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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페놀오염
    1. -사건의 경위-이 사건은 대구지역에서는 무려 1만 3천여명의 시민들이 피해신고를 했으며 내외의 유수재벌 '두산그룹'은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를 당했으며 사회적으로 환경문제가 핵심적이고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대구에는 민간환경단체조차 부재한 상황에서 '페놀사건'은 그야말로 성장과 30년 독재정권에 의한 '폭압적 근대화'의 어둡고, 비극적인 측면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오직 외형적인 성장만을 발전의 지표로 삼은 개발독재의 왜곡된 근대화의 논리가 그 바닥부터 허구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었다. 1991년 당시 두산전자에서 전자회로기관의 재료공정에 필요한 페놀 30t이 유출되어 낙동강 하류지역에 일시적으로 페놀의 농도가 증가된 사건이다. 특히, 인근 대구시의 수돗물에까지 페놀 및 염소소독결과 2차적으로 생성된 염화페놀로 인하여 심한 악취가 발생하였다. 페놀이 염소와 반응하여 염화페놀이 생성되면 악취가 100배 이상 증가하여 다른 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대구시민 70%의 식수를 공급하는 다사유원지에 페놀원액은 살균제인 클로로페놀을 형성, 페놀허용기준의 300~500배에 이르는 오염을 일으키게 되었다. 검찰조사결과 두산전자는 1990년 11월 1일부터 1991년 2월 28일까지 무려 325t의 페놀을 공장인근에 있는 낙동강 상류로 불법 방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차 페놀사태의 충격과 사후수습이 채 끝나기도 전인 4월 22일에 또다시 제2차 페놀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사건 발생 후, 대구시는 2차례에 걸친 페놀폐수로 인한 피해신고를 받았으며, 여기서 물질적 피해 11,197건, 피해금액 11억6천2백만원은 배상되었으나 1, 377건의 임산부 등의 피해는 그 책임에 대한 입장의 차이로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2. -사건으로 인한 피해범위-페놀은 피부점막을 부식시키고, 단백질 및 세포원형질을 변성시키며 적혈구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산소의 전달을 방해하는 하인츠 소체(Heinz Body)를 생성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Pierre, 1990). LD50(반수치사량) 은 530 mg/kg이다. 경구 섭취 시에 소화기 점막의 염증, 복통, 구토, 혈압강하, 경련과 호흡 및 출혈을 일으키며, 페놀 증기를 흡입 할 경우 두통, 권태, 식욕감소가 일어난다. 실험동물에 25∼50 ppm의 농도로 5일간 흡입시킬 경우 호흡곤란, 폐 장애, 운동마비, 간장 및 신장독성이 나타나며, 실험동물에 230 ppm의 농도로 8시간 흡입시킬 경우 눈. 코 자극, 가벼운 운동장해 및 근육경련이 일어나지만 1일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된다(Keating et al., 1976).이렇듯 페놀은 많은 피해를 끼치는 화학물질인 것이다. 그러나 페놀을 검출할 수 있다. 원폐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폐수 처리과정을 거친 후 방류수에서 검출된 페놀의 화학적인 변이 생성 메카니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원폐수에서 검출된 이소프로필벤젠이 라디칼을 형성한 다음 폐수처리공정 중의 공기폭기하에서 산소분자(O2)와 반응하여 tertiary isopropyl benzyl 중간체를 생성하고, 이것은 다시 이소프로필벤젠과 반응하여 이소프로필벤젠 하이드로퍼옥사이드를 생성하는 라디칼 연쇄사슬반응(Free Radical Chain Reaction) 과정을 거친다(Carey and Sundberg, 1990). 이 화합물은 폐수 처리공정 중의 화학적 처리시 황산 pH
    자연과학| 2007.05.08| 5페이지| 1,000원| 조회(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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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장미의 이름
    -줄거리-한 수도원에 윌리엄 수도사와 그의 제자가 발생하는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윌리엄은 당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던 황제측과 교황측의 회담을 중재하기 위해 이 수도원에 파견되었지만, 수도원장의 부탁에 따라 수사를 시작한다.발생하는 살인사건에 대해서 수도원 측의 반응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고 윌리엄 수도사에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대해 의문을 갖은 윌리엄 수도사는 하나 둘씩 증거자료를 수집 하던 끝에 인간의 행위임을 밝혀내고 더욱더 수사에 매진 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이 살인사건은 일곱 천사가 한 명씩 나팔을 불때마다 지상에서 재앙이 벌어지며 천사들이 나팔을 다 불게 되면 적 그리스도가 출현하고 세계 종말의 날이 도래한다는 요한 계시록의 예언을 본딴 연쇄 살인사건임을 의심게 된다.교황이 파견한 베르나르 귀가 도착하면서 일은 더 복잡해진다. 한편, 아드소는 수도원 안에서 이 마을의 여자 하나와 같이 밤을 보내게 되고 죄책감과 사랑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윌리엄 수도사는 비밀에 싸인 도서관을 의심한다. 광신의 정체, 모든 해답이 거기에 있었다. 그리고 범인도 그곳에서 윌리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여자는 베르나르에 의해 마녀로 몰려 화형당할 처지가 된다.-감상문-장미의 이름을 처음 보고 난후에는 솔직히 줄거리 외에는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다.그래서 다시 한번 영화를 보고 호르헤 신부가 왜 사람을 죽였으며 월리엄 신부는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갔는지를 보며 그에 따른 월리엄, 호르헤 신부의 이념 즉, 사상을 알게 되었다. 호르헤 신부는 그 당시 타락한 수도원의 최고 책임자로 대부분의 권력을 지닌 사람들이 그러하듯 새로운 학문인 인문주의를 거부하며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가 절대 진리이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은 살아있을 가치도 없다고 믿고 있는 권위적인 인물이다. 이와 반대로 호르헤 신부와 대립하는 월리엄 신부는 인문주의자이면서 자연과학을 수용할 줄 아는 근대적인 성격을 지닌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다. 또한 영화에서는 청빈과 금욕의 상징인 프란체스코 교파를 대변하고 있다. 두 인물의 특징에서만 보아도 이 영화에서 일어나는 종교적 대립과 그 시대의 이념의 갈등을 볼 수 있다. 중세시대 기독교는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 마녀사냥이라든지 십자군 전쟁을 통해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고 남을 탄압하는 아주 타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르에 신부는 앞에서 얘기했듯이 너무 독단적이며 성직자는 웃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리고 지식은 돌고 도는 것이지 새로운 지식은 생겨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런 믿음 때문에 호르헤 신부는 묵시록의 예언을 가장하여 웃음을 줄 수 있는 희극을 번역하던 사람들을 죽인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간다. 왜 성직자는 웃어서는 안되는 것일까? 나중에 보면 호르헤 신부가 웃음을 싫어하는 이유는 웃음은 두려움을 없애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호르헤 신부는 두려움이 없다면 종교의 존재가 무의미 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두려움을 가질 때야 말로 진실히 종교를 원한다고 믿고 있었다. 여기서 호르헤 신부의 이념적 괴리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두려움을 가질 때 종교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종교는 사람들의 이런 두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필요하다. 이러한 것으로 보았을때 이시대의 종교는 그런것을 만족시켜주지 못 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또한 이 영화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의미를 부여하여 표현하고자 한것 같다. 일단 윌리엄수도사의 경우 책, 곧 지식이자 이성을 통하여 진정한 진리를 나타내려 했던 것 같다.앗소란 캐릭터는 화재의 현장 뿐만 아니라 이성을 통한 결정이 아닌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에게 갖추어진 감정에 더욱 충실하고 있다. 이로보아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었는데 바로 진정한 진리를 인간애, 즉 이성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중시함으로 이는 곧 종교가 가져야 할 너무나 당연한 이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요르게 신부는 광신적이고 독단적인 자로 평가되는데 그는 두려움 없이는 신앙이 존재할 수 없다는 자신의 논리를 모든 기독교인이 가져야 한다는 독단적 오류에 빠져 진정한 진리로 나아가려는 다른 모든 이에게 자신의 논리만을 강요한다. 결국 이는 인간을 위한 종교가 아닌 종교를 위한 종교라는 이상한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베르나르 드귀는 위선적인 종교의 지배 계층을 상징하는 인물로 종교를 권력 유지의 도구로 사용하는 데 사건 해결을 통한 진실의 규명보다는 지금까지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 종교재판을 이용해 사건을 덮어 버리려 한다. 결국 모든 사건은 요르게 신부가 자신의 사상을 고집하기 위해 금서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독약을 발라놓음으로써 발생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독후감/창작| 2007.04.05| 4페이지| 1,000원| 조회(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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