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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복제에 관한 견해
    < 인간복제에 관한 견해- 반대 >>인간복제는 더 이상 우리들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인간복제와 관련된 여러 연구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스컴을 통해 자주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황우석 박사에 의한 줄기세포연구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인간복제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복제는 무엇일까?인간복제는 인간개체복제와 인간배아복제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인간개체복제란 한 인간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다른 인간을 만드는 기술로 해당 개체의 유전적 형질만을 복제하는 생물학적 차원의 인간복제를 의미한다. 인간배아복제는 인간 개체 복제와 기술적으로는 동일하나 그 목적이 개체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분화되기 전의 배아줄기세포를 얻거나 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연구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배아줄기세포연구라 부른다.이러한 인간복제의 성공이 과연 우리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를 깊이 고찰해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복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목표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첫째는 한 인간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하여 다른 인간을 완벽하게 복제하는 말 그대로 ‘복제인간’을 꿈꾸며, 다른 하나는 의학적 용도로 사용하고자하는 하는 것인데, 이는 일부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불임이라는 짐을 덜어줄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며, 부부 중 한쪽이 심각한 유전병을 앓고 있을 때 그 병을 자손에게 물려줌이 없이 번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상당한 시차를 두고 쌍둥이를 만드는 인간 복제는 이식용 장기나 조직을 제공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복제는 인간의 영생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첫 번째 ‘복제인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 견해를 가진다. 나 또한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과학자들의 오만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의학적 용도로의 인간복제 연구는 찬반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간복제는 인간이 그동안 할 수 없었던 불가능한 영역까지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희망의 이면에 얼마나 어두운 미래를 숨기고 있는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우선, 인간복제는 우리가 아무리 의학적 용도와 같은 순수한 의도로 연구한다고 하여도 이는 악용될 가능성을 가진다. 복제된 인간을 이용한 범죄나 생체 병기의 이용 등 원래의 용도 이상으로 쓰여 질 것이다. 언제나 모든 것이 지나치게 과욕을 부리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인 것처럼 인간복제 역시 인간의 과욕일 뿐이다.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점은 복제로 인한 인간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것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자아가 있고 사회에서 고유한 위치에 필요한 존재이다. 그런데 인간복제의 무한성은 우리 개인이 가지는 개성과 가치를 절하시킨다. 어쩌면 나 자신과 같은 존재끼리도 경쟁하고 다투게 될지 모를 일이다.또한 인간 복제의 경우 유전자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결국 인간을 등급화 시키고 또 다른 신분사회를 낳게 될 것이다.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사회에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하게 되고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이를 이용해 자신의 유전자를 거래할 수도 있게 될지 모른다. 그런데 빈곤계층들은 이것 역시 어려울 것이며 결국 가난이 가난을 낳는 현실이 더욱 가중될 것이다. 영화
    사회과학| 2008.01.02| 3페이지| 1,000원| 조회(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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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기주의와 결과주의 비교
    < 동기주의 윤리, 결과주의 윤리, 절충주의 윤리 >>1. 동기주의 윤리설동기주의 윤리설은 의무론적 윤리설, 절대주의적 윤리설, 법칙주의 윤리설이라고도 한다. 즉, 동기주의 윤리설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보고 윤리의 기준이나 도덕법칙에 부합될 경우 옳은 행위이며, 그러한 규칙을 어길 경우 그른 행위로 판단하는 것이다.또한 행동의 선악은 동기의 선악에 의거한다고 생각하여 동기에 의하여 나타나는 행위의 결과가 비록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거나, 또는 동기만 있고 행위가 나타난다 하지 않더라도 개인의 의지, 즉 동기가 형성되었다면 그것은 이미 행위와 별다름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결국, 동기주의는 행위자의 도덕적 품성이 어떠하였는가를 매우 중요시 여기며 이를 존중하려는 입장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동기주의 윤리설은 고대 그리스철학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서 출발하여 스토아학파, 그리고 근대 합리론 철학과 계몽주의, 독일 관념론까지 연결되며 한 흐름을 형성한다. 그 중 대표적인 사상으로 칸트의 윤리사상을 들 수 있다.칸트의 윤리사상은 어떤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명령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무조건적 명령으로서의 도덕 법칙을 제시하였다. 즉 조건이 붙는 가언 명령이 아니라 의무의 성격을 띤 정언 명령을 제시한 것이다. 칸트가 도덕법칙으로서 첫째로 제시한 정언 명령은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보편적 입법의 원리라는 것은 누구한테는 해당되고 누구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행위할 때 항상 보편적 입장에 설 것을 요구하는 것이며, 도덕적 원리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타당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칸트의 이러한 보편주의의 밑바탕에는 절대적 가치를 지닌 인격체로서의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념이 깔려있다. 이로부터 그는 다음과 같은 또 하나의 정언 명령을 제시하고 있다. ' 너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을 결코 단순히 수단으로 취급하지 말고,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도록 행위하라' 라는 것이다.이 같은 동기주의 윤리설은 정의, 인권, 특수한 의무와 같은 사회 내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특수한 규칙들을 제시함으로써 일상적인 도덕의식과 정합적이며 규칙이나 의무의 절대성을 강조함으로써 규칙을 단순한 대체의 규칙으로 간주하는 결과주의의 편의주의를 넘어서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동기주의 윤리설은 각기 나름대로는 합당한 두 개의 도덕 원칙들이 상충하는 경우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결과주의는 그러한 유형의 문제를 다루기에 적합한 방법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우선 상충하는 규칙들을 일단 무시하고서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에 따라서 행위하는 것이다. 규칙에 의거한 도덕을 믿은 자들인 의무론자들은 이러한 상충을 처리함에 있어서 그러한 간명한 접근방식을 갖지 못한다.게다가 동기만을 중요시하는 측면은 반대로 책임회피를 낳게 된다. 만일 개인이 자신의 목적과는 달리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을 경우, 그로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입게 되었더라도 동기가 도덕법칙에 부합한다면 동기주의 윤리설에 있어서는 누구도 그 책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2. 결과주의 윤리설결과주의 윤리설은 윤리상대론, 목적주의 윤리설, 자연주의 윤리설로 불린다. 결과주의 윤리설은 인간을 감성적 존재로 보아 쾌락을 추구하고 실용적인 것을 찾는 현실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다. 여기서 목적은 결과와 같은 맥락이며 자연주의는 인간의 이성보다 자연적 감성과 본능에 따라 행위 하려는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행위의 옳고 그름이 결과의 좋고 나쁨에 의존한다는 이론이다. 만약 개인의 어떤 행동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면 그 행동은 도덕적으로 옳다고 주장한다.이러한 결과주의 윤리설은 고대 소피스트철학과 에피쿠로스학파, 근대경험론, 공리주의, 실용주의 등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특히 공리주의와 쾌락주의가 대표적이다.벤담의 양적 공리주의는 옳은 행동을 결과적으로 가급적 많은 이에게 행복을 증진시켜 준 행동으로 공리성에 근거하여 판단하며, 그릇된 행동은 불쾌감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행동으로 본다. 즉, 쾌락은 선이며 불쾌는 악으로 본 것이다. 여기서 쾌락은 오직 한 종류이며 질적 차이는 없고 양적인 차이만 있다고 보았다. 쾌락과 행복의 수량적 계산이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그 기준은 강도와 지속성, 확실성과 근접성, 생산성과 순수성, 범위로 하였다. 벤담은 이러한 개인의 쾌락과 행복의 증대가 사회전체의 행복을 증대시킨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이른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을 도덕과 입법의 원리로 제시하였으며 개체주의적 사회관과 평등사상, 다수결의 원칙의 기초가 되었다.밀의 질적 공리주의는 쾌락을 삶의 궁극적 목표이자 최고선으로 보았으며 질적인 차이를 강조하였다. 정신적인 쾌락은 질적으로 높은 쾌락으로 생각했으며 육체적 쾌락은 저급한 쾌락으로 생각했다. 따라서 밀은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배고픈 인간이, 만족스러운 바보가 되기보다는 불만족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라고 하였다. 또한 이타심인 동정과 인애라는 사회적 감정을 강조하여 이에 근거한 공익과 정의의 실현을 도덕의 본질이라고 보았다.이 같은 결과주의 윤리설은 이기적 윤리가 내포한 자기중심적 관점을 넘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살아가야 할 길을 잘 제시해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도덕적 의사결정절차를 명백히 밝혀주고 있다. 또한 동기주의 윤리설에 비해 훨씬 신축성이 있어 도덕적 딜레마의 해결에 유용하며 규칙들 간의 상충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그러나 인간의 내면적 동기의 문제를 소홀히 하고 결과만을 도덕적 기준으로 봄으로써 도덕의 인격성을 무시하는 문제가 있다. 또 결코 양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여러 가치를 제대로 다루지 못 했을 뿐만 아니라 결과의 무한한 인과 연쇄를 계산하기 어렵고, 결과를 고려함에 있어 범위를 결정할 수 없으며, 결과를 계산할 수 있더라도 개인 간의 결과를 비교할 수 없는 결과 계산의 난점이 존재한다.3. 동기주의윤리설(의무론적윤리설)과 결과주의윤리설(목적론적윤리설) 비교?구 분의무론적 윤리설?목적론적 윤리설가치 판단의기?????? 준정사- 바르게 사는 것을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삼음선악- 잘사는 것을 가치판단의기준으로 삼음도덕적 판단행위 동기 중시, 의무이행강조,도덕법칙준수경험론, 행위 결과의 유용성중시특?????? 징이성중시쾌락주의기 본 입 장동기주의, 법칙주의절대주의, 형식주의결과주의, 목적주의,상대주의, 자연주의대 표 적 인사????? 상크리스트교, 칸트의 윤리사상?쾌락주의, 공리주의4. 절충주의 윤리설절충주의 윤리설은 각 학설의 근원이 되는 체계를 전체로 채택하지 않고 서로 다른 사상 체계에서 학설들을 선택하려 하는 입장이다. 서로 다른 체계들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지 않은 채 남겨놓기 때문에 서로 다른 체계들을 융합하거나 결합하려 하는 통합주의와는 다르다. 즉, 서로 다른 각각의 사상체계가 독특한 장점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자 한다. 특히, 역사적 상황이나 과학 지식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체계들이 참신함을 잃어버리거나 결점을 드러낼 때 절충주의 윤리설이 주목 받게 된다.
    사회과학| 2008.01.02| 4페이지| 1,000원| 조회(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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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문학과 현대작품의 비교
    Ⅰ서론1. 고전소설 ‘이생규장전’ 해설‘이생규장전’은 김시습 작가의 금오신화에 포함된 하나이다. 금오신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로 조선소설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 중 ‘이생규장전’은 이미 죽은 연인의 혼백이 나타나서 이승의 사람과 동거하는 설화인 시애설화의 성격을 가진다. 시애설화는 문학의 소재로 많이 등장해왔으며 , 등에도 실려 있다. 또한 시애설화는 특히 전기(傳奇)소설에 깊은 영향을 끼쳤는데, 전기적이라는 말은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가 아닌 진기한 것 초현실적인 것 곧 일상적, 현실적인 것과 거리가 먼 신비로운 내용을 허구적으로 짜놓은 것을 말한다. 이처럼 전기적 구조는 현실(불행)-초현실(행복)-현실(절망)-초현실(상승)로 전개된다.)간단한 줄거리를 보면, 어느 봄날 이생은 우연히 귀족 집 담장 안을 엿보다가 문득 최 낭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이내 꽃다운 인연을 맺게 되었으나, 이를 눈치 챈 이생의 부모는 크게 노해서 이생을 고향인 울주로 보내게 된다. 몇 개월이 지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최 처녀는 상사병이 들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최 처녀의 부모는 매자(媒者)를 이 씨네 집에 세 번이나 보내어 그들의 인연을 맺어 준다.그후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 피난통에 양가의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이생은 간신히 도망하여 목숨을 보전하였으나, 이생의 아내는 끝내 정조를 지키어 적도의 손에 죽게 된다. 이생이 피난에서 돌아오니 빈집만이 남아 있었고 조금 후 그는 아내를 만나지만, 그녀가 이미 죽은 환신(幻身)인 줄 알면서도 반가이 맞아준다. 그들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3년이 지난 어느 날 아내는 자신의 해골을 거두어 장사 지내 줄 것을 부탁하며 이생과 작별한다. 그 후 이생도 오래 살지 못하고 병들어 세상을 떠나게 된다.즉, 이 작품은 삶과 죽음의 세계를 넘어서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사랑으로 인해 최씨 부인은 환신이 되어 다시 이생을 찾아옴으로써 주제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넘어선 간절한 소망과 사랑, 죽음을 초월한 남녀 간의 사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은 전반부에서 이승의 현실적 사건을 다루는 염정소설의 성격을 가지고, 후반부는 이승과 저승을 초월한 세계를 그린 2단 구성으로 된 전기소설의 성격을 가진다.2.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해설‘번지점프를 하다’는 김대승 감독의 작품으로 이병헌, 이은주, 여현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 당시 동성애 영화라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구성과 스토리 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동성애를 중점으로 보기보다는 시공, 나이, 성별을 초월한 순수한 사랑을 주제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간단한 줄거리를 보면, 1983년 여름 서인우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인태희를 만난다. 서인우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 들어온 인태희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결국 서로는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오고,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태희의 죽음으로 영원으로 이어진다.2000년 봄에 인우는 이제 어엿한 가장이자, 고등학교 국어교사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인우는 자신의 남학생인 현빈이 환생한 태희임이 분명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현빈에게 다가가고 현빈도 차츰 인우를 알아보게 된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알게 된 주위 학생과 선생님들은 인우를 학교에서 내쫓고 괴로워하던 두 사람은 뉴질랜드의 번지점프대에 올라 동반자살을 한다.이처럼 이 영화는 영원한 사랑, 영겁윤회의 모티브에 동성애의 심리학까지 곁들임으로써 시공, 나이, 성별을 초월한 순수한 사랑을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전반부에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를 보여주고 중반이후부터 흡사 추리소설처럼 시공간이 만들어 낸 단절의 고리들을 확인하고 복기하는 과정을 그려낸다.)Ⅱ 본론1. 작품 간의 공통점1) 모티브두 작품 간에 가장 유사한 점을 찾는다면 명혼 모티브를 이용한 스토리 전개일 것이다. ‘이생규장전’에서는 최 낭자가 환신으로 나타나 못다 한 사랑을 나누게 되며,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는 사고를 죽은 태희가 2000년에 남자인 현빈의 몸으로 환생하여 사랑을 나누게 된다. 이 같은 명혼 모티브는 주인공들의 사랑이 얼마나 간절하고 소중하였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사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헤어짐을 극복하려는 주인공들의 의지가 나타난다. 또한 명혼 모티브는 여러 소설과 드라마, 영화에서 다루고 있지만 명혼 모티브의 바탕인 ‘한’(限)을 원한으로 다루어 공포감을 주는 것들도 있다. 이 두 작품은 ‘정한’을 바탕으로 명혼 모티브를 이용함으로써 일반적으로 환신에 대한 공포마저 애틋한 사랑으로 포용하게 된다.2) 내세관두 작품은 명혼 모티브를 이용하는데 이는 불교사상과 관련이 깊다. ‘이생규장전’에서 사후세계를 인정하고 있으며,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도 태희가 다시 현빈으로 환생한 것을 보아 불교적 윤회사상을 엿 볼 수 있다.3) 전개구조두 작품은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이생규장전’은 전반부에서 인물과 배경이 소개되고 엄격한 유교적 관습에 저항하여 어렵게 성공한 두 사람의 사랑이 표현된다. 그러나 홍건적의 난리에 최 낭자가 죽음으로써 깨어지게 된다. 전반부에서 두 주인공의 사랑을 표현하는 염정소설의 성격으로 여기까지는 현실세계를 표현한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최 낭자의 환신(幻身)에 의해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하며 행복을 이룬다. 곧, 이상의 세계를 낭만적 환상의 세계에서 실현시키고자 한 것이다. 후반부는 전기소설로서 현세와 비현세의 이중 구성을 취하고 있다.)‘번지점프를 하다’의 전반부에서도 인우와 태희의 전형적인 로맨스를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주로 태희의 환생으로 인한 인우와 현빈의 관계를 과거와 현실사이에서 다루고 있다.또한 두 작품은 현실-초현실-현실로 전개된다. ‘이생규장전’에서 이생과 최 낭자가 어렵게 사랑을 이루고 살다가 전쟁으로 헤어지게 되는 과정까지 현실이며, 최 낭자의 환신과 이생이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되는 부분까지 초현실, 결국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실로 표현된다.‘번지점프를 하다’에서도 태희와 인우가 사랑하게 되는 현실, 태희의 죽음이후 현빈으로 환생하여 사랑하게 되는 초현실, 인우와 현빈(태희)가 번지점프를 하며 동반자살하는 현실로 이루어진다.4) 극적요소두 작품은 극적 장애물을 설정함으로써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생규장전’에서 두 주인공의 사랑에서 장애가 되는 것은 작품의 전반부에서는 유교적인 관습에 얽매인 부모의 반대와 최 낭자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전쟁이다. 후반부에서는 최 낭자의 죽음으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헤어짐이라는 인간의 운명이 장애가 된다. 이러한 장애는 작품의 전개에서 긴장감을 주면서 전환의 계기가 된다.‘번지점프를 하다’는 전반부에서 태희의 죽음이라는 장애로 헤어짐을 겪게 되고 후반부에서는 동성애라는 도덕적 윤리?사회적 편견이 장애가 된다. 영화에서 장애를 설정함으로써 극의 전환을 줄 뿐만 아니라 이중적 구조(인우와 태희의 사랑, 인우와 현빈(동성애))를 가능하게 한다.5) 플롯과 결말두 작품은 현실에서 죽음에 의해 헤어진 주인공들이 비현실적 존재나 비현실적 사건을 통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달성하거나 혹은 현실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랑을 확인한 후, 다시 현실로 돌아와 죽음을 맞이한다.2. 작품 간의 차이점1) 모티브두 작품이 명혼 모티브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생규장전’에서는 최 낭자의 환신이 직접 이승으로 와 이생과 사랑을 이루지만,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는 현빈이라는 남학생이 중개인으로서 태희와 인우의 사랑을 이룬다.
    인문/어학| 2008.01.02| 4페이지| 1,000원| 조회(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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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연극과 서양연극 비교
    Ⅰ 십이야와 하회별신굿1. 공통점1) 희극과 하회별신굿놀이의 기원과 배경희극은 디오니소스 신을 위해 제의를 드린 후 벌어지는 술잔치와 풍요를 기원하는 시골의 풍요제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하회별신굿놀이는 3년, 5년, 또는 10년에 한 번씩 마을에 우환이 있거나 돌림병 등이 발생했을 때, 신탁(신내림)에 의해서 거행되었으며, 탈놀이가 당제와 함께 행해졌다. 이러한 의미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종합적인 마을굿에 포함되며 풍요다산을 비는 혼례굿과 성행위 굿이 행해지는 것을 통해 희극의 기원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두 축제의 차이는 하회별신굿은 예술적 성격을 지니는 동시에 그 자체가 주술적 의미라는 것이다. 주정마당에서 부정굿을 하여 굿판을 정화하고 서낭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거리굿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주술적 성격이 짙다.2) 내용① 남녀차별 사회상에서 바이올라가 남자로 변장하여 오시노 공작의 시종이 되는 것은 플롯을 보다 복잡하게 하는 희극적 도구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 역할을 하기 위해 변장하는 것을 통해 당시 역할 수행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엘리자베스 시대의 배우는 모두 남자로 한정되어 있어서 여성 역할도 남자배우들이 행했던 것만 생각해보아도 이를 통해 남녀 차별적 사회를 표현하였다고 할 수 있다.에서도 양반, 선비, 백정 탈은 턱이 분리되도록 제작되기 때문에 대화할 때 입모양이 자연스럽게 여닫을 수 있어 감정표현이 풍부하게 전달되는 것에 반해, 각시, 부네, 할미탈의 경우는 콧구멍이 없거나 입이 작게 뚫려있어 당대 여성들의 언로가 자유롭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② 사회억압으로부터의 해방과 풍자적 비판의 부차적 플롯인 토비 벨치경 일당이 말볼리오를 골려주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로서의 웃음을 유발한다. 말볼리오는 다른 이들과 너무 대조적으로 청교도적이고 도덕적인 인물이다. 그는 축제기간동안 축제를 즐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축제를 방해하는 인물로 올리비아와 결혼해 신분상승을 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닌다. 이것이 바로 말볼리 수 있었다. 이는 젠트리 계급의 야망에 대한 풍자적 묘사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풍자와 사회 질서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간 본능의 발산을 통해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로서의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은 파계승마당과 양반선비마당, 백정마당을 통해 중의 파계를 통해 당시 불교의 타락상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허위성을 폭로함으로써 지배계층인 양반과 피지배계층인 상민간의 갈등적 관계가 극화하였다. 백정마당에서 소를 잡는 백정이 양반과 흥정을 벌이는 장면에서 겉으로 점잖은 체하지만 실제로는 음흉하고 제 욕심만 차리는 양반모습을 묘사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양반선비마당에서 양반이 하인인 초랭이를, 선비는 소첩인 부네를 데리고 나온다. 양반과 선비가 서로 문자를 써가며 지체와 학식을 자랑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초랭이는 양반과 선비 사이를 오가며 양반사회를 풍자하며 조롱한다. 서로 화해한 양반과 선비가 춤을 추고 놀 때 이매탈을 쓴 별채가 나타나 환재를 바치라고 외치면 모두 깜짝 놀라 허겁지겁 도망간다. 여기서 당시 관리의 가렴주구를 풍자하고 있다. 하인인 초랭이가 지배계급인 양반과 선비를 조롱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그동안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사이에 존재했던 차별에 대한 불만과 억울함을 잠시나마 표출시킬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자신들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을 해소함으로써 갈등과 저항을 줄여 상하간의 조화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이다.2. 차이점1) 결말두 작품 모두 결말이 결혼으로 끝나는 공통점이 있으나 그 의미에서 차이가 있다.에서 결말은 모두 행복으로 끝난다. 특히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결혼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고 있다. 여기 결혼은 이들이 사회의 일원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것과 같다. 그동안 그들이 맞서 싸웠던 사회 관습으로 진입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개인의 정열적인 요구와 사회의 이성적 요구를 융화시키는 사회도구인 것이다.에서도 혼례마당과 신방마당이 마지막 마당으로 행해진다. 이는 17세 처녀로 비아와 사랑에 빠져있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으며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도가 지나치게 감상적이다.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 된다면 어서 계속하오. 식상할 때까지 먹여 주오. 과식으로 식상하여 식욕이 병들어 사라져도 좋소.” 올리비아 역시 최근에 죽은 오빠 때문에 7년간은 속세와 인연을 끊겠다는 매우 비현실적이고 비이성적인 맹세를 한다. 이러한 오시노의 막무가내적인 정열과 올리비아의 비이성적인 결심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에 희극적 요소를 주고 있다.가 지나친 감상주의적인 인물들을 설정하였다면 에서는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인물들을 설정하였다. 양반과 선비는 논쟁을 벌이는데 양반은 지체가 높다는 것을 자랑하고 선비는 학식이 많다는 것을 내세운다. 자신이 사대부의 자손이고 할아버지가 문하시중이었다고 떠벌리는 양반 앞에서 선비는 자신이 팔대부의 자손이고 문상시대의 아들이라고 받아친다. 그리고는 팔대부는 사대부의 갑절이고 문상시대는 문하시중보다 높고 크다고 강변하다. 반면에 양반은 사서삼경을 읽었다고 으스대는 선비에게 팔서육경을 읽었노라고 응수한다. 서로 한 번씩 장군 멍군을 주고받는데 이러한 모습에서 과시하려는 인간의 현실적 모습을 보여준다.3) 표현에서 극의 표현장치를 ‘대사’위주로 삼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은 극의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특정 행동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보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플롯(남장이나 쌍둥이, 삼각관계)에서 관객에게 웃음을 유발한다.에서는 ‘대사’와 ‘행동’을 통해 극이 표현된다. 등장인물들의 과장적인 행동에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고 각기 다른 탈은 그 형상만으로도 우스꽝스러워 저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탈은 등장인물들마다의 성격과 지위 등 다양하게 나타내고 있다.Ⅱ 오이디푸스 왕과 하고로모1. 공통점1) 내용과 는 신의 세계에 저항하는 인간을 묘사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와 나약함을 암시해준다. 그러나 에서 오이디푸스 왕이 결국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되고 비극으로 마무리 짓는 것과 달리과 대립되는 인간의 존재와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하며 종교적인 죄와 형벌을 보여줌으로써 교훈적, 종교적 의미를 가진다.는 준하무를 통해 관객들도 신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고 어부 백룡이 소유욕을 버리고 자비로움 베풀어 전생에 가진 업보를 벗을 수 있게 되는 과정을 통해 교훈적 의미를 가진다.2. 차이점1) 소재와 극적 효과의 소재는 예로부터 전하는 영웅의 신화나 전설에서 따왔다. 따라서 소재의 자유라는 것이 별로 허락되지 못하였으며 이미 알고 있는 주어진 소재를 어떻게 소화하느냐, 그것을 관객들에게 어떻게 극적으로 전개하느냐, 극적 효과를 어떻게 거두는가에 독창성을 두었다. 따라서 극의 플롯과 캐릭터 묘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극적 장치인 오이디푸스 왕의 불행한 과거를 설정하여 이를 통해 신에 도전하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준다. 역시 소재는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선녀와 어부의 전설을 소재로 함으로써 배우의 시적인 대사와 동작으로 표현된 상징과 미묘한 암시를 감상하게 된다. 따라서 ‘형(型:가타)’과 ‘무(舞:마이)’를 주요요소로 한다. 형은 행위나 몸짓을 포함한 모든 동작을 말한다. 일상적 동작행위의 특징을 하나의 패턴화된 동작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복잡한 동작과 행동을 압축하여 하나의 행동으로 기호화 한 것이다. 또한 무는 형(가타)보다 조금 더 구체적인 의미나 이야기를 지닌다. 춤은 단순한 동작이 대부분이며, 각 춤들은 대체로 극의 내용과 주제를 담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다. 그 춤의 특징은 선적인 움직임들로 연결되는 매우 정적인 춤으로 배우가 강한 에너지를 내포할 때 비로소 춤의 움직임은 물리적인 공간 감각을 뛰어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형과 무를 통해 사실주의를 배제하고 서정적 유미주의를 통해 관객들에게 노오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을 전달한다.2) 인물에서 오이디푸스 왕은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와 처남 크레온을 대할 때 그의 성급하고 격렬한 성격을 드러내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를 보인다. 또한 자신의 운명에 대한 저항정신을 갖으며 못(어부를 미워한 죄) 때문에 어부 백룡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천인의 날개옷에 집착하는 소유욕을 보인다. 그러나 정작 고통을 당하는 대상은 천인이다. 어부 백룡은 이러한 천인의 모습을 보며 측은지심을 느낌으로써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천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는 천인과의 타협을 통해 전생의 업보를 벗게 된다.3) 표현은 ‘대사’ 위주로 극이 전개되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감정도 ‘대사’를 통해 관객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춤’을 통해 대체로 극의 내용과 주제, 그리고 감정까지도 표현된다. ‘춤’을 통해 관객들은 천인의 세계를 경험하고 노오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을 깨닫는다.Ⅲ 서양 연극과 동양 연극의 차이점1) 플롯서양 연극은 플롯에 있어서 치밀하고 복잡한 것이 특징이다. 서양 희극 작품으로 살펴본 나 서양 비극 작품인 만 보아도 플롯이 굉장히 복잡하고 연관성을 가진다.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단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에서처럼 쌍둥이나 남장, 삼각관계 등을 설정하여 복잡하고 다각적 구조로 연관을 짓는다.이에 비해 동양 연극은 플롯이 매우 단순하고 단편적이다. 에서 그 플롯은 대체로 길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관계도 매우 단편적이다. 도 플롯은 매우 단순하고 많이 알려져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처럼 서양 연극은 극의 플롯에서 극적 효과를 어떻게 줄 것인가에 집중하는 반면에 동양 연극은 단순한 플롯 자체로 일반서민들을 관객으로 설정하고 플롯 이외의 요소에서 극적 효과를 주고 있다.2) 표현서양 연극에서 ‘대사’는 표현의 기능 중에서 가장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극 속의 대사는 등장인물의 성격에 적합한 동시에 극적인 상황을 포용하는 것이어야 한다. 즉 설정된 상황과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극적 효과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감정까지도 독백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에서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적 과거는 극 중 등장인물들 사이에서의 대화 속에서 밝혀지고 극 중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감정도 등장인물들의 대사에서 나타난다.「이오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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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디푸스왕과 하고로모(서양연극과 동양연극비교)
    Ⅰ 서론 그리스 비극과 일본의 전통연극의 노오를 비교함으로써 서양과 동양의 연극기법과 정신 등에 있어서 차이를 알아볼 수 있다. 그리스 비극은 부족의식과 종교의례, 디오니소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합창곡(디티람보스)으로부터 발전하였다. 전승에 의하면 테스피스가 BC 6세기 후반에 원형적인 비극을 상연했다고 하나 비극의 창시자는 아이스킬로스(BC 525∼BC 456)였다. 그는 90여 편의 작품을 썼다고 하며 경연(競演)에서 13회(1회에 4편 상연)나 우승하였다고 하였는데 후세에 남아 있는 것은 7편에 불과하다. 그의 뒤를 이어정교하게 짜여진 플롯 구조로 유명한 작가인 소포클레스의 작품 중 세계 연극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오이디푸스 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의 전통연극인 노오는 약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극, 음악, 시 등의 요소가 섞인 현존 세계 최고의 무대 예술이다. 남북조시대가 되자 간아미가 흉내 본위에 사루가쿠에 음악성, 가무성의 요소를 가미해 그 아들 지아미가 유현성을 추구함으로써 노오를 한층 더 높은 무대 예술로 정착시켰다. 노오의 내용 중 가장 아름답고 예술적 차원이 높은 가쯔라모노에 속하는 대표적 작품인 <<하고로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1.구성요소1) 구상(plot)(1) 오이디푸스 왕 비극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에서 ‘구상(plot)`과 ‘인물의 성격(character)’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오이디푸스 왕의 운명이 완전히 역전하게 되는 비극이 통일된 이야기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극중 각기 독립된 사건들 (과거 사건들)이 중심 주제 하에 서로 연관성 있게 배열되어있다. (2) 하고로모 앞서 설명한 오이디푸스 왕의 구상(plot)과 비슷하게 하고로모 역시 통일성, 연관성 있게 배열되어있다. 그러나 하고로모에서는 구상전개에 있어서 도입부인 서(序)는 평온하고 소박하게, 전개부인 파(破)는 주도 부분인 만큼 표현을 자상하게 하고 해결부인 급(急)은 거침없이 술술 진행하여 결말을 짓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특이하다.
    인문/어학| 2008.01.02| 5페이지| 1,500원| 조회(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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