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2007년 5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는 베스트셀러 200과 별개로 21세기의 밀리언셀러 60권을 발표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1위를 차지했다.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2000만부 이상 판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신화도 아닌 멀고도 먼 나라 그리스의 신화에 이토록 많은 관심을 쏟는 걸까? 단순히 ‘인기’가 많은 이유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신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지전능하다고만 생각했던 신이 여느 인간처럼 질투도 하고 사랑도 하며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는 모습에 재미를 느끼고 그 속에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과 닮은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은 부모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자신과 닮은 꼴 모습을 한 자식을 사랑하는 모습에서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테디셀러라 추앙받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임스 조이스는 1922년 '율리시스'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썼고, 1954년 이탈리아의 감독 마리오 카메리니는 '율리시스'라는 영화를 만드는 등 이 작품은 다양하게 개작되고 있고 현대 문학의 원형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는 '고전'의 의미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즉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에게 보편적 정신세계를 표상하는 정전(正典)의 성격을 지니는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모두에게 정신적으로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힘 때문에 고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재해석, 재창조의 작업이 지속된다. 고대의 세계 문학은 고대 문명 발생지별로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중국은 , 등이 편찬되면서 후대 문학의 근원을 형성하였고, 일본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통해 문물을 받아들인 후 , 등을 편찬하였다. 인도에서는 브라만의 종교 문학과 철학적 성격의 작품들이 형성되었다. 아랍은 마호메트의 경전 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아랍 서사 문학을 대표의- 그리스의 민족적 자부심을 일깨우다.그리스 반도에는 두 차례에 걸친 인도유럽어족의 남하가 있었다. 첫 번째는 기원전 20세기에 이었던 아카이아 인과 이오니아 인의 이동이다. 이들은 그리스 반도에 소위 ‘미케네 문명’이라 불리는 문명을 일으켜 기원전 13~15세기에 전성기를 이룬다. 이들은 수많은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지만 크레테 문명을 복속시키고 트로이 까지 몰락시킨다. 하지만 찬란하던 이들의 문명은 기원전 12세기에 그리스 반도로 이동한 폭력적인 도리아 족에게 철저히 파괴되고 만다. 바로 두 번째 인도유럽어족의 남하다.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후 미케네 문명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급속하게 퇴락의 길을 걷는다. 역사가들은 이 시기를 그리스 역사의 암흑기라고 부른다. 기록이나 유적이 모두 파괴되어 남은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케네 문명의 전통은 도리아 족의 말살 행위에도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아 부흥을 시도한다. 그 주역이 바로 도리아 족의 폭력을 피해 그리스 전역과 소아시아로 피난했던 미케네 문명의 유민들이다. 이들의 노력은 결국 수백년이 지난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결실을 맺게 된다. 그리스 문화는 이때부터 그 전의 암흑기를 비웃기라고 하듯 또 다시 화려하게 꽃 피우기 시작한다.호메로스의 와 는 이론 그리스 문화의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호메로스는 이 두 작품으로 그리스 인들에게 기원전 12세기 이전 조상들이 이룩한 찬란한 업적을 환기시키며 민족적인 자부심을 일깨웠다. 헤로도토스도 “모세가 유대인들에게 그래듯, 호메로스는 헤시오도스와 함께 그리스 인들에게 그들만의 고유한 신들을 마련해 주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호메로스의 작품이 그리스 인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는, 그리스에서 5년마다 열린 ‘범 아테나 여신 대 축제’에서 가인들이 그의 두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암송했다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호메로스의 두 작품은 그리스 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마르세유 본과 시노페본을 비론 모습이다. 사실 그만큼 오디세우스는 다른 여자들과 관계를 유지하느라 귀향이 늦어진 것일 것이다. 몰론 역사상 여성이 자신의 미모를 이용하여 이득을 취한 사례도 많다. 그만큼 남자들은 자신이 미인을 얻게 될 때 포기해야 하는 가치가 얼마나 가치 있든 간에 일단 미인을 얻고 싶어 한다. 영웅 오디세우스도 어쩔 수 없는 남성의 본능을 가진 인간이란 생각을 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페넬로페가 온갖 유혹을 물리치고 수절하며 정조를 지키고 오디세우스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두 명의 여성과 8년이라는 시간을 보낸다. 그래도 결국 가정의 품으로 돌아오긴 하지만 같은 여자 입장에서 오디세우스가 너무 미웠다.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가부장제의 엄청난 억압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삶은 모든 여인들의 모범이 되는 정결한 여성의 삶이기 때문이다. 남편을 밖에 나가 20년이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는데 아내는 그 남편만을 기다리며 살아야하는 슬픈 운명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그것이 여성들의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고 강요하는 사회구조의 공통된 여성상인가보다. 소위 남자들은 ‘종족 보존의 본능’ 때문에 여성을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본능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신뢰와 이성을 저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대에는 과거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와 달리 남녀의 사회적 위치가 동등해진 만큼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데 둘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예전 조선시대의 남자의 여성편력은 사내대장부가 큰일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것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의 가부장적 사회였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의 여성편력만큼은 현대적인 남녀평등의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여성이 옷을 야하게 입고 다니는 것이 늘어나는 성범죄의 원인이 되는가 하는 논란이 한창이다. 짧은 치마를 즐겨 입는 사람 중 한명인 필자는 신문 사설에서 남성의 성욕이 식욕에 비견될 정도로 당연한 것이라 여기는 풍조에 대한 따끔한 일침이 되는 문구를 읽은 적이 있다. 배가 너무 고픈 한 남자가 예쁘게 진을 통하여 인간의 자아를 발견해나가는 정신적 방황을 그리려고 했다고 생각한다. 육체적으로 겪는 고난은 정신적 성숙을 동반하게 된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에서 수능시험을 통해 대학에 들어온 경험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를 읽기 시작했을 때 과연 어떻게 그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가게 되는지가 궁금해져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결국 고향에 돌아가기 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리지만 오디세우스는 모든 유혹과 위험에도 고향 이타케로 돌아가서 페넬로페의 구혼자들을 물리치고 아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고향’을 주제로한 소설이나 노래, 시 등 문학작품은 많다. 모든이의 마음 속엔 풍요롭고 따뜻한 고향을 그리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문학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단순히 ‘고향’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는 의미보다는 조국이나 부모님의 사랑,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등 그 이상의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오디세우스가 항상 가슴속에 품고 있는 이타케는 지리적인 개념이나 재산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다.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가 구혼자들 때문에 극심한 곤경에 처해 있으며 이는 남편 오디세우스가 귀향을 해야만 그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이 묘사되고 있다. 바로 고대의 남성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낸 것이다. 구혼자들 때문에 곤경에 처해있다면 친정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구혼자들을 모질게 쫒아 낼 수 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위기에서 구출해줄 남편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디세우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란 다시 서로 연결되어야만 하는 인간들 사이의 유대 관계이자 자신의 원초적 소속감를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자신이 발생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 조금 더 깊이 생각한다면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속설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신이 난 곳으로 되돌아가 삶을 끝맺는 인간의 운명. 호메로스는 이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주요한 모티브가 되고 있는 ‘오디세우스의 귀향해 꼬리를 흔든다. 그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눈물을 감추며 개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지만 개는 그 순간 그에게 다가오려다 기쁨에 겨워 그리고 고령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왠지 우리나라에서 주인 찾아 팔도를 해맨 개 ‘백구’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오디세우스는 아들과 늙고 충실한 종들에게는 자신이 오디세우스임을 고백하여 비교적 수월하게 아버지와 주인으로 인정을 받는다. 한편 그는 아버지 라에르테스에게도 아들임을 인정받으려 하지만 수월하지 않다. 아버지에게 허벅지를 내보이며 그것이 삼촌들과 사냥을 하다가 멧돼지 엄니에 받힌 상처가 아물어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라에르테스는 미심쩍어 한다. 그러자 그는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과일나무의 종류와 그루 수를 정확하게 말한다. 그제야 노인은 감격에 겨우 다리와 심장을 떨며 아들을 와락 껴안는다. 필자의 아버지는 50세이시고 아버지의 아버지 즉, 할아버지를 일찍 여읜 탓에 작은 아버지께서 밑에서 자라셨다. 70세를 훌쩍 넘기신 작은 할아버지가 우리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밥은 먹었는지, 건강이 좋지 않은지를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고 웃었더니 작은 할아버지께서는 90세를 넘기신 시골에 계신 증조할아버지는 아직도 자신을 걱정하신다며 부모는 자신의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아이로 보인다는 말씀을 해 주신 적이 있다. 여기서 필자는 내리사랑을 느꼈다. 10여년을 기다린 아들인 만큼 의심은 더욱 커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부인 페넬로페는 어땠을까?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완벽하게 정절을 지킨 그녀의 의심은 시아버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녀는 유모 에우리클레이아가 남편의 귀환을 알리자 처음엔 그녀의 정신상태를 의심한다. 그녀의 의심은 남편을 직접 대면하고도 잦아들 줄 모른다. 이런 상태를 ‘꿈인지 생시인지’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이 구혼자들을 모두 죽였다면 남편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특유의 신중함으로 그를 시험한다.
그리스 로마신화 12신 정리1.신들의 왕 제우스신들의 왕인 제우스의 힘은 모든 신의 힘을 합친 것보다 세다. 신계나 인간계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를 판결 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어 많은 부인을 거느린다.무기 : 번개. 아무리 크고 강한 것도 파괴할 수 있다.천적 : 티폰. 번개에 맞아도 끄덕 없는 뱀 모양 의 거대한 괴물. 머리카락이 수백 개의 뱀이다.2.최고의 여신 헤라헤라는 제우스의 아내로 여신 중 최고의 권력자. 신성한 결혼과 가정의 수호신이므로 바람둥이 제우스가 많은 여자들과 연애하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가정의 수호신이므로 자식들에게는 매우 따뜻한 어머니 역할을 한다.무기 : 피톤. 산처럼 커다란 뱀. 아르고스. 눈이 백개인 괴물상징 : 암소와 공작3.곡식·땅의 여신 데메테르데메테르는 곡식과 대지를 다스린다. 지하의 신에게 납치당한 아름다운 딸을 제우스의 배려로 몇 달을 빼고 함께 살게 되는데 딸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몇 달 동안은 슬픔에 빠져 대지를 돌보지 않아 먹을 것이 나지 않는 겨울이 생겨났다.무기 : 풍년과 흉년을 결정하는 능력. 데메테르가 흉년이 들게 하는 나라는 먹을 것이 없어 망하게 된다4.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난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여신 중에서 가장 아름다워 많은 남신들의 사랑을 받는다. 제우스의 명령으로 가장 못생긴 신인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해 귀여운 사랑의 신 에로스를 낳는다.애장품 : 거울 / 아프로디테의 기호( )는 여자를 상징한다.5.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헤파이스토스는 솜씨는 좋지만 못생기고 절름발이인 대장장이 신으로 마음씨가 착하다. 올림포스 대장간에서 신들의 무기와 갑옷, 투구, 전차 등을 만들고 여신들을 위해서는 화려한 보석 등으로 갖가지 예쁜 장신구를 만들었다. 최초의 인간 여자 판도라를 만든다.애장품 : 망치 / 대장간에서 사용하는 망치로 많은 무기들을 만들어 낸다.6.지혜·정의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아테나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전쟁의 여신으로 제우스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다.남자 신 중 에도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있는데 아레스가 잔인한 전쟁의 신이라면 아테나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는 전쟁의 신이다.무기 : 청동 방패. 청동으로 만들어 졌으며 나중에 메두사의 힘을 흡수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방패가 된다.7.바다의 신 포세이돈바다 속 멋진 궁전에 사는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이며 제우스 다음으로 막강한 권력자이다. 삼지창을 들고 흰 말들이 끄는 황금 전차를 타고, 파도치는 바다 위를 질주한다. 삼지창으로 바다를 치면, 산더미 같은 파도가 하늘로 치솟는다.무기 : 삼지창. 바다를 치면 높은 파도가 솟고 땅을 치면 땅이 갈라진다.8.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의 딸로서 태양의 신 아폴론과 아주 사이좋은 쌍둥이 누이다. 달빛이 환히 비치는 숲에서 요정들과 사냥개들을 데리고 사냥하는 아르테미스는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신이지만 복수심이 강하고 잔인하다.무기 : 은화살 /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므로 은화살을 쏘면 백발백중이다.9.잔인한 전쟁의 신 아레스아레스는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난 전쟁의 신으로 키가 크고 잘 생겼지만 거칠다 못해 사납고 잔인해서 신들이 모두 그를 싫어했다. 오직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만이 그에게 반해 남편 몰래 사랑을 나눈다.무기 : 창 (스치기만 해도 부상을 당하고 찔리면 죽는다.)10.화로·불씨의 여신 헤스티아화로의 여신이며 불씨의 여신인 헤스티아는 결혼을 하지 않은 처녀신이다. 아주 마음씨 곱고 얌전해 올림포스 궁전의 12개 황금의자 중 한 의자의 주인이었다가 술의 신 디오니소스에게 양보하기도 한다. 예지의 신 프로메테우스가 헤스티아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달한다.
1. 서론한국어 교육을 뿐만 아니라 언어 교육에서 기본적인 세 가지 요소는 교사, 학습자, 교재이다. 이 중에 교재란, 넓게 말한다면 교육과정에서 동원되는 모든 입력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육과정에서 ‘교재’라 하면 학생들이 교육 목표에 도달하도록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 내용을 미리 선정하여 가시적으로 제시한 것을 말한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화자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관한 연구도 더불어 많은 성장을 이루어 왔다. 특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증가와 함께 많은 교재가 편찬되어 수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많은 대학에 한국어 학당이 개설되어 있고, 이와 더불어 많은 대학에서 한국어 교재를 편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한국어 교재가 개발 편찬되고 있다. 대학교 외에도 국립국어원과 한국어세계화재단, 한국어교육문화원 등과 사설 출판사에서도 다양한 한국어 교재가 개발 편찬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기관에서 새로운 교재가 계속 출판되고 있고, 교재의 유형도 통합형 교재를 비롯하여, 읽기 교재, 쓰기 교재, 듣기 교재 등 점차 세분화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학습 환경과, 학습 대상에 적합한 교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교재의 분석과 평가가 가능해야 할 것이다.본 보고서에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 중 ‘초급’ 교재의 분석을 해 본다. 그 전에 먼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과 각 시험별 초급단계 인증 기준에 대해 먼저 살펴본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소개시험 이름최고점수 / 급수주관TOPIK한국어능력시험6급한국교육과정평가원KLPT세계한국말인증시험500점세계한국말인증시험KLT한국어레벨테스트1000점한국어레벨테스트* 각 시험별 초급 단계 인증 기준시험별 성적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척도직장에서의 업무 수행 평가 척도TOPIK / KLPT / KLT1급 / 200~2000원이고, 이 책의 듣기 CD는 1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타 대학에서 출판되는 한국어 교재의 경우 책 안에 CD가 포함되어 있는 것에 비해 '한국어 1'은 듣기 CD를 따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당연히 교재 안에 듣기 테이프나 CD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교재를 구입했을 경우 학생은 ‘테이프 별매’ 라는 사실에 당황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한국 내 인터넷 출판사와 대형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적인 면을 제외하면 구입에 따른 불편함은 없으나, 해외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현지 구입이 불가능한 관계로 교재구입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교재의 구성 요소 면에서 보면 이 책은 교재 제일 앞에 교재 구성표가 실려 있어 각 단원별 주제와 기능, 문법 및 표현과 활동, 어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교재 구성표는 다른 교재를 보조 교재를 활용하고자 할 때도 주제와 문법 등을 비교할 수 있어 보조 교재 선택에 따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교재 제일 뒤에는 찾아보기가 있어 교재에 나온 단어와 표현 등이 한국어, 영어와 일본어로 나와 있고, 그 단어와 표현이 나오는 과와 쪽수가 적혀 있어 단어를 찾아보고, 예습이나 복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교재 가장 뒤에는 듣기 지문이 실려 있는데 듣기 지문은 듣기 테이프나 CD를 구할 수 없을 때 교사가 직접 읽어 줄 수 있어 좋을 수 있지만, 듣기 테이프나 CD를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자칫 학생들이 듣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듣기 지문에 의존할 수 있어 듣기 실력 향상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교재에 나온 문법과 본문 내용이 짧은 영어로만 되어있어 영어를 잘 못하는 학습자에게는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영어를 함께 공부해야하는 부담을 줄 수 있고, 영어를 잘 하는 학습자에게는 문법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으면서도, 영어 설명만을 믿고 한국어 표현을 익히는데 소홀할 수 있다. 실제로 같은 언어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000-1,200개 정도의 어휘를 안다.(기본적인 인칭 및 지시대명사, 수사, 고빈도의 명사 및 용언)-기초문법요소(조사와 어미)를 이해하고 한국어의 구문구조를 파악하여 문장에서 자연스럽게 활용 할 줄 안다.-의문문과 서술문, 부정문 등을 알고 한국어의 기본적인 어순과 문장 구조를 이해한다.-기본적인 시제 표현과 양태 표현을 할 수 있다.-화자와 청자의 관계에 따른 어휘적 문법적 표현 방식을 알고 존대법 어미 ‘-시-를 사용할 수 있다.-공식적 상황과 비공식적 상황에 다른 표현을 적절히 구사할 수 있다.-관계에 따른 호칭 표현을 할 수 있다.-일상적이고 기본적인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인사하기/간단한 자기소개/음식 시키기/물건 사기/대중교통 이용하기/길 묻기 등)-학교생활에 관련된 간단한 표현이나 날씨 묘사 등 기본적인 묘사적 표현을 할 수 있다.-한국의 기본적인 의식주 문화를 이해한다.(2) 2급의 학습 목표한국어의 개별 발음과 음운 규칙을 익혀 문장 속에서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으며, 1급에서 배운 단문을 토대로 복문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한국어의 존대법을 부분적으로 이해하여 반말과 존대말을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일상생활 및 간단한 업무 처리에 관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세부 교육 목표-소리 이음, 콧소리되기, 입천장소리되기 등 일반적인 음운 규칙에 익숙해져서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다.-한국 음식, 교통, 물건사기, 여행 등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에 관한 어휘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기본적인 사회 활동에 필요한 어휘 및 고유명사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초급에서 학습한 단문을 토대로 연결어미, 접속부사를 활용하여 복문 및 중문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다.-한국어의 화계(speech level)를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반말을 사용할 수 있다.-간접화법을 사용해서 말할 수 있다.-일상생활 및 간단한 업무 처리에 필요한 표현을 구사하기 위한 기본적인 문형들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A-ㅂ니다/습니다7과요일?시간의 처격 조사(에) ?N은/는 무슨 N-입니까??공동격 조사(와/과)N와/과 N?나열의 연결어미 S-고 S8과방?비격식체 V/A-아요/어요?N은/는 N에 있어요/없어요?N-옆(위, 아래)에9과어제 한 일?과거 시제 V/A-았/었어요(았/었습니다)?선후관계의 연결어미 S-고S10과교실?방향의 처격조사(에서)N에서 오다?‘ㅂ’불규칙활용?대조의 연결어미S-지만 S11과전화?속격조사(의) N(의)N?평서형 종결어미V-(으)세요?부정 표현 안V?미래 시제 V-겠-12과가게?N은/는 얼마입니까??N에 얼마입니까??수 관형사 한/두/세?수량명사 개/병/원?명령형 종결어미V-(으)세요/(으)십시오13과식당?청유형 연결어미 V-(으)ㄹ까요? V-(으)ㅂ시다?공동격 조사(하고)N하고 N?여격 조사(에게/께)N에게/께?N을/를 주다/드리다14과교통수단?이유의 연결어미 S-(으)니까S?의무의 보조동사 V-아야/어야 하다?어떻게 갈까요?15과버스정류장?의도의 보조동사 V-(으)려고 하다?방향격 조사(으로)N(으)로 오다/가다16과초대?지속의 연결어미 S-아서/어서?‘으’불규칙 활용17과간단한 대화 나누기?N-이에요/예요?N-(이)세요??확인의 종결어미N-(이)지요?18과취미?이유의 연결어미 S-아서/어서?부정 표현 못 V?N을/를 좋아하다?N이/가 좋다19과생일?동시의 연결어미 V-(으)면서?N도 V-고 N도 V?접속부사(그래서)?‘ㄷ’불규칙 활용20과여행?관형사형 어미(_는)V-는 N?'ㅂ‘불규칙 활용21과물건 구입?희망의 보조형용사 V-고 싶다?가능/능력의 표현 V-(으)ㄹ 수 있다?S-(으)니까요?‘ㄷ’불규칙 활용22과주말 계획?배경의 연결어미(는데) S-ㄴ데/은데/는데?미래시제V-(으)ㄹ 거예요?N와/과 같이/함께?N전에23과약국?추측의 표현 A/V-(으)ㄹ까요? A/V-(으)ㄹ 거예요?관형사형 어미(-은)A-ㄴ/은N?시도의 보조동사 V-아/어 보다?보조사N부터24과다방?능력, 가능의 보조동사 V-(으)ㄹ 수(가)없다?N후에?N-요?‘ㄹ’불규칙 활문법 요소의 제시과서울대학교 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10과‘ㅂ’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16과‘으’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19과‘ㄷ’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20과‘ㅂ’-2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21과‘ㄷ’-2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24과‘ㄹ’불규칙 활용한국어1 제26과‘르’불규칙 활용① ‘ㅂ’불규칙제10과에서 ‘ㅂ’이 ‘우’모음으로 변하는 형태의 어휘 중 ‘어렵다, 쉽다, 덥다, 춥다, 맵다’만을 제시하고 제20과에서 또다시 ‘ㅂ’이 ‘우’모음으로 변하는 형태의 어휘 중 ‘아름답다, 즐겁다’만 선별하여 제시하고 있다.② ‘으’불규칙제16과에서 ‘바쁘다, 나쁘다’의 어휘를 ‘해요’체로 변환하면서 ‘으’불규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요’체는 서울대학교 한국어1의 제8과에서 이미 제시하고 있으므로 ‘으’불규칙으로 따로 제시하기 보다는 ‘해요’체의 변환과정 중 한 가지로 제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③ ‘ㄷ’불규칙제19과와 제21과에서 ‘ㄷ’불규칙 어휘들이 제시되고 있다. 제19과에서는 본문에 나타나는 어휘만을 제시하여 불규칙 현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와 교사의 학습 준비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있다.(6) 부정문과 부정 표현과부정문한국어1 제2과N이/가 아닙니다한국어1 제5과N은/는 V-지 않습니다한국어1 제11과부정 표현 안V한국어1 제18과부정 표현 못V한국어1 제29과아직 + 부정 표현한국어1 제30과부정 의문문 안V제5과에서 ‘V-지 않습니다’가 제시되고 있지만 형용사 형태를 누락시키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더불어 적용 형태가 같고 의미도 유사한 ‘안 A/V’을 추가로 제시하여 한 과에서 비슷한 문법 요소를 습득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부정 표현 ‘못V'의 경우 이유가 함께 제시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다.2.5. 어휘 영역 분석2.5.1. 어휘 항목 평가 사항보통 어휘 평가는 읽기나 쓰기 영역의 요소로 포함되어 따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의사소통은 언제나 의미전달, 즉 단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등)
본 수업은 Bloom의 완전학습을 그 기본 골격으로 설정하였다. 문법 수업은 그 기초부터 알아야 하고 기본 개념을 알지 못하면 다음 학습을 진행하는데 지장이 초래되어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수업보다 완전학습 모형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대상 : 중학교 3학년♡ 과목 : 국어 (생활국어)♡ 단원명 : 4. 음운의 변동 -(2) 음운의 동화♡ 학습목표 : ① 자음동화현상의 원리를 이해한다.② 자음동화 현상이 실제 국어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수업 전 단계1단계) 작년에 학습했을 음운, 자음, 모음에 관한 지식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단히 쪽지시험을 실시한다.2단계) 선수학습의 점검 : 자음동화와 구개음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이 되는 음운과 자음, 모음에 대하여 학습되어 있어야 한다. 때문에 목표 소개한 후 음운에 대하여 선수학습 여부를 간단히 점검한다. 이때 간단히 ‘ㅎㄱㅇㄱㅇㄷㅎㄱ’(한국외국어대학교)는 어떤 단어일까요? ‘ㅜㅠ’(우유) 는 어떤 단어일까요? 등의 문제를 내고(흥미유발) 이렇게 자음과 모음을 합한 것을 ‘음운’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직 확실히 음운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지 않은 학생이 다수일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그 정의를 정확히 제시하고 간단히 설명한다. ? 학습결함의 진단 - 보충과정▷ 본 수업단계3단계) 수업 목적의 명시: 학습목표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수업 전 단계에서 ‘음운’에 관한 퀴즈와 결부시켜 구체적으로 학습 목표(① 자음동화현상의 원리를 이해한다. ② 자음동화 현상이 실제 국어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를 제시한다.4단계+5단계) 수업의 단계로 교수, 학습활동+보조활동①실제 학생의 통신언어의 예(미니홈피의 방명록)통한 흥미 유발 : 요즘 통신언어로 표준 맞춤법에 맞지 않고 발음 나는 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우연이 아님을 알려준다. 학생들이 무심코 쓰는 단어가 음운현상의 일종이라는 사실로 ‘음운 변동 현상’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예-‘칭구’, ‘방가워’, ‘얼릉’, ‘저나’ 등등) 수업이 끝나면 원리를 알게 된다는 것 암시②그림카드를 통한 자음동화의 예 제시- ‘신라의 달밤’은 자음동화가 일어나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는 추상명사가 아닌 실제 영화의 제목이므로 사진을 제시한다면 흥미유발에 적절할 것이다. 사진 제시 후 단어를 발음하도록 한 후 써 보도록 한다. 몇 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이 쓴 발음을 칠판에 적도록 한다. (이 때 본래 발음과 다르게 적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 학생들에게는 표준발음이 어떻게 되는지 지도가 필요하다. )③자음동화에 대한 설명: 칠판에 쓴 학생들이 적은 것을 바탕으로 자음동화의 개념을 설명한 후 그 예시를 들어 준다. (이 때 접사, 조사 등의 용어를 통한 예시는 피한다. 아직 중3의 학생들은 품사의 체계를 배우지 않았고 이러한 용어를 먼저 제시할 경우 단순한 암기 학습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스스로 발음하여 알게 하도록 지도 한다.) ☞ 여기에서는 유의미 학습의 명제학습, 개념학습을 도입하였다. 각각의 단어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속성을 이해하고 왜 그것을 자음동화라 일컫게 되는지 이해하도록 개념학습법을 도입한다. 또한 자음동화의 정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제학습을 하도록 한다. 이때에 단순한 정의를 하는 것보다는 우리 생활 속에서 그 예시를 들어줌으로써 학생들의 이해가 좀 더 쉽도록 했다. ? 수업6단계)형성평가(연습문제를 통한 확인): 학생들에게 교과서의 연습문제를 풀도록 한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같이 풀어보도록 한다.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 설명을 한다. (이 때에도 본 발음과 다르게 발음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학생이나, 집안 어른들의 영향으로 이따금씩 방언을 쓰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은 의문을 제기할 수 있고 틀린 발음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하여 표준 발음 지도를 한다.) ?위계적 목표에 대한 계속적인 확인7단계) 보충학습: 연습 문제를 풀 때, 학생들이 짝과 서로 발음을 해 보면서 풀어보도록 한다. 혼자 발음하고 혼자 풀어가는 것 보다는 옆의 짝이 발음하는 것도 들어보면서 자신이 직접 발음을 해 보는 것이 좀 더 객관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표준발음을 구사하지 않는 학생이 있을 경우, 상호 작용 방법의 수업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교과서의 연습문제는 어려운 수준의 문제는 아니므로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에 대한 문제점의 피드백이 필요하다. 짝 활동을 통해 부진한 학생은 동료 학생에게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학습한다.8단계)심화 학습 단계: 짧은 글짓기의 달인을 뽑는 대회를 한다. 4명씩 조를 만들어(앞의 2명만 뒤만 돌아보면 되므로 조 형성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자음동화가 일어나는 낱말을 3개 이상 찾아 그 단어들을 모두 사용하여 짧은 글짓기를 해 보도록 한 후 발표한다. 실제 자음동화가 일어난 단어를 정확히 사용하여 재밌는 짧은 글짓기를 한 ‘달인조’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 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공표하여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수업에 외적 동기 부여를 한다. 그 중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높고 좋은 문장을 지은 조에게 소정의 상품과 ‘짧은글의 달인’이라는 호칭을 붙여준다. ☞ 이 때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에 의하여 정적 강화를 실시한다. 상품은 작은 사탕이나 초콜릿 정도로 한다. 그런데 대상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직전의 어느 정도 수 준이 있는 학생들이니 만큼 동료들의 인정이 가장 큰 강화의 요인이 된다. 때문에 ‘짧은 글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붙여주는 것이 소정의 상품보다는 더 좋은 강화가 될 것이다.9단계) 자율적 협력단계(자음동화의 원인 찾기): 자음동화가 일어나는 낱말들을 원래 글자의 발음대로 읽도록 하여 본다. 그 후 다시 현상이 일어나는 대로 같은 낱말들을 읽게 한다. 어떤 경우가 더 발음하기 쉬운지 물어보고 왜 자음동화가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하도록 한다. ☞브루너의 ‘발견학습’을 이용한다. 두 발음을 하여 학생들은 왜 언어생활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두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찾도록 한다. 그리고 다시 주위 친구들과의 의논도 장려하여 너무 뻣뻣한 수업분위기를 탈피하여 자율적인 상호작용과 협력으로 인해 탐구가 좀 더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수업 후 단계10단계) 총괄 평가: 마지막으로 자음동화정의를 다시 한 번 정리한 후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와 원리를 정확히 명시한다. 그리고 정리의 차원에서 간단히 총괄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6문제 정도로 출제, 5~7분정도 소요되도록 한다. 학생들이 다 푼 문제지는 교사가 걷어서 채점한 후 다음시간에 나눠주기로 한다. 그리고 과제를 제시한다. 학생들에게 지하철 노선도 복사본을 나누어 준 후 자음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역 이름을 조사해 오도록 한다. 총괄평가 내용▼
자연교수법을 적용한조별 교안8조[차 례]1. 서론1.1 대상학습자 정보1.2 교수법 선정1.2.1 교수법의 선정1.2.2 교수법의 선정 이유1.3 지도안의 작성1.3.1 지도안 작성의 필요성1.3.2 지도안 작성 시 유의점2. 본론2.1 수업 모형2.2 지도안3. 결론3.1 지도안의 유용한 점3.2 지도안의 문제점과 한계3.3 지도안 보완가능성3.4 지도안 작성 후 느낀점1. 서론1.1 학습자 정보 및 학습내용1.1.1 대상학습자 정보초급학습자 10명으로 구성된 초급반이다. 모두 한국어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은 습득한 상태이다. 즉, 전 교재에서 한국어의 한글 자모, 한국어의 기본 문장 구성, 시간표현, 연결어미의 일부 등을 습득하여 현재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은 발음이나 속도가 유창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차원적이거나 길이가 지나치게 긴 문장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 성별은 남자 5명 여자 5명이고 어린이와 성인학습자가 섞여 있다.1.1.2 학습할 내용문형: 누구입니까? ○○는 △△입니다.어휘: 사람의 특징을 구분 지을 수 있는 그룹별 어- 성별/ 연령 / 직업1.2 교수법 선정1.2.1 교수법의 선정지도안은 기본적으로 ‘자연교수법’을 적용하되 필요에 따른 약간의 변형을 허용하여 작성한다.1.2.2 교수법의 선정 이유어린아이들이 규칙에 얽매이지 않은 상황에서 모국어를 습득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체득할 수 있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 대상학습자들도 어려움 없이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Newmark가 성인은 문법적으로 조직되지 않은 자료들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이러한 접근은 실제로 모국어 수준의 언어 숙달을 낳을 수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학습과정이라고 주장한 것에 무게를 둔 것도 사실이다.1.3 지도안의 작성1.3.1 지도안 작성의 필요성주어진 시간 안에 교사는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목표로 설정한 학습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런 계획 없이 수업에 지침이 될 수 있다. 하다못해 요리를 할 때도 순서대로 잘 짜여진 조리법이 필요하듯이, 교사에게 있어서 지도안은 학습자들이 교사에게 부여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조리법이다. 그러므로 수업 지도안의 작성은 수업 전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1.3.2 지도안 작성 시 유의점지도안을 작성할 때는 학습목표가 뚜렷하고 학습계획이 탄탄하여, 수업을 직접 보지 않고 지도안만 보더라도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학습자를 고려한 지도안이 되어야 하며, 판서 계획이나 유의 사항이 자세히 기재되어야 한다.2. 본론2.1 수업 모형단계과정활동도입목표확인인사전시 학습 상기차시 내용 소개목표 확인전개TPR교사의 시범대표학생의 시범명령을 통한 자료의 소개와 제시듣고 따라 행동하기어휘 및 표현소개실물, 잡지, 광고의 이용그림카드 제시추측하기 (Yes/No, Either-or 질문)활동활동 방법에 대한 소개자료 및 도구 준비활동유형에 따른 집단 구성어휘 및 표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정의적 활동, 문제해결활동 기타)교사와 학생들의 상호작용정리수업의 정리내용에 대한 정리차시예고, 인사2.2 지도안학습 목표사람의 정보를 묻는 말에 적절하게 대답할 수 있다.주요 학습 내용1) 문형: 누구입니까? / ○○는 △△입니다.2) 어휘: 성별/ 연령 / 직업을 나타내는 어휘학습자 정보가. 학습자의 국적 및 제1언어(모국어) : 다국적(주로 아시아 계열)나. 학습자의 한국어 구사 수준 : 초급 수준의 학생 10 명다. 기타 특이 사항 : 한국에서 수업을 듣는 외국인 학생들로 단계 과정을 어느 정도 거치면서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한 상태수업 소요 시간50분(교사: T, 학생: S)단계(시간)과정교수·학습 활동유의점준비물도입(5분)인사복습(그림카드를 활용한 질문-대답)T: 여러분, 안녕하세요!S: 선생님, 안녕하세요!T: (그림카드를 보여주며) S1씨, 이것은 무엇인 것 같습니까?S1: 그것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T: 잘 했습니다.T다.10명의 학생에게 돌아가면서 질문하고 대답한다.그림카드는 쉽게 알 수 있는 단어를 중심으로 준비한다.그림카드제시(15분)TPR중요 구문 문형 연습*교사가 먼저 약 3~5분간 주요 문형 ‘누구 입니까?’와 ‘○○는 △△입니다’라는 문형을 인지시키기 위해 먼저 학생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뒤 ‘누구입니까?’ 라고 질문하고 또 스스로 ‘이 사람은 **입니다.’ 라고 학생의 이름을 넣어 말한다.T: (칠판에 예를 판서한다. 다양한 어휘가 있겠지만 사람을 형용할 수 있는 어휘 6개를 범주별로 축약한다.) 각각의 단어 옆에 그림카드도 같이 제시한다.성별남자여자연령어린이어른직업학생선생님T: (그림카드를 가리키며) 누구입니까?그 사람은 제니퍼입니다.제니퍼는 누구입니까?(판서 중 성별 줄을 가리키며) 제니퍼는 여자입니다제니퍼는 누구입니까?(판서 중 연령 줄을 가리키며) 제니퍼는 어른입니다.제니퍼는 누구입니까?(판서 중 직업 줄을 가리키며) 제니퍼는 학생입니다.교사가 시범을 보일 때 발음을 정확히 한다.교사는 학생들이 이해 없이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복학습 시 주요 문형의 의미를 확실히 알려준다.학생들의 사진판서연습(20분)단어카드보고 따라하기문형연습((반복학습-응답학습))교사는 또 다른 학생의 사진을 보여준다.T:(학생의 사진을 교실 전체에 보여주며)누구입니까?SS:리오입니다.T:(판서 중 성별을 가리키며) 마르코씨, 리오는 누구입니까?마르코: 리오는 남자입니다.T:잘했습니다.T: (판서 중 연령 줄을 가리키며) 제니퍼씨, 리오는 누구입니까?제니퍼: 리오는 어린이입니다.T:잘했습니다.T:(판서 중 직업 줄을 가리키며) 유키씨, 리오는 누구입니까?유키:리오는 학생입니다.* 이렇게 개별적으로 물어보는 개별 문형 연습을 통해 10명의 학생 모두 성별/ 연령 / 직업별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본다.개별 응답학습 시 다른 학습자들의 개입을 허용하여 동료 학생의 인정을 이끌어 내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의 응답에 즉시강화 해준다.학생들의 사진판서활용(15분)역할극(4컷만화_____가 누구입니까?B: _________은/는 __________입니다._________은/는 __________입니다._________은/는 __________입니다.T: (4컷 만화를 들어 보여주며) 이 만화의 빈 칸을 옆 친구와 채워보세요. 우리 반 학생 중 한명의 이름을 넣고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연습해보세요.S: (약 5분간 모둠 토의를 한다. 이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의가 진행되도록 한다.)T: 자, 이제 발표해볼게요. (1조를 보며) 1조, 일어나서 발표하세요.1조: (머뭇거리며 일어나서 맡은 역할을 암기하여 발표한다)A: 안녕하세요, B씨.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B: 뭐에요?A: (사진을 보여준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B: 그 사람은 준입니다.A: 준이 누구입니까?B: 준은 남자입니다.준은 어른입니다.준은 선생님입니다.T: (1조와 2조를 두루 보며) 1조는 준에 대해 발표했네요. 여러분 1조가 정말 잘 발표했죠?S: 네!T: 그런데 준은 선생님입니까?S:아니요.T:그럼 준은 누구입니까?S:준은 학생입니다.T:잘했습니다.(2조를 보며) 이제 2조가 발표해보세요.학생들의 발표에 대해서 교사는 바로 강화를 진행한다. 다른 조의 인정을 적당히 이끌어낸다.4컷 만화정리(5분)수업 내용 정리숙제부여인사*수업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선생님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설명하게 한다.T: 여러분, 누구입니까?S: 그 사람은 선생님입니다.T: 선생님은 누구입니까?S: 선생님은 여자입니다. 선생님은 어른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입니다.T: 네 선생님은 선생님입니다. 잘했습니다.이렇게 사람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학생과 선생님 말고 의사나 간호사 같은 직업들을 한 사람당 2개씩 적어오세요.T: 여러분 오늘 모두 정말 잘 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까?S: 아니요, 없습니다.T: 여러분 오늘 수고했습니다.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S: 안녕히 가세요!사진을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한 번 자연교수법의 내용이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선생님이 제시하는 타인의 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교실에 있는 학습자의 예를 사용하여 학습한다는 생각이 아닌 습득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2) 학습자에 대한 강화가 바로바로 이루어지지 않아 의사소통을 방해하지 않았다.: 학생의 발화에 대한 즉각적인 강화를 요구하는 교수법도 많지만 자연교수법에서는 학습자간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한 최대한 지적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크게 방해가 되지 않거나 잘못말해 예의에 어긋나게 보일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지적을 하지 않아 학습자가 부담없이 말을 해 볼 수 있게 하였다.3) 학습자가 단순암기를 하지 않도록 학습내용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비슷한 내용의 반복하여 문답하면 학습자가 습관 형성을 통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학습내용의 의미는 모른 채 단순 암기에서 그칠 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지도안 전체에 걸쳐 실제의 예를 사용하여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보면 알 수 있도록 학습 내용의 의미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였다.4) 듣기, 말하기에 그치지 않고 읽기, 쓰기를 고루 학습하려고 노력하였다.: 교사의 시범을 듣고 말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짝활동을 통해 읽기와 쓰기 활동을 보충했다. 4컷 만화 대화문 채우기 활동은 학습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로 제시하였다.5) 문법 설명은 최대한 지양하였다.: 문법적인 설명을 주입식으로 교육시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문법 설명은 최대한 지양하고 말하고 의사소통하는 연습을 통해서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귀납적으로 문법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였다.3.2 지도안의 문제점과 한계1) 초급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어휘의 제시가 제한적이다.: 성별과 연령이 다양한 학습자 10명은 이상적인 조합이었다. 하지만 한 교실에서 선생님 빼면 전부 학생인데 직업별 어휘를 학생/선생님으로 제한한 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2) 학습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