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라이트 밀즈(C. Wright Mills)는 비판이론의 대표적인 미국의 사회학자로 그의 저서 『사회학적 상상력』은 개인과 역사 그리고 개인과 역사가 상호작용하는 사회라는 세 지점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사적인 문제와 공적인 문제의 의미, 그리고 이성과 합리성의 상호 이율배반, 역사가 오늘날의 상황에서 지니는 의미 등을 사회학적 상상력이라는 통찰력을 통해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를 밝히고 있다.밀즈는 사회학적 쟁점을 중심으로 하여 사회과학 전반에 걸친 문제를 다루고 있고, 그는 여기에서 사회학적 상상력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밀즈의 사회학적 상상력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그 단어적 의미부터 알아야 하겠다. 여기서 상상력이란 사회 문제의 의미와 그 맥락을 올바로 파악하는 안목을 뜻하는 것이므로 달리 표현하면 통찰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사회학은 인간생활의 사회적인 조직이 지니는 질서와 변화의 참 모습을 구조적, 역사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즉, 미시적인 일상생활에서부터 거시적인 세계체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사회적 관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 설명하고 성찰하는 것이며 또한 사회의 다양하고 특수한 분야들에 대한 전문적 연구들을 수행한다. 사회학적 상상력은 개인의 제한된 관심을 사회적인 문제로 확장하여 시스템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회학적 상상력은 깊이가 다를 뿐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이제 다음으로 본론에서 각장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생각을 부연하고자 한다.Ⅱ. 본론제 1장 - 약속현대인들은 자신의 사생활이 일련의 올가미에 사로잡혀 있다는 느낌을 자주 갖게 된다. 한 개인의 삶과 한 사회의 역사는 결국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이해하지 않고서는 이해될 수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정보만이 아니다. 오늘날과 같은 사실의 시대에는 정보 자체가 사람들의 관심을 지배하여 그것을 소화할 능력을 압도해 버리는 경우가 흔히 있다. 실제로 필요하고,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다름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 제도를 정당화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제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인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개인 생활 영역 내에서 중요하더라도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부적합하다. 물론 정당화의 역할을 수행하는 상징과 제도적 권위, 그리고 그것에 복종하는 사람들 간에는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 지배적 상징에 인과적인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지배적 상징이라는 개념을 사회 질서의 이론이나 사회 통일의 원리로 잘못 사용해서는 안 된다.거대이론의 관점에서 논하는 실제 문제는 그 어떤 것도 명확하게 진술되지 못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 진술이 종종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말로 채색될 뿐만 아니라 거기에 가치 평가가 부가된다는 것이다.제 3장 - 추상적 경험주의추상적 경험주의자들이 다루려고 하는 문제들은 어떤 구조적 배경 없이는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다. 거의 한 세대 동안 미디어들에 완전히 배어 있는 사람들만 연구한다면, 설령 고도의 정확성을 기하더라도 어떻게 이 미디어의 효과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다양한 미디어를 많이 접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골라내려는 시도는 광고업자에게는 의미가 클지 모르지만, 매스 미디어의 사회적 의미에 관한 이론을 발전시키는 데는 적합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추상적 경험주의는 하나의 연구 방식으로서 실제적인 어떤 명제나 이론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사회나 인간의 본질에 관한 어떤 새로운 개념이나 그것들에 관한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 추상적 경험주의자들이 전형적으로 선택하는 문제의 종류와 그들의 연구 방법을 통해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이 방식의 사회 연구가 향유하는 명성을 정당화하지 못한다.추상적 경험주의의 가장 중요한 지적 특징은 그 종사자들이 주장하는 과학철학과 그들이 그것을 고수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실제적인 연구 유형과 그 행정적?인적 장치의 근거를 이루는 것이 바로 과학철학이다. 실제 연구의 취약성과 행정 기구와 인적 장치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 때문에 그가상의 통일성 때문에 현대 사회의 구조를 파악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문화 지체’라는 개념은 유토피아적이고 진보적인 사고 양식의 한 부분이다. 그 개념은 발전하는 기술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무언가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음을 암시한다. 지체되는 것이 무엇이건 그것은 현재 존재하지만, 그 이유는 과거에 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판정은 시계열(時系列)에 관한 서술의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자유주의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불공평한 진보를 평가하는 주장으로서 문화 지체라는 개념을 즐겨 사용한다. 이 개념은 그들에게 어떤 변화가 요구되는지, 그리고 마땅히 일어났어야 하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변화가 무엇인기 얘기해준다. 그것은 또한 그들이 어떤 부분에서 진보를 이루었고, 어떤 부분에서 진보하지 못했는지 말해준다.실용적 문제를 구명하는 것은 곧 평가를 하는 것이다. 자유주의적 실용론자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중간 계급적인 소규모 도시에 생활양식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안정되고 질서 정연한 농경 원리에 어긋나는 것, 문화 지체의 낙관적인 진보적 주의에 배치되는 것, 적절한 사회 진봉 순응하지 않는 것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유주의적 실용론의 요점은 ‘적응’과 그에 반대되는 ‘부적응’의 개념이다. 적응이란 개념은 한편에 사회가 있고, 또 다른 한편에 개인적인 진입자가 있는 사회적 상황에 가장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전입자는 그 사회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전입자 문제는 초기 사회학자들의 중심적인 관심거리였고, 그 문제를 서술하는 데 사용되는 개념이 모든 문제를 공식화하는 일반적인 모델의 일부가 되었다.제 5장 - 관료적 풍조관료주의적 사회과학의 선전력은 대부분 과학적 방법에 대한 철학적 주장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조사자 충원이 잘 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쉽게 개인들을 훈련시킬 수 있고, 그들을 장래가 유망한 직업에 쉽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경우에서, 기술자들이 즉각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성문화된 연구 방법이 주요한 성작용이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 실제 연구 작업과 직접 관련되어 있을 경우에만 방법론에 대한 일반적 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 방법에 대한 논의가 사회과학자들 사이에 흔히 이루어지는데, 이 책의 부록에서 그 논의가 진행되는 한 가지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의 제시와 그에 대한 논의, 그리고 이론의 정립과 재수정은 아무리 자극제가 되고 흥미롭다 하더라고 그저 기대 사항에 지나지 않는다. 방법이 제시되면 무언가에 대한 연구, 사실상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연구를 위한 보다 더 좋은 길이 열리게 마련이다. 이론의 정교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이든 비체계적이든 간에 관찰 내용이나 관찰 내용의 해석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그러나 방법도 이론도 혼자서는 사회 연구의 실제 작업의 일부가 될 수 없다. 사실상 이론과 방법은 종종 상치되기도 한다. 이론과 방법은 사회과학 문제로부터의 정치적인 후퇴이다. 이미 보았듯이 일반적으로 이론과 방법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극제가 되는 거대 연구 모델에 근거한다. 이 거대 모델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다 해도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대개는 의례적으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거대 모델은 자연과학 철학에서, 그리고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물리학에 대한 철학적 해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대부분의 고전적 연구는 추상적 경험주의와 거대이론 사이에 위치한다. 또한 그러한 연구는 일상적 상황에서 관찰되는 것에서의 추상화를 포함하지만, 그 추상화의 방향은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구조를 향해 있다. 사회과학의 고전적 문제가 제기되고 그러한 관점에서 해답이 제시되는 것은 구체적인 사회적?역사적 구조, 즉 역사적 현실의 수준에서이다. 고전적 연구에서는 무엇을 입증하느냐가 어떻게 입증하느냐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개념들은 일군의 실질적인 문제와의 밀접한 관련으로 정교해지며, 입증 대상의 선택은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 정교화에 가장 적합한 추론을 약속하는 듯 보이는 개념의 특질을 입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험적던 것이 이제는 사회과학 전반의관행과 목적이 되었다.사회과학의 통합으로 인해 제기되는 지적 문제는 주로 특정 사회와 시기의 제도적 질서, 즉 정치?경제?군사?종교?가족?교육 제도들의 관계와 주로 관련된다. 여러 사회과학의 통합으로 말미암은 실제적인 어려움은 교과 과정과 연구 경력의 설계 그리고 각 분야 졸업생들에 대한 확실한 직업 제공, 용어상의 혼란과 관련된다. 사회과학의 통합 작업을 크게 방해하는 장애물은 각 분야의 입문서이다. 분야들의 통합과 경계 설정은 어떤 다른 지적 산물보다는 대개 교과서의 관점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보다 더 부적절한 요인은 없을 것이다. 교과서 생산자와 소비자들은 손해는 보는 쪽이지만 교과서 도매업자들은 그들의 생산물에 실질적인 이권을 가지고 있다 교과서의 통합과 더불어 사회과학을 통합하려는 시도는 문제와 주제보다는 개념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다. 학계 내의 어떤 구조적인 경향이 종국에는 전문화된 환경에 갇힌 완고한 사람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틀림없이 제공할 것이다.제 8장 - 역사의 효용역사가들은 대개 설화라는 수단을 통하여 사회 제도의 역사적 변형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 사실을 해석하는 일에 몰두한다. 게다가 많은 역사가들은 사회 생활의 모든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다른 사회과학자들처럼 역사가들도 정치사, 경제사 혹은 사상사 등을 전문으로 다루지만, 그들의 영역은 바로 사회과학의 영역이다. 역사가들은 여러 유형의 제도를 연구하면서 일정 기간에 걸쳐 일어난 변화를 강조하며 비교학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다. 반면에 일반적인 사회과학자들의 제도 연구는 역사적인 성격보다는 비교 연구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이 차이는 동일 과제 내에서 나타나는 강조점과 전문화의 차이일 뿐이다.피상적인 설명에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대적 사회구조뿐 아니라 역사적 사회구조의 가능한 전체 범위를 연구해야 한다. 물론 현존하는 모든 사례를 다 고찰할 수는 없겠지만 그 전 범위를 고려하지 않으면 우이다.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대안(선거제를 중심으로)목 차Ⅰ. 들어가며Ⅱ. 한국의 선거과정의 특징Ⅲ. 유권자의 선거참여와 투표형태1. 유권자의 선거 참여2. 유권자들의 투표행태Ⅳ.한국의 선거결과에서 나타나는 특징1. 중대선거의 영향2. 지역주의의 대두와 지역감정의 고조Ⅴ. 한국 정치의 개선 과제1. 선거구 개편2. 지역감정 해소Ⅳ. 나오며Ⅰ. 들어가며현대 한국정치는 시민사회정치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정치적 참여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후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와 참여도가 급격히 증가되었고, 17대 대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정치 참여도와 관심도는 최고점에 도달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의 정치 참여도나 정치의식은 다른 유럽의 선진 국가들에 비하면 매우 수준이 낮은 편이다. 예전에 비해서 우리나라 국민의 정치참여도는 높아진 편이지만 정치상황은 정치참여도와 걸맞지 않게 매우 뒤떨어져 있는 편이다. 지역주의가 비록 타파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지역주의와 집권적 권력분포가 주요 문제점이라고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17대 대선을 앞두고선거제를 중심으로 해서 한국정치에 나타나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Ⅱ. 한국의 선거과정의 특징우리나라 선거에서 선거법에 규정된 대로 선거운동이 진행된 경우는 거의 없다. 법을 무시하면서 정치를 하여 온 정부? 여당은 선거시에도 선거법에 규정된 조항들을 무시하면서 선거를 치렀기 때문이다. 우리 선거를 특징지은 대표적인 현상은 불법?부정?타락선거였다.우리 선거를 규정짓는 특징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정선거였다. 3?15부정선거, 6?8부정선거들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며 우리나라 역대선거에서 선거가 끝난 이후에 부정시비가 제기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 역대 선거에서 부정과 불법이 많이 자행되었음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 제소된 선거소송이 많았던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유령 유권자 조작, 투표자 매수, 대리투표, 야당선거운동원에 대한 테러, 투표장에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집권당에게 투표하도록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등의 부정한 방법들이 사용되었으며, 1공화국 시절의 선거에서는 경찰이 선거에 적극 개입했던 사례 등은 부정선거가 오랫동안 자행되었던 사례이다. 다음으로 정부나 여당이 선거에 직접 개입하여 저지르는 투?개표과정에서의 부정 다음으로 한국 선거를 특징지은 것은 불법선거였다. 이것은 선거법에 규정된 내용을 무시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다. 불법선거의 유형으로는 선거법에 규정된 인원 이상의 선거운동원 고용과 이들에 대한 사례제공, 유권자에 대한 금품제공, 향응제공, 선거법에 규정된 것을 무시한 후보들의 홍보자료 남발,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하는 선거비용 한도를 수십 배 초과하는 선거경비 사용, 선거법에 금지하고 있는 방법을 통한 선거운동 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불법이 행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의 선거는 금권선거와 타락선거가 심화되어 왔다. 불법? 부정 선거와 함께 한국 선거를 특징지은 것의 또 하나는 행정 선거였다. 행정선거는, 정부가 집권당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부정을 자행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체 행정부가 간접적인 방법으로 집권당의 선거운동에 동원되는 양상이다. 행정선거와 부정선거가 정부여당이 주로 사용한 선거운동방법이고 불법선거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야당 후보 모두가 사용한 방법이라면 ‘바람선거’는 야당후보가 주로 사용한 방법이었다.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 선거에서의 선거운동은 민주정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들의 선거에서와 같이 정책을 중심으로 하여 선거가 진행되고 승패가 결정되기보다는 부정선거, 불법선거, 금권선거, 타락선거, 바람선거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하여 선거가 진행되어 온 특징이 있다.Ⅲ. 유권자의 선거참여와 투표형태1. 유권자의 선거 참여한국정치에서 유권자들의 정치참여는 대부분의 경우 투표참여에만 국한되고 있다. 이것은 정부수립 이후의 정치가 많은 기간을 권위주의체제로 계속되었고 또 정치가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나 과정보다는 쿠데타나 불법적인 조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은 정치에 거부감이나 좌절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의 결과로 정치는 개인의 입신양명 수단으로 정치를 이용하려는 직업 정치인들에 의해서 주도되었으며,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정치참여를 기피하게 되었다.그러면서도 유권자들이 선거시에 투표에 참여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여 왔는데 이것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못지않게 준봉투표)와 동원투표가 크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다.2. 유권자들의 투표행태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 중의 하나는 유권자들이 왜 특정 후보에게 표를 찍는가이다. 유권자의 후보선택은 후보가 소속한 정당, 후보의 인물됨, 후보나 소속 정당이 제시하는 정책중심으로 하여 결정된다. 한국의 유권자들은 후보를 선택하는 데 후보의 인물됨을 가장 중요시하며, 근래에 와서는 후보가 소속한 정당이나 후보의 인물됨보다는 정책의 내용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역대 대부분의 선거에서 정책이나 후보의 공약은 한국의 유권자들이 투표결정을 하는 데 있어 거의 중요성이 없었다. 이것은 한국의 정치가 정당중심보다는 인물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다. 또한 정당이나 후보가 표방하는 정책이나 공약에 유권자들은 별로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몇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첫째, 그 동안의 한국정치에서는 정당정치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고 또 개별 정당들도 제대로 된 기능이나 역할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국민들이 정당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둘째, 아직까지도 유권자들이 정책이나 공약에 관해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점이다.셋째, 후보의 인물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은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후보의 학력이나 경력, 생김새, 인품 등이 포함되겠지만 여기에는 후보 개인과의 인맥, 학연, 혈연, 지연 등도 직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국민들의 정치의식이 상당히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투표결정요인에서 인물됨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것은 유권자들이 정치를 정당이 중심이 되는 제도적 차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개별 인물들을 중심으로 보는 인식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정치가 개인적 인물에 의해서가 아니라 제도에 의해 이루어질 때 정치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권자의 인물중심 투표행태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과제이다.한국 유권자들의 투표결정요인과 관련하여 또 한 가지 지적되어야 할 점은 지연이 유권자들의 투표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지연에 의한 투표행태는 지역주의를 첨예화시키고 지역감정을 유발 할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이다. 지연뿐 만아니라, 씨족이나 종친회 등에 기반을 두는 혈연적 요인, 중?고?대학교 동창과 선후배가 관련된 학연 등도 마찬가지이다.Ⅳ.한국의 선거결과에서 나타나는 특징1. 중대선거의 영향한국의 선거에서 나타난 특징 중의 첫 번째는 중대선거이다. 중대선거란 “야당이 갑자기 국민적 지지를 획득하는 선거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양당체제가 형성되나 그것이 정치적 긴장상태를 유발함으로써 급기야는 정치체제 자체가 와해되는 현상이 수반되는 선거이다”)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상승하여 야당의 세력이 강화되면 이에 위협을 느낀 집권세력이 무리한 수단을 동원하여 집권연장을 꾀하다가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붕괴하거나 또는 집권세력이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하여 정국을 개편하여 집권을 연장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국의 선거에서 중대선거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선거의 직접적 결과로 평화적 정권교체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중대선거의 결과로 권위주의 정권들이 붕괴되거나 또는 새로운 체제로의 개편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2. 지역주의의 대두와 지역감정의 고조한국의 선거결과의 특징 중 다른 하나는 선거를 통해 지역주의가 표면화되고 이에 바탕을 둔 지역감정이 고조된 점이다. 한국선거에서의 지역주의나 지역감정은 최고 정치지도자인 대통령이나 대통령 후보들과 연관되어 발생했다. 이러한 지역주의 감정은 군부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병폐이다. 이러한 지역주의 현상은 영?호남 사이에서 극명하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특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집권기간에 행해진 영남우대와 호남푸대접 정책, 그리고 정계?관계?군 등의 정부 인사에서 영남출신에 대한 우대의 계속은 호남지역에 지역주의의식과 지역감정을 부추긴 면이 강하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로 이러한 지역감정이 조금은 해소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큰 병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주의현상은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져 오게 함으로써 정치발전의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박탈감이 정부의 공정한 정책과 인사정책에서의 공평성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한 선거의 결과로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목 차Ⅰ. 들어가며Ⅱ. 기쁨조란?Ⅲ. 기쁨조 선발방법 ? 구성원 ? 역할Ⅳ. 기쁨조 사례Ⅴ. 기쁨조의 실태와 문제점Ⅵ. 나오며Ⅰ. 들어가며북한을 주제로 과제를 하기 위해 주제를 찾던 중 ‘기쁨조’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다. 기쁨조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었고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나는 기쁨조에 대한 조사를 하면 할수록 충격적이었다. 김정일을 위한 기쁨조가 오랜 세월동안 존재한다는 것은 한 국가의 ‘도덕성’이라는 지도자의 자질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개인보다는 국가가 먼저이고 국가와 동일시되는 김정일을 더 중시하는 북한에서, 한 개인이 김정일의 스트레스 해소 방편이 된다는 것이 아주 놀라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쁨조의 존재는 지도자로써 김정일에 대한 평가의 한 가지 기준이 될 수 있음은 분명 할 것이다. 그래서 기쁨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기쁨조의 실태를 통해 김정일의 지도자 자질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Ⅱ. 기쁨조란?김정일은 1974년경부터 자기의 측근들과 비밀파티를 가졌다. 당 내 주요 자리를 자기 사람들로 채우고 친위 세력을 형성하기 위해 파티를 이용했던 것이다. 김정일이 여는 파티에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동원되는 여성들을 국내에서 흔히 '기쁨조'라고 부른다.김정일의 곁에서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었던 탈북자 모두는 '기쁨조'가 실재할 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자본주의 퇴폐문화보다 정도가 더한 경우가 많다고 전하고 있다. 기쁨조의 존재에 대해서는 북한주민들도 대체로 알고 있다. 주민들은 김일성?김정일의 건강을 관리했던 만수무강연구소(現 기초과학원)와 함께 지도자 동지의 기쁨을 위해 존재하는 공연단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1997년 북한공작원에 의해 피살된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은 주로 수요일과 토요일에 여는 김정일의 비밀파티에서 기쁨조가 나와 흥을 돋운다고 증언했다.) 또 지난 1995년 귀순한 무용수 신영희씨는 자신이 북한에서 기쁨조였다고 고백했다. 신씨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기쁨조 선발과정, 구성원, 역할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Ⅲ. 기쁨조의 구성 및 역할과 선발방법기쁨조의 구성은 성적인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 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행복조, 춤과 노래에 정통한 가무조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장기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공이 정해진다고 한다. 각지에서 스카우트된 여성들에 대한 기쁨조 테스트는 매년 3∼4차례씩 열린다. 연령은 14∼25세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그렇다면 이러한 기쁨조가 선발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칠까?기쁨조의 선발과정은 먼저 중앙당 조직지도부 제5과에서 선발인원의 '100배수 원칙’에 따라 전국 시?도당 위원회에 추천인물을 할당 지시하면 시?도당 위원회에서 그 적격자를 물색하여 신원조사에 따른 신상명세서를 상세히 작성하여‘당 조직지도부 제5과’에 제출하게 된다. 이때 신상명세서에 의문사항과 추가 확인사항이 있으면‘당 조직지도부 제5과’는 해당 시?도당 위원회를 통해 재확인하고, 그 후 10배수 인원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마친 후 그 인원을 남산진료소(평양 대동강구역 문수동 소재)에 보내 질병 및 성병, 처녀성의 유무를 가려내는 신체검사를 실시하여 적격자, 부적격자를 당 비서국에 보고한다. 이 보고에 의해 당비서국은 서류검토, 개인면담 등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그들의 사진과 함께 최종보고서를 김정일에게 보내 그의 결재를 받는다.둘째, 김정일의 결재를 받은 여성들은 선발 후 6개월 정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즉,‘만족조’는 주연 시중과 성적 봉사에 필요한 예절과 기교를 익히고,‘행복조’는 물리치료전문의로부터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의 피로회복 전문기술을 연마하고,‘가무조’는 주연시 발휘할 수 있는 노래와 춤 등을 익히게 된다. 특히 만족조와 가무조의 경우에는 김정일의 정기주연일인 매주 토요일 밤에‘자유의 밤’이라는 미명 하에 펼쳐지는‘인도의 밤',‘뉴욕의 밤',‘도쿄의 밤',‘페르샤의 밤',‘파리의 밤' 등에서 의상이나 음악 등 현지 풍습대로 연출 가능하도록 철저하게 교육받고 있다. 또한 마지막 교육과정인 보름간의 해외견학교육이 끝나면 이들은 호위총국 소위계급이 주어져 만 25세까지 명목상 인민군 군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들은 1년에 2차례의 신체검사를 받아 질병 등 부적격판정이 나면 그 즉시 해임되고 만다.셋째, 북한당국은 기쁨조 선발을 위해 유급 초급 당 비서 이상의 당 간부들에게 기쁨조의 선발기준 표준지표를 비밀리에 제시 수행하고 있다. 즉, 그 표준지표인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만수무강사업은 전체 당원과 당 위원회의 신성한 의무이다』라는 제하의 극비책자를 각 당 간부들에게 지급하고 그 책자의 기준에 의거하여 기쁨조를 물색하여 추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선발대상자의 상체, 하체, 전신별로 구분한 표준모델을 정해두고 이에 따른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해 놓고 있다. 그 책에 의한 표준모델의 구체적 수치를 보면, 얼굴형은 16세 때 버들잎형(타원형)이어야 하고, 신장은 16세 156cm, 20세 160cm, 24세 162cm 이상이어야 하고, 하체는 좌골부터 뒤꿈치까지 길이가 앉은키보다 5cm 이상이어야 한다.이러한 선발 기준표에 적합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각 시?군의 유급 초급 당 비서 이상 간부들은 자기 담당구역에 관계없이 매년 1인 이상을 시?군 병원 기술부원장의 신체검사를 거쳐 도당조직지도부에 추천하고 있다. 추천을 받은 도당조직지도부는 역시 표준지표에 의해 정밀심사 후 중앙당에 보고하고, 보통 1개 도에서 연 10명 내외를 중앙당에까지 올리고 있다.이때 만약 추천담당자의 추천실적이 없을 경우 그 담당자는 매년 6∼7월경에 시?군 단위별로 개최되는 당위원회의 결산 시 그에 따른 문책을 당하며 3년 동안 1명의 추천자도 내지 못할 경우 직위해제나 강등까지 당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간부들은 앞다투어 신학기만 되면 고등중학교를 방문하여 수명의 여학생들을 기쁨조의 선발대상 예정자로 내정하고 학교 당 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관리, 보호하고 있다.Ⅳ. 기쁨조 사례)북한 기쁨조의 실상이 탈북자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폭로됐다. 일본의 주간지 는 2003년 2월에 '김정일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기쁨조의 양성 과정과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다뤘다. 더욱이 보기 드물게 기쁨조 출신 여성의 고백이라는 점에서 자못 흥미를 끌었다.가 한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인터뷰에 성공했다는 김선희(가명)씨는 지난 99년 약 6개월 동안 중국에서 숨어 지내다 2000년 한국에 입국했다. 김양의 부모는 이미 97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김일성 주석과 친척관계여서 제법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김양은 5세 때부터 춤과 노래에 재능을 보여 예술 인재들이 모이는 옥류 중학교에 진학했다. 15세 때 월반으로 엘리트코스인 평양 예술대에 입학, 배우의 꿈을 키웠다.청초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김양이 인생의 전기를 맞은 것은 18세 때였다. 일명 5과(果)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 5과는 '중앙당조직지도부간부 5과'의 약칭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서 부대나 다름없다. 요리사 양성과 10여 곳에 이르는 별장의 관리, 기쁨조의 양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기쁨조는 만족조, 행복조, 가무조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장기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공이 정해지며, 각지에서 스카우트된 여성들에 대해 매년 3∼4차례씩 기쁨조 테스트가 엄격하게 시행된다고 한다.첫째 관문은 면접으로 사상과 인성을 테스트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 친구를 사귄 유무로 한번이라도 이성교제의 경험이 있으면 무조건 탈락된다. 신체검사는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밀 검사를 받는다. 특히 장기와 비뇨기 검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마지막 관문은 가장 중요한 처녀성 검사. 는 "너무 수치스러워 말 할 수 없다"는 김양의 말을 곁들여 "처녀성 검사는 공개적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기쁨조로 최종 관문을 통과한 14∼15명은 집으로 돌아가 1주일 정도 부모님과 함께 지낸 뒤 곧바로 평양 근교의 고층빌딩에 위치한 합숙소에 들어간다. 2인 1조로 한방을 쓰면서 생활하고 화장품과 액세서리 등은 합숙소의 매장에서 얼마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나중에 당 간부들이 일괄적으로 계산을 한다.약 20개월간의 합숙 훈련 기간 중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은 물론 선배들로부터 성 테크닉 기술도 전수받는다. 서양 포르노 비디오를 직접 보기도 한다는 것이 김양의 진술. 연수기간이 지나면 본격적인 당 간부의 호출로 외출이 시작된다. 김양은 같이 방을 쓴 4년 위의 선배가 1주일에 많게는 2∼3번씩 만족조로 불려 나가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 큰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김양은 97년 부모의 탈북으로 기쁨조에서 쫓겨났다. 김일성 주석과의 친척관계로 극형을 면한 김양은 산골로 쫓겨나 사람과 가축의 분뇨를 처리하는 곳에서 일을 하다 과로로 입원한 뒤 간호사로 위장해 탈출에 성공했다현재 서울에서 평범한 직장 여성으로 지내고 있다는 김양은 인터뷰 말미에서 "북한에서의 악몽을 생각하면 결혼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성의 노예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Ⅴ. 기쁨조의 실태와 문제점김정일은 지난 30년 동안 자신의 지도체제 강화와 쾌락을 위해 북한 전국에서 미모와 춤, 노래를 겸비한 재능 있는 여성을 뽑아 개인의 노리개로 전락시켰다. 물론 그들에게는 북한 주민이 가질 수 없는 특권과 혜택이 부여됐지만 한 인간으로서 삶은 애처롭기 그지없다.김정일을 비롯한 북한의 고위층의 퇴폐?향락 분위기는 자본주의를 능가한다. 김정일은 기쁨조에 대해 ‘제자리서 뒤로 돌아봐’등 갖가지 포즈를 취하게 하면서 이를 즐기는 등 변태적인 행동을 벌인다고 한다. 다음은 김정일 전속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가 밝힌 기쁨조에 대한 목격담이다.)
목 차Ⅰ. 서론- 정치경제학의 생성배경Ⅱ. 본론1. 정치경제학의 주제2. 정치경제학의 내용3. 정치경제학의 한계 - 정치경제학의 위기Ⅲ. 결론- 정치경제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Ⅰ. 서론- 정치경제학의 생성배경정치경제학이란, 자본주의 사회의 근본적 변혁을 지향하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해서 경제현상을 정치 및 문화 현상과의 상호관련성 속에서 분석하는 관점을 가진 경제학을 말한다.정치경제학은 17세기 봉건주의에 대한 부르주아의 투쟁 속에서 독립과학으로 성립되었다. 즉, 정치경제학의 선구자는 부르주아 경제학자였으며 후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노동자의 정치경제학으로서의 진정한 과학적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정치경제학’이라는 용어 자체는 이 「정치경제학연구」)라는 저작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최초에 부르주아 경제학자들은 연구의 주 대상이 ‘상품과 화폐의 유통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경제생활의 이 국면, 즉 유통과정으로부터 사회의 부가 생산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르주아의 경험과 경제적?정치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봉건귀족과의 투쟁은 이데올로기스트들에게 결정적 국면은 생산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부르주아는 봉건적 요소에 대한 완전한 승리는 생산의 발전과 지배를 통해서만 확보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스트들은 점차로 부의 원천으로 유통을 다루지 않게 되었으며, 그 대신 생산에서 그것을 찾으려고 하였다. 여기서부터 과학적인 정치경제학의 발전이 시작된 것이다.부르주아 정치경제학의 창시자인 아담 스미스와 정치경제학에 있어서 칼 마르크스의 직접적 선행자인 데이비드 리카아도는 물적 부의 생산을 논의함으로써 정치경제학의 발전에 무한한 발자취를 남겼지만 아직도 그것은 진정한 과학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이들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사회현상으로서의 생산의 본질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은 자본주의체제의 경제법칙을 만족할 만한 일관성을 가지고 분석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들은 경제법칙을 인간의 본성이나 성격으로부터 소비를 지배하는 법칙들을 명료하게 밝힌다.정치경제학은 노동자 계급의 지도자들-마르크스,엥겔스,레닌-에 의해 진정으로 과학적인 토대 위에서 발전해 왔다. 레닌 이전의 정치경제학의 핵심은 마르크스의 주요 저작인 「자본론」에 집약되어 있다. 이 저작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분석의 토대 위에서 자본주의의 붕괴와 프롤레타리아 권력의 수립, 공산주의의 승리가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레닌은 그가 살아서 활동했던 새로운 역사적 조건 속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성과를 계승하여 정치경제학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제국주의에 대한 분석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본주의하에서의 정치적, 경제적 불균등 발전이라는 제국주의 시대의 경제 법칙의 발견은 프롤레타리아 혁명 이론의 기초를 제공했다.정치경제학의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변증법적 유물론)의 방법이다. 정치경제학은 첫째, 생산관계를 그 생성과 발전 과정 속에서 탐구하고(역사적) 둘째, 이 과정을 객관적인 실체로서 고찰하며(유물론적) 셋째, 사회적 생산에 고유한 발전의 내적 모순을 폭로하는(변증법적) 방법을 사용한다.정치경제학은 자본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나라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것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사회주의 경제 체제의 우월성과 공산주의의 필연적인 승리를 밝혀 준다. 정치경제학의 법칙에 관한 지식을 통해 대중들은 공산주의 건설에서 의식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자신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얻으며 더욱 생산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익힌다. 그것은 모든 근로 인민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능동적인 건설자가 되도록 도와준다.2. 정치경제학의 내용1) 전(前)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전(前)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원시공동체 생산양식, 노예제 생산양식, 봉건제 생산양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먼저 원시 공동체 생산양식은 최초의 사회경제구성체인 원시공동체에서의 생산양식이다. 원시공동체는 사회 발전의 출발 단계이다. 원시 사회의 생산관계는 생산력의 상태에 의해이 발견되어 철제 도구가 지배적으로 되었고 금속 도구는 인간 노동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금속 도구를 제작함으로써 노동 그 자체가 점차 독립적으로 되는 장인이라는 특수한 집단이 출현하였는데 이것이 농경과 수공업의 분리라는 두 번째의 주요한 사회적 분업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은 교환의 발전을 동반했으며 화폐를 출현시켰는데 화폐는 다른 모든 상품을 평가하는 보편적인 상품이 되어 교환의 매개로서 기능했다. 분업과 교환의 발전은 상품을 사고파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의 출현을 가져 왔는데 이것이 세 번째 주요한 사회적 분업인 상인 활동의 출현이다.수공업과 교환의 발전은 도시의 형성을 가져 왔다. 생산력 발전과 사회적 분업 및 교환의 발전은 재산상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다. 노예제 사회에서의 생산관계는 생산수단과 생산 노동자인 노예를 소유한 노예 소유주에 기초하고 있었다. 노예제 생산양식은 극복할 수 없는 커다란 모순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그것이 노예제 사회의 붕괴를 가져 왔다. 노예제 생산양식이 출현했을 때 그것은 생산력 발전을 촉진하였지만 그 뒤의 발전은 이러한 생산력을 파괴하였다.새로운 봉건제 생산양식이 노예제 속에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봉건제 생산양식은 봉건 영주의 토지에 대한 개인적 소유와 농노에 대한 부분적 소유는 봉건 사회의 생산관계의 기초를 이루었다. 대규모의 봉건적 토지 소유는 지주(봉건 영주)에 의한 농민의 착취를 전제로 하였다. 토지를 할당받은 농민은 자신의 도구를 사용하여 영주 직영지를 경작하거나, 영주에게 생산물의 일부를 현물로 바치거나 혹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해야만 했다. 후에 봉건 영주는 그 대신에 화폐 지대를 징수하기 시작했다. 이 체제는 공공연한 착취 형태로 나아갔을 뿐만 아니라 불가피하게 영주에 대한 농노의 인격적 예속을 전제로 했다. 소농의 노동 시간은 두 부분 - 필요 시간과 잉여시간 - 으로 나뉘었다. 필요 시간 동안 농민은 자기와 자기 가족의 생계에 필요한 것들을 생산했고 잉여 시간 동안 그는 지대 형태로 영주에 의해 전유 자본이라고 한다. 노동력의 가치는 상품의 재생산에 필요한 사회적 필요노동 시간에 의해 결정되며 노동력은 또한 사용가치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노동 과정에서 원래의 노동력보다 많은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노동자의 능력이다. 자본주의적 생산의 근저에 놓여 있는 목표와 동력은 바로 잉여가치의 생산이다. 잉여가치는 노동자 계급에 대한 자본가의 착취 결과이다.자본주의적 기업의 노동일은 필요노동 시간과 잉여노동 시간이라는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눠진다. 이에 따라 노동자의 노동도 필요노동과 잉여노동으로 분리되는데, 필요노동 시간과 필요노동은 노동자가 자신의 노동력 가치, 즉 그가 필요로 하는 생존 수단의 가치를 재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동 시간과 노동이다. 자본가는 필요노동 시간에 대해 임금을 지불한다. 잉여 시간과 잉여 노동은 잉여생산물의 생산에 지출된 시간과 노동이다. 자본주의하에서 잉여생산물은 잉여가치의 형태를 취하며 자본가에 의해 전유된다. 잉여시간과 잉여노동은 자본가가 노동자 계급에 대한 착취를 특징짓는 특수한 사회적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다.자본주의하에서 노동력은 상품이며 그것은 가치를 갖는다. 화폐의 형태로 표현된 노동력의 가치가 곧 노동력의 가격이다.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의 임금을 줄여서 생존에 필수적인 만큼으로 임금 수준을 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윤을 얻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한편 노동자 계급은 자본에 대항한 노동조합으로 단결하여 보다 나은 경제적 조건을 위한 투쟁을 조직화한다. 특정한 임금 수준이 정해지는 것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치열한 계급투쟁의 결과이다.4) 자본의 축적과 프롤레타리아의 지위 약화자본가는 자신의 개인적 필요를 위해 잉여가치의 전부가 아니라 단지 그 일부만을 소비하게 되고 나머지는 생산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계와 원료 및 추가 노동력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확대 재생산 혹은 자본 축적과 함께 잉여가치의 일부가 자본화되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자본가는 부유함을 위해 잉여가치를 전유하고자 하는 지칠 줄 모르는 욕구로 로 반복되며 전체 잉여가치는 자본가의 개인적 소비로 사라진다. 확대 재생산 혹은 축적은 자본주의에 특징적인 것인데, 생산의 증대를 위해서는 기존의 기업들이 확대되거나 새로운 기업들이 설립되어야만 한다. 확대 재생산하에서는 생산수단의 생산에 사용된 사회적 노동이 소비재 생산에 투입도니 노동보다 빨리 증가한다는 사실에서 생산력의 발전이 표현된다. )사회적 생산물의 잔여분(가변자본과 잉여가치)은 그 해에 창조된 새로운 가치이다. 사회적 총생산물 중 바로 이러한 부분이 자본주의 사회의 국민소득이다. 자본주의하에서 국민소득은 산업, 농업, 건설, 운송 등 물질적 생산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에 의해 창조된다. 국민소득은 또한 노동자, 농민, 장인 그리고 물질적 생산의 영역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지식인들에 의해서도 창조된다. 자본주의하에서 국민소득의 분배는 계급적 성격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근로 인민의 이해가 아닌 착취자의 이해에 따라 분배된다. 국민소득은 1차적으로는 자본가의 수중으로 들어가며 국민소득의 1차적 분배는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분배이다. 노동자들은 임금을 받으며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를 받는다.국민소득의 분배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하에서 국민소득의 사용은 계급적 성격을 갖는데, 국민소득은 소비와 축적에 사용된다. 자본주의하에서 국민소득 분배의 계급적 성격은 생산이 확장되는 이면에서 근로 대중의 구매력이 점차 하락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 간격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확장되며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 공황을 야기하게 된다.자본주의하에서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 공황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자본주의의 기본 모순에 있다.) 자본주의의 기본 모순은 개별 기업에서의 생산의 조직화와 사회 전반적 규모에서의 생산의 무정부성 사이의 모순에서 표현된다. 이것은 노동자들의 노동은 개별적인 자본주의적 기업에서 조직되지만, 사회 전체 차원에서는 생산수단의 개인적 소유 때문에 생산의 무정부성이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다음으로 자본주의의 기본 모순은 자본주의에 내재된 무제한적 생산 확대 경향과 다.
♠ 일터에서의 여성의 지위☞ 여성의 사회진출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증가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여성의 사회진출만큼 직장 내에서의 여성의 지위 또한 변화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지 못한 대우를 받는 경우를 직장 곳곳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조는 이번 토론 발표를 “일터에서의 여성의 지위”라고 잡고 논의를 하였다.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조원1.일터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과거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과거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생리휴가나 출산휴가, 직장에서의 성희롱 등에 대한 논의조차 되지 않고,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이런 문제들이 사람들의 이야기 주제가 되고, 법적조치를 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보면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교재에서는 여성 해방의 열쇠가 일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일이 남성지배로부터 여성을 해방시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고 하였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성공한 여성들을 보면 결국에는 남성 지배가 규범적인 곳에서 남자들과 결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이 성공을 하게 되고, 사회적인 지위를 얻고 성취하면 여성문제를 사람들에게 더 알릴 기회가 많아지고,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점점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과거에는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남성이나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진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 결과도 따라온다. 직장에서도 남성이나 여성의 차이를 성별을 기준으로 두지 말고, 남성과 여성은 서로를 적이라 생각하지 않고, 동등한 기회를 주며 능력으로서 대우의 차이를 해야 할 것이다.여성의 출산휴가와 남성의 군가산점이 문제가 되었었다. 이 두 가지는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구별 짓는 것보다는 두 문제 모두를 존중해주어야 할 것이다.여성이 출산으로 인해 직장에서 오래 버틸 수가 없다면 옳지 않을 것이다. 이런 문제가 낮은 출산율을 유발시 펼칠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해가며 해결하려 한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해결 방법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여성이 꾸준히 직장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며 영역을 넓혀 나간다면 갑자기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남성이나 여성이 누구의 위에 서서 지배를 하는 것이 아닌 동등하게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조원2.오늘날에 있어서 직장의 기능은 단순히 노동자에게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경제적 수입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현대사회에서 근로개인은 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직장에서의 노동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개발하며 직장 내의 동료들과 밀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아간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실로 직장은 개개인의 노동자에게 있어서 자아를 실현하고 완성해 나아가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실현의 장’임에 다름 아닌 것이다이렇듯 현대사회에서 직장이 가지는 의의를 고려할 때 직장에서의 차별적 대우와 인격적 침해는 실로 중대한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예전에 비해 일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직장에서의 여성의 지위 또한 상승하고 있는데,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여성은 직장에서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문직을 제외한 여성 취업자는 대부분 비정규직이다. 남성 또한 비정규직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안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더 많은 것은 직장에서의 남녀의 평등이 아직 실현되지 못한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미혼인 상태에서 직장에 들어가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 사실상 정리해고 1순위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그러한 해고의 걱정이 없는 교사나 공무원 등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으로 여성이 대거 모이는 현상 또한 이러한 원인이 일부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직장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달라져야 한다. 여성은 이제 남성과 동등한 입장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야 한다휴가와 생리휴가 등과 같은 근로여건의 지원과 가정에서의 가사 분담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조원3.최근에 여성 사장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뉴스를 들었다. 예전의 ‘사장’은 반드시 남자만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 다시 말해 남자이니까 오를 수 있는 그런 이미지의 계급이었으나 이제는 그러한 인식이 많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직장 내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꽤 상승되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터에서의 남녀 간 성 차별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예전과 비교해서 임금이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으나 아직까지도 취업이나 승진 혹은 인사 문제에서 여자로서의 차별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직장생활에서의 은근한 차별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도 사람들 인식의 기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여자의 능력에 대한 과소평가를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성 근로자들은 좌절할 필요는 없고 실력으로 승부를 해서 여성인력이 절대 남성에 차별당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사회는 고리타분한 관료제적 인식을 지양하고 명목보다는 실리를 위주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앞서나가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일터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하지만 직장에서 여성을 남성에 비해 고용하기 꺼리는 것을 무조건 가부장적 성차별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여성사장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뉴스를 본 며칠 뒤 본 것이 바로 여성사장도 여성 고용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내용이었다. 역시 출산의 문제로 인해 몇 달이라는 장기간 동안 인력의 부재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체 인구의 절반이나 되는 여성 인력을 외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고용을 회피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이다. 이를 위해 법을 새로 제정하든지 회사에서의 합리적인 원칙이 필요하다고 본다. 성 차별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똑같은 대우를 해줄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남자는 가지지 못한때 아주 많이 발전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발전은 사회와 시대의 변화에?따라 흘러 가다보니 그 실상은 아직 미약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가부장적인?사고가 많이 잔존한 까닭에?가사노동과 육아활동은 여성이 전적으로 책임져야한다는?인식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여성은?직장 생활을?하다가 아이를 가지면?회사의 무언의 퇴사 압력에 시달리고 회사에서 여성들의 비율은 비정규직이 훨씬?높은 실상입니다.?결혼과 임신을 금지하는 서약서를 신규 간호사들로부터 수년째 받아온 순천의 병원은 이러한 실상을?알려주는 단적인 예입니다.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생리휴가는 물론 육아 휴직 등의 모성보호와 관련한 법적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스웨덴에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아기가 만 3세가 되는 시기까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육아 휴직을 한다고 해서 자기가 일하던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언제든지 복직을 할 수?있습니다.?스웨덴은 여성의 80%로 맞벌이 부부로서 여자가 경제생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육아휴직기간에 급여의 80%정도는 받을 수 있고 남편도 번갈아 가면서 육아 휴직을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써야 하는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을 정도로 제도적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이러한 제도가 페미니즘이 실현되는 직장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모습일 것입니다.하지만 진정한 페미니즘이 실현되는 일터는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적 보장제도 보다사람들 인식 속에 뿌리 박혀있는 가부장제적 사고 전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조원5.여성들은, 구직에서부터 남자들과 차별을 받는다. ‘용모 단정’이라는 문구는 우리사회가 직장(혹은 회사)에서 여성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한마디로 설명해주는 단어이다. 우리사회에서 직장(혹은 회사)에서의 여성상은, 남성의 보조에 지나지 않는다. ‘출산휴가’를 정당히 주장할만한 직업이 몇 가지나 될까? 현실적으로 ‘출산휴가’에 대한 주장을 하고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것은 공무원이나 교사 많이 진출한 직종중 하나인 ‘초등학교 교사’직은 남자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체육의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교장/교감의 대부분은 남자라는 사실이다. 물론 요새 여자 교감/교장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절대적으로 모자란 남자 교원의 수에 비한다면 남자교원이 여자교원보다 교감이상으로 승진을 할 가능성이 비율적으로는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아무리 사회적 안정성이 확보된 직업이라고 해도 여성의 비중은 남성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설령, 그 분야에서 여성이 절대적으로 우호하다해도, 고위직에 진출할 비율은 낮은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여성이 고위직에 오를 확률은 여전히 낮다. 그것은 여성이 ‘가정’이란 족쇄에 매어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퇴직에 결정적 이유 중 하나는 ‘결혼’이나 ‘출산’등 가정에 의한 것이 많다. 또한 여성이 고위직에 오르는 경우를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 또한 그에 근거한다. 이는 여성이라면 무시부터 하는 한국사회의 가부장적 선입견에 의한 것으로, 여성이 고위직에 올랐을 때 활발한 활동을 방해하는 요소이다.결과적으로, 직장(혹은 회사)에서 여성은 남성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회사의 꽃이라는 중역이 되긴 요원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전문직에서 여성의 활약은 눈부시다. 그것은 전문직종이 성별보단 능력에 의해 그 순위가 가려지기 때문인데, 우리가 여자 의사라고해서 진료를 더 못할 것 이라는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린 누구나 여자 약사가 약을 더 못 짓는다고, 여자 건축가가 집을 더 못 설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문직에서 여성의 활약은 두드러지지만, 비전문직에서 여성의 활약이 그다지 빛나지 못하는 이유는 직장 내의 경쟁에서 나온다. 전문직은 직장 내 경쟁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비전문직은 직장에서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남성과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 내에서 여성의 지휘향상은, 경영진의 경영마인드 개선에서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