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한국 직장인들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경제적인 여유가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반면 중국 직장인들은 행복의 조건 1위로 건강을 들었다.1일 채용포털 잡코리아가 중국 HR업체 차이나HR닷컴과 공동으로 한국 직장인 1천203명, 중국 직장인 1천37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한국 응답자의 45.4%는 경제적 여유를 꼽았다.그 다음은 건강(40.4%) 화목한 가정생활(30.9%), 만족스런 직장생활(26.4%)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중국 직장인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85.9%), 화목한 가정생활(74.5%), 사회적인 대인관계(71.5%) 등의 순으로 꼽아 한국 직장인들과 차이를 보였다.현재 행복한지 여부를 묻는 항목에는 한국 응답자의 11%, 중국 응답자의 18.5%가 각각 그렇다고 답해 중국이 한국보다 높았으며 반대로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답변은 한국이 37.9%로 중국(28.3%)보다 많았다.한편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한국(41.4%)과 중국(31.5%) 직장인 모두 직장생활을 많이 꼽았다.soleco@yna.co.kr(끝)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행복이란 자신의 삶에 대한 자기만족이라 정의할 수 있다. 때문에 각자의 문제일 수밖에 없고, 다차원적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행복의 조건이라면 돈, 건강, 인간관계, 심성 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가 돈과 행복이므로 돈에 대한 얘가를 중심으로 엮어나가볼까 한다.돈: 물질문명의 세상에서 돈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돈이 행복의 조건은 될 수 있어도 행복 그 자체는 아니다. 돈이 많아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말이다.돈이 곧 행복이라면 6~70년대 보릿고개를 살아왔던 시절에는... 아니, 백년 전... 천년 전...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옛날로 갈수록 점점 더 인간의 삶은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의 삶이 지금의 우리들 삶보다 불행했었으리라는 것은 기우이다. 컴도 티비도 전기도 없었어도, 아니 초롱불마저 없던 먼 옜날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이 지금보다 불행했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지금보다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 본다. 돈많은 미국이나 일본사람들이 동남아나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사람들보다 행복할 것이다는 것은 오산이다. 삶의 만족도에서 돈많은 나라 사람들이 가난한 나라 사람들보다 오히려 못하다.돈이나 권력, 명예 이런 것들이 삶의 치장은 될 수 있겠지만 그것들을 얻는 것이 곧 행복인 것은 아니다. 내가 1억의 재산을 가지고, 몇백만 원 또는 많아봐야 몇천만 원의 재산밖에 없는 가난한 마을에가서 산다면... 혹은 몇 십억 또는 몇 백억의 재산들을 가진 부자마을에 가서 산다면 나는 1억의 내 재산과 상관없이 행복과 불행을 왔다갔다 하게 될 것이다. 내 주변사람들이 나보다 못하면 나는 행복하고 나보다 좋으면 나는 불행하고, 이렇게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행복이라면 그것은 참된 삶도 참된 행복도 아니라고 본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이 시대 사람들의 삶의 행불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 또한 사실인 것 같다. 이것은 돈, 권력, 명예 지상주의가 낳은 시대적 병리현상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