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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아지 독후감
    송아지저자 : 황순원1. 동화 속 마음황순원 선생님을 생각하면 사실 잘 알려진 '소나기'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워낙 '소나기'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기에 그분이 쓰신 다른 소설에 대해서는 별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송아지'라는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내심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소설은 어떤 형식의 글일까 하는 마음에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역시나 감동 깊은 소설이었다. 동심 어린 마음에 이토록 슬픈 소설에 또 한번 가슴이 저비어 왔다. 송아지를 직접 한번이라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송아지의 둥근 눈알이 얼마나 초롱초롱하고 이쁜지 감히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 맑은 눈망울을 바라보면 보는 사람조차 마음이 깨끗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듯 악한 늑대에서 순한 양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송아지의 눈은 가히 마법의 눈이 아닐 수 없다. 어미소의 곁에서 마치 어린아이처럼 뛰어 노는 천진난만한 송아지는 그 어떤동물보다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런 동물에게도 마음이라는 것이 있음을 우린 알아야 한다. 밥상에 놓이는 먹거리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같은 생명체로써 동격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의 창을 열어야 한다. 삭막한 이 시대, 송아지를 보고 침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청소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이 책은 6.25를 배경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돌이라는 한 아이와 송아지와의 애뜻한 우정을 그린 참으로 안타까운 소설이다. 그리고 사람과 동물간에도 충분히 교감을 느낄 수 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황순원 선생님에 대해 감히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그 분의 글은 언제나 독자들로 하여금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고 생각한다.2. 줄거리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돌이가 삼학년 봄 방학 때였다. 아버지가 송아지를 샀는데 돌이는 송아지의 생김새가 볼품이 없어 처음에는 마음이 가지 않았다. 한푼 두 푼 모아서 겨우 산 송아지가 생각보다 마음에 와 닿지 않아서 였다. 그러나 조금씩 정성을 쏟으니 송아지는 어느 듯 생김새를 잡아가면서 정겨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송아지에 마음이 끌린 돌이는 가끔 마당비로 쓸어주며 서로 교감을 주고 받았다. 그 이후로 돌이와 송아지는 어느 듯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송아지에게 코뚜레를 끼우려 앞집 아저씨가 왔다. 방앗간 기둥에 묶여 꼼짝도 못하는 송아지를 보며 돌이는 안타까워 했다. 마치 자신이 그런 상황에 처한 것처럼 마음이 아팠다. 한참 후에 송아지의 코에는 코뚜레가 끼워져 있었고 코에는 코피가 나고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돌이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그런 중에 6.25가 발발했다. 전쟁 중에도 돌이네 마을 사람들은 피난을 가지 않았지만 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초를 당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공군이 밀려온다는 말에 피난을 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돌이네도 피난 준비를 했다. 그러나 돌이의 마음에는 그냥 두고 가야 하는 송아지가 마음에 걸렸다. 아직 강의 얼음이 얇아 송아지가 건널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아무 말씀이 없었다. 돌이의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돌이는 종이에다 국군 아저씨에게 송아지를 잘 부탁한다는 글을 남기고 송아지의 목에 걸어 두었다. 떠날 시간이 다 되었다. 돌이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마음 한 구석에는 송아지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돌아서야만 했다. 미물이라도 그런 돌이의 마음을 안 것인가? 송아지는 있는 힘을 다해 고삐를 끊었다. 송아지도 돌이와 영원히 헤어지는 것이 안타까웠던 모양이다. 돌이가 강을 반쯤 건넜을 때 송아지는 돌이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고 있었다. 못내 아쉬움을 달래지 못해 돌아보던 돌이는 송아지를 발견하곤 이내 송아지 쪽으로 달려갔다. 서로가 정말 떨어질 수 없는 형제처럼 둘의 마음과 몸은 마치 영화 속 장면과 같이 서로를 향해 달렸다. 돌이와 송아지가 만나는 그 순간, 운명은 그들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들의 우정에 질투라도 한 것일까? 그 순간 얼음이 깨지면서 둘은 가라 않기 시작했다. 송아지는 허우적 댔지만 점점 가라 않음에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송아지의 목을 안고 있는 돌이의 모습... 그들은 그렇게 영원한 우정을 간직하며 함께 떠난 것이다.3. 황순원의 글돌이와 송아지와의 애뜻한 마음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어 글을 읽고 난 뒤에는 그 안타까움에 온 몸이 저려온다. 왜? 라는 의문과 함께 둘의 결과가 행복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앞선다. 이처럼 황순원 선생님의 글은 언제나 글을 읽고 난 뒤 그 잔잔한 감동이 오래 남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소나기'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항상 끝은 사람이건 동물이건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애뜻하게 남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론은 결코 행복하지 않음에 마음이 더 안타깝다.4. 작가소개 : 황순원1915년 평남 대동군에서 태어나 1929년 평양 숭덕소학교 졸업, 정주 오산중학교를 거쳐 평양 숭실중학에서 문학 수업을 받았다. 1931년 '동광'에 시 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등단 후인 1934년 동경 와세다 대학 영문과로 진학한다. 이 해에 첫 번째 시집 를 발표하고, 1936년 모더니즘 경향을 띤 두 번째 시집 을 발간하였다. 1935년부터 '삼사문학(三四文學)'의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1940년 단편집 을 계기로 소설로 전향, 초기에는 1941년 '인문평론'에 발표한 , 등처럼 현실적 삶의 모습보다는 주로 동화적인 낙원이나 유년기의 순진한 세계를 담은 환상적이고 심리적 경향의 단편을 발표하였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전쟁과 이데올로기의 분열이 남긴 비극적 상황과 비인간화 경향을 폭로하는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발표한 로 자유문학상 수상했다. 경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 , 등 단편과, , , 등 장편, , 의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1961년 전쟁에 나간 젊은이의 정신적 방황과 좌절을 묘사한 장편 로 예술원상을 수상, 1966년 로 3·1문화상을 수상, 1983년 장편로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작성일 : 2007. 01. 03지은이 : rudder[저작권자 : Y. H. Seo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후감/창작| 2007.01.06| 3페이지| 1,000원| 조회(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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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싱크 독후감
    퓨처싱크저자 : 에디 와이너1. 지적 무능의 탈피사람이 살아가는 것과 기업의 경영을 위해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우려다. 개인은 내일 당장 어떻게 먹고 살 것인지를 고민하고 기업은 다가올 미래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 남을지를 위해 오늘을 고민한다. 둘 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지금, 오늘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래를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도 없다. 단지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자료를 이용하여 미래를 추측할 뿐이다. 그리고 그 정확성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미래 예측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고 그에 따른 방법론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가까운 미래를 정확히 안다고 해도 대응할 수 있는 방법론에 있어서는 또 다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대응책이 미래 문제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지금까지의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용할 수 있는 자료의 한계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린 미래를 항상 예의주시하며 다가올 미래 문제를 사전에 대처하기 위해 오늘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를 보는 방법에 따라 기업이나 개인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고 오히려 실패의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저자의 말처럼 미래적 사고를 가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 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지금 가질 수 있는 정보의 양에 비례하지도 않는다. 혹시 그것에 비례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의 판단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 하나에 '지식의 족쇄'라는 것이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싶다. 지식의 수준이 높을수록, 즉 지식의 고정관념에 묶여 있을수록 미래를 보는 관점이 틀에 박혀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관점에서 미래를 보는 것에 방해가 된다는 의미다. 이 책은 이런 사항을 “지적무능(educated incapacity)"이라고 부른다. 21세기, 격변하는 환경에서 살아 남고 번성하려면 적어도 이러한 지적무능, 즉 변화를 방해하는 축적된 지식을 선별해서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학습곡선보다 망각곡선을 통과하기가 어려운 법이라는 것이다. 상식적인 것이다. 자기 지식에 도취되어 다른 생각이나 사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경우를 우린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외계인이나 아기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정보를 다루길 권하고 있다.2. 역트렌드 사고저자는 지적 무능의 힘이 커서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알려 주고 있다. 눈이 나쁜 사람에게 안경이 필요하듯 저자는 고정관념에 의해 새로운 눈을 뜨지 못하는 자에게 솔깃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역트렌드’ 사고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감지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곧 새로운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이와 반대되는 역트렌드의 경우를 생각하게 되면 또 다른 시각으로 미래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말이었다. 하지만 저자가 설명하는 예를 접하면서 저자가 왜 그런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예는 책임감을 거부하는 자기의존, 성공에 대한 사죄의 사회학, 풍요라는 질병의 등장, 테크놀러지와 시, 안전성의 소모와 비축, 공동체의 쇠퇴와 새로운 기회의 부상 등에 대한 내용이다. 그리고 저자는 역트렌드가 돈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역트렌드를 창조하거나 그에 편승하는 것 역시 돈이 된다고 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3. 효율성의 함정직장 생활이든 사회 생활이든, 심지어 가정 생활이든 우린 시간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우린 끊임없이 무언가를 행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시간이란 무한정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한정되어 있다는 조건이 존재한다. 따라서 주어진 시간 내에 최고의 효율을 얻기 위해 인류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수많은 경영 기법과 생산 공법들은 모두 시간 내 최고 효율을 얻기 위해 개발 된 방법들이다. 한때는 급격한 효율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시기도 있었다. 같은 시간 투자에 비해 몇 배의 결과를 얻으며 믿어지지 않는 듯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유사한 기법과 방법들이 개발되었지만 그 효율성의 크기는 점점 줄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이런 효율성을 위해 도입한 방법론이 오히려 조직에 혼란을 야기시켜 전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효율성의 함정’이라 저자는 말하고 있다. 즉 여기서 관가하고 넘어간 것이 바로 효율성에 대한 속도 문제다. 효율성은 바로 속도와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지나친 속도 경쟁은 결과론적으로 목표와 상반되는 결과를 낳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지나친 속도 압박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쇠약, 기술적 검토를 놓친 대형사고의 유발, 결과 중심에 따른 창의성 부족 등등이다. 결론적으로 속도에 의해 결과는 얻게 되지만 그 결과의 질적인 면은 한번쯤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는 믿음의 함정에서 빠져 나오라'고 당부하고 있다.4. 엔트로피 현상의 심각경제가 발전할수록 효율성의 함정에 깊숙이 빠져드는 경영자들이 많다. 이로 인해 혁신적인 경영기법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 같다는 감언이설에 쉽게 속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엔트로피 법칙이란 것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열역학 제2법칙으로 경영기법이나 새로운 관리 방법들을 시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복잡성을 그대로 잘 설명하고 있다. 엔트로피 법칙은 최근 들어 경영에 관심이 많은 나의 생각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보는 순간 정말 맞는 말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아무리 최상의 경영기법이나 시스템이라도 자사의 운영에 접목시킬 경우 순조롭게 운영된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이유는 타사의 방식이 순조롭게 받아 들여지지 못하면 새로 도입한 관행과 프로세스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런 과정 속에 스스로 부담을 느끼면서 비틀거리면 결국 처음 채택했을 때보다 그것을 유지하는 것에만 더 많은 비용이 지불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와 같은 엔트로피를 설명하기 위한 저자는 몇 가지 예를 들고 있다. 그것은 미국의 세법을 유지하기위해 투자되는 엄청난 비용, 읽지도 않을 광범위한 휴대폰 설명서 그리고 점점 더 큰 자극이 필요한 미국 사회 등을 들고 있다. 이처럼 이런 엔트로피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직의 과감한 도전과 실험정신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5. 저자소개에디 와이너(Edie Weiner) , (Arnold Brown)와이너 에드리히 브라운(WEB) 사는 지난 1977년 창립 이래 포춘 500대 기업에서 미 의회에 이르기까지 변화관리와 전략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대표적인 미래컨설팅 회사이다. 뉴욕에 위치한 WEB는 현재 GM, 3M, 포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T&T, 미 국세청 등에 마케팅, 상품계발, 투자, 인적자원 관리,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의 공저자인 에디 와이너 WEB 사장과 아널드 브라운 회장은 경영전략 분야의 선구자로 꼽힌다. 또한 개인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변화를 이용할 것인지를 다룬 전문가 칼럼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퓨처리스트》《월스트리트 저널》에 기고하고 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와튼 스쿨에 출강하기도 한다. 저자들이 펴낸 또 다른 공저로는 『특급경영(Supermanaging)』『사무실 생태학(Office Biology)』『전문가의 미래 가이드(Insider's Guide to the Future)』가 있다.작성일 : 2005. 3. 11지은이 : rudder[저작권자 : Y. H. Seo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후감/창작| 2006.12.03| 4페이지| 1,500원| 조회(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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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의 경제학'
    관심의 경제학저자 : 토머스 데이븐포트 외1. 관심과 배려의 사전적 의미이 글에 대한 독후감을 적기 전에 사전적 의미로 최근 기업 경영에서 대두되고 있는 ‘관심’과 ‘배려’에 대한 의미를 파악해 보기로 했다. 두 단어의 의미를 명확히 판단하기에는 사실 나의 단어 수준이 모자람을 느낀다. 의미 확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심’이란 ‘어떤 일이나 대상에 흥미를 가지고 마음을 쓰거나 알고 싶어하는 상태’를 말한다. 반면 ‘배려’란 ‘관심을 가지고 도와 주거나 보살펴 주는 것’을 말한다. 즉 관심이 우선되고 그 뒤에 행해지는 행동이 바로 배려라는 것이다. 자신을 위하거나 남을 위함에 앞서 먼저 그것에 대한 관심의 눈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관심 없는 가식적인 배려는 남을 속이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것은 머지않아 상대로부터 간파되어 오히려 역효과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계가 전보다 더 악화될 수도 있다. 상대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용당했다는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통한 배려가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2. 산업화의 산물세상이 점점 삭막해지다 보니 사람의 마음도 점점 사막화되어 가고 있다. 지구촌의 한쪽 구석에는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다른 한쪽은 주체할 수 없는 비만으로 죽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지구촌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며 사랑을 베풀고 진정으로 자선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싶다.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더라도 마찬가지다. 주의를 조금만 둘러보더라도 가진 것을 조금만 베풀면 그들에겐 엄청난 행복을 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한때 모 기업의 광고에 500원에 대한 가치를 설명한 부분이 있었다. 오락기나 커피 자판기에 우린 무심코 넣는 작은 돈이지만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에는 한 가족의 1주일 식비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는 것이다. 그 광고를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해 왔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위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 본다. 작은 실천이지만 머지않아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 그러나 가진 자가 더 무섭다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악착같은 행동을 보이면서도 진작 남을 위해 베푸는 것에서는 조금의 인정이라곤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인색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다. 이런 것을 보면서 앞으로의 세상은 어떨까 하는 약간의 두려움도 생긴다. 영화에서나 나올 수 있는 장면들이 연상된다. 굶어 죽어간 사람들의 시체들이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다. 그러나 바로 옆 빌딩에는 가진 자들만의 화려한 파티가 열리고 있으며 흥청망청하는 그들의 모습들이 보인다. 그들의 마음에는 길거리의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라곤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지금의 파티에 만족하며 즐기는 모습이다.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갈수록 이런 상황은 점점 우리의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사랑의 실천, 그것은 이 책이 말하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과는 조금 벗어난 부분이지만 책을 통해 '관심'이라는 것을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들이 떠올랐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현실들이 동화 속의 세상이 아님은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매일 엄청난 메일과 쌓여있는 업무들, 끊임없는 소음들, 그리고 미어 터지는 버스안과 지하철 등등 우리 주위의 환경들이 우리를 그냥 가만히 두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감정의 샘물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남에 대한 관심이 생길까 하는 의문이다. 오히려 관심에 굶주려 남의 작은 관심이라도 받고자 노력하지만 오히려 돌아오는 것은 냉정하고 싸늘한 표정뿐이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생활, 이제는 지쳤다. 어디런가 떠나고 싶고 나를 그냥 가만히 둘 수 있는 그런 곳을 찾고 싶다. 이런 생각은 모든 현대인이 바라는 이상적인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냉정한 현실을 생각하면 그것은 배부른 상상일 뿐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관심의 감동이라도 줄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면 바로 대박이 아닐까 생각한다.3. 관심의 물결상기 현상들로 인해 새롭게 경제 부분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관심 산업이다. 저자는 구글이 최근 인수한 ‘유투브’ 라는 회사를 비교하면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이 누군가에게 반드시 전달될 것 같다는 느낌을 주게 하여 더 효과적이고 호소력이 강한 영상들을 만들어내게 한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표현 연출에 한계를 드러냈던 많은 네티즌들에게 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창조의 막힌 벽을 깨며 새로운 세상을 연 것이다. 이를 통해 창출한 유투브의 경제가치가 무려 1조5천억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이보다 전에 돌풍을 일으킨 APPLE의 iPod를 예를 들 수 있다. '인생은 랜덤이다. (Life is Random)'이라는 마케팅 슬로건 아래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들이며 돌풍을 일으킨 것이다. 흔히 녹음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녹음된 순서에 따라 그저 흘러나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APPLE은 음악을 재생할 때 곡들을 무작위로 추출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용량에 맞게 음악을 컴퓨터가 알아서 선별해 매일매일 다른 곡으로 채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APPLE은 이런 단순한 과정 속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읽었던 것이다. 이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Shuffle이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이용자를 위한 배려 장치를 한 것이다. 즉 단순한 무작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셔플 알고리즘 자체는 사용자의 바이오리듬과 평상시 자주 듣던 곡을 분석해 사용자의 관심을 끌 만한 곡들로 채워지게 한다는 게 핵심인 것이다. 그래서 그냥 랜덤으로 들었는데도 자기가 듣고 싶었던 곡들이 꼭 나온다는 것이다. 이를 이상히 여긴 많은 이용자들의 경험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아이팟 유령(iPod Ghost)’라는 유행어도 생겨났다는 것이다. 즉 작은 관심에 이용자들은 큰 감동을 받은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큰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기존 상품에 이용자를 위한 작은 변화 장치를 통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기업 경향을 보면 소비자를 위한 관심의 정도에 따라 기업의 매출 정도에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한때 서점가에서 유행했던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는 책이 있다. 이는 소비자를 응대하는 마케터들의 작은 배려가 얼마나 기업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기업 구성원 각자는 바로 기업의 얼굴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에는 최첨단의 장비보다는 보다 이용자를 위해 관심 정도에 따라 소비자의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관심에 목마른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눈길과 감정은 그들의 차가운 마음을 열기에 모자람이 없다. 따라서 성공의 열매는 바로 '소비자에 대한 기업의 관심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작은 것에서부터 감동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의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4. 저자소개토머스 데이븐포트 Thomas H. Davenport피터 드러커, 톰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영전략 애널리스트’로, ‘신경제의 마스터 10인’, ‘e-비즈니스 구루 25인’, ‘세계 최고의 컨설턴트 25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하버드경영대학원, 뱁슨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터크경영대학원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액센추어 전략변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데, 저서로는 《Working Knowledge》《What’s the Big Idea》《Thinking for a Living》(이상 하버드경영대학원 출판부) 등이 있다.존 벡 John C. Beck액센추어 전략변화연구소의 선임연구원, UCLA 앤더슨경영대학원의 초빙교수,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아이비경영대학원의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노스스타리더십 그룹 대표를 맡고 있으며, USC 애넌버그센터 선임연구원, 모니터 그룹 고문을 겸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아시아 비즈니스, 전략경영, 세계화, 리더십, 조직행동을 주제로 100편 이상의 책, 논문, 비즈니스 리포트를 출간했다.작성일 : 2006. 11. 25지은이 : rudder[저작권자 : Y. H. Seo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후감/창작| 2006.11.25| 4페이지| 1,500원| 조회(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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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Passion 백만불짜리 열정
    Passion 백만불짜리 열정저자 : 이채욱1. 열정, 성공을 이끄는 힘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 어쩌면 인생을 참 알차게 산다는 느낌을 받는다. 평소 그런 분들을 존경하면서 작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해 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실제 얼마가지 않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런 나를 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몇 번이고 고민했다. 그러나 결과는 지금까지 계속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세월은 자꾸만 흘러가는데 말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우상을 갖고 따르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닮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통해 자극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모습을 닮기 보다는 그가 행한 업적을 닮아야 한다. 욕심이 많다면 여러 사람의 업적을 동시에 닮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런 것에 예외일 수는 없는 일반적인 사람이다. 나에게 가장 존경하는 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현대그룹 총수였던 고 정주영 회장이다. 그의 모든 것을 존경한다는 것은 아니다. 난 그의 강력한 추진력을 존경한다. 마음먹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루었던 그의 추진력 말이다. 실제로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계획이 나에게 너무나 많다. 그러나 그는 달랐다. 장고의 시간도 필요 없다. 그 계획이 필요하다면 바로 모든 열정을 실천에 쏟아 붓는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달성될 때까지 정열을 쏟아 부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는 지금의 현대그룹을 이루어 냈다. 사람에 대해서도 이것 저것 다 따지다 보면 실제 닮고 싶은 부분이 별도 없게 된다. 모든 사람이 다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양은 모두가 일정하므로 한쪽이 많으면 다른 쪽은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의 양은 모두가 같다고 말이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행복한 줄만 알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더 많은 돈을며 화목을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조물주의 원리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떠나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보겠다. 흔히들 일반적인 사회 진출 과정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늙어서 은퇴를 하고 자식들과 생활을 하는 것이 일생의 간단한 과정이다. 이것은 아주 평범한 삶의 모습이다. 이런 평범함도 부단한 노력이 없다면 유지하기 어렵다. 그러나 좀더 욕심을 내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생각을 조금 바꾸어야 한다. 작은 것을 희생하고 큰 것을 향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 똑같은 삶의 모습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열정을 가지고 힘을 쏟는다면 일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지위와 명예를 얻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이런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을 사랑하고 일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것과 같이 삶의 활력을 위해 열정을 쏟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감히 하기도 힘든 일을 그들은 마다하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과감히 덤벼든다. 그런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열매를 맺는다. 그들은 그것으로 삶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다. 만고의 진리로 열정을 가진 자는 모든 것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2. 생각의 차이나는 가끔 생각의 차이가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하는지 생각하곤 한다.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는 인생의 마지막에 가보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다른 여러 곳에서도 설명했지만 나비효과, 즉 카오스 이론처럼 작은 변화가 인생 전체를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습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은 바로 이런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물컵에 물이 반쯤 남아 있다는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보는 시각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 물이 반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은 시각의 차이이지만 결과적으로 삶의 모습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예가 아닌가 싶다. 당연히 그런 삶의 모습이 좋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현실의 자신은 그렇지 못함은 어떤 이유일까?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 관리 부족이 아닌가 싶다. 자신을 돌이켜 보며 세상을 보는 자신의 시각이 어떠한지 평가해 보기 바란다. 하루의 생활 중에 조금의 즐거움도 없다면 그것은 심각한 상황임을 알아야 한다. 조용히 눈을 감고 그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 작은 것을 일일이 나열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답을 찾을 수 있고 실천 가능한 것들을 하나씩 지워보자. 마지막에 남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실천이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 것이다. 실천 가능한 것은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노력을 통하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실천하고 노력을 해도 불가능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는 자신의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즉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인생에서 더 소중한 것인지 우선 순위를 정해 더 소중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어느 정도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다면 자신의 미래는 적어도 지금보다는 밝아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적어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 아닌가 싶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세상을 기쁨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매일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3. 리더의 본질이 책을 통해 느낀 것은 이 책의 저자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인간다운 면이 있다는 것이다. 자고로 리더의 본질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의 본성에 대해 잘 알 수는 없지만 이 책에서 나타나는 그의 본성을 견주어 미루어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수많은 동서고금을 살펴보더라도 리더의 자질은 오로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덕을 먼저 갖춘 자라야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적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를 사실적 결과를 많이 접해 왔다. 똑같은 절차를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먼저 덕을 쌓는 일에 정진해야 한다. 최근에 서점가에 유행한 '배려'라는 책이 있다. 최근 삭막해져 가는 우리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덕의 작은 단위는 바로 작은 배려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려를 하는 작은 마음에서 실천을 한다면 머지않아 많은 존경을 받을 것이다. 어느 한 경영자는 거의 왕따 수준에 해당할 정도로 부하로부터 외면을 당했다고 한다. 업무지시는커녕, 공동 프로젝트 조차도 부서원간 협동이 되지 않아 거의 조직이 와해 직전에 있었다는 것이다. 한 신문에서 칭찬에 대한 칼럼을 읽고 그는 한가지를 실천하기 시작했다. 하루 3번 칭찬하기 프로젝트였다. 칭찬을 하면 오른쪽 주머니의 구슬을 왼쪽 주머니로 옮기는 것이다. 작은 실천이지만 그는 꾸준히 부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을 느끼던 직원들도 차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서의 분위기는전과 달리 확연히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금과 전과는 완전히 다른 관리자가 되어 부하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작은 실천이 그를 다시금 태어나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리더의 본질을 생각하고 진정 자신의 위치가 어떠한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적어도 자신을 따르는 부하가 다섯 손가락 정도 되지 않는다면 자신을 한번 점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4. 작가소개이채욱,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한국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 회장.2005년 한국인 최초로 GE의 인재 사관학교인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최고위급 경영진 프로그램(Executive Development Course)에 참여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데 이어, 2006년 에는 한국경영자대상(한국능률협회 선정)을 수상했다. 1946년 경북 상주 출생.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영남대 법학과에서 대학시절을 보내며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키웠지만 어려운 생활 여건으로 인해 취업을 선택속 승진하는 등 승승장구 했으나, 그만 회사 자본금의 3분의 1을 잃는 직장인으로서 최악의 경험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고를 수습하며 1년간의 지옥 같은 생활을 견딘 후 사표를 제출했지만, 회사는 그의 열정과 태도를 높이 사서 도리어 해외사업 본부장직으로 전격 승진을 시켰다. 1989년 삼성GE의료기기 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한 것은 GE와의 첫 인연이자 그의 인생의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그리고 창립 이래 줄곧 손실만 내며 존폐의 위기에 있던 삼성GE의료기기 회사를 맡아 6년간 연평균 45%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 실적을 올린 우량기업으로 탈바꿈 시켰다. 1996년, 그의 경영 신화를 지켜본 GE의 파울로 프레스크 부회장의 강력한 권유로 그는 삼성에 적을 둔 채 GE 메디컬 사업부문 동남아 · 태평양 지역의 책임자로 부임했다. 그 후 태국에서 시작된 IMF 외환위기로 인해 불가피하게 사업을 축소시키고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저자 특유의 감성경영과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구조조정 대상자들도 공감할 만큼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해냈다. 이때 글로벌 기업의 가능성을 경험한 그는 GE로 완전히 적을 옮기고 GE 초음파 의료기기의 아시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시장 점유율 6위이던 사업을 2년 만에 1위로 올려놓았고, 이것은 또 한번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2002년, 그는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해 떨어져 지낸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회사에 사의를 밝혔다. 그러나 그를 놓칠 수 없었던 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그를 GE코리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고, 2005년 다시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현재 그는 GE코리아의 사업을 확대하고 GE의 경영 노하우와 기업정신을 한국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및 교육위원장,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 자문위원, 전경련 국제 경영원 자문교수 및 영리더스 서포터즈 자문위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는 등
    독후감/창작| 2006.11.18| 4페이지| 1,500원| 조회(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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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동물농장’을 통한 현대 비판
    ‘동물농장’을 통한 현대 비판저자 : 조지 오웰1. 이상적 유토피아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소설이다. 구 소련의 정치적 탄압을 풍자한 조지 오웰의 소설은 1944년에 완성되어 출판하려 했으나 당시 영국과 구 소련과의 외교적 관계로 인해 초기 출판의 제약을 받기도 했다. 인간을 빗대어 농물 농장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권모술수는 결국 거대한 인간의 세상에서와 같은 이치로 작용되고 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마디로 유토피아를 향한 인간의 욕망은 단지 현실 도피를 위한 헛된 꿈이며 망상이었던 것이다. 인간의 욕망은 그 욕망이 채워질 때 새로운 욕망이 솟아나며 그것으로 인해 본래의 초심은 사라져 버려 결국은 원하는 유토피아를 이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건 짐승이건, 조직이 크든지 작든지, 조직이라는 것이 형성되면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세상의 이치를 축소한, 작은 축소판임을 알게 된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세상의 모든 것이 거짓되고 억지로 꾸며진, 추악한 것으로 보이니 마음이 그리 편하지는 않다. 이 소설을 떠나 우리의 주변도 마찬가지다. 정치인들을 실날하게 비방하고 비평하면서도 막상 본인은 작은 질서조차 지키지 않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우리들의 이웃들, 남이 무언가를 해주길 바라면서 진작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기적 사고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다. 소설이 말하는 유토피아처럼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이미 유토피아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시기와 질시, 비난 등 사악한 것들이 너무도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물질적 풍요만이 유토피아의 필수요소는 아니다. 정신적인 풍요, 사랑과 평화가 함께 공존하는 그런 사회가 바로 유토피아가 아닌가 생각한다.2. 국민의 책임이 소설은 작은 동물농장에서 시작한다. 지도자 수 돼지인 스노우볼(Snowball)과 나폴레옹(Napoleon)과 스퀼러(Squaler) 등이 등장한다. 스노우볼은 이상적 유토피아를 외치면 동물들의 자주적 삶을 요구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문제는 동물들 내부에 적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다 같이 꿈의 유토피아 건설을 위해 노력 하기는커녕 일종의 권력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스노우볼은 풍차를 건설해서 농장을 기계화하는 계획을 추진하려 했지만 나폴레옹은 그런 관심보다는 권력에 눈이 더 멀어 있었다. 결국 이상주의자인 스노우볼을 추방하고 그와 동조했던 다른 동물들까지 처형하면서 일약 독재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동물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동물들의 생활은 인간이 지배했던 시대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동물들의 권리와 자유를 외치던 이상주의자는 결국 자신을 위한 독재자가 된 것이다. 이는 결국 지배층의 욕심으로 일부 계층만 나아진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결국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유토피아는 건설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들의 권력잡기를 위해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했던 구 소련의 정치적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셈이다. 돼지들이 유토피아를 외치며 다 함께 건설하자던 동물농장은 결국 더 추악하고 타락한 농장이 되어 버렸다. 이런 점으로 보아 어느 집단이든 우두머리의 초심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지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언가를 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국민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자"는 케네디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들은 그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우두머리를 뽑는 것도 결국은 국민들이 행한 선거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던 동물농장이 그런 방향으로 치닫게 된 것도 권한을 제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전권을 우두머리에게 넘긴 동물들의 책임도 많은 부분 있음을 느껴야 한다.3. 현대 사회에 주는 시사점불만에 쌓인 정치 및 사회 실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동물들을 빗대어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100% 전달한 내용은 아니라고 본다. 인간을 동물에 비유한들 그 사실을 모를 리 없지만 욕심과 권력 애를 상징하는 돼지들의 모습을 보면서 겉으론 유토피아를 외치며 정치적 변화를 선동했지만 결국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급급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국민을 위한답시고 정치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낯 부끄럽게 뉴스의 일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들이 저지른 기가 막힌 불법 행위에 국민들은 배신감과 함께 분노를 싹이지 못하고 있다. 그런 뉴스는 이제 일상사가 되어 더 이상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조차 못하고 있다. 이런 우리의 현실은 소설 속의 동물 농장과 다르지 않다. 우리 선조들이 남긴 말이 생각난다. 우두머리로 나서고 싶다면 진정 자기 수양부터 먼저 해야 한다는 말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말뜻을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적인 내용이다. 그러나 그런 상식조차 우린 너무 쉽게 잊고 지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가슴속에 간직하고 자기 반성부터 먼저 하는 자세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싶다.4. 저자소개조지 오웰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로 본명은 에릭 블레어(Eric Arthur Blair)다. 인도 벵골에서 세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8세 때에 영국에 귀국하였다. 장학생으로 이튼교를 졸업하였으나,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버마의 경찰관이 되어 식민지의 실태를 경험하였다. 식민지에 대한 속죄의식을 가지고 있던 그는 스스로 파리·런던에서 궁핍한 생활을 한 뒤 교사·서점점원 등을 하면서 집필활동을 했다. 이 무렵부터 사회주의자가 되었으며, 1936년부터 스페인 내전에 공화파로 참가하였는데 는 그곳에서 겪었던 심한 내부 투쟁 실태를 보고하고 규탄한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영국방송협회(BBC)에서 극동선전방송을 담당하였다. 전쟁 중에 이미 동맹국인 소련의 스탈린체제를 예리하게 희화화 한 동물우화 을 집필, 전쟁 직후인 45년에 출판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해에 아내를 잃고 그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런던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언어·사고를 포함한 인간의 모든 생활이 전체주의에 지배되는 세계를 그린 미래소설 을 완성하였다. , 이 두 작품은 현대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을 풍자한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그는 또한 시대의 문제와 첨예하게 대립하였던 뛰어난 평론가로 반 전체주의지만 단순히 보수주의로 빠지지 않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입장에서 훌륭한 평론을 많이 발표하였다. 그 밖에도 소설 , 논문집 등이 있다.작성일 : 2006. 11. 10지은이 : rudder[저작권자 : Y. H. Seo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회과학| 2006.11.18| 3페이지| 1,500원| 조회(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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