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 rental . Com 사업계획서BM마무리, 참고문헌4. 운영 전략3. 마케팅 전략2. 시장분석1. 회사소개목 차1BM 렌탈 소개2354사업 동기경영목표 및 비전비즈니스 모델직원 조직도1-1 BM rental 소개중.고가의 명품에 대한 다양한 대여렌탈 문화 정착중고 제품 판매BM rental .com온 오프라인 을 통한 365일 서비스파티, 장례식, 결혼식등 각종 예복을 대여하거나 중.고가의 명품 의류, 액세서리, 신발류, 가방류 등 의류에 관련하여 대여를 하고 그에 따른 중 고제품도 판매1-2 사업 동기BM rental .com빠른 유행, 고가의 명품 구매하기 어려움온라인 상의 의류시장 규모 가 날로 커지고 있다.파티, 결혼, 생일 등과 같이 일회적 으로 입을 옷과 장신구 필요요즘,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 또한 의류와 장신구에 관심전문적인 코디 네이터를 통한 고객에 맞는 스타일 제시1-3 경영목표 및 비전의류의 렌탈 문화의 정착에 이바지 하며 의류의 빈부격차를 허물며 누구나가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회사는 영원 할 것이다.우리가 만들어 가는 시장은 고객과 우리와의 신뢰를 중시하므로 무엇보다 고객과 우리와의 믿음과 정식을 최우선으로 하며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이 된다.비 전경영목표1-4 비즈니스 모델코디 노하우 제공중고 판매1회성 대여 및 구매 고객회원 고객각종 컨텐츠 제공으로 잠재적 고객 확보각종 의류 및 장신구대여운송 업체( 택배업체)와의 제휴internet패션 정보각종 컨텐츠상담 전화BM rental배달 및 회수중 저가 제품 대여 본인확인 절차본인확인 절차 및 예치금에 상당하는 고가 제품 대여무료 정보 컨텐츠 제공각종 게시판파티 주선Off-line오프라인 고객은 주로 중고제품 구매1-5 직원 조직도홍보부장 노홍철유통, 물류 알렉스마케팅 바비킴재무관리 니가해웝 마스터 내가할께고객관리 아무나해프렌차이즈관리 고양이패션코디네이터 서인영사장 나 BMBM rental .com11. 시장 상황232. 목표 시장SWOT분석2-1 시장 환경-2조 5천억~3조원 규모의 명품시장 -2007년 전체의류 시장 약 12조9천억-온.오프라인을 합쳐 현재500여개 점포 -인터넷을 통한 곳은 약 10개 정도이며 대부분 카페나 블로그를 통한 온.오프라인 접목-매년 증가되고 있는 대여 업체의 시장규모 -보통 월 3000만원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소규모)-주로 여성을 겨냥한 대여 업체거나, 이벤트 중심을 위한 대여 업체가 대부분이다. -남녀, 노소 그리고 폭넓은 범위에 적용되는 의류 대여업체가 없다.2-2 목표 시장20042005비 고연령별유통별의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 23%30대, 22%40대 19%30대대부분이 아직 백화점(40%), 할인점(13%)을 이용하고 있음200720067조6천억11조12조12조2천억통계청자료전자상거래를 통한 의류시장규모 2조 3천억원-패션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남에 따라 의류 시장과 더불어 온라인 의류시장도 커지고 있 다. -그 틈에서 비교적 경 쟁자가 적은 의류대여 업에 진입 하고자 한다. -주 고객은 20~30대 남녀로 한다.2-3 SWOT분석T - 대여에 관한 표준약관 부재O - 렌탈에 대한 긍정적 인식문화 확산 - 남녀노소 누구나 팬션에 대한과심W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고액물품의 대여로 인한 손실S - 비교적 적은 경쟁업체 - 큰 규모의 의류시장의 틈새 - 온 오르라인 접목의 용이 - 전문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렌탈-고객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여 렌탈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심어준다.렌탈에 대한 인식을 타겟마케팅을 통해 관심 증대를 도모 한다.컴퓨터 기술 전문가와 이비즈니스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거나 동조를 구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맞춤형 코디와 무료배송,수거를 특화 시켜 본 회사만의 특색을 키워 나가고 점차 오프라인 매장도 늘려 나감성공12434P전략 Product4P전략 Price4P전략 Price4P전략 Promotion3-1 4P전략 Product구입이 어려운 고가의 명품, 기념들등에 관련한 의류, 장신구 등으로 구성1주 고객은 20~30대를 대상으로 하지만 유아나 노년들 을 위한 의류나 소품도 구성23~4회 대여 후 낮은 가격으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여 원가 절감3코디네이터에 의한 무료 코디네이션, 무료배송,수거,세탁4의류 : 정장, 캐주얼, 힙합등 다양한 스타일의 옷 장신구 : 가방, 선글라스, 목걸이, 귀걸이, 시계등 특수의류 : 한복, 파티복, 결혼예복, 출산복, 영유아복등취급품목3-1 4P전략 Place공급자On-lineOff-line운송회사운송회사와의 제휴로 고객(공급자, 수요자)에 대한 예약과 판매. 공급자가 공급하고 수요자에게 배송 해주는 모든 것을 제휴운송회사를 통함 Off-line 수요자는 직접 방문 하여서 쇼핑가능3-1 4P전략 Price회원가입일반회원VIP 회원-전화 확인 절차 -이용안내-물품에 상응하는 예치금(반납 후 환급) -1회 천만원 이상의 물품 대여불가-부분적 예치금 면제 -다양한 할인 혜택 -자격 : 3개월이상. 최근 3개월 동안 2회 대여자대여료 : 물품 시가의 2% ~5%예치금 : 물품 시가의 10%~20%2박 3일 기준 연체료:1일 연체에 대여료 20%배송무료(대여료 만원미만 유료)On-lineOff-line고 객중고 판매 : 3~4회 대여 후 물품시가의50%~90% 할인 판매대여료 : 대부분 시가의 5%이상 배송비 : 5만원 이살일때 무료 연체료 : 1일에 30%대여료 : 2~5% 배송비 : 1만원 이상 무료 연체료 : 20%경쟁사자사3-1 4P전략 Promotion-20~30대는 주로 패션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패션 대한 정보를 얻는다. -패션잡지, 일간지, 대학신문, 인터넷 배너광고 -전자메일 발송으로 정보 제공-주로 신문, 사보, 월간지등으로 20~30대 보다는 낮은 비용의 광고비를 투자한다.-주력 고객이 아니나 잠재적인 고객으로 특별한 타겟마케팅을 하지 않고 20~40대를 향한 기존의 광고를 통해 정보제공출산복이나, 영유아 돌잔치등, 장기대여자, 군인등의 특수한 고객들에게도 기존의 광고에 의한 홍보로 대처40대 이상 20대 미만기타20~30대 남녀30~40대 남녀12세부운영전략재무 계획3사업 추진 일정-레포트 후기, 참고문헌-4-1 세부운영전략배달,운송전문 업체와의 제휴로 유통에 대한 경로 확보가 중요 배달, 회수,세탁 의 물류 흐름의 시스템을 효율적 으로 구축중소기업청, 정부창원 지원금 등 다양한 방법으 로 안전하게 조달 사업개시 1~2년 사금의 부족이 쉽게 일어 남으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자금줄 마련고가, 중가,저가 로 나누어 관리 3~4회 대여 후 중고 판매 미 반납을 위한 충당금적립CRM구축과 DB구축으로 고객화에 노력 고객불만의 즉각 적인 반응 신규회원에 대한 다양한 뮤료서비 스 제공고객관리전 업무의 전산화 자동화 도모. 인터넷 보안을 위 해 노력. 다양한 컨텐츠 제 공을 위한 노력제품관리재무관리유통관리사이트운영세부운영계획-안전한 재무구조를 만들고 확실한 유통경로를 확보하여야 한다 -모든 세부적인 운영의 중심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유기적인 전산망을 통하여 대부분이 이루어져 원가절감을 도모한다.4-2-1 재무계획고정자산유동자산자본잉여2473자본228부채유동자산 : 20,000,000 (현금, 예금등)고정자산 : 80,000,000 (차입금, 제품, 대여제품, 차량운반구, 비품등)단위 : 원부채 : 60,000,000 (은행대출,채권, 고객예치금등)자본 및 자본 잉여금 : 40,000,000 (주주 현황 : 우리집개가 50%, 니가50%)추정대차대조표4-2-2 재무계획단위 : 원매출계획2*************1010억 8억 6억 4억 2억 0 -2억손익 분기점원가매출액-고정원가 급여 : 1억5천 (당분간 고정) 임대료 : 1천2백만 제품구입비 : 1억(점차적으로 늘여 갈 예점) 광고 선전비 : 5천만원 기타부대비용 : 2천만원 -변동원가 운송비추정액 : 4천만원 전기세,수도세등: 2백만원 추정원가 : 약 3억 5천 목표매출액 : 연 매출액 10억4-3 사업 추진 일정광고 및 홍보잠재고객휴면고객2007년 도입기2008년 성장기2009년~2011년 성숙기20011년 쇠퇴기고객화 전략유지 및 관리새로운 아이템 개발서비스의 차별화넓은 소비 계층고객가치 중심가격 경쟁 우위자금 확보유통의 통합화수익창출, 인력확보새로운 투자참고 문헌18%전자상거래와 이비즈니스30%동영상 강의 수업자료(사업 계획서의 기본적인 작성 요령 참고)인터넷 자료 50%- www. Style care.com( 명품 대여 업체로 각종 요금제 조사) 통계청 ( 시장 규모조사) blog.naver.com/fashioninmkt ( 의류 시장의 비전조사) 인터넷 리포트(여성전문 렌탈업체사업계획서 : 계획에 대한 참고) 인터넷 경향신문 07.2.13일자( 각종 렌탈 업체들의 정보)2% 삼성경제연구소 세리포럼-파사모 (파워포인트 각종 배경, 양식 사용){nameOfApplication=Show}
블루오션작년 교양수업시간에 발표 수업을 하면서 ‘블루오션’ 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경영학과 이지만 경영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게 많았고 경제용어들도 생소했기 때문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블루오션이라는 뜻을 설명해주시면서 베스트셀러라고도 말씀해 주셨지만 이런 책이 있구나 생각만 했지 읽어보려고 하지는 않았다.그러다 이번 북리뷰로 선정된 책들 중 낯익은 글자가 보여서 반가웠다. 다들 이 책이 어렵다고 했지만 도전해 보고 싶기도 했고 경영학과 학생이면 한번은 읽어봐야 되는 책이라는 생각에 읽기로 마음먹었다.저자에 따르면 레드오션이란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산업을 뜻하며 이미 세상에 알려진 시장 공간이고, 블루오션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모든 산업을 나타내며 아직 우리가 모르는 시장 공간이라고 한다. 즉, 블루오션전략의 핵심은 붉은 피를 흘려야 하는 경쟁시장에서 예전의 업종이나 고객 개념에 얽매여 있지 말고, 경쟁이 없는 시장 Blue Ocean과 같은 신 시장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다.이런 미 개척된 시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하루하루 피터지게 싸우는 경쟁사회에서 경쟁이 없는 시장은 말이 안 될 수 있지만 이런 시장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될 것이다.이 책에선 블루 오션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그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략 캔버스’이다.전략 캔버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회사가 제공하는 가치가 타 회사에 비교해서 얼마나 차별화되는 지를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전의 기업에서는 대부분 SWOT분석을 통해 기업을 평가하고 분석하였을 것이다. 나도 나의 강점과 약점, 위협, 기회를 알기 위해서 몇 번 해보았었다. 하지만 정형화 되어있는 SWOT분석으로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내기란 힘들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전략 캔버스는 그림을 통해 비교하여 전략을 세움으로써 비용도 절감 된다고 한다. 블루오션전략을 최초로 도입한 삼성전자의 VIP센터가 이 방법론을 통해 원가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 받으면서 다른 기업에서도 SWOT분석보다 전략 캔버스로 전환하는 추세이다.이상에서 언급한 전략 캔버스와 네 가지 액션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성공적인 블루오션 전략의 체계화를 위한 네 가지 원칙과 전략 실행을 위한 방법도 아울러 설명하고 있다블루오션 전략의 첫 번째 원칙은 경쟁의 틀을 깨고 시장 경계선을 재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시장의 경계를 재구축하기 위한 다음의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1.대안산업을 관찰하라. 대안 산업은 기능과 형태는 다르나 동일한 목적을 가진 산업을 의미한다.2.산업 내 전략적 그룹들을 관찰하라.3.구매자 체인을 관찰하라. 어떤 구매자 집단을 목표로 할 것인가에 대한 도전이 새로운 블루오션의 발견이 될 수 있다.4.보완적 제품과 서비스 상품을 관찰하라. 아직 개척되지 않은 가치는 흔히 보완적 제품과 서비스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있다. (LG필립스의 주전자 주둥이에 필터 부착)5.구매자에 대한 상품의 기능적 또는 감성적 매력요소를 관찰하라.6.시간흐름을 고찰하라.두 번째 원칙은 숫자가 아닌 큰 그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전략 캔버스를 통해 전략 기획 프로세스를 수립하게 되면 회사와 경영진의 주요 관심사를 큰 그림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가 있다.세 번째 원칙은 비 고객을 찾으라는 것이다.네 번째 원칙은 정확한 전략적 시퀀스를 만드는 것이다.그리고 실행에 있어서 장애 극복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현재 많은 기업들이 블루오션을 적용시키고 있다.다들 대박을 꿈꾸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뛰어들고 있는데 그 중 성공사례를 본다면 ‘미샤’ 가 있다.미샤의 성공은 화장품에 대한 선입견을 과감히 벗어 던지면서 출발했다.감성에 호소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식됐던 화장품을 가까이 두고 자주 써야 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보았고 남들이 패션품목이라고 생각할 때 생활 필수품 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중국현인에게 배우는 성공의 지혜”“중국 현인에게 배우는 성공의 지혜” 이번 북리뷰 책들 중에 무얼 읽을까 고민 고민하다 결국 내 눈에 든 책이다. 처음에는 그저 다른 책들 보다 조금 더 쉬워 보여 택하게 되었는데,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다 보니, 이런 것들 때문에 옛 사람들의 가르침이 오늘날에도 빛날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책 이였다.이 책은 우에니시 아키라라는 일본 심리 카운슬러가 쓴 책으로, 작가에 대해 찾아보니 그는 오랫동안 회사에서 샐러리맨으로 일하다, 회사 퇴직 후 성공철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 집필, 편집, 출판 활동을 펼친 조금은 독특한 케이스였다.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장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분류하고 그 것에 대하여 예시와 더불어 설명하고 있어 따분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먼저 책머리에서는 기업 경영가나 비즈니스맨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중국 고전을 가까이 두고 읽으면서 일상의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중국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자칫 외국의 문화와 환경이 녹아 있는 중국의 고전이 어떤 도움이 될까 의심스러워 하지만, 오랫동안 쓰여 진 중국 고전은 인생의 교훈에서 철학, 정치론, 역사, 군사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넘나들고 있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다음으로 이 책에서 다른 중국의 고전 책들의 출전과 그 특징들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예를 들어 논어는 공자의 말과 제자들과의 대화가 정리되어있는 책이고, 또한 유교이념을 논하고 있으며, 역교는 음양 사상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에 관한 변화와 도리를 다룬 책이라는 설명 등이다.본문으로 들어가면 1장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재빨리 읽어 내야한다는 삼국지의 ‘시무를 아는 것이 준걸이다.’와 남보다 앞서야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한서에서 따온 내용, 사전에 준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한다는 관자의 내용, 계획은 직접 적어보아야 한다는 역경의 내용 등등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충고 하고 있다. 난 이제껏 살아오며 얼마나 많은 기회와 마주쳤고 그 기회들 중 얼마만큼의 기회를 내 손 안에 넣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 이였다.2장에서는 “유연함을 잃지 말 것”에 대해 충고한다. 실패를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항상 생각하고, 손해 볼 것은 미리 계산에 넣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시대의 흐름은 빠르므로 그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과 승리했을 때야 말로 졌을 때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3장에서는 “누구보다도 솔선해서 움직일 것”을 이야기한다. 논어에서 인용한 ‘군자는 화하되, 동하지 않는다.’ 즉, 자기만의 개성, 주체성 없는 사람은 타인위에 설 수 없다는 것과, 경영자는 항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 훌륭한 사람들 주변에는 훌륭한 인재들이 모이므로 먼저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말한다. 평소 사소한 일에 귀찮음을 느껴 늘 남들에게 미루기만 하는 내 자신이, 얼마나 성공과 뒤떨어진 생활을 해왔는지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 구절 이였다.4장에서는 “신용을 잃지 말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신용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내 편의를 위해 가끔씩 남들과의 약속을 어기곤 했는데, ‘남들에게 이런 대접을 받고 싶지 않다면 자신부터 그렇게 하지 말라.’라고 하는 논어를 인용한 글을 보고, 내가 약속을 어겼을 땐 그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불평부터 하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5장에서는 “신념을 잃지 말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5장에 나오는 여러 가지의 고전 이야기들 중 이경에서 나오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중할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야 말로 강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노자에서 인용한 글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또 다른 사람의 험담에 신경을 쓰며 자신의 일을 그르치는 사람들을 꾸짖는 장자의 말과, 나쁜 환경 속에서도 신념이 강한 사람은 꼭 성공할 수 있다는 논어에 담긴 말도 깊이 새겨야 할 것 같았다.6장에서는 “결코 포기하지 말 것”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처음엔 뭐 든 일이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싶으면 쉽게 포기해 버리곤 한다. 책에서는 ‘얼마나 여러 번 실패 했는가가 그 사람의 성공을 결정한다.’는 진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했다고 쉽게 좌절하지 말고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마지막 7장에서는 “역경에 강해 질 것”을 충고한다. 채근담에서 나오는 ‘인내하고 참아야 더 높이 비약할 수 있다’ 와 통속편에 나오는 ‘과거에 역경을 극복한 경험은 톱이 되기 위한 조건 중에 하나이며, 고통 중에 고통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남 위에 서기 힘들다.’등을 통해 역경에 굴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장자에서 말하는 ‘궁해도 즐겁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 강한사람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보아 온 성공한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올라가기 까지는, 누구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것을 해결하려 노력을 기울이고, 그 노력을 딛고 올라 오늘날의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다. 그러한 노력을 통하여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만한 능력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절망도 삶의 한 부분일 뿐이다.-을 읽고-1. 도입부과제로 나온 시집 목록을 훑어보는데 철없던 시절 짝사랑하던 문학 선생님과 대학가면 읽어보라고 권해 주셔서 무장적 구입했던, 지금은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몇 권의 책이 떠올랐다. 김수영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선생님을 떠올리며 첫 번째로 김수영전집을 집어 들었고 반쯤은 읽었을까,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자연스레 내 짝사랑은 식었고 짝사랑의 부끄러운 기억과 함께 서서히 손이 잘 닿지 않는 위치로 옮겨졌던 책들. 그중에 섞여있는 ‘입속의 검은 잎’이 문득 떠올랐다. 읽어야지 생각도 계속 하고 있었고, 이왕이면 가지고 있는 책으로 하자는 생각에 단번에 결정했다. 하지만 시집 한권 읽는 게 이렇게 괴롭고 힘들 줄 몰랐다. 여백이 많은 페이지가 대부분인 얇은 책이지만 여간해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다. 레포트가 아니였다면 읽다가 중간에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다. 아니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읽기 더 힘들었을 거다. 이 책은 내게 이해하기 힘든 무채색으로 가득한 추상화 같은 느낌을 준다. 초현실주의 그림처럼 연관성 없는 낯선 오브젝트를 화면 가득 늘여놓고는 의미를 찾아보라고 은근히 강요하는 것 같기도 했다. 물론 잘 읽히고 좋았던 시도 있었지만, 읽다가 막히는 시가 더 많아서 읽기 힘들었다. 일단 한번 읽은 후 시인의 삶과 시대상황에 대해 알고 거기에 비춰서 시를 이해하려 노력했고, 난해한 시는 그냥 넘어가거나 내 멋대로 해석해 보기도하고 평론가의 글을 참고했다. 그러고 보면 시를 읽는 것은 그림을 보는 것이랑 비슷한 것 같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나름대로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지만, 작가를 이해하고 그림을 그려진 시대상황을 하고 때론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자 그럼, 먼저 작가의 삶과 시대상황을 알아보겠다.2.본론1) 시인의 삶과 시)시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1960년 경기도 연평에서 태어나 자랐고, 69년 부친이 중풍으로 쓰러진 후 오랜 투병생활로 경제적을 혼자 조용히 삼키는 아이의 모습이 떠올라 너무 마음이 아렸다. 이렇게 혼자 삭히며 가둬 뒀던 아픔이 후에 시를 통해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폭풍의 언덕]은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아버지의 병환이 여전해 아버지가 아버지의 역할을 못하고 계심을 말하고 있다. 가장역할을 대신하던 위태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힘든 생활을 하는 자신과 가족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엄마생각]에는 생계를 위해 열무장사를 하시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가 오시기만을 빈방에서 홀로 기다리는 유년의 기억이, [너무 큰 등받이의자]는 쓰러지신 후 계속된 투병으로 약해지신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연민이, 87년 발표된 [나리나리 개나리]에는 시간이 흘러도 깊은 상처로 남아 있는 누이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담겨있다. 아버지 병환과 가난으로 인한 아픔의 기억은 시인의 시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다.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시인을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기억이기도 하지만 시적인 영감을 주는 원동력이기도 했다.그리고 [안개],[입속의 검은 잎], [대학시절], [가는 비 온다], [전문가] 등의 시에서는 당시의 시대상황과 그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안개]는 ‘안개의 군단’, ‘젖은 총신을 겨눈다’ 등의 표현으로 미루어 80년대의 군부정치를 상징함을 알 수 있다. 안개 속을 겁탈당하고 죽음을 당해도 그저 사소한 일 마냥 뿌옇게 만들어 주는 부정적인 대상으로 봤는데, 당시 정치상황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였음을 알 수 있다. [대학시절]의 ‘그때마다 총성이 올렸다... 친구들은 감옥과 군대로 흩어졌고 시를 쓰던 후배는 자신이 기관원이라고 털어 놓았다’라는 구절은 계속되고 있는 군부 정치와 학생운동, 그에 대한 탄압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인 본인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운동권도 기관원도 아닌 그저 책만 읽고 있어서 외톨이가 되었음을 고백한다. 시대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격분은 하지만 단지 생각에만 머물고 책을 읽고 시를 쓰는 것 밖에 할 수 없음을 말 한다.[입속의 검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앞서 살펴본 유년의 상처와 비극적인 시대 상황을 시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이런 어둡고 축축한 이미지를 많이 썼던 것 같다.특히 검은색 이미지의 단어가 유난히 많은데 찾아보자면), ‘검은 잎’(입속의검은잎,나쁘게말하다), ‘검은 구름’(정거장에서의충고), ‘검은 나무’(어느푸른저녁, 안개), ‘검은 새’(조치원), ‘검은 입술’(가수는입을다무네), ‘검은 외투’(어느푸른저녁,가수는입을다무네), ‘검은 페이지’(오래된서적), ‘검은 유리창’(물속의사막), ‘검은 건물’(어느푸른저녁), ‘검은 굴뚝’(안개), ‘검은 포도 알’(포도밭표지1), ‘검은 옷자락’(포도밭묘지2), ‘검게 얼어’([백야]) 등등 수 없이 반복된다. 시에서 검은색은 죽음에 가까운 색, 부정적인 이미지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안개]의 ‘검은 굴뚝’은 하늘을 향해 총신을 겨누고 있는 굴뚝으로 군부정치의 무자비한 폭력을 상징하고, [가수는 입을 다무네]의 ‘검은 입’은 가수로서의 삶이 죽은 더 이상 노래하지 않는 입술을 상징하며, [어느 푸른 저녁]의 ‘검은 외투’는 감정이 모두 죽어 버려 외부와 소통하지 않는 사람을 상징한다. 그리고 차갑고 축축한 이미지는 주로 물의 이미지인데 맑고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축축하고 습기 차고 차가운 느낌을 준다. 시에서는 물(물의사막,정거장에서의충고), 강(안개), 비(물속의사막,가는비온다,가수는입을다무네,입속의검은잎,그날,죽은구름), 안개(안개,빈집), 눈(백야,조치원,밤눈,기억할만한지나침,진눈깨비,위험한가계1969,도시의눈,삼촌의죽음), 얼음(추억에대한경멸,성탄목,사강리,삼촌의죽음), 고드름(너무큰등받이의자), 폭풍(나리나리개나리,폐광촌), 축축한(조치원,오래된서적) 등으로 표현됐는데 이 물의 이미지는 검고 어두운 이미지와 어우러져 무채색의 칙칙하고 우울한 느낌을 준다. 어두운 이미지를 보좌하는 역할도 하기도 하고 때론 안개, 비, 눈 등 시적 배경이 되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기도 한다.3)위대한 잠언은 자연 속에 있다.‘곳이고, 그곳은 자연적인 것만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 이상이란 바로 시인이 쓰고자 했던, 쓰고 싶었지만 쓸 수 없었던 ‘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듯 시인은 ‘인위’적인 것을 버리고 좋은 시를 쓰고 싶어 했지만 쉽게 벗어날 수만은 없었다. [오후 4시의 희망]이란 시나 [종이달]이란 시를 보면 도시에서 쳇바퀴 굴러가듯 일을 하는 사람(‘金’ 혹은 ‘그’)의 심리적 갈등과 어찌할 수 없는 절망감이 잘 드러난다. 시인이 신문사에서 일하는 시기(87년)에 쓰여진 것으로 봐서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를 담은 듯하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정신을 갉아 먹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오후 4시의 희망]의 ‘金’은 수업시간에 다뤘던 김기택의 [사무원]속에 나오는 ‘그’와 묘하게 겹쳐졌다. 사무원속의 ‘그’는 관찰자 입장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사람으로 그려졌지만 그도 한땐 그의 내부에선 ‘金’처럼 수많은 갈등이 일어났을 것이다. ‘金’도 어찌할 수 없는 절망감에 무너져 그저 눈물이 나고 얼굴은 이그러졌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하고, 언제 가는 타인에게 ‘그’처럼 보여 질 것이다. 그것을 알기에 좌절은 하지만 시를 계속 쓸 수 있게 포기하지 않고 늘 자연을 꿈꾸었던 것이 아닐까?4) 방황하는 젊음! (가장 좋았던 시))죽기 바로 전 미국에 사는 향도 누이에게 보낸 편지에는 시집 제목을 [정거장에서의 충고]혹은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중에서 택일하겠다고 했다. 애도 누이와 의논 중이었는데 전자를 선택하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고인이 생전에 시집을 냈다면 시집 제목은 [입속의 검은 잎])이 아니라 [정거장에서의 충고](後,[정거장...]으로 표기) 혹은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後, [길 위...]로 표기)가 됐을 뻔 했는데, 그랬어도 꽤 괜찮았을 것 같다. 이 두 시가 시인에게 어떤 의미였기에 시집 제목으로 손꼽았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자신과 자신의 시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시이자, 가장 좋아했던 시였을 거라고 조심해 봤다. 그가 그을 쓰는 행위를 ‘황폐한 내부를 숨기기 위해 크고 넓은 이파리들은 가득 피워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절망과 아픔이 가득한 자신을 내면(황폐한 내부)을 글이라는 ‘잎’으로 피워 낸다. 왜냐하면 시상은 ‘글’이라는 형식을 빌어 남기지 않으면(‘길을 텨주지 않으면’) 기쁨과 이별의 감정처럼 ‘구름’도 그저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인은 알고 있다. 고통을 시로 쓰는 것이 시인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그 희망 때문에 과거를 놓아 버리지 못하고 추억에 얽매여 일생을 그르치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과거의 감정을 ‘찾지 말라’라고 ‘나를 찾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다음 [정거장...]은 [길 위...]와 같은 년도에, 조금 늦게 쓰인 시이다. [길 위...]는 ‘길 위에서 일생을 그르치고 있는 희망이여’라는 구절로 끝맺음을 하고 [정거장...]은 ‘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라고 시작해 묘한 느낌이 든다. 비록 일생을 그르치는 희망일지라도 희망을 노래하려고 다짐한다, 그러니 ’마른나무‘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마른 나무‘는 [길 위...]에서 ’황폐한 내부를 가진 나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했다. 여기서 물방울은 ’희망‘을 노래하기 시작해 생긴 부산물이 아닐련지. 노트를 덮고 바라보니 ’검은 구름이 멎는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기까지는 시인의 시 답지 않게 밝고 희망적인 느낌이 든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그러나‘가 나온다.’그러나 추억은 황량하다‘라고 말한다. 물방울이 떨어져도 마른 나무는 그저 황폐한 내부를 가진 마른 나무 이기 때문이다. 황혼이면 과거의 감정과 황량한 추억들이 드문드문 생각이 나는데(’군데군데 쓰러져 있던 개들은....껌뻑일 것이다’) 그 추억이라는 것이 황량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주위에 희망이 맴돌고 있지만 황량한 추억이 손을 깨물어 잊고 있었던 것을 생각나게 한다. ‘집’은 정거장과 반대되는 의미로 그곳으로 갈수 있는 길은 더 이상 없다고 말한다.(집은 지나온 추억이 있는 장소쯤으로 해석했다다.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를 읽고..나의 북리뷰는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철학, 과학, 종교적으로 풀어놓은 책을 보고 했다. 영화의 전반적인 역사나 그와 관련된 문화에 대한 책을 읽으려고 생각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영화에 국한된 책을 보고 쓴다는 것이 조금 잘못된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은 동기부터 말하고 싶다. 처음에는 책을 북리뷰와 상관없이 조금 읽어 보려했다. 예전 이득재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을 때에도 '매트릭스'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수업임에도 불구 하고 말이다. 그때는 별로 생각하지 못했지만 요번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매트릭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시험에도 많은 비중을 둔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그 영화가 도대체 무엇인지 대충이라도 알기위해 책을 펴들었던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매트릭스는 영화 첫부분에서 나오는 트리니티의 멋진 발차기와 후반부에 나오는 네오의 총알피하기가 다였다.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조금만 보고 그만 두려는 생각과는 달리 책의 중간 까지 후딱 읽어 버렸다. 다 읽고 싶었지만 택배가 왔다는 전화에 책을 고이 꽂아 두고 다음 기회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수업에서 매트릭스를 틀어 주는 것이 아닌가. 영화의 모든 등장인물, 배경, 대사들은 모두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두 번째로 영화를 본 것은 정말 행운 이였다. 마치 가로 세로 낱말 퀴즈를 하듯이 영화를 본 것이다. 옆에 사람에게 저건 무엇이다 라고 어깨를 으쓱이며 설명까지 해주면서 말이다.예전처럼 화려한 액션에 넋 놓고 보지 않고 책에서 보았던 부분을 생각하며 꼼꼼하게 영화를 보았다. 그런식으로 영화를 감상한 것은 처음 이였다. 다시 봐도 이렇게 새로운 영화가 있다니. 그래서 어제 읽던 책의 나머지 부분을 다 읽고 싶었고 내침김에 북리뷰로 할 것을 교수님께 청하였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수많은 저명한 저자들이 써놓은 글들을 배껴쓰는 꼴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최대한 나의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보기로 했다.영화가 워낙 방대하고 넓은 사상과 철학을 닮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 또한 여러 사람의 서로 다른 방향에서 매트릭스를 조명하고 음미하는 14편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기 같은 느낌 이였다. 다 읽고 나서 느낀 것이지만 이런 글 또한 본래의 코끼리를 모른체 자기가 만진 부분만을 가지고 쓴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나 또한 원래의 코끼리를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아주 매트릭스적인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나의 생각의 폭을 넓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뻐한다.내가 느낀 것은 영화 한편에 왜 이렇게 많은 것들을 집어 넣었는지 모르겠다. 책을 읽다 보면 정말 모든 것이 뒤썩인 기분이 든다. 기독교, 불교, 유대교, 자본주의, SF적 사고, 미래,나노과학, 디스토피아, 포스트휴면시대, 포스트 모던이즘, 무어의 법칙등 무수한 용어들이 난무한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우리 현실을 너무나 잘 반영했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얼추 반영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내가 흥미 있게 읽은 것은 일편의 리드 서머 슈셔드가 쓴 '매트릭란 무엇인가?',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로빈 핸슨의 '사이퍼가 옳았나',경제 학자인 피터 베트키가 쓴 '인간의 자유와빨간 알약', 선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공동설립자이며 그 회사의 수석 과학자이자 대표인 빌 조이의 '왜 미래는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가?' 이렇게 네 편을 꼽을 수 있다. 물론 다른 글 들도 좋은 내용들이 였지만 내가 이해하기 편했고 가장 느낀 바가 큰 글들은 이 네 편이였다.영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그에 대해 비평한 글로서 좋았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현실을 예기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분석에 느끼는 바가 컸다.먼저 리드 머시 슈셔드의 글을 보면 매트릭스를 유대교 혹은 기독교식 우화와 다름 없다고 보면서 매트릭스는 새천년을 위한 새로운 성서, 인류를 찾아오는 매시아에 대한 종교적 우화라고 보고 그에 따라 영화를 해석해 놓았다. 물론 다른 저자들도 공감하는 내용 이긴하다. 토머스 앤더슨의 이름부터 시작하여 모든 등장인물을 종교적으로 엮여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호수, 심지어 배경에서 조차 그리고 대화의 한 부분 한 부분이 그렇다. (자세한 해석들은 저자의 글을 배껴쓰는 기분이 들어 여기에는 모두 적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글의 대부분의 매트릭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예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질문은 일류만큼이나 오래된 결코 멈추지 않을 질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진정한 답은 없다고 느끼며 이 영화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질문을 끊임없이 갱신하는 것뿐이다. 그리고 굳이 저자가 생각하는 답은 모피어스의 대사를 빚대어('매트릭스는 거기에 있다. 네가 티비를 볼 때도, 일하러 갈때도, 교회에 갈 때도, 세금을 낼 때도, 거기에 있다') 우리가 이미 현대 테크놀러지 사회의 포로가 되었으며 그 안에서 삶은 거의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굴러 가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을 했건 선택하지 않았건 테크놀러지는 이미 우리를 통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글을 읽을 때 이상하게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다. 얼마전 수업 시간에 본 영화 '욕망에 모호한 대상'에서 마티유가 콘스타의 방을 꾸미면서 TV는 바보상자라며 다른 곳으로 치우라고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그 장면 역시 테크놀러지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경고는 아니 였을까 폭음장면이 두 주인공의 갈등, 죽음외에 테크놀러지의 광폭함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닐까 라는 어디까지나 나 혼자 만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는 이런 것이 매력적이다. 나를 생각하고 연결 짓게 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어떤 힘이 있으므로.로빈 핸슨의 '사이퍼가 옳았나?'-로빈 핸슨의 쓴 글에서 느낀 것은 조금 근본적인 문제였다. 인간은 사실상 노예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가치 같은 것엔 관심이 없는 외부적이고 초이성적 존재가 있어, 목표달성을 위해 우리 육체를 가차없이 이용하며 우리가 그 사실을 깨달을 틈도 없도록 꿈의 세계를 공급해 주고 있다는 거이다. 무든 일들이 평상시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 인간들의 미래를 움직여 간다는 생각은 넌센스다. 그러나 이런 진실에 직면 했을 때 우리 중 과연 누가 꿈의 세계에 대항해 싸울 것인가라는 질문을 한다. 사실 우리의 저항이라 하는 것도 주로 꿈의 세계를 잘 보전하는 데 관심이 잇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노예주와 노예화하도록 돕는 꿈의 세계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노예주는 '이기적유전자' 이고 꿈의 세계란 우리 '짝짓기'정신의 주목을 끄는 사랑, 유머, 대화, 이야기, 예술, 음악, 패션, 스포츠, 자선, 종교, 추상적 사상의 세계를 말한다고 한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구구절절 잘 나와 있었다. 무엇인가 신선한 충격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인공지능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못 참아 하지만 유전자의 노예 노릇, 유전자가 자신들을 이용하고 통제 한다는 느낌은 받아 들이는 듯 해 보인다는 말은 공감하는 바이다. 그리고 매트릭스가 없는 세상이란, 네오가 바라듯이 '규치과 통제가 없고 경계와 제한이 없는,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은 아니다. 대신 인간의 유전자가 인간의 주인으로서 원래 자리를 되찾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전자가 만들어 놓은 꿈의 세계와 관련지어서도 설명해 놓았다. 여기서 느낀 것은 매트릭스는 나 자신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주인은 나인지 아니면 알수 없는 유전자인지. 내가 먹는 것은 내가 먹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명령에 의해 먹는 것인지. 나의 모든 행동들은 보이지도 않는 내 몸속의 유전자인지. 그럼 나는 어디에 있는지. 정말 많은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글이였다.피터 베트키-인간의 자유와 빨간알약- 에서는 다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으며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다. 인간의 자유와 책임의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저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본주의 체제와 그에 산물인 제도들 역시 하나의 매트릭스 안이라고 말한다. 나의 생각도 그러하다. 피터는 우리가 삶을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매트릭스에 접속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때문에 특정 사회 제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자유로운 선택을 하고, 행동하며, 자신이 바라는 유형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삶의 목표를 상상하는 능력은 정치적 법적인 제도 속에서 작용한다는 것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빨간 알약은 자유를 증진 시키기 위한 제도에 비유하였다. 그 제도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필요 조건이고 파란 알약이라는 제도는 인간다움을 쇠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 사람이 어떤 체제의 신봉주의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역시나 그는 소비에트 사회주의의 역사, 붕괴, 변천에 관한 다수의 저서가 있었다. 나의 짧은 학식으로 생각한 것이지만 이 사람이 어떠한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대부분이 채택하는 체제를 신봉한다면 이 사람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이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세상이 무엇인가 잘못되어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다. 단지 나의 생각이지만 사람에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정말 그런 것이 있는지 역시 의문이다. 정말 이사람 말대로 우리는 어떠한 특정 법정제도와 체제속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많은 매트릭스 중 최선의 매트릭스를 찾는 것이 진정한 자유일까?아무튼 이 글 역시 나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는 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