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과서 원전표기에 따른 고전문학교육-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고전시가를 중심으로 -문제제기국어교육에서 고전문학작품은 꾸준히 다루어지고 있다. 고전문학작품을 중심으로 6?7차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비교한다면 6차에 비해 7차에 수록된 고전문학작품 수가 줄어든 것을 발견할 수 있다. 7차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국어사용 능력의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국어교육에서 고전문학의 비중이 줄어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국어 교과서에서 다루어진 고전문학의 비중이 줄어든 만큼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문학의 의의)는 높아진다 할 수 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문학의 의의가 높아질수록 그만큼 수록된 고전문학을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어교과서에 실린 고전문학을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감상함으로써 단원의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그 이유는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특별히 어려운 작품이기 보다 근본적으로 고전문학을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 ‘전제적 요구’ )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현행 국어 교과서는 고전문학작품을 원전의 표기를 존중하고 있다. 원전의 표기대로 수록되었으므로 이들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전제적 요구’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교육 활동의 심리적?시간적 여유를 압도할 경우 정작 중요한 목표인 문학 체험과 이해는 위축되거나 증발해 버리기 마련’)이라면 고전문학은 국어교육에서 요구하는 바를 달성하는데 무의미한 대상일 수 있다는 말이 되고 만다. 아울러 국어교육에서 고전문학을 계속해서 다룰 필요성이 존재할 것인가라는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국어교육에서 고전문학작품을 다룰 때 원전의 표기를 고수하는 것이 필요한가라는 문제의식으로부터 논의를 시작하려 한다. 이를 위해 원전의 표기가 철저하게 존중되고 있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시가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고전시가가 수록된 단원의 학습 목표 달성과 원전의 표기의 관계를 살펴보고 적절용적 측면의 정의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문학 작품의 아름다움’을 다룬 단원은 ‘문학 작품의 아름다움’에 대한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의 개념을 모두 제시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고등학생들에게 예술 양식으로서 문학의 아름다움과 예술로의 문학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폭 넓은 시각을 갖춰주려는 의도일 것이다. 결국 이 두 단원은 보편적 개념으로서 문학의 입장에서 ‘문학 작품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학습 목표가 설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이 두 단원에서 소단원의 제재로 수록된 고전시가는 ‘문학 작품의 아름다움’을 명확히 밝혀 줄 수 있는 대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고전시가는 본질적으로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위해서 ‘전제적 요구’가 필요로 한다고 했다. 이 ‘전제적 요구’는 현실을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과거의 언어생활과 사회문화를 밑바탕으로 한 관념적 지식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전제적 요구’는 단기간에 이해되고 축적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시가(넓게는 고전문학)를 수업할 때 교사의 개입이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된다.학생들이 고전시가를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전제적 요구’가 필수적이고, ‘전제적 요구’가 단기간에 충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교사의 개입은 합리화되고 정당화된다. 하지만 이것은 곧 문학 작품에 관련된 정보와 이론을 학생이 아닌, 교사 중심으로, 체험이 아니라 암기 위주로 가르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시가는 교사들에게는 가르치기 힘든 대상이며, 학생들에게는 이해하고 감상하기 힘든 대상이 되고 만다. 하지만 핵심은 고전시가가 아니라, 단원의 학습 목표라는 점이다.소단원은 학습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된 일부분이다.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소단원은 무의미해 진다. 그러므로 학습 목표를 중심으로 소단원을 이용해야지 학습 목표를 간과한 채 소단원을 전개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단원의 학습 목표를 중심으로 단원을 전개해야 한다는불가능하다. 또한 한자가 많이 사용되었을 경우 한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토시만을 읽을 뿐이며, 한자가 한글로 기록되었을 경우도 단지 읽을 수 있을 뿐이다. 소멸된 어휘가 사용 되었을 경우에도 읽을 수는 있지만 뜻을 알 수 없어서 단지 읽을 수 있을 뿐이며, 한글 필사본의 경우 필사본을 읽어본 경험이 없으면 읽는 행위 자체에도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바탕으로 당대의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로 한다면, 작품을 읽을 수 있고 사용된 단어의 의미를 알아도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전제적 요구’에 해당되는 것들 중 상당 부분이 작품을 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적 측면의 문제라는 점이다.언어적 측면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어 지식 영역에서 어느 정도 책임져 줄 수 있으리라 보여 지기도 한다. 하지만 현행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국어 과목의 교육 내용을 보면 ‘전제적 요구’의 일부분을 책임져줄 만한 내용은 거의 없다.) 결국 교과서에 실린 ,,을 읽고 언어적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세 작품이 각각 담고 있는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장애가 생길 수 밖에 없다.언어적 측면의 문제로 인해 학생들이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학습 목표 달성에도 문제가 있다면 원전의 표기를 고수해야 한다는 생각은 바뀔 필요가 있다. 원전의 표기를 고수하지 않아도 작품 자체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고, 작품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며, 학습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고전의 원전 표기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일찍부터 모색되었는데 그 핵심은 원전의 표기를 세 가지로 나누어 교육하는 것이다.① 고전을 현대식으로 풀어 다시 꾸며 설명해 주는 방법.② 고전에 적힌 어려운 글자만 현대 글자로 바꾸어 고전의 모습을 지키는 방법③ 고전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 원전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수록한다. (고전 작품의 원래의 표기 로 설정되더라도 고전을 국어 시간에 교육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사용될 수밖에 없는 ‘전제적 요구’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교과 과정에서 국어 지식이나 문학영역의 내용도 조절해야 하며, 타교과(국사, 한문, 사회, 음악등)의 교육 과정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만 국어 시간에 작품 외적으로 소비되는 학습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이 가능하게 된다.원전의 표기법을 존중한다는 것은 고전을 고전으로 인삭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전을 고전답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학습 목표를 작품 중심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고전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교육 과정상의 배려)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원전의 표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학습자의 학습 준비도이다. 학습 목표의 재설정이나 교육 과정상의 배려는 학습자의 학습 준비도를 성숙시킴으로써 원전의 표기가 존중된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시키려는 것이다. 만약 학습자의 준비가 성숙되어 있지 않다면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2) 현대어로 약간의 변형을 줄 경우원전의 표기에 약간의 변형을 준다는 것은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한 ‘전제적 요구’를 다소나마 줄이면서도 원전의 표기를 존중하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현대어로 약간의 변형을 준다는 것은 어느 정도까지의 변형이 적절한 것인가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변형을 최소화할 경우 원전의 표기를 존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적 측면의 ‘전제적 요구’의 변화가 없을 수 있다. 변형을 최대화할 경우 현대어와 바꾸는 것과 거의 같게 된다. 그렇다면 완전히 현대어로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르적 속성을 상실할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작품에 따라 현대어로 약간의 변형을 준 것과 현대어로 바꾼 것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현대어로 약간의 변형을 준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 ‘전제적 요구’를 전혀 줄일 수 없거나 완전히 줄일 수 었어서 ‘약간의 변시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상태로 제시해야만 한다. 그래야 시가로 인식할 수 있다.고전시가의 경우 현대러로 바꾸면 시가임에도 운율이 무시되는 작품도 있지만 현대어로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의 경우 ‘지국총 지국총’)표현이 작품 속에 존재한다. 그런데 ‘지국총 지국총’이라는 표현은 도저히 현대어로 바꿀 수 없다. 작품 전체를 현대어로 바꾸고서 한 부분이 현대어로 바꿔지지 않아서 그냥 놔둔다면 작품은 불안전한 상태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작품 잔편을 현대어로 못한다면 현대어로 바꾸는 의미가 없어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작품을 현대어로 바꿔 제시하는 것이 의의를 가질 수 있는 것은 현행 학습 목표가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중시하기보다는 보편적 개념으로서 문학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현행 교육과정 상의 학습 목표는 고전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기 때문에 원전의 표기를 고수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할 수 있다. 게다가 학습자인 학생들의 원전의 표기를 통해서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본다면 학습 목표가 누구를 위해 설정된 것인가 다시 반문해 볼 필요가 있다. 학습 목표가 학습자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정된 것이라고 본다면 학습자의 학습 수준을 향상 시킬 수없는 학습 목표를 교육적 가치가 없는 학습 목표라고 까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원전의 표기를 현대어로 바꿀 경우 그로 인한 고전으로서의 가치 상실을 극복할 수 있다는 대안이 반드시 제시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현대어로 바꾸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고전을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어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는 작품을 굳이 현대어로 바꾸기보다는 바꿀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해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원전의 표기를 현대어로 바꾸는 것은 전적으로 학습자의 학습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학습 목표를 달성하려는 목적 때문이다. 원전 표기를 현대어로 바꿀 때는 학습자인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작품을 었다.
제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지식경영1. 파 껍질을 벗겨내듯 문제를 드러내라. - 여박총피법(如剝蔥皮法)껍질을 벗겨라 - 문제를 도출하라- 한 우물을 깊이 파라 - 뒤섞어 혼동 말라문제를 회피하지 마라. 정면으로 돌파하라.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해 들어가라. 처음에 우열을 분간할 수 없던 정보들은 이 과정에서 점차 분명한 모습을 드러낸다. 거기서 실마리를 잡아라. 얽힌 실타래도 실마리를 잘 잡으면 술술 풀리게 마련이다. 핵심을 놓치지 마라. 실마리를 잡아라.2.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 촉류방통법(觸類旁通法)계통 있게 정리하라 - 미루어 알게 하라 - 체계를 유지하라 - 대답을 찾아라갈래를 나누고 종류별로 구분하라. 그렇게 해야 무질서 속에서 질서가 드러난다.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아내야 한다. 계통을 확립해야 한다. 일사불란하고 명약관화해야 한다.3.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져라. - 축기견초법(築其堅礎法)기초를 닦아라 - 시기함을 추구 말라 - 바탕을 갖추어라 - 역경을 딛고 서라기둥을 세우기 전에 터를 굳게 다져라. 주추를 놓기 전에 터를 굳게 다져라. 진도를 빨리 나가려 들지 말고 터를 굳게 다져라. 그 굳건한 토대 위에 주추를 놓고 기둥을 세워 들보를 얹어라. 천년 세월에도 기울지 않을 그런 집을 지어라.4. 길을 두고 뫼로 가랴 지름길을 찾아가라. - 당구첩경법(當求捷徑法)요령 있게 탐구하라 - 바른 길을 따라가라 - 차례를 잊지 말라 - 번지수를 파악하라지름길을 찾아라. 더뎌 보이는 길이 지름길이다. 무슨 답답한 말이냐고 하지 마라. 해보면 그게 훨씬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규모를 세워라. 갈림길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덤불 속에서 방황하지 않으려면, 돌발에서 목마르지 않으려면 지름길을 찾아라.5. 종합하고 분석하여 꼼꼼히 정리하라. - 종핵파즐법(綜?爬櫛法)꼼꼼히 따져보라 - 맥락을 연결마라.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나다.8. 좋은 것을 가려 뽑아 남김없이 검토하라. - 취선논단법(取善論斷法)가치를 논단하라. - 폭넓게 섭렵하라. - 문제를 파악하라. - 명석하게 판단하라.많은 정보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중에서 유용한 자료를 취하고, 쓸모없는 자료를 버릴 수 있어야 문제가 해결된다.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려면 객관적인 분석과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하나하나 따져서 진위를 헤아리고 정보의 값을 매겨라. 문제는 나에게 있다. 자료에 있지 않다.9. 부분을 들어 전체를 장악하라. - 거일반삼법(擧 一反三法)정곡을 찔러라. - 오성을 활짝 열라. - 정리를 습관화하라. - 식견을 툭 틔워라.시시콜콜히 다 배우려하지 말. 한 모서리를 들어 전체를 뒤집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를 들어 열을 아는 공부를 해라. 큰 부를 하려면 안목이 열려야 한다. 식견이 툭 터져야 한다. 통째로 보고 핵심을 잡아야 한다. 무심히 지나치는 사소한 것에서도 의미를 붙들어라. 삼라만상이 모두 책이다. 네 오성(悟姓)을 활짝 열어라.10.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여 모아라. - 휘분류취법(彙分類聚法)가치를 규정하라. - 경험을 누적하라. - 관찰하고 기록하라. - 갈래잡아 정돈하라.복잡한 문제 앞에 기죽을 것 없다. 정보를 정돈해서 정보가 제 스스로 말하게 하라. 효율적으로 정보를 장악할 수 있는 아킬레스건을 잡아라. 먼저 모으고, 그 다음에 나눠라. 그런 뒤에 그룹별로 엮어 다시 하나로 묶어라. 공부는 복잡한 것을 갈래지어 단순하게 만드는 일이다. 갈팡질팡하지 말고 갈피를 잡아야 한다. 교통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공부 잘하는 사람이이다. 서랍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다.공부를 하던, 어떤 일을 하던, 'know-how'가 있기 마련인데, 그 방법을 알면서도 잘 실천이 안 되는 것은 개인의 의지에 따른 것일 거다. 공부하려고 하면, 우선 책상정리, 방 정리, 서랍정리. 옷 정리 등등 주변 정리를 시작하는 것은 무엇일까?오늘의 일기도 쓰고, 그에게 보내는 편지도 쓰고, 사랑의 일기도 쓰고, 참 부지런했던 거 같다. 하지만, 요새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르고, 흘려보내는 거 같다. 소중하고 귀한 내 인생을 그냥 날려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은 있지만, 안 쓰기 시작하니, 실천이 안 된다. 공부도 일도 그럴 것이다.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그 결실을 볼 수 있는 것. 오늘부터, 내 삶에 내 공부에 내 일에 몰입하려 한다. 그 길이 어떤 길에서 마지막 골목이 되어, 내 앞을 막을 지라도.......4강. 토론하고 논쟁하라. : 문제점을 발견하는 쟁점적 지식경영16. 질문하고 대답하며 논의를 수렴하라. - 질정수렴법(質定收斂法)중간에 중단하지 말라 - 따지고 추궁하라 - 토론하고 논란하라 - 가차없이 비판하라메모하고 정리하라. 그리고 그 내용을 글로 써서 토론하라. 공부는 토론을 통해 발전한다. 남김없이 질문하고 가차 없이 비판하라. 체면을 갖추는 것은 토론이 아니다. 승복할 때까지 논란하라.17.끝까지 논란하여 시비를 판별하라 - 대부상송법(大夫相訟法)쉽게 물러서지 말라 - 상대를 납득시켜라 - 쟁점을 입체화하라 - 문제점을 드러내라한번 칼을 빼들었거든 끝장을 봐라. 중간에 어정쩡하게 물러서려면 시작도 하지 마라. 잘못은 변명 없이 깨끗이 수긍하라. 비판은 겸허히 받되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여러 사람의 안목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18.생각을 일깨워서 각성을 유도하라. - 제시경발법(提?警發法)흘려듣지 말라 - 깨달음을 공유하라 - 스스로 깨닫게 하라 - 의혹을 제거하라공부를 잘하려면 식견이 열려야 한다. 깨달음이 없으면 여기서 이 말 듣고 저기서 저 말 들을 때마다 우왕좌왕하게 된다. 입과 배를 위해 애쓰지 말고 네 영혼의 각성을 위해 힘써라.19.단호하고 굳세게 잘못을 지적하라. - 절시마탁법(切?磨濯法)비판할 뿐 칭찬말라 - 오류를 인정하라 - 권위에서 벗어나라 - 양보 없이 논쟁하라덕담이나 주고받고,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해서는 학문의 발전은 견을 버리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 거울처럼 비고 저울처럼 공평해야 한다.24. 단계별로 차곡차곡 판단하고 분석하라 - 층체판석법(層遞判析法)쟁점을 드러내라 - 명료하게 분석하라 - 중심을 잃지 말라 - 반론을 격파하라덮어놓고 말해서는 안 된다. 통째로는 안 된다.층위를 따져 말을 섞지 마라. 목청만 높인다고 설득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많이만 쓴다고 납득되는 것도 아니다. 핵심을 찔러라. 문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라. 생각의 지도를 정확하게 제시하라.25. 핵심을 건드려 전체를 움직여라. - 본의본령법(本意本領法)방향을 잃지 말라 - 식견을 자랑 말라 - 주제에 집중하라 - 초점을 잃지 말라아는 것을 자랑하려 들면 본의를 세울 수 없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본령이 드러나지 않는다. 내 글과 남의 글을 뒤섞어도 안 된다. 계통을 세워 알맹이로 채워라. 잡화상처럼 늘어놓기만 하면 못쓴다.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감 없이는 절제할 수 없다. 목표를 정확하게 세워라. 눈높이를 맞춰라.정확하게 하나하나 두드리고 가는 습관, 정확하고 명확하게 하는, 그에 따른 뒷받침 요소들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는 부분이다. 여태껏 주장을 한다고 하기보다, 우겼었다고 하는 편이 더 맞다. 이 세상과 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것보다 바로 옆에 있는 이웃과 친구, 지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반성 또 반성해 본다.6강. 적용하고 실천하라 : 실용성을 갖춘 현장적 지식경영26. 쓸모를 따지고 실용에 바탕하라 - 강구실용법(講究實用法)실용과 연계하라 - 갈래를 구분하라- 본령을 망각 말라- 남을 감염시켜라쓸모를 따지는 일에서 공부를 시작하라. 나의 이 공부가 무엇에 소용될지를 곰곰이 생각보아야 한다. 왜 이 공부를 하는지, 이 이을 무엇 때문에 하는지 자주 점검해보아야 한다. 그저 학위를 받기 위해 하는 공부는 해서는 안 된다. 돈만 벌자고 하는 장사로는 돈도 벌지 못 한다. 잿밥은 염불을 열심히 외던 대로 하지 말고 새롭게 해라. 관습에 전 타성으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생각의 각질을 걷어내고 나만의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 인순고식을 버려라. 듣고 나면 당연한데 듣기 전에는 미처 그런 줄 몰랐던 것이 창의적인 것이다. 들을 때는 그럴듯한데 듣고 나면 더 혼란스러운 것은 괴상한 것이다. 이 둘을 혼동하면 안 된다. 깨달음은 평범한 것 속에 숨어 있다. 그것을 읽어내는 안목을 길러라.32. 권위를 극복하여 주체를 획립하라. - 불포견발법(不抛甄拔法)힘있게 주장하라 - 비난을 감수하라 - 성심을 다하라 - 타협하지 말라어렵다고 포기하지 마라. 권위에 압도되어 위축되어서도 안 된다. 굳게 붙들어 뿌리를 뽑아라. 그저 주저 물러앉아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시키는 대로 하고 남들 하는 대로 따라만 해서는 끝내 제 목소리를 낼 수 없다. 마음이 굳세어야 외물에 휘둘리지 않는다. 들은 것만 고집하여 바꾸지 않아서는 발전이 없다. 입장을 세우고 연해를 가져라. 목표를 정해서 그를 뛰어넘을 때까지 정진하고 정진하라.33. 도탑고도 엄정하게 관점을 정립하라 - 독후엄정법(篤厚嚴正法)그른 길로 가지 말라 - 시비를 회피 말라 - 신랄하게 비판하라 - 관행을 타파하라공부의 길에서는 옳고 그름이 있을 뿐, 좋고 나쁨은 없다. 도탑게 살피고 엄정하게 따져서 옳으면 행하고 그르면 내칠 뿐이다. 이 눈치 저 누치 보고, 못 본 듯이 지나치고.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 잣대를 똑바로 들이대서 내 목소리를 올바로 내야 한다. 좌고우면(左顧右眄), 이리저리 눈치 보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 좋다는 소리나 들으려거든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34. 다른 것에 비추어 시비를 판별하라 - 대조변백법(對照辨白法)본질을 꿰뚫어라 - 견주어 판별하라 - 비교하고 대조하라 - 객관성을 제고하라주장을 세우려거든 근거를 찾아라. 모든 사실이 다 진실은 아니다. 덮어놓고 앞선 기록을 믿어서는 안 된다. 행간을 살펴 현상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