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군 : 식품(라면)왜 식품을 선정했나?실제 나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품군이기 때문. 자동차, 가전제품, 신용카드 같은 경우 아무리 광고가 좋더라도 구매여건이 되지 않음. 식품 광고 같은 경우는 광고의 질에 따라서 구매취향을 바꾸기가 쉬운 편이지만 반면, 한번 소비자의 취향이 형성되면 구매취향을 바꾸기 어렵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해볼 때 견고해보이면서 유연해 보이는 이 시장을 어떻게 파고들지에 대해 조사해 보는 것에 흥미를 느낌.제품명 : 삼양라면‘삼양라면’을 선택한 이유단순하게 나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광고이었기 때문이다. 이미지만 떠오르는 광고는 많지만 상품과 함께 정확하게 광고가 일치해서 연상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제품과 광고가 진정한 의미에서 좋은 광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2. ‘라면’ 구매 시 나의 구매패턴오동통통~농심 너구리 ♬라면을 낱개로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전처럼 동전 몇 개만으로 라면을 사기에는 라면 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때문에 마트에서 묶음으로 사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묶음구매를 선호한다. 라면은 당장 먹지 않더라도 항상 집에 비치해 두어야 한다. 일종의 비상식량 같은 것. 나는 주로 너구리면을 즐겨 먹는다.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신라면은 매운 맛 때문에 계란을 먹으면 맛이 어울리지 않아 즐겨 먹진 않는다. 너구리면을 주로 먹었던 이유는 딱히 광고라기보다는 제품포장 디자인, 부드러운 국물 같은 요소 등을 고려한 것이다.또한 계절마자 조금씩 라면 구매패턴이 달라진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라면보다는 비빔면을 자주 사먹는다. 더위에 지친 시기에 적절하게 방영되는 비빔면 광고는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팔도 비빔면’) 비빔면의 매콤한 맛을 생각나게 한다.삼양라면광고분석친숙한 멜로디, 징글효과(함께라면~삼양라면~친구라면~삼양라면)광고의 효과는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나 제품을 기억에남기는가 하는 점이 관건이다. 그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방법이 CM송이나 징글(jingle)이다. 영상을 통한 시각적 정보와 동시에 소비자의 귀를 공략하는 방식이다.소녀시대가 부른 보글보글송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보글보글’ 멜로디에 쉽고 재미있는 가사를 붙인 삼양라면 CM송으로 노래에 맞춰 라면을 끓이고, 먹는 동작을 응용해 만든 ‘보글보글’ 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소녀시대 cf 모델, 아이돌효과예전의 아이돌 그룹이 신비주의였다면 최근 아이돌 그룹은 친숙함을 콘셉트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어 광고계에서의 인기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은 식음료 제품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광고효과가 가장 높은 여자연예인으로 꼽히면서 이들이 출현한 cf의 제품은 엄청난 매출향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굽네치킨으로 소녀시대의 굽네cf이후 400% 이상의 매출향상을 거두었다.orange color(밝은 오렌지 컬러로의 변경)삼양라면은 30년 만에 포장지 디자인의 바탕색을 주황색에서 밝은 오렌지색으로 변경했다. 삼양라면은 광고와 제품의 컬러를 일치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오렌지는 따뜻함과 생동감, 활력을 상징하는 색상이며,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소비재이다. 기업들이 오렌지색을 통해 고객 감성을 자극하고 생동감 있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많이 쓰인다. 특히 올 봄에는 오렌지색 컬러가 트렌드로 오렌지색을 사용하는 삼양라면이 더욱 부각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나의 사찰 탐방기엄마는 우리 집이 대대로 불교 집안이라고 하나 사실 나는 어렸을 적 부활절이면 교회에 가서 계란을 얻어먹은 기억이 난다. 딱히 불교라고 하기도 뭐하고 기독교라기 하기도 뭐한 , 그냥 나는 나를 ‘무신론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는 내게 항상 너의 마음의 뿌리는 불교로 생각하라고 종종 말씀하시곤 하셨다. 예전에 집안에 힘든 일이 있었을 때도 엄마는 만약에 너희 들을 낳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절에 들어가셨을 거라는 말을 하시곤 하셨다. 선명하게 기억하는 것 중의 하나는 부처님 오신 날 나는 비빔밥에 된장 한 그릇을 먹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비운 그릇들을 하루 종일 닦았던 기억이다. 당시에 중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그 때 왜 설거지를 해야 하는지는 몰랐으나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 들였던 것 같다. 어렸을 적, 친구들은 절에 가면 무서운 부처님 상에 묘한 염불 소리에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지만 나는 오히려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맑은 공기와 물소리가 좋았다.이번 사찰 탐방 과제를 계기로 나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삼충사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삼충사는 내가 사는 고향 충주에 위치한 조그마한 절로 고등학교 시절 통학을 하면서 지나다니면서 봐오던 절이다. 그 당시에는 혼자서 절을 찾아갈 용기가 나질 않아 그냥 지나쳤지만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꼭 찾아가 보리라 다짐했다. 사실 얼마 전에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 낙산에 있는 낙산사를 다녀왔는데 삼충사는 석모도와 낙산사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뛰어난 경관을 갖고 있는 절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절을 찾아 가면서 마주친 가을 낙엽과 늙은 호박, 새소리, 조금은 차가운 바람 모두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오후 두 시경, 절에 도착했다. 미리 스님들께 드릴 두유까지 준비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절을 향해 총총총 올라갔다. 하지만 이게 왠일! 절간 앞에는 ‘출입금지’ 팻말에 떡하니 놓여져 있었다. (스님, 놀라지 마세요. 정말로 실제 상황입니다.) 너무 의아해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오늘은 스님들께서 모두 구인사에 들어가셨다고 스님들은 한 분도 안계시며 절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시는 거였다. 나는 너무 충격이 심해 그럼 전 어떻게 하냐며 스님들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였으니 불행히도 스님들께서는 월요일이나 되야 절에 돌아오신다고 하시는 거였다. 혼자서 절에 찾아간다고 대견해 하시던 어머니께서도 생각보다 너무 일찍 집에 돌아온 날 보고 깜짝 놀라는 눈치셨다. 이번 삼충사 방문기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저는 정말 사찰 방문을 하였답니다 스님 ㅜ_ㅜ)나는 꼭 이번 기회가 아니더라도 조만간 시간을 내서 꼭 다시 삼충사를 찾아 가기로 마음 먹었다. 오늘 오후, 우연히도 사진 속에 계신 스님을 만나 함께 사진도 찍고 좋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카메라 용량 때문에 계속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했는데도 스님께서는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으시고 흔쾌히 촬영에 응해 주셨다. 정말 동국대 스님 분들은 모두 어질고 너그러우신 분들이다. (오늘 정말 추웠잖아요 스님~~사진 상으로는 잘은 안보이지만 정말 추웠답니다^^;;)
현대 여성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결혼과 이혼에 관한 나의 생각우리는 종종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여자의 팔자가 남자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는 말로 여자에게 결혼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 이 말은 왠지 여자를 무능력해 보이게 하고 남편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모습으로 보이는 존재로 만들기 때문이다.이제 세상은 달라졌다. 흑인 대통령 오바마에 맞서 남자 못지않은 기량을 보여주며 우먼파워를 자랑한 힐러리도 어린 시절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엄청난 독서와 인맥으로 세계에서 가장 파워 있는 방송인으로 선정된 오페라윈프리 또한 나와 같은 여자이다.과거와는 달리 평등한 교육의 기회, 성차별 근절 운동, 민주주의 의식 등으로 인해 여성의 인권과 권익이 많이 보장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뿌리 깊은 유교사상으로 인해 여성의 인권과 권익 향상이 조금 더디게 발전해왔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도 차도르(이슬람 지역 여성이 외출 시 온몸에 두르는 망토)로 온 몸을 가리고 일부다처제의 관습으로 인해 여러 부인이 줄줄이 딸린 남자에게 시집을 가야하는 일부 비선진국 국가의 여성보다는 훨씬 자유를 보장 받고 비교적 사회 활동이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나도 자유와 인권을 존중 받는 대한민국의 한 여성으로서 여자로서의 나의 삶에 긍지를 느끼며 원대한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한 집안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삶을 꿈꾸기 보다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살아가기를 원하며 남자를 생계의 수단, 신분상승의 도구로 생각하기 보다는 함께 협동하며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파트너로 여긴다.과거의 여성들은 사회 참여보다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남편 내조, 시부모 공양, 자식 부양 등에 일생을 바치고 자신의 욕심과 꿈을 위해서 사는 것을 포기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여자에게 가치 있는 삶이란 훌륭한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 이에 남편들은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자식을 키우는 아내의 모습에서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성이라는 느낌보다도 가정을 꾸려나가는 한 명의 가족이라 느끼며 때로는 외도를 일삼으며 혹시나 이러한 행동들이 발각 되더라도 공공연히 묵인 되곤 하였다.시대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이렇게 여성이라는 존재에 대한 모습도 시대가, 여성 자신이 만들어 갔던 것이다. 하지만 두말할 나위 없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모습은 바로 타인의 의한 여성으로서의 삶이 아닌 나 자신에 의한 나 자신을 위한 여자로서의 삶이다.때문에 결혼이라는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일 필요가 있다.혹이나 못된 시어머니가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을 뒤집어 엎고 남편이 허구언날 술을 먹고 들어와서 구타를 일삼고 여자에 정신이 나가 집안경제를 돌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평생 인내하며 살아갈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