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자회사의 국제화 전략과 유형서론기업의 국제화 과정에 관한 연구는 대체로 기업활동을 국제적으로 확대해 가는 과정에 초점을 둔 연구와 기업의 조직, 경영관리, 경영전략 등과 같은 기업 경영관리의 국제화에 초점을 둔 연구로 구분할 수 있다. 수출활동과 라이센싱에 관한 연구, 해외투자 진입방식에 관한 연구, 투자입지 결정 등과 같은 기업활동의 국제적 확장 과정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되어온 반면에 본사-자회사간 관계와 양자간 조직구조의 변화패턴, 해외자회사의 관리 및 조정, 자회사 기능의 역할의 변화 등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였다.최근들어 우리나라 기업의 다국적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해외 자회사의 전략적 중요성과 이들 자회사의 전략적 결정요소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본론1. 다국적 기업의 국제 경쟁 전략 유형기업의 국제화 과정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는 대체로 기업활동의 국제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와 기업경영관리의 국제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로 대분 된다. ①기업활동의 국제화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국내생산 및 판매활동을 영위하던 국내기업이 점차 수출, 라이센싱, 해외직접투자 등으로 기업활동을 국제적으로 확대해 가는 과정분석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②기업경영관리의 국제화에 대한 연구는 기업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조직, 경영관리, 경영전략 등이 어떻게 국제화되어 가는가 하는것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업의 국제화가 진전됨에 따라 국가의 비교우위보다는 다국적기업의 독점적 경쟁우위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즉 기업의 국제화가 진전되면 될 수록 정부의 역할보다는 기업 스스로의 역할이 국제 경쟁력 확보에 더욱 중요해진다는 뜻이다. 다국적기업들이 국제사업활동을 영위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국제전략들은 Kogut와 Poter 등에 의하여 제시되었다. Kogut의 국제전략 유형국가의 비교우위기업의경쟁우위높음낮음높음-수직적?수평적 통합-시장침투와 원료조달 입지다르게 배열-기업의 국제적인 수평적 통합-산업 내 무역낮음국내의 세분화된 시장에서 활동-기업의 국제적인 수직적 통합-산업간 무역Kogut(1985)은 다국적 기업이 범세계적 조직망을 가지고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범세계적 경쟁에 있어서 국내기업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보고, 국가특유의 비교우위와 기업특유의 경쟁우위요소를 결합하여 범세계적 기업전략 모형을 개발하였다. 그는 범세계적 전략을 수립할 때 제기되는 부가가치사슬의 연결과 기업자원의 집중 등의 문제를 비교우위와 경쟁우위로 나누어, 이들의 활동여부에 따라 기업이 전개할 수 있는 범세계적 경쟁전략유형을 다음과 같이 ①국제적인 수직적 통합전략으로 전?후방의 연계효과를 도모하는 전략과 ②산업 내 무역이나 국제적인 수평적 통합전략 구사, ③시장침투와 원료조달 입지를 다르게 배열하여 국제적인 수직적, 수평적 통합전략 등의 세 가지 전략으로 구분하였다. Porter의 국제경쟁전략 유형기업활동통합높음해외직접투자전략범세계적전 략국가중심적전략수출위주전 략낮음지역적 분산지역적 집중기업활동의 배열한편 Porter(1986)는 전세계적 산업을 「주요 지역시장 또는 국가시장내 위치설정에 의해서 경쟁기업들의 전략적 위치에 의해 상당히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정의하고, 범세계적 산업에 속한 기업이 추구할 수 있는 국제경쟁전략모음을 다음 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Porter의 연구에 의하면 범세계적 산업에 속한 기업은 기업활동의 범세계 배열(Configuration)과 통합(coordination)을 통하여 범세계적 전략을 수행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창출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경쟁우위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즉, 기업은 기업활동의 배열과 통합을 통하여 비용선도와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쟁우위로서 범세계적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활동의 지역적 분산 또는 집중의 배열과 기업활동 통합 등을 중심으로 제시한 국재 경쟁전략 유형은, ①국가중심적 전략, ②수출위주 전략, ③해외직접 투자 전략, ④범세계적 전략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2. 다국적 기업 자회사의 국제화 전략 국제화 전략과 자회사 전략의 관계성Porter(1986)White & Poynter(1984)국가중심적 전략축소형 모방전략(전략적 독립전략; 일부분)수출위주 전략마케팅 수행전략해외직접투자 전략합리적 제조업체 전략범세계적 전략제품 전문가 전략(전략점 독립전략; 일부분)White & Poynter(1984)는 제품범위, 시장범위 그리고 부가가치 범위 등을 고려하여 해외 자회사들이 수행하는 국제화전략 분류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에 따른 해외 자회사의 대표적인 5가지 국제화 전략들은 ①채택자(adopters)-수용자(adapters)-혁신자(innovators)로 구분되는 축소형 모방(miniature relica)전략, ②단순 마케팅 활동만을 강조하는 마케팅 수행 전략, ③다국 또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완제품 또는 부분품을 생산하는 합리적 제조업체(rationalized manufacturer)전략, ④다국 또는 세계시장을 위하여 제한된 제품라인을 개발, 생산, 거래하는 제품전문가(product specialist)전략, ⑤다국 또는 세계시장을 위하여 사업라인의 개발을 위한 자원과 자유를 향유하는 전략적 독립(strategic independent)전략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White & Poynter(1984)연구와 Porter(1986)의 국제화 전략 연구의 연계성을 살펴보면 다음 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Bartlett & Ghosal의 통합과 적응 모형세계적 조적/통합높음세계적(Global)조직초국적(Transnationl)조직국제적(International)조직다국적(Multinational)조직낮음낮음높음국가적 적응/차별Bartlett & Ghoshal(1989)의 모델은 본사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본사의 국제화전략은 세계진출과 적응경험을 통하여 획득한 정보와 능력을 이용하여 수행되며, 자회사의 역할 또한 이와 연계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접근법이 통합(intergration) 과 적응(reponsiveness)이라는 용어로 구체적으로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모델의 사분면의 좌측의 아래에 나타달 자회사전략의 뚜렷한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Bartlett & Ghoshal(1989)이 증명한 4가지 해외 자회사 역할 (수행자, 공헌자, 블랙홀, 전략적 선도자)중 수행자(Inplementer)의 역할과 일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Prahalad & Doz의 통합과 적응 모형통합(I)필요성높음통합제품전략범세계적경영관리제품중심다초점전략지역중심현지적응전략자율(국가)자회사낮음낮음높음적응(R) 필요성Prahalad(1975)과 Doz(1976)은 Burns & Staliker와 Lawrence & Lorsch(1967) 논문의 개념을 각각 발전시켜 통합과 적응 모형(I-R frame work)에 더욱 근접되고, 이론적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prahalad & Doz에 의하여 발표된 모형은 공식적인 I-R모형으로 표현 되고 있으며 이 모형내에 산재한 다국적기업들은 두개의 전략적 구간 내에서도 유동적일 수 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한편 Prahald & Doz(1987)의 I-R모형을 확장하여 Roh & Morrison(1991)은 다중산업을 중심을 Johnson(1995)는 단일산업을 중심으로 I-R모형을 발전시켰다.또한 Jarillo & Martinez(1990)은 적응(R)이라는 용어 대신에 현지화 (localiz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나, 스페인에 진출한 50개 다국적기업 제조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I-R모형을 개발하였다. Jarillo & Martinez의 통합(I)과 적응(L)모형통합(I)정도높음수용적(Receptive)자회사활동적(Active)자회사무활동적(Quiescent)자회사 - Taggart(1998)이 규명자율적(Autonomous)자회사낮음낮음높음현지화(Localization) 정도결론과거와 비교하여 현재 자회사들이 국제화전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선행연구와는 달리 활동적 국제화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무활동적 국제화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낮아지고 있으나, 마케팅활동의 연계성과 시장욕구의 수용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구매활동의 본사 집중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수용적 국제화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은 기술개발의 공헌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구매활동의 본사 집중성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율적 국제화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은 독립적인 생산유형의 형태가 감소와 더불어 기술개발의 공헌도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의 인터뷰를 통한비정규직 노동자 사례 보고최근 10여 년간 비정규 노동자의 수와 그 비중은 급속히 증가하여 왔다. 그리고 1997년 말의 외환위기 사태와 그에 이은 구제금융 패키지의 실행 이후 고용의 비정규직화와 노동자들의 불안정성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노동인구 가운데 5명 중 3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4명 중 3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의 급속한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비정규직의 개념과 규모에 대해서 그동안 논란이 분분했지만 문제의 핵심은 비정규 근로자가 받고 있는 차별, 고용불안, 각종 사회보험혜택의 미흡이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른 기업의 유연한 인력운용 방식의 추구와 근로자의 탄력적인 근로시간 활용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증가추세에 있다.한국의 노동시장에서 1998년을 전후로 하여 비정규직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 원인을 살펴보자면 첫째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본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들 수 있다. 신자유주의적인 보수적 경제정책은 노동시장에서 노동의 유연화라는 노동력의 관리 형태의 변화로 나타나 임시직 및 파견근로가 확대되어 비정규직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동의 유연화라는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해 기업은 계속되는 경기변동 및 생산기술과 산업구조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유지 부담을 비정규직 근로자로 대체하여 노동의 수량적 유연성을 확보하는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실업율의 증가도 비정규직 증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높은 실업율은 노동의 공급량 증가로 나타나고 이에 따라 더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조건을 받아들이고 노동력을 제공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가 증가하게 되고, 기업에서도 양질의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할 여지가 충분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노동시장 유연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는 노동관계법등 제도적 요인의 영향과 비정규직의 비중이 높은 여성경제활동인구의 증가, 임시직이나 일용직의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서비스 업종의 비중 증가 등의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현재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원인에 한 몫 거들고 있는 것이다.이제,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가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차별대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과 인터뷰를 해봄으로서 살펴보도록 하자.* 주위에 생각보다 쉽게 비정규직 노동자를 찾을 수 있었다. 가까운 친척 중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내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의 인적 사항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28세 여성이다. 대학교를 휴학을 한번도 하지 않고 23세에 졸업하였고 졸업한 후, 제과점 아르바이트,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좋은 기회로 금융 텔러(계약직)로 2년간 근무하였다. 그러나 2년의 기한이 만료되어 1년 동안 무직으로 있다가 올해 3월부터 금융 텔러 파트타임으로 다시 일하게 되었고, 5월부터 파트타임에서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되었다.이 사람이 하는 주요 업무는 창구에서 고객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며, 예금업무와 카드발급 업무, 보험 업무를 하는 것이다. 사업장의 규모는 8~10명 정도로 소규모이고, 사업장의 경쟁력은 구체적인 수치로는 잘 알 수 없지만 인터뷰를 한 사람의 말로는 대구에 있는 지점 중 가장 우수한 지점으로 선정되었다고 했다.이야기를 하면서 인터뷰 대상자가 가장 격분(?)하면서 말한 것이 바로 ‘고용조건’과 관련된 이 부분이었다.비정규직일 경우, 임금은 월 110만원 정도이고, 부가급여는 따로 없지만 4대 보험은 들어준다고 했다. 이것만 보고는 얼마나 부당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규직인 경우와 비교해보았다. 정규직인 경우, 임금은 월 200~300만원 정도이고, 부가급여는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서 월 100만원 정도 라고 했다. 근무시간은 형식적으로는 주 5일 근무에,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인터뷰 대상자는 단한번도 오후 6시에 퇴근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가끔씩 업무가 많을 때에는 주말에도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임금은 더 적게 받는다고 격분했다.) 장래의 전망으로는 앞으로 경기의 흐름이 좋아진다면 기업 내부에서 정규직 채용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때 파트타임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약간의 가산점이 있기는 하지만, 따로 경력인정은 되지 않는다고 했다.인터뷰 대상자가 비정규직에 종사하는 이유는 좋지 못한 대학교, 좋지 못한 학점으로 좋은 기업에는 취업할 스펙이 되지를 않고,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하기에, 그리고 부모님께 더 이상 손을 벌릴 수 없기에 비정규직이라도 정규직 채용을 노리고 힘들어도 참고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내가 봤을 때에도 인터뷰 대상자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간절히 원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봤는데 업무가 많이 힘든지 예전보다 얼굴이 많이 상한 상태였고, 인터뷰를 길게 할 시간도 없었으니 말이다. 어쩔 수 없이 적은 돈이라도 벌기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자발적인 비정규직과 비자발적인 비정규직에 대한 개념을 잘 몰라서 참고 도서를 찾아보았는데 자발적인 비정규직이란 독립성이 강한 경우, 즉 학습지교사, 보험모집인과 같은 특수 고용직인 경우와 재택근로자를 자발적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반면에 비자발적 정규직은 종속성이 강한 경우, 즉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와 파트타임과 같이 근로시간이 짧은 경우를 비자발적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인터뷰 대상자는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종속성이 강한 비자발적인 비정규직이라고 보면 되겠다.열악,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무엇보다 정규직과 엄청난 차이가 나는 ‘임금’이었다. 똑같은 시간을 일하지만(힘든 일을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부가급여를 포함한 임금은 정규직 노동자들 보다 비교할 수 없이 적었다. 두 번째 이유는 계약직의 경우 2년의 기한이 만료되면 나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즉, 신분보장이 되지 않는다. 정규직을 시켜주지 않으려고 법적으로 계약직은 2년 후에는 나가야한다고 정해졌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직접적인 차별은 없지만 스스로가 약간의 주눅이 든다고 했다. 조그만한 일을 해도 주위의 눈치를 살피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모였을 때,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한 고용상태라 자신 있게 직업을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다.인터뷰 대상자에게 앞으로 어떻게 삶을 꾸려나갈지 질문을 해보았다. 대답하기를, 다행히 5월부터 파트타임에서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이 되어 쉽게 잘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정규직과 급여의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므로 정규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조만간 꼭 정규직 채용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일이 너무 힘들고 버거워 개인적으로 시간이 너무 없다면서 조건이 좋은 직장이 있다면 기꺼이 이직할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이제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현재의 비정규 고용은 ‘인건비 절감’과 ‘자유로운 해고’라는 고용주의 이익만을 위해 악용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기업들은 단기간에 가장 손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개별 고용주들은 비정규 고용에 대한 차별과 권리침해가 초래할 장기적 악영향이나 사회 전체가 치러야 할 비용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국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이익을 위하여 비정규 고용이 남용되는 것을 막고, 이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입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비정규 고용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다음과 같은 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
요즘,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는 예전보다는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불안정하고 낮은 지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은 여성이 감수하는 차별적 삶의 현실이며 전반적으로 남성의 복지에 비해 여성의 복지를 보다 열악하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 지금부터 노동시장에서의 여성노동의 임금 측면과 고용 측면을 살펴보면서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을 살펴보고자 한다.1)임금 측면우선 노동시장에서 양성간의 불평등을 알아 보기위해 임금 측면을 살펴보았다. 위의 그림은 남성 대비 여성의 임금 비율을 나타내는 표이다. 이 표를 보면 우리 사회의 여성근로자들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력-경력이 같아도 상당한 '임금차별'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표를 살펴보면, 남성 근로자의 임금 대비 여성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2001년 65.1%에서 2007년 66.4%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남성 임금의 60% 중반밖에 미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OECD의 자료에 따르면 OECD에 가입한 국가의 남녀 간의 평균 임금격차는 82정도이지만 우리나라는 62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보여준다. 이렇게 남성과 비교하여 여성의 임금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후 재취업할 경우, 종사상 지위가 낮고 고용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2) 고용 측면고용 측면을 살펴보기 위해 다음의 표와 같이 여성 고용 동향과 여성경제활동인구 및 참가율을 살펴보았다. 이 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09년 자료를 살펴보면, '09.9월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 49.8%로, '08.9월(50.4%)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나왔고, 여성경제활동인구는 10,236천명으로 '08.9월 10,233천명에 비해 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여성경제활동인구(10,236천명)는 남성경제활동인구(14,394천명)의 71.1%, 여성경제활동참가율(49.8%)은 남성경제활동참가율(73.2%)과 비교하여 23.4% 낮은 실정이다. 그동안 모성보호 및 적극적 여성고용정책의 촉진으로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이 50%에 달하는 등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OECD 주요국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앞으로도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활동인구에는 취업자와 실업자가 모두 합쳐져 있는 것으로 경제활동인구의 증가가 곧바로 여성취업인구의 증가는 아니라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과목명 : 중국어1담당교수 : 교수님학번 :학번성명 :학과 :학과중국에서는 예전부터 ‘네 발 달린 것은 책상 빼고 다 요리해서 먹는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중국은 음식이 다양하고 많이 발전해있다. 중국의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심지어 음식에서조차도 그 심각성을 느낄 줄은 몰랐다. 백성에게 실질적으로 제일 중요한건 얼마나 배불리 먹는가라는 어떤 한 사람의 말은 아주 현실적으로 와 닿는다. 과거 공산체제하에서 배급만으로는 중국 사람들은 배불리 먹을 수 없었고 음식에 계급이란 존재도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개혁 개방으로 인해서 경제가 발전하고 여유가 생기면서 음식에서도 계급이 생기고 빈부격차가 생겼다. 베이징 시에는 왕후징과 귀신가라는 두 형태의 노점상이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왕후징은 외국인을 겨냥한 노점상이고 귀신가는 내국인을 겨냥해서 최초로 24시간 영업을 하는 노점상이다. 그 화려한 음식은 군침을 흘리게도 했지만 때로는 그 재료의 다양성을 보고 징그럽기도 했다. 다소 지저분해 보였던 이 두 노점상은 올림픽과 사스의 영향으로 모두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노점상의 고급화가 이루어졌다. 다소 비싸 보이는 가격에도 손님들은 끊임없이 찾아드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인의 음식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이에 반해 같은 도시에 살면서도 하루 5천원을 벌어서 하루 끼니를 때우는 한 자전거 수리원의 모습은 또 한번 중국의 빈부격차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불쌍하다’라는 동정심으로 그 자전거 수리원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다가 명절에만 가끔 먹는다는 카오야를 가족과 같이 먹으면서 ‘카오야는 행복한 사치다 힘들게 번 돈으로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라는 그의 말에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 재료와 맛의 차이야 있겠지만 카오야 요리가 2천원부터 5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한 끼 식사비용으로 몇 백 원부터 몇 백 만원까지 소비하는 모습은 중국의 빈부격차가 과연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을지 의문이 생겼다. 또 놀라운 것은 길가에서 일년 내내 흰 빵4개와 죽으로 한 끼 식사를 때우는 민공들은 돈이 있다고 해도 절대 식당요리를 사먹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고급식당에서 밥을 사먹는 사람을 보고는 꼭 그 사람이 낭비한다고는 할 수 없다며 말하는 민공을 보면서 그들은 식생활이 곧 계급이고 또 그런 계급 차이를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사회에 대한 한탄이나 독설 없이 당연한 일로 여기는 중국인들의 모습은 민주화운동을 통해 평등의식이 강한 우리나라관념으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물론 법적 제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형편에 따라 현장간부만 갈 수 있는 식당이 있고 화이트칼라만 갈수 있는 식당이 있다. 메뉴는 똑같다. 하지만 좀 더 좋은 기름을 쓰고 분위기가 좋다는 이유로 음식의 값과 계급이 달라진다. 음식업에서 재료의 질은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민공들에겐 하루일당보다 비싼 식사료를 지불해야 하는 식당이니 정말 그림의 떡인 것이다. 거기에 가는 사람들이야 거기 갈만한 능력이 되는 거니까 간다고 말하면서 민공이 고급 음식점으로 향하는 차량들을 부러움에 가득 찬 눈길로 쳐다보던 장면은 정말 가슴 깊이 남았다. 중국인의 이런 생각은 단시간에 이루어진 게 아닌 것 같다. 오랫동안 역사적으로 축적되어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다시 말해 중국에서 수천년간 이어 내려져온 계급사회에 대한 문화이다. 이렇게 돈에 의한 중국의 계급 간 차이를 보며, 중국이란 나라는 참으로 모순된 국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몇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동의 재산을 추구하고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공산주의를 천명하는 국가인 중국에서 오히려 자본주의 국가의 그림자인 빈부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자기 머리의 크기에 따라 모자 모양이 달라진다’라는 말처럼 계급간의 차이를 당연한 듯이 인정하는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이 놀라울 따름이다.수업시간에 중국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나는 크게 두 가지에 놀랐다. 큰 대도시에는 우리나라 부럽지않을 만큼 외국산 고급차들과 엄청난 고층빌딩들이 많았으며 화려하기 그지없는 고급아파트와 백화점 줄지어 늘어선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리고 더 큰 놀라움을 느낀 것은 도시의 변두리나 지방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그 생활상이 정말 우리나라의 60~70년대만도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과연 그곳이 정말 중국이라는 하나의 국가라는 곳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다.
최근 10여 년간 비정규 노동자의 수와 그 비중은 급속히 증가하여 왔다. 그리고 1997년 말의 외환위기 사태와 그에 이은 구제금융 패키지의 실행 이후 고용의 비정규직화와 노동자들의 불안정성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노동인구 가운데 5명 중 3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4명 중 3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의 급속한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비정규직의 개념과 규모에 대해서 그동안 논란이 분분했지만 문제의 핵심은 비정규 근로자가 받고 있는 차별, 고용불안, 각종 사회보험혜택의 미흡이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른 기업의 유연한 인력운용 방식의 추구와 근로자의 탄력적인 근로시간 활용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증가추세에 있다. 이제,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나므로써 생기는 문제와 그 문제의 원인,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자.-비정규직의 증가의 원인은 무엇인가한국의 노동시장에서 1998년을 전후로 하여 비정규직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 원인을 살펴보자면 첫째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본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들 수 있다. 신자유주의적인 보수적 경제정책은 노동시장에서 노동의 유연화라는 노동력의 관리 형태의 변화로 나타나 임시직 및 파견근로가 확대되어 비정규직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동의 유연화라는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해 기업은 계속되는 경기변동 및 생산기술과 산업구조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유지 부담을 비정규직 근로자로 대체하여 노동의 수량적 유연성을 확보하는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1997년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둘째로, 실업율의 증가도 비정규직 증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높은 실업율은 노동의 공급량 증가로 나타나고 이에 따라 더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조건을 받아들이고 노동력을 제공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가 증가하게 되고, 기업에서도 양질의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할 여지가 충분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노동시장 유연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는 노동관계법등 제도적 요인의 영향과 비정규직의 비중이 높은 여성경제활동인구의 증가, 임시직이나 일용직의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서비스 업종의 비중 증가 등의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현재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원인에 한 몫 거들고 있는 것이다.-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방법은 무엇인가.①비정규직 채용 관리현재의 비정규직 채용방식은 계약직은 학교 추천 및 파트타이머를 대상으로 인성 및 적성검사와 면접에 의해 채용되고, 파트타이머는 주로 학교 추천과 주위의 알선 등을 통해 면접으로 채용되고 있다. 이러한 현재의 채용관리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지만, 채용방식을 좀더 공개화 함으로써 비정규직의 고용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높은 실업률을 예상하여 노동시장의 원활화를 위해 직업상담, 취업알선 서비스, 실업대책 안내 및 상담을 위한 기구와 기능의 보강이 필요하다.②교육 및 경력 관리교육 및 경력 관리에서의 개선방안으로 비정규직의 인력의 특정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세부적인 교육과 경력개발 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하다. 이러한 시각은 비정규직 인력을 기업의 중요한 협력자이며 기업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의 관리자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 훈련 제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③급여와 복리후생비정규직근로자에게는 경력개발이 큰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의 노력이나 성과가 직접적으로 보상되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성과측정이 명확한 급여제도를 도입해야한다. 그리고 노동의 강도에 따라 시간외 근무 수당 한도 인상 등 별도의 보상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복리후생에 대한 제도는 비정규근로자는 주로 단순 직무에서 활용되므로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할 필요는 없지만 비정규근로자의 사기개선과 계속적인 확보로 회사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업은 이들이 특히 필요로 하는 복리후생에 대해 검토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