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Ⅱ.본론1. 맞벌이 가족의 개념1) 맞벌이가족의 유형2) 맞벌이 가족의 특성2. 맞벌이가족의 발생 원인1) 맞벌이가족의 형성 과정2) 맞벌이가족의 효과3. 맞벌이 가족의 현황4. 맞벌이가족의 문제5. 맞벌이 가족을 위한 복지 대책6. 기사로 보는 맞벌이가족Ⅲ. 결론서론1960년대 이후 활발히 전개되어온 한국 사회의 산업화 과정은 많은 분야에 있어서의 다방면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특히 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기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맞벌이가족이란 개념이 가족의 한 형태로 등장하는 등 가족구조와 기능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결혼한 부부가 동시에 모두 직업을 가지면서 전통적 가정에서 대외적 역할을 하는 남편과 대내적 역할을 하는 부인의 역할구조를 벗어나게 되었는데, 이러한 맞벌이 가족은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가사 역할 분담 문제, 가족관계문제, 저출산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우리는 맞벌이 가족의 유형, 특성, 발생원인, 현황에 대해 정리, 맞벌이 가족의 문제점들과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족의 사례들을 알아보고, 맞벌이 가족을 위한 복지대책을 중점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본론1. 맞벌이 가족의 개념맞벌이 가족은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른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맞벌이 가족이란 결혼한 부부가 동시에 모두 직업을 가지면서 구조적으로는 확대가족 내지 핵가족으로 형성된 가족 형태를 의미한다. 맞벌이 가족은 남편과 아내가 동시에 직업을 가짐으로써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직위를 갖게 되며, 가정경제에 기여함으로써 자아만족과 행복감을 경험하는 새로운 가족형태라 할 수 있다. 맞벌이 가족은 부부가 함께 경제활동을 한다는 면에서 기능적 측면이나 가족관계의 측면에서 가족의 내부적으로 규범적 변화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라 하겠다. 남편은 도구적 역할을 하고 아내는 표현적 역할을 하는 기존의 가족형태에서 역기능적 가족문제가 지적되면서 과거의 상이하고 분담적 상관관계가 있는데, 농업관련직은 저학력, 판매-서비스직은 중간 수준, 그리고 전문 기술직 미 사무직에는 고학력층이 편중되어 있다.3)부부역할 분담 및 권력관계여성의 취업이 과연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관계를 정립하는 데 기여하는가 하는 점에 대하여 선행연구들의 결과가 일치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맞벌이가족에서 여성은 재정권 강화로 가정내 역할 분담이나 권력관게에서 비교적 대등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저소득층이나 노동계층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 나라와 같이 전통적인 남성중심의 가부장이데올로기와 경직된 사회적 규범때문에 자신들의 경제적 자원을 권력분배를 위한 협상에 사용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부부의 성역할태도 역시 여성의 취업여부와 관련이 있다. 부부가 함께 근대적인 성역할태도를 가진 경우 맞벌이가족형태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또한 부인의 취업을 통하여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근대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부부의 성역할태도와 취업과의 상관관계가 반드시 기혼취업여성의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고 할 수는 없다.4)부부적응 및 가족갈등맞벌이가족에서 부부간의 적응양상은 남편-직업/부인-가정의 홀벌이가족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취업은 자신의 다중역할간의 갈등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배우자와의 적응도가 낮아지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직업을 통하여 만족을 얻음으로써 전반적인 결혼만족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였ㄷ한 여성의 취업여부 자체보다, 취업에 대한 여성의 만족도가 부부의 적응양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직업만족도가 높을수록 배우자와의 적응도가 높다. 이와 동시에 남편이 부인의 취업을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적응도가 높다. 여성의 취업선택여부도 부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인이 선택에 의하여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경우가 필요에 의해서 참여하는 경우보다 부부적응도가 높았다. 즉 자발적인 취업여성의 생활만족도는 비자발적인 ; 사회적 혼란기(여성 노동의 인식 전환기, 광복 이후 ~1960년 이전)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일시적으로 실업문제를 겪었고, 이러한 실업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자 여성의 경제활동은 크게 위축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성 노동력의 상대적 부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종전 이후 여성들을 가정 내에 묶어 놓으려는 사회적 분윅가 다시 고조되었으나, 전쟁의 와중에 남편을 잃은 여성이 생계유지 수단으로 노동을 지속하였고, 일단 노동시장에 참여한 여성이 경제력을 유지하고자 하였으며, 또하 전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혼란은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와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도 변하게 되었다.(3) 1960-1980년 : 초기 산업화시기 (여성노동력의 양적 팽창기)원조경제에 의존하였던 1950년 중반을 지나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본격화된 산업화과정은 정부주도하의 수출위주 경제성장 우선의 대외지향적 정책이었다. 이러한 초기 산업화과정은 급속한 사회변화와 근대화를 가져 왔다. 이와 동시에 정부의 산업화전력에 따른 산업구조개편, 고용확대정책 등이 여성의 노동시장참여를 조장하는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노동력의 성별구조에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여성의 경제활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에 한국은 자본주의 세계경제체계에 적극 편입되어 주변국의 종속적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이러한 발전은 이농현상을 가속화시켜 농촌에서는 여성으로 하여금 생계적 농업노동에 참여하도록 만들고, 도시에서는 비공식 부문의 여성노동참여를 유발시켜 노동력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지위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초기 산업화단계로 특징지울 수 있는 60년 70년대 우리 나라 경제개발정책은 전통적 기술을 요하고 노동집약적 수출산업부문인 봉제 섬유 등의 경공업부문에 주력함으로써, 취업여성의 연령이 매우 낮고, 대부분 저학력 미혼여성들이었으며, 고용형태도 학교 졸업이후 결혼하기 이전까지만 취업하는 단기형이 보편적이었다.여성노동력의 양적 변화를 보면, 여성의 ) 부부관계에 미치는 효과전통적 가족에서는 부권 위주의 부부관계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대 가정의 이상적 부부관계는 평등성을 지향하는 관계이다. 부부관계 불평등성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가정 안의 불평등이 곧 가정 밖의 남녀 불평등을 야기하는 직접적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결혼으로 어느 한쪽의 잠재력 개발이 중단된다면 그 결혼은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대부분의 여성이 동의하고 있다. 즉, 전체적으로 결혼은 남녀 모두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완성이 이루어져야 하고 여성에게만 피해를 강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대부분이다.(3) 자녀양육에 미치는 효과자녀는 부부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원인이다. 자녀는 부부관계에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준다. 자녀는 부모로 하여금 역할 수행을 요구하게 되고 그 결과 부부는 공동 역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더욱 상호 의존성이 강화되고 인간적으로 성숙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부모기 역할전환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부모는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특히 취업 여성에게 많은 부담을 주는 것으로 지적되어 주부의 삶의 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취업 주부는 전업 주부에 비해 자녀양육에 더 어려움을 겪으며 자녀의 대리양육문제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대리양육문제를 해결하는 일차적 방안이 유아원, 유치원, 미취학 아동 대상 학원 등, 육아나 교육기능의 이전으로 볼 때 그 활용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게다가 저소득층의 가계의 경우 가정 내 역할 분담 정도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국가의 탁아기관의 증대와 활성화로 해결해 가야한다.3. 맞벌이 가족의 현황1)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율맞벌이가족은 경제구조의 급격한 변동과 전통적 성역할 개념이 변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보편적 가족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여성의 취업률은 1990년도 47%에서 2000년도에는 48.3%로 1.3%로 상승하였다.또한 를 보면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해 1992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답은 남성이 24.7%에 그친 데 비해 여성은 40.1%나 되었다. 한국의 남성이 맞벌이 문제를 양성평등의 입장에서 보는 것보다 경제적 차원에서 비중 있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남성중에서도 결혼을 한 사람은 70.7%로 미혼 남성 68.8%에 배해 경제적 이유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맞벌이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은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전통적 유교관 그 이유로 들었다. 자녀교육 때문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전체의 48%로 가장 많았고 전통적인 유교적 입장에서 여성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은 32%였다.5) 맞벌이가족의 가계수지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맞벌이가족의 소득은 비 맞벌이가족의 소득에 비하여 5.5% 증가하였으며, 소비 지출도 식료품, 외식, 교육, 교통통신 등 모든 영역에서 5.7% 증가하였다. 이것은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큰 몫을 담당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4. 맞벌이가족의 문제1)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가장 큰 문제이며 취업 기혼 여성의 자녀양육 책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는 모성보호정책과 보육시설의 양적, 질적 확대 보급 필요하다.2) 가사 역할 분담 문제취업 기혼 남성, 여성의 역할전환 문제는 취업 당사자와 가족 구성원의 유기적 관계를 재구성하여 사회적으로 남녀 간의 공평한 기회가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공동체로의 가족기능을 강구하여 수직적 부부관계에서 수평적 부부관계로 전환되어야 하며 가사노동과 임금노동의 가치 불균형을 해소시켜 나가야 한다.3) 가족관계 문제맞벌이가족의 부부관계 및 부부모와 자녀관계, 다른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 노부모, 장애아문제로 인한 인간관계에 영향 미치는 변인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필요하다.4) 저출산 문제대부분의 직장 여성이 결혼이나 출산 그 자체보다 육아를 가장 힘겨워한다. 출산이라는 첫 번째 위기를 무사히 넘기더라도 육아문제에서 해답을 찾지 못해 직장 그만두고 재취업 포기와 출산 연기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육아 부담으로 인해 30대 있다.
< 목 차 >1. 발달배경 및 주요개념1) 자기분화(1) 분화의 개념(2) 분화수준2) 삼각관계3) 핵가족의 정서체계4) 가족투사과정5) 다세대 전수과정6) 정서적 단절7) 출생순위8) 사회의 정서적 과정2. 치료목표와 치료과정1) 치료목표2) 치료과정(1) 가족평가(2) 가족 내 불안 감소(3) 삼각관계 정의(4) 탈삼각관계화3. 치료자 역할 및 치료 기법1) 치료자 역할2) 치료기법(1) 가계도(2) 치료적 삼각관계(3) 코칭(4) ‘나-입장’ 취하기(5) 불안 완화기법(6) 관계성 실험4. 적용사례5. 참고자료1. 발달배경 및 주요개념보웬은 정신분석 개념이 지나치게 개인 중심적이어서 가족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일찍이 깨닫고 정신분열증 환자와 그 가족의 관계에 대하여 임상적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다.그는 정신분열증 환자와 그 어머니에 대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모자공생(mother-child symbiosis)’ 개념을 발표하였다. 이후 연구단위를 모자관계에서 아버지까지 포함한 3자관계로 확대시켜 전체 가족을 하나의 정서적 유기체로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벗어나 다세대의 정서체계를 중시하는 가족체계이론을 정립하게 되었다보웬 개념의 중심에는 만성불안이 항상 존재한다. 보웬은 만성불안의 감소가 오직 분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관계A는 강한 연합성을 보이는 미분화된 상태이다. 두 사람간의 정서적 상호의존이 너무 높아 매우 높은 수준의 만성불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관계B와 관계C는 점진적인 분화상태를 보여주며, 관계D는 완전한 분화로 만성불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즉, 융합도가 높을 수록 만성불안이 커짐을 보여주고 있다.1) 자기분화(1) 분화의 개념자기분화(differentiation of self)는 보웬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개인이 타인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에 따라 기능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자아분화는 정신내적(intrapsychic)측면과 대인 관계적(interpersonal)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정신내 있는 것과 동시에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으며, 분화할 수 있다는 신념을 기초로 하고 있다. 물론 어떠한 사람도 원가족으로부터 완전히 분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사람마다 가족과의 분화정도의 차이는 다양하다.2) 삼각관계삼각관계(triangles)는 가족 내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 사람이나 대상을 관계로 끌어들이는 정서적 역동방식을 의미한다. 이인관계가 평온하면 오랫동안 안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인관계가 불안정해지면서 불안이 증가하면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삼각관계가 이루어진다. 이 경우 삼각관계는 한 사람의 불안과 긴장 감소에 도움을 주고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관계 속의 불안이 계속 증가하면 또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끌어들여 여러 개의 삼각관계로 확산 될 수 있다.삼각관계 기능의 형태는 모든 정서체계와 같아 자기분화 정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삼각관계 형태는 좀 더 심하고, 관계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삼각관계 형태는 좀 더 심하고, 관계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삼각관계 형태는 좀 더 강하다. 두 사람의 정서체계는 긴장이 없을 때는 안정되지만 불안이 증가하면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세 사람보다 더 큰 체계는 계속해서 상호 얽혀있는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 때 지적 체계와 정서적 체계가 융합되기 쉽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불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고 제 삼자와의 의존적 관계(융합)를 통해 불안을 극복하려고 한다. 보웬은 가족들이 삼각관계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가족치료의 목표로 한다.일반적으로 가족의 융합정도가 높을수록 즉, 가족원의 분화정도가 낮을수록 삼각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은 더욱 강렬하다. 그러나 가족구성원들이 잘 분화되어서 자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서적 분리를 유지하므로 가족체계는 삼각관계에 의존하지 않고도 불안과 긴장,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소하게 된다.보웬은 삼각관계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① 안정된 두 사람은 제7) 형제자매 위치보웬은 다른 가정에서 태어났어도 동일한 출생순위의 사람들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토만(Toman)의 연구를 바탕으로 핵가족의 정서적 과정에서 작용하는 출생순위(sibling position)의 영향을 정리하였다. 그는 자녀의 출생순위나 형제자매 위치에 따라 가족의 정서체계 내에서 역할과 기능이 달라지고, 결혼생활에서 배우자와의 상호작용 패턴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그러나 형제자매 위치가 반드시 출생순위와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 막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녀도 있는 반면, 장자의 역할을 하는 차남도 있는 법이다. 즉, 미래의 행동을 형성하는 것은 실제 출생순위보다 가족 내의 기능적 위치에 의존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8) 사회의 정서적 과정이 개념은 개인과 가족의 정서적 과정을 사회로 확대시킨 것이다. 가족체계와 마찬가지로 사회도 불안이 증가하면 하위집단끼리 융합되기 시작하여 이기심과 공격성, 회피, 폭력과 불신, 비행과 범죄율이 높아지고 사회의 위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예로 성차별주의, 집단이기주의, 획일주의 등과 장애, 계층, 인종에 대한 편견들은 불안수준이 높고 분화수준이 낮은 사회의 정서적 과정을 반영한다.2. 치료목표와 치료과정1) 치료목표보웬이론에서 가족 내 주요 문제는 불안과 정서적 융합이다. 따라서 치료목표는 세대에 걸쳐 누적된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아분화 수준을 높여서 삼각관계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의 자율성과 성장을 위한 여건이 만들어지고 미분화의 세대전수를 막을 수 있다.문제는 사람이 아니고 정서적 체계에 있으며 개인의 변화는 가족의 정서체계의 변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본다. 보웬이론의 개입단위는 한두 명에 불과하며 불안감소와 자아분화를 촉진하는 것을 치료목표로 한다. 제시된 임상적 문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개인 또는 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불안감소와 자기분화촉진, 탈삼각화를 치료 목표로 한다.2) 치료과정치료과정은 가족평가, 가족 내 불안 감소, 핵심적인 삼각관계범위 정의, 탈난하거나 지적하는 대신에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가를 말하게 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게 하는 방법이다.이 기법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현재 의견과 감정상태를 표현함으로써 악순환적인 대응적 대화에서 벗어나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생각을 시작하게 할 수 있다.(6) 불안 완화기법치료과정에서 불안을 완화시키고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때 가족원 간에 이성적으로 얘기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감정보다 생각에 대한 질문을 더 많이 하기, 부부 간의 상호작용을 최소화시키고 한 사람씩 차례로 상담자에게 이야기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경청하고 관찰하는 방법, 비슷한 문제를 가진 다른 가족의 이야기를 해주거나 비디오테이프, 영화 등을 이용하여 가족 속에서 자신의 역할 기능을 배우게 하는 방법, 즉 치환 이야기 등이 있다.(7) 관계성 실험관계성 실험은 중요한 삼각관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정서적으로 가까이 가고자 하는 사람과 도망치는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기법이다. 대개 추적자는 의사소통과 공동의 사간과 약속을 더 많이 요구하는 반면 도망자는 거리를 두고 다른 일에 열중하거나 늦게서야 움직이고 관계를 회피한다.정서적으로 가까워지기를 추구하는 사람이 뒤쫓는 것을 중단하고, 관계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실험해 보게 한다. 도망자는 상대방의 요구를 회피하거나 도망가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실험해 보는 것이다. 이로써 결국 두사람의 관계 변화를 위한 방법을 발견하여 실제로 연습하고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4. 적용 사례이 사례는 결혼 초기부터 시어머니와 남편의 미분화된 관계문제로 인하여 부부갈등이 있었던 내담자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부부상담을 원하여 개입이 이루어졌다. 이 부부는 결혼 초기부터 경제문제와 고부갈등 문제로 발생된 관계불안에 대해 서로 정서적 거리 두기를 사용함으로써 표면적으로는 조용한 생활을 하였다. 외도가 끝난 이후에도 내담자의 감정 반사 행동깨어졌다고 했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깊은 상처에 대하여 남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비난과 비판으로 감정 투사를 하였다. 남편은 자신이 정말 잘못했다는 것을 시인하면서 외도관계는 완전히 정리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행동이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음을 인정하고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내담자는 남편이 실제로 집에서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남편의 진심을 믿을 수 없다고 하였다.핵가족 정서과정 : 1회기 면담을 통해 가계도를 작성하면서 드러난 핵가족 정서과정은 다음과 같다.? 내담자는 결혼 이후 시어머니와 남편의 융해된 관계에서 시어머니의 비난과 감정 투사의 대상이 된 자신의 입장을 남편에게 호소하였으나, 남편은 문제 삼지 말라는 회피적인 반응으로 일관했다.? 시어머니와 남편과 내담자 자신이 이루는 삼각관계는 내담자에게 소외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소외감은 내담자의 원가족에서 어머니와 형제들과의 삼각관계에서 어머니로부터 소외되었단 만성불안에 영향을 주었다.? 그 결과 내면의 만성불안의 영향으로 감정 반사적 행동인 비난의 의사소통 패턴을 사용하게 되었다.? 내담자의 비난은 남편의 원가족 모자관계에 내재된 만성불안의 요소를 자극했고, 남편은 익숙했던 감정 반사적 관계방식인 회피적 반응을 하게 되었다.? 남편의 회피적 반응이 다시 내담자의 감정 반사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핵가족 내 부부 사이에 추적하기와 거리 두기의 패턴이 반복되어, 부부는 오랫동안 서로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 오다가 외도라는 가족 외 삼각관계의 결과를 가져왔다.치료자는 이러한 핵가족 정서과정에 영향을 미친 원가족 정서과정의 가설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남편은 원가족 정서과정에서 분화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부모-자녀 삼각관계의 한 꼭짓점을 이루고 있다. 어머니에 대하여 내적으로는 적대적이면서도 어머니의 요구에 순응하는 융해된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감정 반사적 대응방식은 회피반응과 정서적 거리 두기다.? 내담자 또한 원가족였다.
주제별 동화 모으기 가족애, 가족의 소중함①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이 동화책은 가시고기 아빠의 아기 사랑을 다룬 책이다. 그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글씨크기가 적당한게 마음에 들었다. 아기에 대한 아빠의 사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지막 부분인 "그리고.......... 너를 위하여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라는 부분이였다. 솔직히 부성보다는 모성이 많이 강조되는데, 엄마 못지않게 아빠도 강한 부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이 세상의 모든 아빠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이 참 따스하고 뭉클했다. 아빠가 아이에게 이 동화를 들려준다면 아빠와 아이의 사랑이 쏘옥 자라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② 행복한 하하 호호 가족 !앞 장을 펼치면 레인 스미스의 자기 소개가 나온다. 특히 레인의 다섯 손가락 이야기가 재미있다. 5는 레인이 바이킹 출판사에서 5권의 그림책을 낸 것이고, 4는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은메달 4개를 받은 것이고, 3은 3개의 금니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2는 뉴욕타임즈의 가장 훌륭한 그림책상을 2번 받은 것이고, 1은 레인의 그림 1개가 영국 국회 도서관 상설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고, 0은 프랑스 파리 루부르 박물관에 레인의 그림이 0개 있다는 것이라는 작가의 소개말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작가의 소개말만 보아도 작품이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바탕은 베이지색의 매끄럽지 않은 약간은 투박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종이로 되어 있어서 호감이 갔다. 아빠, 엄마, 홀리, 헨리, 꼬마동생, 강아지 메리를 주로 만나게 된다.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밝고 긍정정이라는 생각이다. 헨리와 홀리, 아기까지도 모두 모든 일과 사건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글밥은 많지 않지만 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도 분량이거니와, 무엇보다 이 책의 난이도 높은 유머와 그 속에 담긴 긍정적 삶의 자세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여러모로 버거 울 생각이 들었다. 몇 마디 되지 않는 말들 속에는 동생에 대한 오빠의 사랑이 담겨 있는데, 사람들의 편견 섞인 시선과 다운증후군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도 읽을 수 있었다. 그림은 달콤하기만 하고, 아이가 하는 말은 그저 소소하기만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허물없이 다가오는 동화책 인 것 같다.그리고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건 참 견디기 어려운 일이에요.” 또 말하지요. “릴리를 겁내다니요! 약간 바보이거나 머리가 좀 어떻게 된 것 아닐까요? 릴리를 무서워하다니요! 세상에는 이해 못할 일도 가끔은 일어나나 봐요.” 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다. 사람들은 왜 릴리를 보고 겁을 낼까? 우리 모두에게 던져 보아야 할 질문은 아닐까?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릴리’에 대한 편견이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을까? 무의식중에 ‘릴리’에게 무례하게 대한 적은 없을까? 과학 기술이 발달하고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장애나 병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많다. 병을 앓거나 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금 달라 보이는 모습에 잘못된 정보와 해석을 갖다 붙이기도 한다. 모두가 다르다. 간혹 더 다르게 보이는 이들도 있지만, 그 차이가 편견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차이와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는 현실을 보며 새삼 여러 편견들의 뿌리가 깊다는 것을 느꼈다.④ 우리 아빠 최고 !아이와 아빠의 따뜻한 교감, 그리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그림책이다.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그림이 움직이지 않는 산처럼 믿음직스럽고도 다정한 아빠의 사랑과 닮은 것 같다. 간결한 글에도 정이 듬뿍 담겨 있는 느낌이다. 아빠에 대한 동경과 자랑스러움이 아이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펼쳐지고, 묵묵하게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 또한 자상하고 너그럽다. 아빠처럼 의젓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의 심리가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그려진 듯 하다.핫케이크와 꿀을 좋아하는 아기 곰은 일 나간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드디어 선물이 가득 찬 배낭을 메고 나타난 경이 대비되면서 엄마곰의 사랑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다.엄마의 사랑 속에 잠든 아기의 모습 다음 페이지의 “밖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요”라는 짧은 문장은 무리 밖이 추워도 엄마의 사랑 속에 잠든 아기곰은 결코 춥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굳건하게 만든다. 아기곰 방의 작은 생쥐, 바깥 추위 속에 서로 안고 잠든 새들. 모두 함께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고, 잘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하면서 엄마가 뽀뽀해 주겠다고 말하기를 기다리는 눈동자, 엄마가 뽀뽀해 주기를 기다리며 발을 잡고 누운 아기곰의 모습이 더없이 천진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짙은 물감 그림이 깊은 엄마의 사랑을 잘 담아 내고 있는 것 같다.⑥ 엄마를 내다 버릴테야.《엄마를 내다 버릴 테야》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점해 온 아이가 배가 불러오는 엄마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다룬 그림책이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가 엄마 품을 온통 차지한 것도 못마땅한데, 자신이 아기 때 쓰던 물건을 까딱하면 몽땅 빼앗길 것 같자 화가 난 올리버는 엄마에게 하나하나 따지고 든다. 엄마는 허락 없이 엄마 물건을 남에게 주면 좋으냐고, 엄마가 나가기 싫다면 내가 집을 나가겠다고 화가 난 올리버는 엄마를 쓰레기장에 내다 버리겠다고 심술을 부린다. 얼마나 속상하면 이렇게 과격한 행동을 보일까 ? 동생이 생기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점해 온 아이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책을 읽으며 동생이 생김으로써 생기는 더 좋은 점을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할 것이고, 동생이 생겨도 부모님은 여전히 아이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줘야 할 것이다. 어린 독자는 깊이 공감하고, 부모님은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 그림책같다.작가는 자칫 과격해 보이는 올리버의 항변이 어린이 나름의 논리를 갖춘 일리 있는 지적이라는 걸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동시에 올리버의 엄마를 통해 어른이 보여주어야 할 올바른 태도와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 없다. 엄마 립스틱을 바르고 엄마 구두도 신어보고, 맘에 들 때까지 이 옷 저 옷 입어 보고, 미술관에 갔다 와서는 자기도 멋진 그림을 그린다고 벽을 온통 낙서로 뒤덮고, 잠자는 시간에도 책 읽어 달라고 조르고…….하지만 아무리 말썽을 피우고 심한 장난을 해도 아기들은 여전히 귀여운 것처럼, 올리비아의 엄마는 그래도 올리비아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올리비아는 자기가 언제나 따뜻한 엄마의 사랑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사랑에 마음이 따스해 진다.⑧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내가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일러스트와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은유적 문장이 빛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유아에게 감동과 흥미를 함께 줄 수 있는 퍼즐 보드북으로도 있는데, 퍼즐은 유아에게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주는 매개체로 인기가 있다. 먼저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손가락과 손목의 소근육 발달을 도와 준다. 한창 몸의 이곳저곳을 움직이며 보다 정교한 발달로 나아가려 준비를 하는 유아들에게 적합할 것이다. 또 모두 12조각으로 이루어진 퍼즐을 맞춰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전체와 부분’이라는 인지적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집중력과 인내심까지 기를 수 있다. 유아에게 직접 책의 일부분을 만든다는 아주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파스텔톤의 예쁜 아기토끼와 아빠토끼가 그려진 퍼즐 조각들을 이리 저리 돌리고 끼워 맞추어서 책을 완성시켰다는 성취감은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게 하고, 아울러 자신의 사랑이 더 크다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극 알리려고 하는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이 책은 아기 토끼가 아빠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어린아이들이 아빠를 동경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책인 듯 싶다. 아빠에게 아기토끼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자랑하며 보여주면 아빠가 더 크게 더 높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러면 아기토끼는 또 다른 행이다.⑩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아이에게 아빠는 따스한 태양이나 큰 산처럼 가만히 나를 바라보며 품어 주는 커다란 존재이다. 힘도 세고, 키도 크고, 내가 못 하는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는,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이 책은 아빠곰과 아기곰의 하루를 통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아빠의 조용하지만 따뜻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아빠곰은 아기곰을 깨워 주고, 맛있는 꿀을 먹여 주고, 깨끗이 씻겨 준다. 아기곰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새로운 것을 향해 마음놓고 내달릴 수 있는 것 역시 아빠곰이 있기 때문이다. 아빠곰은 아기곰을 무릎에 앉힌 채 함께 먼 산을 바라보기도 하고, 마주 보며 하품을 하기도 한다. 아빠곰은 그렇게 아기곰이 가야 할 길을 바라봐 주고, 마주 보고 눈맞춰 주며, 태양처럼 산처럼 아기곰을 사랑한다. 이렇듯 크고 넉넉한 아빠곰의 사랑은 나비를 쫓아 내달리는 아기곰을 뒤에서 지켜 주고, 나무 위에서 놀고 있는 아기곰이 다칠세라 가지를 잡아 주는 모습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빠곰이 잠든 사이에 살며시 눈을 뜬 아기곰이 빙그레 미소지으며 “나는 아빠를 정말 사랑해요.” 하고 속삭이는 마지막 장면은 아빠곰의 사랑과는 또다른 사랑의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다. 짧지만 시적인 여운을 느끼게 하는 글과 따뜻하고 풍부한 색감의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이 아빠곰과 아기곰의 서로를 향한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는 책으로, 아빠와 아이가 번갈아 읽으며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인 것 같다.⑪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놀기 좋아하는 올리비아는 남동생 이안과 엄마, 아빠를 지쳐 떨어지게 하는 개구쟁이다. 할 줄 아는 게 무지무지 많아서 졸릴 틈이 없는 그는 미술관에 가서도 미국 화가 잭슨 폴록이 그린 액션 페인팅을 보고 당장 "저런 건 나도 오 분이면 그릴 수 있어요"라며 자신만만해한다. 검은 단색조 바탕에 옷이나 물건만 빨강색으로 강조한 점이 아이들 눈을 끌어당길 것 같다.어른의 시각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