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story고등학교 때 한번 읽고 깊은 감명을 받고 난뒤, 요번기회에 레포트의 제출의 목적으로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어렷을 때 읽었을 때의 느낌과, 생각과 사고가 바뀐 뒤에 읽은 느낌은 역시 달랐다. 개인적으로 셍텍쥐 베리 작품을 좋아하기에, 다시한번 읽으면서 깊은 감명을 느낄 수 있었고,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복잡한 세상속에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시간조차 없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어린왕자’ 작품에서 우리는 여러 좋은 메시지를 보며 생각할 수 있다.그림을 통해 사물의 본질은 눈으로서가 아닌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이작품속에서 속이 보이는 구렁이와 속이 보이지 않는 구렁이가 등장한다.이것을 보면서 어른들의 틀에 박힌 사고와 편파적인 모습 또한 생각하게 되었다.하늘의 무수한 별등 중 한곳에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데, 그 별에는 커다란 바오밥 나무와 장미가 있었다. 그 장미는 매우 교만하고 투장만 부리며 어린왕자를 슬프게 한다. 그런 와중에 어린왕자는 철새들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떠난다.술주정뱅이가 있는 별에도 가보고 탐험가가 있는 별에도 가보고 허풍쟁이 있는별,장사꾼 별, 점등인 별, 지리학자의 별 등에 가본다.그리고 그곳에서 어린왕자는 자신을 도와주는 뱀, 안이 텅빈 장미꽃 오천송이,자신을 길들여달라는 여우를 만나고 비행사를 만나게 된다.여기서 어린왕자는 정원에 피어있는 오천송이의 장미꽃보다 자신의 장미꽃 한송이의 소중함을 알게된다.여러 가지 기억남는 대사 중에서 몇 개를 뽑는다면, 이와 같이 말하고 싶다.“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거란다.”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며 관계를 맺고 산다. 하지만 그만큼 소중한 인연을 오랫동안 맺는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사람의 마음은 돈으로도 쉽게 살수 없다. 마음을 움직 일수 있는 것은 진실 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두 번째, “내 비밀은 이런거야, 매우 간단 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라는 글을 읽었을 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우리는 겉으로만 보이는 모습이 다 인 것처럼 착각 속에 빠지곤 한다. 그래서 첫인상을 중요시 생각하고, 그 사람을 판단하기도 한다.하지만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의 진실성을 알게 되고 다시 깨닫게 된다.겉으로 보여지는 현실의 거짓을 보려 하지 말고 진실된 마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세 번째, 사막은 아름다워.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이 대화에서 또한 마음이 중요성을 알게 된다.사막이란 각막하고 어려움의 표현이 아니라, 생각하는 관점 차이 하나로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사막을 아름답게 표현했다.언젠가 찾게 될 사막에 대한 희망적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다.
' 섹스북'- 솔직 담백한 섹스이야기 -섹스북? 얘기만 들어도 얼굴이 빨개진다. 책을 들고 다니기 민망했다... 이 책을 들고 다녔을 때,,, 성인이 된 내 친구들 또한 얼굴이 붉히며 나에게 던진 한마디가 있다."혜영아 너 이런 책 읽어?" 라고 한마디씩 던진다. 다들 그러면서 꼭 이 책을 훑어보며 속독을 한다. 역시나 성에 대해 궁금하긴 하나보다. 우리나라는 성에 대해 예전보다는 많이 개방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것을 꺼려한다.여자들은 단순히 섹스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하고 남자들은 섹스에 대한 강한 호기심에 한번쯤은 성을 비하한 동영상을 보며 성지식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이렇게 나는 고등학교 생물시간 가정시간 성에대해 공부했을 때도, '성'이란 이런 것이다 '섹스'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에 대한 대답을 명쾌하게 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성에 눈을 뜨는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 시기 때 가족들과 주위사람들은 오히려 더 숨기려 하였고, 남자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여자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이 없었다.그렇기 때문에 성에대해 관심을 갖고 얘기하는 것을 꺼려했고 오르가즘이란 단어조차도 정확히 인식하지 못했다.지금까지 읽었던 성에 관한 이론 중에 이 책은 내게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었고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책이다.그리고 나에게 성지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며 성 궁금증을 낱낱이 해결해 준 고마운 성 교과서이다.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차례가 없이 카이우베라는 17살 소녀와 삼십대 중반정도 되보이는 울리케라는 여성이 등장하여 자연스럽게 대화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선생님이 나와 궁금증에 대해 토론을 하고 서로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얘기해주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같이 생각하게 해준다.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해 우리 몸의 기능과 피임법 그리고 에이즈, 사랑, 결혼, 질투, 나이가 드는 노인이 될 때까지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들이 나온다.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사진들로 하여금 재미를 유발시키고 책속으로 빠져들어 갔다.'자위행위'와 '몸', '성기' 파트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자위행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이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몸에 대해 모르고 살아가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평생 자신의 성기를 보지도 못한 채 죽어가는 여성들이 많다는 작가의 말은 우리가 우리의 소중한 성기를 얼마나 터부시해왔는지 따끔한 충고를 주었다. 성교육에 대한 다른 책들을 보면 자위행위를 책임 있는 성관계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미성숙한 행위로만 보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자위행위를 ‘성행위를 할 수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대체행위’가아니라 그 자체가 ‘어떤 상대방과 나누는 성행위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행위’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다른 성교육 지침서들과 확실히 달랐다.그 동안에 나는 자위행위란 나쁜 행동이다. 많이 할수록 머리가 나빠진다 라고만 인식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자위행위란 또 다른 성행위로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해석해주었고 억눌러왔던 성에 대한 고민이 뻥 뚫린 듯이 해소되었다.자위행위를 어떻게 하고 쾌락을 느꼈는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방법 ,그리고 여자의 첫 경험에 대해서도 세 시간 남았을 때, 두 시간 ,한 시간 , 그리고 첫 경험이란 제목으로 그 상황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 자신의 경험을 설명해 주어서인지 상상을 하며 이해를 쉽게 할수 있었다.' 자위 행위의 규범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많이 하든 적게 하든 하고 싶은 만큼 하고 그게 재미있게 느껴질 동안만 하면 된다.''여성이 흥분하게 되면 혈관을 통해 혈액이 클리토리스로 몰리게 되고 클리토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고리근육이 피가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키츨러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고 그 상태로 머물러 있다' 라고 설명하며 왜 흥분하게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었다.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몸의 기능에서 남성의 성기와 여성의 성기가 발기하는 모습이 실려 있었는데 우리나라 편집법 상 실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그리고 책 표지에는 청소년 성 계몽서 라며 추천을 해주는 문구와 달리 19세이상 만 볼 수 있고 주문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아쉬웠다. 청소년들에게 보여주지 말아야 하고 자꾸 안된다고 안 된다고 할수록 청소년은 더 궁금해 하고 성에 대해 나처럼 삐뚫어진 인식을 가질 텐데...자꾸만 숨기려는 우리나라 성교육에 대한 무지함이 안타까웠다.'피임법'에서는 다양한 피임법에 대해 표로 알기 쉽게 나와 있었고, 콘돔의 가격, 효과, 안전도, 가격, 지속시간까지 상세히 표기되어 있었다.피임은 두 사람의 공동 책임이며 지켜야 할 의무라고 말하며 피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질외사정 또한 안전한 피임법이 아니고 사정하기 전에 많은 정자를 배출하며 임신을 할 수 있다고 충고해주었다.이제 콘돔은 여자만을 위해 끼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 모두의 책임이며 남자의 이기적인 마음 또한 버려야 한다.남자들은 흔히 피임약은 여자가 먹으면 되지 라고 말하며 피임에 대해 쉽게 생각한다.하지만 피임약은 그만큼 부작용도 따른다. 여성의 몸에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을 약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고 사람마다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이렇게 여자들이 먹는 피임약만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남자들이 먹는 피임약도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렇게 함으로써 남자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막고 불임과 중절수술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아직 준비되어있지 않은 채 아이를 갖게 된다면 두려움이 앞서 낙태수술을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는 낙태수술에 대한 필요악을 중간 중간 광고로 보여주고 있다.이렇게 임심중절 수술을 막기 위해 그 상황을 풍자한 광고를 보여주며 '환자가 병원에 입원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강한 문구와 함께 여성들에게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얘기해주고 있다.나는 임심중절수술에 관해 50%는 찬성이고 50는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분명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수술로 인해 숨을 죽이게 하는 행동은 있어서는 안 된다.하지만 성폭행이나, 아직 아이를 나서는 안 되는 어린아이에게는 그 아이를 출산해서도고통이 따르고, 태어나서도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소수는 허용해 주어야 하며그 외에는 불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 책 에서는 다음으로 에이즈의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르게 설명해주고 있다.에이즈는 같은 수건 같이 수영을 해도 목욕탕을 이용해도 전혀 위험하지 않다단 입속의 작은 상처나 갈라진 틈을 통해 HI바이러스가 옮겨 질 수 있으므로 상처는 조심해야 한다.에이즈는 지금까지도 고칠 수 없는 나쁜 병으로 에이즈 걸린 사람에게 가까이 가는 것조차 꺼려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충고해주고 있다.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문제와 인식 어떻게 사랑을 나누는 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거론하며그들의 인권을 얘기하고 있다.동성애를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들은 심리학적으로 그렇게 타고나거나 가정환경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병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인정해주기 보다 그들의 인권을 보장해주고 동등한 권리를 보장해주는 법 제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또한 여성의 권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여성은 남성의 정복 대상이며 여성 성 비하 발언등 여성의 인권에 있어서도 그동안 차별을 대우를 받으며 권위주의적인 제도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여성이란 단지 약한 존재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몇 일 전에 읽은 신문에서 여자의사, 인기직종은 출산 포기서까지 써야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