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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포벤데타 분석
    V For Vendetta 분석목차1.머리말2.V For Vendetta에 관하여1) 워쇼스키 형제3.작품 속 장치1) 인물2) 사건3) 배경4. 맺음말1.머리말“세상의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다.” 이 말은 필자가 자주 쓰는 표현이다. 얼핏 들으면 명언 같지만,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목적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의 전달. 그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목적은 받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이 글에서는 필자가 썼던 을 분석 할 것이다. 이는 를 보고 필자가 느낀 감상을 적은 글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분석이란, 에서 필자가 신념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다. 즉 영화가 목적을 어떠한 방법으로 전달하여, 나로 하여금 신념을 느끼게 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이를 필자는 구성을 통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여기서 구성이란 소설의 3요소를 주제, 문체, 구성으로 나눌 때의 구성을 뜻한다. 거기에 작품 외적인면을 추가하여 글을 써 나갈 것이다.참고문헌으로는 여러 논문들을 읽어보려 하였으나, 를 가지고 글을 쓴 논문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글의 상당부분이 주관적으로 쓰여 질 것임을 미리 밝힌다.2.V For Vendetta에 관하여는 앨런 무어와 데이비드 로이드가 공동 창작한 동명 그래픽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81년 영국의 월간 만화잡지「워리어」를 통해 처음 선보여 1984년 26회까지 연재되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중간에 잡지가 폐간 되어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1988년 DC 코믹스에 의해 완간 된 후 1990년 원래의 흑백버전에서 칼라버전으로 전환한 그래픽 소설로 출간되었다.“체제의 파괴는 브이의 존재 이유”라는 원작자 무어와 로이드는 대처 총리)의 극우 보수 정부에 대한 자신들의 태도를 작품 속에 그려 넣었다. 주제 면에서 는 오늘날 세계의 많은 정치, 윤리적인 개념의 관련성을 탐구한다. 그리고 모든 개인은 개인으로서의 권리가 있고, 체제 순응성에 저항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직접적으로 정부와 그 지지자들을 살해하는 브이의 복수 때문에, 영화는 단순히 독재에 항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과연 테러가 정당화될 수 있는가’라는 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정부든 개인이든 권력을 남용함으로써 야기될 수 있는 극단주의의 위험성을 파헤치면서 부패와 조종, 조작, 억압 등에 항거하는 는 정치 스릴러이며 암울하고 다층 구조의 다양한 의미를 지닌 독특한 영화이다. 때문에 관객에 따라서 액션영화로 받아들일 수 있고, 필자와 같이 권력에 대한 개인적 책임이나 독재의 필요성과 용납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1)워쇼스키 형제워쇼스키 형제라는 이름을 듣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이다. 그만큼 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대단했다. 오죽하면 철학자들이 영화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겠는가. 그러기에 태생적으로 워쇼스키 형제를 등에 업고 있기에 는 와 비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 면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먼저 의 팬으로 원작을 각색한 워쇼스키 형제는 두 작품의 유사한 주제가 있음을 밝힌 바, 두 작품은 매우 흡사하다.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카메라와 녹음장치가 설치된 거리. 들을 수 있는 음악과 읽을 수 있는 책, 예술작품의 선택권, 정부가 통제하는 언론 등 모든 이들이 억압 받으며 살아가는 의 상황은 인공 자궁 안에 갇혀 기계에 의해 설정된 가상현실을 살아가는 의 통제사회 모습을 연상시킨다. 또한 그런 현실이 잘못되었다고 믿는 유일한 인물 V’는 "진짜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네오를 일깨웠던 모피어스와 일치한다. 그리고 자신이 통제된 사회의 구원자임을 깨닫지 못하다가, 평범한 삶에서 구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이비는 네오와 짝을 이룬다.반면, “디지털의 힘을 조합하면 인간은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는 디지털 월드 속, 인간의 존재론적인 성찰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면, 는 “모든 개인은 개인으로서의 권리와 체제 순응성에 저항할 권리이자 의무가 있다.”는 다분히 정치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3.작품 속 장치1) 인물V : 수많은 영화들을 통해서 박쥐(배트맨)에서 거미(스파이더맨), 심지어는 악마(스폰)에 이르기까지 별의별 영웅들을 다 만나봤다. 하지만 브이는 어떤 히어로물의 주인공보다도 독특하게 보여 진다.얼핏 보면, 네오(매트릭스)와 조로(마스크 오브 조로)사이 같은 느낌을 주다가도, 종종 철학적인 어휘를 구사하며 이비에게 선문답을 늘어놓을 때는 마치 요다(스타워즈) 같은 신선의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이 철학적인 어휘와 선문답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우리가 질문을 받는 듯 한 기분이 들며 그의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V가 내내 쓰고 있는 가면의 모델인 가이 폭스는, 1605년 영국 제임스 1세의 절대 왕정에 반기를 들고 의회에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가 실패하고 교수형을 당했던 실존인물이다. 극 중에서 V가 전체주의 체제를 뒤집으려 한 11월 5일은 가이 폭스가 '거사'를 계획했던 날이기도 하다. V가 가이 폭스를 모델로 삼았다는 점에서, 우리는 영화의 목적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가 있다.이비 : 이비는 V에 의해 점점 변하는 인물이다. 이비는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을 나타낸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비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의 주제와 평범한 인물에서 용감하고 정치적인 주인공으로 변모하는 캐릭터에 자극되어 삭발까지 감행했다. 나는 삭발장면이 신념의 변화를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삭발이라는 것은 의지를 표현한다. 하지만 영화에선 삭발을 하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이는 아직 완성되지 않는 의지를 뜻하는 것 같다. 하지만 후에 사건을 겪으며 의지가 생기게 된다. 삭발이라는 영화의 장치가 의지의 변화를 표현한 것이다.=>아담 서틀러 : 전 영국 보수당 하원 의원이자 국방 차관인 대법관 서틀러는 노스파이어의 창건자이자 영국을 통치하는 사실상의 독재자이다. 보수당과 국방 차관이라는 설정에서 군력을 이용한 억압을 생각 할 수 있다.영화는 파시즘의 성향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힘썼다. 대형스크린에 비친 서틀러의 모습은 마치 거대하며 다가갈 수조차 없는 인상을 풍기었다. 이러한 장면으로 인해 파시즘의 이분법적인 이데올로기를 표현하였다고 생각한다.또한 TV에 비친 서틀러의 연설장면은 마치 히틀러의 연설을 보는 느낌을 주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름도 비슷하여 하나의 장치로 이용된 것 같다.2) 사건영화의 시작은 가이 폭스가 사형당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 장면에서 사형장에 모인 관중들은 모두 가이 폭스를 야유하며 조롱한다. 하지만 단 한명의 여인은 그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서 “신념에는 공포도 고통도 없지만 사랑도 없다.” 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이는 신념의 무게를 나타내는 표현인 것 같다. 사랑이 없진 않지만, 신념은 그보다도 더 위의 단계라는 것을 말한 것 같다. 후에 이비가 V로 인해 신념을 깨닫고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V는 가면을 벗고 흐느낀다. 영화의 시작에서 나온 “신념에는 공포도 고통도 없지만 사랑도 없다.”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부분이었다.테러의 시작으로 V는 헌법재판소를 폭파시킨다. 그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서곡이 흘러나오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음악의 당당한 음률과 불꽃놀이로 인해서, 어찌 보면 테러인 그의 행동이 미화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다음으로 V는 방송국을 습격하여 방송을 한다. 자신의 신념을 마치 뉴스와 같이 발표를 하면서 1년 후 의사당 앞에 사람들이 모이기를 원한다. 이 장면에서 특이한 점은 앵커와 같은 포즈로 발표한 것과 모니터하단에 나타난 VTV라는 문구였다. 이러한 장치를 통해 영화는 신념에 대한 신빙성을 심어주고 있다. 그와 동시에 이를 경청하는 가족, 노동자, 회사의 장면이 연달아 지나가는데, 이는 이들이 억압당하는 피해자라는 것을 알려준다.영화에서 루이스 프로테로는 노스파이어 정권의 대변인이다. 그가 V에게 죽임을 당하기 전 샤워를 하는 장면에서 그를 둘러싸고 있는 TV들이 나온다. 이 장면이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로 생각된다. 샤워를 하고 있으면서도, 연설을 보고 있다는 점은 자유상실의 표현으로 이해되고 또 프로테로가 자신이 연설하는 장면을 그대로 따라 반복하는 점은 사고의 정체를 표현한다고 생각된다. 두 번째로 V에게 살해를 당하는 주교는 성경책에서 권총을 꺼낸다. 성직자의 신분으로 성경책을 파고 그 안에 권총을 숨겨놓는 장면에서 부패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영화가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영화는 서틀러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한다. 공포를 조장하여 시민들을 통제하는 점에서, 우리의 현재 사회를 볼 수 있다. 개인적 견해로 의 서틀러 정부는 부시행정부를 겨냥하고 있는 듯 하다. 9·11테러이후 통과된 애국자법과 영장 없는 자유시민의 공공연한 구속, 무슬림을 비롯한 유색인종에 대한 테러와 차별, 광우병과 조류독감의 보도를 과장하여 사회에 공포를 불어넣는 대중매체 등이 워쇼스키 형제가 바라보는 미국의 모습이란 생각이 들었다.마지막으로 헌법재판소 폭파사건 후 1년이 지난 뒤 의사당에서 모이자는 V를 말을 듣고 대중들이 V가면을 모두 쓰고 광장에 모인다. 이 장면은 의 복제된 스미스 요원이 등장하는 광장씬과 유사하면서도 정반대의 의미를 갖는다. 스미스 요원의 그것이 디지털의 완벽한 복제성을 상징한다면, 가이 폭스의 그것은 아날로그의 공감대를 표현한다. 이를 영화에서는 군대와 대중들이 섞이는 장면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의 광장씬은 조금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이 장면을 통해 스토리 전개상 서로 연관성 없는 장면들이 하나로 묶어지기도 하다. 그리고 그 자체가 영화의 ‘신념’으로 표현된다.
    독후감/창작| 2011.10.18| 7페이지| 1,500원| 조회(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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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짜 감상문
    타짜를 보고...내가 타짜라는 영화를 처음 본건 대학교 1학년 때 추석 즈음 이었다. 특별히 조승우라는 배우를 좋아한다거나 이 영화에 대해서 기대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도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기대는 안하고 봤지만 내용은 정말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도 넘 칠 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있었다. 그리고 아귀로 나오는 김윤석의 연기는 정말 너무나 멋있었다. 그 당시에 김윤석 이라는 배우가 누군지 전혀 몰랐지만 타짜를 보고 나서 정말 너무나 감동이었다. 영화의 내용은 고니(조승우)가 누나의 이혼 위자료를 가지고 도박을 하지만 결국 다 잃고 만다. 그리고 평견장을 만나 화투 기술을 배우고 평견장을 죽인 아귀에게 복수하지만 평견장을 죽인 사람은 아귀가 아니라 정마담(김혜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김혜수를 떠나게 되는 그런 내용이다.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대사였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사람의 대사는 정말로 한번 들으면 잃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모두 표준어가 아닌 욕설이 대부분이지만 상황에 맞는 욕이라고 해야 할까? 한 대사를 예로 들자면 고니가 화투판에서 계속 죽자 아귀는 계속 그렇게 죽기만 할 꺼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고니는 “언제 나 죽었다고 부조금 내셨소?”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아귀가 동작그만 밑장 빼기냐? 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로 영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인다.야구선수들은 말한다. 야구는 인생이 담겨있다고 축구선수는 말한다. 축구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군 생활 2년이 아이부터 할아버지가 되는 우리의 모든 인생이 담겨있다고, 타짜들 역시 말한다. 화투에는 인생이 담겨있다고 영화중에 이런 대사가 생각난다. “누가 그럽디다. 인생 매력 화투에 있다고” 그런 말을 큰 영화관에서 그리고 큰 소리로 듣고 있으면 정말 타짜 들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그런 순간이다.이 영화의 홍일점 정마담 (김혜수) 의 연기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 담배 피는 연기부터 돈 많은 사장을 유혹하는 장면 평견장은 고니에게 정마담은 칼 같은 여자라고 말한다. 정말로 영화에서 김혜수는 칼 같은 여자다. 그는 경찰서에 가서도 자기는 이대 나온 여자라며 하나도 주눅 들지 않고 항상 당당하고 결단력 있는 그런 정말로 칼 같은 연기를 한다.고니는 누나의 위자료보다 더 많은 돈을 따면 화투를 그만 둔다고 평견장과 약속하지만 그 약속은 결국 지키지 못한다. 그리고 약속을 어긴 대가로 손가락 하나를 자르려고 하지만 그것도 실패하고 다시 더 큰돈을 따기 위해 정마담과 화투판으로 돌아간다. 정말 인간의 욕심이 끝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에서 까지 그는 카지노에 있는 장면이다. 단 몇 분 만에 몇 억을 따고 잃는 그런 희열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것일까? 영화 중간에 짝귀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그 사람은 팔과 귀를 잃고서도 화투판을 떠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식의 수술비로 화투를 치는 대학교수, 나의 상식으로서는 정말 이해 할 수도 없지만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투에 모든 것을 다 던진단 말인가?그리고 아주머니들은 소변을 보는 요강같은 것을 항시 옆에 비치해 둔다. 다른 남자가 바로 옆에 있는 대도 인간의 대한 돈의 욕심이 얼마나 끝이 없는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영화의 첫 장면에서 정마담은 말한다. 이 모든게 희망 때문이라고.물론 영화를 보면서 고니가 돈을 잃는 장면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왜냐면 그는 사기로 도박을 하니까.고니는 처음에 화투에 화자도 모르지만 평견장을 따라다니면서 기술을 연습한다.싸움도 하게 되고 평견장이 시키는 기술도 연습하고 하루 이틀 해가 바뀌고 고니는 평견장 만큼이나 화투를 잘 치는 아니 밑장을 잘 빼는 타짜가 된다. 그리고 돈을 삽으로 쓸어 담을 만큼 큰 돈도 따게 되고 누나돈도 갚는다. 그리고 딴 돈의 반만 가져간다는 그의 철학?
    독후감/창작| 2011.10.18| 2페이지| 1,000원| 조회(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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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타난 운명성
    영화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타난 운명성에 대하여.1. 머리말2. 줄거리 및 운명성 구분3. 운명성1) 유성2) 니벨룽겐의 보물3) 이외의 것들4. 운명성에 대하여1.머리말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나라가운데 나라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한 두가지쯤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단군신화나 지중해 여러 나라가 포함되는 그리스·로마신화가 우리가 익히 아는 이야기들이다. 그 이외에도 독일의 신화 가운데 제 2의 일리아드라 불리우는 1200년경 지어진 ‘니벨룽겐의 노래’라는 서사시가 있다. 작자 미상인 이 작품은 1800년대 바그너에 의해 ‘니벨룽겐의 반지’라는 악극으로 재탄생 되었다.이 글에서 다룰 영화 ‘니벨룽겐의 반지’는 바그너의 4가지 악극 중 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출되었다. ‘니벨룽겐의 반지’에 대해 조사하던 중 영화 제목을 로 하면 될 텐데 왜 ‘니벨룽겐의 반지’로 하였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지크프리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영화는 여타 다른 영웅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운명성이라는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영화에 나타난 운명성을 나누어 해석해 본 다음 내가 생각하는 운명성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2.영화 ‘니벨룽겐의 반지’의 줄거리 및 운명성 구분운명성을 구분하기에 앞서 영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할 것 같다.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가 원래 4가지 악극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시리즈처럼 이 영화 또한 시리즈의 한부분에 지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 영화는 어느 정도 각색이 되어서 다른 이야기와는 연결이 되거나 의구심이 안 들게 연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운명성이라는 부분에서 많이 반감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겠다.영화 ‘니벨룽겐의 반지’는 한 왕국에 침입한 쌍둥이 왕들의 살해로 시작한다. 거기서 아버지와 어머니, 왕과 여왕의 죽음을 목격한 뒤 겨우 살아남은 후계자인 왕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강물에서 한 대장장이에 의해 겨우 건져진 그는 그를 구해준 대장장이 아이빈트과 함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에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검을 만드는 대장장이로서 삶을 살아가며 검술을 익힌다. 그로부터 12년의 세월이 흐른 후, 유성이 떨어지는 날 유성이 남긴 불구덩이에서 아이슬랜드의 여왕인 브룬힐드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두 사람은 처음만난 그 장소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고, 유성이 떨어진 그곳에 남은 금속을 한 조각씩 가져가 그것으로 불멸의 검과 창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후에 그녀의 나라로 찾아가 청혼을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에릭은 버건드의 군터왕에게로의 여행길에 오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기로에 서게 된다. 버건드에 출몰한 용인 파프니어를 찾아가 자신이 만든 불멸의 검으로 용을 물리치고 용이 지키고 있던 엄청난 양의 금은보화와 니벨룽겐의 반지를 손에 넣는다. 에릭이 니벨룽의 반지를 손에 넣는 순간, 니벨룽의 반지를 지키는 수호자인 니벨룽의 후손들이 나타나 그에게 그 반지에 씌인 저주로 인해 파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에릭은 그를 무시하고 반지를 차지한다. 용을 물리친 에릭은 용의 피를 목욕을 하며 동시에 칼과 창, 화살 등에 찔려도 뚫리지 않는 강력한 피부를 갖게 되지만, 단 한군데, 난엽이 떨어져 피가 묻지 않은 등의 일부분만이 그의 신체적 약점으로 남게된다. 니벨룽의 보물을 차지한 에릭은 자신이 차지한 보화를 노리는 부모를의 원수인 쌍둥이 왕과 다시 맞붙게 되는데, 이때 에릭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부모의 원수를 갚는다.군터 왕은 최고의 영웅이자 부자가 된 지크프리트에게 마법약을 먹여 크림힐트와 결혼시키고 군터 왕은 본래 브룬힐트를 왕비로 맞이하기 위해 지크프리트에게 변신 가면을 이용하여 브룬힐트를 꺽어주길 부탁한다. 지크프리트는 크림힐트를 얻기 위해 군터의 청을 받아드리고 그와 함께 아이슬란드로 간다. 지크프리트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달려 나온 브룬힐트는 그가 자신을 기억 못하는 것을 알고 경악하고, 군터로 변신한 지크프리트에게 패배해 꼼짝없이 버건드로 끌려가지만 그와의 잠자리만은 거부한다. 그러자 군터는 다시 지크프리트에게 브룬힐트의 마법의 벨트를 빼앗아 달라는 부탁을 하고 군터의 요청대로 지크프리트는 한밤중에 군터의 침실에 들어가지만 나오는 길에 아내, 크림힐트에게 들키고 만다. 크림힐트는 질투심에 불타올라 브룬힐트에게 그녀를 패배시킨 건 군터가 아닌 지크프리트라는 걸 폭로한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브룬힐트는 군터에게 지크프리트를 죽여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왼쪽 어깨 뒤쪽에 유일한 약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군터는 하겐을 시켜 지크프리트를 죽인다. 한편, 크림힐트는 지크프리트에게 위험이 닥쳤다는 걸 직감하고 브룬힐트를 찾아가 지크프리트에게 마법의 약을 먹인 것을 고백하고 지크프리트가 마음속에 품었던 정인이 다름 아닌 브룬힐트였다는 걸 알게 된다. 이제 모든 사실이 드러났지만 지크프리트는 이미 죽고 브룬힐트는 하겐을 처단한 후 지크프리트의 주검 옆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이상이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이다. 이를 운명성에 대하여 설명하기 위해 구분을 해야하는데 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3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첫 번째는 유성이 떨어지는 장면, 두 번째는 니벨룽의 보물을 얻는 장면, 세 번째는 마법의 약을 마시는 장면이다.3.운명성1) 유성영화에서 유성이 떨어지는 장면은 많은 함축적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 먼저 브룬힐트의 경우 오딘의 점괘에 자신을 능가할 사람이 불덩이가 떨어질 때 나타난다는 예언을 받는다. 이는 운명이 정해져있음을 나타내고 영화에서 실제로 유성이 떨어진 곳에서 지크프리트를 만남으로써 운명성을 입증하고 있다.지크프리트의 경우도 아이빈트와 대화하던 중 신들은 우리의 운명을 정하고 하늘에서 신호를 보낸다고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역시 운명성에 관하여 강하게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와 동시에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이를 확인한 지크프리트는 말리는 아이빈트를 뒤로하고 유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향한다.점괘 때문에 유성에 가는 브룬힐트,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성으로 가는 지크프리트, 이 둘이 만남으로써 영화는 운명성을 입증하고 있는것이다.이외에도 유성이 떨어지는 장면을 보고 지크프리트의 운명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유성을 보고 아이빈트가 외치는 라그나로크! 즉 신들의 몰락이다.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신들의 몰락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그 유성에 의해 만난 브룬힐트와 지크프리트의 결말이 이미 정해져있는 운명을 암시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2)니벨룽겐의 보물지크프리트가 용을 죽이고 니벨룽겐의 보물들을 얻는 이 장면은 영화 내에서 지크프리트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 가장 직접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화에서 보물을 찾은 지크프리트 앞에 나타난 니벨룽인들은 저주를 말하며 보물주인의 운명을 정해버린다. 하지만 지크프리트는 이를 거부한다. 니벨룽인은 반지의 저주가 용을 죽인 것이라고 하지만 지크프리트는 용을 죽인 것은 저주가 아닌 바로 자신이라며 이를 맞선다. 후에 결말에 결국 지크프리트가 죽음으로써 저주와 운명이 들어 맞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또한 이 장면에서는 인물들의 운명에 대한 시각이 들어나는 부분이었다. 브룬힐트의 경우는 오딘의 점괘를 믿으며 그 예언대로 나타난 지크프리트를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크프리트의 경우는 브룬힐트와의 첫만남에서도 그랬듯 운명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이를 단적으로 나타낸 장면이 바로 니벨룽겐의 보물을 차지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독후감/창작| 2011.10.18| 4페이지| 2,000원| 조회(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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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의 철학
    그리스의 철학1. 머리말2. 그리스 철학의 발생1) 소크라테스 이전2)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텔레스 시기3) 아리스토텔레스 이후3. 맺음말1. 머리말학문의 종류는 셀 수 없다. 굳이 알아보고자 한다면, 먼저 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의 가짓수를 세어보아야 할 것이다. 경제를 연구하는 학문을 경제학, 정치를 연구하면 정치학, 물리를 연구하면 물리학, 이렇듯 인간이 알고자 하는 모든 것은 학문이 된다. 그리고 그 이름에서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지를 대부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예외로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히 답을 내놓는 사람은 거의 없다.철학(哲學)이란 낱말은, 일본에서 희철학(希哲學)이 줄여진 것으로 본다.) 철학의 영어단어인 philosophy와 비슷한 뜻을 가진 낱말이 동양에 없기에 한문 문화권에서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서양에서 쓰이는 philosophy는 고대 그리스어 필레인(philein, 사랑하다)과 소피아(sophia, 지혜)가 합쳐진 말로, 직역하자면 ‘지혜를 사랑한다.’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이러한 의미로 철학은 하나의 특정한 학문이라기보다는 학문 일반에서 요구되는 기본자세인 동시에 실천 방법이라 해야 할 것이다.이 글에서는 철학의 발생지인 그리스를 중심으로, 초창기의 철학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였는지 알아볼 것이다. 이를 위해 그리스의 철학을 세부분으로 나눌 것이다. 그 기준을 소크라테스로 잡고 소크라테스 이전,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총 세단계로 나누어 서술하겠다.2. 그리스 철학의 발생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고대 문명에게 천둥, 번개등과 같은 자연현상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자연현상은 더욱 공포로 다가왔다. 사람들은 이러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또 이러한 자연의 진행과정을 이해하며 설명하기 위해 신화를 지어내었다.그리스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로 제우스를 필두로 하는 올림푸스 12신과 죽음의 신 하데스 등을 가지고 세상을 설명하였다. 태양이 뜨는 것도 아폴론이 태양마차를 끌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이해했을 것 인간과 똑같았다. 이는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비판을 받게 되었다. 예를 들어 BC 570년경에 태어난 철학자 크세노파네스는 인간이 자기 형상대로 신을 창조해 냈다고 여겨 이처럼 말을 했다.“암소와 말 그리고 사자에게 손이 있어서 그림을 그리고 인간처럼 창작을 할 수 있었다면 말은 말과 같은 신의 모습을, 암소는 암소처럼 생긴 신의 모습을 그려 자신과 똑같은 형상을 창조했을 것이다.”)당시 이러한 사회적 상황이 발생된 배경에는, 그리스의 노동모습의 변화도 관련이 있다. 당시 공동소유를 기초로 하는 원시사회가 무너지고, 사유재산을 기초로 하는 계급사회인 노예제 사회가 발생되었다. 육체적노동은 노예들이 담당하고 지배계급은 안락함을 즐기며 자연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 것이다. 또한 사유재산을 기초로 한 상품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다양한 상품들의 가치가 일정한 보편적 척도에 의해서 평가되고 규정되어야 했다. 즉 어떤 상품이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했다. 이러한 태도가 상품의 본질 및 가치는 물론, 만물의 본질이나 원리에 대한 탐구로 확대되었던 것이다.이와 동시에 그리스에서 철학이 시작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그리스의 국가형태였다. 그리스는 자유로운 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국가였다. 초기의 그리스는 귀족 체제였으나 BC 6세기에 이르러 모든 시민이 국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 민주국가로 발전하였다. 그리하여 그리스의 시민들은 인간, 사회, 자연에 대해 자유롭게 사색하면서 신화를 비판하고 자연과 정치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었다.1) 소크라테스 이전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자들은 눈에 보이는 자연의 변화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였다. 그들은 전해지던 올림푸스 신화를 비판하며, 자연을 직접 관찰하면서 자연의 진행과정을 깨닫고자 하였다. 초기 철학자들의 공통점은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특정한 원질이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즉, 세계를 구성하는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해서 이러한 변화들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철학은 이집트와는 다르게 현실적이지 않은 것, 추상적인 것, 논리적인 것으로부터 탐구를 시작한다. 이 추상적인 것을 연구하다보니 결국 철학의 목표가 은 무엇인가로 귀결되었다. 밀레토스 학파 이후의 철학자들은 만물의 근원을 물, 불, 공기, 원자, 숫자 등으로 정리하면서 논리를 펴기 시작한다.대표적으로 만물의 근원을 정의내린 사람은 탈레스(물), 헤라클리토스(불, 변화론), 파르메니데스(전체론, 불변론), 데모크리토스(원자론), 피타고라스(숫자론) 등이 있다.이 중 논쟁이 된 것은 헤라클리토스(헤리클리토스 학파)와 파르메니데스(엘레아 학파)이다. 헤라클리토스는 만물은 유전하기 때문에 영원한 것은 없고, 세상에 근원적인 본질이란 없다라고 주장한다. 이에 파르메니데스는 세상은 완전한 실체로 되어있다고 주장하면서 변하지 않는 본질은 존재한다라고 주장한다.이러한 논쟁을 정리한 사람이 바로 데모크리토스였다. 그는 세상에는 변하는 것도 있고, 변하지 않는 것도 동시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을 그는 라고 말했다. 원자란 물질의 근원을 말하는데,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것을 원자라고 정의내린다. 그래서 이 원자상태는 더 쪼갤 수 없기에 물질의 근원이 되는 것이고, 원자가 뭉쳐서 물질이 되면 어떤 물건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물질은 변화하기도 한다는 주장이다.데모크리토스는 소피스트)와 대립하여 새로운 인식과 윤리의 문제를 내세워, 인간의 목적적 행위와 최고선의 중요함을 강조한 소크라테스 및 그의 제자 플라톤이 출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2)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텔레스 시기소크라테스 철학의 역사적 배경은 시대에 태어난 시대적 산물인 소피스트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시작한다. 소피스트들은 이전의 자연철학적 사고방식을 인간철학으로 전환시킨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소크라테스는 인간철학으로 관심을 돌린 소피스트을 지지하면서도 그가 비판한 것은, 소피스트들이 자연 철학의 근본적 목적인 라는 개념을 아예 버리고, 목적을 아테네 민주정치에 맞추어 행동한다는 것이었다.따라서 소 소크라테스의 입장은 소피스트들의 상대적 진리관을 버리고, 라는 것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절대적 진리는 절대적 선이며, 절대적 선은 도덕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함으로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도덕이라는 것은 을 말한다.이 도덕이라는 것을 알고 지키기 위해서 해야 할 일로 소크라테스는 을 내세웠다. 소크라테스는 자기 성찰에 대해서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또한 그는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탐구법), 끊임없이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자기를 깨닫는 자세(문답식 교육), 상대방과의 대화 속에서 서로의 모순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자세(산파술)가 중요하다고 말한다.소크라테스 이후 그의 제자 플라톤이 등장한다. 플라톤 철학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처럼 절대 불변론이면서도, 약간 신비주의적 관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그가 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플라톤 철학에서 중요한 핵심사상은 그의 저서 에 나오는 이데아론과 철인정치론이다.이데아론은 참된 세계는 눈에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이성으로만 인식할 수 있는 초월적 세계이며, 참된 진리 역시 이성으로 인식해야 하는 관념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 관념적인 진리를 라는 말로 압축하였습니다. 특히, 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고차원의 이데아인데, 이것은 소크라테스의 관점에서 보면 과 같은 맥락에서 파악된다.철인정치는 아테네적인 민주정치를 비판하는 정치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민주정치가 자신의 스승 소크라테스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철저한 에 입각하여 계급을 나누고, 그들이 맡은 바를 각자 하는 정치를 주장하였다. 즉, 철인은 국가를 다스리는 지도자,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계급, 일반인은 생업에 종사하는 계급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플라톤의 철인정치는 얼핏 선거로 지도자를 뽑아 지도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간접민주정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력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전체주의를 말한다.이 후 등장한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케도니아 출신으로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며, 루케이온 학원의 창립자이자, 에서 찾았다면, 플라톤은 에 진리가 있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주장을 넘어 속에 불변의 진리가 내제되어 있다고 말한다. 즉, 사물의 본질은 눈에 보이는 형상이며, 이데아가 아닌 사물의 질량 자체에 내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플라톤은 본질과 관념적 이데아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물 자체에 본질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이라고 부른다.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 대왕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책임졌고, 알락산더 대왕은 정복한 전 세계의 모든 문화와 서적을 그에게 보내주었다. 그는 그것을 통해 모든 학문을 망라하여 집대성하였다. 그는 이 철학적 체계를 정리하기 위해 자연사 분야의 실험적인 방법, 경험적인 방법을 모두 동원한다. 그 결과 그는 이전과 다른 지식의 탐구방법까지 제시하는 데, 그것이 바로 방법론이다.이러한 방법을 거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이라 부를 수 있다. 중용적 관점에서의 철학은 과 플라톤의 을 일치시킨다. 즉 이데아를 완전 부정하지는 못하면서, 이데아라는 것도 존중하지만, 진리 속에서도 형상은 있다라는 관점이다. 즉, 진리는 질량 속에 내제되어 있지만, 그것을 원자로써 쪼개면 아주 작은 무언가로 변형된다. 그럴 경우에는 우리가 그 사물의 본질과 본래 모습을 눈에 볼 수 없으므로, 이성으로 추론해야 하는데, 이때는 이데아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입장에서 그 추론은 상상이 아니라 실험과 경험으로 해야 한다.3) 아리스토텔레스 이후그리스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러 정점에 달하였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아 있을 당시 그리스는 북방 마케도니아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마의 지배를 받기에 이르렀다(BC 2~1세기). 이른바 헬레니즘 시대를 뒤이은 로마 시대는 이와 같은 과정에서 시작된다. BC 3세기에 아테네에서는 키프로스 출신인 제논이 창설한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가 그의 정원에서 가르친 에피쿠로스학파가 대립되었다. 스토아학파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철학과
    인문/어학| 2011.10.18| 5페이지| 1,500원| 조회(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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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포벤데타 감상문
    V를 위한 감상문V for Vendetta자신이 가장 감동한 것에 대한 감상문!! 그것이 이번 과제의 주제였다. 내가 가장 감동한것?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다. 에디 히긴스의 재즈를 듣고 감동해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케로로 만화영화를 보면서 울어보기도 했다. 또한 영화광까지는 아니어도 한달에 한 번씩 극장에 가서 영화를 꼭 본다. 집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이 일주일에 4편씩은 보는 편인 것 같다. 이렇게 자주 미디어를 접하다 보니 감동하고 경이를 느끼기는 수도 없이 해보았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 요즘 재미들린 에디 히긴스의 재즈로 감상문을 써볼까 하였으나, 교수님께서 기말에 감상문의 주제를 분석시킨다고 하셔서 방향을 틀어야 했다. 기말레포트로 음표가 적힌 레포트를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TV에서 브이포벤데타라는 영화를 상영해주는 것을 보았다. 물론 이 영화도 5번 이상은 본 것 같다. 그런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이 영화는 희안하게 정부가 국민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을 때 자주 본 것 같다. BBK사건결과와 금산분리법 폐지로 뒤숭숭한 지금 나에게 국민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켜주었던 이 영화야 말로 가장 적절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이 영화가 지난 2006년 상반기에 개봉했으니 5년이 지났다. 그 전에 시리즈를 보고 감동을 느낀 뒤 시리즈의 감독인 워쇼스키 형제가 각본은 물론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당시 아주 당연하게 극장을 찾았었다.영화의 주제는 부당한 권력에 대한 저항이었다. 예전에 국정원이 민간인사찰이라고 해서 아주 큰 파문을 일으킨 일이 있었다. 이 영화는 이 와 비슷한 맥락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모든 국민에 대한 철저한 통제.’ 영화 속의 사람들은 정부에 익숙해져 있다. 그래서 통제를 당연시 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한다. 권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 무엇이 문제일까? 헌법의 풍경에서도 누누이 강조하듯이 무고한 시민들이 법에 피해를 당하는 것은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V의 신념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여기서 V는 통제나 영화 속 정부에 저항하는 인물로 정부에 반대한단 이유로 수용소로 끌려가 생체실험을 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다. 그리고 어떠한 계기로 신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무지한 군중속에서 유일하게 앎을 가지고 있는 V. 그의 앎은 바로 신념이다.유일하게 신념이 무엇인지 아는 V. 그리고 무지한 군중들. 그들을 깨우치기 위해 V는 테러를 저지르면서 이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이비는 무지한 국민 중의 한사람으로서 V에게 신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역할을 한다. 여담이지만 이비의 배역은 나탈리포트만이 연기했다. 이번에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여우주연상을 받은 그 나탈리포트만!! 얼마전에 블랙스완을 보고와서 그녀의 연기력에 감동을 느꼈었는데 5년의 힘이 컷던지 여기서는 조금 어색해보였다. 물론 이 영화전에 캐리비안의해적을 찍어서 유명하긴 했다. 여하튼 이비는 V의 신념을 처음에 믿지 못하다 감옥에 갇히게 되고 한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휴지에 촘촘하게 쓰여 진 편지의 내용은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발레리'라는 여자의 '자서전'같은 것이었고 이비는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점점 세상이 크게 잘못됐다는 것과 옳은 것에 대한 신념을 갖게 된다. 하지만 반전! 이 모든 것이 이비에게 신념을 깨닫게 해주려는 V의 연출이었다.다시 정부로 넘어가서, 정부가 국민을 통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닌 것은 단연 매스미디어라 할 수 있다. 과거 공산주의자들을 포함한 정치·종교단체 등 여러 지도자들이 이런 매스미디어의 힘을 이용했었고 해왔다. 그리고 그 위험요소는 현재까지 이어진다. 현재의 우리 사회는 발달한 과학기술로 인해 방송통신이 융합되어 간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비를 통해서 미디어와 접촉할 기회가 더 많아 질 것이다. 때문에 미래에는 더 더욱이 매스미디어의 중요성이 강조 되어야 한다. 이 영화에서 또한 정부는 매스미디어를 장악하여 ‘통제’를 조율한다. 우리의 미래를 경고한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또 영화에서 정부가 ‘통제’를 하기위해 선택한 방법으로 공포란 것이 있다. 세인트 메리사건이 등장하는데 전염병을 일부러 일으켜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매스미디어로 이를 극대화시켰다가 이를 치료함으로서 정부를 믿게 하고 절대 복종을 하게 길들인다는 시나리오이다.이번에 구제역이 일어났을 때 설날에 친척집에 가지 못했다. 구제역에 의한 통제 때문이라고 했다.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도 이러한 통제를 받는데 우리라고 영화에서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자. 금산분리법, BBK무죄판결, 4대강사업 등 여기저기서 부조리들이 일어나고 있다. 여러 미디어들은 말한다. “저건 잘못되었다.” “고쳐야한다.” 인터넷도 들썩인다. “MB쥐새끼!” “국회의원10세들” 겉보기엔 우리가 아주 부조리에 맞서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부조리 가운데 변하는 것이 있는가?다음은 내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고 소름 돋았던 장면이다. 원래 내 글을 보는 사람 중 영화를 안본 사람이 있을까 스포일러 때문에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것만은 쓰고 싶다.V : "런던 시민여러분. 잠시 정규방송을 중단하겠습니다. 저도 여러분처럼 일상의 편안함이 좋습니다. 갑작스런 변화나 소요는 질색이죠. 여러분과 똑같아요. 허나 우리가 역사적인 사건이나 위인의 죽음 혹은 전쟁이 끝난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만큼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11월5일을 맞아 잠시 그 의미를 되새겨 볼까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 입을 막으려고 누군가 전화통에 고함을 질러대고 곧 특공대가 오겠죠. 왜일까요? 정부가 대화 대신 곤봉을 휘둘러도 언어의 강력한 힘이 의미 전달을 넘어서 들으려 하는 자에게는 진실을 전하기 때문이겠죠. 그 진실이란 이 나라가 단단히 잘못됐단 겁니다. 잔학함, 부정, 편협함, 탄압이 만연하고 한 때는 자유로운 비판과 사고, 또 의사표현이 가능했지만 이젠 온갖 감시 속에 침묵을 강요당하죠. 어쩌다 이렇게 됐죠? 누구 잘못입니까? 물론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에 있고 언젠가 대가를 치르겠지만 이 지경이 되도록 방관한 건 바로 여러분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두려웠던 거죠. 누군들 아니겠습니까? 전쟁, 테러, 질병 수많은 문제가 연쇄작용을 일으켜 여러분의 이성과 상식을 마비시켰죠. 공포에 사로잡힌 여러분은 셔틀러 의장에게 구원을 요청했고 그는 질서와 평화를 약속한 대신 여러분들에게 침묵과 절대복종을 요구했죠. 하지만 어젯밤에 저는 그 침묵을 깼습니다. 재판소를 파괴해 조국에 잊혀진 가치를 일깨워줬죠. 400여 년 전 한 위대한 시민이 11월5일을 우리 뇌리에 각인시켰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공평함, 정의, 자유가 단순한 단어가 아닌 하나의 시각임을 알리길 원했죠. 눈을 가리고 살았고 정부의 범죄를 알지 못한다면 11월5일을 무시하고 지나가십시오. 하지만 나와 생각이 같고 내가 느끼는 것과 추구하는 것에 공감한다면 들고 일어나십시오. 정확히 1년 후 의사당 앞에서. 그들에게 11월5일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는 잊지 못하게 해줍시다!"
    독후감/창작| 2011.10.18| 3페이지| 1,000원| 조회(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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