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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의 성공사례와 실패요인 분석 평가A좋아요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의 성공사례와 실패요인 분석Ⅰ. 서론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서 유통경로설계에 실패함으로써 씁쓸하게 자국으로 돌아가야 했던 대표적인 케이스가 한국에 진출했던 월마트와 일본의 파나소닉 등이 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이름 나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만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물론 이러한 사례에는 인도에서 실패한 켈로그라든지, 일본에서 실패한 스타벅스라든지 여러 기업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굴지의 기업들은 왜 유독 그 특정 나라에서는 실패를 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그들은 브랜드 파워가 있고, 대개는 품질과 같은 경쟁력을 보유함으로 매력적인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현지인들에게 다소 문화적으로 이질적이거나 또는 현지인들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현지 고객들의 눈길조차 제대로 이끌어 내지 못한 결과로써 실패를 하게 된 것이다.따라서 이 리포트는 유통경로설계에 있어서도 성공사례를 살펴보면서 어떤 전략을 통해서 성공했는지를 알아보고, 특히 로컬라이제이션, 현지화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또한 여러 실패사례 분석을 통해 실패요인에 대해서도 분석해보았다.Ⅱ. 본론1. 문제 제기떠오르는 국제시장하면 역시 중국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실제로 중국으로의 진출은 굉장히 활발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 기업의 진출 양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중국을 시장이라는 관점으로가 아니라, 인건비가 싼 공장이라는 관점을 통해서 바라본 경향이 컸다. 따라서 현지화 전략은 물론이거니와 현지인들을 배려한 유통경로를 구축하지 못했고 그러한 마케팅도 역시 부족했다.중국에 진출했다가 실패하여 다시 돌아오는 기업이 무려 진출한 기업의 40%나 된다고 한다.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 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중국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한국식의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인데, 즉 현지화전략의 미흡 때문인 것이다.특히 중국 시장은 특수한 사회 구조와 소비계층의 빈부격차 및 다양성, 급격한 사회변화 등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사전조사를 통해서 철저히 상권을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한국과 상이한 법률체계부터 시작해서, 중국에 맞는 기업형태, 기업소유구조, 진출지역, 허가증 획득, 중국정부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 후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중국의 문화와 현 의식구조, 사회분위기가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대상고객의 소비수준, 의식수준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야하며, 또한 그러한 것을 고려하여 지역 및 유통경로를 선정하여야 한다.유통과정에 있어서 판매방식도 굉장히 중요한 한 측면으로 작용하는데, 대리점, 전문점, 중국 현지와의 파트너십 등의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다.유통경로 상에 있어서 구성원들 간의 신뢰를 제대로 쌓지 못하여 계약이 위반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경우로 인하여 중국 진출이 좌절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또한 계약 위반이 아니더라도 신뢰 없는 타국 기업과의 계약 하에서 서류의 작성이 미비 되어서 분쟁이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KOTRA에서 진출 실패사례를 보면 실패사례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기업의 이름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계약 위반과 같은 계약상의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진출이 좌절되는 경우를 매우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또한 계약상의 문제는 아니지만, 유통경로 상의 구성원들의 신뢰를 쌓지 못해 생긴 일로 외상판매대금의 미회수, 대금결제 거부, 결제방식의 불일치 등의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기술유출로 인해서 진출에 실패한 기업도 있었다. 사실상 중국에서는 원가경쟁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기술이 유출됨으로써 현지기업보다는 같은 제품에 대해서 원가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술유출은 기술의 유출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피해지만, 원가경쟁력에서 밀려 수요에도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2. 성공사례중국에서 성공한 기업 중 하나인 (주)크린랩은 사전조사와 상권분석을 철저히 하고 현지화전략을 통해서 성공적인 경영을 이뤄나갔다.크린랩은 지역, 업종, 판매대상, 문화 등을 조사하였고, 책, 강연회, 현지방문 조사 등을 통해서 사전조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에 있어서의 성패사례를 분석하여 실패요인을 줄이려고 하였고, 중국 상권 전반에 대한 연구가 이뤄졌다. 또한 대도시 10개 이상을 돌아다니면서 위치 선정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수행하였다.2년간을 조사한 끝에 고객을 중국전역의 중국인이라고 결정, 상해로 진출 지역을 결정하였다. 이 당시 상해에는 대기업이 대부분이었고, 중소기업은 청도나 심양으로 진출하였는데 크린랩은 2년간의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과감히 상해에 진출하였고 그리고 성공할 수 있었다.진출하여서도 계속적으로 현지화전략을 통해서 기업을 유지, 발전시켜나갔다.유통경로의 설계는 다른 마케팅믹스 구성요소에 대한 의사결정보다 기업에게 장기적 파급효과를 주게 되므로 기업전체의 장기목표가 먼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크린랩은 중국에 3년간 투자했고 그 후 다시 재투자 하여 유통경로를 탄탄하고 신뢰감 있게 구축하기 위해서 대형 할인점에만 입점하여 단기적으로가 아닌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전국 30개 도시에 200여개의 할인점에 입점하게 되는 성과를 보여줬다.또한 한국과 중국과의 유통환경의 차이점을 파악하여 차별적인 대응으로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중국의 유통환경 때문에 크린랩은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뻔 하였다. 물론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었고 따라서 그러한 조사를 통해서 먼저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이다.한국과는 달리 중국에서는 대리점 개설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국에서는 120개의 대리점이 있는 크린랩이었지만 중국에서는 부동산이 국가소유였기 때문에 대리점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게다가 중국이 보통 큰 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조와 배송,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시간이 매우 오래 소요되었다. 이러한 물류과정을 안고 갈 경우 박리다매가 성립이 되지 않게 되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대형할인점과의 유통경로를 구축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또한 한국과는 상이한 ‘상도’가 있었는데 이러한 관행에 대한 대응 역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중국의 대형할인점은 우리나라 보다 더욱 그 횡포가 심했고, 또한 입점하여서도 한 달 동안 일정한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퇴출되기도 했다.크린랩은 현금유통만을 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수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실패하는 기업이 매우 많다. 따라서 흑자임에도 도산하는 흑자도산의 우려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크린랩은 현금유통만을 고집했던 것이다.크린랩은 철저한 사전조사로 이러한 것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외에도 광고비가 비싼 대신 광고는 하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판촉 전략을 사용하여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지인력에 대한 인격적 대우 및 승진은 크린랩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내서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크린랩은 중국을 인건비가 싼 공장으로 본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내수 시장으로 파악하고 2년간을 분석하고 조사하였으며 3년간 투자하고 큰 성과를 내지 못했음에도 장기적인 뚜렷한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다시 재투자하여 성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3. 실패요인실패한 사례는 대체적으로 사전조사와 상권분석의 미흡과 유통경로 구성원간의 신뢰 부족으로 인한 계약 위반이나 대금 미회수 등이 대부분이다. KOTRA에서 실패사례를 매우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실패사례는 대개 기업체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사례는 개인적으로 정리하였고 본 리포트에서는 실패한 요인이 무엇인지만 열거해보았다.(1) 사전조사, 상권분석의 미흡, 사업타당성 검토의 부족최고 경영진의 선결정 후 밀어붙이기 식의 투자진출로 인해 시장조사 및 수요특성 파악 등 사전조사가 미흡하여 수요 상품이나 수요량 등을 잘못 측정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또한 과도한 투자로 인해 수요부진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위기에 대처할 능력을 상실하여 사업 부실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뿐만 아니라 한국과 이질적인 문화와 사회 환경에 대한 미흡한 조사로 인해 시행착오에 많이 부딪히게 되고 기업의 경우 이러한 작은 실수는 곧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글로벌기업의 경우에는 대처 매뉴얼을 보유(예: 모토로라, IBM 등)하고 있으면서 해외에 진출했을 시의 대처 방안을 갖고 있다. 그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문제 발생시 빠른 조처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가 미흡한데다가 갑작스런 변수에 대한 조정 실패로 진출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영/경제| 2007.12.05| 6페이지| 1,000원| 조회(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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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Ⅰ. 서론우리가 어렸을 적에 수 십년 후에는 로봇이 설거지를 하고, 숙제를 대신 해주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40년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40년 후에는 연금의 고갈로 인해 노인과 저소득층의 사회적 부양능력이 한계에 달해 그야말로 사회적인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40년 이후, 2047년에 고갈이라고 하였으나 현 상황으로 비추어 봤을 때, 급격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출산율 또한 낮아 인구가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40년보다 더 가까운 시일 내에 연금 고갈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면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는 저부담-고급여 방식으로 설계된 연금제도가 고령화 추세의 가속 등으로 인해서 그 유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에 비롯된다.노무현 정권은 정권을 잡음과 동시에 연금에 대한 개혁을 단행하려고 하였고, 유시민 장관도 스스로 여론의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그 개혁을 단행하려고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하여 곪을 대로 곪은 연금제는 개혁되지 못하고 국민들의 원성만 사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현 연금제도의 개혁이 없을 경우 2036년에는 재정적자를, 최종적으로 2047년에는 연금 기금의 고갈로 이어지게 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금제도가 소득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면서 수시로 그 금액이 오른다고 불평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현 우리나라의 연금제도는 그 이상의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불완전하며 절대적으로 개혁이 필요한 제도이다.필연적으로 언젠가는 개혁되어야만 하는 이 연금제도의 의의와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불어 외국에서는 어떻게 연금제도를 개혁해나갔는지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의 연금제도를 어떻게 개혁시킬 것인지 그 방안을 강구해보도록 하겠다.Ⅱ. 본론본론에서는 서론에서 제기한 연금제도의 의의를 알아보고, 그 설립의의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의 현황과 그렇지 않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더불어 외국에서는 어떻게 연금제도를 개혁해나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이를 위해서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국민연금을 무엇이라실정이다.부모를 모시는 가정의 감소과거에는 평균수명이 짧고 노년인구의 수가 적어 노인은 농경사회 지혜의 원천으로, 대가족 제도의 어른으로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노년인구가 많아지고 산업화 사회, 핵가족 제도의 영향으로 노인을 존경의 대상으로 보다는 부양의 대상으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시각이 더 커지고 있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노인들에게 가장 해결이 어려운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나 가족구조, 부양의식 변화 등으로 인해 사적부양의 역할은 축소되고 있다. 따라서 젊고 소득활동 능력이 있을 때 체계적으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해야 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대표적인 공적부양제도인 국민연금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개인의 노후준비의 미흡가난한 사람은 “지금 먹고살기도 힘든데 무슨 노후 준비냐?”며 노후준비를 하지 않게 되고, 젊은 사람들은 “20, 30년 후의 노후준비를 왜 벌써부터 하느냐?”며 노후준비를 미루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노후대책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후 걱정을 많이 하면서도 노후를 준비하는 직장인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득이나 퇴직금만으로는 노후생활이 어렵고 개인연금제도 또한 대다수가 중도해지 하는 등 노후보장수단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노후빈곤문제는 앞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다.증가하는 사회적 위험의 대비 측면에서 생계대책 필요사고나 질병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다가온다. 특히 현대사회는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 각종사고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위험을 개인 또는 가족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사회구성원간의 공동체적 연대와 세대간의 부양시스템에 기초를 둔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위와 같은 필요성에 근거하여 국민연금을 설계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의 국민연금 위와 같은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제도인가에 대한 질문이 따라온다원회 자체가 1년에 네 번밖에 안 열리는 비상근기구로 한 번 회의시간도 2시간이 채 안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참석률이 저조해서 정족수인 과반수 11명을 가까스로 채워왔다.그런데 올 해 10월에 국민연금운용위를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위원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독립하고, 민간전문가로 구성시켜 전문성을 재고한다고 하였으나 11월에 최종적으로는 대통령 직속으로 살짝 법안을 바꿔 독립하지 못하게 되었다.정부는 기금운용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되 운영은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 아래 상임위원이 일부 포함돼 있는 위원회를 민간인 신분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는 현재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형태다.)이는 국민연금 지배구조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는 법안이다. 왜 직속기관으로 있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음 국민연금의 문제점 부분에서 자세히 말하도록 하겠다.일부에서는 운용위원회가 정부에서 완전 독립하면 일개 민간 기업처럼 지나치게 수익성만 좇거나 엄청난 권한과 영향력에 비해 책임성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염려한다. 그러나 이런 염려를 불식하기 위해 대통령이 위원회를 관장하도록 해야 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 그보다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회를 두되 위원회의 책임과 권한을 명료하게 규정하는 법규와 준칙을 제정해 위원회 행동을 규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부가 공무원연금 개혁에는 그리도 인색하면서 한 푼도 기여하지 않는 국민의 노후연금 운용에 개입하겠다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또 하나 생각해야할 것은 보험회사가 자금을 운용할 때도 계획을 하고, 전략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등의 중장기 플랜이 있기 마련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명보험인 삼성생명의 2배에 달하는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운용되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채택된 중장기 투자계획이 전혀 없었다.또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을 재원으로 복지사업하는 것이 투자원칙에 위배된다며 ‘선진 국가금은 엄청난 금액이다. 이 기금은 여러 갈래로 나눠서 투자를 하는데 주식시장에도 상당부분 투자하고 있다. 30개 상위 기업 중 21개 기업의 지분을 연금기금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에 재정적자가 예상됨과 동시에 주식을 판다면, 증시가 휘청거리는 수준을 넘어서 증시는 대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1년에 수백억, 심지어는 수십조 원까지 팔 경우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는 판으로 치달을 것이다.또한 이러한 상황이니만큼 연금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006년에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40대에는 소득의 무려 20%나 보험료로 내놔야하는 상황이 초래되게 된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료 등을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20%가 넘는 세금을 정부에 내야하는 상황이 된다).② 부분적립방식어느 시점에선가 연금이 고갈될 수밖에 없게 설계된 부분적립방식 제도때문이기도 하다.국민연금은 돈을 맡겼다가 나중에 이자를 붙여 찾아가는 제도가 아니다. 처음부터 가입자가 낸 보험료 총액과 그에 따른 이자를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금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모자라는 돈은 다음 세대의 보험료나 국민세금으로 충당할 계획이었다. 이것이 언젠가는 적립금이 바닥나도록 예정된 이유이다.그런데 왜 뻔히 고갈될 것을 알면서 부분적립방식을 택했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국민연금 제도 도입 당시인 1988년에는 노후소득보장제도가 국민연금뿐이어서 급여율을 소득의 70%로 높게 설정하였다. 완전적립방식으로 재정을 조달하려면 보험료가 최소한 소득의 20%를 넘어야하는 구조였다. 따라서 20%를 국민과 기업에 부담시키려면 충격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부분적립방식의 연금제도가 탄생한 것이었다.2) 잠재부채낮은 보험료율과 높은 급여율의 격차 때문에 국민연금의 잠재부채가 계속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연금의 부채는 800억 원씩, 해마다 30조원씩 누적되어 가고 있다.)그림4)이 그림에서 전체 막대는 국가가 지급해야할, 또는 국민들이 지급을 요구할 권리가 이 어려운 것을 악용하여 소득수준을 낮게 신고하여 자신의 소득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연금을 내고 있다.이것은 결국 상대적으로 저소득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순천향대 김용하 교수는 “현재의 국민연금제도는 저소득자에게 혜택을 주기보다 거짓 소득 신고자의 배만 불릴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소득파악이 안되는 농어민, 저소득 도시민, 전문직을 포함한 자영업자를 유리알 지갑인 봉급생활자와 구분하지 않고 제도를 만듦으로 해서 혼란과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또한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에서도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데, 국민연금은 노후에 돌려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은 아프지 않으면 돌려받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보험에는 국민연금에 신고한 금액보다 더 적은 소득수준으로 신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4) 연금 운용15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의 자산을 8명에 불과한 인력으로 운용하는 등 국민연금의 운용과정이 매우 전문적이지 못하게 이루어졌었다. 최근에 국민연금의 지배구조를 바꿈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신장시킬 줄로만 알았는데 결국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만들면서 독립의 꿈이 다시 물거품되었다.기금 운용의 독립성이 절실한 이유는 자명하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기금을 재원으로 연 수익률이 3.6%에 불과한 복지시설 관련 융자사업을 벌인 것이나 경제부처들이 틈만 나면 경기부양을 위한 투자에 국민연금을 동원하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 3년간 국민연금 운용 수익률이 연평균 6.72%로 비교 대상 8개국 중 꼴찌였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를 봐도 그렇다.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며 쌓아둔 소중한 재원을 정부가 쌈짓돈처럼 함부로 써버리는 것을 막으려면 기금 운용에 정부 입김이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5) 특수직 연금)내년도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재정적자에 대한 정부 보전액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는다고 한다. 공무원과 군인 등 특수직의 연금 지급을 위해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쏟아 붓고 있는 형국이다.국민연금보다 먼저 개혁해야할 것이 바로 특수.32%
    경영/경제| 2007.12.05| 15페이지| 2,000원| 조회(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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