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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건 이야기를 읽고
    사회적 주류, 분위기, 문화는 시간에 따라 변해간다. 내가 어릴 적 90년대만 해도 담배피는 것에 대해 우리는 관대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심지어 기차, 버스 안에서도 담배를 피웠으며 회사 사무실에도 재떨이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지정된 장소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들고 아무 데서나 담배를 피우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바로 담배를 바라보는 지금 시대의 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사회적 분위기가 각 사회에, 공동체에, 그리고 개인에 미치는 영향이 큼을 알 수 있는데 여기에 희망이 있어 보인다. 최근 들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기업을 바라보고 평가할 때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까지 고려한다. 이런 분위기라면 흡연자들이 태도를 바꾸었듯이 기업들도 태도를 바꾸어 지금보다는 보다 친환경적이며 사회친화적으로 변해가지 않을까?다른 측면에서 보면 소비자들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자꾸 어릴 적 이야기를 꺼내 민망하지만 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라면 ‘아나바다 운동’을 들어 봤을 것이다. 불과 3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물건이 고장 날 때까지 바꾸시지 않았고 쓸 수 있음에도 버리는 것을 죄악시했다. 아끼고 나눠쓰고 이웃과 바꿔서 쓰고 그리고 나서 또 다시 썼다. 그게 그냥 사회적 분위기였고 문화였다. 지금은 일회용품이 넘쳐난다. PET병에 든 물을 사서 마시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각종 포장재와 생활쓰레기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시대적 흐름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먼저 외부의 충격이든 정부의 정책이든 필요성이 대두되고 사람들이 그 필요성에 노출되면서 행동이 변화되기 시작한다. 환경을 아껴야 한다는 것과 사소한 우리의 행동이 그 출발점이라는 것은 많이 노출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노출이 부족하다. 먼저 안 사람들이 주변에 사람들에게 노출을 늘리고 먼저 행동을 변화할 시기이다. 나부터 그래을 외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외부화 된 비용은 물건을 소비하는 우리가 아닌 자원이 추출된 자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 각 단계의 노동자들, 그리고 자연이 대신 지불하고 있다. 결국, 우리의 무분별하고 과도한 소비가 환경을 파괴하고, 이에 대한 피해를 약자에게 (개도국 또는 지역 토착민들)전가하고 있으며 물건으로부터 얻는 이득이 불균등하게 돌아가 그 편의는 ‘우리’가 독식하고 자원의 저주를 받은 자원이 풍부한 지역의 정착민들은 편의에 대한 비용만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① 추출추출단계에서 우리는 마치 지구가 무한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원을 추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의 상당수가 지구의 내부와 표면에 존재하여 그저 캐내기만 해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며, 우리는 추출과정에서 그 유한한 자원을 얻기 위해 상상 이상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물건의 생산을 위해 지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 중에서 이 책은 나무, 물, 광석 세 범주를 다루고 있다.◈ 나무: 많은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는 숲은 ⑴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내주며 ⑵지구의 전반적인 물순환을 유지하고, 홍수와 가뭄을 완화, 담수를 모으고 걸러준다. ⑶또한 비옥한 표토의 유실을 막아서 토질을 유지한다. ⑷게다가 숲에는 처방의약품의 재료들과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종이, 가구 등의 물건을 생산하기 위해 나무가 남용되고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기 위해 나무 2~3톤이 베어지고 있으며 숲의 손실이 세계 경제에 끼치는 비용은 2008년 금융위기가 그때까지 유발한 경제 손실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대략적으로 매년 2~5조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세계 GDP의 약 7%에 해당하는 수치다. 종이를 재활용하거나 삼림관리협회(FSC) 인증한 친환경적 목재 생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물: 물은 낭비되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이다. 물은 다양하게 쓰이는데, 제일 중요한 식수, 식물 재배를 위한물이 어디에 쓰이고 있으며 어디에서 낭비되고 있는지를 알아낸 것만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진보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것은 가상수, 물 발자국 등의 개념을 통해 알 수 있다. 물을 바람직하게 사용 소비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광석: 금, 다이아몬드, 콜탄, 석유 등의 광석들은 기본적으로 재생 가능하지 않다. 즉, 한번 고갈되면 미래세대가 쓸 것들이 없어진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지구 생태계에 주어진 모든 양을 현재 세대가 가용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안된다. 또한 광석의 채굴과정에서 수반되는 환경 오염문제와 광석의 채굴로 인한 분쟁, 인권 문제, 불균등한 이득 배분(자원의 저주, 토착민 피해) 역시 환경문제와 마찬가지로 고려되어야 한다.현재의 방식을 바꾸려면, 자원의 추출을 줄이고, 그 과정을 환경과 지역 공동체 노동자들의 후생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추출한 자원은 더 효율적으로, 더 현명하게, 가치를 더 존중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추출할 자원의 양을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가시켜야 하며 재활용과 재사용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필요를 충족하는 대안적인 방법들을 추구해야 한다. 이는 ‘새로운 물건을 계속 만들고 유통시키는 것에 덜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을 추구해야 한다는 뜻이다.② 생산‘생산’은 개별적인 재료들을 모두 모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공정을 통해 한데 섞어서, 우리가 쓰는 물건으로 바꾸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인공화합물을 사용한다. 문제는, 이 화합물은 대부분 만들어진 지가 50년이 채 안되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한 위험 영향을 검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다 생산도 문제지만 화합물이 미치는 영향을 모르는 것 역시 큰 문제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물건들 중 티셔츠, 책, 컴퓨터, 알루미늄, PVC의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생산 공정은 물건들 마다 다르겠지만, 대표적인 5개의 물건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 폐수의 수위를 점검하고 아무렇지 않게 폐수에 절어 있는 찌꺼기를 맨손으로 제거하는 펌프관리인은 현장 노동자가 독성물질의 영향을 받는 예로, 유니온카바이드사의 보팔 가스누출 사고는 공장 입지 지역 공동체가 받는 피해의 예로 들 수 있다.③ 유통오늘날에는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이 지구 반대편에서 만들어진 물건들을 어렵지 않게 소비할 수 있다. 우리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원하는 색상과 스타일의 물건을 구할 수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무엇이든 ‘빠르게’ 정도가 아니라 ‘즉시’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과 한두 세대 전만 하더라도 물건의 유통은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투입되는 일이었다. 이렇게 ‘즉시’ 구입가능한 유통은 정보기술 시스템의 발달과 초국적 유통업체들의 ‘규모의 경제’로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날씬한 제조”와 “날씬한 유통”이 현재의 즉시 유통을 가능하게 했는데 ‘날씬한 제조’는 제조의 효율화를 위해 안정장비나 노동자의 휴식시간을 줄였으며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 공장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했다. ‘날씬한 유통’은 비용절감을 위한 방법으로 재고 최소화를 지향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 착취와 노동의 임시직화, 운송 인프라의(선박, 항공) 환경문제(화석연료 소비 및 폐기물)를 일으켰다. 현재 유통 모습의 예로 H&M, 아마존, 월마트가 등장한다. 데이터와 정보처리 기술로 무장한 이들 기업들은 실시간 판매와 재고 현황 등을 살피며 ‘날씬한 제조’와 ‘날씬한 유통’을 선보인다. 그러는 동안 공급자나 노동자들은 즉각적인 주문, 즉각적인 유통에 피해를 입게 된다. 최저가란 듣기 좋은 문구 뒤에는 공급자들의 뼈아픔과 노동자들의 불공정한 대우가 숨어있다.④ 소비소비는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단계(추출, 생산, 유통)의 목적이다. 소비는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화와 용역을 취득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소비주의’와 ‘과다소비’가 문제다. ‘소비주의’는 정서적∙사회적 욕구를 쇼핑으로 충족시키려 하고 자케팅에 기인한 바가 크다. 과다소비를 줄이고 성숙한 소비를 위해서는 물건보다 시간을 그리고 공동체를 소중히 생각하는 시민 자아의 회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재분배와 존중을 통한 소비의 평등 실현을 해야 한다.⑤ 폐기대부분의 경우 물건을 사고 나면 그때부터 그 물건은 가치를 잃기 시작하다. 집에 오자마자 물건이 쓰레기로 변신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건의 가치는 지극히 주관적이다. 식탁위에 있는 캔은 캔이지만 그 캔이 쓰레기통에 있으면 쓰레기가 된다. 또한 누군가에는 쓰레기인 다 쓴 샴푸병이 누군가에겐 장난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쓰레기 관리 업계는 돈을 벌기 위해 쓰레기를 주관적인 범주가 아닌 고정된 범주라고 주장하며 쓰레기를 산업 · 도시 생활 · 건축 · 의료 · 전자제품 폐기물로 구분한다. 폐기물의 종류를 떠나서 우리는 ‘취하고 – 만들고 – 버리는’ 일방향 시스템 대신 순환 공정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이에 대한 사례로 인터페이스가 등장한다. 인터페이스의 CEO 앤더슨은 시스템을 완전히 뒤바꿈으로써,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석유 기반 기업을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함을 증명해 보였다. 인터페이스는 ‘고객이 카펫을 구매한다’는 전형적인 유통 모델에서 카펫을 갈아 끼울 수 있는 타일 형태로 디자인해 닳은 부분만 교체하는 방식과(모듈 식) 카펫을 소유하지 않고 장기 임대하는 모델을 채택했다. 이는 버려지는 카펫을 줄이고 인터페이스가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수명을 다한 카펫은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순환 시스템이 되도록 하였다. 폐기 방식은 매립, 소각, 해외투기가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완전한 폐기가 불가능하다. 결국 그 피해는 쓰레기를 배출한 당사자에게로 직∙간접적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완전한 폐기가 불가능하다면, 생각할 수 건 재활용이다. 재활용은 물건들이 계속 사용되게 함으로써, 새로운 물질을 추출하고 생산할 필요성을 줄여주고, 물질이 버려지는 것을 막아준다. 더 정확하게는 폐기되는 시점을 늦춰준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재활용을 더
    독후감/창작| 2021.09.16| 7페이지| 3,000원| 조회(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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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경제]교양수준에서의 게임이론 알아보기
    교양 수준에서의 게임이론 알아보기게임(game)은 우리말로 놀이, 오락, 경기 등의 의미(意味)를 갖는다. 흔히 보는 게임에는 놀이판 위에서 하는 바둑이나 장기, 카드를 갖고 하는 포커나 화투, 컴퓨터를 상대로 하는 각종 전자오락, 그리고 경기장에서 하는 야구, 축구, 테니스, 수영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서로 상관이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이라는 동일 범주 안에 분류되는데, 그것은 상호간에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공통점으로는 첫째, 모든 게임은 나름대로의 규칙(規則)아래에서 진행 된다는 것, 둘째, 전략(戰略)이 중요하다는 것, 셋째, 모든 게임에는 최종적인 결과(結果)가 있다는 것, 마지막 넷째로 게임의 결과는 전략적 상호작용(相互作用)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게임이라고 불리지는 않으나 위의 공통점을 모두 만족하는 현상들이 많이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게임의 상황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간의 사회적 행태와 경제사회의 현상을 파악하는데 게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게임이론이란 무엇인가? 사실 게임이론을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란 쉽지 않다. 교양 수준으로 간단하게 게임이론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우선 게임의 구성 요소(要素)는 다음의 여섯 가지이다. ①경기자 ②경기의 순서 ③게임도중 각 경기자가 알고 있는 정보에 관한 묘사 ④매 시점에 각 경기자가 취할 수 있는 행동 혹은 전략 ⑤경기자들의 행위(行爲)에 따라 생길 수 있는 결과 ⑥결과의 실현(實現)으로 각 경기자가 누리게 되는 보수(pay off). 게임이론은 가정(假定)으로 이루어진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정의 학문이다. 게임이론의 대가정은 인간은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경기자의 합리성이 주지사실(周知事實)이라고 한다. 경기자의 합리성이 주지사실이라는 것은 다음의 무한명제 ‘당신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당신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내가 안다는 사실을 당신이 알고 있다. 당신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내가 안다는 사실을 당신이 안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가 모두 참인 명제임을 뜻한다.게임이론은 경제현상을 게임으로 보고 경기자가 서로 전략을 채택하는 과정과 어떤 결과를 도출(導出)하는 가를 연구하는 경제학문이다. 이를 경영학적 입장에서 봤을 때는 서로 경쟁하는 두 기업이 자신의 전략을 선택할 때 상대방이 어떠한 행동을 취했는지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에 따라 완전정보게임이나 불완전 정보게임으로 나뉘며 게임에 참여하는 경기자가 2인이냐 아니냐에 따라 2인 게임, 다수의 게임으로 나뉘는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대표적이며 쉬운 2인의 불완전 정보게임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흔히 죄수의 딜레마로서 알려져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게임이론은 경기자가 합리적이라고 가정한다.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자신의 이윤, 혹은 이득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행동인데, 죄수의 딜레마라는 것은 경기자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결과가 발생했을 경우를 말한다. 공범으로 보이는 두 명의 용의자가 검거되어 독방에서 취조 당하고 있다. 두 용의자가 모두 범행을 자백(自白)할 경우 이들은 각각 징역 5년씩의 실형을 선고 받는다. 두 용의자가 끝까지 범행을 부인(否認)할 경우 증거 불충분으로 각각 1년씩의 징역을 선고 받는다. 그런데, 한 명은 범행을 부이하고 다른 한 명은 범행을 자백할 경우, 범행을 부인한 용의자는 위증죄가 추가 되어 징역 10년을 선고 받으나 범행을 자백한 용의자는 정상이 참작되어서 무죄를 선고 받게 된다. 서로가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 죄수의 어떠한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까? 각 죄수들은 상대방이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자신의 입장에서는 자백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상대방이 자백을 할 경우 나 역시 자백을 하는 것이 10년의 징역대신 5년의 징역을 선고받는 방법이고, 반대로 상대방이 범행을 부인할 경우 부인하는 경우보다 자백함으로 무죄를 받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렇듯 합리적인 두개의 의사결정이 (자백, 자백) 둘 다 부인을 했을 시보다 합리적이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합리적이라는 전제가 있는 한 상대방이 부인을 선택하리라고 생각 할 수 없고 따라서 두 죄수 모두 부인하는 경우는 결코 달성 될 수 없다. 즉 죄수의 딜레마 게임은 경제주체가 각자 자신의 개인 이익을 극대화함으로써 달성되는 균형상태의 자원배분이 사회적으로는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진리를 나타낸다. 이러한 죄수의 딜레마는 현실 경제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동종 산업에 속해있는 기업들이 담합(談合)을 하면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데 가끔씩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바람에 담합에 비해서 보다 적은 이윤을 누리는 것을 우리는 가끔씩 볼 수 있다. 이기적인 행동이 생기는 이유는 담합을 해서 10,000원에 제품을 팔기로 갑, 을, 병사가 약속을 했다고 가정하자. 근데, 갑사 혼자 8,000원에 팔면 갑사는 다른 회사보다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다.(다른 회사보다 같은 물건을 보다 싸게 팔기 때문에 소비자는 갑사로 몰리고 갑사가 독점을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을, 병사가 가만히 있을까? 당연히 을, 병사도 가격을 8,000원으로 낮출 것이다. 그럼 세 회사는 10,00원보다 싼 8,000원에 제품을 팔기 때문에 이윤은 하락하게 된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이윤이 높을 텐데 괜히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바람에 담합도 깨지고 이윤이 떨어지게 된 것이다.
    경영/경제| 2007.06.10| 2페이지| 1,000원|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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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매일 설득을 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한다. 우리는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설득이 없이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우리에게 설득이 중요한 이유이다. 설득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설득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이 책의 나온 내용들에 대해 논하기 전에 먼저 설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명확히 집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물론 어떤 동일한 사물을 대할 때 모두가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설득에 대해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설득의 정의도 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설득은 우선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긍정적인 설득, 부정적인 설득이 그것들이다. 긍정적인 설득이란 설득을 하는 사람이 설득을 당하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의도를 가지고 거짓 없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설득을 당하는 사람이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님, 선생님들이 하는 설득들을 생각해보면 그들은 그들의 자식 혹은 제자들이 그들에게 설득되어 그들이 원하는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이득도 가지지 못한다. 사실 그들이 원하는 행동이란 자식, 제작들이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행동이다. 그들은 순순한 목적으로 설득을 하는 것이다. 반면에 부정적인 설득은 좋지 못한 의도를 가지고 과장이 되었거나 거짓된 정보를 통한 설득을 뜻한다. 좋지 못한 의도는 피설득자에게 피해를 끼치더라도 자신은 이익을 차지하겠다는 혹은 자신이 받아야 할 이득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차지하겠다는 의도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속이다", "속았다" 등의 상황이 부정적인 설득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설득에 초점을 두어 우리가 부정적인 설득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설득이 부정적인 설득은 아니라는 점이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설득을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모든 설득을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바라본다면 긍정적인 설득을 부정적인 설득으로 치부하여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사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내가 수 없이 당하고 또 수 없이 사용하였지만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아니면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었던 심리적인 부분들을 이 책의 저자 로버트 치알다니 교수는 사례를 통하여 정확하게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 반 다른 학우들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였다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설명된 여섯 가지 법칙들 하나하나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만한 그러한 법칙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나로 하여금 가장 많은 관심을 형성하게 만들었던 부분은 상호성의 법칙, 희소성의 법칙 그리고 호감의 법칙이었다.먼저 상호성의 법칙은 아주 예전부터 우리 생활에 쓰여 왔던 것으로 생각된다. 곰곰이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는 접대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왜 그럴까? 접대란 것을 아부나 비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 곳에는 상호성의 법칙이 숨어져 있다. 접대를 받음으로써 접대를 받은 당사자는 접대한 쪽에 대해 무엇인가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인간적인 도리로서 접대를 한 쪽에서의 부탁을 쉽사리 거절하지 못하게 된다. 기업에서의 접대 문화 말고도 상호성의 법칙은 나와 내 친구들 사이를 보아도 알 수 있다. 나는 내 친구에게 무언인가 부탁할 것이 있으면(부탁도 일종의 설득이다.) 먼저 만나서 무엇을 마시던지 먹는다. 그 후에 내 부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면 이미 음식으로서 대접을 받은 나의 친구는 내 부탁을 쉽사리 거절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 우리는 친구들끼리 부탁을 하면서 들어줄 것이라는 대답을 받고 나서 나중에 밥을 사주겠다거나 대접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상호성의 법칙은 성립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설득을 하는 쪽에게 빛을 졌다는 부담감이 설득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설득을 당하는 쪽에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내 친구들은 나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는 나와 내 친구 사이에 이미 친구라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렇듯 관계의 형성이 설득에 영향을 미치는 법칙이 바로 호감의 법칙이다.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호감의 법칙과 상호성의 원칙을 사용해왔던 것이다.희소성의 법칙 부분을 읽는 동안 나는 내가 경험 했었던 일들이 왜 그랬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의 행동의 원인이 희소성의 법칙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그리고 또한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요즈음의 모든 구매활동은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물론 필요한 것이 있어서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갈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습관적으로 들어가서 옷이라든지 내가 평소에 관심 있었던 물품들을 볼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나는 한두 가지씩 작은 것이라도 구입을 하게 되는 데 그 이유는, "무료배송 오늘까지" 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할일 쿠폰의 유효기간이 오늘까지여서 등의 황당하고 어이없는 것들이다. 물론 구매하고 나서 물건을 받을 때에는 ‘내가 왜 샀을까’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은 후회이다. 내가 그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오늘이 아니면 무료배송의 혜택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할인쿠폰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소액을 아끼기 위해서 필요하지도 않은 물품들을 구매한 것이었다. 이는 나의 합리적이지 못한 사고의 문제도 있었지만 판매자들이 희소성의 법칙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경우라고 생각된다.희소성의 법칙 부분에 금지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내 머리를 스친 예가 2가지 있었다. 첫째가 고등학교 시절에 금지되어 있던 흡연, 그리고 두 번째가 김선일씨 피살사건 동영상의 인터넷 유포금지였다. 이제는 비흡연자의 한 사람이지만 사실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담배를 즐겼다. 그 때에는 선생님들이 하지 말라고 하신 것들을 왜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 선생님들에게 몇 차례 발각되어서 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흡연을 하였다. 선생님들에게 반발이라도 하듯이 말이다. 나와 함께 담배를 피던 친구들 대부분이 지금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 우리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고등학교 때 담배를 피지 말라고 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많이 피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 이것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희소성의 법칙에 지배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 해 준다.김선일씨 피살 사건은 아직도 우리에게 충격으로 남아있다. 그 당시에 김선일씨가 피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으로 김선일씨 피살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인터넷 유저들 스스로 고인과 그리고 고인의 가족들을 생각해서 그 동영상 유포를 금지하자고 하였고 잘 지켜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정부에서 공개적으로 김선일씨 피살 장면 유포를 금지시켰고 적발 시 국가차원에서 처벌하겠다고 하자 동영상의 유포는 더 빨라졌고 광범위해졌다. 나 또한 그 이전에는 그 장면이 궁금하지도 않았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정부의 그러한 발표 이후 ‘얼마나 충격적이기에 국가에서 금지를 시킬까?’란 생각에 그 동영상을 보았다. 이러한 예들 모두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희소성의 법칙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독후감/창작| 2007.05.26| 4페이지| 1,000원| 조회(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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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본 조승희 사건 평가A좋아요
    조승희 심리 사회복지 관점에서 파악1. 조승희는 누구인가?성장 과정1984년생인 그는 8살이었던 지난 199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영주권자다. 범행을 일으켰을 당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교포학생으로 그의 가족은 버지니아 센터 빌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누나는 명문대학인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승희의 학교생활오몬드스톤 중학 - 일부 동급생들에게서 밀쳐지고 놀림 받았다.웨스트필드 고등학교 - 남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으며 수업 중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수업 중 그가 책 낭독 거부하자 교사가 "낭독 거부하면 참여 점수 낙제"라고 경고를 했고 어쩔 수 없이 책을 읽은 그의 어눌한 말투와 목소리에 급우들이 그를 비웃었다고 한다.교회 목사가 부모에게 "자폐증 치료" 권고할 정도로 정상적인 고교 시절을 보내지 못했다.버지니아 공대 시절 - 외톨이(Loner) 생활을 하였으며 한 영문과 교수는 그를 "반항적인 깡패 같았다"라고 하였다. 영문학 시간에 잔인한 내용을 담은 희곡 작성하여 급우들과 교수 모두 그의 희곡에 대해 정상적인 평가를 하지 못했다. 스토킹 등으로 정신병원에 하루 입원한 경험이 있으며, 법원에서 “정신 질환으로 자신이나 남들에게 즉각적인 위험을 가할 수 있는 상태" 라고 판정했다.2. 사건 개요기숙사에서 시작된 학살작은 대학도시인 버지니아 주 블랙스버그를 뒤흔든 이번 사건은 16일 아침 7시15분(현지시각)께 시작됐다. 학생 900여명이 입주한 기숙사인 웨스트 앰블러 존스톤홀에서 여자친구를 찾던 범인은 4층에서 남·여 학생 1명씩을 사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다음 종적을 감췄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고 학생들을 진정시켰다. 많은 학생들이 이미 강의실을 향해 이동하는 중이었고, 범인이 학교를 벗어났다고 판단한 경찰은 기숙사 총격사건에 대처하는 데 집중했다.2시간 뒤 강의실에서 학살 재연그러나 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의 서막에 불과했다. 2시간이 지나 기숙사에서 북쪽으로 1㎞ 가량 떨어진 노리스홀로 이동한 범인은 독일어 강의실로 들어서자마자 교수의 머리에 총을 쏘고 학생들한테 총구를 돌렸다. 순식간에 강의실 바닥이 시뻘겋게 물들었다. 1학년생 에린 시헨은 범인이 강의실을 나간 뒤 학생들이 강의실 문을 몸으로 막았고, 그는 30초쯤 지나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우리의 말소리를 그가 들었던 것 같다”고 (CNN)에 말했다. 문이 열리지 않자, 범인은 문에다 대고 총을 쏴댔다.탄창을 넣은 검은색 조끼를 입은 범인은 복도와 다른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다. 어떤 학생들은 책상 밑으로 숨어 총탄을 피했고, 일부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몇몇은 휴게실로 뛰어 들어가 문에 바리케이드를 쳤다.강의실 건물 문 걸어 잠근 채 난사목격자들과 경찰은 범인이 흥분해 날뛰며 총을 난사했다기보다는 조용하고 침착하게 ‘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학생들을 줄을 세운 다음 총격을 가하기도 하고, 10~20분간 ‘여유’를 가지고 탄창을 갈아 끼우며 살육을 계속했다고 한 목격자가 에 말했다. 경찰은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범인이 건물 출입구를 쇠사슬로 걸어 잠갔다고 밝혔다. 사무실과 강의실, 실험실이 들어선 3층짜리 건물에 있던 이들은 ‘독 안의 쥐’였던 셈이다. 강의실들이 배치된 2층에서 아침 첫 강의를 듣던 학생들이 주된 표적이 됐다.신고를 받고 오전 9시45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찰 특공대가 잠긴 문을 부수고 건물로 진입했다. 경찰은 총소리를 들으며 2층으로 올라가 범인을 제압하려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범인이 자신의 머리를 겨눈 권총 방아쇠를 당긴 뒤였다. 가득한 화약 연기와 피로 흥건한 바닥, 31구의 주검만이 남겨져 있었다. 모든 게 끝난 뒤인 9시55분에야 “총을 지닌 사람이 캠퍼스에 있다. 건물 안에 머물고, 창문과 떨어져 있으라.”는 내용의 전자우편이 학생들한테 보내졌다.3. 범행동기조승희는 1차 범행에서 남녀 학생 1명씩을 사살한 기숙사인 웨스트 앰블러 존스턴 홀에서 생활해 왔다고 대학 쪽은 밝혔다. 그가 학교의 지리와 사정을 꿰뚫고 있었기 때문에 2시간여 동안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권총 두 자루로 32명을 사살할 정도로 큰 사건을 저지를 수 있었던 셈이다. 목격자들은 그가 사건 당시 마스크를 썼으며, 몸에 탄창을 두르고 있었다고 증언해, 그가 범행을 철저히 준비했음을 드러냈다.구체적 범행 동기는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학교 대변인 래리 힝커는 “그는 외톨이였다”며 “그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은 기숙사 방에서 “부잣집 애들”, “방탕”, “사기꾼” 등의 낱말이 적힌 메모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해, 조 씨가 불만 속에 생활했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 신문은 또 그가 폭력적이면서 이상행동을 보였고, 기숙사 방에 불을 낸 적도 있다고 수사 관계자가 말했다고 보도했다.한편으로는 기숙사 총격사건 목격자들이, 범인이 여자친구를 찾으며 이 방 저 방을 뒤지고 다녔다고 증언한 점 때문에 이번 사건이 이성 관계와 관련 있을 가능성을 떠올리게 한다. 조 씨의 여자친구가 그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지만, 둘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가 한 여학생을 따라다녔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4. 조승희의 심리상태일부 사람들은 조승희가 )사이코패스라고 주장하나 조승희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자기를 괴롭히는 어떤 사람을 설정하고 그 존재 때문에 고통을 당한다고 상상하는 피해)망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랫동안 외톨이, 우울증이 있었고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괴롭혔다고 생각했다. 이런 경우 실제로 괴롭히는 사람이 있었는지 아니면 혼자서 만들어낸 가상의 적인지가 항상 문제가 된다. 그러나 주위사람들과 의사소통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진술로 보아, 눈에 보이지 않는 특정 존재를 망상적으로 설정하고 그에 대한 공격성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부자 등을 욕하는 메모가 많은 이유다. 외톨이가 된 이유가 주변의 친구나 선생님이 자신을 무시하고 업신여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형이다. 그런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잘못 생각하면 폭력을 통해 억제된 욕구를 표현한다.범행과정에 상당히 침착했던 이유는 범행의 동기가 누적된 분노였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격분보다는 잔인한 형태의 살인과 보복으로 간다. 살인의 순간에는 충분히 침착한 것이 가능하다.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훨씬 깊이 있는 분노의 표현이다. 정신장애와 편집증적인 피해망상이 결합된 경우다. 보통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다.피해자는 사실 불특정 다수는 아니고 자기를 무시해 온 백인 학생과 선생이 대상이다. 연모했던 여성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분노를 폭발하는 계기가 됐을 수 있다. 문제들이 지속되면서 방화로도 나타나고 스토킹으로도 나타났다. 이도저도 목적 달성이 안 되니 총기를 사용했고 이판사판이 된 것이다.또한 조승희 사건의 경우 성장환경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 어릴 때 한국을 떠났고 소외된 사회에서 우울증에 걸리게 된 것이다. 부모가 데리고 있었으면 조금 상황이 나았을 것인데 기숙사에서 오래 외톨이로 생활하면서 증세가 더욱 안 좋아 진 것으로 보인다.상당기간 소외된 상태에서 피해망상으로 타인에 대한 누적된 분노가 폭발하는 경우 인종을 망라하고 총만 주어지면 총질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2005년 비무장지대 초소의 총기난사 사건이 대표적이다. 총기가 없으면 불이라도 지른다. 대구 지하철 방화범도 검거 이후 자기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그가 작성한 희곡의 내용을 살펴보면 피해 망상적 측면과 억압된 측면, 공격적 욕구가 녹아 들어가 있다. 부분 부분 굉장히 이성적 사고를 벗어난 일탈 상황이 보인다. 피해망상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모론을 많이 믿는다. 또 굉장히 집요하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의 집요함을 보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남들이 보면 멀쩡한데도 자기의 갈등과 연루된 사람에 대해서는 비정상적인 집착을 하게 된다. 여자친구에 대한 집착이 대표적이다. 불도 지르고 폭행도 하고 이도저도 안되니까 살인까지 가게 된 것이다.
    교육학| 2007.05.17| 4페이지| 1,500원| 조회(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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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블루오션전략이 도입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예
    블루오션전략이 도입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예..먼저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오션 전략이란 쉽게 말해 경쟁사가 없는 새로운 시장의 창출을 의미합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산업을 레드오션이라고 하는데 반해 기존의 있던 산업인 레드오션에서 target층을 바꾸거나 서비스의 질 등을 향상시킴으로 인해 창출되었거나 전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 두 가지 모두를 블루 오션이라고 칭합니다. 블루오션 전략에는 레드오션 전략과는 다른 몇 가지의 특징이 있는데 크게 4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레드오션 전략은 기존에 존재하는 Market에서 경쟁하는데 반해 블루오션 전략은 경쟁자가 없는 Market을 창출합니다. 둘째로, 레드오션 전략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경쟁에서 이겨야만 하지만 블루 오션 전략에서는 경쟁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듭니다. 셋째로, 레드오션 전략에서는 기존의 존재하는 수요를 대상으로 누가 더 많이 차지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 (파이를 키우지 않고 파이 그대로는 나누는 것) 블루 오션 전략에서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내고(새로운 파이를 만드는 것)그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드오션 전략에서는 상품의 가치와 가격이 정비례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반해 블루오션 전략에서는 이러한 관계를 파괴하여 가치는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다른 요소들을 관리함을 통해 가격을 인하 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럼 이제 블루오션 전략이 도입된 우리나라 기업의 3가지 예를 왜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는지 그이유와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3기업은 1)민들레 영토, 2) CGV, 3) 만도위니아입니다.1. 민들레 영토민들레 영토(이하 민?토)는 지 승룡 소장이 94년 4월에 신촌의 조그만 가게에서 시작된 찻집형태의 대중문화 공간입니다. 민?토를 블루오션 전략이 성공한 Case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민?토가 최근 들어 크게 부각된 감성마케팅을 해서만은 아닙니다. 물론 감성 마케팅도 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감성 마케팅보다 저는 마더 마케팅(Mother Marketing)이 더욱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더 마케팅(Mother Marketing)이란 쉽게 말해 소비자들을 대할 때 단순히 우리기업의 물품을 소비하는 손님이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고객들의 어머니가 되어서 어머니와 같은 사랑으로 손님을 대한 다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머니와 같이 손님을 대한 다는 것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본인은 비록 배가 고프고 좋지 못한 옷을 입더라도 자신들의 자식들에게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려고 하셨고 또한 지금도 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것을 기업에 적목시켜 민?토는 회사의 이익 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을 더 먼저 생각하였고 이러한 예들로 음료의 리필제, 식사를 못한 손님을 위한 라면 무료제공, 혼자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말동무 해주기, 읽을거리 제공, 공부할 장소가 없는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실 제공, 기타 엑세사리 판매 등이 있습니다. 그럼 민?토의 시작단계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점을, 어떻게 다른 찻집과 차별화해서 블루오션 전략을 사용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초기의 민?토는 굉장히 작은 찻집에 불과하였습니다.(테이블이 겨우 10개 남짓 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 승룡 소장은 자신이 아무런 직업도 없이 혼자 지낼 때 맘 놓고 혼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찻집이 없다는 것에 착안(사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혼자 밥 먹는 사람, 혼자 찻집에 들어오는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경향이 강합니다.)어떤 손님이라도 맘 편히 올수 있는 찻집 만드는 것을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혼자 오는 손님이 있다면 가서 말 상대도 되어주고 상담도 해주는 등 민?토에서는 차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손님들에게 강하게 어필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릿세를 포함한 까닭에 굉장히 높은 타 찻집, 혹은 카페(커피숍)의 가격에 비해 민?토는 문화비라는 새로운 가격 개념을 창조했습니다. 물론 문화비라는 아이디어는 그 당시 민?토가 무허가 건물에 장사를 하는 것이어서 음식점허가를 못 받았기 때문에 평범한 방법으로는 차나 음료를 팔수 없어서 나온 아이디어이기도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예라고 할 수 있고 다른 타 업종의 경쟁사와는 차별화를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음식점, 커피숍, 카페, 찻집 등은 만일 자신들의 가게의 자리가 협소하다면 자리 회전율을 높여서 이익을 극대화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민?토는 비록 손님들이 차를 다 마셨다 하더라도 나가라는 식의 무언의 압박을 주는 대신 음료를 리필해서 마실 수 있도록 해서 손님들이 더욱더 편한 상태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고정된 손님들이 출입을 하면서 가게는 점점 더 커져갔고 지 승룡 소장은 신촌 본점 옆의 건물들을 구입하여서 민?토의 규모를 더욱 확장하였다. 이때부터는 음식점허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비 가격체제를 고수하였고 가게의 규모가 작았을 때 못하였던 고객을 위한 장소를 준비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대학가 앞에 위치한 점에 착안하여서 대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시험기간에는 시험공부를 위해 아침 일찍 도서관을 가는 학생들을 위해 새벽4시에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민?토는 가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이러한 자세로(Mother Marketing) 다른 기존의 찻집과는 차별화를 하였고 가게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모든 서비스제공을 지 승룡 소장이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직원의 고용과 아르바이트생의 고용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민?토는 직원교육과 아르바이트생 교육을 통해 민?토의 어는 지점을 가든지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결과 이제 민?토는 대학생들 사이의 하나의 문화와도 같은 존재이며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직장인들 모두에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다시한번 민?토를 블루오션 전략에 비춰 살펴보면 첫째로, 민?토는 기존의 있던 찻집, 혹은 커피숍산업(레드오션)에서 창출된 블루오션이며 다른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시장의 점유율을 경쟁하였기 보다는 새로운 수요를 생성하였습니다.(혼자 오는 손님, 공부하기 위해 오는 손님, 상담하기 위해 오는 손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오는 손님 등..) 둘째로, 서비스의 질은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누구나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였습니다. 셋째로, 새로운 수요창출의 선발 업체로서 인지도가 높아 다른 모방업체의 추격을 원천봉쇄 할 수 있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2. CGVCGV역시 민?토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존재하던 영화산업이란 레드오션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절히 파악하여 창출한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영화관들은 한 영화관에서 한 개의 영화만을 상영하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의 개봉되는 영화의 수는 많았으며 한 개의 영화만을 상영하지 못 하는 까닭에 과거의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말고 같은 시기에 상영되는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수요는 채워 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점에 착안해 한 개의 극장 안에 많은 상영관을 보유하는 극장의 형식이 도입되었으며 이것이 현재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되었습니다. 즉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낸 셈 입니다.현재는 대부분의 영화관들이 멀티플렉스 영화관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에 CGV는 또 다시 가치혁신을 하였습니다. 바로 VIP제도입니다. 자신의 영화관의 멤버쉽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영화표 값의 10%를 적립해주는 Point가 일정점수를 넘으면 VIP로 선정하여서 다른 일반 고객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한 서비스로서는 VIP 라운지의 사용(영화보기 한시간전부터 사용가능하고, 간단한 음료가 제공)그 외, VIP ZONE 이 따로 있어서 번호표 뽑지 않고 발권가능, VIP 시사회 초대, 담요 무료 대여 등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일반고객과는 차별화된 대접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며 일정 Point를 넘기기 위한 수요 또한 늘어남에 따라 다른 영화관과의 경쟁을 통한 수요의 확보라기보다는 새로운 고객의 수요를 확보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영/경제| 2007.05.17| 3페이지| 1,000원| 조회(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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