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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광고 분석하기] KB 국민은행 - 대한민국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 국민은행이 만듭니다
    광고의 이해 『KB 국민은행 - 대한민국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 국민은행이 만듭니다』기업광고 분석하기『KB 국민은행』기업의 이미지 재고와 원활한 기업 활동의 길을 만드는 기업광고↘상황분석-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 ‘사람을 향합니다’, ‘당신을 보내세요’ ....위의 문구들은 최근 TV를 틀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캠페인성 기업광고들의 광고 카피이다. 언뜻 보면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기업들이 왜 그들의 이익과는 상관없어 보이는 이러한 광고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이러한 광고를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무한경쟁 시대, 각 기업들은 그들이 만들어낸 서비스(제품)를 경쟁사보다 더욱 많이 판매하기 위해 서로보다 더 좋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다보면 소비자는 각 서비스간의 격차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이와 같은 상황에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기업의 총체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그간의 경향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은 시장에서 우호적인 반응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 위기 상황을 이겨내는 회복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르다. 확고하게 구축된 좋은 기업 이미지는 비슷한 제품군간 경쟁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만든다. 이처럼 기업 이미지가 점점 더 중요해 지는 상황에서 어느 누가 기업의 이미지광고를 위해 머리를 싸매지 않을 수 있겠는가. 특히 깨끗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이미지와 고객들과의 믿음과 약속, 신용을 그 누구보다도 중시해야할 금융 쪽 기업의 경우 ‘이미지’의 역할은 이루 말할 수도 없이 중요할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기업은 ‘정’이나 ‘애국심’ 등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공익적인 성격의 캠페인성 광고를 함으로써 ‘친근하고 모범적인’기업 이미지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국민은행의 경우, 그간 광고의 카피마다 ‘1등’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규모 등 많은 면에서 다른 경쟁사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기업의 장단점을 살펴보자면 일단 국내 최대은행으로 타 경쟁사에 비해 망할 확률이 적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규모가 크다보니 점포수가 많아 어디에서든 이용하기가 쉽고 그에 따라 자연히 ATM기기를 찾기도 쉽다.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단점은 각종 수수료가 다른 은행과 같거나 비싸다는 것이다. 또한 예금이자가 타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특별한 추가서비스가 없다. 1등이라는 자부심 때문인지 대출세일등 공격적인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다.경쟁사들이 서로 합병해서 은행의 규모를 키우거나 타 은행 서비스의 차별화나 고급화를 통해 언제 국민은행의 1위 자리를 꽤 찰지 모르는 상황에 단점은 없애고(없애지 못할 것이라면 부각시키지 않고) 장점은 더 키우는 전략을 짜야 할 것이다.지금까지 국민은행의 광고컨셉은 ‘1등’이었다. 그 동안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 ‘세계로 가는 KB'등 ’1등‘만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광고를 해오던 국민은행은 자칫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이라는 자만에 빠져 1등만을 외쳐대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었고, 모델 또한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사람들로만 섭외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저건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정작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인 서민들과 코드가 맞지 않을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한 소수가 아닌 은행을 이용하는 ’국민‘들 모두가 은행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고 이미지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는 광고가 필요했을 것이다.↘광고분석- 소재 그들만의 기발한 공통점일반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소재는 정말 탁월하다. 그들이 선택한 소재는 스윙과 칼날, 몸짓. 이 세 가지는 소재마다 교차되는 유명인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로, 엄밀히 보면 서로 상관없는 각자 다른 행위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각자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를 이루어낸 사람들의 노력과 최선이 담긴 것으로서의 공통점을 가지면서 그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이렇게 노력과 최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1등 이라는 잔잔한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모델 유명인에서 일반인까지일반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모델들은 바로 그들 자신일 것. 기업이 이번에 기용한 모델들은 그동안의 그들이 써오던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모델들(이승엽, 김연아, 김연수)뿐만이 아닌 서로의 인생에서 그들 나름으로 각자 열심히 살고 있는 일반인들까지도 포함된다. 일반인들만을 쓰는 것이 아니고 기존 모델들과 일반인 모델들의 공통점을 단어(스윙, 칼날, 몸짓)로 묶어 동등하게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 모두가 일등’이라는 메시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카피 대한민국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위의 문구는 국민은행의 광고적 컨셉(‘1위’를 강조)을 유지하면서도 캠페인성 광고답게 공익적인 성격 또한 잃지 않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또한 이전의 컷에 계속적으로 나오는 한 줄의 광고 문구는 그냥 보면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그들의 행위의 공통점을 각각 공통적 단어가 들어간 한 줄의 문구로 간단히 묶어 버리면서 동시에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광고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 문구들은 마지막에 나오는 ‘대한민국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 국민은행이 만듭니다’까지 깔끔하게 이어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각 장면들을 따라 자연스럽게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경영/경제| 2008.09.15| 4페이지| 1,500원| 조회(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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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 파이트 클럽(Fight Club) -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진정으로 당신이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영화 『파이트 클럽Fight Club』감독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IKEA' 가구 잡지 샘플에 나올 듯 완벽하게 꾸며진 집과 유명 브랜드의 옷들, 모든 월급쟁이들이 꿈꾸는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잭. 하지만 그는 지금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 불면증을 직업상의 이유로 매일을 다른 시간대에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어딘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마치 악몽이라도 꾼 듯한 표정으로 기내 좌석에서 깨어날 때, 죽은 생선마냥 풀린 눈으로 짖은 다크서클을 드리운 채 멍하게 복사기를 돌릴 때, "Single serving sugar, Single serving butter, Single serving friends"라고 쓸쓸히 말할 때.. 지금 우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소심한 잭은 이런 짓눌림 속에서도 자신을 바꿀 용기가 없다.이때부터 그는 자신의 속에 ‘테일러 더든’을 키웠는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영화 중간 중간에 0.몇 초로 깜빡거리며 등장하는 테일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탁월한 방법으로 감독은 우리에게 잭의 안에 있는 테일러가 곧 깨어날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If you wake up at a different time, in a different place, Could you wake up as a different persom?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눈을 뜰 때, 매번 다른 사람으로 깨어날 수 있을까?)의미심장한 잭의 나레이션,, 그와 함께 테일러는 분명한 모습으로 그의 옆을 스쳐간다. 자신은 모르는 또 다른 자신, 그러나 그토록 원하던 자신.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어버리게 된다.테일러와 함께(정확히 말하면 테일러로서) 그는 스스로의 혁명을 시작한다. 스스로가 원하는 진정한 무언가를 찾아가기 시작한 것이다.그는 ‘파이트 클럽’을 만들고 ‘싸움’으로써 진정한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이 영화에서의 싸움은 그저 부정적 의미가 아니다. 구찌 광고의 속옷 모델들을 보며 ‘자기 개발은 자위행위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테일러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광고 속 모델들처럼 ‘헬스’를 통해 남에게 보이기 위해 근육을 만드는 껍데기뿐인 근육맨들과 대조 되면서 진짜 알맹이가 있는, 진정한 무언가를 얻어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서 이들이 "우리는 쓰레기다"라고 스스로 말하는 현실을 비판해가면서 진정으로 싸우고 있는 것은 우리자신의 정체성(헬스로 다져진 껍데기가 아니라 그 속의 문제)과의 싸움일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판해가면서 쓰레기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면서도 부러운 마음을 느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이 영화가 만약 그렇게 ‘잭이 점점 테일러에게 동화되어 결국에는 ’그’가 되었다’하고 끝났더라면 나에게 이렇게나 희망적으로(다른 이들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중에 가장 어두웠다고 하지만) 다가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0분은 잭이 테일러와 자신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가 계획한 건물 폭파 계획을 막기 위해 스스로와 싸우는 장면이다.그 장면은 잭이 스스로 설치한 시한폭탄을 찾아 제거하는 데서부터 이다. 그동안은 테일러가 한 일은 알지도 못했던 잭은 테일러가 설치한 폭탄의 선을 옳게 제거하는데, 나는 이것이 그가 앞으로 테일러를 통제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암시를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곧이어 벌어지는 싸움, 화면은 그들을 직접적으로 비추고 있는 카메라 영상과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간접적으로 비춰지는 영상이 빠르게 맞물리면서 오묘한 재미를 준다. 여기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잭의 역할을 맞은 배우 ‘애드워드 노튼’의 연기력인데, 감시카메라를 통해 보여 지는 영상에서 혼자서 나뒹굴고 맞고 소리 지르는 그의 모습에서 한 치의 어색함도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이 그의 탁월한 연기력에 대해 감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바로 그 것이다.바로 다음 장면, 그는 총을 들고 자신을 위협하는 테일러와 마주보고 있다. 테일러의 손에 들린 총. 저 총은 내 손에 들려있는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되뇌는 잭의 손에 어느 순간 테일러의 총이 옮겨와 있다. ‘My eyes ware open.(나는 눈을 떴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겨버린 잭. 이로서 잭의 안에서 테일러는 총을 맞고 죽게 된다.잭은 자기 의지로, 자기 손으로 테일러를 죽였다. 원래의 자신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혁명을 위해 원하던 모든 것- 힘, 정력, 외모, 자유로움까지..- 을 모두 가진 그를 만든 것도 그였지만 그를 죽인 것 또한 자신이었다. 테일러를 죽임으로써 그는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에게로 옮겨 왔고, 결국에는 혼자만의 힘으로 서게 된 것이다.영화에서 감독이 하려는 말은 꽤나 분명해 보인다.‘우리는 더러운 소비사회에 길들여진 쓰레기이다, 무엇을 위하는 것인지도 모른 채 좋은 차, 좋은 집을 사기 위해 개처럼 일한다. 당신이 마음 속 깊이 원하는 삶을 찾아라, 그리고 행동하라’
    독후감/창작| 2008.09.15| 2페이지| 1,500원| 조회(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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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혁명에 대한 리포트 - 배경,경과,결과,확산,디자인에 미친 영향, 평가A+최고예요
    ◎ 산업혁명- 18세기 후반에 시작된 기계의 발명과 기술의 혁신에 의해 산업의 기술적 기초가 바뀌어 작은 수공업적 작업장에서 기계설비에 의한 자본주의적 성격의 큰 공장으로의 전환과 이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변화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농업 문명사회로부터 공업문명사회로의 이행을 뜻하므로 보통 이를 <공업화>라 부르고 있다. 공업화는 그 뒤 유럽 각국, 그리고 미국·일본·러시아 등으로 확대되었고 20세기 후반에는 중국·한국·동남아시아·중근동·남아메리카·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로 확산되어 갔다. 공업화를 간단히 정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물질적 재화 생산에 무생물적 자원을 광범위하게 이용하는 조직적 경제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농업사회에서는 그 에너지를 인간이나 동물 근육의 힘이라든지 풍력·수력과 같은 자연의 힘에 의존하였다. 생활에 필요한 취사나 난방, 생산을 위한 열에너지는 주로 땔나무와 숯에 의존하였다. 이에 대하여 공업화는 그러한 에너지의 생물자원 의존으로부터 석탄이나 가스·석유와 같이 한번 소비해 버리면 재생 불가능한 화석연료 의존으로 바뀌었으며, 그때 새로운 에너지체계로의 이행과 그 경제과정에 대한 적용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과학기술의 진보였다. 이리하여 영국의 산업혁명은 일찍이 경제학자였던 A. 토인비가 주장한 바와 같은 격변적인 현상으로서가 아니라, 적어도 16세기 중엽부터 공업화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오늘날에 와서는 지배적이다. 그런데 산업혁명은 생산에서의 기술혁신과 급속한 경제성장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이전의 농업사회의 구조를 기초부터 허물어지게 하였다. 생산과 소비가 하나였던 농업사회가 바뀌어 생산직장과 가정은 분리되고, 사람들의 생활은 노동을 팔아 얻어지는 임금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농촌공동체 붕괴에 따라서 교육·후생복지·오락 등의 사회적 여러 기능이 공동체로부터 떨어져나가 독립하는 등 사회조직의 대변혁이 일어났다. 이러한 산업혁명을 맨 처음 경험한 나라가 영국이다.* 영국 산업 혁명의 배경1) 에너지의된 요컨대 사람들의 태도, 관념, 지식, 야망 그리고 상업적 기회, 사유재산의 방어, 특허권 등 경제활동을 촉진시키는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영국에서는 농업 자본주의가 일찍 성립됐으며, 명예 혁명 이후 정치, 사회적 안정과 상인층의 성장이 이루어져 중세 및 중상주의적인 제약으로부터의 상대적인 해방이 이루어졌다. 자본주의적인 기업 및 제도가 발전하였으며, 실용주의적인 세계관도 발전했다. 영국은 16세기 이래 유럽의 어느 나라보다도 경제적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해 나갔고 의회와의 협조 속에서 중앙집권을 확립한 튜더 시대로부터 청교도 혁명에 이르는 기간 동안 영국 사회는 사회의 안정과 함께 인구 증가 및 농업 기술의 향상을 이루었다. 특히 중상주의 정책에 입각하여 모직물 공업이 육성되면서 목양을 위한 엔클로저 운동이 일어났는데, 이에 따라 농촌의 공동체적 성격이 파괴되고 계층 분화가 일어나는 등 농업 자본주의가 출현했다.그러나 영국의 산업혁명을 유도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18세기에 일어난 농업 혁명이다. 18세기 이후 곡물 생산의 증대를 위한 2차 엔클로저가 일어나면서 농업 생산성이 크게 증대되었는데 이리하여 영국에서는 비농업인구 까지도 부양할 수 있는 농업 생산성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석탄의 사용 증대는 땔감을 위해 유보되었던 삼림과 황무지 등을 개간케 함으로써 경작지 면적을 증가시키면서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몰락한 소농은 도시로 대거 쫓겨나서 언제라도 돈만 준다면 기꺼이 노동에 종사할 산업 예비군을 형성하고 산업혁명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3) 풍부한 자원과 근대적인 금융 제도 - 국내 시장과 해외 경쟁력의 확보당시 영국에는 석탄, 철강 등의 자원이 풍부했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더 촉진되었다. 또한 영국 은행 등 근대적인 금융 제도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자극하여 산업혁명을 위한 최초의 움직임을 가능케 했다. 이런 배경 안에서 자유롭게 이윤의 확대를 꾀하였던 기업가들은 생산량을 증대시켜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고, 기계 발명을 비롯한 새로운 기R. 로버츠의 자동뮬, 방직부문에서는 E. 카트라이트의 역직기(1785∼87) 발명에 의하여 증기력을 동력으로 하는 기계직기에 의한 공장생산이 확립되었고, 그 중심은 맨체스터 및 글래스고 주변이었다.면공업의 급속한 발전은 관련된 모든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특히 기계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재 생산부문에서는 철공업 ·석탄업 ·기계공업의 발전이 현저하여, 석탄과 철의 생산은 급속하게 증대하였다. 철강공업 기술혁신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선철 생산 과정에서의 A. 다비 1세에 의한 코크스로(爐) 제철법(1709년 무렵)과 연철 생산과정에서의 H. 코트의 패들법(1783)이다. 특히 패들법의 발명에 의해 철 생산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그 중심은 웨일스남부, 버밍엄 주변의 중부지방 및 스코틀랜드였다. 그러나 면공업에서의 일련의 기술혁신이 노동절약적 기술혁신이었던 데 비해, 철공업은 자본절약적 기술혁신이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또한 기계공업에서는 종래의 시계공업과 수차·마차 제조업에서의 전통적 기술을 이어받아 H. 모즐리와 그의 제자들인 R. 로버츠·J. 네이스미스·J. 휘트워스에 의하여 정밀도가 높고 자동화된 선반과 공작기계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1830년 이후에는 기계에 의한 기계의 대량생산체제가 확립되었다. 이제 기계는 자본제생산을 지탱하는 자립적인 체계를 갖기에 이르렀다.2) 철도의 출현산업혁명의 기술과 생산력의 성과에 있어서 최종적인 완성은 철도의 출현으로 이룩되었다. 철도의 초기 역사는 석탄 수송으로 시작되었는데, G. 스티븐슨이 발명한 증기기관차는 그 속도와 능률면에서 획기적인 성공을 하여 철도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1825년 석탄을 탄갱에서 뱃길까지 운반하는 스톡턴∼달링턴철도가 개통되었고, 이어 1830년에는 맨체스터∼리버풀철도가 개통되어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그 성공에 자극받아 철도망은 영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대되어, 산업자본 순환의 대동맥을 형성함과 동시에 국내시장이 빠르게 확장되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철도 건설은 곧바로 서유럽 여러 나라성19세기를 통하여 공업화는 영국으로부터 프랑스·독일·미국·러시아·일본으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공업화를 민간의 자생적 노력으로 달성한 나라는 영국뿐이고, 후발 여러 나라의 공업화는 영국 기계에 의하여 생산된 제품의 대량 유입을 막고 국내자본의 보호육성을 꾀하기 위한 보호관세정책을 취하는 등, 국가의 적극적 공업화정책에 힘입은 바가 컸다. 한편, 공업화에 성공하지 못한 여러 농업형 국가는 자유주의경제하에서 여러 선진공업국에 식량과 원료를 공급하고, 공업국으로부터는 공업제품을 수입한다는 세계적 분업구조 속으로 강제적으로 포섭되었다. 이전에는 군사력을 앞세운 단순한 약탈과 무차별한 원주민 학살이 식민지 지배의 내용이었던 반면,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식민지의 경제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던 것이다. 본국의 공업 생산물의 수출 시장이자 원료의 공급 기지로서 식민지는 더욱 체계적인 수탈의 대상이 되었고 식민지를 획득하기 위한 경쟁이 서유럽 국가들 사이에 본격화됨으로써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식민지 민족들의 고통스런 역사가 시작되었다. 영국의 면직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도의 가내 수공업적인 직포업은 궤멸 당했고 영국 면공업에 값싼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북아메리카의 흑인 노예 수입은 산업 혁명과 함께 더욱 확대되었다. 이리하여 세계경제는 영국을 축으로 하는 여러 선진 공업국과 이에 종속적인 식민지적·반 식민지적 여러 농업국으로 나뉘어, 이것들이 지배와 피수탈의 유기적인 관계로 결속된 세계자본주의로 재편성되었다. 여기에서 현대의 <제3세계> <남북문제>의 원형이 형성된 것이다.3) 도시의 생활환경_ 인구증가와 공업도시의 성립산업혁명이 시작된 1760년 무렵의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추정인구는 660만, 그 뒤 1800년에는 916만, 1851년에는 1800만으로 현저한 인구증가를 보였다. 그때까지 정체적이었던 인구가 18세기에 급격히 증가한 원인으로는 도제제도가 느슨해져서 젊은이들의 자립이 앞당겨져 결혼을 일찍 하게 된 결과 출생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는 의견과 페스트의 감소전반의 도시노동자가 먹을 수 있는 생선은 소금에 절인 청어밖에 없었는데, 1860∼1870년대가 되자 냉동설비가 갖추어진 트롤선에 의하여 잡힌 신선한 생선이 싼값으로 서민의 식탁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이리하여 신선한 생선, 특히 대구가 영국에 반입되면서 등장한 것이 피시앤드칩스(fish and cheaps)이며, 그것이 노동자의 식료품으로 정착한 것은 1864∼1874년 무렵이다. 그런데 노동자는 직장에서의 장시간노동과 열악한 생활조건 때문에 육체가 쇠진하여 생명이 단축되었다. 1830년대 말 맨체스터·리버풀 등 공업도시의 노동자계급 평균수명은 15∼19세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낮았다. 당시 농촌에 살던 지주계급의 평균수명은 50∼52세로 도시노동자계급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노동자계급의 높은 사망률의 원인은 주로 적리·티푸스·결핵·콜레라·성홍열 등 비위생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전염병 때문이었고, 특히 학령기 이전 아이의 높은 사망률은 평균수명을 끌어내렸다.4) 사회개량의 움직임공장 내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빈곤한 생활환경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였다.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으로는 2가지의 움직임이 있었다. 1가지는 자본가에 대한 노동자측 저항으로서 노동운동의 전개이고, 또 1가지는 박애주의자에 의한 사회개량 움직임이다. 노동운동은 우선 1811∼1812년과 1816년에 일어난 러다이트운동, 즉 기계파괴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824년에 <단결금지법>이 철폐된 뒤부터는 동맹파업이 각지에서 자주 일어났으며, 노동조합 결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리하여 노동자는 조직력에 의하여 높은 임금을 획득하려고 애썼을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이나 상호부조방식을 이용하여 현존사회를 개량하여 새로운 사회를 수립하려고 하였다. 그 가운데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으로 R. 오언의 지도에 의해 결성된 <전국노동조합대연합(1834)>, 협동조합·차티스트운동 등이 있다. 한편 공장 내의 비인도적 노동조건 개선은 박애주의자의 움직임과도 연결되어 <공장법(工場法)> 제정을 촉진시켰다. .
    예체능| 2008.09.15| 12페이지| 2,500원| 조회(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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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색채의 본질_루돌프 슈타이너
    < 색채의 본질_루돌프 슈타이너 >이 책에서 글쓴이는 기존의 색채에 대한 물리학의 ‘색채유물론’적인 정의에 익숙해져있는 (나를 포함한)대부분의 요즘 사람들에게 색채에 대한 색다른 관점, 즉 ‘색채령주도론’을 제시함으로써 색채가 그 안에 품고 있는 영적인 가능성에 대해 말하며, 이를 통해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히 느껴져 스쳐지나가기 쉬웠던 것을 다시 한 번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장에서 그는 지금까지 색채를 그 본질과는 상관없는 ‘빛의 파동’등으로 설명한 물리학적인 관점을 비판하며 인간의 감각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는 방법인 색채탐구와 의식실험등을 통해 좀 더 본질적인 것에 다가갈 것을 제시한다. 이러한 물리학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실험을 통해 어떠한 색채를 띠는 물질에 있어 그 안의 생명력과 색채와의 필연적인 관계를 설명하고 이러한 관계로부터 흑색, 백색, 녹색, 살색이라는 네 가지 대표적인 ‘상의 색’에 대한 색다른 정의와 연결고리를 이끌어낸다.앞의 네 가지 ‘상의 색’이 ‘그림자의 색’이라면 2장에서 말하는 것은 그들과 ‘빛나는 색’과의 관계이다. 여기서도 역시 감각을 통해 빛나는 색(청, 적, 황)에 대해 정의하고, 이들 서로간의 관련성과 이들이 ‘상의 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작가는 순전히 우리의 감각에 의지해 노랑은 방사하는 색으로, 청색은 내부를 향해 빛나는 색으로, 적색은 균등하고 안정된 색으로 정의를 내린다. 감각이라는 그의 판단기준은 ‘감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얼핏 객관적일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 즉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부분들마저도 과학의 잣대를 통해 정의하고 존재의 유무마저 판단되는 시대에 얼핏 뜬구름 잡는 듯, 주관적일 수 있는 그의 의견이 (어렵긴 하지만)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노란색은 방사한다’, ‘녹색은 그 속에 정지되어 있다’등 각 색채의 성질과 본질에 대한 그의 정의가 머리를 통한 이해가 아니라 (색채는 느끼는 것이지 아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감각과 직감을 통해 대부분 공감되고 받아들여지는 것이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물리학에서의 색채정의보다도 더욱 설득력이 있게 다가오는 것이리라.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는 이러한 ‘빛나는 색’들과 ‘상의 색’들과의 밀고 당김과 서로간의 영향을 토대로 색채의 속성과 관계없이 만들어진 물리학에서의 통상적인 색채 하이어라키와는 다른, 그 속성에 보다 더 닿아있는 새로운 색상환을 제시한다. 여기서 그는 음식으로 치면 주재료라고 할 수 있는 ‘상의 색’들과 양념 같은 ‘광휘의 색’의 관계를 그 운동성과 안정성, 또한 우주적인 관점으로 비추어 설명했는데 이는 색채의 본질에 가까운 ‘흑, 백, 살, 녹’색을 축으로 두고 그 양옆을 광휘의 색들이 채우고 있는 모양의 그의 색상환에 명확히 나타나있다. 그는 당시에 색채를 표현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예술가들(주로 회화)에게 이러한 색채간의 영향력과 본질을 파악하고 그 색채의 본질적인 요구에 따라 그려내는 것이 진정으로 색채를 만나는 행위라고 말한다.그러나 ‘색의 본질을 수용하고 그의 요구에 따라 그려내야 한다’는 그의 의견은 자칫 사람들이 색채를 사용하는데 있어 수동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들리기도 한다. 색채가 지니고 있는 본질을 이해하고 그 색채에 대해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감각을 따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자칫 틀에 박힌 색채 사용의 방법만이 좋게 평가 받지는 않을까하는 기우가 든다. 색채에 대한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것을 알고 능동적으로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극단적인 예로 의도적으로 그 본질에 맞는 방법과 정반대의 방법으로 그려내는 등 파격과 의외성을 통한 즐거움을 찾는 등) 능력을 기르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제 3장에서 그는 상의 본래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식물에서의 ‘녹색’을 통해 물질과 색채의 관계에 대해 말을 시작하고 있다. 여기서 녹색은 상의 색으로 태양빛의 상이라 할 수 있는 달빛과 관련되어 식물에 정착되어 있는 색이고, 꽃과 같은 다른 색, 즉 빛의 색들은 태양과 관련되어 빛나고 있는 색들로 정의된다. 그는 이러한 생물계의 물질을 생생하게 그리기 위해서는 그림에 상의 성격을 부여한 후에(그림을 전체적으로 어둡게 그린 후)그 위에 흰색을 닮은 노란빛을 채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비생물에도 같게 적용돼, 상의 색 위에 빛남의 성격을 부여하는 것만이 그림에 생생함을 더해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그는 물질의 생생한 표현을 위한 꽤나 구체적인 색채사용방법들(유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액체물감을 사용해야 한다 등)을 제시한다. 이는 지금까지 색채의 본질에 대한 그의 이론에 바탕을 둔 것으로 신뢰성 있지만 위에서와 마찬가지고 인간이 수동적으로 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장의 마지막에 그가 말하듯, 인간이나 색채의 일방통행이 아닌 둘 간의 대화가 이루어 질 때, 즉 인간이 색채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그의 본질에 대해 파악하고 능동적인 태도로 색채를 받아들일 때 그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지 답이 나올 것이다.그 동안 무언가 만들고 그리는 과정에서 색채를 사용하는 데 있어 ‘사람이 주체가 되어 그 안에 색체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당연히 생각해왔던 것 같다. 지금까지 나에게 있어 색채란 그저 도구적인 것으로, 그것의 중요성이나 가치는 본래의 그것에 비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다. 색을 통해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들의 감정에 자극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당연히 생각하고 느끼고 있었던 것이지만은 어째서 그것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색채가 가지고 있는 그 안의 사정과 그 힘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넘어갔던 것이 사실이다. 글쓴이의 색채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생각은 앞으로의 색채 사용에 있어 색다른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 한 가지에 대한 전혀 다른 접근(색채를 우주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 정말 신기했다)을 하는 글쓴이의 태도 또한 한가지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나의 사고방식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되리라 믿는다.
    독후감/창작| 2008.09.15| 2페이지| 1,000원| 조회(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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