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제도를 ‘사형(死刑)’ 시켜라.전체적인 주제는 ‘인권’이라서 그 대표적인 사례의 하나로 사형이라는 소주제를 잡아 논의 하였다. 인권을 중심으로 논의 하려 했으나 존?폐에 관한 상반된 의견에 인권이라는 합일점을 찾기가 힘들어 본래 의도보다 다소 거리가 멀어졌음을 밝혀 이러한 부족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Ⅰ. 서론범죄자라는 말에는 인권이 따라붙고 인권에 관해서는 범죄자의 입장에 관한 견해가 동시에 제시되는 경우가 있다. ‘범죄자와 인권’이라는 이러한 주제는 간단하게 말해 범죄자에게 인권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로 논의 될 수 있다. 이러한 인권의 유무에 관한 논의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살인이라 하는 사형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면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경신고등학교 숙직실 강도 살인사건으로 인해 1974년 5월 15일 이 사건의 공범인 배석기씨(당시 31세)는 “나는 주범이 아니다. 죽이는데 가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 믿고 사형을 받아들이겠습니다.” 라고 유언하고 침착하게 죽었다고 한다. 경신고교 청소부 배씨는 주범 김모씨와 함께 교정에 들어가긴 했으나 김씨 혼자 숙직실에 들어가 범행을 했고 자기는 벤치에서 술만 마시고 잠만 잤다고 했으나 주범인 김씨가 잡히기 전에 배씨가 처형된 사건이다.』)보통 사형제도라 함은 범죄인의 생명을 박탈하여 그를 사회로부터 영구히 제거시키는 형벌로 범죄자에게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벌이다. 극형(極刑) 또는 생명형(生命刑)이라고도 한다.) 이 제도는 사회정의와 범죄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최대의, 그리고 최후의 합법적 형벌일 수 있으나 인권 무시, 생명권 존중이라는 또 다른 논의로 발전될 수 있는 소지를 가지고 있어 예부터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다. 수없이 제기된 문제 가운데 위의 예시처럼 오판의 가능성과 그 외의 또 다른 문제점들을 갖고 있어 비록 중세까지는 많이 행해졌으나 18세기 서구의 계몽주의 사상이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우면서 줄어들기 시작했다. 즉, 사형제도는 숨을 빼앗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겼다.중세에 이르러 국가의 형벌권은 그 내용과 형식에 대하여 정교화 되었으며, 점차 국가권력을 보호, 강화, 재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즉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형을 이용했던 것이다. 정치적인 목적으로의 사형은 당시 일반적인 형 집행의 형태였다.)우리나라 또한 19세기 후반까지 사형이 일반적인 형벌중의 하나였고 정치적인 목적의 수단으로 남용되곤 했다.사형제도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변하였다. 사형방법으로 참수형이 폐지되고 교수형만 남게 되었으며 사형 집행 장소도 감옥 담 안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일제식민시대와 더불어 대량감옥의 등장으로 사형의 중요성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한 해방이후 1948년부터 1998년까지 우리나라의 사형집행건수는 총 902명으로 연평균 19명이다. 전반적인 추이를 보면 70년대 전반에 사형집행건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 대체로 집행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80년대 후반 들어 사형건수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90년대 중반 들어 다시 증가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사형집행건수는 총 96명으로 연평균 9.6명이다. 10년 단위로 보면 사형의 집행건수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경향을 잘 살펴보면, 정치범에 대한 사형선고건수가 70년대까지는 상당한 비율을 점하고 있으나 80년대 초반에는 축소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87년 이후에는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한 사형선고건수는 거의 사라지며, 91년 이후에는 국보법 관련 사형선고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국보법은 그동안 정치적 남용의 위험성의 우려와 함께 존폐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1-2. 사형제도 현황최근, 사형제도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폐지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형제도 현황’에서는 이런 세계적인 추세를 외국과 우리나라의 현황을 비교하였다.2006년 현재, 세계에서 모든 범죄에 대한 사형을 폐지한 나라는 84개국이고 일반 범죄에 대한 사형을 폐지한 나라는 12국이며 실질적국 정부는 인권 후진국들과 함께 유엔 인권위원회 '사형제도의 문제'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져와 국제인권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결의안에 찬성할 것을 요청하였다.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아직 사형 제도를 폐지한 것은 아니다. 정부수립 후 지금까지 한국의 사형집행건수는 총 998명이며 아직 5개 구치소와 군 교도소에 63명의 사형수가 집행되지 않은 채 있다. 그러나 1997년 12월 30일 이후로는 사형집행이 단 1건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현재 2006년) 사형선고만 하고 집행을 하지 않은지 올해로 9년이므로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도 실질적 사형폐지국가가 될 여부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사형제도폐지에 관한 찬반의 논쟁이 뜨겁다.2. 사형 존치론자들의 주장2006년 2월에 이루어진 사형제도 존폐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사형제도 존속을 원하는 사람이 46.1%, 폐지를 원하는 사람은 37.9%,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16.0% 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과반수의 사람이 사형제도가 존속되기를 원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사형제도 존치론자들의 입장을 알아 볼 수 있다.첫째로, 사형제도가 없다면 국민들이 편안히 안심하고 살 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는 법이 가진 첫 번째 이유에 해당하는 ‘강력한 법의 정의’와 부합된다. 살인 등의 잔인하고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는 재범의 가능성이 높으며 사형제도가 없을 시에는 안심하고 범죄를 많이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사형제도가 존속하는 이유는 안정된 사회질서를 위해서이다. 이에 부합하는 예로는 싱가포르의 사례가 있다. 싱가포르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국가이다. 살인 등을 저지른 경우는 물론 불법무기사용이나 일정량 이상의 마약소지, 마약거래 시에는 사형을 선고하도록 법이 규정되어 있다. 특히 마약밀매업자에게는 반드시 사형선고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 결과, 싱가포르의 범죄율은 현재 인구로, 사형은 형법에 정확히 명시되어져 있는 ‘법’이다. 흔히 사형제도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하는데, 헌법 제12조 제1항에 의하면 형사처벌에 관한 규정이 법률에 위임되어 있을 뿐 그 종류를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과 국민의 도덕적 감정 등을 고려하여 국가의 형사정책으로 질서유지와 공공복리를 위하여 형법 등에 사형이라는 처벌의 종류를 규정하였다 하더라도 이것이 헌법에 위반된다고는 할 수 없다.)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죄인을 교도소에서 장기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보호 비용은 국민들의 세금과 인력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사형이 폐지될 경우에 무기징역수가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보호비용 부담도 늘어갈 것이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사형제도가 존속한다면 흉악범죄인으로 인한 불안감해소와 함께 보호비용의 증가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3. 존치에 반대하는 우리의 주장이상, 사형제도의 존치에 찬성하는 여론의 의견을 살펴보았다. 이 네 가지 찬성의 근거를 하나씩 반박해보고 그 외에 폐지 찬성에 관해 더 말해보겠다.우선 사형제도가 있어야 범죄억제효과가 있으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사형이 범죄 억제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사형을 집행하게 된다면 그 것을 본 사람들이 공포심을 갖고 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입증할 만한 근거를 아직 발표된 바 없다. 또한 이것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다른 이들의 경각심을 위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것은 교각살우(矯角殺牛)와 같다. (보충필요)두 번째 의견인 사형은 범죄자가 저지른 응보이기 때문에 사회정의로서 존재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개인적 감정이 대다수라고 생각한다. 사회질서를 위하여 개인을 희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개인이 있어야 사회가 존재한다. 즉 각 개인의 권리가 보호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사회정의나 사회질여 자기도 죽음을 당한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자기만 죽으면 타인을 죽여도 된다는 정당화의 심리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보통 살인이 충동적이고 죽음에 대한 살인자들의 태도가 죽음을 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아 이러한 심리적 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사형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것은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계약에 대한 규범적 약속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살인행위의 모방을 불러 일으켜 사형의 목적에 반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주장한 폐지찬성 근거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 말할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관련해 아까 미루어 두었던 ‘사형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할 수 없다’는 말에 반론을 가하겠다. 사형이 ‘법’에 명시되어 있다고는 하나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게 천부인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국가가 사람의 생명을 박탈할 권리는 없다.’도 헌법 10조에 의거한다. 또한 세계 인권 3조에 “모든 사람은 생명권과 신체의 자유와 안전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정치적 시민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제6조 1항에도 “사람은 누구나 생명을 가질 권리를 가진다. 이 권리는 법률에 의해 보호 받는다. 아무도 그 생명을 함부로 빼앗기지 않는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렇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한다는 일은 용서받지 못하며 허용되지 못하는 일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람을 죽인 것은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한 일이므로 죄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가해자를 사형에 처하는 것은 또 하나의 인권침해로 이어질 뿐이다. 가해자도 인권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히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국가가 사형을 집행한다는 것은 합법적으로 승인된 살인일 뿐이다. 국가에서 살인을 규제하면서도 ‘사형’이라는 합법적인 살인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모순이다. 이것은 형벌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다. 가해자가 형벌을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혼나는 것의 의미가 아니다. 형벌의 진정한 목적은 범죄자의 교화와 재사회화이다.당하다.
레 포트 작성 법1. 서 론 2. 본 론 [1] 레포트 작성 순서 [2] 목차 및 차례 작성법 [3] 레포트 내용 작성법 [4] 그림 , 표 , 사진 [5] 참고문헌 작성법 3. 결 론 목차1. 레포트 (Report) 란 ? 논문 형식과 같은 성격을 띤 간략한 소 ( 小 ) 논문으로써 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의 집약체 . 레포트 작성은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 걸 맞는 사고력과 창조력 , 지적인 독립성을 키우는데 중요한 도움을 줌 . 서론(1) 주제 선정 주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 결정하도록 한다 . - 연구할 가치와 흥미가 있는 문제 - 자기 능력에 알맞은 문제 - 폭이 좁고 깊이가 있는 문제 - 독창적이고 참신한 주제 본론 : [1] 레포트 작성 순서(2) 자료 수집 - 주제의 분야에 따라 레포트 작성에 필요한 자료수집 방법이 달라진다 . 대체로 기초 문헌에 의한 자료 수집 과 직접관찰 , 측정 , 실험 등 을 통한 자료수집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 필요한 참고문헌을 구하는 방법은 교수나 선배의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주제별로 분류된 카드목록을 통해 필요한 문헌을 찾거나 주제와 관련 있는 정기간행물이나 정기잡지 , 개별논문 등에 소개된 참고문헌 , 백과사전 등을 통해 자기의 주제의 적합한 자료를 수집한다 . 본론 : [1] 레포트 작성 순서(3) 레포트 개요 구상 자료 수집 후 어떠한 체제로 어떠한 내용을 레포트에 실을 것인가 하는 개요를 구상 해야 한다 . 개요를 구상할 때 자기가 다룰 주제를 몇 개의 부분으로 구성하고 , 그것에 각기 소제목을 정한 후 , 그 부분에서 써야 할 아이디어를 적어 두는 것이 좋다 . 본론 : [1] 레포트 작성 순서(4) 자료의 재검토 및 정리 미리 수집한 자료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두서없이 모아 둔 것에 불과함으로 논문 개요 구상 후에는 수집된 자료를 다시 검토하면서 자기의 논문에 적합하게 선택하여 부분별로 배치 형태를 결정해야 한다 . 자료를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카드에 하는 것이 편리하다 . 카드에 적을 정보는 레포트 개요에서 정한 소제목 , 정보의 출처 , 내용 기록등을 한다 . 본론 : [1] 레포트 작성 순서(5) 초고 작성 레포트 쓸 준비를 완료하면 자기가 구상한 체제와 이미 작성된 개요에 따라 글을 쓰기 시작한다 . 초고를 쓸 때에는 반드시 나중의 수정을 위해 여분의 지면을 남겨 두는 것이 좋다 . 초고를 쓰고 며칠쯤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진 뒤 다시 검토해 보면 초고 시 잘못된 점이나 무리했던 점이 쉽게 발견되기도 하며 , 어려웠던 부분에 새로운 접근법이 떠오르기도 한다 . 본론 : [1] 레포트 작성 순서(6) 초고의 재검토 및 정서 다음과 같이 초고를 독자의 입장에서 비판적 으로 읽어 보는 것이 좋다 . - 선정된 주제를 적합하게 그리고 충분한 정도를 다루고 있는가 ? - 레포트가 통일성있게 조직되었는가 , 논리의 일관성이 있는가 ? - 글의 구성이 논리적인가 , 글의 각 부분에 전달하고자 하는 점이 잘 나타나 있는가 ? - 문장 표현이 잘 이해될 수 있도록 분명한가 , 철자법 , 구두점 , 띄어쓰기 등이 정확한가 ? 본론 : [1] 레포트 작성 순서목차는 글이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일종의 나침반으로 독자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목차 란에는 서론 본론 결론의 큰 제목아래에 소제목들이 있어야 한다 . 이러한 목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레포트에 쪽 페이지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 보통 목차부터 페이지번호 ‘2’ 로 시작하는 것이 무방하다 . 본론 : [2] 목차 및 차례 작성법[3] 레포트 내용 작성법 레포트의 내용이 충실해 지려면 주제를 받자마자 나는 레포트를 어떻게 쓸까 ? 어떤 형식으로 쓸까 ? 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 예 ) 서론 - 본론 - 결론 / 두괄식 / 미괄식 그 다음에는 주제와 관련한 자료를 도서관의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이 찾아야 한다 . 형식과 자료가 준비되면 정리를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지가 설정되어야 한다 . 내가 찾은 자료를 어떤 순서로 배열을 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내가 알게 된 것이 무엇이며 , 이 레포트를 통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어서 그것을 글로 옮겨야 할 것이다 . 본론 : [3] 레포트 내용 작성법레포트를 쓸 때는 적당한 그림이나 표 , 사진 등의 참고 자료들을 쓰는 것이 좋다 . 좋은 사진이나 그림이 책에 있을 경우에는 스캐너를 이용하여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다 . 표의 경우는 참고 자료에서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 본인의 리포트에 알맞은 형태로 편집을 하고 사용해야 한다 . 이러한 참고자료들은 레포트를 지루하지 않게 해주며 , 읽는 사람의 이해를 돕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 본론 : [4] 그림 , 표 , 사진참고문헌을 쓸 때는 아무렇게나 쓰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형식에 맞게 , 순서에 맞게 써야 한다 . 보통 참고문헌 작성법은 비슷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 제일 먼저 책의 저자 를 써야 되며 , 그 다음에 연도 , 제목 , 출판사 , 페이지 등 의 순서를 쓴다 . 예 ) 신유근 , 2006, 경영학 원론 , 다산 출판사 , P.362 담당 교수님이 요구하는 형식이 있을 때는 그 형식에 따라 쓰는 것이 좋으며 , 인터넷에서 얻은 자료 역시 그 웹 페이지의 주소 (URL) 를 정확하게 적는 것도 중요하다 . 본론 : [5] 참고문헌 작성법레포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포트의 내용이며 , 레포트의 내용을 잘 쓰기 위한 핵심은 정보가 넘쳐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정보를 뽑아서 그것을 자신에게 유용한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 같은 자료라도 독자를 더 쉽게 이해시키고 , 설득시킬 수 있는지도 무척 중요하다 . 따라서 좋은 레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명확한 논거와 그에 맞는 자료들을 가지고 독자들을 이해시키고 , 설득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 즉 , 레포트의 본질은 이해하기 쉬운 형식 과 , 설득력있는 내용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결론 감사합니다{nameOfApplication=Show}
여성신화의 대표주자, 서사무가 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구비서사시와 무속신화의 기능을 공유한다. 물론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었기 때문에 원작자가 누구인지, 원작이 무엇인지는 짐작만 하고 추측만 할 뿐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바리공주’는 현재 전국적으로 70여 편의 이본(異本)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는 70여 편 중에서 하나의 이본(異本)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한국문학과 동아시아문학다. 각 이본(異本)마다 차이는 있으나 모든 이본을 가지고 발표를 할 수가 없어서 김태곤, 최운식, 김진영 공저의 「한국의 신화」를 기준으로 발표를 준비했다.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여러 이본(異本)이 존재한다. 물론 각 이본마다 조금씩의 차이도 존재한다. 그러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크게 비슷한 구조로 흘러간다. 그 특징을 차례대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① 오구대왕 부부가 딸만 일곱을 낳는다.② 일곱 번째 딸인 바리공주를 내다 버린다.③ 버림을 받았으나 천우신조로 잘 자라난다.④ 오구대왕 부부(또는 대왕만)가 죽을병에 걸린다.⑤ 점을 치니 무장승 약수(弱水)를 구하면 살 수 있다고 한다.⑥ 여섯 딸과 다른 신하들이 약수를 구하러 가기를 꺼려한다.⑦ 바리공주를 찾아내 부탁하니 바리공주가 이에 응한다.⑧ 바리공주가 약수를 구하기 위해 모든 고난을 극복한다.⑨ 바리공주는 무장신과 결혼해 아들들을 낳는다.⑩ 바리공주가 이미 죽은 부모(또는 대왕)를 살려낸다.⑪ 그 공으로 바리공주는 오구신이 된다.위와 같은 줄거리는 크게 3가지의 단계로 나눌 수 있다.첫째가 바리공주의 출생(出生)과 기아(棄兒)이다. ①부터 ③까지가 이에 해당된다. 이 단계에서 오구대왕은 세자(世子)를 간절히 원하지만 일곱 번째로 태어난 자식이 또 딸이라는 이유로 버려진다. 남아선호(男兒選好)사상, 부계혈통(父系血統)주의가 나타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구출?양육자가 나타나서 바리공주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자라나게 된다. 바리공주의 비범함은 다음 부분에서 잘 드러난다.함을 굽어보니 국왕 칠공주라 써 있었다. 함 앞에서 효성경과 애정경과 금강경, 법화경, 천지팔양경을 차례로 외우니 함 뚜껑이 열린다. 함 속에 든 아이를 보니 입에는 왕거미가 가득하고 귀에는 불개미가 가득하고 허리에는 구렁이가 감겨 있었다. 아이를 데려다가 물로 깨끗하게 씻었다. 가사장삼을 벗어 씻은 아이를 안고 돌아서니 난데없는 초가삼간이 절묘하게 지어져 있다. 비리공덕 할아비, 비리공덕 할미는 거기서 아이를 키우기로 하였다.아기는 점점 자라나 어느 덧 일곱 살이 되니 배우지 않은 학문에도 능통하여 상통천문 하달지리 육도삼략 모두가 무불통지하여 모를 것이 없다.두 번째는 부모의 득병(得病)과 구약노정(救藥路頂)이다. ④부터 ⑨까지가 이에 속한다. 이 단계는 보통 인간이 갈 수 없는 저승의 세계를 바리공주가 다녀오고, 구할 수 없는 약수(弱水)까지 구해내는 점에서 바리공주의 신성성과 비범성이 잘 나타나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고난연속의 극복은 바리공주가 무조신이 되기 위한 통과제의적 절차라고 할 수 있다.세 번째는 부모의 재생과 신직부여이다. ⑩과 ⑪이 이에 해당된다. 바리공주가 죽은 부모를 살리고 그 공으로 무조신이 되는 이 신화의 가장 극적인 부분이다. 또한 바리공주가 저승에서의 고난을 극복하고 약수(弱水)를 구해와 죽은 부모를 살렸기 때문에 무조신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인과론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죽은 사람을 살려 내는 일을 했다는 것은 바리공주가 무당이 가진 권능 중에서 병을 다스리는 의사로서의 권능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 뿐이 아니라 바리공주는 지옥의 죄인들을 위해 염불을 외어 극락을 갈 수 있도록 해주고 갈 곳을 몰라 떠도는 망자의 영혼을 위해 염불을해 주고 극락왕생 하도록 해 주었는데 이는 망자들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당의 역할을 하는 데 이 또한 바리공주가 무당신이 될 수 밖에 없었음을 의미한다. (딸만 일곱을 낳은 이유도 폐길년에 길례를 치렀기 때문이라는 인과적인 구성의 모습을 띠고 있다.) 다음은 가 인과적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들이다.한 곳에 당도하니 칼산지옥, 불산지옥, 독사지옥, 한빙지옥, 구렁지옥, 배암지옥, 문지옥이 펼쳐져 있었다. 철성이 하늘에 닿았는데 구름도 쉬어 넘고 바람도 쉬어 넘는 곳이었다. 귀를 기울이니 죄인 다스리는 소리가 나는데 육칠월 악마구리 우는 소리 같았다. 낭화를 흔드니 칠성이 무너지고 죄인들이 쏟아져 나왔다. 눈 없는 죄인, 팔 없는 죄인, 다리 없는 죄인, 목 없는 죄인, 귀졸들이 나와 바리공주에게 매달리며 구제해 달라고 애원한다. 바리공주는 그들을 위해 염불을 외어 극락 가기를 빌어 주었다. ……“저 배는 어떤 밴고?”“그 바에 있는 망자는 무자귀신과 해산길에 죽은 망자와 시왕제 사십구제 지노귀새남도 못받고 길을 읽고 세계를 몰라 임자 없이 얹혀 있는 배로소이다.”바리공주는 크게 슬퍼하며 염불하여 그들이 극락왕생하도록 해주었다. ……그제서야 명정을 보니 임금 왕자가 뚜렷했다. 바리공주는 머리 풀어 산발하고 무장승과 일곱 아들을 감춘 후 상여 앞으로 나가 소여꾼과 대여꾼을 물리게 하고 관을 뜯어서 양전 마마를 묶은 안매 일곱매, 밖매 일곱매, 소대렴을 풀고 좌수와 우수를 편안하게 한 후에, 바리공주는 조정 백관과 시녀 상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전마마의 입에 서천서역에서 가져온 약수를 넣고 또 개안토를 양전 마마의 품에 넣고 또 뼈 살이 꽃, 살 살이 꽃, 피 살이 꽃을 눈에 넣으니, 양전마마가 후-하고 긴 숨을 내쉬며 기지개를 키고 일어나 앉으면서……이렇게 세 단계를 쭉 훑어보면 신화는 영웅담의 전개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웅담에서는 보통, 영웅이 비범하게 태어나서 버려지는 시련을 당하지만 결국에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특수한 지위에 오르게 된다. 신화는 이 형태를 따라가고 있다. 그러나 에는 다른 영웅담과는 다른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 다른 영웅담에서의 영웅들이 비범한 탄생으로 버려지게 되는 것과 달리 바리공주는 또 ‘딸’이라는 이유로, 즉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버려지게 됐다는 점이다. 이는 이 신화가 남아선호사상과 부계혈통주의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버려져 겪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이 신화의 가장 주된 문제를 딸인 ‘바리공주’가 해결해 낸다. 그래서 바리공주가 약수를 구하기 위해 떠난 구약노정의 길은 바리공주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고, 더 이상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세계가 아니라 성차별이나 대립이 아닌 평등의 질서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를 세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신화는 남아선호사상, 부계혈통주의 뿐만이 아니라 당시 전통사회 여성들의 전형적인 삶의 궤적도 반영하고 있다. 이는 무장승이 나무 삼년, 불 삼년, 물 삼년을 요구하고 그를 다 마치자 결혼해서 아들들을 낳아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드러나고 있다. 즉 신화는 여성노동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굿판에 참여해 를 듣고 있는 대다수의 청중인 전통사회의 여성들이 공감할 법한 그들 자신의 삶을 반영해서 보편적인 ‘딸들의 이야기’로 확장시키고 있다.“그대 길 값을 가져왔는가?”“촉망 중에 못 가져 왔나이다.”“길 값으로 나무 삼년 하여 주오.”“그리 하오이다.”“삼 값으로 불 삼년 때 주오.”“그리 하오이다.”
THE RAPE OF NANKING난징대학살과 아이리스 장‘난징대학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이 참혹하고도 끔찍했던 사건은 그 정도가 히틀러의 ‘유대인학살’에 결코 뒤지지 않지만 ‘난징대학살’사건은 ‘유대인학살’사건에 비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유대인학살’에 의해서 4년 남짓한 동안 600만 명의 유대인이 살해되었지만 ‘난징대학살’에 의해서는 단 6주 동안 적게는 26만 명에서 많게는 35만 명의 중국인이 살해 되었는데 말이다. 이것은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단 몇 주 만에 저지른 일이다. 실로 잔인한 일이 아닐 수 없다.‘아이리스 장’이 ‘난징대학살’을 접하게 된 것은 필연이었다. 그녀의 조부모님들은 일본군이 난징에 침입했을 때 그곳에 있었으나 가까스로 탈출을 했었다. 그래서 그녀는 어렸을 때 조부모님들로부터 ‘난징대학살’에 대한 끔찍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후에 이 사건에 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 했다. 마침내 그녀는 이 책《역사는 힘있는 자가 쓰는가-난징의 강간, 그 진실의 기록》을 쓰기로 결정했다. 굉장히 길고 힘든 이 작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 나갈 수 있도록 자극제가 된 것은 일본정치가와 학자 등 각 분야 지도자들이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난징에서 대학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계속 부인하는 태도였다.일본의 태도는 가히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 할 수 있다. ‘난징대학살’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증언과 그곳에 있었던 외국인들의 증언, 그 당시 일본군의 만행이 담긴 사진과 기사들이 버젓이 그 당시 일본의 만행을 증명해주고 있지만 일본은 그 모든 증거가 날조되고 왜곡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일본의 학생들은 일본의 교과서검정으로 중요한 사실들은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감추어지거나 축소되어진 사실로 교육 받는다. 이런 일본의 태도는 국제적 분쟁을 끊임없이 야기했고 그 때마다 지적을 받았지만 그들의 태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그들은 항상 당당했고 자신을 굽히지 않았다.《역사는 힘있는 자가 쓰는가-난징의 강간, 그 진실의 기록》이 책에는 난징대학살 전?후의 상황, 일본의 만행, 외국인들의 활동 등 난징대학살에 관한 많은 자료와 진실이 담겨져 있다. 그 내용은 일본군의 잔인하고 끔찍한 행동에 대한 고발적인 내용이다.1937년 12월 13일, 중국의 난징이 일본군에게 함락되었고 그 날부터 ‘난징대학살’은 시작되었다. 그들은 우선 항복한 중국군 포로부터 죽이기 시작했다. 일본군에게는 그들에게 먹일 식량도, 그들을 관리할 병력도 없었고 혹시 모를 이들의 보복의 가능성 때문에 그와 같은 살인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그 후의 일본군은 수 없이 많은 죄 없는 일반 사람들조차 죽음으로 내몰았다. 남자, 여자, 아이, 어른, 노인, 임산부 할 것 없이 모두 학살의 대상이었지만 그 학살의 대상에는 특별한 이유나 원인이 없었다. 일본군은 상점을 습격하고 불을 지르고 보이는 중국인은 모두 죽였다. 여자면 어리건 늙었건 임신을 했건 가리지 않고 강간했으며 그로도 모자라 그 여인들을 살해했다. 그들은 갈수록 잔인해졌고 중국인은 하나의 실험대상이 되었다. 산 채로 묻기, 사지 절단하기, 불태우기, 동사시키기, 사나운 개의 먹이로 던져주기 등 그들의 잔인함은 실로 경악할 만 했다. 성이 함락된 후 얼마 동안은 양쯔강이 피로 붉게 물들었고 중국인의 시체는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그러나 일본군은 이에 대해 죄의식을 거의 느끼지 않았다.일본군의 잔인한 행동과는 달리 중국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제위원회를 구성하여 난징에 ‘난징안전지대’를 세운 외국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덜 자고 중국인들을 보살피고 덜 먹고 중국인들의 주린 배를 달래주려 했다. 또 목숨을 걸고 일본군에 대항하여 많은 사람들을 살려내기도 했다. 일본군의 폭력과 학살, 그리고 그로인한 공포 속에서 아름다운 인간애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난징안전지대’로 피신하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일본군에 의해 살해당했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서부터 종전(終戰) 후 전범재판,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일본은(일본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 많은 증거와 증인들이 일본의 잘못을 증명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것들이 왜곡되고 날조되어 일본을 약화시키려는 음모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그 뿐 아니라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A급 전범들을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하고 있다. 독일처럼 지난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속죄하고 배상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왜곡하고 그것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끊임없는 문제적 발언을 하며 잘못이 없는 듯 행동한다. 일본은 진심으로 속죄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다음 세대에게 진실을 알리고 역사의 얼룩진 페이지를 마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일본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멀다’고 이 책은 그 끝을 맺는다.아이리스 장의 《역사는 힘있는 자가 쓰는가-난징의 강간, 그 진실의 기록》은 ‘난징대학살’이라는 하나의 사건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러나 많은 것을 담다 보면 생기는 불필요한 구석이나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없이 매끄럽고 체계적으로 글이 이어나가진다. 질서정연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 그대로 술술 읽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사실 따지고 보면 그녀는 중국인이고 어린 시절 ‘난징대학살’의 참혹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 진실을 기록한다고 하는 본래 취지에서 조금 떨어져 감정적으로 글이 쓰일 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철저한 자료 조사와 증언자들과의 인터뷰, 관련 자료 사진을 통해 밝혀진 증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하나의 수치, 하나의 문장까지도 그 출처를 적어 그 사실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그녀는 난징에서 일어난 대학살과 만행의 참상을 생생히 되살려 내는데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난징대학살’ 당시의 잔인한 실상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을 얻게 되었다.
‘멋 부리지 말고 따뜻해지자’삼성과 수원시가 손을 잡고 ‘삼성로’의 확장공사를 하는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거세게 일고 있다. 삼성이 기업의 원활한 물류유통과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진입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것을 경기도와 수원시가 받아들여 준 것이 화근이었다. 사업비의 43%만 삼성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도와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는데, 확장도로는 삼성 쪽이 아닌 반대편의 지역주민들의 사유지를 허물고 만들 계획이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도와 시가 시민의 혈세를 끌어다 부자기업 배불리는 데 써서는 안 될 것"이며 "삼성 쪽 담장만 헐면 이미 가용도로가 있어 삼성로 확장에 문제될 것이 없는데 왜 굳이 삶의 터전을 짓밟는 노선결정을 확정해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여기서 왜 삼성이 사회적 공헌 활동과 기업홍보에 거액의 지출을 하면서도 사회구성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지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다.요즘 대기업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기업의 이윤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쏟고 있고 실제로 그런 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윤의 사회적 환원’은 그야말로 자발적이기 보다는 추세나 환경에 떠밀려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삼성 역시 여러 사회구성원들에 의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이제는 그 사회구성원들에게 기업의 이윤을 나눠주고자 사회적 공헌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어서 오랫동안 나빴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또 하나의 경영전략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채택하고 있는 것뿐이다. 이런 활동은 당연히 그 순수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그로인해 오히려 삼성에 대한 기업이미지가 나빠졌다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이다.이런 눈에 뻔히 보이는 ‘보여 주기용’ 활동을 전제로 한 광고인들 효과가 있을까? ‘또 하나의 가족’이라든지 ‘고맙습니다’ 캠페인 등은 삼성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광고전략이지만 그것이 실제로 사회구성원들에게 미치는 효과는 미미하다. 삼성과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광고가 일반사회구성원들에게 ‘삼성은 따뜻하고 가족 같은 기업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그저 자신들의 끝없는 이익을 위해 주민들의 사유지를 허물고 기업 가치를 상승시킬 목적으로 도로를 확장할 생각만 하고 안 된다 싶으면 남아도는 그 이윤으로 따가운 눈총을 조금이라도 피해볼까 해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은 절대 그럴 수 없다.얼마 전 이건희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국제 경쟁이 하도 심해 상품 1등 하는데 만 신경을 썼는데 국내에서 (삼성이) 비대해져 느슨해지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며 이에 사과한 후 이틀 만에 8000억 원의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약속했다. 물론 삼성의 이런 활동으로 도움을 받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것도 사회적 책임을 어느 정도 해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눈에 뻔히 보이는 삼성의 홍보수단은 앞에서도 말했듯 솔직히 그 순수성이 의심받아 마땅하다. 진심이 ‘쏙’ 빠진 아부성 멘트는 듣는 사람이 기분 나빠하는 것과 같다.그렇다면 삼성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사람도 마음이 착하고 따뜻한 사람은 따로 멋을 차리지 않아도 모두가 그 사람을 인정해준다. 그러나 반대로 속은 알 수 없는데 겉만 치장해 멋을 부리는 사람은 비록 겉모습은 인정받을지 몰라도 그 속내나 진심은 알 수 없기에 인정은 하면서도 불신이 싹트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보여 주기용 멋을 한껏 부리고 있는 삼성은 멋만 부릴 것이 아니라 그 내면도 가꾸어야 할 것이다. 현재의 삼성이 사회구성원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회구성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 나가야는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로 현재의 이건희 회장의 황제식 경영이라든가 신비주의 전략부터 고쳐나가야 한다. 한 기업의 회장이 독보적이고 신비함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그 기업이 친근하게 느껴질 수가 있겠는가. 이건희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쓰는 것도 좋지만 삼성의 리더로서 스스로가 사회에 친근한 ‘회장님’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삼성은 임직원들에게 좋은 근로 환경, 노력에 따른 마땅한 수당을 지급하는 정도에 머물 것이 아니고 그들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그들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해야 한다. 기업 내부에서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시하고 야근을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그들부터 존중해주고 아껴주고 보듬어주지 않는다면 절대 기업 외부인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도 존중해줄 수 없을 것이다. 세계 일류 기업으로써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다른 방식에서 찾아내야 한다. 셋째로 기업과 연결이 되지 않는 ‘잘 만든 광고’가 아닌 ‘진심이 느껴지는 광고’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삼성이 만든 기업광고는 대부분 따뜻하고 정이 담겨진 ‘잘 만든 광고’이지만 가끔 혹은 볼 때마다 진심이 느껴지지가 않는다고 한다. 겉으로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사람은 인간미가 없어 보이듯이 삼성도 너무 ‘완벽’을 추구하려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의 전제로 삼성 자체의 마음가짐이 변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 뻔히 보이는 겉치레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겉치레가 겉치레가 아닐 수 있도록 삼성은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