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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형태론과 통사론의 역할 평가A+최고예요
    목차1. 서론-통사론, 형태론이란 무엇인가2. 본론(1) 형태론(2) 통사론3. 결론1. 서론문법을 형태론과 통사론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형태론은 형태소의 결합에 관하여 기술하는 분야이다. 여기서 형태소란 의미를 가지는 구성단위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형태소는 ‘최소의 유의미적 단위’라고 정의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때의 의미에는 어휘적 의미뿐만 아니라, 문법적 의미도 포함된다. 형태론은 형태적 특성을 지니게 되는데 형태적 특성에는 단어 형성, 품사 및 조사나 어미 관련 현상 등이 포함된다.통사론은 형태소에서 기술된 형태소의 결합체를 기초 단위로 해서 그것이 더 크게 결합되어 문장을 이루는 원리를 기술하는 분야를 말한다. 문장의 구성, 성분, 어순, 구성의 기능 및 문법 요소와 관련되는 현상이 통사적 현상에 속한다.형태론과 통사론에 대해서는 개인마다의 견해가 다르고 범위가 넓어서 그 차이를 확실하게 밝히기는 힘들다. 본론에서는 문법에서의 형태론과 통사론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다.2. 본론(1) 형태론형태론은 형태소의 결합에 관한 분야라고 위에서 설명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다.⑴ 새끼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⑴의 문장은 우성 두 개의 구(명사구, 동사구)로 분석되고, 단어와 어절을 동일시한다면, 네 개의 단어로 분석된다.⑵ 새끼 고양이가 (명사구) + 쥐를 잡았다. (동사구)새끼 + 고양이가 + 쥐를 + 잡았다.‘새끼’는 의미를 잃지 않는 범위 안에서는 더 이상 분석할 수 없어 하나의 형태소를 이루고 나머지 단어는 다시 쪼갤 수 있다. 정리해 보자면⑶ 새끼고양이 # 가쥐 # 를잡 # 았 # 다⑶처럼 ⑴의 문장은 8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문장을 형태소의 단위로 쪼개어서 보는 것을 형태론이라 한다. )⑶의 문장에서 -가, -를 은조사이다. 조사는 문장에서 자립형태소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뜻을 더해주는 단어로 형태소이다. 또 잡-았다, 잡-겠다, 잡-으니, 잡-고에서 잡- 은 어미이다. 국어에서는 이러한 조사와 어미를 무수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국어가 어미와 조사가 발달된 언어이기 때문이다.이 중 /-가/ /-를/ /-았/ /-다/ 는 문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가/는 [주격]의 의미를 /-를/은 [목적격]의 의미를 /-았-/은 [과거 시제]를 /-다/는 [서술 종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조사도 문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예를 들어① 책은 종이로 만들어졌다.② 일요일 아침에 교회로 갔다.에서 ①에서 ‘으로’는 ‘재료’를 나타내고 ②에서 ‘으로’는 지향점을 나타낸다. 동일한 음성형을 가진 형태라도 의미가 다르면 서로 다른 형태소가 된다는 것이다.이러한 모습은 영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r/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보겠다.영어에서의 /-er/은 3가지가 있다.① /-er cp/: 비교급을 나타내는 접미사 bigger, heavier등② /-er n/: 행위자를 나타내는 접미사 singer, teenager 등③ /-er rp/: 반복을 나타내는 접미사 mutter, patter 등영어에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다른 형태소로 분석된다.)각 개별언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단수,복수), 시제(과거, 현재, 미래), 관계대명사, 관사, 접속사, 가주어 등에 있어서 국어와 영어는 차이점을 가진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첫 번째로 국어는 대명사가 발달되어 있지 않다. 영어에는 she, he 등과 같이 대명사가 발달되어 있지만 국어에서는 그, 그녀 등의 말은 잘 쓰지 않고 명사를 대명사로 쓰는 일이 많다.두 번째는 국어에는 관계대명사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는 which, who같은 관계대명사가 있지만 국어에는 관계대명사가 없다. 세 번째로 관사 the, a나 접속사 and, but, or등이 없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리고, 그러나 등은 접속사가 아니고 부사이다.네 번째는 국어에는 가주어와 같은 허형식이나 존재문의 이영사와 같은 요소가 없다는 것이다.다섯 번째는 국어에는 인구어적인 의미에 있어서 일치 현상이 없다는 것이다. 영어는 -es에서 일치 현상을 가진다.여섯 번째로 국어에서는 복수 대상에 반드시 복수 표지가 연결되야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어서들 먹어’ 에서 ‘어서들’은 복수의 의미지만 ‘-들‘이 꼭 복수의 표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1개인가 2개 이상인가를 반드시 ’-s/-es‘와 같은 문법적 요소에 의해 구분하여 표현한다.(2) 통사론통사론은 문장을 이루는 원리를 기술하는 분야이다. 통사론에서는 구성요소간의 의미적 관계가 어떤 형태로 나타낼 수 있는가가 중심문제가 된다. 문장 안에 들어있는 요소의 기능을 연구하는 것이 통사론이라고 할 수 있고 그 문의 단위를 추출하는 작업은 실제 언어 연구에 중요한 문제가 된다.한 문장의 문자적 의미는 그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형태소들의 의미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러나 형태소들이 문장 내에서 아무렇게나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가 고양이를 물었다.개 + 가 + 고양이 +를 + 물 + 었 +다.위의 문장은 일곱 개의 형태소가 일정한 순서로 결합되어 이루어진 문장이다. 따라서 문장을 구성하는 형태소들은 순서가 바뀌게 되면 위의 문장과 다른 뜻을 갖게 된다.㈁ 고양이가 개를 물었다.이처럼 한 문장 내에서 형태소들의 배열순서는 문장 속의 형태소들이 개별적으로 결합하여 문장을 직접 구성하는 것이 아니고 몇 개씩 결합하여 더 큰 구성성분을 이루고, 이 구성성분들이 또 결합하여 보다 큰 구성성분을 형성하며, 결국에는 이들이 합쳐서 문장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국어에서는 어떤 통사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⑴ 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 의 어순을 가지는 SOV형 언어이다.영어는 주어-동사-목적어순의 SVO형이다.⑵ 국어는 수식 구성에서 수식어가 반드시 피수식어 앞에 온다.내가 읽었던 책이 없어졌다.국어에서 이러한 관계구성은 왼쪽으로 가지를 치게 된다. 반대로 영어는 오른쪽으로 가지를 치는 언어이다.⑶ 국어는 자유어순 또는 부분적 자유어순을 가지고 있다.⒜ 그 여자는 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 여자는 사랑을 그에게 고백했다.⒞ 사랑을 그 여자는 그에게 고백했다.⒟ 그에게 그 여자는 사랑을 고백했다.⒠ 그 여자는 그에게 고백했다. 사랑을위의 문장들의 뜻이 같으며 서로 밀접한 관력이 있는 문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에서 어순 재배치에 관한 통사기술로 예를 든 문장처럼 많은 문장을 설명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어학| 2007.06.24| 5페이지| 1,000원| 조회(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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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음운규칙에 대하여 평가A좋아요
    Ⅰ. 서론Ⅱ. 본론1. 분포의 제약① 어두 및 음절 초에서의 제약② 음절 말에서의 제약③ 비음 및 ‘ㄹ’ 앞에서의 제약④ 이중모음 앞에서의 제약2. 중화3. 동화① 구개음화② 움라우트③ 비음화④ 설측음화⑤ 모음조화4. 생략과 첨가① 생략② 첨가5. 축약 및 기타① 축약② 음운도치③ 이화Ⅲ. 결론Ⅰ. 서론우리는 ‘국어’라는 언어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국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호간의 언어 전달에 있어서 자음 하나, 모음 하나의 차이로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책 한권이 있다.” 와 “책 만권이 있다.”는 서로 그 의미가 다르다. 첫 번째 말과 두 번째 말은 책 9,999권의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는 ‘ㅎ’ 과 ‘ㅁ’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ㅎ’ , ‘ㅁ’처럼 변별적 기능을 담당하는 최소의 음성(말소리)의 단위를 ‘음운’이라고 한다. 또한 최소의 말소리를 나타내는 단위에 ‘음소’가 있는데 음소는 넓은 뜻에서는 음운과 동일시하기도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음운’에 속한다.)음소들은 모여서 음절과 단어를 이룬다. 다시 이들은 문장을 만들게 된다. 이 때 음소들이 어느 자리에 놓이는지에 따라 제약을 받기도 하고 영향을 주기도 하며 없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들을 ‘음운규칙’ 이라고 한다. 이 음운규칙은 언어지식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음운규칙을 통해 언어를 언어답게 말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음운규칙이 나타나는 이유는 첫 번째 더 쉽게 발음하기 위한 조음노력의 절약이다. 이는 동화작용, 동음생략에서 나타난다. 두 번째는 표현을 분명하게하기 위해서이다. 발음을 되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해야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화작용, 모음교체 등이 있다. 세 번째 이유는 다른 단어와의 관계에서 의미가 같은 단어나 형태소는 같은 형태로 발음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음운규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크게 분포의 제약, 중화, 동화, 생략과 첨가, 축약 및 기타 5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이 올 수 없다는 제약, 즉 두음법칙이 이미 고대국어부터 존재하였을 것이라 주장했다. ) 현재 국어에서는 ‘ㄹ’ 로 시작되는 단어를 찾기 어려운데 그 예로는 로인(老人)→노인, 례의(禮義)→예의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은 북에서는 해당되지 않고 있다. 북에서는 ‘로동’, ‘녀성’ 등 두음법칙을 사용하지 않고 그래도 쓰고 있다.세 번째는 ‘ㄴ’도 뒤에 ‘l, ㅑ, ㅕ, ㅛ, ㅠ’등의 모음이 올 때는 어두에 올 수 없다는 제약이다. ‘ㄴ’음은 ‘l, ㅑ, ㅕ, ㅛ, ㅠ’ 앞에 올 때는 경구개 쪽으로 끌려가 발음되기 때문에 발음이 쉽지 않다. 그래서 ‘ㄴ’음이 어두에 올 때 ㄴ’음을 발음하지 않는 관습이 생김으로써 이것이 음운규칙이 된 것이다. ‘뉴욕’이나 ‘뉴스’ 같은 외래어는 예외지만 녀성(女性)→여성, 년세(年歲)→연세 등은 이 규칙을 설명해주는 좋은 예이다.마지막은 어두에 자음을 하나밖에 허용하지 않아 두 개 이상의 자음이 동시에 어두에 올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제약은 알타이어의 공통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에서는 자음이 두 개나 세 개가 잇달아 분포될 수 있는데 이러한 영어를 국어로 옮길 때는 자음이 하나밖에 붙지 않는다. 이것은 자음은 하나밖에 올 수 없다는 제약을 따른 것이다.② 음절말에서의 제약음절말의 위치도 몇 가지 제약을 주는데 첫 번째는 음절말에서는 자음이 하나밖에 올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ㄱ, ㄲ, ㅋ’→ 책[책], 밖[박], 닦다[닥따]‘ㅂ, ㅍ’→앞[압], 잎[입]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이들은 자음을 하나밖에 허용하지 않는다.두 번째는 음절말에 올 수 있는 자음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의 일곱 자음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그리고 겹자음 ㅄ,ㄵ,ㄶ,ㄼ,ㄽ,ㅀ은 첫째 발음이 발음된다.하지만 음절말에 ‘ㄻ, ㄿ’의 겹자음은 둘째 자음이 남는다. 그 예로는 삶→[삼]이 있다.③ 비음 및 ‘ㄹ’ 앞에서의 제약음절말에 오는 일곱 개의 자음 다음에 비음이 오면 그 일곱 개의 자음의 수는ㅛ, ㅠ’ 앞에는 ‘ㅅ, ㅆ, ㅈ, ㅉ, ㅊ’ 등의 치찰음이 분포되기 어려운 제약이다. 오늘날 국어에서는 ‘ㅑ, ㅕ’ 등은 모두 ‘ㅏ, ㅓ’로 바뀌어 발음되고 있는 실정이다.2. 중화국어에서 일곱 끝소리 이외의 자음은 자음으로 시작되는 형태소나 모음으로 시작되더라도 실질 형태소와 결합될 때에는 그 소리가 정해진 대표음으로 실현된다. ‘맛있다’를 예로 들면 ‘맏읻다→마디따’로 ‘있’이 실질형태소이므로 ‘맛’의 ‘ㅅ’이 연음 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대표음인 ‘ㄷ’으로 중화된다. 즉 애초 대립되던 별개의 음소들이 어떤 특정 환경에서는 그 대립이 없어지고 한 음소처럼 되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중화는 국어의 음운 현상 중 그 비중이 매우 큰 현상이다.중화에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것이 ‘ㅅ, ㅈ, ㅊ, ㅌ’ 등과 ‘ㄷ’ 사이의 중화이다.‘옷 안에, 꽃 안에’ 등을 빨리 발음하면 ‘안’ 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단어이지만 다른 조사와는 달리 ‘오사네, 꼬차네’ 등으로 발음하지 않고 ‘오다네, 꼬다네’로 발음한다.받침 ‘ㅎ’도 ‘놓고, 놓더라’ 와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놓는다’의 경우에는 ‘ㄷ’과 중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해석된다.3. 동화동화란 한 음이 인접하는 다른 음과 비슷해지거나 같아져버리는 현상으로 발음 시 발음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력을 덜 들이게 하려는 경향에서 비롯된다.동화는 한 음이 그 음을 앞서는 음과 비슷해지느냐 아니면 뒤에 오는 음과 비슷해지느냐에 따라 순행동화와 역행동화로 나누어진다.순행동화의 예로는 칼날→칼랄, 기쁘다>기뿌다 등을 들을 수 있다. 역행동화의 예로는 구개음화, 움라우트, 비음화가 있다.또 동화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a+b→a+a처럼 두 소리가 완전히 같아지는 경우를 완전동화, a+b→a+a'처럼 비슷해지는 경우는 부분동화라고 한다. 신라→실라 의 예는 완전동화의 예이고, 먹는다→멍는다 는 부분동화의 예이다.동화는 또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두 음 사이에 제 3음이 게재되어있는지 인접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제 3음이 게재되어있는 음화인데 ‘ㅅ’이 구개음 [?]이기 때문이다. ‘냠냠’의 ‘ㄴ’ 이나 ‘오륙도’의 ‘ㄹ’도 각각 구개음으로 실현된다. 따라서,‘ㅣ’나 반모음 ‘j’ 앞에서의 구개음화는 그 적용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구개음화는 뒤에 오는 음이 앞의 음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역행동화이며, 두 음 사이에 다름 음이 끼어 있지 않으므로 인접동화에 속한다. 또 동화는 자음기 구개음이 되어 ‘ㅣ’나 ‘j’ 에 가까워지기는 했지만 바뀐 것은 아니므로 부분동화이다.여기서 우리는 왜 이러한 현상이 동화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ㅣ’나 반모음 ‘j’는 다른 자음들보다 구개음과 더 가까운 음이다. ‘ㅣ’가 발음되는 위치가 경구개 아래이며 ‘j’도 혀와 입천장 사이의 거리가 조금 더 좁혀지기는 하여도 같은 위치에서 발음되는 반모음임을 지적한 바 있다. 즉 자음 중 모음‘ㅣ’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발음되는 자음은 구개음이다. 따라서 구개음화는 ‘ㅣ’나 반모음 ‘j’가 먼 거리에 있는 자음을 자기와 가까운 자리에서 나는 자음으로 바꾼 현상이며 따라서 동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구개음화는 그 예외적인 것도 있는데 먼저 ‘디디다, 견디다, 느티’등이 그러한 예이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드듸다, 견듸다, 느틔’처럼 ‘ㅣ’가 아닌 ‘ㅢ’로 쓰였던 단어들로 구개음화의 조건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또 하나는 뒤의 말이 뿌리(어근)인 경우는 그것이 종속적 관계가 아니므로 구개음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또 하나의 형태소 안에서도 구개음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홑+이불→혿+니불→혼니불 이 그 예이다.② 움라우트뒤에 오는 모음 ‘ㅣ’나 ‘j’의 영향으로 그 앞의 모음 ‘ㅏ, ㅓ, ㅗ, ㅜ’등이 ‘ㅐ, ㅔ,ㅚ, ㅟ’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ㅣ’ 역행동화라고도 한다. 움라우트의 예로는 아비→애비, 토끼→퇴끼 아기→애기 등이 있다. 움라우트는 역행동화이며 두 모음 사이에 제 3의 음인 자음이 하나 개입되어 있으므로 원격동화이다완전동화가 되기도 하고, 일부는 부분동화이다. 비음화는 구개음화나 움라우트와는 달리 이 조건에 있는 경우에는 예외없이 일어나므로 절대동화라고 하기도 한다.비음화는 독립→독닙→동닙에서처럼 후행자음이 ‘ㄹ’이던 것이 일단 ‘ㄴ’으로 바뀐 다음에도 일어나기도 하는데 여기서 ‘ㄴ’으로 바뀌는 것은 ‘ㄹ’은 ‘ㄹ’이외의 자음 다음에는 놓일 수 없는 제약 때문이다.④ 설측음화비음화와 아주 비슷한 동화로 ‘ㄹ’와 ‘ㄴ’이 만났을 때 ‘ㄹ’의 영향으로 ‘ㄴ’이 ‘ㄹ’로 바뀌는 설측음화가 있다. 천리→철리, 논리→놀리 로 바뀌는 것처럼 역행동화가 그 주를 이루지만 칼날→칼랄, 불능→불릉 처럼 순행동화로도 이루어진다.설측음화처럼 보이는 관념→괄렴, 안녕→안령 등은 ‘ㄴ’와 ‘ㄹ’이 만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설측음화라고 볼 수 없다. 이들은 괄렴, 알령 으로 발음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해석하여 표준발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⑤ 모음조화앞뒤 음절에 동계 모음끼리 나타나는 현상을 모음조화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어간 뒤에 어미가 붙을 때나 의성어나 의태어 등에서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모음조화도 일종의 동화라고 해석되는데 앞 음절의 모음이 뒷 음절의 모음을 자기 계열로 이끌어간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파랗다와 퍼렇다’ 는 되는데 ‘퍼랗다와 파렇다’는 되지 않는다.하지만 모음조화가 동화와 구별되는 점도 있다. 동화는 어떤 음을 동화에 의해 다른 음으로 바꾸는 현상이지만 모음조화의 경우는 ‘퍼렇다’에서 ‘렇’이 처음에 ‘랗’이던 것이 앞의 ‘퍼’의 ‘ㅓ’ 때문에 ‘렇’으로 바뀌었다고 해석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모음조화에서의 동계의 모음은 언어에 따라, 시대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현재의 국어에서는 ‘ㅏ,ㅗ’ 등이 양성모음계로 묶이고 나머지는 음성모음계이다. 지금은 모음조화가 의성의태어에서는 꽤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지만 ‘잡어라, 잡었다’처럼 모음조화가 파괴되는 예도 있다. 한편, 중세국어에서는 모음조화가 엄격하게 지켜졌다것이다.
    인문/어학| 2007.06.24| 9페이지| 1,000원| 조회(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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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복합어에 대하여
    1. 서론2. 본론① 복합어의 형태와 구조② 형태연결과 접사 삽입③ 복합어의 의미와 의미 관계④ 의미 관계와 복합 명사 형성⑤ 의미 관계와 복합 동사 형성3. 결론1. 서론단어 형성에 있어서 복합어의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국어 복합어에는 합성어와 파생어가 있는데, 가지가 없이 뿌리끼리 모여 만들어진 겹낱말을 합성어라 하고 뿌리에 가지가 붙어서 만들어진 새로운 겹낱말을 파생어라 한다. 복합어의 형태와 구조 의미 관계, 의미 관계에 따른 단어 형성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2. 본론① 복합어의 형태와 구조복합어는 그것을 형성하는 요소의 형태 범주에 따라 크게 파생어와 합성어로 구분되고, 파생어와 합성어는 다시 통사 범주에 따라 명사, 동사, 부사 등으로 구분된다. 각 유형의 복합어는 선후행 요소의 형태 범주와 통사 범주에 따라 다시 세분되는데, 복합 명사와 복합 동사를 예를 들어서 보이면 이렇다.● 복합 명사의 형태 유형? 파생 명사 : 첫사랑, 풋고추, 헛수고, 때밀이, 가마꾼, 가위질, 참을성,…? 합성 명사 : 산사람, 유리그릇, 스승의 날, 큰집, 디딜방아, 접칼,…● 복합 동사의 형태 유형? 파생 동사 : 치솟다, 헛디디다, 내리꽂다, 출렁거리다, 반짝이다, 넘어뜨리다, …? 합성 동사 : 올라가다, 감돌다, 좋아하다, 공부하다, 민감하다, 힘들다, …먼저 합성 명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합성 명사는 성행 요소와 후행 요소가 모두 어근으로서 동일한 형태론적 지위를 가지며, 통사 범주 또한 각각 동사와 명사로서 동일하지만, 접사가 두 어근 사이에 삽입되는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특이성을 보인다. 그런데 두 어근 사이에 접사가 삽입되는 형태의 합성 명사가 그렇지 않은 합성 명사보다 훨씬 생산성이 높기는 하지만, 다음과 같이 특정 동사의 어근이 선행 요소인 경우로 한정해서 보면 대체로 [V+N]형태의 합성 명사가 훨씬 생산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접칼, 접이칼늦가을, 늦감자, 늦모내기, 늦잠늦은가락, 늦은새묵은내, 묵은밥두 번’를 사이에 두고 결합한 것이다. 또 귀엣고리, 눈엣가시, 입엣말 등과 같은 단어는 두 명사 어근 사이에 접사 ‘-에’가 삽입되고 여기에 다시 사이 시옷이 삽입되어 형성된 것이다.이번에는 복합 동사의 형태 유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먼저 [V+Y+V]형태의 합성 동사에 대해 살펴보자. 이 유형의 합성 동사는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에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중세 국어의 합성 동사는 [V+V]형태와 [V+어+V] 형태가 모두 생산적으로 형성되었던 반면에, 현대 국어에서는 [V+V] 형태는 거의 생산성이 없으며 [V+어+V] 형태만이 생산적으로 형성된다. 현대 국어의 합성 동사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변화의 양상을 반영하여 [V+어+V]형태의 합성 동사에 대한 것이 주류를 이룬다.● [V+V]형태오가다, 감돌다, 나들다, 오르내리다, 돌보다, 넘보다, 낮보다, 돋보다, 밉보다, 얕보다 …● [V+어+V]형태가져가다, 갈려가다, 거쳐가다, 건너가다, 굴러가다, 끌려가다, 나아가다, 날아가다…② 형태 연결과 접사 삽입두 형성 요소 사이에 접사가 삽입되는 복합어를 대상으로 하여, 형태와 형태의 관계를 중심으로 삽입 접사의 형태 범주, 접사가 삽입되는 이류, 삽입 접사의 형태와 기능 등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합성어와 파생어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기존의 형태 중심의 연구는 단어 형성 요소의 명확한 구분을 전제로 할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각각의 접사는 어휘적 접사이거나 통사적 접사 가운데 어느 하나이어야 한다. 어휘적 접사와 통사적 접사로 설정된 형태는 그 의미 기능이 전적으로 동일하지도 않으며, 또한 전적으로 다르지도 않다.복합 명사와 복합 동사로 나누어 단어 형성에서 특별한 의미기능을 갖지 못하는 접사가 어떤 이유로 두 형성 요소 사이에 삽입되며, 그 형태는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처음으로 복합 명사의 형성과 접사 삽입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복합 명사의 형성 과정에서 두 형성 요소 사이에 삽입되는 접사는 ‘-은’ ‘-는’ ‘-을’ 등의 관형사화 접사 ‘-음 있겠다.● 접사 삽입 복합 동사의 유형㉠ 동사 어근 + 접사 + 동사 어근가져가다, 건너가다, 굴러가다, 따라오다, 몰려오다걸고들다, 놀고먹다, 싸고돌다, 주고받다㉡ 동사 어근 + 접사 + 접사넘어뜨리다, 엎어뜨리다, 깨뜨리다, 밀어뜨리다, 부서뜨리다㉢ 명사 어근 + 접사 + 동사 어근볕에말리기, 뒤로차기, 앞으로 가기복합어의 형성에 관여하는 의미 관계는 두 형성 요소 사이에서 직접적으로 성립하며, ‘-은’ ‘-는’ ‘-을’ ‘-음’ ‘-어’ 등의 접사는 특별한 의미 기능이 없이 단순히 형태 연결 원리와 현태 연결 규칙에 의해 삽입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렇게 볼 때 생기는 이점은 단순히 삽입 접사의 일률적인 처리에 그치지 않는다. 보다 큰 이점은 다양한 형태 유형의 복합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의미적 유사성과 형태적 차이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더욱이 단어 형성의 측면에서는 물론 단어 해석의 측면에서도 설명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복합 명사의 경우 두 형성 요소 사이에 다양한 형태의 접사가 삽입될 수 있으나, 크게 보아 접사가 삽입되는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가 구분된다.③ 복합어의 의미와 의미관계의미 구조에서 각 의미 요소 사이에 성립하는 의미 관계과 복합어를 형성하는 데 관여하는 양상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파생 명사의 핵인 접사 ‘-이’ ‘-음’ ‘-기’와 합성 동사의 핵인 어근 ‘오다ㅡ 가다’의 의미, 의미 관계가 형성되는 방식와 의미 관계의 유형, 그리고 형성된 복합어에 대하여 단어 형성 요소로서의 어근과 접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형태 단위는 어근과 접사로서의 형태론적 지위에 따라 의미 차이를 보일 뿐만 아니라 그것이 단어 형성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의미의 차이를 보인다. 단어 형성 요소는 그것이 형태 구조의 핵이 되느냐 비핵이 되느냐에 따라 형성된 단어와 관련하여 다른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가죽신’에서 핵인 ‘신’은 라는 행위의 , 즉 로서의 의미를 갖는데 비해, ‘신장’의 비핵인 ‘신’은 라는 행위의 특정 상황에서는 그 다양한 의미 속성 가운데 특정 속성이 두드러진 속성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발생한다.의미 구조는 형성 요소들 사이에서 성립하는 의미 관계의 구조이다. 여기에서 의미 관계는 단어 형성에 참여하는 요소들 사이에서 성립하는 내용의 관계이다. 그런데 단어는 새로운 형태가 먼저 만들어지고 개념이 부여되는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것을 표현할 형태가 대응되는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어의 의미는 개념화 단계에서 반영되며 단어 형성 요소들 사이에서 성립하는 의미 관계는 새로운 의미를 구성하는 단위, 즉 위미 단위들 사이의 관계를 반영한다.의미 관계는 핵과 비핵 사이의 내용관계이고 핵에 대한 비핵의 수식에 의해 형성된다. 의미 관계의 유형에는 성상 한정 관계, 기능 한정 관계, 부분-전체 한정 관계가 있다. 성상 한정 관계는 비핵이 핵의 성상 속성)을 한정함으로써 형성되는 의미관계이고 기능 한정 관계는 비핵이 핵의 기능 속성을 한정함으로써 형성되는 의미관계이다. 부분-전체 한정 관계는 비핵이 핵의 부분 혹은 전체 속성을 한정함으로써 형성되는 의미관계이다.먼저 접사의 의미와 파생 명사 형성에 대해 보겠다. 형성된 단어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형성 요소의 의미로부터 추출된다. 예를 들어 ‘산사람’은 을 의미하며 ‘헛고생’은 을 의미한다. 동일한 방식을 적용한다면 접미사‘-이’ ‘-음’‘-기’도 ‘산, 사람, 헛-, 고생’ 등의 어근이나 접두사와 같이 특정 의미를 갖는다고 보아야 한다. 현대 국어에서 대부분의 의미 유형의 파생 명사에서 의미 혹은 기능을 공유한다.두 번째로 어근의 의미와 합성 동사 형성이 있다. 동사 어근 ‘오다, 가다, 오르다, 내리다’는 모두 의 의미와 의 의미를 갖는 이동 동사인데, 각각이 결합하여 ‘오다’와 ‘가다’가 핵인 ‘올라오다, 올라가다, 내려오다, 내려가다’의 네 개의 합성 동사를 형성한다. 그런데 각 합성 동사는 단일한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두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가다, 오다’ 사를 형성하는데 비교적 생산성도 높음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에서 특히 ‘-꾼’은 사람 명사의 형성에 고유한 접사일 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높으며 어근과의 결합 양상도 다양하다. ‘+사람’ 형태의 사람 명사는 의미 핵 요소와 비핵 요소 사이에 성립하는 의미 관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 할 수 있다.㉠ 난사람, 딴사람, 새사람, 생사람, 바닷사람, 뱃사람, 집사람,㉡ 뒷사람, 앞사람, 옛사람㉢ 손아랫사람, 손윗사람, 아랫사람, 윗사람이와 같은 예는 성상 한정에 의해 형성된 것이 주류를 이룬다.사람명사에서 또 다른 형태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을 ‘+-이’이다. 어근 ‘이’와 접사 ‘-이’가 핵인 사람 명사는 어근 ‘사람’이 핵인 사람명사와 달리 이 형태 유형의 사람 명사는 다양한 의미 관계를 보이는데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성상 한정 사람명사-갓난이, 껄렁이, 더부살이, 말더듬이,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늙은이, 돌잡이, 뚱뚱이, 멍청이, 못난이, 외톨이, 어린이㉢ 기능 한정 사람명사-고기잡이, 구두닦이, 길잡이, 돌팔이, 넝마주이, 신문팔이㉣ 부분 한정 사람명사-곱사등이, 딸깍발이, 왕눈이, 절름발이성상 한정과 기능 한정에 의해 형성된 사람 명사의 경우 어근 ‘사람’이 핵인 사람 명사와는 달리 나 를 나타내는 동사어근이 개재하는데, 이는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접사 ‘-이’는 특정한 어휘적 의미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꾼’의 형태의 사람명사는 그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성상 한정 관계와 기능한정 관계가 모두 성립하며, 다양한 유형의 형태 요소를 선행 요소로 취한다.㉠ 춤꾼, 주정꾼, 가래꾼, 가마꾼, 모내기꾼, 사냥꾼, 살림꾼, 나무꾼, 소리꾼사물명사의 형성은 형체물 명사, 제작물 명사, 기타 사물명사로 구분할 수 있다. 형체물 명사는 사물의 다양한 속성 가운데에서 해당 사물을 ‘특정 형체를 가진 어떤 것’으로 인식할 때 형성된다. 예를 들면㉠ 고리모양화합물, 둥근꼴뿌리, 깃꼴맥, 사슬모양화합물등이 있다.제작물 명사는 재료 한정에 의한 사물않는다.
    인문/어학| 2007.06.24| 8페이지| 1,000원| 조회(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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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소설
    < 목 차 >Ⅰ. 서론1. 고전 소설의 개념과 특징Ⅱ. 본론1. 한문소설(1) 한문소설이란(2) 박지원의 ‘양반전’(3) ‘양반전’의 이해2. 국문소설(1) 국문소설이란(2) 김만중의 ‘구운몽’(3) ‘구운몽’의 이해3. 판소리계 소설(1) 판소리계 소설이란(2) ‘심청전’(3) ‘심청전’의 이해Ⅲ. 결론Ⅰ. 서론문학은 인간의 삶에서 비롯되는 정서와 인식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문학은 철학이나 종교와는 달리 정서적이어서 공감하기 쉽고, 미술이나 음악과는 달리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깊이 있게 이해하기 편하다. 그런 뜻에서 문학은 인간의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그 속의 현실에 대한 인식과 사상을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므로 한 민족의 문학은 그 민족의 사상과 예술의 통합체라고 할 수 있다. 곧, 한 민족의 문화 속에는 그 민족 고유의 정서와 사상과 정체성이 담겨 있는 것이다.그러한 면에서 고전문학의 이해를 통해 옛 선조들의 정서와 사상을 알 수 있는 ‘사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1. 고전소설의 개념과 특징소설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산문 문학의 대표적 장르로서의 개념이다. 소설의 시작은 15세기 말 김시습이 지은 ‘금오신화’에서 비롯되었다. 고려시대에 성립되어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도 계속 창작되었던 가전체는 의인소설이라하여 소설에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으나, 명명법만이 중시되고 허구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소설이라 하기 어렵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또한 ‘한중록’등 궁중 사건을 담은 실화도 사실의 기록에 지나지 않으니 소설이다 하기 어렵다. 대개 사건 진행의 시간적 계기에 따라 이야기를 진행하여 가는 평면적 구성을 가진다. 그리하여 대개 주인공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일대기를 서술한 전기적 구성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인물은 대개 선인과 악인으로 대립되어 있다. 소재는 설화나 사실에서 취한 것이 많다. 작자, 연대 미상의 작품이 많으며, 구전된 설화가 윤색되어 소설화되기도 하고, 판소리 과정을 거쳐 소설로 발전되기도 하였다. 사상적 배경은 유, 불, 도 사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Ⅱ. 본론1. 한문소설(1)한문소설이란고전소설 중에서 한문으로 창작되고 읽혀졌던 소설이다. 신라 말 고려 초의 ‘전기’, 고려시대의 ‘가전’을 비롯한 서사문학을 계승하고 밖으로부터 유입된 중국소설의 영향을 받고 배태된 김시습의 ‘금오신화’ 이후 한문소설은 20세기 초 개화기 한문장편소설인 ‘만강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2)박지원의 ‘양반전’(ⅰ) 박지원조선 영조부터 순조 때의 소설가이고 실학자이고 호는 연암이다. 실학사상의 선구자로서 실학 문학의 대가이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늦게 학문에 전념하여 실학자 홍대용에서 배웠다. 박지원은 유교의 영분주의와 관념의 폐단을 비판하여 양반계층의 각성을 촉구했다. 정치, 경제, 군사, 과학 등에 관한 실학적 저술에 힘썼다. 한문소설 12편과 문집으로 이 있다. 박지원은 한문으로 소설을 쓰긴 했지만, 조선의 사대부들이 숭상하던 당송 팔대가들의 문장을 본뜬 고문의 문체를 거부하고, 참신한 문체인 패고나 소품체로 ‘열하일기’를 지었다. 연암집은 박지원의 시문집으로 아들 박종간이 편집한 것으로 시문과 서간, ‘열하일기’등이 수록되어 있다.박지원의 소설에서 두드러진 특징을 이루는 것은 풍자적 성격과 사실주의적 특성이다. 그에게 있어 풍자란 중세적 봉건 사회가 무너져 가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회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한 역사적 변화의 시대에 살면서 그 모든 추이들을 직시했던 비판적 태도로 나타난다. 그는 서민의 세계를 향하여 새로운 의식 세계를 확장하면서 당대 평민층의 삶과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함으로써 뛰어난 소설적 성과를 이룩했다.(ⅱ) ‘양반전’박지원이 양반전을 쓰게된 계기는 그의 저서에서도 잘 나타나있다.‘방경각외전’의 자서→ 양반전은 단순 구성으로 공간적 배경은 정선군이며 실학적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ⅲ) 줄거리강원도 정성 고을에 한 양반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학식이 높고 현명하고 정직하여 부임하는 신임군수들은 몸소 찾아가서 인사를 했다. 하지만 양반이 너무 가난하여 관가에서 내주는 곡식을 타다 먹었는데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나자 빚이 산더미처럼 쌓여 그 양이 천석이나 되었다. 이 고을에 순찰차 들린 관찰사가 천석이 빈 것을 확인하고 그 연유를 들은 뒤 화가 크게 나 양반을 투옥하라고 명했다. 군수는 그 양반을 투옥할 수도 빚을 갚도록 할 방도가 없어 난감하기만 하고, 그 사실을 안 양반은 어찌할바를 몰라 울기만하고 그의 부인은 양반의 무능을 질타한다. 이 때 이웃에 사는 상민인 부자가 그러한 소문을 듣고 양반을 사서 양반을 해보겠다고 하고 양반을 팔라고 한다. 양반은 기꺼이 승낙하고 상민에게 양반을 팔게 된다. 양반이 관곡을 다 갚았다는 말을 듣고 그를 이상하게 생각한 군수가 찾아가 자초지종을 들은 후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다. 첫 번째는 양반이 취할 형식적인 행동거지를 열거한 것인데 이를 들은 상민이 행동의 구속만 받아서 싫다며 좋은 일이 있게 해달라고 한다. 이에 군수는 두 번째 문서를 작성하는데 양반의 횡포를 하나하나 나열하면서 관직에도 나갈 수 있고 백성들을 착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자 상민이 그런 양반은 도둑이나 다름없다고 하면서 도망쳤고, 다시는 양반을 입에 올리지도 않았다.(3) 양반전의 이해양반전의 주제는 크게 양반들의 허위와 부패상이라고 볼 수 있다. ‘호질’과 더불어 당시 양반들의 위선적인 생활을 폭로하고 부패한 사회 제도를 풍자한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박지원은 경제력을 지닌 상민 부자와 경제적으로 무능한 양반을 등장시켜, 해학과 풍자로써 그들을 비판하고 있다. 그것은 당대 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비판한 것이다. 상민 부자의 요구에 의하여 다시 만든 2차 계약서의 내용은 인간의 도리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내용들이다. 마지막에 ‘나를 도둑놈이 되라 하시유’ 라고 말하며 도망친 부분은 이 소설의 예술성과 풍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즉, 상민들에 대하여 권세만 앞세우고 횡포를 부린 무기력한 양반들을 풍자할 뿐만 아니라, 허황된 양반의 허세와 횡포를 파악하지 못하고 신분 상승만 노린 상민 계급을 아울러 풍자했다고 볼 수 있다.양반전이 지어질 당시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전기까지 엄격했던 신분질서가 동요하고 산업의 발달과 농업 생산력의 증대로 인하여 평민부자들이 많이 발생된 것과 관련을 갖는다. 또한 조선 후기 자체가 귀속신분보다는 경제력에 의한 획득신분이 중시되는 사회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박지원을 비롯한 실학자들도 양반의 일부였다. 그는 양반 계급자체를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무능한 양반이다. 즉, 신분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양반답지 못한 양반을 비판하는 것이다. 또한, 박지원은 일상의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성리학을 비판한다고도 볼 수 있다. 박지원은 자신이 양반이면서 이러한 양반전을 통해 자신의 계급의 문제를 냉철하게 인식하는 안목을 지닌 사람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현대적 시각으로 볼 때 귀속적인 지위보다 능력을 우선시한다는 박지원의 사상이 요즘 사회에도 적합하는 사상으로 매우 근대적인 발상이었다고 보인다.2. 국문소설(1) 국문소설이란우리글로 쓴 소설을 한문소설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이다. 오래 전부터 창작되어온 한문소설의 창작 경험의 축적, 국문의 광범위한 보급, 임진왜란 이후 서민의 자아 각성 및 새로운 문학 환경의 조성, 여성 독자층의 형성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국문소설의 주된 독자층은 여성이었지만 17세기 이래 서민층 남성들이 점차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문소설의 발흥기로는 17세기로 이 시기에 홍길동전이나 구운몽이 창작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소설을 풍속을 어지럽히고 인륜을 타락시킨다는 이유로 지배층의 비난을 받았다. 이렇게 볼 때 허균과 김만중이 국문소설을 창작했다는 것은 혁신적인 문학행위였다.(2) 김만중의 ‘구운몽’(ⅰ) 김만중조선 숙종 때의 문인으로 호는 서포이다. 벼슬은 대제학, 판서에 이르렀다. 진보적인 유학사상과 문학관을 가지고 있었다. 서포는 모친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그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서 ‘구운몽’을 지었고, 또 인현 왕후를 폐위시킨 숙종을 풍간하기 위해 ‘사씨남정기’란 소설도 지었다.(ⅱ) ‘구운몽’구운몽은 몽자류 소설의 효시이고 구성과 문체가 고대 소설의 전형이 된다. 또한 꿈과 현실의 이중적 몽환구조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사상적 배경은 불교이지만 유교(입신양명, 부귀공명-당시 사회의 이상적인 인생관), 도교(작품의 비현실적 내용을 이루는 신선사상), 불교(극락) 세 가지의 사상이 다 나타나고 있다. 창작 동기는 숙종 때 인현 왕후 폐출을 반대하다가 유배되어 귀양살이하던 중 한양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자기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하여 지었다고 한다. 또한 최초로 영문 번역되어 외국에 소개되기도 하였다.(ⅲ) 줄거리중국 당나라 때 형산 남악에 위 부인이 선녀들을 데리고 진산 아래에 있었다. 연화봉에는 육관대사가 설법을 하였는데 하루는 육관대사의 제자인 성진이 스승의 심부름으로 용왕께 문안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석교 위에서 우연히 팔선녀를 만나 서로 희롱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팔선녀와 성진은 인간 세상에 내쳐졌는데 성진은 양소유라는 이름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입신 양명하고 팔 선녀를 차례로 만나 2처 6첩을 삼고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하루는 이 아홉사람이 모여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고 불도에 귀의하고자 했다. 이 때, 한 중이 나타나 말을 주고받다가 잠을 깨어 모든 것이 꿈인 것을 알고 대사에게 찾아가 용서를 빌었다. 팔선녀도 마찬가지로 모두 와서 대사의 제자가 되었다. 성진은 대사의 도를 물려받고, 팔 선녀도 모두 불도를 닦다가 극락세계로 갔다는 이야기이다.(3) ‘구운몽’의 이해이 소설의 내용은 육관 대사의 제자 성진의 설화와 꿈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현세의 부귀공명이 일장춘몽이라는 인생의 허무함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허무의 깨달음이 아니라 영생불멸의 불도에 귀의하여 그 허무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이 소설의 주제 의식이다.
    인문/어학| 2007.06.24| 7페이지| 1,000원| 조회(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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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문장의 접속과 내포 평가A+최고예요
    목차1. 서론-문장의 개념과 유형2. 본론(1) 문장의 무한성(2) 접속과 내포(3) 기저문과 절(4) 종속절과 부사절(5) 명사화(6) 관계화와 보문화3. 결론1. 서론문장의 접속과 내포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문장이란 무엇인가’ 와 문장의 유형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문장이란 기본적으로 하나 이상의 주어와 서술어가 일정한 순서에 의해 배열되어 어떤 확실한 의미를 나타내며, 문장의 종결을 나타내는 어미와 문장 부호를 가진 의미 단위이다. 문장의 성립을 기준으로 단어의 일정한 순서성, 의미성, 종결성 등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준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문장은 일정한 형식과 의미를 가진 언어단위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구조나 의미 유형에 따라 문장의 유형을 분류하고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문장에 대한 개념이 200가지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문장에 대한 본격적인 정의가 그리 간단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장의 유형은 문장의 형식적 특징에 따라 분류가 가능해지는데 단편적으로 유형분류(SV, SOV, SCV, SOOV, SOCV과 5형식), 술격문, 동사문, 형용사문 등으로만 논의할 수 있고, 다면적으로는 문장의 구조적 분류, 문법적 분류, 기능, 의미론적 분류로도 나눌 수 있다.)2. 본론(1) 문장의 무한성문장은 수없이 많이 나타낼 수 있다. 단어의 수가 한정 되어 있더라도 단어들을 조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장의 수에는 끝이 없고 문장의 길이에도 제한이 없다. 예를 들어 보면① 진희는 양보만 한다.② 착한 진희는 양보만 한다.③ 마음씨가 착한 진희는 양보만 한다.④ 어려서부터 마음씨가 착한 진희는 양보만 한다.이처럼 문장에 다른 단어를 계속해서 덧붙이면 문장은 늘어날 수 있다. 또 문장들이 여러 개 결합하여 큰 문장을 만들 수도 있다.① 봄에는 진달래가 핀다.② 봄에는 진달래가 피고 가을에는 국화꽃이 핀다.③ ... 가을에는 국화꽃이 피고 겨울에는 수선화가 핀다.④ ... 겨울에는 수선화가 피고 여름에다. 구조적으로 대등하다는 말을 선후행문의 어느 한쪽이 다른 한 쪽의 성분이 되지 않고, 독립된 하나의 문장으로 접속되어 하나의 더 큰 문장을 이룬 것을 말한다. )내포는 한 문장이 다른 문장(모문))의 한 구성요소로, 그 문장성분의 하나로 파고드는 방식이다. 한 문장이 모문의 한 성분 역할을 하므로 접속과는 구별된다.즉, 접속은 선후행문이 대등하게 연결되지만 결코 후문 안에 내포될 수가 없다. 내포는 모문과 상하관계로 이어지며, 모문의 한 성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한국 사람은 밥을 주식으로 하고 미국사람은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① 한국 사람은 밥을 주식으로 한다.② 미국사람은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③ 미국사람은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한국 사람은 밥을 주식으로 한다.SS Conj S한국 사람은 밥을 주식으로 한다. 미국 사람은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미국 사람은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 고 한국 사람은 밥을 주식으로 한다.위의 예문에서 ① 한국 사람은 밥을 주식으로 한다. 와 ② 미국사람은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 는 대등한 지위로 참여한 접속이다. 따라서 선후행문을 분리할 수 있고 분리 했을 때 다시 각각의 독립된 문장이 되고 선후행문의 순서를 서로 바꾸어도 의미의 변화를 초래하지 않는다.내포의 예로는● 나는 합격하기를 원한다.SNP VPNP VS나는 합격 한다 원한다어떤변화(규칙)→합격하기를여기에서 ‘합격하기를’은 목적어라는 문장성분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합격한다’는 문장이 명사의 자격으로 바뀌어, 그처럼 자격을 낮추어 다른 문장의 한 성분으로 편입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예로는● 철수는 영이가 갈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었다.이 예문에서는 ‘영이가 갈 수 있도록’ 이 내포문이다. ‘영이가 갈 수 있도록’은 ‘길을 비켜주다’를 꾸민 부사절이지 결코 ‘철수가 길을 비켜주었다’와 대등한 문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 문장이 다른 문장에 내포되는 것을 접속이라 한다.(3) 기저문과 절앞의 예시에서 접속되는 문장, 내포되는 문장은 유용한데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철수는 영이가 갈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었다.’에서 ‘영이가 갈 수 있도록’은 부사절이라고 하고 ‘나는 합격하기를 원한다.’에서 ‘합격하기를’은 목적절이라고 말한다.내포문이 모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절인지 바뀌는데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① 나는 합격하기를 원한다.② 수학시험이 어려웠음이 밝혀졌다.③ 나는 너희들이 더 노력하기를 바란다.④ 나는 옷을 입은채 잠을 잤다.⑤ 영이는 아는 것도 없이 잘난 척을 한다.⑥ 그는 우리가 돌아온 사실을 모르고 있다.위의 예에서 ⑥ 그는 우리가 돌아온 사실을 모르고 있다. 는 ‘우리가 돌아오다’가 ‘사실’을 수식하는 관형사절이다.④ 나는 옷을 입은채 잠을 잤다. 와 ⑤ 영이는 아는 것도 없이 잘난 척을 한다. 에서 ‘옷을 입은채’는 ‘잠을 잤다’를 ‘아는 것도 없이’ 는 ‘잘난 척을 한다’를 수식하는 부사절이다.① 나는 합격하기를 원한다. 와 ② 수학시험이 어려웠음이 밝혀졌다.에서 ‘합격하기를’ 과 ‘수학시험이 어려웠음’ 은 모문에 내포되어 있는 명사절이다.국어의 활용어미는 비종결어미를 연결어미, 전성어미)로 나누고 전성어미는 다시 명사형어미, 관형사형어미, 부사형어미로 나누고 있는데 이것은 접속, 내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접속은 연결어미에 의해 이루어지고 내포는 전성어미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4) 종속절과 부사절단문들이 모여 이루어진 문장을 전통문법에서는 중문과 복문으로 구분 하였다.중문은 접속에서처럼 두 문장이나 절이 서로 대등한 관계로 대등절로써 결합되는 문장이다.복문은 ‘안은 문’이라고도 하는데, 통사적으로 내포절(안긴문)을 포함하고 있는 문장이다. 즉 문장의 한 성분이 하나의 단어가 아닌 절 또는 문장으로 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문장 성분은 모두 이러한 절로 구성될 수가 있다. 다시 말하면 주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 서술어 모두가 하나의 단어가 아닌 절로 구성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이와 같이 문장의 성분 중 하나만 래를 부르겠다.앞의 ①은 종속절로 이루어진 복문이지만 내포절이라고 하기에는 주절의 한 성분으로 편입되는 성격이 약하다고 본 것이다. 종속절은 대등절과 내포절의 중간 성격의 절이며 따라서 여기에서 이루어진 방식은 접속과 내포 양쪽에 걸쳐 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종속적은 내포절이며 이들의 결합방식은 내포절의 일종이라고 해석하여야 할 것이다. 예문 ②를 보면 종속절이 문장의 가운데로 들어가 부사형어미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종속절과 부사절을 가르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하게 보인다.(5) 명사화명사화는 비명사적 구성을 격변화가 가능한 명사적 구성이 되도록 만드는 통사적 절차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앞에 오는 문장으로 하여금 명사적인 성분이 되게하는 명사형 전성어미인 ‘-음’, ‘기’를 명사화소라고도 한다.)● 밥을 먹다 ↓ 밥을 먹기 이처럼 명사화에 의해 명사의 자격을 얻은 명사절은 조사를 취할 자격이 있고 따라서 어떠한 조사를 취하느냐에 따라 주어, 즉 주절이 될 수도 있고 목적어, 즉 목적절이 될 수도 있고 나아가서는 부사절이 될 수도 있다. 이때 부사절은 조사절로서 어미에 의한 부사절과는 구별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학교의 자랑위의 예에서 ‘우리 학교’는 명사구, ‘의’는 속격조사, ‘우리 학교의’는 속격조사구가 된다.또 명사화는 ‘-기’, ‘’-음’에 따라서 쓰이는 경우가 달라지는데● 책 읽음 (기정)책 읽기 (미정)명사절의 일이 기정적인 것이면 ‘-음’을 미정적인 것이면 ‘-기’를 쓰는 경향을 보인다.(6) 관계화와 보문화앞에서 명사화처럼 내포문이 관형사절을 이루는 절차를 관형사화라고 한다. 관형사화는 그 관형사절과 그 관형사절의 꾸밈을 받는 명사, 이른바 머리명사의 관계에 따라 관계화와 보문화로 나눈다. ‘-는’ ‘-은’ ‘-을’ ‘-던’ 등을 때에 따라서 관계화소, 보문화소라고 한다.관계화에 의해 만들어진 절을 관계문이라 하고 보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절을 보문이라 한다. 절이 수식하는 머리명사를 스스로 내포하고 있으면 관계문이고 그렇지. ↓ 영화를 좋아하-는 ②‘ 노래를 잘 부르다. ↓ 노래를 잘 부르는 위의 예에서 ①은 ‘철수는 영화를 좋아한다.’ 라는 문장에서 온 것이고 ②는 ‘노래를 잘 부르는 여자를 좋아한다.’ 라는 문장에서 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관형사절에 그 절의 수식을 받는 머리명사가 내포되어 있으므로 이는 관계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하지만 보문은 관계화와는 그 내용이 다르다. 보문화)는 그 내용의 성격만 가지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 예를 들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① 나는 피아노를 치는 소리가 좋다.①‘ 피아노를 치다 ↓ --내용의 성격만 가짐피아노를 치-는 이 예문에서 관형사절은 ‘피아노를 친다.’에서 온 것이고 이것의 수식을 받는 ‘소리’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보문이라고 볼 수 있다. 국어에서는 관계문이나 보문이 거의 똑같은 절차를 밟아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들을 굳이 구별할 필요가 없지만 관계화는 피수식 머리명사와 동일한 명사를 삭제해야 하는 절차가 하나 더 있으므로 관계문이 보문보다 더 복잡한 절차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관계문이든 보문이든 관형사절임에는 차이가 없다. )관계화와 보문화에 관여하는 어미들은 관형사절을 만들어 내는 기능뿐만 아니라 문장의 시제를 담당한다. ‘-는’은 현재, ‘-은’은 과거, ‘-을’은 미래나 추측, ‘-던’은 회상 또는 과거미완의 시제를 나타낸다.3. 결론앞에서 말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요약해 보면 단어들을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문장의 수는 무한하고 이러한 문장들은 큰문장이 작은 문장을 구성요소로 하여 끝없이 탄생 하는 것이다. 작은 문장이 모여 큰 문장이 만들어지는 방식에는 두 문장을 서로 대등하게 연결하는 접속과 한 문장이 다른 한 문장의 성분으로 들어가는 내포(포유)의 방식이 있다. 접속되는 문장과 내포되는 문장의 온전한 모습을 기저문이라고 말하고 이들이 근원적으로 문장이기 때문에 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내포절은 전성어미(명사형어미, 관형사형어미, 부사형어미)에와 깊은 관련이 있고 접속은 연결어미과 관련이 있다. 있다.
    인문/어학| 2007.06.24| 7페이지| 1,000원| 조회(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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