해서 그 백지상태를 채워야 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 본연의 상태를 유지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호만을 제공해 자연성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나는 현재의 교육흐름을 생각해보고, 내가 가진 교육이라는 것은 어떤 관점에 가까운가를 짚어보고 싶었다. 읽고 분석할 내용과 비평할 내용이 많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확실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으며 나의 관점을 계속해서 비교해나가며 떠올릴 수 있는 책으로 ‘에밀’을 선택하게 되었다.먼저, 루소의 교육에 대한 관점을 알아보기 위해서 ‘에밀’의 내용을 책의 내용에 맞추어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요약했다.Ⅱ. 본론ⅰ. 제 1부 : 유아기 (0 - 5세의 시기)루소는 성선설의 입장에서 타고난 선함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배우기 시작한다고 하면서, 특히 어머니의 교육을 강조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유모의 사용을 반대하며 부모들이 직접 교사가 되어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버지에 대해서는 아이를 인류에 대해서는 인간으로, 사회에 대해서는 사회인으로, 국가에 대해서는 국민으로 만들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다섯 아들을 모두 고아원에 맡겼던 지난 과거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밝히고 자책하는 심정을 드러내기도 한다.그는 완전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세 가지 교육이 일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첫 번째 교육은 능력과 기관의 내적 성장을 위한 자연 교육이고, 두 번째 교육은 첫 번째 교육에서 이루어진 성장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인간의 교육이며, 마지막 세 번째는 환경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사물의 교육이다. 이 중에서도 자연의 교육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의 교육이므로 자연의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할 것을 강조하면서 자연인이 되어 인간이 지향하는 목적을 하나로 통일할 때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했다.루소는 아이가 가지는 인성과 교육에 환경이 미치는 영향력이 아주 높다고 판단했다. 온화한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만이 자신이 지닌 천성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태어날 때 주어진 가난함과 부유함의 차이에 따라 교육도 많은 차이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그 환경이 아이들을 강제로 교육시키게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로 교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교육의 이전에 허약한 육체로 인해서 영혼의 교육이 방해받지 않도록 건강이 중요함을 역설했다.그는 점진적인 교육을 이야기하면서 언어교육에 있어서도 점진적인 교육방법을 사용할 것을 이야기한다. 말을 배우는 시기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너무 이른시기에 언어를 교육시키려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플라톤이 주장하던 점진적인 교육방법을 루소의 생각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루소는 제 1부에서 4가지의 원칙을 제시하는데, 이것은 자연의 길을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것들이었다. 제 1원칙은 자연이 아이에게 부여한 힘을 아이가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 2원칙은 아이의 욕구를 잘 파악하여 그것이 육체적인 것일 경우에는 부모가 언제든지 도와야 하며, 경험이나 힘에 있어서 아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충하여 줘야 한다는 것이다. 제 3원칙은 그러한 도움이 실제로 필요한 것인지를 잘 판단하여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서만 도움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마지막인 제 4원칙은 아이들의 욕망이 자연에서 오는 것인지, 잠깐의 기분에서 오는 욕망인지를 잘 구별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아이들의 몸짓이나 표정, 몸의 상태를 주의 깊게 연구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제 1부의 중심내용은 자연의 질서에 따른 양육을 하라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ⅱ. 제 2부 : 아동기 (6 - 12세의 시기)루소는 아이는 아이로서 다루어져야 하며 자연이 부여한 질서에 맞게 질서를 차지하고 그에 따라 행하는 것이 인간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든 학생은 연령에 맞게 다루어져야 하며, 어린이는 힘을 사용하고 어른들은 이성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의 질서이므로 이성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어린이에게 사회적 관계나 도덕적 관념을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아동기까지는 소극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했다.제 1부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던 루소는 제 2부에서 교사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교사들은 완성된 인간이어야 하며 아이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하며, 제자와 경쟁하면서 자기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교사는 학생에게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여기게 하되, 사실은 교사가 주인이 되어 어린이의 의지를 바로잡고 배움의 길로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감각에 기초한 사물의 연구 학문을 중시했는데,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경험하게 하되 그 밖의 다른 것들은 귀납에 의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는 정신에 대한 조기교육을 반대하고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유쾌하고 자발적으로 익히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내용에서도 잘 알 수 있다. 그의 기본 입장은 어린이들이 무엇을 하고 놀든, 그것들은 모두 교육의 재료로서 활용가능하다는 것이었다.감각훈련을 중시한 그는 5관의 훈련 방법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 있게 다뤘던 것은 ‘촉각’인데 몸 전체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감각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다음인 ‘시각’은 인간의 신체 바깥으로 가장 멀리까지 작용을 펼칠 수 있는 감각으로 모든 감각기관보다 앞서며 민첩하고 광범위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각각 ‘청각, 미각, 후각’을 소개하면서 제 3부에서는 이 5가지 감각 이외에도 6감인 이성을 소개할 것임을 말했다.루소는 제 2부에서 감각기관의 훈련을 통한 신체적 발달 즉, 소극적 교육을 강조했는데 이번 파트에서 에밀은 자신감과 만족감있는 건강한 모습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로우며 독립심 또한 잘 발달한 것으로 나타나며 루소의 아동기 교육이 잘 이루어졌을 때의 모습을 드러냈다.ⅲ. 제 3부 : 소년기 (12 - 15세의 시기)이전 시기까지 이성의 미발달로 감각훈련을 중시했다면, 소년기에서는 훈련된 감각을 관념으로 바꿀 시기가 되었다고 하며 감각이 이성을 인도하고 지적도야를 이룰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전시기까지의 소극적 교육에서 벗어나서 지적발달을 이루기 위해서 적극적 교육을 강조하기 시작한 것이다.그는 아이가 학문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욕구를 느끼고 주의를 집중해야 하며 배움에 있어서의 호기심을 강조했다. 동시에 학문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 방법들을 제시했는데 ‘우주형상학’에서는 질문을, ‘지리학’에서는 과정과 방법을 중시했으며 ‘물리학’에서는 실생활에서의 교육을 이야기했다. 루소가 제시한 학문들에서 교육 방법들을 잘 살펴보면 그것들이 실용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그리고 지식은 폭을 넓히는 것보다 하나를 알더라도 정확하게 알아야 함을 이야기 했는데 한정된 지식들이라도 정확하다면, 서로 연관시키는 과정에서 상호 연관성을 알게 됨으로써 편견을 막고 전체의 질서를 볼 수 있게 된다고 여겼다. 지식의 습득과 활용을 함께 중시하는 통합 교육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루소는 에밀에게 교환, 화폐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관계에 대한 관념을 생성시켜주었다. 그리고 사회적 인간으로서 노동은 불가피한 것임을 말하면서, 사회속에서 나타나는 신분이나 지위 등으로 인한 차별을 인정하지 않았다.소년기에서 흥미있었던 부분은 루소가 무지를 무해하다고 말한 부분이었다. 소크라테스가 무지가 악을 행하는 근원이라고 비판했던데 비해서 루소는 무지는 오류를 피하는 단 하나의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인간은 판단을 해야 하는 존재이므로 자연에 관한 보편적 지식을 최소한의 지식으로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제 에밀은 아동기에서 얻었던 감각적 지식을 관념으로 전환시키면서 행동하고 사고하는 존재로 자라났다. 청년기에 들어서 에밀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살펴보겠다.ⅳ. 청년기 (15 - 20세의 시기)루소는 청년기를 ‘제 2의 탄생’ 시기이며, 인성을 완성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는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에서 타인을 사랑하는 감정으로 발달하는 시기로 이것이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만든다고 했다. 이러한 타인에 대한 감정에서 인류애가 태어나며 다른 시대와 인간, 인간의 마음들을 보기 위해서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사고하는 존재인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교육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행동체험학습의 원리를 이야기 한다. 이전 시기에서도 강조되었던 경험은 청년기의 교육에 있어서도 말보다도 행동을 통한 경험적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며 다시 강조한다.
    교육학| 2012.01.05| 5페이지| 1,500원| 조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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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문제연구론
    학년도 ( )학기 과제물(온라인제출용)교과목명 :학 번 :성 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o 과제유형 : ( ) 형o 과 제 명 : 우리나라의 현행 학교교육과 관련하여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논의하시오.우리나라의 현행 학교교육과 관련하여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논의하시오.목 차Ⅰ. 서론Ⅱ. 본론ⅰ. 교육본위론의 개념과 필요성ⅱ.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본 현행 학교 교육의 문제점① 학교 교육의 정의 부재②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인가ⅲ.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본 현행 학교교육의 개선방안ⅳ.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본 현행 학교교육의 발전방안① 횡적인 측면으로 우리의 삶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② 교육의 품위를 토대로 한 현행 학교 교육의 발전방안③ 교육본위론에서의 교육의 발전방안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교육을 이야기해왔고, 가정에서의 교육 다음으로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학교의 몫이었다. 나아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는 학력이 중시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 편입하는 첫 관문으로써의 학교가 지니는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지금의 많은 사람들은 교육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식하며 교육을 학교에서 하는 일과 동일시하게 생각한다.학교가 곧 교육을 뜻하게 된 지금의 현실에서 학교의 모습은 희망적이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우리가 교육이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메시지를 떠올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교육을 받으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데 어째서 교육과 학교는 동일하게 긍정적 의미를 담아내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인지에 대한 의문의 제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교육과 학교 체계를 구분 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 교육본위론의 개념에 대해 파악하고 그를 통해 현행교 교육과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살핀 후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Ⅱ. 본론ⅰ교육본위론의 개념과 필요성교육본위론에서 교육은 고유한 자율적 구조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세계로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의 개념들처럼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삶의 양상 중 하나로 인식된다. 교육은 그 자체로 탐구대상이며 타 학문과의 개념을 철저히 배제하고 자율적 개념을 구축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이러한 의미에 따라서 교육을 특정한 시공간성을 가지는 학교체제로 이해하는 것을 거부한다. 즉 교육과 학교를 분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육은 그 자체로 이해되어야 하는 것인데 학교는 가정, 회사, 종교 등에서 경험할 수 있듯이 다양한 생활체계와 현상이 존재하므로 순수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본다면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종교생활, 직장 등의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을 가르치는 사람을 반드시 교사라고 규정할 필요는 없다. 가르치고 배우는 행위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므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 내용을 잘 전달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일어나고 있는 학교 내에서의 일들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검토를 위해서 교육본위의 관점이 필요하다. 다른 사회 현상들이나 타 이론들에 의존하지 않고 독창적인 입장에서 교육을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학문체계로 이해하고, 교육과 비교육의 세계를 비교하여 교육이 가진 내적인 가능성과 진지성이 무엇인가를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본위론을 응용하는 것은 학교교육의 본질을 알아 가는데 있어 그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ⅱ.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본 현행 학교 교육의 문제점① 학교 교육의 정의 부재학교 교육이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함께 떠오르는 단어는 ‘입시’이다. 입시를 위해서 학교교육을 받는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의 학교 교육은 입시에 치중되어 있고 이는 자연스레 대부분 교육의 획일화를 가져 왔다. 교육과 공부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입시를 위한 공부가 아닌 사람됨을 위한 올바른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의 우리 교육은 교육이 아닌 공부를 지향하며 개별성을 잃어버린 채 좋은 대학을 위해 획일화 되어 있다.교사와 학생 모두가 획일화된 교육방식에 익숙해진 나머지 교육을 통해 길러내야 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이 무엇인지, 그를 위해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물음을 잊어버린 듯하다. 학교 교육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적 정의가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입시의 틀에 얽매어 있음을 알면서도 그를 깨기 위한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의 제시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②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인가교육본위론의 교육의 개념을 살펴보면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종교생활, 직장 등의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상황은 이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 진다. 이 개념에 따르자면 공교육과 사교육은 다양한 교육을 학습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앞서 언급한 학교 교육의 획일화는 공교육을 넘어 사교육에까지 그 영향을 미쳤다. 학교와 가정, 사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교육본위론의 입장이라면, 지금 현재의 우리 교육현장에서는 이 모든 상황들이 입시라는 한 가지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없다. 집에서 입시를 위한 교육을 받고, 학교에서도 입시를 위한 교육을 받으며 사교육 시장을 통해서도 입시를 위한 교육을 받는다.전국의 학생들은 정해진 교과목을 정해진 양 만큼 배우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의 학교들과 교사들은 다른 교육을 위한 별도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어졌고 이는 학교 간 차이를 없애게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사교육 시장 또한 이 시스템을 그대로 답습하여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결국 사교육 시장과 공교육의 차별성을 찾기 힘들게 된 것이다. 현행 한국 교육은 국가가 디자인한 큰 테두리 안에 학생과 학교를 집어넣어 개별성과 차별성을 희미하게 만들었다. 교육의 수혜자가 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많은 이점들마저 희미하게 한데로 묶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변화, 세대 발전을 통한 학생들의 특성 및 문화 변화, 이 모든 것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교육 정책 등과 맞물려 학교 교육의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ⅲ.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본 현행 학교교육의 개선방안교육 수혜자의 다양성을 교육에 반영해야 한다.7차 교육과정에서 7차 개정교육과정으로, 그 이전의 단계에서 이후의 단계로 나아가는 학교교육의 형식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설계 구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육상황에서 실제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기는 힘들다는 것이 교육관련 기관들의 입장이고 이에 따라 실제로 교육의 수혜를 누려야 하는 학습자인 학생들은 각각의 개별성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교육본위론에 따르면 우리는 어떤 것을 전체 삶의 중심으로 놓느냐에 따라 우리의 태도가 달라지며 삶의 가치, 목적 등에도 큰 변화가 온다고 한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학습자가 어떠한 것을 중심으로 놓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언급되어진 학습자 선택 교과과정, 수준별 수업 등은 좀 더 세세한 지침이 마련되어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위한 법령 개정 등은 교육 이외의 것이지만 교육의 발전에 필요하므로 지원을 받는데 거리낌을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ⅳ.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본 현행 학교교육의 발전방안① 횡적인 측면으로 우리의 삶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우리의 삶이 목표, 구조, 가치 등에서 서로 구분되어지는 다양한 세계들로 구성되어져 있고 각 세계는 우리에게 각자가 지니고 있는 교유한 참여 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세계를 중심으로 하에 따라 우리의 삶에 대한 태도는 달라질 수 있다.여러 세계들이 복합되어 있는 삶에서 어떤 것을 삶의 중심점에 놓느냐에 따라 우리는 큰 변화를 맞이한다. 횡적인 측면으로 교육의 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은 삶에서 교육의 비중이 많아지고 교육을 중심으로 하여 삶을 설계하고 영위하는 것이다.② 교육의 품위를 토대로 한 현행 학교 교육의 발전방안교육 발전의 다른 면은 추구하는 교육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수도계가 발전을 추구하면서 한 수도계 내에서도 서로 질적으로 구분되는 단계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에 따라 각 세계와 대응하는 품위에서도 다른 수준의 품위들이 설정된다.어느 교육 품위를 가지고 있는 주체가 자신의 교육을 의식하면서 실험과 실천을 할 때 그에게는 이전의 품위보다 높아진 또 다른 품위가 형성될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교육 품위가 그보다 나은 새로운 교육 품위로 향상되는 것이 종적인 측면에서의 교육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교육 품위가 향상된다는 것은 교육의 구조, 가치, 활동, 평가가 중요한 요소로 포함된다.교육 품위 향상은 교육의 가치의 측면에서의 발전인 동시에 교육 구조의 발전이다. 이는 가르침의 세계와 배움의 세계에 따라 가르침의 가치와 배움의 가치, 그리고 양자가 상호작용하여 형성되는 협동교육의 가치로 분화되어 나타날 때 교육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이 정치, 경제 등의 세속계와 학문, 예술, 체육 등의 수도계와 다른 고유한 구조를 갖지 못하다가 이들과 구분되는 구조를 지니면서 자율성을 확보해 나갈 때 우리는 교육의 구조가 발전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이 자율성을 획득하고 독자적인 가치를 확보함에 따라 불필요한 활동은 줄고 필요한 활동들이 부각될 것이며 활동의 배열 또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화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 품위 향상은 평가체제의 향상으로 볼 수 있는데 교육이 발전한다는 것은 교육의 평가체제인 평가주체, 평가기준, 평가 방법 등이 향상된다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③ 교육본위론에서의 교육의 발안
    교육학| 2012.01.05| 6페이지| 1,500원| 조회(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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