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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을 여행하라 : 공정여행 가이드북 평가A+최고예요
    하루가 다르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전면 개방 이후 우리나라도 4명의 1명꼴로 매년 해외여행을 나간다고 한다. 이중에서 과연 공정여행을 실행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일반적으로 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여행사를 통하여 간다. 단체관광을 떠나는 사람은 물론이고 개별적으로 떠나는 사람도 비행기표와 호텔같이 안전한 숙박을 해결하고 떠나는 사람들마저 여행사를 통한다. 과연 이렇게 여행을 갔을 경우 우리는 그 마을 현지인들에게 돌아가는 돈을 얼마가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동남아 같은 경우는 관광산업이 나라 GDP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몰디브 같은 경우는 나라의 84% 이상이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42%의 이상은 하루에 1달러도 채 안 되는 돈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한다. 여행객이 관광을 하면서 쓰고 다니는 돈이 현지인들에게는 한달 생활비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아무리 관광지에서 소비를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가난하다. 이유는 관광으로 벌어들인 돈이 흘러가는 곳을 보면 몰디브에 투자한 외국인들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보면 우리가 아무리 관광을 한다고 하여도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발자들은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 관광개발이 일자리창출과 외화수입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정작 현지인들은 자신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 지 못한다. 관광산업으로 생긴 일자리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본업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대안인 것이다.책을 읽다가 나는 ‘포터’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다. 당연히 히말라야 지역을 여행해 보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희귀한 직업이기도 하다. 포터는 히말라야를 관광산업으로 시작한 이후로 생겨난 직업이다. 고산지대가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자들의 짐을 들고 같이 등산을 가는 것이다. 여행자들이 현지음식에 익숙하지 않다면, 식 재료와 가스통까지 지고 산을 오르는 포터들도 생겨났다. 여행객은 그저 돈만 여행사에 내고 편하게 히말라야명이 아니라고 한다. 또한 저녁에 모두 숙소에서 잠을 잘 때도 포터들은 추위와 떨며 제대로 된 옷도 입지 못하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동굴이나 아무데서나 잔다는 사실이다. 인권도 무시 당한 채 일을 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 포터들도 한 명의 사람이고 존중 받아야 할 인간이다. 관광객들은 공정여행을 통해 포터들을 도와야만 한다. 포터들을 돕는 여행은 첫째, 여행사에 포터들이 제대로 된 임금을 받고 있는지, 보험은 들어져 있는지, 추운 날씨에 견딜 수 있는 숙소와 장비가 제공되는지 등 지켜나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둘째, 포터들의 인권을 지켜주는 규칙들을 여행사에 요구해야 한다. 셋째, 하산 후 우리가 썼던 등산용품을 포터들을 위해 의류은행에 기부하자. 넷째, 산악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자. 등이 있다. 이런 조그만 일부터 지켜준다면 포터들의 열악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할 수 있다.책을 읽다 보면 중간중간 책임여행을 통해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온 후기들이 많이 나와있다. 첫 장에 깜짝 놀란 사연은 필리핀에서는 1회용 생리대가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뿐 더러, 값이 비싸기 때문에 서민들은 살 엄두를 낼 수 없다고 한다. 잘 아시다시피 필리핀은 개도국으로 불리는 국가이며, 가톨릭 국가로써 아직 이혼이 존재하지 않고, 낙태도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가사까지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다. 이 자원봉사자들이 가난한 마을에 갔을 때 여자들이 요강 같은 통에 쪼그려 앉은 채로 생리기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 역시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1회용 생리대 쓰레기 문제 때문에 대안생리대를 쓰자는 운동이 나오는 판에 필리핀여성들은 1회용마저 없어 요강에 앉아서 보낸다는 사실에 너무 안타까웠다. 자원봉사자들이 여성들을 모아서 천으로 생리대 만드는 법부터 사용방법까지 알려주고 온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고 기뻤다. 우리나라에도 해외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있는데, 나는 그저 비행기표를 내고 고생스러운 일을 하는 거 같아서 정도로 잘 그린다. 코끼리 학교에서는 이 그림을 경매에 붙여 외국인들에게 팔기도 한다. 조련사들은 이렇게 코끼리들을 교육 시키기 위해 엄청난 학대를 한다. 일반적으로 태국에서는 직업이 대물림 된다고 하는데, 만약 아빠가 코끼리 조련사이면 나도 코끼리 조련사가 되야 한다. 그래서 어린 코끼리들은 어린아이들이 조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잘 시키기 위하여 코끼리를 세 등급으로 나눈다고 한다. 가장 영리한 코끼리가 1등급이고, 그 다음이 2등급, 그 다음 코끼리가 3등급이 된다고 한다. 1등급 코끼리는 코끼리 쇼에서 그림 그리기와 축구 하기, 인사하기를 공연하고, 2등급 코끼리는 트레킹에서 사람들을 태운다. 3등급 코끼리는 아무 쓸모 없이 농사에 사용한다고 한다. 조련사들은 코끼리를 조련할 때 두꺼운 가죽이기 때문에 때려도 느낌이 들지 않아 뾰족한 것으로 살을 찔러서 교육을 한다. 이 조련방식은 코끼리가 복종하게 만드는 잔인한 방식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방식에 의해서 남은 흉터들은 보지 못하고 코끼리들의 재롱만 눈 여겨 본다. 아직 태국에는 동물 보호법이 없기 때문에, 학대당하는 코끼리를 구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코끼리 자연공원이라는 곳에서 병이 들어 버림받은 코끼리들을 치료하고 돌본다. 당연히 정부의 도움 없이 유지되는 곳이다.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이 장기간 머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오는데, 동양인은 거의 없고 대부분 서양인들이 많다고 한다. 어느 한 사람 불평하는 모습도 없이 열심히 일하며 코끼리들과 교감을 한다. 단체 관광패키지에서 만나는 코끼리보다 이렇게 직접 나서서 돌보며 교감을 나눈다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코끼리뿐만 아니라 사람도 관광의 구경거리가 될 수 있다. 바로 소수민족이다. 치앙라이 쪽 미얀마 국경을 지나면 카렌족이 나온다. 이들은 목에 무거운 링을 끼고 있는데, 이들은 사실 난민자격을 가지고 있다. 난민자격을 갖게 되면 자기가 살 나라를 갈 수 있는데태국국가에서 일당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쇼를 보여주는 카렌족에게 그 돈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수익의 몇 퍼센트도 안 되는 일당을 받으며 산다. 공연을 끝나고 사진도 찍고 내려오면 집 앞에서 그들이 만든 기념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이것 조차 수익의 일부가 국가에 넘어간다는 사실은 책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이들의 생계수단이란 원주민 보호구역에 관광을 위해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전시하고, 민속을 값싼 공연으로 보여주며, 기념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것 이상도 그 이하도 없는 삶이라는 것이다. 태국의 소수민족뿐 아니라 중국의 티베트 소수민족들도 국가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티베트는 중국의 소수민족에 속한다. 중국인들과 생김새도, 말투도 언어도 다른 티베트는 중국정부에 독립을 요구한 죄로 무차별 공격을 당하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이다 보니 정부는 티베트 사건을 통제하고 일체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지 않는다.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으로 인하여 티베트에는 더욱 소수민족으로써 살기가 더욱 어려워 졌다. 정책은 일단 4가지가 있는데 첫째, 소수민족 자치구를 인정한다. 둘째, 그들의 언어와 문자 사용을 허용한다. 셋째, 그들의 고유 문화, 종교를 유지하고 1자녀 정책을 금지한다. 넷째, 다수에 의한 동질화 정책을 실시한다. 이 4번째 정책 때문에, 티베트 인들은 그들의 나라 안에서 설 자리가 사라진다. 동질화 정책은 한족들을 이들이 몰려있는 지역에 50% 이상 이주시켜 동질화 시키는 정책이다. 티베트에 관광객들이 점차 몰리기 시작하면서 중국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티베트 인들은 점차 뒤로 밀리고 한족들이 그 자리를 꿰차기 시작했다. 게다가 정부에서는 티베트 사람들에게 가이드 자격증을 내주고 있지도 않고, 만약 현지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하더라도, 5단계 감시 구조로 인해 그 집은 감시되고 보고되며 피해는 그 집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남게 된다고 한다. 유목민족이었던 티베트 사람들에게 중국정부는 정주정책을 실시하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보다는 티베트 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하나라도 더 구매해 주는 것이다. 그 곳에서 은밀하게 골동품을 사라고 유혹하더라도 절대 사지 않으며, 티베트 가이드를 구하여 여행하는 것 등이 있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달라이 라마의 책이나 카세트 등 티베트 국기 등을 소유하고 가서 그들에게 주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하여 또다시 티베트가 곤경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독립을 외치지도 못하며 어렵게 사는 티베트인들을 위해 여행객들이 그들의 관점에서 보아주는 이 작은 행동 하나가 어쩌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유럽과 미국에는 갭이어(,gap year)라는 제도가 있다. 갭이어란 우리나라로 따진다면 휴학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대학입학 전 일년간 입학을 하지 않고 세상경험을 한 후에 공부를 시작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미 제도적으로 정해져 있는 아일랜드의 경우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역사회 기관이나 기업들에 협조를 구하고 매뉴얼을 개발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관심분야의 일을 경험해보기도 하고, 작은 기업을 경영해보기도 한다. 해외로 봉사활동을 나가거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먼저 경험을 해보고 깨달은 학생들은 생각이 달라져있다. 가볍게만 보았던 세상이 달라지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의식이 잡혀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다. 일상을 떠나 다른 경험을 했을 때에 반드시 얻어지는 무언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도가 점점 생겨나고 있는데, 대안학교에는 이미 자리가 잡아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일반 고등학교에는 특성화고의 봉사활동 정도로 자리잡고 있다. 책에는 이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하여 세계현실에 대해 깨달음을 얻고 벌써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인터뷰들이 많이 있었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얻는 깨달음과 생각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값진 것이다. 여행은 이토록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지만, 또한 한편으로는 괴리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우리가 여행을 위해 꼭 타야 하는 비행기를 통해서도 환
    독후감/창작| 2012.05.15| 4페이지| 1,500원| 조회(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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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
    한국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이 책은 제목처럼 한국과 중국의 문화에 대하여 허울을 벗겨 내었다. 중문과라 그런지 중국에 대해 나올 때 마다 더욱 관심이 간다. 이번에도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문화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다른 문화를 알아 갈수 있다는 재미에 더 흥미롭다. 우리나라와 가깝게 있는 일본 중국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문화는 중국과 더 비슷하다. 일본에 대한 조금의 감정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보다는 중국에 더욱 친근감이 간다. 책에서는 먼저 주거문화에 대해서부터 비교를 시작했다.우리나라는 누구나 알듯이 기와집이 전통 집이다. 도시에서는 많이 볼 수 없지만, 아직 시골에 가면 기와집에서 사시는 분들이 많다. 시골에 계시는 우리 할아버지께서도 기와집에 사셨지만, 얼마 전부터는 기와집 안을 리모델링 하여 사신다. 그만큼 기와는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 오는데, 중국은 ‘사합원’ 이라고 불리는 전통 집이 있다. 우리의 기와와 다르게 사합원은 담장이 높다. 그 이유는 우리는 좌식생활을 하기 때문이기에 담장이 낮았고, 또한 마루도 온돌 식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중국은 입식생활 이였기에 담장이 높았고, 마루가 있던 것은 우리와 공통점이지만, 온돌 식은 아니었다. 또한 한옥구조가 온돌로 인한 통풍 환기가 위주라면, 사합원의 구조는 반대로 방풍, 보온이 위주이다. 사합원의 이런 높은 담장은 경계를 표시할 뿐만 아니라, 황사가 심했던 황하 주변의 바람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한옥의 정원에는 주로 과수나무를 식재 하였지만, 사합원의 정원에는 주로 관상수나 꽃들을 재배한다. 이것은 중국인들의 관심사가 정서적 감상이었고, 한국인들의 최대 관심사가 먹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옥과 사합원의 특징 중에는 또 한가지 가옥구조상 대칭과 비대칭이라는 확연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사합원은 이 공간에 대칭의 원리를 도입하여 균형을 이루었고 그 균형이 다시 안전을 제공하여 완벽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 안전은 휴식의 필수 조건이다. 건축물에 대칭원리를 적용한다는 것은 곧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한옥의 경우는 다르다. 한옥은 비대칭임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은 한옥에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것에는 한국인의 무속신앙 정서가 포함되어 있다. 대칭성이라고 하는 것은 규율에 맞추어 엄격한 질서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자연과 하나를 이루려는 한옥의 경우, 자연은 스스로를 비대칭의 모습으로 현현한다는 말로부터 알 수 있다. 한옥건축에서 대칭구조가 무시된 것은 ‘온돌’의 설치 때문이다. 가옥이 남향일 때 가옥의 대칭 축선은 당연히 남북 방향으로 놓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온돌 구조인 한국민가에서는 설사 남향이라 할지라도 부엌과 온돌 그리고 굴뚝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실축선이 그어지게 된다. 남향집일 경우의 남북축선은 동서 방향으로 교차되는 온돌축선에 의해 기존대칭이 무효화 된다. 그런데 부엌과 굴뚝의 위치는 풍향과 풍수설에 입각해 지형에 따라 가변적이어서 부엌-온돌-굴뚝을 관통하는 축선은 일정한 방위조차 없는 상황이다.음식문화 하면 가장 먼저 논의하는 것은 영양분 섭취일 것이다. 이 영양분 섭취의 차이로 인하여 음식의 발달과정과 사람들의 체형차이가 나타난다. 음식문화에서 가장 처음으로 두드러지는 특징은 젓가락과 숟가락 문화이다. 한국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한다. 두 가지를 동시에 드는 것은 안되지만 그렇다고 한가지만 사용하지도 않는다. 중국도 고대시대 때는 숟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이었다. 하지만 국물섭취의 퇴화와 쌀 문화로 인하여 숟가락의 사용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중국의 쌀은 한국과 달리 찰지는 기능이 떨어진다. 중국보다 찰진 쌀밥식사를 하는 한국인들이 숟가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온돌아 앉아서 식사를 함으로써 가능해진, 무겁고 열전도율이 높은 식기와 뜨거운 국물의 다량 섭취 때문일 것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처럼 차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국물 이외에 수분섭취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국물로만 수분을 보충했었다. 또한 중국인들은 식사는 곧 가족 간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시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에서는 쩝쩝대는 것과 입김을 불어 식혀먹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숟가락 사용과, 젓가락 사용의 문화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은 인간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엿볼 수 있다. 중국은 제후국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조화롭게 조율했는가에 달렸다. 또한 제후국뿐만 아니라 이민족들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데 모든 심혈을 쏟았던 타자와의 관계학의 역사였다, 반면 숟가락의 사용에는 타자와의 타협이나 관계에 의존하지 않는다. 외적인 존재보다는 내적인 자체 균형이 집착한다. 숟가락은 조금만 기울여도 음식물이 쏟아지기 때문에 절대적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가까스로 자국 내의 안정을 유지해 봤자 이방인이 개입하면 나라가 수모를 겪어야만 했던 비극적인 한국사와 닮아있다고 말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대표음식문화라 하면 김치를 떠올린다. 하지만 오늘날의 형태를 갖춘 김치의 역사는 겨우 200년 남짓이다. 김치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삼국시대에는 문헌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고려시대에도 보이지 않는다. 고추와 배추가 유입되기 전의 김치는 채소를 소금에 절인 음식이었다. 소금이 절인 음식이라고 한다면, 각국 어느 나라나 있었기 때문에 한국 고유의 음식이라고는 할 수 없다. 메주 또한 기원은 중국에서 시작된다고 알 수 있다. 중국은 고대부터 장을 조미료 중의 으뜸으로 여겼다. 콩으로 빚은 장은 서한시대부터였다. 하지만 각 나라의 지리적인 온도와 습도 같은 기후 조건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한국의 장이 발달하게 된 계기는 국물문화와 관련이 깊다. 국물을 만들 때 장으로 맛을 내는데, 중국은 국물문화가 위축되면서 장의 발달도 위축이 되었을 것이라고 간주되기 때문이다.백의민족은 한국의 전통문화 중에서 가장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민족문화의 형성과정은 그 민족이 처한 자연지리적 생존환경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빨간색과 노란색을 선호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중국의 토양은 황토지대이다. 황하주변의 황토고원과 평야에서 조, 기장, 옥수수 등을 경작했는데 이 곡식들의 색깔은 토지의 색깔과 동일한 황색이다. 농경민은 하늘과 태양을 믿고 농사를 짓는데 태양의 색은 붉은 색이다. 이 붉은색은 피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인지 중국인들은 황색, 적색을 선호하는 이유가 그들의 농경생활환경과 결부되어 있다. 반대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흰색을 중국인들은 죽음의 색깔로 인지하고 기피한다. 그러나 흰색은 쉽게 더럽혀지는 단점이 있어 그러지 않아도 온돌좌식생활로 인하여 활동공간이 위축된 한국인의 행동 반경을 더욱 축소하는 역작용을 늘렸다. 세탁도 자주하여 힘이 낭비되었으며, 온돌좌식생활과 백의 습속은 안일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게으름과 백색 결벽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존댓말이 발달했다. 학자들은 동방예의지국 이기 때문이라고 정의 내리지만, 작가는 주거공간의 차이라고 말한다. 중국에서는 주거공간 내에서 가족의 서열을 철저하게 구분한다. 하지만 한국인은 온돌이라는 특이한 주거공간으로 인해 가족들의 서열을 지정할 수 없다. 굳이 정한다면 윗목과 아랫목 정도이다. 그리하여 그 대안으로 나타난 것이 언어의 존대인 것이다. 언어적뿐만 아니라 인사 법에도 예의가 나타난다. 중국은 입식생활로 인하여 서서 하는 인사 예법이 발전되었다. 반면 한국은 좌식생활로 인하여 절이 나타나게 되었다.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많은 우리의 문화의 뿌리를 알게 된다. 문화는 우리나라의 고유적인 면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주변국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리잡게 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중국과 많이 얽혀 있기 때문에 문화도 비슷한 면도 있고, 확연히 다른 점도 보인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온돌 문화가 나라의 발전 하는 것에 있어서 걸림돌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적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 문화는 그 나라의 환경에 걸맞게 진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지금의 복잡한 시대보다 나라가 살기가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키면서 후대에 우리문화를 알리고 전수 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문화가 어떻든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삶이 담겨있는 문화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12.05.15| 3페이지| 1,000원| 조회(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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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순사가 있는 풍경, 닭의 귀거래사 를 읽고 분석 및 비교
    , 차 례1. 작가소개2. 작품 개요3. 작품 분석4. 두 작품의 배경5. 두 작품 비교6. 결론1. 작가소개1-1. 나카지마 아쓰시 [中島敦]1909년 도쿄출생, 대대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출생 이후 그의 부모가 이혼, 조부모 밑에서 자랐고, 11세에 조선총독부 용산중학교로 전근을 가면서, 경성(지금의 서울) 용산 공림 심상초등학교으로 전학을 가며 한국에서의 삶을 시작. 만20세에 경성시 제1고등학교 문예부위원이 되어 를 편집하기 시작, 1923년 이때 순사가 있는 풍경을 발표하게 됨. 후에 21세에 도쿄제국대학 국문과에 입학하였고, 후에 1933년 도쿄대를 졸업, 졸업 논문을 준비하며 우에다 빈, 모리 오가이, 마사오카 시키 등 메이지 시대의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집을 읽으며, 이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후 33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 쇠약으로 타계 하였다.1-2.곽말약 [ 郭沫若 ]곽말약(郭沫若)은 1892년 쓰촨성에서 태어나, 근대 중국 최고의 지식인으로, 중국현대문학사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시인이자 작가이다. 그는 1921년 위다푸 등과 낭만주의 문학단체인 창조사를 결성하였다. 1923년 대학을 졸업할 무렵부터 좌경화(左傾化)하여 1925년에는 광저우[廣州]로 가서 국민혁명군의 북벌에 정치부 비서처장으로서 참가하였다. 1927년 장제스의 반공 쿠데타로 내전이 일어났을 때, 난창 봉기에 참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28년 일본으로 망명, 지바현에서 처자와 살면서 주로 갑골문·금석문을 연구하고, 《중국 고대사회 연구》를 저술하였다.1937년 루거우차오 사건[蘆溝橋事件]이 일어나자 일본을 탈출, 상하이로 건너가서 항일전의 선두에 섰다. 국민정부와 함께 우한에서 충칭으로 옮겼으나 장제스로부터 반역자로 몰려 정치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자 《굴원(屈原)》 등의 사극과 《청동시대》 《십비판서(十批判書)》 등의 고대 사상연구에 힘을 쏟았다. 1949년 중공정부가 성립되자 과학원장, 인민대표 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요직에 있으면서 대일관계 가족의 근본이 조선인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 자신 스스로 자아를 깨우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낌.3. 전개 - 자아- 퇴근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해달 옷깃의 외투를 입은 훌륭한 일본인 신사를 만남. 조선인인 자신에게 또는 자신이 조선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순사 조교영에 매우 정중한 말투로 길을 물어보는 일본인 신사의 태도에 기뻐하고 뿌듯해 하는 자신을 보며, 자신의 자아와 민족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4. 총체적 위기 - 현실을 직시하게 된 두 남녀- 동경에서 돌아온 일본인 총독의 경호를 맡게 된 순사 조교영, 그리고 어느 괴한의 총독에 대한 암살시도가 일어나지만, 총독을 암살하려 했던 괴한의 저격은 시도로 그치지만, 암살범을 잡은 순사는 암살범의 눈빛을 보며 자신이 지금 누구를 붙잡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남편과 사별하게 된 매춘부 김동연, 그녀는 지금 것 그녀의 남편이 관동대지진의 피해자라고만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는 일을 통해 만난 남자를 통해 그 당시 있었던 조선인 학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듣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밖에서 얘기하지 말라는 남자의 충고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가 그날의 사건을 폭로하지만, 하지만 민심을 사지 못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구경거리가 된다. 그리곤 한 순사가 그녀를 체포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한 조선인 순사가 그녀를 체포하게 된다.2-2. 작품 개요1. 제 1절 - 배경묘사, 사건 발발- “나” 동경 부근의 시골마을에서 닭 몇 마리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흰닭이 실종 되었는데, “나”의 부인인 안나는 육감적으로 누가 훔쳐갔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다.2. 제 2절 - 사건의 해결, 또 다른 사건의 발발- 불과 몇일 지나지 않아, 실종되었던 닭이 다시 돌아오게 되며 도대체 누가 닭을 훔친 것일까? 또한 훔친 닭을 왜 다시 돌려보냈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3. 제 3절 - 사건의 해결- 안나와 일본부인이 의논 하는 중 우연히 듣게 된 “조선인”에 대한 “나”의 생각이 서술된다. 그들소설은 끝을 맺는다.3. 작품 분석3-1 “길바닥에는 고양이 시체가 얼어서 굴처럼 달라붙어 있었다. 그 위를 바람에 찢긴 군밤가게의 빨간 포스터가 미친 듯이 날아다녔다.”(중략)“총독이 돌아오신대.”“총독이 동경에서 돌아오시는 거야.”경찰은 대검을 찰각거리면서 엄중히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다. 조교영도 그들 사이에 섞여 사람들 뒤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작품의 배경과 분위기가 확연하게 들어나는 부분, 작품의 가장 처음 부분에 나오는 작품의 자연적 환경의 묘사는, 과거 일제치하에 있던 조선의 더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총독이라는 직책은, 그 당시 조선에서는 볼 수 없던 직책은 일제 강점기의 우리나라의 시국을 보여준다.“그의 팔을 잡고 있던 조교영은 그 눈빛을 참아내기가 매우 힘들었다. 그 범인의 눈은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교영은 평상시 느꼈던 그 압박감이 스무 배나 되는 무게로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것을 느꼈다.“잡힌 사람은 누구냐.”“잡힌 사람은 누구냐.”- 자신의 자아를 깨닫기를 두려워하던 조교영은 자신의 근심이 배가되서 자신을 누르는 것을 느끼며,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조교영은 후에 자신이 일하던 서에서 권고퇴직을 받은 후에도 묵묵하게 받아드리고, 가족에게 볼 면목이 없던 그는 술집으로 향하게 된다."몇 시간 뒤, 겨우 날이 샌 회색 보도를 동연은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리 질렀다."“여러분 알고 있어요? 지진 때 일을.”그녀는 큰소리로 어젯밤에 들은 이야기를 사람들한테 들려주었다. (중략)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런 모습이 어이없어하며 오히려 그녀 주변에 모여들었다.- 자신의 남편의 죽음을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사로만 생각했던 김동연, 그녀는 자신의 남편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듣고 한참을 이불속에서 울며 자신의 무지함과 남편의 죽음을 안일하게 생각하며 홀로 남은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것에 대한 후회와 분노가 표출되어 밖으로 나가 그 모든 사실을 폭로하지만, 결국족을 없애려는 것과 조선인의 처지와 그 운명을 공감 하였고, 비록 그는 지식계급에 속해 있었지만, 중국에서의 계급과 재산을 국민당에게 빼앗기고 지명수배를 당하며 일본으로 망명해 느끼는 억압감이 타지와 와서 핍박과 설움을 받으며 노동을 하는 조선인들과 비슷하다고 느꼈을 것이다.“석가모니도 음식을 먹으려 하고 공자선생도 아이를 낳으려 하였던 것이다. 그러니 일본에서 방랑하고있는 몇만의 조선인노예들은 닭이나 도적질하고 풍설의 종자나 수태 뿌리기만 하는 그 정도에 머물러있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인간은 다 욕구를 갖고 있으며, 비단 석가모니나 공자 뿐 아니라 조선인 역시 그들과 같은 인간 중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을 통해 “곽말약”이 조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일본인들과는 다르게 동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두 작품의 시대적 배경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關東大地震 朝鮮人 虐殺事件, 간단히 간토 대학살)은 관동대지진(1923년) 당시 혼란의 와중에서 일본 민간인과 군경에 의하여 무차별적으로 자행된 조선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대대적인 학살 사건이다. 희생자 수는 약 6,000명 혹은 6,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23년 도쿄 일원의 관동 지방은 지진으로 인하여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민심과 사회질서가 대단히 혼란스런 상황이었다. 일반인들 사이에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이 싹트는 가운데, 내무성은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각 지역의 경찰서에 지역의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그런데 이때 내무성이 각 경찰서에 하달한 내용 중에 “재난을 틈타 이득을 취하려는 무리들이 있다. 조선인들이 방화와 폭탄에 의한 테러, 강도 등을 획책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 내용은 일부 신문에 사실확인도 없이 보도되었고, 보도 내용에 의해 더욱 더 내용이 과격해진 유언비어들이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여러 신문에 다시 실림으로써 “조선인(또한 중국인)들이 폭도로 돌변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약탈을 하며 일본인을 습격하고해하였다. 이때, 조선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류큐인, 외자 성을 강제당해 조선인으로 오인받은 아마미 제도 출신, 지방에서 도쿄로 와 살고 있던 지방의 일본인(특히 도호쿠, 고신에쓰, 홋카이도 출신), 미국, 영국 등 서양 출신으로 도쿄에 온 기자들도 발음상의 차이로 조선인으로 오인받고 살해당하는 등, 자경단의 광기는 상상을 초월하였다. 일부 조선인들은 학살을 피해 경찰서 유치장으로까지 피신하였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자경단이 경찰서 안까지 쳐들어와 끄집어 내어 학살하였다. 외국인이나 타 지역 사람들이 도쿄에 가는 것은 곧 죽음을 뜻했다. 경찰은 살인을 보고서도 방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오히려 조선인을 조직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야쿠자등 비공권력 범죄 집단의 일부가 조선인을 숨겨주는 일이 있었다. 조선인 학살과 더불어 사회주의자, 아나키스트, 인권운동가, 반정부 행위자 등으로 경찰에 요주의 인물로 등록되어 있던, 주로 좌파 계열의 운동가에 대한 학살사건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일본 치안당국의 학살묵인치안 당국은 루머상의 “조선인 폭동”이 없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혼란 수습과 질서 회복의 명분하에 자경단의 만행을 수수방관하였고, 일부는 가담하거나 조장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점차 자경단의 만행이 도를 넘어서 공권력을 위협할 정도가 되자, 그제야 개입하였으나, 이미 수많은 조선인이 학살당한 후였다. 자경단의 살상 대상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으며, 상당수는 암매장되었다. 학살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에는 도쿄에 흐르는 스미다가와와 아라카와의 두 강이 흘러 다니는 시체로 인해 피바다로 물들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최종적으로 유언비어를 공식 확인하였으나, 피해자의 수를 줄여서 발표하고, 자경단 일부를 연행·조사하였으나, 형식상의 조치에 불과하였으며, 기소된 사람들도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방면되었다. 학살 사건으로 인한 사법적인 책임 또는 도의적인 책임을 진 사람이나 기구는 전혀 없었다. 이로서 악성 루머가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드러나게
    독후감/창작| 2012.04.28| 7페이지| 1,500원| 조회(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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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오늘날 기업들은 극심한 경쟁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마케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아마존 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제품이 정말 훌륭하다면 마케팅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제품이 훌륭하다면 제품을 써본 소비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하는 등 입 소문을 내서 회사의 제품을 소비자 스스로 홍보하기에 회사로서는 따로 마케팅에 돈과 시간을 쓸 필요성이 없어진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 말은 정말 사실일까? 인터넷보다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극찬을 받아온 전동형 스쿠터 세그웨이가 있다. 세그웨이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애플컴퓨터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아마존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세그웨이는 혁명적인 제품이며, 도시 설계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제품은 마치 시장에 내놓기만 하면 모두들 사갈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하지만 세그웨이는 너무 높은 가격과 적절한 마케팅이 없었기에 시장에서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판매실적을 올리며 실패를 맛보았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역설적으로 마케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세그웨이의 예로부터 우리는 시장에서 소비자의 주목을 받으려면 훌륭한 제품과 적절한 마케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을 읽다 보면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이해 할 수 있게 되는데 마케팅이란 일반적으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소비자들과 지극히 효율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소비자들에게 기업의 브랜드와 상품을 인식시키는 일은 어려운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우리의 상식이다. 상식이란 우리의 다른 감각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초감각 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방식이며, 공유하는 생각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기업인들이 주변의 정보들을 제쳐두고 자기 생각을 정돈하여 이 상식을 이용하게 된다면 정말 명쾌한 마케팅이 나올 수 있다.마케팅은 복잡한 곳에 말해 주지 못한다. 연구원들은 이런 리서치를 통하여 미래의 마케팅 문제보다 과거의 마케팅 문제를 찾게 된다. 마케팅은 소비자들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므로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 결국 마케팅 전쟁은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순간적인 생각, 그 이외의 모든 것들은 그저 당신을 혼란스럽게 만들뿐이다.광고와 마케팅이 해야 하는 일이란 경쟁자의 상품 대신 자신의 상품을 사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월마트의 광고가 이런 광고의 조은 예인데, 월마트 광고는 사람들이 쇼핑을 할 때 절약한 돈이 결국엔 더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솔한 ‘삶의 단면’ 이라는 표현을 이용하였다. 결국 소비자들은 인생의 즐거워지든 안 즐거워지든 간에 어쨌든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에 월마트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이용하여 광고를 한 것인데, 광고가 진부하든 어떻든 간에 결국엔 그 상품을 살 만한 시청자를 찾아서 그들의 앞에 상품을 보여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광고가 많아 짐에 따라, 또한 광고 회사가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광고들은 항상 제자리이다. 광고 하나의 카피의 카피가 돌고 돈 다는 것이다. 광고 표어로 예를 들자면, 제품과 표어가 맞지 않는 광고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문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마케팅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 제품을 타제품보다 더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도움을 주거나 구매 이유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광고를 바꾸는 단계별 전략이 나와있다. 첫째, 전략으로 돌아가라. 바로 포지셔닝이다. 포지션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말한다. 이 전략은 소비자들이 다른 선택권들을 제치고 당신의 상품을 선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전략을 극대화 하라. 창의적인 사람들은 광고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창의적인 사람의 역할은 전략을 가져다가 관점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장기적으로 볼 때 이 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요인이다. 이런 시상식은 전략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업계의 인식을 망가뜨렸다. 게다가 기업들은 차츰 그런 상이 광고 업체들이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될 뿐 자신들이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수세에 몰린 광고 업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무분별한 변화의 시도는 기업에게 큰 타격을 안겨 줄 수 있다. 하나의 브랜드는 오직 하나의 이미지만 가지게 되기 때문에 억지로 더 많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오히려 그 브랜드는 정체성을 잃게 된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종의 상품을 만들어내면 브랜드에 피해를 준다. 또한 너무 많은 기능을 가진 상품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예를 들면 블랙베리 폰은 이메일 기능은 훌륭했으나, 통화기능은 별로였다. 사람들은 다른 기능도 가능하다는 이유로 주요 기능이 허술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단지 기능이 많다는 것만으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살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오산이다. 하나의 기능을 아주 잘 수행하는 제품과는 반대로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상품이라면 차별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마케팅의 명쾌함을 찾는 일은 경쟁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경쟁을 하다 보면 원하지 않아도 명쾌함을 찾으려고 노력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전략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던 것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유명 제품이 공격 당하는 것을 보기 좋아한다. 유명한 두통약 회사 타이레놀은 아스피린을 공격했다. 타이레놀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이 단지 아스피린을 깍아 내림으로서 판매가 급증했다. 이런 치열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열쇠는 당신이 어떤 마케팅 계획으로 경쟁에 임하는가에 달려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경쟁을 하면서 그에게 맞추어 세워지게 된다. 구체적인 경쟁에 대처하는 방법 9가지를 나열하자2인자 인 것을 강조하며 마케팅을 했다. 하지만 1인자 기업 허츠는 곧바로 광고를 수정하였다. ‘2인자인 이유를 저희들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광고 하나로 에이비스는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 넷째, 경쟁자들은 자신의 사업이 위협을 받으면 이성을 잃는다. 다섯째, 적을 파악하라. 여섯째, 자신보다 약한 경쟁자부터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라. 경쟁자를 제거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이크로소프트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일곱째, 자신보다 더 강한 경쟁자들 앞에서는 몸을 움츠려라. 여섯번째와 반대의 상황인데, 항상 조심해야 한다. 처음부터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몸을 키운 다음, 경쟁하면 된다. 여덜째, 전투에서 패하고 있다면 전쟁터를 바꾸어라. 재정이 튼튼한 회사들조차도 이 치열한 세상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만약 회사가 멈칫 하고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강점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짜는 것이다. 경쟁사와의 차이점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오히려 그 차이점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는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 봐야 한다. 아홉째, 더 강한 경쟁자가 공격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공격하라.모든 상황마다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어느 정도의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변화와 예상치 못한 사건에도 훨씬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만 확실히 알고 있다면 어려운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좋은 전략의 핵심이다. 이 경쟁 속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은 기업은 선두자리를 지키는 것은 너무 쉽다. 선두기업이라는 이미지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회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그 회사의 이미지이다. 그러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을 때, 굳이 광고를 통하여 시선을 사로잡지 않아도 선두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신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먼저 찾게 된다.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요즘 신문은언제든 찾아 올 것이다. 유명인에 대한 취재 기사는 신문을 읽게 하는 주요 이유다. 하지만 유명한 이름만으로 뭔가를 사게 하는 큰 이유는 되지 못한다. 대표적인 백화점 메이시스의 최근 프로그램을 예로 들자면,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백화점 광고에 출현시켰다. 하지만 그만큼의 수익은 벌어들이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유명인사와 브랜드 간의 연관성이 잠재고객들에게 납득되지 않아서 이다. 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운동화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잠재고객들은 유명인들과 브랜드간의 자연스런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 때, 그 제품이 많이 팔리게 되어있다.기업에서 저지르는 가장 값비싼 실수는 흔히 미래를 예측하려는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의 명쾌함을 찾는 것은 오늘에 관한 것이지, 내일에 관한 것이 아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며, 예측하려 해서도 안 된다.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오늘의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해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이다.사회가 발전하기 위해 문제 해결을 해나가면서 복잡성이 차차 증가하는데, 이러한 복잡성이 늘어날수록 자원의 투입은 늘어나고 문명은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문명의 복잡성은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타고난 머리와 성실함 같은 덕목으로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러한 덕목만으로는 부족해진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지고 있으며, 우리들이 기본적으로 익히고 머리에 담아야 할 지식과 정보의 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현대인들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극심한 피로를 느끼며, 과다한 정보로 인해 오히려 올바른 판단을 방해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머릿속에 브랜드를 심고 이를 확장해야 할 마케팅의 어려움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듯하다. 이와 관련해 잭 트라우트는 오늘날 많은 마케터들이 복잡성의 함정에 빠져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는 복잡성이 증가하는 사회 각 분야와는 달리 마케팅은 복잡함을 줄이고 단순함을 미덕으로이다.
    독후감/창작| 2012.04.09| 4페이지| 1,5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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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비서처럼 하라 평가A+최고예요
    비서처럼 하라북리뷰를 통해 오랜만에 자기계발서적을 읽게 되었다. 비서처럼 하라. 이 책 제목처럼 비서들의 행동방식을 배우게 되었다. 내용도 정말 재미있어서 더욱 빨리 읽게 되었다. 비서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기업대표 옆에서 보좌하는 것이 연상된다. 학교에서 MBTI검사를 받았을 때 비서가 적성에 맞다 라고 나와 비서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도 있었다. 그러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더 눈에 들어왔다. 또한 왜 이토록 비서들이 잘나가고 인정을 받는 것인지 궁금해 졌다.책에서는 비서의 기능을 10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알고 보면 비서라는 직업만큼 다양한 일을 하는 직업도 없을 것 같다. 기업 대표 옆에서 잡일을 항상 도맡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일 처리도 항상 꼼꼼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서들은 어느 정도 오래 일을 하다 보면, 생각과 행동 말투 등이 달라져 있다고 느낀다. 기업의 대표라고 불리는 CEO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서실에 있던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오래 유지한다. 책의 내용에는 공감하지만 아무리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지만 그것도 개인이 가진 성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간혹 업무 중에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 중 참으로 처신하기 난처한 일들을 만나게 되어 암담해 질 때가 있다. 이런 내 자신을 돌아볼 때 아무리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과연 내가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 하는 소극적인 생각이 든다. 자신이 모시고 있는 사장이나 회장을 도와주는 것을 하는 비서들의 일은 다른 직업과는 확실히 달라 보인다.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자신을 빛나게 하기 보다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직급의 사람을 빛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것이 다른 직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비서들이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점이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직과 상사를 비호하고 사수하는 충성심이다. 비서들은 충성심이 남다르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 비서라는 위치와 자리가 그렇게 만든다. 유능하다고 다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 상사가 되어 보면 언제 부하 직원들이 자기자리까지 차고 올라올까라는 걱정을 하게 마련이다. 이런 것처럼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 인정을 받는 사람보다는 자신에게 항상 충성을 보이고, 자신이 부리기 쉬운 그런 인재들이 상사 옆에 오래 남는 비서들이다.비서는 자신의 보스를 그저 보좌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보스와 함께 성공하고 보스를 위대하게 만드는 인간경영을 해야 한다.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엔 보스가 마냥 무섭고 지겨운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아버지라고 생각을 하고 일을 한다면, 나에게 잔소리 하는 것은 다 잘되라고 하는 일이고, 또한 보스가 잘못된 길을 갈 때 당당히 조언도 할 수 있다. 보스가 개인적인 심부름 마저 시킨다고 투덜거리지 말고, 그런 비밀스럽고 사적인 일을 나에게 맡겼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항상 비서는 보스의 입장이 되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예측하고 착안해서 보스를 이끌고 함께 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자신에게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가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바로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쪼다가 되라. 꼼꼼하고 세밀 하라’ 이다. 꼼꼼하고 세밀한 사람은 어디 가서든지 진가를 발휘한다고 한다.사회생활에서 정보 확보가 필수적이다. 정보를 잘 얻지 못하는 사람은 회사 내부에서 그리 큰 주역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서는 누구보다 정보를 빠르게 입수 할 수 있다. 자신의 상사를 만나려고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정보를 흘리게 되고, 비서는 그 정보들을 다 주워듣게 된다. 필요한 정보만 알아서 듣는 것도 비서의 능력인데, 이 정보를 통해 상사의 마음을 살 수 있고, 또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정보들로 통해 회사의 정확한 재정상태나, 환경들을 알고 상사를 제대로 이끌어 줄 수 있기에 정보는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비서들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에도 주의를 두어야 한다. 말을 할 때에도 회사에서의 얘기는 절대로 밖에서 발설하면 안되고, 상사의 험담을 해서도 안 된다. 또한 일에 대해 상사에게 직언을 할 때에도 화법이 필요하다. 이처럼 행동에도 항상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만약 힘든 일이 있다 하여도 자신의 사사로운 개인 감정들도 표출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감정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중요한 일이 성사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비서의 이런 점 또한 배워두면 좋을 듯 하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한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정말 잘한다고 볼 수 있다.책의 내용들은 어쩌면 기본적인 얘기들이고 진부할 수도 있다. 지나치기 쉬운 말이기도 하다. 책에서 강조하는 것들을 한번 실천해 보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유들유들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상사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할 때 면 상사의 무슨 행동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하나씩 적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난 후에 읽어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상사의 행동들은 별게 아니고 다 이해할 수 있고 대수롭지 않은 것들이라고 했다. 책에서는 상사라고 했지만, 우리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상사도 될 수 있고 친구나 동료가 될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 나와 대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난 후 역지사지의 생각을 가지고 내가 당사자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비서처럼 변한다는 것은 꼭 장정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부를 떠는 사람이라고 낙인 될 수 있고, CEO 자리에 올라도 보좌관의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이 약점을 극복하는 길은 무엇보다 자신의 임무에 충실히 하는 것이다. 비서로서의 임무와 책임을 성실히 다하면 된다. 그러면 평소 적이라고 생각해도 나의 능력과 사람됨을 높이 살 것 이다.
    독후감/창작| 2012.04.09| 2페이지| 1,000원| 조회(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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