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의 의미와 교육에서의 중요성컴퓨터교육 200612001 김찬식일반적으로 ‘흥미’라는 단어는 주어진 상황과는 상관없이 단순히 개인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개인의 기호로서, 어떤 사람은 독서나 영화에 흥미를 느낄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느껴 그 일에 자신을 몰입하고 그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어에서는 흥미(interest)를 이자, 이익으로서 해석할 수도 있다. 예금, 적금을 넣었을 때 발생하는 이자라든지, 어떤 사업응ㄹ 통하여 발생한 수익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경제적인 용어로도 사용된다.그러나 듀이는 ‘흥미’라는 용어에 대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미와는 다르게 정의를 내린다. 그는, ‘흥미’라는 것은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가 갖는 태도라고 말한다. 여기서 ‘참여자’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개입되어 걱정하고 불안감을 느끼며 장차 일어날 결과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듀이는 ‘흥미’ 내지 ‘관심’은 주어진 상황과 맞물려 있다고 했다. 그래서 ‘흥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 이상의 것이며, 그것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흥미’라는 단어는 어원적으로 볼 때, ‘사이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사이에 있다’는 것은 거리가 있는 두 사물을 관련짓는다는 말이다. 교육의 경우에 두 사물 사이를 메우는 거리는 ‘시간’이다. 왜냐하면 학생은 자신이 가진 능력(출발점)으로부터 학습목표(도달점)를 성취하기까지 학습하는 과정 즉, 중간과정을 갖기 때문이다. 어떤 학습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학생은 이 시간, 즉 중간과정의 여러 수단을 통해서만 최종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흥미’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표점 사이의 중간과정을 매끄럽게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흥미’는 학생과 학습 자료와의 관계에서 학생의 활동을 일으키고 지속시키는 학습 자료일 수 있다.
교육의 쓸모컴퓨터과 200612001 김찬식요즘 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하루하루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과제와 조모임, 오늘은 무슨 과제를 해야하고 내일은 발표준비를 해야 하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다. 아침에 눈을 떠도 기분이 상쾌하지 않으며 학교를 오는 것도 짜증스럽게 느껴질 따름이다. 이런 나에게 듀이의 이론과 교육의 쓸모라는 책은 큰 도움이 되었다. 듀이는 나에게 사고의 전환을 요구한다. 관점을 미래에서 현재로 바꾸라는 말인데 미래를 위한 삶이 아닌 현재를 위한 삶을 말이다. 지금 순간을 즐기면서 하고 있는 활동에 몰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지금의 나는 임용을 위해 학점을 따며, 학점을 위해 수업을 듣고, 그 수업을 위해 학교에 간다.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수단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러니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면서 몰두할 수가 없으며 의무감으로 그 순간을 버틸 뿐이다. 사람은 성공을 해야 하고 성공을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사회, 이는 세 가지 학습사회 중 첫 번째, 두 번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사회는 독점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사회로서 곧 ‘학교사회’를 의미하며 두 번째 사회는 학습이 계속되는 사회라는 의미에서의 학습사회로 평생교육의 사회를 뜻한다. 나 또한 그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람은 뚜렷한 목적을 가져야 하고 그 목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교육받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성공하고 나서는? 그 다음에는 또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 않을까? 그러기에는 우리의 삶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언제나 희생하고 ‘해야만 하는’ 의무감 속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삶을 위한 준비도 분명 삶인데 말이다. 삶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형식도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아무리 좋은 형식을 가지고 있는 삶이라도 절도 행위를 하는 삶을 교육적이라고 할 수 없으며 도덕철학자로서의 삶이라도 그 형식이 좋지 않으면 이 또한 좋은 삶이 아니라는 말처럼 말이다. 나의 삶을 돌이켜 보면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모두 좋은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나에게 듀이의 사상은 너무나 진리처럼 다가온다. 교육은 쓸모가 없어야 한다는 듀이의 주장은 교육의 무용지용을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쓸모라는 말은 목적을 위한 수단적인 성격이 강하다. 경제적인 목적, 혹은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목적 등의 외재적 성격을 띠는 것이 쓸모라는 용어이다. 이런 쓸모를 위한 교육은 필요 없다는 것이 듀이의 주장이며 책의 요지이고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고등학생 시절, 왜 우리나라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이렇게 교육열기가 높고 세계에서 공부하는 양적인 측면(공부시간)에서는 세계의 최고를 자처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노벨상 수상자가 한 번밖에는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다(그나마 그 한 번도 평화상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는 학습을 무엇인가를 위한 수단으로 삼는, 그래서 학습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논어에도 ‘아는 것은 좋아함만 못하고 좋아함은 즐김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잘 대변하는 것 같다. 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이들은 분명 노벨상을 타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활동(공부)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연구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새로운 지식을 밝히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으니 이런 부수적인 결과(여기서 결과란 과정과 결과의 의미가 아니라 보상의 의미이다. 여기서는 노벨상이 되겠다.)가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설사 그들도 인간이기에 이런 외재적인 요소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얻기 위해 버린다는 말처럼 과감하게 부수적인 요소들을 마음에서 지우고 활동 자체에 전념했을 것이다. 이상적인 삶은 부수적 결과 자체를 멀리하는 것보다 그에 대한 ‘의식’을 멀리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는 책의 내용처럼 말이다. 그래서 교육은 쓸모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말은 교육이 필요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분명 교육은 필요하지만 쓸모를 위한 교육, 이후의 무엇을 생각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활동)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듀이는 교육을 만화를 보는 것에 비유했는데 이는 적절한 비유인 것 같다. 나도 만화를 무척 좋아하고 만화를 많이 봤지만 만화를 무엇인가 목적을 위해서 본 것은 아니었다. 단지 만화가 재미있어서 만화를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만화를 보았다. 학습도 만화와 같이 이루어진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을 것이다. 학교에 놀러간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 때(물론 활동이나 공부를 하러 가는 의미이다), 교육의 목적이 달성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교육의 쓸모라는 책에서도 주장하고 있지만 활동에 대한 몰입의 삶은 결과의 삶보다 주의집중을 잘하게 되고 그 자체를 즐기게 되면 오히려 결과의 삶보다 부수적인 결과까지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이 힘든 것임은 분명하다. 어쩌면 지금 당장 우리의 현실에서는 적용될 수 없는 이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방법상의 문제를 떠나서 듀이의 사상처럼 사고의 전환만 할 수 있다면 점차 우리의 사회가 세 가지 학습사회 중 마지막 학습사회, 학습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생물 보고서[실험 1] 현미경의 사용법⑴ 실험 목적생물학 실험에서 필수적인 현미경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할 때의 주의 사항을 익히고 현미경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한다. 특히 실험이 완료된 후 학생들은 재물대미터의 사용법, 관찰된 상의 모양과 이동방향, 배율과 해상력의 차이 등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⑵ 실험 원리현미경은 조그만 물체를 확대하여 관찰하는 실험 기구로 생물학에서는 필수 기기의 하나이다. 현미경은 배율과 해상력으로 성능이 구분되다. 배율이란 물체를 얼마나 확대하는가를 나타내는 척도로 대물렌즈의 배율과 대안렌즈의 배율의 곱으로 나타낸다. 반면 해상력이란 확대된 상이 얼마나 뚜렷하게 구별되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해상도는 근접한 두 물체가 분리되어 보이는 최소거리(limit of resolution, l.r)로 나타낸다. 사람눈의 해상력은 약 0.1mm이고 광학현미경의 해상력은 약 0.2㎛이며 전자현미경의 해상력은 약 0.2mm이다. 일반적으로 최소거리 l.r은 다음의 식에 의해 주어진다.l.r = 0.6λ/N.A여기서 N.A(numerical aperture)는 렌즈 고유의 값이고, λ는 사용한 빛의 파장을 나타낸다. 위 식에 의하면 해상도는 사용한 빛의 파장이 짧을수록 좋다.⑶ 실험기구 및 재료광학현미경, 슬라이드글라스, 증류수, 스포이드, 여과지나 종이타올, 렌즈페이퍼, 관찰재료, 4H 연필, 켄트지⑷ 실험 방법1. 프레파라트 제작법① 잡지에서 가로세로 2mm 이내의 글자를 잘라낸다.② 슬라이드글라스 위에 잘라낸 조각을 글자가 바르게 보이게 놓고 증류수 1-2방울을 스포이트로 떨어뜨린다.③ 커버그라스의 한 변을 슬라이드글라스에 대고 약 45°기운 상태에서 천천히 덮는다. 이때 기포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④ 여분의 물기는 여과지나 종이 타월로 닦아낸다.2. 현미경 관찰① 위에서 제작한 프레파라트를 광학현미경 재물대의 정위치에 놓고, 가장 낮은 대물렌즈( x4)를 선택한다.② 현미경의 광원을 켜고 조동나사를 이용하여 프레파라트와 대물렌즈가 거의 맞닿을 정도로 접근시킨다. 이 때 반드시 맨눈으로 보면서 조동나사를 움직여 프레파라트와 대물렌즈를 접근시킨다.③ 조동나사를 이용하여 대물렌즈를 프레파라트와 떨어뜨리면서 현미경상의 초점을 맞춘다.④ 초점이 어느 정도 맞으면 잠금장치를 이용하여 조동나사를 고정시킨다. 잠금장치는 보통 양편의 조동나사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작동시킨다. 미동나사를 이용하여 더욱 명확한 상을 얻는다.⑤ 고배율(x10, x40)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대물렌즈 교환기를 돌려 원하는 배율의 대물렌즈를 선택한다. 현미경은 등초점능력을 갖고 있어 특정 배율에서 초점을 맞추면 배율을 바꾸어도 초점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미동나사를 조절하여 더욱 명확한 상을 얻는다.3. 재물대미터 사용법재물대미터는 초점을 맞추어 관찰된 시료의 위치를 프레파라트 상에 자리매김(좌표)하는데 사용되는 장치이다. 시료의 위치가 정해지면 프레파라트를 다른 현미경 하에서 관찰할 때 재물대미터를 이용하여 손쉽게 시료를 찾을 수 있다.① 초점이 맞는 잡지사의 글자를 하나 선택하여 시야의 정 중앙에 오도록 위치시킨다.② 재물대미터의 가로축(X축)과 세로축(Y축)의 눈금을 읽어 좌표를 정한다.③ 프레파라트를 옆 사람에게 주어 동일한 배율에서 좌표를 일치시켜 선택한 글자가 시야의 중앙에 들어오는가를 확인한다.⑷ 결과 및 관찰1. 광학현미경에서 잡지 조각을 저배율로 보았을 때 글자의 상이 어떻게 맺혀지는가? 신문지상의 실제글자와 어떻게 다른가? 그 이유는?→ 상하좌우가 뒤바뀌어 보인다. 광학현미경에 달려있는 렌즈가 상을 뒤집기 때문이다.2. 광학현미경에서 슬라이드글라스를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옮겨 주면 현미경으로 보는 상은 어느 쪽으로 옮겨지는가?→ 광학현미경에서는 상이 뒤바뀌어 보이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보면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옮겨진다.3. 광학현미경에서 슬라이드글라스를 자기 앞으로 당겼을 때는 상이 어떻게 옮겨지는가?→ 현미경을 통해 보는 상은 위쪽으로 옮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