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의 중국진출(우리나라기업의 중국시장)21세기를 열면서 중국경제는 세계경제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이유의 하나는 97년 말부터 발생된 한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겪게 된 IMF영향을 받지 않아 연 10%의 고속성장을 계속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2001년 말에 성사될 WTO가입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더욱이 2008년 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중국이 생각하던 고도성장은 계속 유지될 것이며, 그로 인한 중국경제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할 비중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중국은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등소평식) 발전 모형에 따른 대외개방정책으로 아시아 경제가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동안에도 아시아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중국경제의 영향력 과시하였다. 또한 최근 중국은 20년간의 지속적인 개혁?개방으로 성장률 등의 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경제?산업구조 측면에서 질적인 변화를 보임으로써 21세기의 중국경제의 모습이 세계의 생산기지로서의 기존 위상의 강화, 새로운 분야의 개발 확대와 첨단산업의 발전, 발전 중심지역의 부상 등의 모습으로 재편성되는 조짐을 비이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지속적인 개혁과 개방으로 외국인의 대중국 직접투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중국을 세계 최대의 직접투자 자금 유입국으로 부상하도록 하였다. 2000년 말 중국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는 총36만 여건, 계약액 기준 6,761억 달러, 실행액 기준 3.467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조사보고에 의하면 지난해까지 대미 투자가 대중국 투자를 크게 앞질렀으나, 2001년부터 1분기 미국 1억2000만 달러 중국 1억3000만 달러, 2분기 미국 1억1000달러, 중국 2억4000만 달러로 해외 최대 투자처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 생산기지로써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그 영향력을 과시할 중국시장에 해외 다국적 기업들의 경영실태를 알아보고 우리나라는 어떤 전략을 통해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특히 중국은 거대한 교역안화 평가 절상 압력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중국기업의 해외 투자유도, 증치세 환급률 인하(15%→20%), 외환보유고로 국유 상업은행 자본 확충 추진 등의 초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율 변동 폭을 3~5%로 확대할 움직임이 있지만 앞으로 1~2년간은 위안화 환율을 안정 기조 유지 시킬 것으로 보여진다.(2) 국제경제단위2*************03f2004경상수지백만달러20,51817,41035,40045,90055,100경상수지/GDP%1.91.52.83.31.9상품수지〃34,47434,01744,36744,70054,400수출〃249,131266,075325,651438,300593,300수입〃214,657232,058281,484393,600538,900외환보유액〃168,278215,605291,128408,151589,400총외채잔액〃145,706170,059186,255188,800217,000총외채잔액/GDP%13.714.713.4....D S R)%9.37.88.14.63.8※3개월 미만의 무역금융, 중국 금융기관의 역외 예금 등의 외채포함에 따른 증가자료 : IFS, EIU2003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대비29.5% 증가한 45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WTO 가입에 따른 대외개방 확대로 수입 증가, 증치세 환급률 인하(15%→ 12%)등으로 2004년에도 흑자규모가 306억 달러로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해외 동포들의 송금증가로 경상이전수지가 2003년의 176억 달러에 이어 2004년에도 193억 달러가 유입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들은- Moody's와 S&P(장기 신용등급은 A2, BBB+의 투자적격 상태), OECD, I.C.R.G, Euromoney, I.I등- 중국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고 있다. 전반적인 대외 채무 규모가(총 외채잔액2,117억 달러) 크지만 GDP 대비 13.2%수준에 불과하고, 단기외채 비중이 39.8%로 높은 편이나 (2003년) DSR이 3.9%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대외 리스크는 적은 편이였다. 그러나 1994년에는 ‘외자기업 투자재산 감정관리 조례의 제정’등 규제강화, 세제개혁, 제도변경, 우대정책의 수정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계약기준으로 건수는 전년 대비 43.0% 감소한 47,549건, 금액은 전년 대비 25.8% 감소한 826.80억 달러에 그쳤다. 총계약액에서 실행금액이 차지하는 비율를 보면 1979~1982년에는 19.4%에 불과했으나 1985년 28.0%, 1990년 52.9%로 1983년 이후부터 1990년까지는 그 비율이 50%를 상회 하였다. 하지만 1991년부터는 그 비율이 감소하여 50%를 밑돌고 있는데, 이는 1990년대 이후 투자가 대형화됨에 따라 투자가 상당한 기간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출자기간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1) 이윤 재투자 증가그 동안 대중국 투자는 신규투자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나 이미 세계 대부분의 다국적기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한 상태여서 신규진입은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중국자체의 높은 경제발전과 중산층의 증가로 인한 잠재소비수요 파이가 커지면서 많은 기존 중국 투자기업들이 재투자 방식을 통한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미 상해를 비롯한 중국의 주요 대도시의 1인당 GNP는 6,000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구매패턴이 단순 소비재 (TV, 자전거등)→ 고급소비재(휴대폰, AV시스템 등)에서 최근 선진국형 소비재 (주택, 자동차등)으로 전화되는 추세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이윤 재투자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형태도 단순조립을 위한 생산기지 확보차원에서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해외직접투자의 이윤 재 투자시에 대한 세금 우대정책 및 이익의 본국 송금 억제 조치로 자본 유출방지 노력을 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이윤 재 투자시 기존 납부세금을 환급해 주고 이익금을 국외 송금하고자 할 때에는 법률상의 커다란 제약은 없으나 외환 당국의 엄격한 관리(송금 절차의 까다로운련일대에 투자하고 있고, 93년 11월 대련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일본기업 전용단지를 건설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 엔高를 배경으로 중국 투자 붐이 불면서 투자지역도 상해와 그 주변지역, 하북, 호북, 사천 등 내륙지역으로 확대되어 있다. 진출동기도 종래에는 낮은 생산코스트를 이용한 생산기지의 확보 였으나, 이제는 중국을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의 대중투자는 종래의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백화점, 슈퍼마켓 등 소매업과 물류를 담당하는 운송회사, 금융?보험, 호텔, 식당 등 서비스 부문의 투자업종이 다양화되고 있다. 일본의 대중투자의 특징은 첫째로 일본 내의 모기업과 중국 내 현지기업의 공정을 분업화하는 방식이다. 즉, 일본 내 모기업은 고기술과 고부가 가치 상품을 중심으로 하고 중국내의 현지기업은 일반보급형 내지 수입대체품을 조립 생산하는 분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둘째로 일본의 대중국 투자업종은 제조업 위주에서 부동산개발, 유통 등 비제조업으로 다양화되어 있고, 제조업부문 내에서 식품, 섬유, 의류 등 노동 집중적 산업에서 전기, 전자, 화학, 자동차 등 자본 집중적 업종으로 변화되고 있다. 셋째로 일본 내의 다국적기업의 중국 내 현지법인 혹은 외국기업과 투자지분을 공유하거나 부품조달, 판매망구축, 정보의 수집 등에 관한 상호관계 및 연대관계 구축을 강화하는 것이다. 넷째로 투자지역과 투자업종이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자본집약적인 산업의 경우 요녕성과 흑룡강 지역에 진출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해 주자지역을 자양화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3) 대만대만 기업의 대중국 직접투자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대중국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만기업의 중국진출이 최근 수년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만의 중국투자 규모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여 2000년말 누적투자액이 대만의 해외투자 총액의 40%인 600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대만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국면에 빠 산업간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한국 입장에서는 투자의 다양화 추진에 매우 불리한 요인이 되고 있다. 넷째, 한국의 대중국 투자는 동부3성과 발해만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것은 주로 한국이 이 지역에 대하여 지리상의 인접성, 문화의 유사성을 갖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하여 경제 합작의 비교우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지역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정보비용과 투자비용 및 간접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이 중국의 사회 경제적 제도나 특성과 융화되어 최근에는 외자기업간의 과당경쟁으로 오히려 직접비용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내수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타 지역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동북3성과 발해만 지역에 대한 편중성은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입장에서는 지역 간 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한국 입장에서는 투자 지역의 확대에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 정부는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서부 내륙지역의 발전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내륙지역의 각 지방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지방세 감면, 내수 판매 비율 완화 등 특별 우대 조치를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연해지역에 이미 확보한 생산 및 판매 거점을 기반으로 삼고 중서부 내륙지역으로 확대해나가는 내수시장 개척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대중국 투자 한국 기업은 투자방식에 있어서 독자기업을 선호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비용 절감형(費用節減型)과 생산 거점형(生産據點型)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들 기업들은 투자기업의 경영권 확보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현지 파트너와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뿐만 아니라 현지 제도의 잦은 변경과 불확실성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입장에서는 외자 기업 관리와 외국 기술 습득의 어려움, 국내 유휴 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