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관계-Marvin's Room- Ⅰ. 영화소개 - Marvin's Room1. Marvin's room의 기본 정보▶ 국내 12세 관람가▶ 감독 : 제리 작스▶ 등장 배우 :메릴 스트립 (리 랙커)마빈의 둘째 딸. 홀로 두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혼녀. 미용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고 있으며 병든 아버지를 두고 나와 가족들과 연락하지 않은지 20년이 넘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행크)리 랙커의 첫째 아들. 흔히들 말하는 문제아로 집에 불을 내고 정신병원에서 수감되어 치료 받고 있다.다이안 키튼 (베시)마빈의 첫째 딸. 20년 동안 병들어 있는 아버지와 늙은 고모를 결혼도 하지 않고 모시며 살고 있다. 백혈병에 걸린다.로버트 드니로(닥터 월리)베시의 담당 의사.엉뚱한 간호원과 함께 영화의 감초 역할을 한다.험 크로닌(마빈)리 랙커와 베시의 아버지 20년째 병상에 있으며 제대로 사고 할 수 조차 없다.그웬 버든(루스)마빈의 여동생. 베시의 고모이기도 하지만 이미 너무 나이 많은 할머니. 베시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베시의 짐이 되기도 벗이 되기도 한다.할 스카르디노(찰리)리의 아들. 행크의 어린 남동생.2. 영화의 줄거리리는 오하이오주의 어느 초라한 미장원에서 헤어드레서의 꿈을 키우며 미용술을 배우고 있다. 그녀는 혼자의 힘으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억척스럽고 오기 많은 이혼녀. 그러나 아들 행크가 사진들을 불태우며 지른 불 때문에 집이 다 타버리고 갈 곳이 없어 수녀원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행크는 그 일로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보호와 치료를 받게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베시는 누워계신 아버지의 병수발을 들고 고모의 시중도 들고 말벗이 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그러나 언니 베시는 백혈병에 걸려 곧 죽게 되고 20년 동안 헤어져있던 동생 리(메릴 스트립 분)를 찾는다. 그녀와 같은 골수를 가진 혈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리는 그길로 행크와 찰리를 데리고 베시 언니의 집에 들어온다. 정신병원에서는 골수 이식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외출금지인 행크이 흐려져서 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모두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만 사랑을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행크. '전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모를 위해 왜 내가 골수를 기증해야 하지?'라며 행크는 골수 검사도 받지 않겠다고 한다. 리의 골수가 언니 베시에게 맞지 않고 의사는 리의 아들 행크와 찰리의 골수를 시험하자고 한다. 한편 이모의 죽음과의 싸움 앞에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던 행크는 소리만 지르는 엄마와는 달리 자신의 인격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모 베시에게 행크는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그래서 행크도 골수 이식 검사를 받게 되고 리 또한 베시에게 마음을 여는 행크를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리의 마음도 서서히 움직여지기 시작한다. 언니 베시와 동생 리는 언니가 죽고난 뒤 아버지와 고모를 모시는 문제로 완강히 갈등한다. 여전히 이기적이고 자신의 안위가 중요한 리와 어른들만 모시고 살았지만 그래도 그들과 함께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는 베시의 의견이 충돌한 것이다. 그렇지만 점점 베시도 죽음의 두려움에 대해 리에게 마음을 열고 리도 그런 언니에게 마음이 열리면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완전히 빠져버린 언니 베시의 머리를 위해 리는 가발을 정성스레 잘라 최신의 유행머리로 커팅된 가발을 만들어 주고 언니 베시는 그 가발을 보며 울어버린다. 점점 가족이 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두 자매의 원망과 미움이 서서히 사랑으로 바뀌어가지만 드디어 조카들의 골수 시험이 발표가 나고 이모 베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을 가진 조카들이지만 결과가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리는 그 사실을 알고 갑자기 도망갈 구멍을 찾는 듯 짐을 꾸리지만 어디가냐고 묻는 행크를 보고 망설이다가 짐을 두고 나온다. 부엌에서 엄마 사진을 발견하고 한참을 바라보던 리. 결국 리는 ‘아버지 약’ 이라는 종이를 보며 주섬주섬 약을을 챙긴다. 이제 그들 가정이 예전 같지는 않을 것 같은 따뜻함을 남기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Ⅱ. 부모로서의 ‘리’와 그녀의 아들 ‘싶다고 했다며 리를 불렀던 것이라고 말한다. 리와 담당의사는 행크를 보러 갔으나 행크는 정신을 잃고 잠들어 있어서 리를 보지 못한다. 후에 베시의 골수 이식 수술을 위해 행크를 데리러 가기 위해 리가 행크를 찾아간다.리 : 돼지새끼 같구나.행크 : 정비수업 받았어.리 : 샤워도 못하게 하던?행크 : 엄마가 왔대서 나온거야. 왜 면회 안왔어!?리 : 네가 정신이 없어서 못 본걸 내가 어쩔 수는 없잖아!.......행크 : (의사의 무언의 재촉으로 힘들게 꺼낸) 엄마, 집을 태워서 미안해요.리 : (표정이 흔들리지만 행크가 아닌 의사를 보며)할 말 끝이래요? 빨리 가봐야 해요.#2리는 행크가 관심을 끌기 위해 말을 듣지 않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한다고 생각한다. 베시 이모의 집에 도착했으나 행크는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 행크가 차에서 내리지 않자 리는 윽박지르며 나오라고 강요하며 소리치고 베시는 반대편에서 부드러운 말투라 얼른 나와서 나를 안아달라고 말한다.#3리와 베시, 행크와 찰스가 한 자리에 앉아 있다. 행크가 탁자위에 있는 감자칩을 집어 먹으니 리는 이모에게 허락을 받고 먹으라며 야단친다. 베시는 괜찮아 그냥 먹어라고 말하지만 행크가 감자칩을 내려놓지 않고 노려보자 리도 행크를 노려보며 강제로 감자칩을 빼앗아 놓는다. 이모가 다시 감자칩을 집어 “먹을래?” 라고 물어보지만 행크는 먹지 않겟다고 한다.리 : 이모가 주는 감자칩을 먹지 않으면 디즈니랜드 안가.행크 : 제기랄! 안가도 돼!리 : 나가. 저리로 꺼져!!행크가 나가버리고 찰스가 눈치 보며 감자칩을 집어먹자 리는 먹으라고 하지만 강요하는 눈빛으로 많이 먹지 말 것을 요구한다.#4행크에게 이모는 엄마와 달리 진실을 은폐하지 않고 얘기해주려 하고 허용적이다. 넌 문제아가 아니라 괜찮은 아이고 니가 누구이든 니가 조카이기 때문에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행크는 그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행크 : 사람들이 잘해줄 땐 뭔가 바라는 게 있는 거예요.베시 : 그 말을 믿어?행크 : 이모도 우리에게는 것을 보고 리는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리는 베시에게 “친해지려고 노력할 거 없어. 며칠있다 갈거니까.” 라고 말하지만 베시는 행크와 자연스럽게 더욱 가까워진다.베시는 행크에게 “문을 고쳤구나.”, “나와 같이 갈래?”, “네가 운전할래? 운전 실력은 타고 났구나.“와 같은 행크를 복돋아주고 능력을 인정해주는, -엄마가 자신에게 해준적 없-, 말들을 해준다.베시는 행크에게 솔직하게 말해줄 것을 바라고 행크도 베시 이모에게 조금씩 마음을 연다.행크 : 우리 병동 포켓볼 대회에서 4등을 했어요.베시 : 우와 굉장하구나행크 : 엄마는 별거 아니라고 했어요.....행크 :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넓은 집에서 개들을 풀어놓고 자동차 경주 트랙도 만들고 돈을 쓸어 담아야 할 정도로 많이 벌겠죠. 그럼 아무도 내 과거를 모를테고 영영 사라지겠죠.#6리는 베시에게 다른 모습을 보이는 행크를 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리 : 언니의 비결을 알려줘.베시 : 대화만 할 뿐이지.리 : 그럼 난 안한단 말이야?#7리는 아들의 골수가 베시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황급히 짐을 꾸리다가 아침에 떠난다는 쪽지를 남겨놓고 사라진 행크와 마주친다.행크 : 어디가?리 : 아니 그냥.. (주저하다 짐을 마저 꾸리고 트렁크 문을 닫아 침대 밑으로 넣는다.)행크 : (빤히 본다)리 : 어디갔었어? 어디가면 간다고 말하고 가야지.(망설이다 빤히 행크를 바라보며) 걱정했잖아.부모로서의 리는 권위적이고 명령적이다. 또한 애정적이지 못하며 아이를 안심시켜주지 않는다. 그들의 대화를 살펴보면 행크는 어머니의 사랑을 원하며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리는 행크를 문제아 취급하며 이미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소리치고 윽박질러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만 생각한다. 이들의 문제의 본질적은 초점은 리가 행크에게 즉, 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현대가족에서 부모는 ① 아이의 신체적, 정지도 부재인 채로 아들의 정서를 보살펴야한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정서를 위하여 늘 다른 남자들과 연애를 하며, 상담자가 되기는커녕 아들과 진심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것을 리 스스로가 두려워한다.부모의 온정은 부모가 자녀에게 나타내 보이는 행동으로써 표현될 수 있다. 자녀로 하여금 부모가 있음에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자녀의 마음속에 자신이 부모에 의해 기본적으로 승인되고 용인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자녀를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도와주고 언어나 신체적 표현으로 애정을 표시하는 등의 구체적 행동을 통해 나타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펴본 6가지 상황에서 리의 온정은 어떠했는가.부모의 권력은 그 기반이 어느 곳에 있던지 부모의 권력이 클수록 자녀가 기꺼이 복종한다. 그렇다면 그 권력은 어떻게 형성될까. 행크는 엄마가 소리를 지르고 무섭게 요구해도 엄마의 요구를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만족스러운 권력 수준을 얻기 위해선 부모의 온정이 충분히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리는 행크에게 온정을 제대로 주지 못했다. 그랬기 때문에 리는 행크가 자신의 통제를 벗어났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대화를 살펴보면 리가 행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리 자신도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하며 부끄럽고 쑥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로서의 리는 온정을 표현하는 법을 몰랐던 것이다. 그러나 자신과 다른 태도를 보이는 베시에게 행크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보고 리는 아마도 자신이 몰랐던 부분을 깨달았던 것 같다. #7의 대화에서 리의 “걱정했잖아”는 그런 의미에서 아마도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다.2. 리의 ‘나는 포기할 수 없어’현대 사회에서 부모에게 아이는 개인적인 성취를 위해서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리에게 아이들이 그랬다. 리는 행크에게 면회를 가는 것 보다 곧 취득하게 될 미용사 자격증이 더 중요하다. 원가정에서 혼자 독립해서 나왔고 남편과 이혼했으며 아이 둘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혼자서 악착같이 잘 살아왔으며 곧 그토이다.
강강술래1. 강강술래란?강강술래는 앞소리와 받는소리가 춤의 반주인 소리춤으로서 전라남도의 해안 지역에 퍼져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들의 춤이다. 강강술래는 주로 한가위 밤에 놀아왔지만 지방에 따라서는 정월 대보름 밤을 비롯하여 봄, 여름, 가을 어느 때던지 달밝은 밤에 수시로 놀아온 전래 놀이이다.2. 강강술래의 역사적 유래강강술래가 어느 때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밝혀볼 수 없고 다만, 이 놀이가 꽤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고대 부족사회의 공동축제 등과 같은 모임 때 서로 손과 손을 맞잡고 뛰어 놀던 단순한 형태의 춤이 오늘날에 보이는 강강술래의 시원이 아닌가 생각된다.그 유래에 대해 추측하는 여러 가지 이론이 많으나, 대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임진왜란과의 연관설이고, 다른 하나는 고대의 제사의식에서 비롯된 놀이라는 것이다. 앞말의 경우는 이순신 장군이 침공해 오는 왜적에게 우리 군사가 많다는 것을 꾸미기 위해서 부녀자들을 동원하여 남장시키고 손과 손을 마주 잡고 둥그렇게 원을 만들며 춤추게 했더니 이를 본 왜군들이 질겁을 하여 달아났다는 전설과 관련시켜 그 유래를 밝히려는 시도들이다. 뒷말은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 등에서 행해지는 제사의식에서 비롯되었거나, 만월제의(滿月祭儀)에서 나온 놀이라는 것과, 마한 때부터 내려오는 달맞이와 수확의례의 농경적인 집단춤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한편,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대 농경시대의 파종과 수확 때의 공동축제에서 노래 부르며 춤을 추던 놀이 형태가 계속 이어져 내려오면서 점차 강강술래놀이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되어 오다가, 임진왜란 때 충무공이 이 놀이를 의병술로 이용하여 왜적을 물리친 후 더욱 세상에 널리 알려져 당시의 격전지였던 전라도 남해안 일대에서 성행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이 놀이는 주로 한가윗날 밤에 놀았지만, 지방에 따라서는 정월 대보름밤을 비롯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달 밝은 밤에 수시로 놀아왔다. 또한 놀이꾼들도 여인네들에 국한하지 않고 남자들도 함께 어울려 놀기도 하였다.3.강강술래의 특징강강술래는 흥겹게 놀면서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심화시키므로 아이들의 평소 생활과 생각을 담아내어 공동체로 이끌어 가는 대동 놀이로 좋다. 강강술래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강강술래의 기본 대형은 원이다. 원이란 것은 중심에서 어디든 같은 거리에 있다. 그것은 거기에 참가하는 사람은 누구나 평등한 관계임을 말한다. 사회가 권위적이고 계급적이 되면 원이 형태가 흩어지고 네모진 대형이 된다. 운동회나 학습 발표회 때 보여지는 무용의 형태를 보면 대부분 네모진 대형이다. 하는 사람과 구경꾼이 뚜렷이 구분되어 구경하는 아이들이 관심이 없다.둘째, 손을 맞잡고 마주본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보다는 춤을 추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심이 된다. 서로 손을 잡고, 발을 맞추고, 목숨(호흡)을 나누며 서로의 생활과 생각을 담는 앞소리와 그에 대응하는 뒷소리(강강술래)를 같이 부르며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그 동안 지내 온 것을 노래로 표현하면서 마음에 있는 갈등도 풀어내고, 새로운 소망을 담아 새로운 생활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는 것이다.셋째, 다른 나라 원무와는 다르게 처음엔 쉬운 놀이에서 어려운 놀이로 다양하게 이어지고, 느린 가락(진양조)에서 점점 빠르게 진행된다. 이렇게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통일감으로 일치시켜 간다. 또한 부분 부분이 하나로 독립적이면서 전체가 통일되고, 다음 놀이로 진행될 때 자연스레 이어지면 부분을 떨어뜨려 놀아도 된다.마지막으로 강강술래는 모두가 주인으로 참여한다. 어느 한 사람 그냥 서있거나 구경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계속 움직이며 따라가서 이런 저런 형태를 만들고 이런저런 형태를 만들고 심지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앞소리 하면 전체가 뒷소리를 매기면 함께하고 있다. 큰 움직임이 없지만 모두 자신이 주인으로 판을 이끌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것이 생활화되어 그 밖의 다양한 문화에서 언젠가 모든 일을 주인으로서 내세우게 되는 근원이 된다.
몸으로 생각하기1. 몸으로 생각하기란?가드너는 저서 에서 "몸은 자신의 지성을 품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운동감각적 사고의 개념을 주장하고 있다. 몸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근육의 움직임, 자세, 균형, 접촉을 느끼는 감각에 의지하여 지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몸의 느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자전거타기를 한번 배우면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바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우리의 근육과 감각이 자전거 타기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도 몸으로 음표와 소나타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악보를 하나하나 들여다보지 않고도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2. 헬렌켈러의 몸으로 생각하기헬렌켈러는 피아노 위에 손을 얹고 진동을 느끼면서 음악을 '듣곤'했다. 그녀는 또한 발로 마루판의 진동을 느끼고, 얼굴과 손으로는 공기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무용수들의 춤을 '보곤'했다. 도약하는 무용수의 허리에 손을 대고 도약을 느꼈다.3. 몸으로 '느껴야' 하는 잭슨폴록의 액션 페인팅잭슨폴락은 자신의 그림을 제작할 때 캔버스를 이젤에서 풀어내 마룻바닥에 깔아놓는다. 그리고 나서 그는 말 그대로 캔버스 주위를 돌며 춤을 춘다.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물감을 흩뿌려댄다. 이른바 액션페인팅이다. 잭슨 폴락의 액션페인팅은 그림 자체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방식,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물감을 뿌려대는 동작을 감각적으로 느끼지 못하면 이해하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다.몸으로 생각하기는 조각에서 보다 분명해진다. 로댕은 "사람을 조각하려면 인체에 대한 완전한 '지식'은 물론, 인체의 모든 부분에 대한 심원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체가 가지고 있는 선들을 통합해서 나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야 내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로댕의 작품 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의 머리, 찌푸린 이마, 벌어진 콧구멍, 앙다문 입술만이 아니라 그의 팔과등과 다리의 모든 근육, 움켜쥔 주먹, 오므린 발가락도 그가 생각 중임을 나타낸다고 하였다.4. 생각하는 것은 느끼는 것이고 느끼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런 사례들은 생각하는 것은 느끼는 것이고 느끼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몸의 느낌을 고유수용감각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육체적으로 불편해질 때 문제가 있다는 걸 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몸이 편안해진다. 나보코프가 기발한 체스문제를 만들어냈을 때 '육체적으로 달콤한 만족감'을 느꼈고, 유년 시절 침대에 누워 내일 놀 계획을 세우면서 '아늑함'을 느꼈다는 것은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유수용감각적 사고는 우리 자신의 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사물에 대한 느낌에까지 확장된다. 다른 사람의 고유수용감각적 상태에 대한 인식과 모방이 무용과 마임예술을 가능하게 한다.5. 몸으로 생각하는 연습하기- 중국 격언에 '나는 들으면 잊는다. 나는 보면 기억한다. 나는 행하면 이해한다.'란 말이 있다. 우리가 상상적인 느낌을 몸으로 포착하기 힘든 이유는 설명적인 언어로만 표현하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몸으로 생각하기몸으로 생각하기란?몸은 자신의 지성을 품고 있다 몸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근육의 움직임, 자세, 균형, 접촉을 느끼는 감각에 의지하여 지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몸의 느낌을 알게 되는 것이다.헬렌켈러의 몸으로 생각하기헬렌켈러는 피아노 위에 손을 얹고 진동을 느끼면서 음악을 '듣곤'했다. 그녀는 또한 발로 마루판의 진동을 느끼고, 얼굴과 손으로는 공기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무용수들의 춤을 '보곤'했다. 도약하는 무용수의 허리에 손을 대고 도약을 느꼈다.잭슨 폴락의 액션 페인팅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사람을 조각하려면 인체에 대한 완전한 '지식'은 물론, 인체의 모든 부분에 대한 심원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체가 가지고 있는 선들을 통합해서 나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야 내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생각하는 것은 느끼는 것이고 느끼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러한 몸의 느낌을 고유수용감각이라고 한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불편해질 때 문제가 있다는 걸 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몸이 편안해진다. 나보코프가 기발한 체스문제를 만들어냈을 때 '육체적으로 달콤한 만족감'을 느꼈고, 유년 시절 침대에 누워 내일 놀 계획을 세우면서 '아늑함'을 느꼈다는 것은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몸으로 생각하는 연습하기나는 들으면 잊는다. 나는 보면 기억한다. 나는 행하면 이해한다. 우리가 상상적인 느낌을 몸으로 포착하기 힘든 이유는 설명적인 언어로만 표현하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몸으로 생각하는 연습하기몸으로 생각하기를 연습하기 위해서 미국의 일부학교에서는 고체일 때는 밀집대응, 기체일 때는 느슨한 대응을 만들어서 서로 어깨가 부딪칠 때의 충격을 통해 파장이 매질에 따라서 어떻게 통과속도가 달라지는 지를 가르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거리와 속도, 시간의 수학적 개념을 가르치기 위해 무용수들은 아이들과 함께 '통햄금지 놀이'라는 것을 함께 한다. 이를테면 북을 여덟 번 일정한 간격으로 칠 동안 갈 수 있는 거리를 네 번 만에 가려면 이동속도를 빨리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몸의 고유수용감각의 끝없는 연장모든 것은 우리의 머리 어딘가에 해부학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를 불러내고 재연하는 훈련을 통해 나는 지금의 나보다 열 배는 영민해진다실험{nameOfApplication=Show}
프리다 칼로 “내가 그린 것은 항상 내 현실이었다.”평온하고 평탄한 삶에서 빗겨난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 빗겨남의 폭이 크면 클수록, 특별한 재능이나 사연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시대가 격정적이면 격정적일 수록 사람들의 입에서 멀리 멀리 오래 오래 퍼져나가기 마련인데, 프리다 칼로의 삶이 그러했다. 그녀에게 주어진 삶은 결코 평범할 수 없었고, 그녀 자신의 기질 또한 그녀 자신을 평범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그녀의 어린시절부터 그녀의 삶을 지배하는 건 불행한 교통사고. 타고 있던 버스가 사고를 당하면서 버스의 쇠기둥이 그녀의 몸을 관통하고 그녀의 모든 뼈는 으스러진다. 끔찍한 비극이었지만 어쨌든 그녀는 살아있었고 평생 죽기 전까지 사고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씨름하며 살아야했다. 또 하나 그녀의 삶을 지배하는 건 디에고 리베라. 코끼리처럼 거대한 사람, 멕시코 벽화 미술의 일인자, 골수 공산당원인 그와 깊은 사랑에 빠졌고 프리다와 디에고는 결혼을 한다. 결혼할 당시 22살이던 프리다는 43살의 디에고의 예술적 깊이나 사상 따위를 깊이 존경했고 우러러보았고 디에고도 프리다의 예술성과 매력을 알아보고 그녀를 존중해주었다. 그러나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저 사랑으로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일까. 디에고는 나이도 많고 못생겼기도 했지만 뼛속 깊이 바람둥이었다. 아내에게 남편의 여성편력은 어느 때이건 견디기 힘든 것이고 친자매와 남편의 불륜은 더 참아낼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디에고는 프리다에게 무한한 사랑의 축복을 주었지만 그 사랑으로 인한 무한한 고통도 선사했던 것이다. 또 그녀는 아이를 무척이나 원했으나 사고의 영향으로 아이를 세 번이나 유산했으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사실이 그녀에게 무척 고통스럽게 받아들여진다. 그녀의 삶을 이루고 있는 이런 고통은 그녀의 삶이었으며 그녀의 삶은 바로 작품이 되었다.그녀의 삶의 험난하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녀는 강했다.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견디어 내었으며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디에고 뿐만 아니라 많은 남자들을 사랑했으며 여자 또한 사랑했다. 이런 삶에 대한 열정, 사랑에 바칠 수 있었던 마음 같은 것들이 그녀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녀는 또한 항상 전통 액세서리와 의상을 착용하고 혼란기에 멕시코의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녀의 작품이 멕시코를 대표할 수 있는 것도 멕시코의 뿌리를 둔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