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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 구조’ 에서 저자가 밝힌 과학의 발전 과정 서술, 기든스 제 3의 길 요약
    1.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 구조’ 에서 저자가 밝힌 과학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쿤의 주장에서 과학은 인류가 생각해온 것처럼 이성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과학의 발전이 인류가 쌓아온 지식이나 경험의 축적으로 인해 연속성을 지닌 발전을 하는 것이 아니고 패러다임이란 거대한 사회 생활 패턴 혁명에의해 비연속적이고 혁명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쿤이 주장하는 패러다임은 기존의 것과는 구별되는 쿤을 통해서 처음 제시된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패러다임이란 어느 특정한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를 뜻하는 말이지만 쿤은 패러다임을 ‘주어진 시대의 어느 성숙한 과학자 공동체에 의해서 수용된 이론, 법칙, 습관, 지식, 규범, 가치관 등’을 통틀어서 지칭하는 개념으로 활용했다.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과학이 쿤의 저서 에 따르면, 과학은 발전을 해나가며 과학은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밟으며 발전해 나간다고 주장하였다. :1) 전(前)과학prescience의 단계:이 단계는 학문적 공동체가 일반적으로 합의되어지는 시점인 패러다임이 출현하지 않은 시기로 보며 아직 과학 발전의 단계가 미 성숙 상태에 있음 을 말한다. 이 시기는 후에 사회 전반에서 과학의 공통된 패러다임이 출현함에 따라 정상과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2) 정상 과학normal science의 단계:이 단계는 공통된 합의가 존재하는 시기로 패러다임이 확립됨에 따라 과학 연구의 공통된 이론적 기반과 방법론이 받아들여지고 계속해서 이를 확장 시키는 단계이다. 이 시기에 과학적 탐구는 마치 풀어져 있는 퍼즐을 하나로 맞추는 '퍼즐-풀이'와 같은 성격을 지니며, 그 탐구의 성과는 차곡차곡 쌓인다.3) 위기crisis의 단계:이 시기는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상이나 현상 등이 점점 많이 보고됨에 따라 정상 과학에 대한 불신이 나타나는 단계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받아들여질 여지를 제공 하게 되는 시기이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등이 이 예에 해당한다.4) 과학혁명scientific revolution의 단계:위기 끝에 기존 패러다임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확립되는 단계이다. 이는 기존의 정상 과학 단계에서 쌓인 성과들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상 과학을 낳게 되는 과학혁명의 완성단계이다.2. 앤토니 기든스의 ‘제3의 길’에서 주장하는 ‘제 3의길’의 핵심적 내용을 서술하시오제 3의 길을 쓴 저자 앤토니 기든스는 인류가 추구해온 기존의 사회민주주의 체계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 채 정체되어 있으며, 이 사회구조는 현실적으로 더 이상 어떠한 영향력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그의 저서 ‘제 3의 길’에서 주장 한다. 그는 또 동시에 세계 정치사회의 흐름은 시장과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신자유주의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앤토니 기든스는 범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정체되어 있는 사회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의 결점을 보완한 새로운 길을 제안하는데 그게 ‘제 3의 길’의 내용이다.“제 3의 길”이란 용어는 원래 1950년대 스웨덴에서 사용된 것으로 소련의 국가사회주의와 미국의 자유시장 자본주의와 다른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제시한 것이었다. 그 후 미국의 클린턴 정부와 영국의 블레어 총리가 제 3의 길의 이념을 내세운 정부를 출범하면서 다시 사회에 등장하게 된다. 제 3의 길 정책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좌파 이데올로기와 신자유주의적 요소를 접목한 것으로 좌파와 우파의 대립적 구도를 탈피하여 새로운 정치 구도를 형성하고자 하기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 걸친 이론이 형성되어 있다.이런 앤토니 기든스의 ‘제 3의 길’ 이론의 핵심적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제 3의길’에서 정부는 공동체의 복원과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민사회의 행위주체들과 동반자로서 활동해야 하며 이 동반자 관계의 경제적 기반이 바로 ‘제 3의 길’에서 주장하는 신 혼합 경제이다. 이는 실재로 현재 북유럽의 신사회주의 복지 국가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1) 국가는 범 세계화에 구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2) 국가는 공공 영역의 역할을 확장 시켜야 한다. 즉 국가는 투명하고 개방적인 국가운영을 해야한다.3) 국가는 정부의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4) 민주주의의 실험을 통해 정부는 시민과 접촉을 재확립할 수 있다. 즉 국가는 정책결정에 있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며 참여를 제한해서는 안된다.5) 국가는 위험성(경제 위기, 과학 기술로부터 비롯되는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국가는 국가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적으로부터 노출되는 위기를 경험 할 수 있으며 여기에 국가는 처음부터 일반인들의 참여를 허용하며 위기 관리를 해야 한다.6) 새로운 민주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민주국가는 권력의 지방 이양이 가능해야 하며, 이중의 민주화와 국가행정 공공영역의 쇄신을 통한 국가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주장한다. 여기서 정부는 행정적 효율성, 직접민주주의 메커니즘, 위험성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사회과학| 2017.12.26| 3페이지| 1,000원| 조회(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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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8단계 평가A+최고예요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의 8단계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의 발달이론의 8단계를 이해하기 전에 우리는 에릭슨의 인간관과 이에 대한 기본 가정을 살펴 볼 필요가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다.에릭슨은 인간발달의 심리를 분석함에 있어 사회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그는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인성적인 요인보다는 사회적 요인에 의해 설명하고자 하였다. 개인의 발달은 내적 성숙적 요인과 사회문화적 요인들의 상호작용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보며 이는 인간의 전 생애 주기를 통한 발달적 변화와 사회적, 역사적 요인을 배경으로 개인의 성격발달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1.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단계의 주요 개념사람의 행동과 사고는 생의 특정시기에 질적 변화를 보이는데, 각 시기에 성취해야 할 심리적 발달 과업이 있다. 그는 양극개념을 통해 이를 설명하였으며 생의 전 과정에서 인간은 각 단계마다 겪어야 하고 극복해야하는 발달적(또는 심리사회적) 위기가 있다고 보며 이를 대립되는 양극의 개념으로 제시하였다. 인간은 생애 단계 마다 긍정적/부정적 발달 국면이 있으며 이를 양극의 개념이라 한다. 인간은 누구나 발달 단계별마다 있는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 건전한 성격과 자아발달이 이뤄지고, 그렇지 못하면 바람직하지 못한 성격이 형성되며, 그 시기에 발달시켜야 할 긍정적 행동 및 사고 유형이 획득되지 못한다. 긍정적 측면이 보다 더 많이 발달되어야 하지만, 부정적 측면이 전혀 없어서도 안 된다고 본다.2. 점성적 원칙(epigenetic principle)심리사회적 발달단계의 순서는 고정불변한 것으로서, 각각의 단계는 그 순서에 따라 점진적으로 전개되어간다. 모든 단계가 순서대로 진행되고, 각 단계에서 주어지는 심리사회적 위기가 개인이 적절하게 해결할 때 가장 완전한 기능을 하는 성격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각각의 심리사회적 위기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를 다 포함한다. 만약 위기와 갈등이 처음부터 만족스럽게 해결되면, 긍정적 요소(예를 들어 신뢰감, 자율성)는 점차 성장 발달하는 자아 속에 스며들어 보다 건전한 발달이 보장된다. 에릭슨은 여가서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를 적절한 비율로 지니게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신뢰 대 불신의 단계에서 무엇을 신뢰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신뢰하지 말아야 하는 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았다.결론적으로 말해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모두 획득하지만, 긍정적인 요소가 부정적인 요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게 획득하게 되는 경우를 “적절한 발달”이라고 보았다.3.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1)신뢰 대 불신감(0-1세)유아기의 생성되는 발달은 적당한 비율의 신뢰와 불신감의 획득에 있다. 신뢰감이 불신감보다 많아야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다. 예를들어 신뢰감이 형성된 유아는 배고프면 어머니가 먹여주고 놀라거나 고통스러울 때 어머니가 자기를 안심시켜줄 것이라고 믿는 경우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아와 어머니(양육자)간의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것은 양육의 양적인 측면(돌보는 시간, 제공되는 음식의 양등)보다는 양육의 질, 즉 유아가 양육자의 행동에서 어떤 일관성, 예언성, 신뢰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유아기 때 무엇보다도 부모의 자기 확신(자신이 올바르게 하고 있다는 인식과 자신감)이라고 보았다. 이런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기 확신의 형성에 있어 에릭슨은 종교, 우정, 직업적 목표, 사회적 이상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2)자율성 대 수치와 회의(1-3세)유아는 이 시기가 되면 신경과 근육의 발달로 혼자서 걸을 수 있고, 의사를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며 배변훈련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유아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독립적으로 되면서 부모와의 관계에서나 유아 자신의 욕구 간에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유아가 자기주장을 시작하며 부모는 배변훈련을 포함한 여러 가지 습관 훈련을 시작함으로 부모와 아기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 때 부모는 유아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발달시킬 수 있는 지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자율성이 발달하지 못하면 수치와 회의가 발달하는데, 기본적 신뢰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거나, 배변훈련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심할 때 혹은 과잉 통제하는 부모 때문에 아동의 의지가 손상될 때 나타난다. 아이는 이런 과정을 통해 아동은 자율성 대 수치와 회의의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3)주도성대 죄의식(4-5세)이 시기의 주요 발달과정은 아동들이 크고 힘세고 아름다워 보이는 부모처럼 되고 싶어 하며 그런 부모와 동일시하는 것이다. 이 시기의 기본적 행동양식은 침입이고, 주도적이고, 목표를 정하여 추진하고, 경쟁하는 것이다. 아동은 신체적인 공격으로 타인의 신체에 침입하고, 공격적인 언사로 타인의 귀와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격렬한 운동으로 공간으로 들어가고 호기심으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 주도성은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다는 점, 신체의 민첩함, 언어, 인지, 창조적 상상이 발달함에 따라 뒷받침된다.아동은 성적 환상과 비도덕적 생각이나 행동을 처벌하려는 과도하게 엄격한 양심에 지배되는 주도성과 죄의식에 이르는 선상의 어느 수준에 정착한다. 죄의식 외에도 이 시기의 아동은 가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항상 무엇을 해야 하고 항상 경쟁해야 하는 것 같이 느끼는 위험이 있다. 여기서 주도성을 지닌 아동은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며, 그것을 달성하고자 노력한다.4)근면성 대 열등감(6세-사춘기 이전)이 시기 아동은 기초적 인기 기술과 사회 기술을 습득하게 되면서부터 가족의 범주를 벗어나 더 넓은 사회에서 통용되고 유용한 기술들을 열심히 배우고자 하며이를 숙달하고자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근면성이 길러진다.에릭슨은 이 단계에 본능적인 갈등은 존재하지 않지만, 자아성장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단계로 보았다(첫 사회경험). 이 시기에 아동은 처음으로 가족 내에서 이루어졌던 과거의 희망과 바람을 망각하고, 보다 넓은 문화의 유용한 기술과 도구를 배우는데 전념하게 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시기에 아동들이 꾸준한 주의집중과 지속적인 근면을 유지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고 보았다.5)정체감 대 역할혼란(청소년기-20대 초반)이 시기에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면 이후의 단계에서 부딪치는 심리적 위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음 단계에서도 방황이 계속 된다. 급격한 신체성장과 생리적 변화는 익숙하지 않는 성적 충동과 함께 자기의 신체에 대해 새로운 느낌을 갖게 되며 이런 변화는 상급학교와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사회적 압력과 함께 청년으로서의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한다.이 시기는 또한 청년의 기본 아동기부터 그가 해온 여러 가지 동일시를 더욱 완전한 하나의 정체로 통합하는 것이며 에릭슨은 전체(통합된 정체)는 부분(이전의 동일시)의 합보다 더 크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와 같이 새로 형성된 정체는 청년의 새로운 욕구, 기술, 목표와 잘 부합된다. 만일 청년이 그의 동일시와 역할 혹은 단편적인 자기자신에 대한 개념들을 전체적인 하나로 통합할 수가 없으며 그는 정체혼미를 맞게 된다. 그의 성격은 분열돼서 핵심이 없어진다.이 단계는 자기 자신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기본과제이다. 청년들은 친구들, 클럽활동과 종교, 정치운동 등을 통해서 진실한 자기를 추구한다. 이와 같은 이들이 속한 집단들은 청년들이 맞는 것을 찾을 때까지 상점에서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듯이 새로운 역할을 시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 사회의 가치에 따라 이러한 역할 놀이는 정체감 형성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6)친밀감대 고립(성인초기)여섯째 단계는 성인초기이다. 이 단계의 성인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을 넓혀가고 심화시킬 수 있다. 즉 공유적인 정체감을 갖기를 원하게 되면 진정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 단계에서 자아정체감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에서 자기 자신을 상실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타인과 지속적인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나가지 못하고 도중에서 관계가 와해되어 버리게 되고 고립감을 경험하게 된다. 예를 들면, 자기정체감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하기 전에 결혼하는 경우에, 배우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의 의무에 둘러싸여 부부불화나 자녀와의 갈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시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간적인 혹은 이성적인 애정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된다.
    사회과학| 2017.12.26| 6페이지| 1,000원| 조회(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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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롤즈의 정의론 서평
    서 론철학적 정의론의 정초 위기정의론을 읽어 보리라 마음을 먹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에서이다. 우선은 정의라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평생을 연구했던 롤즈의 학자적 태도가 무엇인가를 읽고 싶었다. 또 다른 이유는 ‘정의’라는 용어가 주는 철학적, 정치적 어감에서였다.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많이 들어온 단어가 바로 이 ‘정의‘였다. 7살 철부지 아이였던 나에게 ’정의‘는 ’악‘에 대한 대립의 개념이었으며 중고교 재학시절 나에게 다가온 ’정의‘의 개념은 수학이나 과학에서 나오는 단순한 언어적 ’정의(definition)‘였던 것이었다. 후에 대학에 들어온 나에게 다가오는 ’정의‘란 단어는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정치 이데올로기로서의 ’정의‘였다. 이러한 ’정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은 지난해 도덕 윤리학 개론 시간을 통해 “존 롤즈“라는 거대한 학자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사회적 정의(Justice)의 개념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후에 정치와 국제 사회 등을 공부하면서 롤즈의 정의론은 분명 신자유주의로 치닫고 있는 우리사회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자유와 도덕적 평등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였다.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현대의 윤리적 위기상황과 철학적 대응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철학적 단초로서 롤즈의 [정의론]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을 것이다. 롤즈의 정의론은 고전적 자유주의에서 유전되어온 개인적 자유의 우선성이라는 선취적 부동점을 재확인하면서도 민주주의적인 분배적 평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흔히 "복지 국가적 자본주의의 평등주의적 유형에 대한 철학적 변명(a philosophical apologia for an egalitarian brand of welfare-state capitalism)"으로 간주된다. 롤즈의 정의론이 철학적 정의론 으로서 중대한 분기점을 형성하는 것은 그러한 결론이 단순한 직관적 언명에 의존하거나 혹은 도덕적 개념과 용어의 메타윤리학적 분석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의 정의론은 자유주의의 초기 전통에서다. 물론 이제 인류의 이데올로기적 진화는 끝이 났으며 서구 자유민주주의의 보편화가 달성되었다고 주장하는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the end of history)"이 우렁차게 울려 퍼진 것도 사실이다. 그가 "역사이후 혹은 탈 역사의 시대에는 예술도 철학도 없고, 오직 인류 역사의 박물관에 대한 영원한 관리만이 존재할 것이다" 라고 강조한 것은 지나친 감은 없지 않으나, 자유민주주의적 복지국가가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는 것이 비교적 "새로운 합의"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유주의에 대한 근본적 대안들이 모두 고갈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유주의는 아직도 방법론적 개인주의로 야기되는 도덕적 실패와 추상적 보편성과 합리성을 정초하고자 하는 철학적 방법론의 허구와 마치 다양한 견해와 삶의 방식들을 모두 갈등 없이 포괄하는 듯이 공언하는 중립성의 위선에 대한 삼중적 질책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론들로부터 받고 있다. 즉, 비판이론, 공동체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종교적 근본주의, 시민적 공화주의, 여성해방론, 반핵운동을 위시한 평화운동, 환경보호운동, 민족중심주의, 보수주의, 그리고 권위주의 등이 그것들이다. 이러한 여러 이론들의 심각한 비판을 감안해 볼 때, 세계는 마르크시즘의 전면적 실패를 주장하며 자유주의의 승리를 주장하고 나섰으나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빈부 차의 확대와 복지정책의 축소,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의 남북문제 심화 등 자유주의에 대한 적색 경고등과 함께 사회주의의 필요성을 다시금 제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어찌 보면 근대성의 질곡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서구 자유주의의 도산에 대한 전주곡이며, 자유주의는 다음에 넘어질 또 하나의 도미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일 자유주의가 살아남는다면, 이는 새로운 자유주의 미래는 보장된 합의에 의한 지적 권태로움이 아니라 그러한 도전들에 대응하는 흥미진진한 것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롤즈가 던지는 사회적 분배적 정의는 자유주의의 스스로를 찾기 위한 철학적 오딧음 두 부분이 그 핵심을 이루고 있다. 첫째는 최초의 선택상황 및 거기서 생기는 선택문제의 해명, 둘째는 합의될 정의원칙의 내용규명과 그 도출과정에 대한 논증이다첫째는 소위 원초적 입장(the original position)의 구성에 관련된다. 사회계약론의 자연상태라는 개념을 원용한 원초적 입장은 합의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계약당사자들이 자기의 개인적인 가치관과 사회적인 지위를 모르는 무지의 장막(the veil of ignorance) 아래에 있다고 가정한다. 이렇게 계약당사자들은 무지의 장막에 가려있기 때문에 그들의 상호무관심한 도구적 합리성은 보다 특수하게 규정된다. 즉, 그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나 어떤 사회적 기본가치(primary social goods)--권리와 자유, 기회와 권한, 소득과 부, 자존감--를 수단적 가치로서 더 많이 갖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계약당사자들은 이러한 사회적 기본가치로서 정의의 원칙을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적 기본가치는 동시에 분배적 정의의 원칙이 적용되는 대상물이 된다. 원초적 입장의 이상과 같은 총괄적 규정을 통해서 롤즈는 자기의 정의론이 엄밀한 연역적인 도덕기하학의 체계를 갖게 되며, 그러한 의미에서 합리적 선택이론의 한 부분이 된다고 주장한다.둘째는 합의될 정의원칙의 도출과정에 대한 논증이다. 롤즈는 원초적 입장의 계약당사자들에게 정의원칙의 여러 대안들을 제시한다. 그 목록 속에는 롤즈 자신의 정의의 두 원칙과 목적론적 윤리설인 고전적 공리주의, 평균 공리주의, 완전주의 등이 포함된다. 롤즈는 이미 원초적 입장의 구성이 합리적 선택이론과 연관됨을 밝힌 바 있다. 합리적 선택이론에서 볼 때 원초적 입장은 무지의 장막 아래에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하에서의 선택이 된다. 롤즈는 그러한 상황하에서 계약당사자들이 최소극대화 규칙(maximin rule)--최악의 결과가 가장 다행스러운 것을 선택--에 의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결국 사회적 불평등이 판: 롤즈의 정의론에 대한 의문은 이미 언급한 두 핵심부분, 즉 원초적 입장의 구성과 정의의 두 원칙의 추론과정에 관해서 나오게 된다. 우선 원초적 입장에 관련해서는 그것이 가정하고 있는 선택 동기와 사회적 기본가치가 공정하고 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근대 서구의 자유주의적인 개인주의적 인간(modern, Western, liberal, individualistic men)"을 편파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롤즈에 있어 그가 주장하는 사회 체제의 제일 덕목은 정의이며 그가 논하려는 것은 어떻게 하면 정의로운 사회의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이다. 롤즈는 이런 구조를 충족시키는 정의의 여러 원리들을 확립하고 그것들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가 여러 원리들을 도출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도입한 방법은 가상적인 원초적 상황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개인들 사이의 계약을 이끌어 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계약을 통하여 개인은 권리 및 분배의 원칙을 확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주장하는 원초적입장의 구성과 정의인데 문제는 개인의 기본적 덕목은 때로는 정의가 아니라 합리적 자유와 권리로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유는 자연 상태의 개인이 스스로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당하는 상태에서의 정의란 아무런 효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 정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당하지 않을 것을 보장하는 부수적인 덕목이다. 따라서 정의의 일차적 주제는 개인이 권리를 취득하거나 이전하는 등의 구체적인 경제 행위이며 정의의 원리는 개인의 권리가 정당하게 취득되고 이전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원리여야 한다는 또 다른 시각의 접근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롤즈의 정의론은 그 한계를 나타내는 것 같다. 또한 롤즈의 원초적 상황에 대응하여 원초적 상황이란 가상적인 자연 상태를 의미하는데 롤즈는 무지의 장막을 통한 개인들의 합의가 사회적 정의를 만들 수 있는 기본적 합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고 보았으나 이 역시 선택의 제 일 조건을 합리성으리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에 다른 정의의 원칙들을 배제하는 결정적이고도 정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원초적 입장에서 계약당사자들에게 부여된 도구적 합리성은 왜 다른 사회적 경제적 가치들에 대해서 자유가 우선성을 가지는가를 명백하게 입증하지 못 하는 게 아닌가라는 의문도 떠오른다.롤즈의 수용: 원초적 입장의 추상적 보편성에 관련된 비판에 대해서 롤즈는 우선 자기의 정의론은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사회에 적합한 정의관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도덕론에 있어서의 칸트적 구성주의" 즉, 그의 정의론은 근대적 조건 아래서의 민주사회에 관한 정의원칙만을 구성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서구의 근대적 정치사에 있어서의 난관봉착은 "도덕적 인간들로서의 시민들의 자유와 평등"에 부합하는 기본적인 사회제도의 편성방식에 대한 불일치로 본다. 이러한 불일치는 로크와 루소에 의해서 양분된 자유민주주의적 전통의 갈등상황이다. 롤즈는 자유민주주의적 전통속에 내재하고 있는 "자유롭고 평등한 도덕적 인간"이라는 개념이 칸트에 의해서 가장 적절하고 조화롭게 제시되었다고 본다. 그러한 칸트적 인간관을 출발점으로 해서 자유민주주의적 전통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야심 찬 시도가 이제 롤즈의 목표가 된다. 비록 그러한 인간관은 [정의론]에서도 이미 기본적으로 언급되긴 했었지만 정의론의 전체구조에서 그것의 위치가 명백히 제시된 것은 아니었다.이제 그러한 칸트적 인간관에 상응해서 롤즈 정의론의 전체체계가 조정된다. 롤즈에 따르면, 공정성으로서 정의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두 개의 개념은 질서정연한 사회와 도덕적 인간이라는 개념이며 원초적 입장은 제3의 매개적 개념으로서 그것의 역할은 질서정연한 사회에서의 도덕적 인간이 채택하는 정의의 원칙에 대한 구성 절차가 된다. 질서정연한 사회에서 도덕적 인간은 정의감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두 가지 도덕적 능력(moral powers)과 이러한 능력들을 실행하려는 최고차적 관심(the highest-o다.
    독후감/창작| 2008.09.30| 6페이지| 1,500원| 조회(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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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양 자연관의 비교를 통한 환경위기극복 평가A좋아요
    Ⅰ. 서 론1. 연구의 목적산업 혁명이후 인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와 합리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며 발전해왔다. 그 결과 인류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도 화려하고 풍족한 물질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기술문명은 선한 목적이든 악한 목적이든, 선한 인간에서든 악한 인간에서든 똑같이 사용될 수 있는 중립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함께한 현대 기술문명은 도구적 이성을 발달시키는 데는 기여 했을지 모르나 인간의 도덕적 능력이 물질문명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환경위기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근대 기술 문명의 세계관을 다시금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환경위기는 단순히 기술의 개선을 통하는 것 외에도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사회를 포함하는 공동체 전체의 각성을 촉구하는 윤리적 문제를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서양의 자연관과 현재의 환경위기를 다룬 국내외 인문, 사회 과학도서 및 자연과학 도서와 논문 그리고 각종 언론 매체 속 보고서들의 총체적 분석을 통해 동서양 자연관의 차이를 파악하며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환경위기의 극복 방안을 인문학적 차원에서 찾아 인간과 자연의 공생의 윤리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과 범위를 둔다. 연구의 내용에 관한 대략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Ⅱ장에서는 서구의 자연관을 살펴본다.Ⅲ장에서는 서구의 기술 중심적 자연관이 초래한 환경위기상황을 사례별로 살펴본다.Ⅳ장에서는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모색되어지고 있는 동양의 자연관을 살펴보고 윤리적 방향성을 제시하려 한다.Ⅱ. 서양의 자연관1. 인위적인 자연자연이란 뜻의 Nature 란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자. 이는 라틴어의 `natura`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어진 것이다. natus의 뜻은 만들어지다, 태어나다, 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서양에서 바라보는 자연이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어느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는 皮造的이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본래 희브리 사상에서을 지니고 있기에 자유의지와 인격성을 소유할 수 있고, 신앙을 통해 신과 가까워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신의 형상이 부여됨으로 해서, 인간은 신의 영광을 반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되며, 다른 피조물인 자연과는 질적으로 다른 우월한 존재가 된다.“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하사, 땅을 지배하라,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성경에 위와 같이 기록 되었듯이 이제 인간에게는 땅의 지배권(dominum terrae)이 부여되는 것이다. 결국 신-인간-자연으로 이루어진 중세적 위계 구조는, 인간은 신을 섬기고 자연을 지배한다는 말로 압축된다. 이것은 신중심주의(theocentrism)에 기대어 인간중심주의(anthropocentrism)가 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본다면 중세는 신 중심인 반면 근대는 인간 중심이라거나,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는 근대만의 특징이라거나 하는 식의 일반인의 통념은 매우 얕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의 생성에 창조론이 도입됨에 따라, 많은 그리스적 사유 유산들이 이제 기독교적으로 변형되어 자연의 정복에 대한 개념이 도입된 것이다. 즉, 중세에 들어와서는 개별적 사물에 대한 보편적 형상의 초월성(플라톤)은 피조물에 대한 창조주의 초월성으로 바뀌고, 개별적 사물 속에 내재하는 자체 본질로서의 기능과 목적(아리스토텔레스)은 창조의 역사 속에 내재하는 신의 의지로서의 섭리와 목적으로 대체되는 자연관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4.1 근대의 二元論的 自然觀오늘날 지구생태계의 위기를 발생시킨 데에 크게 기여한 서구의 철학적 배경이 바로 근대의 이원론적 자연관의 입장이다. 이원론적 자연관의 입장은 인간과 자연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해서 주체와 객체로 나누고, 자연을 인간이 개조하고 지배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거나 환경이 모든 인간행동을 결정한다고 보는 두 가지의 입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자유 의지론으로 후자는 결정론으로 양분된다.자유 의지론은 중세시대의 우주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중세시대의 우주론에사이의 유기체적 현상들을 부정했다. 그는 생명과정들을 역학의 법칙들로 환원시키고자 함으로써 동물들을 기계들로 축소시키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또한 그의 방법론인 '분석적 사고방식'은 전체성의 단절을 초래하여, 요소환원주의를 초래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기계론적 분석 방법을 통해 자연을 파악하려한 데카르트 한 개인의 사상이 오늘날 환경파괴의 원죄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성의 시대'에 흥분한 그 당시의 사상가들은 산업혁명의 기운을 힘입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수치화, 기계화하여 가장 잘 작동되는 구조 틀을 짜고자 하였던 것이다. 그 흐름 아래서 자연현상을 모두 수학공식으로 표현하려 했던 갈릴레이, 기계론적 세계상을 수학공식으로 표현했던 아이작 뉴턴(1642 - 1742) 등의 과학이 기계론적 세계관을 가속화시킨 것이다. 아이작 뉴턴이 증명한 기계적 자연관은 자연현상을 뉴턴의 운동법칙 3가지로 정의되어지며 서구의 기계론적 자연관을 더욱 확고히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뉴턴의 역학체계에서 자연의구성물은 역학적 상호작용의 인력을 갖는 물체로 구성되며, 물체의 운동은 운동역학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공간속의 정형성을 완성시킨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연현상의 예측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이처럼 데카르트와 뉴턴에 의해 확립된 기계론적 자연관은 양적인 갈릴레이의 접근방법을 통해 더욱 발전되어 결국 서양의 합리주의자들에게 있어 자연이 자연일 수 있는 것은 자연이 규칙성에 의해 정확하게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정복 가능한 대상으로 파악되는 것이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한 대상이 된다. 이러한 기계론적 세계관은 합리적 사고방식이나 분석적인 사상, 이념 등을 번성하게 하여 근ㆍ현대 산업문명을 비약적으로 발생시키는데 기여하였으나, 동시에 가치라든가 감성, 직관을 소외시켰다. 또한 세계를 나누고 쪼개다 보니 분열적 세계상을 노정하여 자연과 인간, 남성과 여성, 인종과 인종, 부국과 빈국을 분열시켰던 것이다. 이처럼 자연이 하나의 '기계'로 사고되고, 여 생태계 구조자체를 바꾸어 버린다. 그때까지 여기에 있었던 종들은 온난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온도가 낮은 고위도나 표고가 높은 고지대로 이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생육할 수 있는 마땅한 서식장소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그 종은 멸종하게 될 것이다. 또 기존의 우세종의 대체가 일어난 곳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종의 집합이 이루어지게 된다. 거기에는 안정환 새로운 극상군락)이 형성될 때까지 불안정한 천이군락)의 과정을 밟을 것이다.3. 식물 생태계의 영향IPCC2001 3차보고서에 의하면 평균기온 1℃만 올라도 많은 식물종의 성장능력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충분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나 생태계에 있어서의 이러한 변화들이 평균 온도 변화의 선형함수인지 비선형함수인지는 아직 모른다. 지구모델들의 예측에 의하면 세계 삼림지역의 상당한 비율이 기후변화에 반응하여 식생유형에 있어서 주요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100년간에 지구평균온도가 2~5℃ 정도 따뜻해지면, 현재의 식생은 등온대로부터 극지방으로 320~800Km 북상이동하게 될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지구온도가 1℃ 상승하면 현재의 식생은 160Km 나 북방으로 이동하게 된다.4. 인간사회(건강, 질병)에의 영향인체 내에는 여러 가지 건강을 조절하는 대사기능이 있고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가 조절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절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어떠한 기상조건 범위에 국한되어 있다. 이 범위를 넘는 기상조건의 변화가 예컨대 기온이 높아지든가 또는 내려가면, 신체의 생리활동이 혼란스러워 진다.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지구 기후변화를 초래하고 있어, 인간 건강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지구 기후변화가 인간 건강에 미칠 여러 가지 영향으로는 이상고온의 열 스트레스(heat stress)에 의한 직접피해와 또 다른 간접피해가 있다. 간접피해로는 기후대의 이동에 의한 농업대, 식생대의 이동과 그것에 동반하는 감염병 매개생물이나 병원균 분포의 변화, 그리고 꽃가루의 발생 시기나 발생량의)한 것(緣生)’을 하나의 추상 명사로 만들어, 연생성(緣生性)을 법성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연기(緣起)란 수많은 조건들이 함께 결합하여 일어난다는‘상호의존적 발생’을 의미한다. 일체의 현상이 이런 상호의존성의 원리에 따라 성립된다고 할 경우, 영원불변하게 고정된 것은 있을 수 없고(無常), 혼자만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자아도 있을 수 없으며(無我), 자기만의 존재로 지속되는 독립적인 실체도 있을 수 없게 된다(無自性). 서양인에게서 자연의 본성이 제작성(고대)과 창조성(중세)과 기계적 인과성[근대]이고, 도가에서는 무위자연성(無爲自然性)인데 비해, 불교에서는 이처럼 무상성과 무아성과 공성을 특징으로 하는 상호의존성, 즉 연생성이 자연의 본성(법성)인 것이다.이러한 연쇄성으로서의 법성은 존재자의 있는 실체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고도 한다. 또한 상호의존적 발생이라는 이러한 ‘현상의 규칙성’은 여래가 출현하든 출현하지 않든 간에 이미 있어 온 일종의 법주성(法住性)으로서, 그러한 법을 깨달은 자가 곧 붓다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성은 붓다가 될 수 있는 근본적 가능성인 불성(佛性)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렇게 본다면 불교에서 말하는 궁극적 존재의 심성인 불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가 아닌 유기체간의 상생의 원리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2. 유교의 자연이해와 환경위기의 해법유교사상에 의하면, 우주만물인 자연은 생명체이며 자연의 개체들은 기(氣)로써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 개체들은 물질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연결되어 있다. 자연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존재이며 인간이 생명을 부여받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인간은 우주의 주인으로 우주가 존재하더라도 인간 주체가 없으면 그림자와 허영일 뿐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유교사상은 자연 속의 인간이 아니라 자연을 관리할 수 있는 주체가 바로 인간이라는 인문사상이다. 유교적 관점에서 보면, 환경오염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자연훼손보.
    인문/어학| 2008.09.30| 12페이지| 2,000원| 조회(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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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현대 교육사 정리입니다.
    현대의 교육(해방 후의 교육)가. 현대교육의 사상적 특징(1)교육의 기회균등: 소수인을 위한 교육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의무교육이 행해지고 있다. 단선형학제, 평생교육, 사회교육 등이 구현되기 시작하였다 ⇒각자의 능력과 관련된 평등의 문제이다.(2)교육의 질적 향상: 양적 증대로부터 질적 향상에로라는 뜻인데, 세계적으로 대학인구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3)교사의 높은 자질: 교직을 전문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초등교원 양성체제 구축:1940 년대).(4)사회와의 적응: 교육과 사회 또는 학교와 사회와의 상호 보조적 유대가 강화되어 가고 있다.(5)개성화와 인간능력의 개발: 교육에서의 능력차의 고려 내지 각 개인의 잠재력의 최대신장이 교육 개혁 동향의 하나가 되고 있다.나. 현대의 교육(1)미 군정기의 교육(1945.8.15~정부수립 전): 민주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로, 7대기본방침, 즉 교육이념(홍익인간), 교육방법, 학습지도, 교육지도, 교육행정, 의무교육, 교육의 기회균등(단선형 학제)에 관한 계획을 세워 한국교육의 방향을 설정하였으며, 미국의 새로운 교육사조인 진보주의 교육이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실시된 새 교육 운동은 일제 식민지하의 전체주의 교육의 극복, 경험중심 교육, 자발적 교육, 개성적응 교육, 건강, 교육 등 민주주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열악한 교육환경은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2)정부수립기의 교육(1948~1953): 1949년 12월 31일 교육법이 공포되어 우리나라 교육 의 방향과 진로가 확립되었다.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인격을 완성시키고 민주생활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인간 양성이 교육의 목적 이었다 ⇒ 새 교육 운동 전개기.(3)6.25 후의 교육(1953~1961): 교육과정의 생활화, 교과서의 개편, 학습지도?교육방법?생활지도의 능률화 방안 연구, 전인교육의 실시를 지향, 지역사회교육?향토학교 운동의 강조, 산학협동교육 추진, 1961년 5.16 이후 국민교육헌장의 제정?공포, 유신교육 등으 로 한국적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며 발전하였다.(4)1960~1970년대의 교육㈎비약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정치,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급격한 변화와 더불어 교육 부 문에서도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1960년대의 한국교육의 특징은 학생인구의 증가, 교육 시설의 증대, 교원 수의 증가 등을 포함한 교육규모의 양적인 확대라고 볼 수 있다. 이 와 같은 학생인구의 급격한 팽창은 학급의 과밀화, 학교규모의 과대화, 교직원 수의 부 족, 교육시설의 부족 등을 비롯하여 치열한 입시경쟁을 초래하여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원교육제도의 개혁, 교원 현직교 육을 위한 교육대학원 설립,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 도입, 지방대학 확충 및 전문대학 설치, 한국방송통신대학 및 방송통신고등학교 설립,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인 고등학교 입학 선발고사 실시, 사범학교를 2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하고 사범대학을 4년제로 일 원화한 것 등을 들 수 있다.㈏진보주의 교육사상이 쇠퇴하고 학문중심 사상이 도입되어 지식의 구조화, 탐구학습?발견 학습 등의 학습방법이 강조되었으며,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새마을 교육, 국민정신교 육, 민족주체성 교육 등이 강조되었다.(5)1980년대의 교육㈎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학문중심 교육사조가 쇠퇴하고 인간중심 교육사조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국민정신교육, 전인교육, 과학기술교육에 역점을 두었고, 1980년대 후반에 와서는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제5차 교육과정을 만들어 21세기를 주도할 주체 적이고 창조적이며 도덕적인 한국인을 기르고, 반드시 이룩해야 할 민족통일에 대비하 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1980년대에는 교육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한 노력으로 교육혁신을 내세워 제5공화국은 헌법에 평생교육 조항을 명문화하고, 국정지표로 전인교육과 국민교육혁신의 이념 아래 과학교육과 평생교육에 실질적 역점을 두었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육전담방송 실시, 재 학 졸업 정원제 실시, 교육재원 확보를 위한 교육세 신설, 대학입학 본고사 폐지 및 고 교 내신 성적의 반영,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사회교육법 및 유아교육진흥법 제정 등 을 들 수 있다.(6)1990년대 초의 교육: 1990년대 초반(~1994년)에는 제 5차 교육과정(통합 교육과정)에 의해 학교교육이 추진되었으며, 가정교육?사회교육도 지식의 급격한 팽창과 과학의 발달 에서 오는 고도의 산업화?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관계의 다양한 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굳건한 바탕 위에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현명하게 주도하면서 모든 국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왔다.
    교육학| 2007.12.01| 3페이지| 1,500원| 조회(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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