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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스페인의스포츠문화
    스페인의 현재 사회는 완전히 서구 선진사회로 진입해 있으며, 유럽연합의 일원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982년도에는 축구월드컵, 1992년 바르셀로나시는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올림픽 위원장을 장기간 역임하고 있는 사마란치도 또한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또한 1992년도에는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개최한적도 있는 국가이다. 스페인 사람은 축구를 열광적으로 사랑하고 농구나 테니스, 골프, 스키, 수영 등 모든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우선 스페인의 스포츠에 대해서 얘기하면 일반인들은 열에 아홉은 축구부터 생각할꺼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현재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것도 하나의 이유이긴 하지만 프리메가리가로 불리는 스페인 축구리그가 세계3대리그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현재 가장 유명한 선수들이 몰려있고 32개팀 선수들의 연봉을 모두 따지면 작은 나라들의 1년예산보다 더 많기도 하다. 우선 프리메가리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4부로 구성된 에스파냐 프로축구 리그 가운데 1부 리그를 가리키며, 정식 명칭은 프리메라디비전(Primera Division)이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 A와 함께 세계 3대 프로축구 리그로 꼽힌다. 20개 소속 클럽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클럽당 38경기를 치르며, 승리하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어 총점이 가장 높은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승점이 같은 경우, 어웨이 경기에서 많이 승리한 클럽에 가산점을 주는 규칙이 있다. 정규 시즌이 끝나면 1부 리그 하위 2개 클럽과 2부 리그 상위 2개 클럽이 서로 자리를 바꾸고, 1부 리그 17·18위 클럽과 2부 리그 3·4위 클럽이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상위 2개 클럽이 1부 리그에 속하게 된다. 1928년 10개 클럽으로 창설된 이후, 1933년 12개, 1941년 14개, 1950년 16개, 1971년 18개, 1987년 20개, 1995년 22개로 늘어났으며 1997년에는 20개로 줄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다 우승 클럽인 레알 Division A), 3부 리그인 세군다디비전 B, 4부 리그인 테르세라디비전(Tercera Divi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리그에 20개 클럽, 2부 리그에 22개 클럽, 지역리그로서 4개 그룹으로 나누어진 3부 리그에 80개 클럽, 17개 지역리그로 구성된 4부리그에 340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총 등록 클럽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 올초에 심판 임금체불로 인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중단위기에 몰렸었다. 심판들이 임금체불에 항의, 파업을 경고하고 나섰는데. 프리메라리가 심판들이 미지급된 2달분의 월급을 줄 것을 요구하며 파업을 경고하고 나서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가 무산될 위기에 몰렸던것이다. 월급 미지급 사태는 스페인리그 사무국과 축구협회 사이의 혼선에서 비롯됐다. 통상 프리메라리가 심판들의 월급은 스페인리그 사무국이 축구협회를 통해 주 도록 되어있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다행히 이때는 양측의 혼선으로 인하여 심판들의 짧은 파업으로 끝났었으나 이번엔 더 큰 문제가 생겼다. 현재 구단주들이 담합해서 내년부터 TV중계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리그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말도 돌고 있을정도로 재정난이 심해진다는 소리도 있다. 그만큼 프리메가리가에서 선수들이 받는 연봉이 엄청나다는것이다. 이 정도로 스페인리그에 대해서는 설명을 마치고, 이렇게 뛰어난 리그가 있고 또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축구이지만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국제대회에서 징크스가 심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게 승부차기 끝에 지고 말았던 2002월드컵을 비롯해서 스페인은 8강, 또는 4강이 한계라는 소리를 항상 듣고 있다. 유명한 선수로는 라울. 푸욜.테리스.비야.엔리케.호이칸.로날도 등이 있다.다음으로 보통 사람들이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정렬의 상징 열정의 상징인투우가 있겠다. 흔히 투우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투우는 스포츠가 맞다.유명한 '알타미라 동굴벽화'에서도 볼 수 있듯, 소는 인간의 삶에 있어 풍요를사람들에겐 놀이가 아닌 인생의 철학을 담은 하나의 의식이다. 투우는 목축업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신에게 숫소의 죽음을 바치는 의식에서 기원한다. 투우사가 숫소를 향하여 사력과 기술을 다하는 모습은 발레의 2인 무도와 비슷하다고 하며, 투우에서 살해가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긴 하지만 그것이 최고의 구경거리는 아니며, 투우사와 숫소의 솜씨 즉 파세(pase)가 최고라고 하겠다. 투우의 공식적인 행사는 3월에 발렌시아의 '불축제'로 시작되며 10월 사라고사의 피랄축제로 막을 내린다. 여하튼 현재 모두들 잘 알다시피 스페인에서 매우 인기있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럼 투우의 나라 스페인이라고 불릴정도로 스페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투우에 대해서 알아보자.영어로는 불파이팅이라고 한다. 특히 에스파냐에서 발달하였고, 국기(國技)로 되어 있다. 에스파냐에 투우를 전한 것은 무어인(人)이라고 하며,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궁정(宮廷)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18세기 초 부르봉 왕조(王朝)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한다. 투우사의 개조(開祖)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인 프란시스코 로메로라고 하며, 지금도 에스파냐의 투우사 중에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이 많다. 에스파냐의 투우는 매년 봄 부활제의 일요일부터 11월까지 매일요일에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등의 도시에 있는 아레나(arena)라고 하는 투기장에서 개최된다. 투우는 오래전부터 엄격한 규칙에 따라 행해지고 있으며, 투우사는 주역을 마타도르(matador)라 하고, 그 밖에 작살을 꽂는 반데릴레로(banderillero)가 두 사람, 말을 타고 창으로 소를 찌르는 피카도르(picador)가 두 사람, 페네오(peneo)라는 조수 여러 사람이 일단이 되어 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투우는 투우사를 소개하는 장내 행진으로부터 시작된다. 투우사는 모두 중세기풍의 금·은으로 장식된 화사한 복장을 걸치고 엄숙하고 화려한 연출과 함께 투우 특유의 분위기를 엮어낸다. 투우사에 대한 날뛰듯이 장내를 휘젓는다. 이어 말을 탄 피카도르가 등장하면서 불루라델로는 퇴장한다. 피카도르는 교묘하게 말을 부리면서 창으로 소를 찌른다. 소는 더욱 흥분하여 자기 성질을 억제하지 못할 정도에 이른다. 다음 반데릴레로가 등장하여 소의 돌진을 피하면서 6개의 작살을 차례로 소의 목과 등에 꽂는다. 작살이 꽂힐 때마다 소는 더욱 미쳐 날뛰며 이에 따라 장내는 야릇한 흥분에 싸이게 된다. 이때 주역 마타도르가 검(劍)과 물레타(muleta)라고 하는 막대기에 걸치듯이 감은 붉은 천을 들고 등장하여 거의 미쳐 버린 소를 상대로 물레타로 소를 유인하고는 교묘하게 몸을 비키면서 소를 다룬다. 싸우기를 약 20분, 장내의 흥분이 최고도에 이를 무렵 마타도르는 정면에서 돌진해 오는 소를 목에서 심장을 향해 검을 찔러 죽임으로써 투우는 끝난다. 투우의 볼 만한 장면은 이 마지막 20분간으로서 마타도르의 화사한 복장과 투우장의 중앙에서 자신은 그다지 움직이지 않으면서 좌우로 소를 물레타로 다룰 때의 몸동작은 마치 고전무용의 한 동작과도 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투우는 에스파냐 이외에 프랑스 남부·포르투갈·남아메리카·멕시코·페루 등에서도 오래전부터 행해 왔으나 나라에 따라 투우의 전개방식이 다소 다르다. 포르투갈과 같이 관객 앞에서 소를 죽이는 일을 금하고, 투우사의 안전을 위해 쇠뿔에 가죽으로 된 주머니를 씌우는 곳도 있는데, 이것은 마타도르가 소의 마지막 숨통을 끊는 장면을 동작만으로 그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투우에 쓸소는 투우가 열리는 당일 이른 아침에 고르고, 푸른 초원에서 방목된몸무게가 4백50~6백50Kg인 3~4년생을 사용한다. 보통 한번의 투우에 3명의 투우사가 등장한다. 시간이 되면 투우사는 붉은색 천 물레따 를 흔들며 거품을 뿜으며 달려오는 소와 접전을 시작한다 잠시후 투우사는 소를 삐까돌이라고 부르는 보조 투우사 가까이 유인해 가고,온몸에 방패를 두른 말을 타고 나온 삐까돌 은 큰 창으로 소의 등과 복부를 찔러 피를 흘리게 만든다. 소가 피를 많이 흘러마리가 나와 싸움소를 이끌어 우리로 데려가 버리고, 관중이 올래, 올래 를 외치면 투우를 시작한다.투우 시간은 너무짧아도 길어도 안된다.피를 많이 흘린 소가 긴 혀를 땅에 끌며 거친 숨을 내쉬면 투우사는 에스파다 라는 칼로 등급소 를 깊숙히 찔러 숨통을 끊는다. 투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투우사가 단칼에 소의 숨통을 끊어놓지 못하면상품인 소의 귀를 받지 못한다.반대로 투우사가 잘했다고 생각되면 소의 양쪽 귀를 상으로 받고, 더잘하면 두귀와 꼬리까지 상으로 받는다. 죽은 소는 투우 경기가 끝나는 즉시 토막내어져서 시내의 레스토랑에 팔려간다. 그리고 그 날 밤, 시내 레스토랑들에는 투우의 고기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투우용 소는 근육질의 숫소이다. 고기가 질기며 맛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값은 보통 쇠고기의 두 배 이상이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비싼 돈을 내면서 이 맛없고 엄청나게 질긴 고기를 턱이 빠질 듯이 씹으며 즐겁게 먹는다. 투우가 끝나고 밤이 되면 팜플로나는 더욱 더 바빠진다. 많은 영화나 그림, 사진등에서 투우를 소재로 하거나 스페인을 표현할 때 빠지지 않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세 번째로는 스페인 전통춤중의 하나인 플라멩고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놀이공원이나 오페라등을 통해서 자주 접할수 있게 된 춤이고 점점 우리에게 알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따지면 음악분야로 넣는 사람들이 많으나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에 세 번째분야로 집어 넣었다. 그럼 플라멩고에 대해서 알아보자.플라멩고는 15세기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정착한 집시(gypsy)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음악과 춤이다. 안달루시아의 사크로몬테 언덕에는 예전에 집시들이 동굴 속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방랑생활을 하던 집시들은 이 곳에 모여 살면서 자신들의 슬픈 처지를 노래와 춤 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것이 차츰 외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정열적인 플라멩고로 발전하게 되었다고다.
    인문/어학| 2006.12.12| 5페이지| 1,000원| 조회(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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