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합격 자기소개서자기소개저는 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 편입니다. 저에게는 9살 터울의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이 태어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부모님을 도와 우유도 먹이고, 칭얼대면 달래주고 기저귀도 갈아주면서 동생을 보살피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길거리에서 아이가 보이면 지나치지 못하고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저는 긍정적인 생각이 가지고 있는 힘을 믿습니다. 군부대에서는 부대정리차원에서 여름마다 부대 내 잡초제거를 실시합니다. 당시 분대장이었던 저는 반복되는 잡초제거에 지쳐가는 분대 원들을 보면서 간부님께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뽑아놓고 돌아서면 잡초가 자라나는 잡초 밭에 고구마를 심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제안은 받아들여졌고, 부대원들은 고구마를 먹겠다는 일념 하에 자발적인 잡초제거를 실시하였고 겨울 내내 직접 키운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행복한 군 생활을 보냈습니다.저는 도전정신과 주변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열린 강의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한 발 앞선 대학생, 1인 창업자 등의 생각을 듣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른 나무나 꽃은 찾아볼 수 없는 자취방에서 창밖을 바라보다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리 한옥이 갑자기 보고 싶은 마음에 한옥마을을 보기위해 지갑 하나만을 들고 전주 여행을 떠난 일, 자주 다니는 길목에 쓰레기통 하나가 없어서 돌아다니는 내내 다 마신 음료수 캔을 들고 다녀야 하는 현실에, 10보마다 쓰레기통이 하나씩 비치 되어있는 홍콩거리를 떠올렸습니다. 이번 HappyMove 활동은 저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 입니다.지원동기라오스 지역봉사에 지원하게 된 것은 '한국문화교류' 라는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한편에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을 하겠다는 생각을 항상 품고 있습니다. 그 작은 실천으로 대한민국이 나눔의 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4th High Level Forum on Aid Effectiveness‘ 의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하였고, 한국에 유학 온 아시아 유학생들의 어려움과 유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아시아유학생정책제안 프로젝트의 Staff 선발되어 활동 예정에 있습니다.라오스는 꽤 많은 양의 해외원조를 받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열악한 나라사정을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세계 최초의 국가입니다. 많은 개발도상국의 개발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우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한국 문화의 교류활동은 라오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Happy Mover로서, 개발도상국의 개발모델인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운 한국문화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도와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대학생 봉사활동인 Happy Move 청년 봉사단 활동을 통해서 실력 있고 뜻있는 청년들과 문화교류와 관련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고 싶습니다.봉사활동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 을 맞이하여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실시한 STOP! HUNGER 식량키트 제작행사에 사전교육을 받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아관련 교육과 식량키트 제작 교육을 담당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기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아이티 빈곤층이 먹는 진흙쿠키를 함께 만들어보고 그들에게 소중한 양식이 될 식량키트 포장을 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가슴 아파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날은 사실 갑작스러운 폭우로 한강 난지공원에서 진행 된 봉사활동 간에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식량키트제작에 참여하고자 계속해서 오시는 시민들을 보며, 힘든 것도 잊고 목소리를 높여가며 교육을 진행한 경험은 뜻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이번 개천절을 맞이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목적의 '으라차차! 대한민국'이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저는 6.25 상이군경 할아버지들의 거동을 도와드리고 행사관람을 도와드리는 '同行'이라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상이군경은 6.25참전 당시 부상을 당하신 분들이 속해있는 단체인데, 저는 그분들과 함께 하면서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전쟁터에 참전해서 자신을 희생하신 정신을 존경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오히려 이야기를 들어주는 청년이 고맙다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 할아버님의 말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함도 느꼈고, 이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