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11Historic Uncle Tom's Cabin Saved(역사적으로 유명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구하다.)Warm - up (미리보기)최근 지방자치단체의 권위자들이 역사적 명소로써의 보존을 위해 워싱턴 D.C.에 있는 18세기 시대의 농가를 사들였다. 왜냐하면 그 집이 바로 해리엣 비처 스토우가 1852년 "톰 아저씨의 오두막" 이라는 유명한 소설을 쓰게 만든 흑인노예였던 조시아 헨슨의 삶의 이야기와 관련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미국사회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하도록 국민들이 지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지방자치단체의 권위자들은 그 농가를 박물관이나 교육센터로 이용할 계획이다.Points to Notice (알아두기)아래에 나오는 각각의 인물들과 관련이 있는 정보와 견해에 대해 주의 깊게 읽어보자.· 해리엣 비처 스토우 - 미국의 유명 소설가· 조시아 헨슨 - 자유를 향해 도망쳤던 미국의 한 노예· 아브라함 링컨 - 미국사회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한 대통령· 그웬 라이트 - 역사가이자 몽고메리주 계획입안위원장· 드릭 버레이그 - 메릴랜드 국립공원과 계획입안위원회 의장Cultural Notes and Background (문화적 이해와 배경)19세기 중반 무렵까지 미국인들이 노예를 갖는 것은 합법적이었다. 노예들은 거의 아프리카인이거나 때론 아시아인이었으며 그들은 노예무역상인들에게 붙잡혀 미국의 부유한 지주들에게 팔렸다. 노예들은 머슴처럼 일하고 그들 지주의 재산에 대해서는 제한 받았다. 그들은 임금을 받지 못했고 거의 교육받지도 못했다. 링컨 대통령은 미국의 북부 여러주들에서 노예제도를 없앴으나 남부의 주들과 "연합국" 이라 알려진 이곳들은 인습을 포기하려 하지않았다. 이는 결국 북부와의 피 비린내 나는 시민전쟁이 일어나게 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연방정부 전역에 있던 노예들은 사라지게 되었다.워싱턴 D.C. 교외에 있는 18세기의 한 농가는 대중매체로부터 뒤늦은 많은 관심을 받게되었다. 농가는 역사적 명소로써 몽고메리의 메릴랜드주에 매입되었다. 이는 그것이 주에서 가장 오랜된 집들중 하나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 집은 남부시민전쟁이전에 노예에 관해 해리엣 비처 스토우가 쓴 유명한 소설인 "톰 아저씨의 오두막" 에 나오는 "톰 아저씨" 라는 인물을 만들어 내는데 영감을 준 한 남자와 관련있는 곳이기 때문이다.비록 그의 이름이 오늘날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조시아 헨슨은 자유를 향한 탈출 후 그의 전기를 쓴 첫 번째 노예였다. 해리엣 비처 스토우가 1852년 그녀의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 에 영감을 준 것이 헨슨의 글이었음을 밝히자 그는 유명인사가 되었다."사람들은 그의 삶에 이야기를 알고 싶어 합니다" 라고 역사가이자 몽고메리주 계획입안위원장인 그웬 라이트가 말했다. 그는 대단히 행복해 했다."조시아 헨슨은 그의 회고록을 '톰 아저씨의 자서전' 이라는 이름으로 재출판했다. 그는 그 나라와 영국을 여행했다. 그는 그를 만나기를 원하는 빅토리아 여왕에게 소개되었다." 라고 라이트가 말했다.세상의 수 천명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빅토리아 여왕 역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읽었다. 그 이야기는 미국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되는데에 커다란 지원이 있게 하였다.역사가 그웬 라이트는 심지어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 역시 그 책의 영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시민전쟁 발발 후 마침내 아브라함 링컨은 해리엣 비처 스토우를 실제로 만났으며, 그는 '이 거대한 전쟁을 일으킨 자그마한 숙녀' 라고 했다"라고 라이트가 말했다. "나는 그가 '톰 아저씨의 오두막' 이라는 책이 중심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톰 아저씨'로 알려져 있는 조시아 헨슨은 1800년대 초반 그가 북쪽을 향해 탈출하기 전까지 라일리 일가에 종속되어 있었다. 헨슨이 노예로 일했던 그들의 농가는 1979년에 역사적 지표가 되었다.메릴랜드 사람들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집의 최소한의 공간을 "톰 아저씨의 오두막" 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웬 라이트는 "그것은 노예의 오두막" 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오두막이라 불린 그것은 실제로 18세기 라일리 일가의 농가에 딸려있는 길다란 부엌이었다. "우리는 조시아 헨슨의 글에서 그가 실제로 그 부엌에서 잠을 자지는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알 수 있다."그리고 그는 여러 해가 지나 다시 그 곳으로 돌아왔고 그 뒤 시민 전쟁은 끝이 났다. 그웬 라이트는 그의 옛 주인은 죽었지만, 라일리 부인은 다 쓰러져 가는 농가에 여전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그가 일어나 문을 두드렸고 라일이 부인이 그를 보았다." 고 라이트가 말했다. "그는 좋은 정장을 갖추어 입었고 처음에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자기를 인식시켜야 했다. 그녀는 '오, 당신이군요. 멋진 신사가 되었군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그 이야기에서 정말 좋아하는 부분은 '글쎄요, 라일리 부인. 전 언제나 이랬거든요.'라고 그가 대답한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언어뿐만 아니라 몸짓, 손짓, 시선, 표정 등을 통한 비언어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며, 이런 비언어적인 언어를 흔히‘바디랭귀지’, 혹은 ‘제스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저는 이쁘고 고운 우리말을 놔두고 꼭 저런 말들을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이 모든 비언어적인 언어를 ‘몸짓언어’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말이 지금 어울리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째 언어보다 몸짓언어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고개를 아래위로 끄덕끄덕하면 긍정의 표현이 되고 좌우로 절레절레하면 부정의 표현이 되고... 물론 나라와 문화, 인종 간의 몸짓언어가 모두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놓고 보면 언어끼리도 꼭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니 몸짓언어도 매우 과학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비과학적이면서도 매우 과학적인 몸짓언어를 “몸짓 속에 숨겨진 마음의 비밀”이라는 책을 통하여 몇 가지만 조사해 보았습니다.제가 몸짓언어에 관하여 언어학적인 관점이 아닌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된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심리가 배제 된 언어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언어학적인 접근으로만 몸짓언어를 조사하는 것은 수화를 조사하는 것과 다름이 없겠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관점으로 본다면 언어가 없던 시대의 몸짓언어는 언어를 대신하기 위한 것이었고, 언어가 생긴 뒤의 몸짓언어는 그래도 언어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대신하기 위한 것일 겁니다. 언어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대표적인 것들이 아마 감정의 전달을 위한 것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언어로 표현해서는 안 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역시 심리적인 이유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그럼 이제부터 제가 뽑은 몸짓 속에 숨겨진 마음의 비밀들을 살펴보시겠습니다~!!!1. 손길이 머무는 곳‘거짓말을 하면서 본심이 드러날까 두려울 때’->입과 눈을 손으로 가리거나 코나 눈썹, 눈을 손으로 비빈다.‘상대의 말을 의심할 때’->코밑을 손으로 쓰다듬는다.‘불유쾌하게 생각할 때’->코를 문지른다.‘상대의 말의 허점을 발견하려 할 때’->볼에 손을 댄다.2. 테이블과 손동작‘테이블 위에 양손을 펴고 있다’->당신의 말을 수긍하고 받아들이려는 자세. 우리끼리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어 보자는 신호.‘테이블 위에 주먹을 쥐고 있다’->당신의 설명을 듣고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든가, 납득할 수 없다든지, 화가 나 있는 상태. 한마디로 당신의 말이 상대에게 먹혀 들어가지 않을 때.‘펜이나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소리나게 두드린다’->말을 그만 멈추라는 신호. 한마디로 당신의 말을 듣고 싶지 않을 때. 탁탁 소리를 냄으로써 당신의 말을 방해하고 있는 것.‘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을 치운다든가, 테이블을 닦는다’->당신의 말에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들으려 할 때의 자세. 당신과의 사이에 가로놓인 장벽을 깨끗이 치워 마음을 비우고 대화를 나누겠다는 준비의 자세.‘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을 자꾸 만지거나 이리 저리 옮겨 놓는다’->당신의 말에 싫증을 느껴 더 이상 설명을 듣고 싶지 않다는 표시.테이블 위의 물건을 깨끗이 치우는 것과는 달리, 이리저리 물건을 옮긴다는 것은 더 이상 당신의 말을 듣고 싶지 않다는 것.‘펜으로 당신을 가리킨다’->자기 우월감을 가지고 상대를 낮추어 보는 사람이나 동정심이 없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이런 동작을 많이 취함.3. 입‘당신의 의견이나 제안에 동의할 때’->혀로 입술을 핥는다.->입가가 조금 위로 올라간다.‘당신의 의견이나 제안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때’->입술을 깨문다.->입술이 바짝 말라 있고, 입을 꽉 다물고 있다.->혀를 볼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이를 꽉 깨물어 턱 근육을 과시시킨다.4. 손가락 사인‘O’사인->우리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둥글게 구부리고 다른 손가락은 바로 세우는 이 사인은 ‘좋다’라는 표시가 되기도 하고, ‘돈’이라는 표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당신이 프랑스에 가서 음식 맛이 좋다고 해서 요리사에게 이런 사인을 보낸다면 그는 얼굴을 붉히면서 아주 기분 나빠 할 것이다. 왜냐하면 프랑스인에게 이 사인은 ‘제로’,혹은 ‘형편없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 사르디니아 섬에서는 이 사인이 ‘강간’을 의미한다고 한다.‘엄지사인’->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하나를 곧게 세우거나, 반대로 아래로 내리는 사인은 그 의미하는 바가 전혀 다르다. 곧게 세우는 사인은 ‘으뜸이다’, ‘최고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반면, 아래로 내리는 사인은 ‘최악이다’라는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다.‘V'사인->승리의 ‘V'사인. 영국에서 손등을 상대에게로 향하고는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V'자 모양으로 만들면 ‘강간’을 의미한다.5. 의자에 앉은 자세‘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때’->윗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양발을 의자쪽으로 당김.‘지루한 이야기를 들을 때’->머리를 숙이거나,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한 손으로 머리를 떠받치거나, 몸을 뒤로 젖히며 양발을 앞으로 뻗음.‘슬픈 이야기를 들을 때’->머리를 오랫동안 숙임. (혈액순환을 약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함.)6. 거리의 언어‘말이 필요 없는 거리’->밀착하여 서로 애무할 수 있는 거리. 상대방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말이 필요 없는 거리’는 사랑을 속삭이는 부부나 애인이 가지는
“심리비평”이란 안경을 통해서 본, “폭풍의 언덕”프로이트는 인간의 인성을 ‘id’라는 원초적 자아와 'ego'라는 자아, 그리고 ‘super-ego’라는 초자아로 구분하였다. ‘id’란 일차적 충동에 의해 지배되는 원초적이고 무의식적인 정신활동의 원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인간의 이성이나 논리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어떤 가치 관념이나 윤리 의식 또는 도덕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오직 쾌락과 본능의 충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ego'란 ’id'와 ‘super-ego' 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 ’id'를 다스리고 현실원칙에 따라 이성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id'와 외부세계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는 심리과정이다. 마지막으로 ’super-ego'란 인격의 도덕적 검열의 매개체로 주로 무의식속에 존재하며, 이는 어떤 행동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인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자아이상과 어떤 행동이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것인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양심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는 이러한 프로이트의 인간 심리 분석에 기초하여 심리비평이라는 안경을 쓰고 “폭풍의 언덕”이라는 작품을 여느 작품을 대했을 때와는 다르게 감상해 볼 수 있는 것이다.우선 작품 속 배경을 살펴보면 작품의 제목과 같이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이라 불리는 집이 등장한다. 이 작품 속에 나오는 ‘록우드’라는 한 남자의 말을 빌리자면,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이란 극중 남자 인물인 ‘히스클리프’의 집 이름이다. ‘Wuthering’이란 그 지방에서 쓰는 함축성 있는 형용사로, 폭풍이 불면 위치상 정면으로 바람을 맞아야 하는 이 집의 혼란한 대기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쩌면 이 작품의 제목만으로도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에 따른 결말을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폭풍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는 그 집에 살고 있던 캐서린과 또 그 집으로 오게 되는 히스클리프의 사랑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것을 우리는 일찌감치 예상할 수 있었지 않은가.그리고 이 “폭풍의 언덕”이라는 집과는 대조적인 구도를 이루는 ‘에드거‘라는 한 남자의 집이 등장하는데 에드거의 집은 히스클리프의 집과 같이 폭풍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지도 않고, 높은 산에 위치해 있지도 않다. 햇빛이 잘 통하고 넓은 평지에 있는 에드거의 집과 폭풍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는 높은 산에 위치해 있는 히스클리프의 집의 작품 속 구도적 대조를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아도 우리는 이것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 따른 의도된 대조적 배경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꿈의 해석에 대한 프로이트의 예를 따라 정신분석적 비평가들은 모든 오목한 부분들을 여성이나 요니의 상징으로, 또한 길이가 직경을 초과하는 모든 이미지들은 남성 또는 남근의 상징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폭풍의 언덕속에 등장하는 이 두 집의 상징적인 이미지만 보게 되더라도 이 두 집이 대결적 구도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이제 이러한 대조적 구도 속에 있는 이 두 집을 통해서 작품 속에 나타나는 가장 핵심적인 세 명의 인물들 간의 대조적 구도와 또 그에 따른 인물들의 성향 역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남성을 상징하는 집에 살고 있는 히스클리프는 집에서 나타나는 상징적 이미지에 걸맞게 ‘id'적 성향이 강한 인물이다. 히스클리프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 캐서린에 대한 미움과 증오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복수라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그는 이미 복수라는 방법을 선택하기 이전부터 ’id'적인 성향을 드러낸것일지도 모른다. 캐서린의 아버지가 거리를 방황하던 자신을 데려와 길러주고 있다는 사실도, 또 캐서린의 오빠 힌들리가 자신을 전혀 가족으로 대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짐승을 대하듯이 한다는 사실마저 잊고 오로지 캐서린에 대한 사랑만을 고집할 때부터 그는 이미 이성적인 도덕적 판단이 완전히 결여된 ‘id'적인 인물이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그런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캐서린을 용서하지 못하고 끝까지 복수 하나만을 생각했던 히스클리프의 모습은 ’id'적인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내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