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오늘날 우리는 국제관계를 이해함에 있어서 세계화, 국제화의 의미를 생략하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비록 세계화가 완결된 체제가 아니지만, 이 미완성된 세계화로 인해서 오늘날의 국제관계는 과거와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소체제로 인해 세계가 양분되었고 대립과 갈등이 전개되었으나, 동서진영이 붕괴되면서 탈냉전시대에 들어서고, 자본주의가 발달하며, 국제적 관계의 문제가 속속 들어남에 따라 세계화는 대두될 수 밖에 없었다.정보통신과 같은 기술들이 혁신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세계화는 더욱더 급속도로 진전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세계화에 발맞추어 그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Ⅱ. 본론1. 국제화, 세계화의 의미국제화라는 것은 국가간의 관계를 전제로 하여 그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이며, 민족국가를 단위로 한다. 즉, 국제화는 국경을 가로질러 경제활동의 지리적인 영역이 넓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반해 세계화는 바로 이 국제화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국경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한다. 즉, 국경을 초월하는 것이다. 세계화는 기존의 민족국가의 개념을 초월하여 전인류, 전지구적 수준에서 경쟁과 협력을 통하여 통합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제화는 현실주의적인 세계관에 입각해 있는데 반해, 세계화는 다양한 국제적 행위자의 자유의지를 강조한 자유주의적 세계관에 입각해 있다. 둘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같으나, 상대적 중심축이 쌍무적 국가관계에 있느냐 범지구적인 데 있느냐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세계화의 진전은 GATT체제의 흡수와 새로운 국제무역기구인 WTO의 창설로 그 정점을 이루게 된다. 세계화는 범지구적이기에 장점도 많고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다. 따라서 국제화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현재 당면한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야 할 것이다.2. 세계화의 필요성최근에 세계는 이른바 하나의 경제시대로 급속히 접어들고 있다. 경제적 의미에서의 국경의 개념은 사라졌고 국가경제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여러 나라의 기업들은 국경을 옮겨 다니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경제 전선을 찾게 되고, 서로 유리한 방법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경쟁에서 기업들뿐만이 아니라 정부와 정치 지도자들까지 나서서 범국민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최근 WTO의 등장으로 세계화는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GATT체제의 체계적이지 못한 조항과, 바꿔야할 조항들로 인해 WTO가 UR로 인해 등장 한 것이다. 바꿔야 할 조항? 각 국가들은 세계화의 바람을 느끼고 그에 따른 새로운 변화가 필요 했을 것이다. 선진국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도국을 벗어나고자 했을 것이며, 또한 변화가 없고 발전이 없는 나라가 어쩌면 지겨웠던 것이다. 물론 세계화를 지향하지 않는 국가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화는 자꾸만 발전하는 사회에서 등장할 수밖에 없었고, 발전하지 않는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 세계화를 이제는 따라야만 한다.Ⅲ. 결론세계화 속의 우리의 역할급속하게 진전되는 세계화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당면한 국가적 문제뿐만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여야 한다. 오직 정치적, 경제적인 문제로써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인 대응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기업과 정부뿐만이 아니라 국민모두가 세계화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한사람 한사람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쌀개방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다. 세계화가 미완성인 만큼 WTO도 미숙한 점이 많다. WTO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결국 많은 희생을 통해서 무역 항목에서 쌀은 제외되게 되었다. 너무나 많은 희생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세계화란 바로 이런 것이다. 세계화는 우리가 막는다고 해서 오지 않는 것이 아닌데다가 우리가 쫓는다고 해서 쫓아지는 것도 아니다. 쌀개방 사태와 같은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무리하게 막거나 뒤따르려 하지 말고 세계화에 맞게, 세계인에 맞게 적당히 조절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교육학과 07123435 박지민Ⅰ. 교육의 의의와 목적제 1 절 교육의 비유적 이해1. 교육의 어의* 동양- 맹자의 가운데 군자유삼락장에 나오는 '득천하영재이교육지삼락야'(온 세상의 뛰어난 인재를 모아놓고 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군자가 취할 큰 즐거움 셋 가운데 하나)- 허신의 '상소시하소효' -> 교육이란 연소자가 선을 행하도록 양육하기 위해 연장자가 모범을 보이고 연소자가 모방하게 하는 과정.* 서양- Erziehung(독어)- Paidagogen(희랍어)- Education : 라틴어에서 유래, 어원에 따르면 educare와 educere로 e는 밖으로(out)라는 의미로, ducare는 끌어올린다 또는 끌어낸다는 의미- 서양에서의 교육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잠재 가능성을 밖으로 이끌어내어 신장, 발전시킨다는 의미2. 교육의 정의* Peters : 교육이 단순한 활동이 아닌 어떤 특정한 준거를 지닌 활동으로 봄* Peters의 교육개념의 기준- 규범적 기준 : 교육이 가치 있는 것의 전달을 내포- 인지적 기준 : 지적 안목을 포함- 과정적 기준 : 도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교육* 이돈희- 서술적 이해로서의 교육 : 교육의 변화를 기술하거나 설명한다는 것(행동변화로서의 교육, 문화획득으로서의 교육, 경험개조로서의 교육, 습관형성으로서의 교육, 지식획득으로서의 교육 제시)- 규범적 이해로서의 교육 : '교육은 이러 이러한 것이어야 한다'는 식의 의미를 밝히는 것(주입으로서의 교육, 주형으로서의 교육, 도야로서의 교육, 계명으로서의 교육, 성장으로서의 교육, 자아실현으로서의 교육 내포)가. 기능적 정의- 도구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정의- Dewey(1916) : '교육은 생활이며, 교육은 성장이며, 교육은 계속적인 경험의 재구성이며, 교육은 사회화 과정이다'- 기능적 교육관에 치중하게 되면, 교육 본래의 가치실현에는 소홀하게 됨나. 규범적 정의- 교육을 궁극적 목적과 결부시켜 규정함- 인간을 인간답게 형성한다는 것은 도덕적, 인격적 목표에 접근시키려는 과정어 나아가는 과정으로 비유하는 입장- 아동발달의 잠재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신뢰에서 교육체제의 새로운 기능과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교수방법 등을 제시제 2 절 교육의 형태 및 유형1. 형식교육과 비형식교육교육의 유형화에 있어서 교육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장소, 대상, 목적 등을 동시에 고려하여 분류할 때 형식교육과 비형식 교육으로 분류가. 형식교육- 교육작용을 가하는 측이나 이를 받아들이는 측이 모두 계획적이라는 뜻- 교육의 이념과 목표가 설정되고 모든 교재,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실천적 교육계획이 마련되어 있는 것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형식요건이 갖추어져 있음- 이런 뜻에서 형식적 교육을 의도적 교육이라고 함- 문제점 : 개인의 독특한 특성이나 창조성이 무시되어 교육의 비인간화 현상이 나타나기 쉬움나. 비형식교육- 학교교육 이외의 모든 교육현상이나 활동을 총칭-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을 학교 외 교육 또는 사회교육이라 명명- 학교교육에 비하면 체계적이지 못하며, 조직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교육- 비형식 교육기관 : 가정, 교회, 각종 사회단체, 대중매체 등- 교육에서 필요한 모든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점에서 무의도적 교육이라고 부름2.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가. 가정교육1) 가정의 중요성과 특징- 아동기와 청소년기는 기본적인 습관, 인간관계 및 행동의 원리 등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가정교육을 통하여 확고한 인생관을 형성하지 않으면, 학습할 기회를 한평생 갖지 못하게 된다.* 현대사회가 변동함에 따라 가족의 특성이 점차로 바뀌어 가고 있다.- 가족의 사회화 기능이 변질, 약화- 심리적 유대감 약화- 공식적 교육기관에 가족의 본래적인 사회화 기능의 상당한 부분을 넘겨주게 됨- 핵가족화, 소가족화 현상- 가족의 잦은 이동은 어린이의 행동과 성장에 작용하는 주변의 사회적 영향이 약화됨2) 가정교육의 역할- 가정은 민주적 평등의식을 학습하고 실천하는 장소가 되어야 함- 아버지들이 교육은 어머니의 일로 알거나, 어 선발기능▶ 고전적 교육이론가들과 비판적 교육이론가들의 견해* 고전적 교육이론가들- 학교는 현대의 산업, 민주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 지식, 민주주의적 혹은 합리적인 사회 규범 등을 아동에게 가르친다고 주장* 비판적 교육론자들- 학교가 민주사회를 이룩하는 원동력이라든가 재능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부인.- 학교의 기능은 현대의 불평등한 사회적 질서를 유지시켜 준다고 보고 있음.- 주된 기능은 미래사회의 성원들에게 직장에서 요구되는 위계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특성들을 가르쳐 주는 것.다. 사회교육- 광의의 개념 : 학교 외의 모든 교육을 포함- 협의의 개념 : 취학전 교육을 제외한 청소년 및 성인의 학교 외 교육1) 사회교육의 중요성- 학교교육만으로는 급증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와 국제, 개방화 라는 세계사적 변화 조류에 도전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 현대인에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에 걸친 지속적인 전생애학습이 요청되고 있음-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의 세 유형이 일체화되고 연계, 통합됨으로써 균형발전을 이루어 교육력을 극대화 시켜야 함2) 사회교육의 유형* 인력개발형 사회교육- 기업체 종사자 인력개발형- 기능 인력개발형- 공무원 인력개발형- 여성 인력개발형- 농민 인력개발형* 교양증진 및 여가선용형- 여성, 청소년 및 노인교육* 시민성 함양형- 사회의식 함양형- 근로의식 함양형- 성의식 함양형- 교육의식 함양형-> 학습사회는 평생을 통한 통합된 교육을 의미하는 평생교육과 같이 사회에 있어서의 모든 교육활동이나 학습체험까지 포함제 3 절 교육의 정치, 경제, 사회적 목적- 교육은 국가나 사회발전의 한 부문으로서 그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고, 사회의 제반 부문들과의 상보적인 관계를 가짐1. 교육의 정치적 목적- 미래시민 양성과 정치체제의 안정, 그리고 정치체제를 구체화하는 것- 정치적 목적은 집권층이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지게 됨- 초기에는 집권층이 신분에 의하던 것이 근대국가로 발전하면서 점차적으로 지식 수준의 정도에 새로운 사고 창출- 평가적 기능 : 주어진 기준 혹은 준거에 의한 평가. 가치중립적 태도- 분석적 기능 : 이론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언어 의미와 언어들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명백히 밝힘으로써 언어의 혼란을 제거하고, 모순되는 주장을 드러내 명제들과 개념의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활동제 2 절 교육의 철학적 기초1. 철학의 주요 탐구영역가. 형이상학- 우주의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존재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려는 철학적 노력- 실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둠- 물질세계와 분리된 정신적 혹은 영적인 세계가 과연 존재하는지를 물으며, 궁극적 실재가 정신인지, 물질인지를 규명- 궁극적 실제를 정신으로 보는 관점을 '관념론', 물질로 보는 관점을 '실재론'나. 인식론- 지식과 앎의 형태를 다룸- 진리와 지식의 본질을 밝히려는 철학적 노력- 절대론 : 절대불변의 참다운 진리가 존재한다고 봄- 상대론 : 진리는 상대적인 것- 회의론 : 참된 진리에 대해 아는 것이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봄- 직관론 : 직관에 의해 진리를 알 수 있다고 봄- 합리론 : 이성을 통한 사유에 의해서 진리를 알 수 있다고 봄- 경험론 : 인간의 감각기관을 통해 진리는 발견될 수 있다고 봄다. 가치론- 미학 : 아름다움과 예술의 가치를 논함- 윤리학 : 도덕적 유용성과 옳은 행위의 규정 등을 밝히려는 철학적 노력* 가치의 존재 여부 인정에 따라- 객관주의 : 가치는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주관주의 : 가치는 주관적으로 결정되어질 수 있다2. 관념론과 실재론가. 관념론과 교육- Socrates, Platon- 정신을 중요시- 아동의 개성을 존중- 인격 및 도덕교육을 추구- 소크라테스 교육방법(산파법) : 계속적인 질물을 유도함으로써 학생의 관념에 대한 의식 자극.* 관념론자들- '진리가 무엇인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이 비록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지는 않다 하더라도, 인간의 정신 속에 이미 숨겨진 채로 내재되어 있다고 믿음.- 교육목적을 지적인 능력의 교육은 사회적 과정이며 경험의 재구성으로 봄- 한계점 : 지나친 자유의 허용, 확고한 교육목적을 갖기가 어려움나. 본질주의- 1938년 Bagley를 중심으로 진보주의 교육을 비판하며 대두된 교육사상- 관념론과 실재론에 근거를 둠- 아동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자유가 방종을 유발한다고 경고하며, 아동의 자유에는 한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 아동은 미성숙한 만큼 성숙한 교사가 주도권을 갖고 교재를 지도하여야 한다고 함- 대표적 학자 : Bagley, Ulich, Breed, Horne 등- 진보주의에 주도된 시험되지 않은 혁신은 학업의 수준을 낮추어 놓았다고 주장- 교사의 교육적 권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 본질주의자에게 있어서 교육은 문명을 유지시켜 주는 기본 기술, 예술, 인문과학, 자연과학을 배우는 것* 교육목적- 첫째, 문화유산의 기본 기술과 지식 전수- 둘째, 학습자가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술과 교과목 강조- 셋째, 과거의 지식, 가치와 현재의 요구 사이의 연속성을 이어주는 문화기관으로 교육을 활용∴ 본질주의자들의 기본적인 입장- 초등학교 교과과정은 읽고, 쓰기 능력 습득에 기여하는 기본적 기술을 개발시키고, 계산능력을 익힌다.- 중등학교 교과과정은 역사, 수학, 과학, 영어, 외국어에 관한 지식을 신장시킨다.- 학교교육은 훈육과 합법적인 권위의 존중을 요구한다.- 학습은 노력과 훈련된 주의력을 요구한다.다. 항존주의- 실용주의 철학과 진보주의 교육을 전적으로 부정- 대표적 학자 : Hutchins, Adler, Maritain, Cunningham 등-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교육학 이론- 전통과 고전의 권위에 중점을 둠- 사상의 근원을 Aristoteles와 Aquinas가 중심이 된 고전적 실재론에 둠- 최상의 교육목적은 진리의 추구와 보급- 교과목 중심의 교과과정을 선호- Hutchins : 이성은 인간이 가진 최상의 힘이므로 지성의 개발이 교육의 최고 우선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 비판점 : 문제의 해결점음
Ⅰ. 기능주의1. 기능주의의 기본 입장1) 발전과정① 꽁뜨(A. Comte), 스펜스(H. Spencer)의 사회유기체론에서 이론적 기초가 형성되었다.② 뒤르껨(E. Durkheim), 파레토(V. Pareto), 말리노브스키(B. Malinoeski)등에 의해 발전되었다.③ 파슨스(T. Parsons)에 의해 포괄적인 사회학 이론으로 정립되었다.④ 교육사회학의 형성에서부터 지금까지 교육사회학 연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2) 기본 관점① 기능이론은 사회를 유기체에 비유한다. 유기체로서 인체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② 사회 또한 유기체와 마찬가지로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③ 사회의 각 부분은 사회 전체의 존속을 위하여 고유한 기능을 수행한다.④ 사회구성원들은 사회 전체의 존속을 위해 안정과 질서유지라는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의존적으로 살아간다.⑤ 계층은 기능의 차이에 바탕을 둔 차등적 보상체제의 결과라고 본다.3) 사회에 대한 기본 견해① 질서유지적 관점 : 모든 사회는 비교적 지속적이고 안정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② 체제유지적 관점 : 모든 사회 속의 각 요소들은 체제유지에 기여하고 있다.③ 점진적 개량주의 관점 : 사회변화는 점진적이고, 누적적으로 진행된다.④ 사회적 가치의 객관주의 : 사회의 가치, 규범, 관습 등은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한 것이며,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4) 교육에 대한 기본 입장① 학교는 사회의 안정과 질서에 기여하는 지도이다.② 학교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과 지식, 공동체의식을 전수한다.③ 학교는 사회구조적 모순을 해결해 주고, 사회의 평등화를 도모한다.④ 학교에서 전수하는 교육내용은 사회구성원의 합의에 의한 객관적인 것이다.⑤ 학교는 공정하게 개인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정한 보상을 제공한다.⑥ 학교는 공정한 사회적 지위 이동의 통로이다.⑦ 학교교육을 통해 사회의 제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2. 기능주의의 주요이론1) 초기 합의론적 기능주의(1) 뒤르껨(Durkheim)① 초기 합의론적 기능주의자 교육의 기능⒜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큰 중요성을 갖는다.⒝ 성적이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다.⒞ 사회와 학교는 성취지향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결국 학교는 산업사회의 존속을 위한 규범교육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사회체계의 존속기능(AGIL이론)⒜ 사회체계는 자기유지와 존속을 위해서 특정한 기능을 수행한다.⒝ 즉, 적응(adaption), 목표달성(goal-attainment), 잠재성(latency), 통합(integration)의 4가지 기능을 수행한다.2) 학교사회화론 : 드리븐(Dreeben)① 교육을 사회화로 본다.② 학교는 산업사회 존속을 위해 학생들에게 4가지 규범을 충실히 가르쳐야 한다.※ 학교가 가르치는 4가지 규범① 독립성 : 부모, 형제와의 의존관계를 벗어나 독립심을 가르친다.② 성취성 :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취의 규범을 사회화하도록 한다.③ 보편성 : 동일한 연령의 학생들에게 동일한 교육내용을 가르침으로써 보편성을 길러준다.④ 특정성 : 학년이 높아지면서 학생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특정분야의 능력을 길러준다.3) 기술기능이론 : 클라크(Clark)와 커(Kerr)① 한 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안녕은 능력 있는 자들을 적재적소에 얼마나 잘 배치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② 능력위주의 사회가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이다.③ 학교교육은 시대에 맞는 특수한 기술이나 일반 능력을 위한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4) 근대화이론 : 매클랜드(McClelland)① 사회는 내, 외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서 통합과 분화, 그리고 재통합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고 보았다.② 문명의 발생과 쇠퇴는 그 사회 내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소유하고 이는 가치관에서 기인한다.③ 사회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성취동기라는 성격적 특성은 사회화를 통해 획득된다.④ 학교와 공장은 구성원들에게 근대적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5) 인간자본론 : 슐츠(Schultz)① 교육은 인간자본에의 투자로 교육을 통한 지, 일탈 행동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이런 현상을 범법행위 또는 병리현상으로 간주한다.6) 사회적 이념, 목표, 규범 등의 보편성과 합의성을 과장한다.7) 보수적이다.8) 실증적이다.Ⅱ. 갈등주의1. 갈등주의의 기본 입장1) 발전과정① 기능주의 견해에 대한 비판에서 대두되었다.② 마르크스, 베버 등의 이론과 사상에 토대를 두고 있다.③ 다렌도르프(Darendorf), 밀즈(Mills), 코저(Coser), 왈러(Waller), 보울스와 진티스(Bowles & Gintis)에 의해서 발전되었다.2) 기본 관점① 인간이 소유하고자 하는 대상물은 제한되어 있는데 인간의 소유욕은 무한하기 때문에 인간간의 경쟁과 갈등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전제한다.② 사회의 속성을 변화, 불일치, 긴장, 갈등으로 본다.③ 갈등이론에서는 사회의 모든 요소는 분열과 변화에 이바지하며, 모든 사회는 강압에 의해 유지된다고 보고 이견, 변화, 불평등의 개념을 교육현상과 관련시켜 논의한다.3) 사회에 대한 기본 견해① 모든 사회는 변화지향적이다.② 모든 사회에는 불일치와 갈등이 존재한다.③ 사회변화는 급진적이고 비약적으로 진행된다.④ 사회의 각 집단은 경쟁적이고 대립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⑤ 지배집단의 가치나 의식이 중요시된다.⑥ 사회의 각 기관은 지배집단의 이익에 봉사한다.⑦ 사회적 재화의 희소성과 불평등한 분배가 사회갈등의 원인이 된다.4) 교육에 대한 기본 입장① 학교는 기존의 불평등한 위계질서를 공고히 하고, 지배계급의 이익에 봉사하는 도구이다.② 학교는 기존의 질서를 재생산함으로써 사회의 불평등을 영속화한다.③ 학교는 피지배계층에게 기존의 불평등한 위계구조에 순응하도록 강요하는 이데올로기적 기관이다.④ 학교는 인간을 강요하고, 억압함으로써 타율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로 전락시킨다.⑤ 학교는 지배계층의 가치관이나 규범, 태도를 은밀히 강조한다.⑥ 학교는 능력주의 이데올로기는 외형상 공정하게 보이지만, 피지배 계층의 아동을 효과적으로 탈락시키고, 지배질서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한 위장된스(Gintis)의 학교교육의 특징① 개인의 인간적 발달과 경제적 불평등의 정도는 자본주의 체제의 성격을 결정하는 노동시장, 재산, 권력관계에 의해서 지배받는다.② 학교교육은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③ 학교제도는 효과적으로 이해집단과 정치적 안정에 봉사한다.④ 교육의 조직은 직업구조 또는 노동시장의 구조에 대응하고 있다.※ 대응 또는 일치원리 : 교육이 노동구조의 사회관계와 똑같은 사회관계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즉, 자본주의의 사회적 위계관계를 학교교육의 수준별 위계구조에 서로 대응 또는 일치시킴으로써 거기에 필요한 가치체계를 가르친다는 것.*보울즈 & 긴티스의 이론이론특 징경제적 재생산론.학교는 상류층의 자녀는 다시 상류층이 되게 하고, 하류층의 자녀는 다시 하류층이 되게 한다..따라서 학교는 자본주의의 불평등한 경제적, 사회적 구조를 재생산한다.대응이론.학교가 자본주의 경제구조를 재생산할 수 있는 것은 학교교육과 경제적 생산체제가 ‘대응’하기 때문이다..생산현장에서의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사회적 관계’와 학교교육에서의 ‘사회적 관계’가 그 형식에 있어서 일치하기 때문에 대응관계가 이루어진다.-작업내용: 노동자의 작업내용과 학생 의 교육과정에 대한 결정권 없음-수단성: 임금 획득을 위한 노동과 졸업장 획득을 위한 교육-분업: 생산현장에서의 분업과 학교에서의 계열, 과목 구분-위계: 생산현장에서의 직급별 단계와 학교에서의 학년 구분(2) 경제적 재생산이론의 비판① 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학생들을 수동적 존재로 이해.② 학교의 교수-학습장면에서 일어나는 복잡, 다양한 관계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는 점.2) 문화 재생산이론 : 부르디외(Bourideu)(1) 문화적 재생산의 기본 개념① 교육제도는 계급에 따른 문화적 자본의 분배구조를 재생산함으로써, 계급간의 권력관계와 상징관계의 구조를 재생산하는데 기여한다.② 학교는 지배계급이 강조하는 문화를 교육을 통해 전수함으로써, 불평등한 사회적 관계를 재생산한다.③ 상대적으로 지배계급의 아동은 교수내용를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한다.③ 이러한 상징적 폭력을 통해 학교교육이 사회적으로 정당화된다.④ '문화자본' 의 개념을 통해 문화적 재생산 이론을 입증하였다.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빈부 격차와 사회문화의 차이를 입증한 이론이다.※ 문화자본문화는 소비, 분배, 생산되는 경제자본의 운동원리와 비슷하게 문화시장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소유한 문화 형태에 따라 화폐적 가치를 지니는데 이를 문화자본이라 한다.① 하비투스(habitus)적 문화자본 : 어렸을 때부터 계급적 배경에서 획득한 지속적인 성향을 말한다.② 객관적 문화자본 : 책, 예술품 등과 같이 객관화된 것을 말한다.③ 제도화된 문화자본 : 졸업장이나 자격증과 같이 제도화된 상태로서의 문화자본을 말한다.*부르디외의 문화적 재생산론이론특 징기본 입장.학교교육은 상징적 폭력(지배계층의 문화를 모든 학생들에게 내면화 시키는 것)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불평등을 정당화하고 재생산.상징적 폭력의 과정을 통해 학교교육이 사회적으로 정당화3가지 문화자본.하비투스(habitus)적 문화자본: 어렸을 때부터 계급적 배경에서 획득한 지속적인 성향(의미체계, 스타일, 사고방식 등).객관적 문화자본: 책, 예술품 등과 같은 객관화된 것.제도화된 문화자본: 졸업장이나 자격증과 같은 제도화된 상태로서의 문화자본3) 문화적 헤게모니론 : 애플(Apple)① 헤게모니란 일상생활과 사회의식 속에 스며 있는 지배집단의 가치체계이다.② 학교는 헤게모니 재생산의 도구이다.③ 교사들의 각성과 연대는 교육의 민주화를 가져올 수 있다(학교의 상대적 자율성).④ 상대적 자율성이론으로 저항이론과도 관련이 있다.*애플(Apple)의 문화적 헤게모니론이론특 징헤게모니.헤게모니란 일상생활과 사회의식 속에 스며 있는 지배집단의 의미체계와 가치체계.하부구조(경제적 생산관계)가 상부구조(정치, 종교, 문화, 교육 등)를 결정한다는 입장을 배격하고, 두 구조 간의 상대적 자율성을 인정.학교뿐만 아니라 매스미디어, 예술, 문화 등과 같은 사회적 양식도 재생다.
제 1장 儒家 經世思想에 관한 일연구1. 머리말유학은 보다 현실적인 학문으로, 유가사상의 제특징) 가운데 내포되어 있는 經世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經世의 含意와 내용은 시대와 환경의 차이에 의해 복잡하고 다양한 성격을 띠고 있어, 각종의 구체적이고 특수한 관념은 반드시 당시의 시대적 배경의 맥락하에 이해하여야 하며, 동시에 개별사상가의 경험 및 관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유가사상속에 내포된 經世의 전통이 경제 성장에 유리한 사회환경과 사회조건을 마련하였으며, 일정한 존재의의와 사회작용도 지니고 있지 않았나 본다. 그리고 經世의 학은 實學)의로 유학의 발달사에 관련시켜 보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2. 經世의 含意經世와 修身은 유가 인문사상의 중심관념으로 經世속에 修身이 포함될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修身방면에 치우쳐 經世사상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편이다. 經世는 政事이니 내치?외교?민생?국방 등 치국의 大經大綸과 爲民善謀의 雄志大略을 말하는 것으로, 政略(politic)이 아니고, 정치적 手術(statesmanship)을 말하는 것이다 고 하여 그 개념을 보다 축소시켰다.經世思想은 實學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동일 개념으로 볼 수도 있고, 실학속에 經世學이 내포된다고 볼 수도 있다. 하여간 經世思想은 대개,經世濟民의 사상으로 중국의 지식분자가 환경의 도전으로 유학본래의 經世學을 시대별로 표현하고 실현시켜 나갔던 사상이라 할 수 있다.3. 經世槪念의 변천1) 先秦經世의 含義는 동일하지 않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서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즉 經世의 학은 일종 當代性을 중시하고, 실효성을 중히 여기며, 시대와 함께 변화를 중시하던 사상이었다. 정치는 인격의 확대로, 先秦유가는 周初의 天道觀을 계승하였는데, 天道觀은 정치권력의 원천을 천명으로 보고, 천명의 傳受는 덕행이 기준으로 덕행과 권력의 결합이 비로소 이상사회의 기초이다.유가는 덕행이 정치권력으로 바뀐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여, 예가 우주의 조화를 經世思想의 이론적 근거로써,경서는 중국문화의 근원이고 인격형성의 典範으로, 농후하게 인문과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어,경학중에 經世致用의 법문을 찾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경서가 전통가치를 대표하고 이와 같은 가치가 정치와 도덕교화를 결합하는 것이다.唐代는 도교와 불학이 성하고,유가는 더욱 쇄미하여 韓愈등이 나와 도통의 설을 세우고 분발하였으나 여전히 어떤 전기는 마련하지 못하고,北宋에 이르러 불?도의 영향으로 유학이 새롭게 발전하게 되었다.즉 신유학인 이학의 출현으로 유학이 부흥되었으나,당시 이학가들은 심성을 논하기를 좋아하고,유가본래의 經世의 목적은 가려져 있었다. 유학이 經世의 實學으로 자각되고 그 개념이 제기된 것은 程伊川으로 부터이다.宋代에는 南宋이래의 주자학이 명목으로나마 사대부 사이에 행해졌고, 元중엽 仁宗延佑 원년(1314)에 이르러 과거가 부활되고,주자학에 의한 사서와 오경이 출제의 원전으로 되어,주자학이 元의 관학으로 채용되었다.元代에는 이렇다할 유학의 발전이 없이 南宋에게 정리된 주자학이 북방으로 확산되어 明代에 이르러 관학화가 가능하게 되었던 것이다.3) 明初 ~ 明中葉明太祖는 전국에 학교를 설치하고, 六諭를 반포함으로써 유학을 체제교학으로 삼았으나,成祖는 나아가 胡 등에게 명하여 『五經大典』?『四書大典』을 편찬하게 하고,八股文을 고시에 채택함으로써 明초기의 유학은 형식화되고,사상의 발전은 정체되었다. 明중엽이 되면 그러한 폐단을 일소하고 새로운 도학의 혁신운동이라고 일컫는 양명학이 대두되었다. 양명사상의 득세는 적어도 당시 세 개의 사상 특징의 발전을 반영하는 것으로, 자아의 중시와 독립정신, 평등주의, 경세관념이다. 이 세가지 특질의 근원은 양명의 양지설의 인식위에 세워진 것이다.4) 明末淸初明말에는 내우와 외환속에 보다 적극적인 經世致用의 實學을 중시한 것은 그 시대의 특징이다. 또한 상기한 宋代이후의 經世思想의 양대 방향 즉「道德模範性的途徑」과「制度性的途經」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정치정세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明末淸初에는 이와 같은것이다. 이 주요한 원인은 한학의 골격안에는 강렬한 순학의 정신이 내포되어 있고, 순자는 지와 학과 객관규범을 중시하여, 예학은 한학의 전통안에서 돌출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5. 맺는말經世의 含義는 개별사상가의 경험 및 관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經世의 뜻으로는 「治理天下」?「經劃世務」?「經國濟世」를 표현하며, 經世는 유가가 가지고 있는 가치지향으로 入世精神이면서 동시에 淑世精神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유가사상의 종국의 목표임과 동시에 광의의 經世는 도덕과 事功이 결합된 수기치인 內聖外王의 종합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비해 협의의 經世는 外王을 보다 중시한 현실적인 事功에 치우친 것을 말하며, 實學과의 관계에서는 實學을 적시유효지학문으로 본다면 經世學도 實學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겠다.그리하여 經世思想은 중국의 지식분자가 환경의 도전에 직면하여, 유학본래의 經世學을 시대별로 표현하고 실현시켜 나갔던 사상이다.제 2장 왕양명 및 그 후학의 경세관1. 머리말경세사상은 유가 外王의 이상에 근원한다. 그러나 경세의 의미와 내용은 시대와 환경의 차이에 의해 복잡하고 다양한 성격을 띠고 있어 각종의 구체적이고 특수한 관념은 반드시 당시의 시대적 배경의 맥락하에 이해하여야 하며, 동시에 개별사상가의 경험 및 관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명중기이래 중국의 봉건사회는 이미 몰락하기 시작하였고, 자본주의의 맹아가 생겨났으며, 당시의 생산관계의 모순은 첨예하였다. 이러한 배경하에 양명학이 생겨났다.일반적으로 명말청초의 경세치용학의 출발점은 곧 좌파왕학의 비판에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사실상 왕학자체에도 비평정신과 실용정신을 내포하고 있다.2. ‘경세’의 관념오늘날 개별사상가들의 경세사상에 대한 견해를 볼 것 같으면, 전목은 경세사상의 기본정신은 경세제민의 이상에서 출발하여 힘써서 제도를 그 때에 적용시키는 것이라 하여 ‘通變宜民’이라고 하였다. 경세사상은 중국의 지식분자가 환경의 도전으로 인해 생겨났던 반응이다. 그 특징은 두 가지로 대별될 수 있는데이다. 황종희의 주장과 漢 ? 宋儒의 가장 큰 차이는, 그가 이미 제도상 학생의 논정권의 보장을 취득하려는 데 있다. 당시는 이미 독서인이 너무 많아 사회진출이 어려웠으며, 황종희의 주장은 전술한 바와 같이, 한편으로는 당시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한편으로는 군주전제정치를 방지하려고 하였던 것이다.황종희의 경제개혁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사민평등의 기초하에 공상업의 발전을 중시한 것이었다. 중국고대는 농업을 중시하고 공상을 억제하는 것이 상례였는데, 이에 대해 황종희는 오히려 공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것은 당시 상업의 발전으로 인한 서민층의 대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것은 인민이 단순히 정치상의 도구가 아닌, 정치의 주체를 나타내는 구성원으로 파악하였던 것이다.4. 맺음말양명학은 비록 허와 실의 두 방면이 있지만 왕양명은 실의 방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명학중 실학파가 동림파와 유종주의 즙산학파에 이르렀을 때 경세치용의 실학사상은 더욱 현저하게 되었다.양명학파의 경세관은 동림 ? 복사에 이르러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나왔으며, 그 대표적인 인물이 황종희이며, 복사의 경을 중시하는 관념과 더불어 초굉의 고증의 방법은 청대 고증학의 단서를 열었다고 본다.제 3장 明淸實學思潮散論1. 實學思潮의 實質明中葉에서 淸中葉 300여년간 지속되어 온 중국사회에 가치있는 사회사조가 출현했다. 이것은 經世致用으로 근대의식을 계발하고, 사물을 중시하고 物欲을 승인하고 考證하고 鑑別하는 것을 제창하였다. 이러한 강대한 사조는 儒家의 經世思想을 계승하고 중국 봉건사회의 몰락을 초래했다. 중국사회가 장차 중세기에서 明淸期로 진입하여 天?地析(대변동)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1) 實學思潮 가운데 文學家 및 그 作品明淸實學思潮 가운데 하나의 계열인 새로운 문학작품이 세상에 나왔다. 대단히 명성이 커서 귀를 멀게 하기에 이르렀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의 운명을 파악하도록 하고 격려 고무하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문학가와 그들의 작품은 현실생활에 대해 우리들이 바로 보술영역은 두 종류의 상황이 출현했다. 한 방면은 최고의 통치자가 그들이 배양한 모사들로 하여금 유가적 우주관과 윤리 도덕관을 적극적으로 선양하여 이를 통하여 자신의 통치를 유지하였다. 다른 한 방면은 사회와 부합되는 생기가 출현했다. 통치자계급의 우매하고 無道, 썩고 타락한 것을 폭로하고 사람의 마음을 속박하는 봉건윤리관을 비판하였다.▶ 晩明시기와 명청의 때(A.D 1573~1722年. 明万曆에서 강희제에 이르는 시기)이 시기의 시작은 張居正(A.D 1525~1582年)이 창도한 改良은 자본주의적 맹아를 보다 진일보하게 한 토양을 제공했으며, 만력년간을 기점으로 고용노동과 수공업이 동남연해 지역에서 발전하였으며, 성시가 나날이 번영하고 시민계층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통치계급의 부패로 인하여 사회의 모순은 날로 심각하고 마찬가지로 민족 모순이 날로 더해졌다.사회현실은 사람들의 사상에 자극을 주었고 이 시기에 문화학술은 활기를 띠는 국면을 연출하였다. 문학상, 情과 理의 투쟁문제에 관한 희곡, 앞을 향해 발전하고 봉건의식에 대한 비판이 날로 가중되고 개성해방에 대한 경향이 날로 뚜렷하게 나타났다.이 시기엔 천명사상을 엎어 버리고 유물주의 우주관을 건립하고, 봉건전제의 족쇄를 때려 부수고 민주제도를 건립하며, 공업 ? 상업을 발전시키고 농본주의를 개혁하는 것이 필수였다. 그러나 실학사조와 실학가들은 실현할 힘이 없었다. 일단 그들은 자기의 본질을 실현할 수 없었고, 마찬가지로 자아의 부정적 길로 나아갔던 것이다. 그들은 자기 규정적 임무를 완성할 수 없었고, 단지 그들의 의무를 후인들에게 남겨 주었다. 실학은 이후 한 시기동안 계속되었지만 대단한 발전에 이르는데는 불가능했다.▶ 淸中葉(A.D 1722~1850年 雍正에서 道光朝)청중기는 청왕조가 鼎盛의 시대에서 몰락한 시기이다. 鼎盛시기는 생산력의 향상? 자본주의 공업? 상업? 금융업은 발전의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다. 단순히 경지 면적의 확대에 의지하고 노동력의 강도를 더하게 하여 가져온 결과는 위기를 내포해 온 것이었다.
도서명: 나의 서양미술 순례 저자: 서경식 출판사: 창작과비평사 출판년도: 2002년훑어보기(S)※ 글의 전체를 훑어보시오.제목 : 나의 서양미술 순례소제목 : 아픈 가족사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요지 : 1970년대 초 재일교포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된 두 형의 구명을 위해 20여년을 보낸 저자가 그림 속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덮친 고통과 우리 근현대사의 질곡의 의미를 담담하게 읽어낸다.질문 만들기(Q)※ 제목과 소제목을 의문형으로 만드시오.1. 캄비세스왕의 재판에서 보았듯이 그 시대의 화가들은 어째서 그렇게 사실 그 자체에 집착 했을까?2. 피렌쩨 에서는 왜 그림의 대부분이 수태고지를 다룬 그림일까?3. 데셰앙스에 표현된 신비로운 기법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4. 고흐가 인생의 마지막 5년간 40점이 넘는 자화상을 그린 까닭은 무엇일까?5. 후지따 쯔구하루의 작품과 코이소 료호헤이 작품의 차이점은?6. 위대한 예술은 동시에 위대한 선전물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 는가7. 보나의 「화가누이의 초상」과 리베라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망하는 여 인」과 같이 누가 이런 종류의 그림을 원했으며, 왜 주문한 것일까?8. 르네상스 전성기 시대 피렌체 사람들은 「상처를 보여주는 그리스도」상을 어떤 눈으로 조망했을까?9. 샤르트르 성당이 지어진 고딕시대에는 어떤 분위기가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었을까?10. 로비르트 감핀의 「부인상」을 참고로 하여 그 시대 화가들의 기법과 특징 은 어땠을까?11. 왜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다른 대성당과 다른 느낌을 주는 것 일까?12. 「죽은연인들」의 작품의 성공하고 있는 비결과 그 시기에 이런 그림이 나 타나게 된 분위기는?대답해보기(R)다시 자신이 만든 질문을 떠올리고 거기에 대한 대답들을 머리 속에서 정리해 보시오. 그리고 그 대답을 아래에 적어 보시오.1. 캄비세스왕의 재판에 사용된 그림 기법은 ‘트롱쁘뢰유’ 라는 기법으로 이어진다. 트롱쁘뢰유는 신기에 가까운 사실력을 과시하는 것이다. 이 시기는 17세기로 플랑드르 사실화를 그리는 데 있어서 많은 화가들이 자신의 사실력을 과시하고 싶어 했다. 허나, 그보다 앞선 15세기에 이 브뢰주의 화가인 헤랄드 다비드는 「캄비세스왕의 재판」을 통해 벗겨지는 살껍질의 주름과 그 밑에 드러나는 근육의 부풀어 오른 혈관 따위를 묘사 함으로써 17세기 플랑드르 사실화의 선행자로 손꼽혔다.2. 피렌쩨의 우피치 미술관을 비롯하여 싼마르꼬 수도원에서는 수태고지를 다룬 그림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수태고지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사실을 미리 알린 것으로 피렌쩨에는 가톨릭권의 옛 사원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이런 주제로 그림의 소재를 많이 삼지 않았을까 한다. 이 수태고지의 내용 속에는 ‘동정녀 수태설’ 이라는 것이 나온다 이 아름다운 소재에 이끌린 많은 화가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엘 그레코, 안젤리코 등이있다.3. 「데셰앙스」란 모자를 쓴 부인의 반신상을 그린 쑤띤의 작품이다. 데셰앙스의 뜻은 실추 또는 실충 이라는 뜻인데 그 뜻에 걸맞게 그림은 강렬하면서도 고요한 느낌을 준다. 휘갈긴 듯한 독특한 터치, 부인의 눈동자엔 물감 덩어리만 이겨 발랐다. 그런데도 그 눈길은 아련한 두려움과 슬픔을 담고 있어 무언가 긴 이야기를 걸어온다. 아마도 쑤띤 화가 자신이 극도로 가난하고 힘든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그런 독특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붓놀림으로도 슬픔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4. 고흐 자신의 자화상인 「회색 모자를 쓴 자화상」에선 방사상 이란 기법을 쓰고 있다. 방사상 이란 붓의 터치를 말하는 것인데, 두 눈을 중심으로 하여 방사상으로 퍼지는 굵은 붓의 기법이다. 이 터치는 우리를 무서운 힘으로 잡아끌고 있다. 이 붓터치를 비롯해 고흐는 빨강과 초록으로 인간의 무서운 정념을 표현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자신의 자화상을 강렬하게 표현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한편으론 모델을 고용할 돈이 없어 자화상을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고흐 자신을 능가하는 모델도 없었을 것임에 틀림없다.5. 쯔구하루의 전쟁화에서는 분명히 그의 다른 작품들과의 사이에 화풍의 단절이 인정되지만, 코이소 료오헤이에게 있는 것은 계속성이다. 후지따의 전쟁화의 호소력은 코이소보다 훨씬 뛰어나다. 양자에게 우열을 매기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이것만은 확실한데, 그건 바로 후지따 쪽의 내면적인 번민이나 갈등이 더 심했다는 것이다.6. 거의 2세기 전에 그려진 한 장의 그림이 그 작가하고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극동의 한 나라의 관헌들로 하여금 자국에서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는 부당하고도 잔혹한 일들을 연상케 하고, 그래서 불안한 기분을 일으키게 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위대한 예술이 되고, 동시에 위대한 선전물이 되는 것이다.7. 리베라가 그린 여인속에는 어떠한 초조함이 불길에 태워지고 있다. 여인은 어떤 고통과 어려움에 버둥거리고 있고, 버둥거리면 버둥거릴수록 더욱더 초조해하고 있다. 이런 느낌이 그 당시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않았나싶다. 아무리해도 속수무책의 불행을 엮어내는 삶. 지금 현 시대의 사람들 역시 아무리 발버둥쳐도 마음먹은 일이 제대로 되지 않듯 그 당시에도 여러 사람들이 그림속에 자기 상황을 반영하려 했던 것 같다. 따라서 그 그림 또한 주문수가 상당량이 었지 않았을까?8. 저자의 눈으로나 우리의 눈으로나 봤을 때, 멍청한 눈길로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 보이고 있는 이 사나이는 아무리 보아도 신의 아들은 아니다. 틀림없는 인간이다. 인간이 상처의 아픔을 참으려고 몸을 뒤트는 모습이며, 허탈한 중에 황홀해 있는 모습인 것이다. 과연 이렇게 인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이 신에 대한 모욕은 아닐까? 피렌쩨 사람들은 이런 그리스도상을 보곤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령’ 으로 여겼으며, 반대로 ‘신에 대한 깊은 외경’ 이라고 여겼다.9. 샤르트르 성당의 외벽 조각은 아주 고요하면서 안정된 분위기를 보인다. 조화 또한 수준급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성당이 지어진 고딕 시대에는 지상을 온통 조화와 안정만이 지배하고 있었던 걸까? 물론 그럴리는 없다. 그것은 우선 십자군의 시대이며 봉건적 무정부 상태로부터 왕권이 신장해 가는 피비린내 나는 시대였다. 농업 생산력의 향상과 도시의 발전이 이처럼 장대한 건축을 가능케 한 것이다. 온화하고 조화로운 외면 뒤엔 농민들과 도시 영세민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져 있었던 것이다.10. 「부인상」은 15세기 플랑드르 초상화의 약속처럼 되어있는 예에서 벗어나지 않게 인물은 3/4의 정면 각도로 그려지고 배경은 어둡게 칠해져 있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네 겹으로 접혀진 머릿수건의 주름, 그것을 고정시킨 두 개의 핀, 조금 젖어있는 눈동자, 눈썹과 입 언저리의 음영 같은 것이 극도로 정밀하게 그려져 있다. 이와 같은 세부에 대한 집착이야 말로 15세기 플랑드르 화가들의 특징이다. 또한 이 그림의 성공 비결인 빛나는 발색을 가능케 한 것은 그들이 개발한 유채화의 기법이다. 이 시대에는 실제적인 목적으로 초상화가 많이 그려지게 되었고 화가들은 사실적인 솜씨를 서로 경쟁했다.11. 일반적으로 대성당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신뢰, 안심, 평화의 마음을 일으킨다. 왜냐하면 그곳엔 조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조화’와는 거리가 멀다. 이 대성당은 1015년에 건립된 이래로 거듭된 화재로 파괴되어 버렸고, 현재의 것은 1176년에 착공해서 1439년에야 탑까지의 완성을 보았다 한다. 하지만 좌우로 한 쌍이 있어야할 첨탑이 좌측밖에 없어 대단히 불균형 하다. 이것은 완성이라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다른 대성당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다.12. 이 「죽은 연인들」의 그림이 성공하고 있는 비결은 그 졸렬함에 있다. 이 그림에는 그 시대의 삽화나 판화 따위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희화화도, 유머러스한 소박함도 없다. 그뤼네발트의 처절한 터치도, 뒤러의 중후함도, 보스의 출렁이는 상상력도 없다. 이 그림은 예술로 승화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때문에 이 그림 앞에 서는 일은 결코 예술 감상이 될 수 없다. 15세기라는 시대에 있어서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죽음의 사상이 무겁게 짓누르고 강렬한 인상을 지속적으로 부여한 시대는 없었다. ‘memento meri(죽음을 생각하라)’의 외침이 삶의 모든 국면에 울려 퍼지고 있는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