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hterliebe(시인의 사랑)op.48(1840)Liederzyklus aus dem≫Buch der Liebe≪von Heinrich Heine(하이네의 사랑의 책의 시를 사용한 연가곡)1. Im wunderschonen Monat MaiIm wunderschonen Monat Mai,기적같이 아름다운 5월에Als alle Knospen sprangen모든 꽃봉오리들이 튀어올랐을때Da ist in meinem Herzen나의 심장 속에는Die Liebe aufgegangen사랑이 위로갔다.-아름다운 내용이지만 끝부분에서 비극적인 느낌을 준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암시)Im wunderschonen Monat Mai,Als alle Vogel sangen,모든 새들이 노래했을때Da hab' ich ihr gestanden그때 나는 그녀에게 고백했다Mein Sehnen und Verlangen나의 그리움과 요구사항을-할말이 더 있는듯한 후주2. Aus meinen Tranen sprießenAus meinen Tranen sprießen나의 눈물이 꾹 짜여져서 나온 곳에Viel bluhende Blumen hervor,많은 피어나는 꽃들이 내 앞에 있다Und meine Seufzer werden그리고 나의 한숨은Ein Nachtigallenchor.나이팅게일 새의 노래가 된다Und wenn du mich lieb hast, Kindchen,그리고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Schenk' ich dir die Blumen all',내가 너에게 그 꽃들을 모두 선물할텐데Und vor deinem Fenster soll klingen창문 앞에는 울려야한다Das Lied der Nachtigall.나이팅게일 새의 노래가3. Die Rose, die Lilie,die Tanbe, die Sonne장미, 백합, 비둘기, 태양 이 모든 것들을 사랑했었는데 이제 아니다. 이제 그녀 단한사람만을 사랑한다.-빠른 템포로 진행해 완전 정격종지로 끝냄Dichterliebe(시인의 사랑)op.48(1840)4. Wenn ich in deine Augen sehWenn ich in deine Augen she내가 너의 눈동자 속을 들여다 본다면So schwindet all mein Leid und Weh;그러면 나의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 사라질텐데Doch wenn ich kusse deinen Mund,너의 입에 키스할 수 있다면So werd' ich ganz und gar gesund나는 완벽하게 건강해질텐데-끝부분에서 처절할 정도로 크고 거칠게 표현한다.Wenn ich mich lehn' an deine Brust,내가 너의 가슴에 안길 수 있다면Kommt's uber mich wie Himmelslust;하늘의 기쁨과도 같은것이 나의 위쪽에 올텐데Doch wenn du sprichst: Ich liebe dich!게다가 당신이 말한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So muss ich weinen bitterlich그러면 나는 통곡해서 울 수 밖에 없다.(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에)-긴 후주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Ich will meine Seele tauchen나는 나의 영혼을 담구기를 원한다.In den Kelch der Lilie hinein;백합꽃의 봉오리 속에Die Lilie soll klingend hauchen그 백합은 소리나듯이 향기를 발산해야 한다.Ein Lied von der Liebsten mein.나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노래처럼Das Lied soll schauern und beben그 노래는 상하좌우로 흔들려야 한다.Wie der Kuß von ihrem Mund,그녀의 입의 키스처럼Den sie mir einst gegeben
성차별이란 생물학적인 성을 기초로 하여 여성(혹은 남성)집단이나 개인에 대해 사회적으로 부과된 편견이나 차별을 뜻한다. 즉 타고난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남녀간의 우열의 가치를 부여하여 차별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차별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으나, 현재와 같은 가부장적 사회에서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더욱 일반화되어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사회 제도 속에 확고하게 뿌리내려져 있다. 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희생을 치르고 있으나, 특히 여성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보다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또한 남녀간의 불평등한 제도를 정당화하고 지지하는 이데올로기 체제라고 규정지을 수 있고 성차별은 이론과 주장을 갖춘 하나의 이데올로기로서,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행동과 정치적 활동을 조정하는 동시에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기능을 한다.여성에 대한 성차별의 순위를 나타내는 자료로 여성민우회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 여성민우회는 1999년 5월 전국 4백29명의 여성에게 배포한 "나의 여성차별 드러내기(나.여.기) 수첩"을 분석해, 순위별 대표적 성차별 사례를 꼽았다.*1위: 명절 제사상의 성차별*2위: 양육상의 성차별*3위: 학교 직장 공공장소에서의 성희롱*4위: 도로상의 성차별*5위: 수업내용상의 성차별*6위: 커피 카피 심부름*7위: 모집과 채용상의 성차별*8위: 선정적 광고*9위: 생활관습상의 금기와 터부*10위: 신용상의 성차별*11위: 관공서의 성 차별적 대민 태도 등이는 “보통여자” 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높은 응답 빈도 수, 사회적 비중, 개선의 중요도 등을 고려한 선정이다. 어느 곳보다도 가정에서 차별이 많이 발생하고 여성들이 법?제도보다 관습?문화?의식상의 차별에 민감하며, 모든 연령의 여성들이 생활 영역에서 일상적으로 차별을 체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이 여성민우회측의 분석이다.여성들이 가정에서 느끼는 차별 사례는 전체 2천39건 중 5백50건에 달한다. 그 첫 순위가 여자들은 일만 하고 친정에도 못 가는 명절문화에 대한 불만이며, 그 외아들과 딸의 차별적 양육태도, 여아 낙태와 아들타령, 가사 노동 전담. 아내 하대. 호주제. 친정 차별 등이 꼽혔다.직장에서는 채용?해고?승진?업무배치에서의 차별과 언어폭력이, 학교측에서는 학내 성희롱과 겨울에도 교복으로 치마를 입는 것이 주된 성차별 요소로 등장했다.- 성차별 사례 -xxxxx 인증 업체로 여직원들의 커피 심부름에 대한 시정 및 예방 조치서를 발행하여 조치를 받았었다고 한다. 조치내용은 여직원들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지 않겠다는 내용이었고, 그 여직원도 그렇게 알고 행동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 불만을 품은 한 경영진(직급이 영업팀 상무)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여직원들을 모이게 한 자리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중에서 여직원들은 커피심부름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자리에 없는 여직원을 찾아서까지 커피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항의했었다고 한다.이에 그 상무는 불만을 가지고 경영진을 설득하여, 곧 수습기간이 만료되는 한 여직원을 해고 시켰다. 마른하늘에 날 벼락을 맞았다고 할까... 아니면 재수가 없었다고 할까...그 경영진에서 내린 해고 사유에는 업무의 부적합 때문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해고 통지가 내려지고 그로부터 한 달 후에 해고가 결정되었고 통보가 되었다고 한다.그 여직원이 가지고 있는 심증으로 상무의 말이나 행동을 몇 가지 살펴보면1) 상무 왈 : 내가 회사생활 30년 동안 하면서 내가 직접 커피를 타다가 마셔본 적이 없다.2) 상무 왈 : 커피 심부름하지 않는 여직원들은 모조리 짤라버려야 해...3) 상무 행동 : 남자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큰소리로 자리에도 없는 여직 원을 소리치며 찾았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을 시켜 자리에도 없는 사람을 찾아서 커피를 뽑아오라고 시킴.4) 상무 행동 : 그렇게 친한척하며 커피심부름까지 시키던 해고된 여 직원에게 며칠 동안 말 한마디도 하지 않고 냉대를 함이처럼 모든 상황이 다른 여직원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자 수습기간 중에 있던 여사원을 해고시킨 것 같다고 한다. 이것이 힘을 가진 남자들의 횡포일까? 정녕 힘이 없는 여자들은 이렇게 잔심부름까지 하면서 회사 생활을 해야만 할까? 그 여사원이 진정으로 업무에 부적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상황이 너무나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부당 해고로 인하여 다른 여직원들도 부당하게 대우받으면서 자신도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장 생활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그만 두고 만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어떻게 보면 커피 심부름 하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처럼 간단한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어쩌면 거의 모든 직장 여성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여성들도 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지금처럼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대로일까?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위에서 예기한 것과 비슷한 사례들을 찾아보았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이와 같은 사례는 수없이 많았다. 여직원과 동료가 옆에서 괴로워하는 그 동료를 대신해서 전국여성노동조합에 신고하였고 그 곳에서 대책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전국여성노동조합에서 제시한 대책은 다음과 같다.-전국여성노동조합에서 제시한 해결책-안녕하세요!!! 전국여성노동조합입니다.입사하실 때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셨는지요...?처음 계약하실 때 어떤 고용조건으로 입사하셨는지요...?근로 계약서를 쓰셨다면 근로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채용과 관련한 조항이 있다면 다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수습 기간이라 했는데 좀 더 설명이 필요합니다. 수습기간이 6개월 인가요?근로기준법 "제30조”를 살펴보시면 “사용자는 근로자에 대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기타 징벌을 하지 못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 6개월 후 근무실적에 따라서 정식으로 채용하겠다는 설명이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부당 해고와 관련한 구제신청으로는 노동부 근로감독관에게 진정서 또는 고소고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하셔야 합니다. 부당 해고를 통지 받은 동료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무척 힘들고 피곤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십시오.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간의 차별을 금지하고 이로 인한 피해자의 권익을 구제하기 위하여 제정된 '남녀 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얼마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성차별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법적 장치의 마련으로, 여성의 권익 문제는 여성운동 차원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무게를 갖게 되었다. 그런 만큼 성차별의 해결은 단순히 고용상의 불평등이나 성희롱정도의 차원을 넘어 사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성원의 권익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지난 수십 년 동안의 여권신장 운동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오랫동안 유교적 가치관이 지배했던 우리사회의 특성 때문에, 여성들이 곳곳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은 물론 승진 등의 기회가 제한되고 있으며 사회를 움직이는 제도와 관행은 온통 남성 중심적이다.성차별은 아직도 우리의 의식 속에서 당연한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를 시행할 법적 규제에 앞서 여성은 물론이거니와 여성을 얕보는 남성들의 고정관념을 먼저 고쳐나가야 한다. 딸 하나가 열 아들 안 부럽다는 가장의 인식 변화가 여성의 능력과 역할에 대한 편견의 수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남성들이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성차별의 사례까지도 공론화 하는,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노력이 있어야하고 특히 직장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기업들의 각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어려서부터 남성과 여성이 상대방을 완전한 파트너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중요하다. 남녀 차별 금지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각종 제도와 관행이 여전히 남자 우선으로 되어있는 것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가까운 예로써 정부의 여성 특위에 접수된 사례를 보면 여성이 출가하면 국가유공자 자녀 자격을 상실하도록 하는 관련법 조항이 있고 서울시에서는 남자 직원이 장인, 장모 상을 당하면 기관 부조금을 주지만 여자 직원의 경우에는 친부모 상을 당할 경우 제외한다고 한다.
Ⅰ. 서 론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는 빈 고전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명으로서 빈이라는 범주를 넘어 고전주의 양식의 생성, 발전과 완성에 기여했으며, 양식의 확립에도 가장 큰 역할을 다하였다. 그의 창작활동은 매우 다양하여 당시의 음악 장르의 거의 모두를 다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모차르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가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의 음악은 경쾌함과 밝음, 그리고 우아함을 담고 있으면서도 그런 것들과는 동시에 갖기 힘든 정신적인 심오함까지 들어있어 여전히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매료된다. 그에 대한 수많은 책과 영화 등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모차르트는 어린 시절 이미 신동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작곡가로서 그가 걸은 길은 고난과 역경이 함께 했다. 일자리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좋지만은 않았던 잘츠부르크의 대주교와 결별한 그는 속박에서 벗어나 빈에서 자신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연주했고, 귀족들의 인기를 받으며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말년에는 열광적이던 빈의 시민들이 개성적인 모차르트가 자신의 예술적 소신을 추구하는 모습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했다.3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그의 작품들은 매우 큰 변화를 보이며 발전한다. 명랑하며 순수한 정신에서 출발한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해 자신만의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나며, 그것은 매우 인상적이다.위대함과 숭고함을 보여 주고 있는 후기 교향곡들과 (1787), 그리고 (1791)뿐만 아니라 심오한 내면을 그리고 있는 레퀴엠과 고전주의 형식의 영향을 받은 현악4중주 등이 그런 작품에 속한다. 때문에 모차르트의 음악이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해석으로 연주되고 평가받는다는 사실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모차르트의 음악은 처음엔 이상주의적이고 낭만주의적인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다음에는 시대에 맞지 않는 것으로, 그리고 심지어는 통속적인 것으로까지 평가받았다. 그러나 음악 연구가 시작됨에 따라서 잘츠부르크와 빈의 바로크 음악과 이탈리아의 바로크 음악 뿐만 아니라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와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 등의 영향을 받은 작품의 다면성과 복잡성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또한 오늘날 사람들은 모차르트의 작품 속에서 그의 모순적인 단면들, 즉 천진난만하고 유희적인 기질과 예술적인 심오함 사이에서 갈등했던 모습을 발견한다. 그의 음악은 오늘날까지도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 많다. 모차르트는 주관적이면서도 동시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음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당시 여러 가지 영향들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형태로 나타낸 것이다.본 소고의 목적은 모차르트의 위대성과 중요성에 대해 재고해 보는 데에 있다. 그는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1000여곡에 달하는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이것은 일반 작곡가들이 평생 동안 남긴 작품의 수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 또한 이 작품들은 후대의 거의 모든 작곡가들과 심지어 그를 배제하려고 하는 작곡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많은 작품들이 오늘날 하나같이 훌륭한 작품으로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과 그 이후의 음악의 복잡하고 화려한 것과는 많이 다른 모차르트의 음악은 그 그늘에 가려 단순하고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어지는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편견들을 해결하기 위해 작곡가로서의 모차르트의 위대성을 역사적, 그리고 여러 가지 미학적 관점을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Ⅱ. 본 론모차르트는 고전주의의 대표적 예술가로서 20여편의 오페라, 15곡의 미사곡, 41편의 교향곡, 25개의 피아노 협주곡, 17개의 피아노 소나타, 35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8편의 바이올린 협주곡, 30여편의 희유곡 등 모든 분야에 다작을 한 작곡가이다. 특히 오페라는 고전 오페라의 모범이 되며 극적 묘사를 한 작품들로 모든 이태리 작곡가가 이루지 못했던 형식, 기교, 표현에 있어서 최후의 완성된 경지를 이루었다. 특히 는 독일 오페라인 징슈필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독일 오페라의 고전을 창조하였으며, 낭만 오페라에까지 영향을 준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모차르트는 그의 생애를 통틀어 유명하고 인기를 누렸던 작곡가는 아니었다. 처음엔 음악 신동이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잘츠부르크에서는 궁정 음악가로 또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을 위한 기악곡을 작곡하는 궁정 작곡가로 알려졌고 빈에서는 주로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작품을 연주하는 예술가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신의 음악을 통해 보다 수준 높고 감동적인 감성을 이야기하려는 음악가로서 더욱 성숙해지면서, 즉 그의 작품들이 점점 더 정신적인 특성을 띠게 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빈의 관객들은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였고, 모차르트의 음악을 너무 무겁다고 느꼈다. 출판업자가 모차르트에게 좀 더 대중적으로 작곡할 것을 요구할 정도였다고 한다.모차르트가 사망한 뒤 몇 년 만에 그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의 영향이 아주 크다. 이 작품은 독일 전역에서도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19세기 초반까지 85개 도시에서 공연되었으며, 이어서 (1786), ,
ㅡ 현대하프 페달의 특성현대 하프는 19세기 프랑스 인 세바스티앙 에라르가 고안한 Double-Action Pedal Harp를 기본구조로 현재 음악회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하프를 가리킨다. Double-Action Pedal Harp는 한 개의 페달을 두 번 움직이게 하여 반음을 두 번 올릴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총 7개의 페달을 갖고 있다. 왼쪽에 레, 도, 시를 담당하는 3개의 페달과 오른쪽에 미, 파, 솔, 라를 담당하는 4개의 페달이 그것이다. 따라서 현대 하프는 모든 조로 쉽게 연주 가능하게 되었다.하프의 받침대 속에 7개의 페달은 기둥 속의 7개의 연결막대(connecting-rods)에 연결되어 있고, 이것은 목에 내장된 기계 고리(mechanical arms)에 연결되며, 기계 고리는 목 바깥쪽의 2개의 디스크에 연결되어 있다. 연주가가 페달을 밟으면 이 디스크가 움직여서 현을 제어함으로서 음높이가 변경되는데, 한번 밟을 때마다 ♭에서 ?, #으로 반음씩 올라간다. 예를 들어, C음의 페달이 맨 위에 있을 때는 하프의 모든 C현은 C♭음을 내며, 이때는 디스크가 현에 닿지 않은 개방현(open string) 상태이다. 이 페달을 중간에 놓으면 위쪽 디스크가 돌아가면서 현의 길이를 짧게 제어하여 C?음을 내며, 제일 아래에 놓으면 아래쪽 디스크가 돌아가면서 현을 제어해 C#음을 낸다. 때문에 하프 연주가는 임시표가 많아 어려워 보이는 부분도 비교적 쉽게 연주 할 수 있다. 단, 하프의 현 중 가장 낮은 C와 D현은 디스크가 없어 페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연주전에 음악에 맞춰 미리 음정을 조율해 놓아야 한다.이렇게 현대 하프는 하나의 페달 변화로 그 페달이 담당하는 음의 모든 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모든 반음계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E♭과 E?이 동시에 연주돼야 하는 곡은 하프 곡으로서 적절하지 않다.페달 변경은 연주가가 자연스럽게 페달을 변경할 수 있으며 페달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강 박자나 긴 리듬에서 한다. 그러므로 임시표가 강 박자나 긴 음 또는 음량이 큰 곳에 오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페달을 변경하는 위치는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음표의 길이가 짧은 곳에서는 빠르게 페달을 변경을 함으로서 디스크의 포크(fork : 디스크에 돌출된 2개의 막대)가 빠르게 현에 닿으며 페달 소음을 내고, 약박이나 음량이 작은 곳은 페달을 변경하면 페달 소음이 그대로 들리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고 음역에서는 여러 음을 동시에 연주하더라도 음량이 작기 때문에 쇠 현 음역의 디스크들이 현에 닿는 소음이 들릴 수 있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능한 연주자는 오른손으로 연주하는 동시에 왼손바닥으로 쇠 현 음역을 눌러 소음을 줄인다.글리산도를 연주하면서도 1~2음 변경이 가능하다. 3음 이상이 되면 빠른 글리산도를 페달이 따라가기 힘들다. 두음을 동시에 변경하는 경우에는 양쪽 발에 한음씩 배치하도록 하고, 두음을 연이어서 변경하는 경우에는 한쪽 발에 두 음을 배치하면 빠르게 변경 할 수 있다.현대하프 페달의 또 다른 특성은 이명동음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하프의 페달은 한 개의 페달이 각각 세 개의 반음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한 옥타브에 같은 음이 중복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이명 동음을 연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현과 D현을 C#과 D♭으로 페달을 움직이면 이명동음이 된다. 이렇게 연주하면 한 음의 음량을 두 현으로 연주 할 수 있어서 그 음량을 더욱 크게 할 수 있으며, 트릴연주에 있어서도 더욱 깨끗한 소리를 만들고, 트레몰로와 같은 경우는 반드시 이명동음으로 연주하여 잡음 없이 깨끗하게 연주한다. 또한 글리산도를 할 때에 어쩔 수 없이 포함되는 비화성음을 이명동음으로 대체할 수 있어, 감7화음 글리산도, 온음 글리산도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D?, G?, A?는 이명동음을 만들 수 없다.
를 읽고.책의 제목부터 ‘뮤지킹’이라는 낯선 단어가 눈길을 끌었다. 저자인 크리스토퍼 스몰(Christopher Small)은 ‘뮤직(music)’이 아니라 그것의 동명사형인 ‘뮤지킹(musick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서평 쓰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맞춤법이 틀렸다는 표시의 빨간 줄이 여과 없이 그어지는 이 단어가 책의 제목으로 등장하면서, 왠지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조금은 두껍고 무거운 책이지만 한번 읽어보고 싶도록 하는 것 같다.는 ‘지금 음악회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데, 차례를 보면 ‘전주곡’, 본 내용사이의 ‘간주곡’, 그리고 ‘후주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떤 음악회의 순서처럼 구성한 점이 흥미롭다. 그러나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간주곡’은 자칫 책을 읽는 데에 있어서 독자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때문에 저자 스스로도 책에서 밝히고 있는 방법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간주곡을 제외한 부분을 먼저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이 책은 7쪽에서 시작하는 전주곡에서부터 469쪽까지의 찾아보기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뒷부분을 보면 옮긴이(조선우?? 최유준)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가 덧붙여져 있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한 내용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조금의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제목이나 목차에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인지 미리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론적 내용들이 등장하기 시작할 때 어려운 음악학 책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읽다보면 서서히 적응되면서 그 내용이 어렵지 않게 이해될 수 있다.저자가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핵심적 주장은 음악을 ‘음악’이라는 명사적 표현이 아닌 ‘음악하기’라는 동사적 표현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명사적 표현은 음악을 개념화시키기에는 어떤 면에서 편리해 보이지만 그만큼 위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고전하던 사람들에게 이 질문이 처음부터 틀린 것이었음을 일깨우며 ‘음악하기’라는 표현을 통해 해소시킨다. 즉 음악은 마치 사물(thing)을 가리키듯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음악과 관련해서 인간이 어떤 것이든 능동적으로 행하는 것을 뜻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음악을 한다’ 혹은 ‘음악 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에는 연주, 작곡, 지휘 등을 생각한다. 저자는 이것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것과 음악회장을 짓는 일, 음악회의 표를 파는 일 등의 것까지, 즉 누구든지 연주회를 위한 것이거나 음악에 관련된 모든 행위를 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인간이 이러한 행위를 하는 이유, 그리고 이를 통한 반응까지, 즉 문화인류학적 관점의 것까지도 ‘음악하기’에 포함시킨다. 때문에 음악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 혹은 소수의 전문인들이 하는 것이라고 과장되어왔던 것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람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 된다.저자는 오랜 시간동안 음악 활동을 하면서 대중음악과 민속음악, 그리고 서양음악을 평등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론으로 영미음악학계와 음악교육학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역시 서양음악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음악가도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날까지 서구 고전음악을 감상하고 연주하는 것이 왠지 대단하게 여겨지고 뭔가 특별한 것처럼 생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는 이것이 산업화가 된 사회에서의 상품화된 음악을 소비하도록 하기 위해 음악가들을 과장하여 더욱 특별한 것으로 포장하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한다.이것과 연결하여 저자는 음악을 듣는 장소에 대해 화려하고 웅장한 공간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공간에서의 연주회는 일종의 이벤트로서 철저히 상업적 요소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이러한 문화를 향유하며, 연주회는 그들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수단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물론 그들은 항상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연주회장에 가는 것이 아니겠지만 말이다. 또한 이러한 관객은 음악이라는 상품의 소비자로서 존재한다고 말한다.과거의 서양 음악 연주회장은 현재의 것과 많이 다르다. 현재의 지휘자는 연주 혹은 공연을 할 때 곡의 해석에 있어서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 연주자는 지휘자의 지시대로 연주한다. 또한 연주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악보를 해석하지 않으며, 음악을 청자에게 들려주는 수단으로서 악보에 충실한다. 어찌 보면 악보대로 연주하는 기술자라고도 할 수 있겠다. 관객은 대단한 것을 보러 온 듯 정장을 하고 곡이 끝날 때까지 어떠한 감흥의 표현도 하지 않고, 표정이나 움직임이 거의 없이 숨소리조차 크게 나지 않을까 조심하며 조용히 음악을 감상한다. 무대에 있는 연주자와 관객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다. 과거의 연주자와 관객은 함께 음악을 즐기며 관객은 연주 도중 자유롭게 음악에 반응 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의 관객에 대해 단지 음악회를 만드는 액세서리로 전락했다고 지적한다.위에서 언급했듯이 저자는 과거의 서양 음악에 대한 허구성을 띠고 있는 신화적인 성격을 깨려 하고 있다. 위대한 음악가로 불리던 고전의 작곡가들은 대부분 하인의 신분이었다고 말하며, 베토벤의 작품을 예로 들어가며 그 음악의 폭력성을 말한다. 그리고 그 폭력의 수준이 높을수록 오늘날의 청중에게 더 높은 평가를 받는듯하다고 서술한다.또한 그들의 음악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정격 음악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소위 위대한 음악으로서 받아들여지는 서양 고전음악은 종족음악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그것은 심지어 음악 일반을 일컫는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다. 세월을 뛰어넘은 당시의 음악은 신기하게도 오늘날의 음악 문화까지도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시의 음악에 대한 정격연주가 중요시 되고 있는데, 이것을 위해서는 작품과 악보를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때문에 이것은 지휘자에게 큰 권력을 행사하게 한다. 저자는 오늘날 연주가에게 악보 그대로 연주해야 한다는 제한이 가해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며, 과거에는 자유롭게 행해졌던 즉흥연주를 할 수 없다는 것과 악보를 그대로 재현해내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에 대해 음악의 중요한 부분을 잃고 있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