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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좌추적의 경우에도 영장주의를 지켜야 하는가
    I.서계좌추적권이란, 금융거래실명제 비밀보장 조항의 예외로 불법행위나 부당거래를 조사·차단하기 위해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다. 따라서 권한을 가진 기관이 요구하는 정보도 불법·부당 행위와 직접 관련된 거래로 엄격하게 한정되어야 하지만 조사와 거래파악의 편의를 앞세워 보다 포괄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 이것을 우리는 계좌추적권 또는 금융거래정보요구권 이라고도 한다.일부 대기업의 내부자거래와 부실회계, 편법증여와 상속 등 불법·부당행위가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경제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현실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화되어야 하지만, 계좌추적권 발동과 현장조사가 잦아질 경우에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더구나 아직 불필요한 규제가 남아 있고 선진국에 비해 자본·금융거래의 규모나 다양성이 떨어지는 국내 여건에서 계좌추적과 현장조사가 기업활동을 위축시켜 국제경쟁력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계좌추적권의 오남용에 대해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계좌추적권의 근거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4조의 단서조항이다. 영장을 발부받아야 하는 검찰의 경우 영장이 인정하는 범위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다.예컨대, 특정인의 특정계좌와 직전 직후로 연결된 계좌라고 범위가 한정되어 있을 경우 무제한 연결계좌를 추적하면 위법행위가 된다.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형,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금융정보를 공개한 금융기관 직원도 마찬가지 처벌받는다.국세청·금융감독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계좌추적권을 가진 다른 기관들도 그 사유를 밝히고 합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회는 국정조사나 감사 때 필요하면 해당 조사위원회의 의결로 자료요청을 결정한다. 이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계좌추적을 하면 실명제 위반이나 직권남용죄로 처벌된다.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다.II.본론계좌추적 영장이 필요하나?정부기관의 계좌추적권 남용이 금융거래의 비밀보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또한 실상을 살펴보면 국세청·공정위·금감원 등은 금융실명제법의 예외적 규정에 의해 영장 없이도 계좌추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이런 국가기관에서 거래자의 인적사항이나 사용목적조차 기재하지 않은 백지 자료 요청서가 수백장씩 발급되고 있다면 이것은 권력의 남용을 넘어 헌법에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마저 침해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아닐 수 없다.더욱이 기관장 직인이 찍힌 문서 하나로 은행·증권·보험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거래내역을 조사할 수 있는 현행제도는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나 다름없어 월권 등의 폐해나 오·남용을 막을 방도가 없다.법치국가에서 국민의 사생활이 행정편의에 의해 보호받지 못한다면 국민은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금감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반기에만 계좌추적 건수가 10만4000건에 달했고 이 중에서도 정식으로 법원의 영장을 받은 경우는 전체의 13%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계좌추적권을 가진 정부기관들이 요청했다는 보도로만 봐도 이같은 우려가 전혀 근거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90%가 영장 없이 이뤄졌다니 누군들 자신의 계좌가 온전하리라고 안심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검찰이 계좌추적 요건이 강화되자 영장 없이 가능한 타기관 직원을 파견받는 편법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국민은 불안할 뿐이다.금융거래의 비밀보장 원칙은 현대사회에서 필수다. 한데 특정기관의 수사 및 행정행위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하도록 허용된 계좌추적 요구서를 사무보조원이 한 번에 수십장씩 기관장 직인을 찍어 남발한다면 국민의 ‘비밀보장 원칙’은 있으나 마나가 된다. 업무량이 많다는 것은 권위주의적인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계좌추적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조금이라도 헤아리는 공복이라면 사전절차에 한치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또한 금융실명제 아래에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불특정 다수의 금융거래 비밀, 더 나아가 사생활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기 때문에 정상적인 금융거래마저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오늘날처럼 정보유통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정보화시대에는 개인정보가 잘못 유출되면 얼마나 엄청난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모를 일이다. 이밖에 많게는 한번에 수백명에서 수천명의 계좌추적을 요청하고 추적결과를 독촉함에 따라 일선 금융기관의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규정이 있으면 지켜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것이 공직사회의 기본이다. 따라서 계좌추적 대상자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지 않은 백지 요구서는 당연히 무효다. 한 개인과 조직의 사활이 걸린 조사를 내부관리 시스템이 취약하다고 백지위임한다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을 무시하는 권력의 횡포다. 또한 정부권력에는 견제기능이 필수인데 계좌추적 같은 막강 권한에 사후감시 체제가 없다는 것은 제도의 치명적인 맹점이다.국회는 복마전이나 다름없는 현행 계좌추적권 남발 실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벌여 행정범위를 넘어선 악용소지를 뿌리뽑아야 한다. 실상을 파악하고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는 국회 국정조사가 필수일 것이다. 그에 따라 사전절차와 사후감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이미 허용된 계좌추적 권한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사후에라도 추적과정의 편법·탈법을 심사할 수 있는 감시·제어장치가 신속히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
    법학| 2009.10.19| 4페이지| 1,000원| 조회(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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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칠계에 대하여
    디지털 손자병법 Report –오사칠계에 대하여…I.서손자병법은 총 13편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병법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시계란, 최초의 근본적인 계획이란 뜻으로 여기서는 전쟁에 대비하는 다섯 가지 기본 요건을 제시하였고, 다시 이 기본 요건의 어느 쪽이 더 우수한가를 분석 · 검토하기 위한 일곱 항목의 비교 기준을 설정하였다. 앞에서 말한 다섯 가지 기본 요건을 ' 오사' 라고 하고 일곱 항목의 비교 기준을 '칠계' 라고 한다. 이것이 손자병법의 서론이기도 하고 범론 이기도 하다. 오사와 칠계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II.본론1)오사란 무엇인가? 오사란, 장수로써 꼭 알아야 할 5가지로써 첫째는 도(道)요, 둘째는 천(天)이요, 셋째는 지(地)요, 넷째는 장(將)이요, 다섯째는 법(法)이다. 도(道)라는 것은 백성으로 하여금 위와 더불어 뜻을 같이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불어 함께 죽고 더불어 함께 살게 하여 위태로움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천(天)이라고 하는 것은 음(陰)과 양(陽), 춥고 더운 것과 시간의 제약이다. 지(地)라고 하는 것은 멀고 가까운 것과 험하고 평탄한 것과 넓고 좁은 것과 죽고 사는 것이다. 장(將)이라고 하는 것은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이다. 법(法)이라고 하는 것은 곡제(군대의 편성)와 관도(군대의 명령 계통)와 주용(무기와 식량)이다. 무릇 이 5가지는 장군이라면 듣지 못한 이가 없을 것이다. 이것을 아는 자는 승리하고 알지 못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2)오사의 내용5가지 일 중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도덕이다. 전쟁을 시작하려면 그 싸움에 대의 명분이 있어야 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일단 무고한 사람들이 피 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쟁을 일으킨 대의 명분이 도덕에 따른 사회정의에 입각하고 있으 면 부득이한 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그러한 대의 명분이 받아들여지면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다음은 하늘이다.이것은 밤낮의 바뀜, 계절의 변화와 같은 천체의 현상과 기후로 보아도 무방하다. 인간은 기후와 천체 현상의 변화에 크게 지배를 받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많은 전쟁이 기상에 의 해 승패가 좌우된 경우가 많았던 것을 보면 자연의 이치를 따라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셋째는 땅이다. 산악, 구릉, 평지,하천,바다와 같은 자연지리적인 조건들의 험하고 평탄한 것이나 이들 자연환경에 연관된 성곽이나 마을,백성들의 수, 교통조건 등, 또는 싸워서 좋을 곳인가 불리한 곳인가 하는 등의 충분한 실정 파악이 필요하다. 넷째는 장수다. 통솔자는 먼저 사태를 잘 살피고 이끌어 갈 수 있는 깊은 지식과 남을 포용하는 아 량, 신의와 도덕을 갖추고 용맹스러우며, 절개를 지킬 수 있는 꿋꿋함을 가져야 한다. 또한 위엄을 갖추고 규율을 통제할 수 있는 마음 등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는 법제로 규칙을 뜻하며 질서를 말한다. 어떠한 조직이든 올바른 질서가 없는데 원활한 운 영을 바랄 수 는 없다. 올바른 질서라는 것은 활동을 조장하고 일정한 궤도에 올려놓으며 혼란을 방 지해 준다. 조직이란 것은 하나로 뭉쳐 같은 길을 가는 것을 뜻한다.3)칠계란 무엇인가?5가지 사항에 덧붙여 7가지 조건을 비교하여 그 정확한 실정을 찾는 것이다. 곧 군주는 누가 더 도덕적인 기질을 갖추고 있는가, 장수는 누가 더 유능한가, 천시(天時)와 지리(地 利)는 누가 더 얻고 있는가, 법령(法令)은 누가 더 잘 행하고 있는가, 병중(兵衆)은 누가 더 강한가, 사졸(士卒)은 누가 더 훈련되어 있는가,상벌(賞罰)은 누가 더 공명정대한가를 뜻하고 있다.4)칠계의 내용첫째, 군주는 어느 쪽이 법도를 잘 지켜 훌륭한 정치를 하고 민심을 얻고 있는가. 둘째, 장수의 용맹과 지략은 어느 쪽이 더 뛰어난가. 셋째, 하늘이 내린 명과 지리적인 이점은 어느 쪽이 더 유리한가. 넷째, 법령은 어느 쪽이 더 철처히 행하고 있는가. 다섯째, 군대는 어느 쪽이 더 강한가. 여섯째, 병사들은 어느 쪽이 더 잘 훈련되어 있는가. 일곱째, 상과 벌을 어느 쪽이 더 공정하고 명쾌하게 시행하는가 등을 살핀다. 이상의 7가지 조건을 비교하고 검토함으로써 전쟁의 승부를 확실하게 미리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오사칠계를 비교 검토하여 유리함을 알았다고 무조건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부하의 의견을 받아주는 태도와 상황에 맞게 꾀를 내어 활용하는 임기응변이 필요하다.다시 말하면, 위기상황일수록 재치있는 임기응변이 빛을 발할것이다.III.결론손자병법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비록 고전이기 하지만 현대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진리를 제시 하고 있다는 점에 감명을 받았으며, 정보의 활용이라든가, 경영적 마인드, 조화롭게 사는 삶 등 손자병법이 제시하는 가르침은 깊게 새겨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았다. 솔직히 그 동안은 고전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지는 않았다. 너무 고리 타분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 이였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서 고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아니 메마르고 답답했던 내 정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생활의 양식이 되었다. 처음 서두에 언급한 대로 고전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가치가 퇴색되고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새롭게 다가가고 적용되어서 주옥같은 고전의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이처럼 생활 속의 지침서가 되고 있는 손자병법의 가치를 이번 기회를 계기 삼아서 새삼 느끼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 이 과목을 신청했을때 생소하고 낯설음 때문에 또 약간의 호기심으로 수강신청 하게 되었는데 정말 '디지털 손자병법'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퍼펙트 강의라고 생각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오사칠계'에 대해서도 만약 내가 옛날에 태어난 장수라면 이러한 내용을 다 숙지 하고 있었으면 전쟁의 승리로 이끌었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손자병법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서도 이 진리는 마음속에 자리 잡아서 그 상황의 상황 마다 중요한 지침서로서의 역할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의 등불을 제시 해 줄 것이라는 의도라는 것을 조금 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22살,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아직도 배울 게 많은 나이 이다. 손자병법을 읽으면서 아직 배움이 부족하고, 알아야 할 지식은 무궁무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수많은 느낀 점들을 내 생활 속에 적용 시켜서 앞으로 내 삶의 지침서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느꼈으며, 이러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바로 보는 식견과 안목을 높여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앞 서 나가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손자병법은자신 있는 인생, 승리하는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은 소중한 책이며, 인류의 재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였다.{nameOfApplication=Show}
    독후감/창작| 2009.10.19| 7페이지| 1,000원| 조회(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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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조어가 기성세대와의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Ⅰ. 서언어는 인류사회에서 의사전달의 도구라는 기능을 가진다.이러한 언어를 통하여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눌수 있게 되고 서로 긴밀히 힘을 모아 인류문화를 발전시켜 나간다.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문화유산과 역사의 경험을 살려서 현재의 바탕에서 미래로 나갈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언어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다.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하고 복잡한 매체를 사용하는 방법과 숙달하는데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따라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구세대와 신세대의 차이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차이는 늘 있기 마련인 것 같다.더욱이 요즘은 인터넷과 매스컴의 발달로 인하여 그러한 세대 간 차이, 특히 언어에 대하여서는 더욱더 차이가 난다.소위 말하는 인터넷용어와 사회풍조에 따른 신조어들이 새로이 생겨나는 추세이고, 기성세대와의 의사소통에 따른 차이는 더욱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이번 레포트 주제인 ‘의사소통에 관한 보고서’ 는 특히 이러한 정보사회의 언어문화로 인한 기성세대와의 의사소통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 - 정보사회의 언어생활오늘날은 전자언어시대, 디지털언어시대라고 하는 전자적 의사소통의 시대이다. 이것은 지식정보의 목적에 합당한 대상을 지향하기 때문에 정보사회의 언어는 간결, 평이, 신속, 정확, 유용 등의 개념이 더욱 중시되면서 언어문화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이 의식의 변화를 쫓지 못하면 사회적인 차이가 생기게 된다.왜냐하면 언어는 자기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전달’ 이라는 개념, 즉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그리고 메시지를 포함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이러한 의사전달에 어려움이 생길 때 우리는 소통장애가 생기는데, 이것이 세대 간 의사소통의 차이가 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언어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인 동시에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고 마음가짐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동일 언어집단 안에서 문화적 동질감을 유지하고, 정서적으로 사회적 소속감을 가지게 하여 종적 또는 횡적으로 그 사회 집단의 구성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기능에서 유래하는 언어적 규범은 그 사회 조직의 체제를 유지하고,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무형의 문화적 규범의 하나이다.따라서 이 사회집단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대 간 의사소통의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인터넷 채팅이나 휴대폰 등 디지털 의사소통과정에서 속도와 글자수의 제약 때문에 생겨난 ‘변종언어’ 들이 이제는 현실로 튀어나오고 있다.굶주린 황소개구리처럼 우리말을 마구 잡아먹는 이른바 ‘외계어’ 들은 비방과 욕설이 끓어 넘치는 인터넷문화를 더 오염시키고 세대 간 소통까지 가로 막는다.그리고 현실이 거꾸로 인터넷을 반영하고 흉내내는 추세에 따라 현실의 화법도 흔들리고 있다. 물론 이전에 보였던 긴 서술형 문장보다는 간결하고 운치 있으며 핵심을 파고드는 글을 중심으로 인간의 언어행위 자체도 근본적인 변화인식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다. 또한 통신언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50대 이하에서는 거의 모든 연령에 걸쳐 고르게 사용되고 있으며 외계어는 일부 10대 연령층에서 사용되지만, 이러한 급속한 변화와 그들만의 문화가 잘못 변질되어서 우리사회의 심각한 언어장벽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Ⅲ.결론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이 생겨나는 신조어와 급속한 정보화의 홍수속에서 사는 우리는 어떻게 언어장벽의 벽을 넘고, 또한 우리의 현실의 화법도 흔드는 언어예절에 관하여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물론 그것을 사회적으로 전반적인 우리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바람직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우리가 공유하는 정보와 지식은 그것이 언어형식이든, 영상형식이든, 국어표현이든, 영어표현이든 간에 서로 신뢰할수 있는 정확하고 공정한 내용이 되어야 한다.이는 진정한 정보사회의 일원이 되는길이요, 사회적으로 기성세대와의 언어장벽을 허물수 있는 현대인이 지녀야 할 교양이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09.10.19| 3페이지| 1,500원| 조회(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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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을멋으로승화시키기위한방안
    I. 서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우리는 흔히 사전적 의미의 뜻으로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되는 음료의 총칭‘이다.취하게 만드는 요소는 술 속의 에틸알코올이므로, 알코올 함량의 0.5~1 %로서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의 주세법상으로는 알코올 1% 이상의 음료를 말한다.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의 식생활이나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아닐가 싶다.나또한 술을 즐겨 마시고 항상 친구들과의 자리에서도 언제나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이 술이라고 하는 것이다.물론 우리가 알다시피 술을 적당히 마시면 우리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생활의 윤활유가 되지만 너무 과하게 마시면 건강을 잃을수도 있는 일종의 마약같은 것이기도 하다.이처럼 술은 마력을 가지고 있어 마시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생명수가 되기도 하고 중독되기도 한다.술이란 기뻐서 한잔, 슬퍼서 한잔, 마시고 싶은 이유는 수없이 많다. 처음에는 술을 마시지만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셔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우리나라는 또한 예로부터 소위 음주가무를 즐겨하는 이유때문이여서 일지는 모르지만 술에대한 인심이 후하고 술취한 사람에게는 너무 관대하다. 한잔의 술은 서로의 정을 나누고, 그날의 피로를 풀고, 내일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명수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실은 그렇지 못한 일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것이 빈번하다.또한 급변하는 사회는 우리를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술이 쏟아져 나오는 물결속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바람직하지 못한 음주문화를 형성하는데에도 한몫하고 있다.술과 인간의 음주문화는 어느 예술에 뒤지지 않는다.가끔 한잔의 술을 음미하며 느끼는 멋을 상상해보라예컨대, 와인과 함께하는 프랑스요리, 백주없는 중국요리, 비오는날 빠질수 없는 파전과 동동주… 술에 어울리는 요리나 요리에 어울리는 술을 안다면 이 또한 술에 대한 멋이 더 가깝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나라마다, 지방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술이 있으니 그 멋을 알려면 술 또한 알아야 할 것이다.이처럼 술은 조금만 알아도 약과 독이 될수도, 그 맛과 멋의 차원도 달리하는것 같다.다음에서는 술을 멋으로 승화시키기위한 몇가지 방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II. 본내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나라는 술이 발달된? 아니 술문화가 발달되었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 것 같다. 술문화가 발달되었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으로 절주를 통한 멋으로 승화하기까지엔 한계가 많이 있을것 같다.따라서 술이 최대의 만족과 즐거움, 더불어 멋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정의한 다음에서의 세가지 요소가 골고루 갖추어져야 사회적으로도 술의 멋을 즐길수 있는 멋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되지 않을까 싶어 크게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몇가지 방안들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술을 만드는 사람들이 최고품질의 술을 만드는 정성을 기울여야 하고, 이를 마시는 사람들은 술의 맛과 멋을 즐겨야 하며 시장을 관리하는 정부가 공정한 규칙을 만들어 집행해야 한다.먼저 술을 만드는 생산업체가 솔선수범해야하는데 첫째로, 무엇보다도 최고 품질의 술을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주류업체의 직원들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술을 만들어야 한다.두 번째, 고객들의 신뢰에 배신하지 않도록 깨끗한 업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셋째로는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나 선전에 치중보다는 술이 놀이나 행사를 통해 사람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는 각종행사나 이벤트 같은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술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작더라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할 것이다.그럼 술을 마시는 우리 주당들이 노력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첫째로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술을 마시되, 취하기 보다는 즐기기위해 술을 마셔야 한다.무한할 정도로 폭 넓은 술세계를 음미할수 있도록 부어라 마셔라 식의 음주습관을 바꿔야 할 것이다.두 번째로는 술에대한 정보에 관심을 갖고 신제품이나 품질이 좋은 제품(꼭 가격이 비싸다는 뜻은 아니다)을 즐겨야 할 것이다. 그래야 다양한 술세계가 만들어 질것이다.그렇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술시장을 관리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한 방안이 필요할까?먼저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 규제가 특정업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지않는지, 소비자에게 어떤결과를 초래하는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주류 업체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09.10.19| 3페이지| 1,500원| 조회(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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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학-남성과여성의언어차이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들었던 말을 이번 학기 언어학 강의를 들으면서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이번 과제로 주어진 남성와 여성의 말의 차이를 느껴보았는데, 정말 무심코 들었을 때와 달리 확연한 차이를 느꼈다.이번 과제를 통해서 그동안 미처 느끼지 못했던 남성과 여성의 말의 차이를 구체적인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해 보았다. 남성과 여성의 말의 비교를 위해서 2008년 8월 25일부터 방영된 KBS2 드라마 연애결혼 3,4,7,13 회를 자료로 이용하였다.첫째, 여성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말로써 솔직하게 표현을 잘하나 남성은 그렇지 않다. 아래 자료는 연애결혼 13회(씬21)에 나온 장면이다.인용문에서 여성은 남성의 전 부인으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하는데 비해 남성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는 있되 ‘씁쓸히 웃거나’, ‘한숨을 쉬는 등’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표정을 짓는 등 여성에 비해 소극적 표현을 하고 있다.이러한 차이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역시 연애결혼 13회(씬19)를 보면, 여성은 사건이 잘 해결되자 기쁨의 감정표현을 마음껏 말로써 표현하지만, 남자는 역시 짧은 대답을 하거나 억양 없는 말투를 구사한다. 또한, 여성의 경우 애교섞인 목소리에 유쾌한 농담식으로 약속을 깨고 데이트를 즐기자고 하지만 남성은 돌려말하지 못하고 딱딱하고 분명하게 거절한다.여자가 위에서 보여진 것처럼 감정표현에 더 적극적이고 직설적이기 때문에 여성의 언어에서는 색채어, 감투사, 형용사 등이 남성의 언어보다 좀 더 다양하고 다채롭다. 한 간단한 예로 여성의 감탄사는 ‘어머나’, ‘어머’, ‘어머머’, ‘어쩜’, ‘아이’ 등 표현 방법이 다양한 반면, 남성의 감탄사는 ‘아!’, ‘허!’ 등 제한된 감탄사에 그친다.여성의 감정 표현이 이렇게 남성보다 두드러지는 이유는 그동안 여성은 남성이 만든 편협한언어에 예속된 언어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즉, 여성에 대한 편견을 담은 남성 언어에 위축감과 불만을 가진 결과, 여성은 남성의 언어적 표현 대신 다른 표현양식을 추구하게 되어 표정, 억양 같은 비언어적 표현을 더 다양하게 사용하게 되었다.또한, 여성에게는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부드러운 억양 곡선이 있어서 감정표현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반면, 남성의 경우 권위 적인 느낌의 하강 억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보다 그 능력이 떨어진다.보통 말을 하면서 사용하는 주파수는 100~400Hz 정도인데, 남성이 사용하는 언어음의 주파수는 120Hz이고, 여성의 주파수는 220Hz 정도이어서 여성음이 남성음에 비해 높다. 이러한 특성으로 여성어는 남성어보다 기복이 심하고 상승어조를 많이 사용한다.여성어는 평서문의 접속어미와 종결어미에서도 의문문의 상승어조를 사용하여 친밀감, 부드러움, 공손함 등을 나타내는데 이는 여성어의 특성과도 잘 조화되는 어조이다. 이러한 의문문의 상승 어조는 역시 위에 인용된 연애결혼 13회 씬 21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여성(화영)은 질문의 형식을 사용한 말을 많이 사용하나 남성은 질문보다는 서술하는 형식의 말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더불어 이런 음성적 차이로 여성은 남성보다 경음을 더 많이 사용게되는데 흔히 여성어에서는 ‘ㄹ첨가’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두 가지 현상은 유아어와 일치되는 것으로, 귀엽고 어린 표현을 통해 상대방과의 친근감을 나타내고자 하는 여성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둘째, 여성은 감정에 호소하여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감정적인 말을 하지만 남성은 감정을 배제하려 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말을 한다. 아래 자료는 연애결혼 3회에 나온 장면이다.인용문에서 여성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감정적인 말로 남성을 설득하고 있고, 남성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논리적으로 말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차이는 여성은 사교적 수단으로 말을 사용하는데 비해 남성은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정보전달을 위한 수단으로서 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또한, 이러한 차이를 문화적 요인에서 찾을 수도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역할의 차이에 따른 사회적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고대에 남성은 사냥을 하였고 여성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였으며 현대에 와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크게 향상되긴 했지만 아직도 남성은 바깥에서 사회생활을 중심으로 하고 여성은 집안일을 중심으로 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차이로 남성의 사회적인 내용이 중심이 되고, 여성의 말은 집안일과 관련된 사소한 일들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남성의 말은 여성에 비해 논리적이고 감정보다는 이성을 앞세운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또한 이렇게 상대적으로 강한 남성의 사회성 때문에 남성의 언어는 여성의 언어보다 단호하고 거칠며 비표준어 선호 경향이 나타난다.위 인용문에서 나타났듯이 이번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끝이라는 남성의 언어에서 단호한 언어를 읽을 수 있고, 7회에서 나타났듯이 ‘-라’, ‘-나?’, ‘-군’ 등에서 거친 남성 언어를 찾아 볼 수 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입니다’, ‘-요’ 등의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남성은 거칠고 단호하고, 여성은 부드럽고 온순하다고 인식 되어 있으며,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은 어렸을 때 부터 여성적인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단어를 교육 받았을 것이고 남성은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거친 느낌의 단어를 쓰도록 교육 받았을 것이다.
    인문/어학| 2009.06.07| 5페이지| 2,000원| 조회(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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