Ι. 서론1. 미니멀리즘의 발생 배경역사적인 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존에 관한 문제에 현실적으로 부딪혀 고독한 자기 자신의 실존에 관한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러한 역사적 위기는 문화적, 철학적 위기의식으로 표출된다. 이 위기가 철학과 사상계에 “실존주의”를 낳게 하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미술사에 추상표현주의와 앵포르멜운동을 낳게 하였다.예술 속에서 어떠한 감정이나 정서를 찾아 볼 수 없으리 만큼 이러한 것들은 제거되어지고 최소한의 것들로 축소되어지면서 미니멀리즘이 시대와 더불어 탄생하게 된다.미국 미술의 1960년대는 다양한 경향들이 잇달아 등장한 역동적인 시기였다. 추상표현주의로 국제화를 이룩한 미국의 미술계는 1960년대 초반, 팝아트의 대중적인 성공을 필두로 미술관객과 수집가가 확대됨에 따른 상업 시스템의 정착과 동시에 전위적인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가 심화되던 시기였다. 이 10여 년의 기간 중 가장 큰 사건은 무엇보다 모더니즘의 몰락과 그에 이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이며, 미니멀리즘은 모더니즘에서 출발하여 그와는 상용할 수 없는 상황의 미학을 도입함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으로의 이행을 매개하였으며, 양자를 잇는 중요한 고리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960년대에는 후기산업사회에 초점을 맞춘 여러 가지 논쟁이 혼재하였고, 매스컴과 자동화가 급진전되면서 생산 시스템과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전체로서의 환경과의 관계에 있어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도 다양한 양상을 띄게 되며, 모더니즘에 바탕을 둔 대량생산체제는 문화적 다양성이 가능한 일회 생산에 대한 아이디어로 대체되기에 이른다.이아같은 1960년대의 대량생산 체제와 이에 대응하는 문화적 다양성의 노력들은 미니멀리즘의 태동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 즉, 풍요로운 대량생산을 통해 산출되는 과잉의 산업을, 오브제를 계산적으로 생산하는 일에 사용되도록 하는 냉소적인 반응으로서 미니멀리즘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일면, 문화적 다양성의 한 부류로 예술의 개념을야 할 것이다.Ⅱ. 미니멀리즘의 개념과 특성1. 미니멀리즘의 개념‘미니멀’이라는 말은 dsmfskf 미술사의 모든 양식적 엄격함과 관련되어 부정확하게 사용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로 분류되는 미국의 많은 미술가들이 미니멀리즘이 동시애 미술의 국제적 경향으로 나타남에 따라 그들의 작품이 뉴욕의 미술시장에서 우연히 약간의 인지와 성공을 얻었다는 사실이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을 만큼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모호한 개념으로 인식되기도 하나, 현재 미니멀리즘은 뉴욕 미술계에서 전문적 유해어 이상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평론가인 바바라 로즈의 1960년대 중반 ‘Art in America'에 실린 논문에서 최소로 단순화된 미술을 ’미니멈‘이라고 지칭한데서 최초로 등장했고, 196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가 널리 통용되었다. 미니멀리즘이란 용어는 이러한 미술운동이 추구하는 목표로서, 회화와 조각을 본질로 희귀시키려는 경향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미니멀리즘이 기존 회화에 있어서의 개인적인 자세와 종교적, 혹은 심리학적인 내용을 배격하였다는데 있어서는 팝아트와 유사하지만, 팝아트가 평면적인 공간을 고수하였다는 점, 미술과 삶에 대하여 뒤틀리고, 냉소적이며 보다 장난스러운 접근방식을 택한 것과 달리, 미니멀리즘이 냉정하고 철학적으로 엄격하며, 기존의 회화공간의 개념을 배격했다는 점에서 팝아트와 구별될 수 있다.미니멀리즘은 대단히 추상적이고, 간단한 장식적 세부묘사도 생략하거나 축소시킨 형태로서, 1960년 이후에 만들어진 조각이나 3차원적 작품의 미술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으며, 미술가들의 작품들에서 기하학이 강조되고 표현적 기법을 회피하는 이러한 특성을 찾아 볼 수 있다.이러한 미니멀리즘은 20C초에 나타난 구성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지만, 전후 미술가의 작품에서 나타난 명확성과 간결성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1950년대 말부터 영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회화의 평면성에 대한 단도직입적인 언급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작품적인 사고를 지닌 미국적인 기질을 들 수 있으며, 이로부터 미니멀리즘이 배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미니멀아트의 특성은 이미지의 문학적 의미 내지 심리학적 의미와 같은 미술대상의 ‘내부’보다는 미술대상의 물리적 배경이나 관찰자의 반응이라는 미술대상 ‘외부’에 내용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역사의 파괴와 인간의 참해 그리고 인간의 망각에 반하는 미적 가치의 범위를 보존하는 방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에술의 의미를 단순히 천재적 개인의 것이 아닌 사회적 질서의 창조물로 보게 하는 예술의 힘을 통해서 자신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미니멀리즘의 환원적 특징은 결국 오브제 개념을 만들어내고 조형예술의 가장 근원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그 자율성과 의미를 회복하게 함으로써 미술의 제작과 체험 그리고, 작품의 가능성 영역을 확장하기에 이르며 나아가 이는 다원화로 특징지어지는 포스트 미니멀리즘, 포스트모더니즘의 출현의 기반이 된다.2. 미니멀리즘의 특성1) 사물성물체 혹은 사물이라는 말은 1960년대 초반에 도널드 저드가 비평을 통해 부각시킨 표현으로 구성상 내부적 상관관계가 없는 전체로서의 형태를 뜻하며, 3차원의 작품에 있어 가장 특이한 점은 그것이 물체의 상태에 근접하는 것이라고 규정하였다. 이는 조각에서 모방, 재현 또는 구성의 요소까지 배제하게 되면 조각 자체의 사물성이 대두됨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작품들은 ‘특수한 물체’ 라고 불리게 되었다.미니멀리즘에 있어서 사물성이란, 전통적인 회화나 조각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특수한 오브제’로서 단순한 ‘물체’로서의 성격을 의미한다.미니멀리즘 작가들은 보다 객관적이고 중성적인 특성을 지니는, 그러므로 대상을 표현하는 것과는 무관한 ‘오브제 그 차제’를 제시함으로써, 평면에서 일어나는 일루젼을 극소화하였다.미니멀리즘의 중요한 특성으로 나타나는 사물성은 일루져니즘을 최소의 단위로 제지하고, 전통 회화와 조각에서 나타나는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로부터 명료하고 엄격하며 단순하고 중성적인 대상의 세계로의 3차원적인 오브제미리 계획된 방법으로 하나하나 늘어놓는 것으로, 기분이나 감각에 의해 변경되지 않는 작업이다. 미니멀리즘에서 배열은 물체들이 배열되는 논리가 사전에 계획되고, 그 과정에 감정이나 다른 심리적 간섭이 생길 수 없는 엄격한 형식으로서, 사전에 완성된 작품의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는 ‘구성’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미니멀 아트는 거대한 실내 또는 실외 조각에서부터 분리된 형태요소들을 배열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전자가 사물성과 관련지을 수 있다면, 후자의 경우가 형태와 허공의 관계를 중시하며, 단순한 형태들을 미리 고안된 법칙이나 체제에 따라 전개하거나 변화시키는 것을 본질로 하는 비관계적, 반복성의 특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미니멀리즘 작품에서 나타나는 반복의 요소는, 작품 내부에 상징이나 은유체계가 존재한다고 하는 전통적인 조각과 회화에서의 환상을 배제하고, 서로 관계되는 구성 혹은, 특정한 부분에 대한 강조를 제지하여 작품의 의미를 그림의 표면작용으로 파악하여 외부적이고 공적인 공간을 형성하게 되는 방법론을 함께 제시한 것이다.3. 미니멀리즘의 조형적 특성(1) 본질성본질성은 미니멀리즘의 조형적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제작 과정의 극소화를 통해서 형태나 색채이외에 아무것도 아닌 상태, 즉 본질성으로 귀결되는 단일한 색채, 단일한 형태 등으로 환원을 시도했다.그리하여 개방된 색채, 선, 면에 의해 표현된 색체추상의 화면은 입체팢ㄱ 공간구성을 무시한 하나로 통합된 단일공간으로 이우러지게 된다. 색체회화는 주로 주제의 단순성, 화면의 실제성, 측면확장을 통한 규모의 확대등의 문제들을 통해 화면의 평면성을 추구한다.순수한 형태와 색채만으로 환원된 캔버스는 순수한 체험으로 전환된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따라서 미술 작품이라기보다는 관객으로 하여금 시각적 체험을 유발시키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체험은 주체와 대상을 동시에 포함하는 전체적 환경내부에 있어서 존재와 존재간의 현상학적 관계에 의해 성립될 수 있는 것 ‘구성’이라는 말보다 적합하다. ‘구성’은 주로 부분 즉 크기, 모양, 색깔 또는 위치 등을 조절해서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완성된 작품의 정확한 성격은 만들어지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배열’은 부분의 고정된 본질과 미리 인식된 절대적인 개념을 아울러 뜻하는 것이다.비관계적 구성을 추구하는 반복, 연속배열의 특징은 거대한 규모로 발전하는 공간적 확장의 성격도 갖고 있다.미니멀아트에 있어서 빛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이나 눈에 일시적인 감동만을 주려는 것은 아니다. 빛의 사용에서는 형광등이나 투명효과, 반사경등을 이용했는데, 전시공간 전체를 빛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고 그 분위기로 감상자와 실내공간 전체를 특수 분위기로 만드는 공간확장적인 성격을 보여준다.미니멀아트는 형광등, 투명효과, 반사경 등을 이용하여 실내전체를 특수환경을 만듦으로써 관객을 전체의 분위기로 감싸며 전체 확장으로서의 공간확장적 성격을 보여준다. 이상의 특성들은 한 작품 속에서 복합적으로 존재하기도 하고 각각 분리되어 그 특성을 표현하기도 한다.(3) 물질성회화는 우선적으로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물질성을 인정하기보다는 2차원적 표현이라는 한계 내에서의 평면 이미지만을 중시하는 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현실공간과는 다른 일루젼의 세계만이 회화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것이다.재료의 선택에 있어서는 내화벽돌이나, 아연, 철, 유리, 형광등, 스테인레스 스틸, 알루미늄, 합판 등 다양한 변형을 함으로써 기성공업제품의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오브제로서의 성격을 띄어 미술재료로의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미니멀작가들은 이러한 재료를 주로 사용하여 모든 정서성을 배제하고 기본적인 질서의 구조물을 만들었고 산업시대의 인공적인 재료로 금속, 유리 그 밖의 공업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공간표현을 시도하였다.Ⅲ. 미니멀리즘과 패션1. 미니멀리즘 패션의 전개산업화가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에술과 더불어, 사회구조와 라이프 스타일이 점차 변것이다.
Ⅰ. 서론해체주의 이론데리다는 포스트 구조주의자로서 형이상학, 인과율의 개념, 동일성, 주체 그리고 진리에 대하여 비판한다. 특히 데리다의 철학을 현대 철학사는 해체주의라 부른다.해체주의는 기존의 어떤 구성되어있는 것, 형이상학, 또는 구조주의에 대한 비판임을 알 수있다. 데리다는 “디스컨스트럭션 운동은 구조를 외부로부터 붕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일뿐더러 효과도 없다. 때문에 구조내에 정주하지 않고는 정확한 목표를 겨냥 할 수 없다. ..... 디컨스트럭션의 시도는 반드시 내부로부터 작용한다. 그것은 역전을 위한 전술과 힘을 오래된 구조로부터 빌릴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즉 요소나 원자를 분리시키지 않은 채로 빌려온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스스로의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디컨스트럭션은 기본적으로 아주 미묘한 의미의 차이마저도 민감하게 느끼려는 자세인 것이다.해체주의는 서양의 철학적 전통에 대한 비판 방식으로 서양 철학사를 플라톤의 철학이라고 한다면 데리다의 철학은 철저히 반 플라톤적인 철학이다. 플라톤적인 철학에 최초로 반기를 든 이는 니체이고 그 뒤를 이은 가장 저명한 후예로는 푸코와 데리다를 꼽을 수 있다.데리다는 1967년 ‘문자학에 관하여’. ‘말하기와 현상’ 그리고 ‘글쓰기와 차이라고 하는 세권의 책에서 현상학, 언어학, 라깡적인 정신 정신 분석학 그리고 구조주의에 대한 심도있는 비판을 가했다. 이런점에서 데리다는 탈구조주의자, 또는 포스트구조주의자로 분류되기도한다.1. 데리다의 해체주의 개념자끄 데리다의 해체주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 살펴보아야 할 가장 중요한 개념은 일반적으로 ‘말소 하에 둠’ 으로 번역되는 ‘sous rature'의 개념이다. 말소 하에 둔다는 것은 어떤 낱마을 쓰고 나서 그것에 삭제표시를 해둠으로써 낱말을 쓴 부분과 삭제된 부분 둘 모두를 인쇄하는 것이다. 이것은 낱말이 부정확하고 불충분하기 때문에 지운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쓴 낱말이) 필요하기 때문에 판독 할 수 있도 현전되는 것이라기보다는 현전과 부재간의 일종의 끈임없는 교차라 할 수 있다. 텍스트를 해독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현전과 부재의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다.따라서, 해체는 일종의 해독활동이다. 그것이 물음의 대상으로 삼는 텍스트와 밀접하게 결속을 유지하면서 조작개념의 자기 폐쇄적인 체계로서 독립적으로 개입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해독활동인 것이다.Ⅱ. 패션과 해체주의대중예술은 고급과 저급예술간의 구분을 없애려고 시도했다. 젊은 층을 위한 대중 패션의 더 넓은 확대는 높은 계급의 의상과 천박한 의상의 구분을 제거하였다. 이런 특징적인 분위기는 60년대에 고급패션과 반문화적 패션을 가까이 연결시켰다. 왜냐하면 젊은이를 위한 대중 패션이 1950년대의 파리의 고급문화에서 탈피하려는 한 양상을 대표하는 것이라면, 올바른 정장에 대한 순종을 탈피하는 방법은 반문화적인 패션인 젊음의 의상유형의 개발이기도 하였다.반문화적 의상의 신성화는 펑크라는 압도적인 영국의 현상이 되었다. 펑크는 신체를 탈 자연화 시킬 뿐만 아니라, 좋은 취향이라는 규범을 의문시했다. 여성서의 속성에 대하여 질문을 제기한 것도 몇몇 반문화적 유형의 하나였다. 펑크는 삶과 예술의 경계선을 붕괴시켰을 정도로 전위적이었다. 극심한 펑크는 걸어다니는 예술물이자 행위였으며, 1990년대 해체주의적 표출을 예견해 주는 것으로 보여지는 많은 요소를 갖고 있다. 텍스트의 혼합사용, 주체에 대한 비판, 소외된 타자의 부각, 남성중심주의의 탈피 등 해체주의적인 요소가 패션에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1. 해체 패션과 영상매체1) 해체주의 비판도구로서의 영상매체예술과 해체철학의 만남은 예술에 있어서 철학을 그것 자체로 만난다는 의미에서 쉽게 접근 될 수 있다. 에술의 중심개념인 ‘미’는 이론적인 체계화가 아닌 그것 자체와의 만남이요, 경험이기 때문이가.예술은 데리다의 차연 개념에서 논의된 삶의 흔적, 텍스트 상호간의 차연적 보충작용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데리다의 해체이론에 근거하여 보면, 예술과 비예술 사이의 구호간의 관계에 의하여 하나의 형, 다시 말해서 복식의 현존이 성립되는데, 입고 있는 옷은 기표요, 그 옷이 상징하는 것이 기의라는 것이 복식의 현상학이다. 그러나 이러한 복식의 현존성은 데리다의 기표나 기의는 절대 구분되는 경계의 안과 밖으로 나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해체이론에 의해 붕괴된다. 데리다는 과거나 미래가 현재 중심에서 파생된 ‘무엇’이 아니라, 다만 현재구서의 가능 근거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보고있는 옷의 현재라고 믿어왔던 모든 현존은 차연의 운동 자체에 의해 현재의 순수 현행성을 구성하는 가능성으로서의 흔적일 뿐이다.복식을 차연의 흔적으로 바라보는 비판 자세는 복식 내부에 내재된 자기모순적 요소를 드러내고 이를 해체하는 작업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것을 ‘해체 패션’으로 명명하였으며, 이러한 해체 패션은 영상매체 속에서 더욱 해체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영상 매체를 이용한 복식의 고찰은 복식을 단순한 의상체계로 보던 이전의 사고로부터 탈피하여, 의상의 발표방법 및 배경, 다른 의상과의 차이적 보충관계 속에서 하느이 문화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영상을 통한 해체 패션의 분석은 보다 복합적이고 전체적인 시각을 갖고 분석, 비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Ⅲ. 복식 디자인과 해체주의1. 복식디자인과 해체프로세스1) 해체 프로세스해체는 추상 안에서 개념적 대립의 분석이 아니다. 해체는 ‘작업’이다. 이렇게 해체를 ‘작업’이나 ‘노동’이라고 할 때 데리다는 의심할 나위 없이 결정된 부정의 변증법이라는 헤겔적 작업 개념을 해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서 부정의 노력으로서의 변증법에의 헤겔의 언급을 지적한다. 그러나 데리다는 또한, 해체는 이름 없는 중간태의 진행이라는, 변증법과 밀접히 관련된 한 개념에도 주목한다. 따라서 해체론을 작업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울린다. 해체란 개념적 대립들이 추상적으로 고립되어 있지 않은 맥락 속에서 적용하고 있는 문헌들을 파헤쳐가는 고된 작업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러한 해체 작업은 하나의 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렇게 경계선을 넘어 서 만난 두 항은 각각, 여성의 남성성/남성의 여성성, 백인 중심의 패션 개념은 흑인패션에 대한 전면부각, 또는 세계주의로 대부분 이 경우는 민속성에의 관심과 맞물려 나타난다.2. 1990년대 복식 디자인의 해체 경향 분석.1) 해체 패션의 유형 분류의복구조의 로고중심적 사고의 탈피는 결과적으로 남성 우월주의, 백인 민족주의, 고급문화의 일변화로부터 페미니즘의 부각, 남서의 여성화와 양성화, 유색인종의 수용과 세계화, 그리고 상류 문화 양식의 대중화와 하류 문화적 표현 양식 등으로 서로 대립적 관계의 항들이 새로운 상호 보충적 관계속에서 재구성되는 해체적 경향을 나타나게 하였다. 이러한 내면적 의식의 변화는 디자인 표현 양식에 있어서는 성적인 구분선의 붕괴와 남루하고 찢긴 소재, 봉재의 미완성, 내의와 외의의 모호한 구분, 그리고 각 구성 아이템-소매, 상의와 하의. 바지통 등 의 재배치 등으로 나타난다. 고급스럽고 값비싼 소재들은 오히려 찢기거나 탈색되고 구멍나고 뒤집혀 남루하고 거친 표면을 드러내며, 안감은 겉감으로 겉감은 안감으로 뒤바뀌기도 한다. 소매는 짤리거나 어깨부터 떨어져 나가고 몸을 감싸고 부끄러운 신체 부위를 가리던 피복은 벗겨져서 신체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노출시킨다. 내의는 더 이상 외의를 위해 감춰지지 않고 그대로 외부에 드러나거나 변형되어 외의로 뒤바뀐다.1990년대 해체 패션의 유형 분류는 디자이너와 발표 연대에 무관하게 구성하였으며, 이는 동일한 디자이너의 같은 시즌의 작품을 각기 다른 특징적 향으로 나누게 하거나 시대적 차이나 디자이너의 개성보다는 해체 이론과의 접목에 충실하려는 의도이다. 이것은 산종에 대한 시각적 시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산종적 전략은 또한 같은 의상을 분석의 다른 대상으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① 흔적흔적이 해체 개념은 복식이 상징적 계층성을 해체하는 것으로써 서구의 이성중심주의 철학이 남성 우월주의에서 비롯한 것이므로, 복식터 탈피하여 오히려 인체를 드러내거나 구분된 공간을 전향시키는 구성을 취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구성은 트임주기와 구멍내기, 비우기, 짤라내기 등의 표현적 방법을 통해서 피복과 인체 사이의 공간 구분을 하나의 구성안으로 끌어들이게 된다.④ 상호텍스트성상호텍스트성은 개념상으로는 다소 포괄적인 의미를 함축하나, 해체 패션의 분류를 위하여 그 적용 범위를 소재와 아이템의 상호텍스트성에 관한 것으로 한정 하였다. 소재의 상호 텍스트성은 겉감과 안감이 상호 치환되는 것으로 표현되며, 아이템의 경우에는 상의와 하의, 내의와 외의의 도치로 표현된다.2) 복식 디자인의 해체 경향 분석1990년대 현대 복식 디자인의 해체적 경향을 발표된 의상을 중심으로 경향 분석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성의 대립적 구조의 붕괴는 상대 성에 대한 우월과 소외의 관계로부터 벗어나서 상대성과의 차이적 보충관계를 인정하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시켰으며, 이는 양 성간의 교차대구적 표현 양식을 이루게 되며, 이러한 디자인 경향은 데리다의 해체 이론 중 ‘차연’이라는 개념의 복식 디자인적 수용으로 볼 수 있다.둘째, 서구의 백인 중심의 보수적 사고는 유색인종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 그리고 휴머니즘의 고양 등으로 유색인종의 끌어안기를 통해서 세계화라는 큰 테마 속에서 ‘글로벌리즘’이라는 양식으로 수용되며, 이것은 인간에 대한 해체를 주장하는 데리다의 해체론과의 접목에서 ‘차연’의 또 다른 수용양식으로 볼 수 있다.셋째, 살롱을 중심으로 발전된 서구의 상류문화는 거리의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개방되어 대중화되고, 오히려 소외된 거리패션과 하급의 디자인 양식이 하이패션의 디자인 특성으로 도치되는 양상을 띈다. 펑크와 히피, 거지와 집시의 의상들은 오뜨 꾸띄르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테마가 되어 문화적 구분을 무의미하게 하는 차이적 보충관계, 즉 ‘차연’적 문화양식으로 표출된다.넷째, 평면의 직물을 입체적 인체에 맞도록 하는 패턴들은 완벽하게 신체를 감싸고 인체에 잘 맞도록 구성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부터 었다.
Ⅰ. 서론포스트모더니즘의 발생과 그 개념1. 포스트모더니즘의 발생과정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후반을 지배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일반적 용어이다. 가장 좁은 의미에서 포스트모디니즘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새로이 대두되기 시작한 문학과 예술을 가르키는 문예적인 개념이다. 19세기 중엽을 풍미하던 사조가 리얼리즘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20세기 초엽을 풍미하던 사조가 모더니즘이라고 한다면, 20세기 후반은 다름아닌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특정지워지는 것이다.포스트모더니즘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생겨났으며, 순수화된 특징의 영역에 규정은 예술가들에게 기호를 조정하는 자기 비판적 형식주의를 조성시켜왔다.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기반성과 함께 포스트모더니즘이 대두되었으며, 아이러니컬하게도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 속에 분리되었으나 순수성의 이름으로 도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을 나타내는 모더니즘의 허구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었다.제 2차 세계대전 후 인류멸망에 대한 공포감과 자연환경파괴, 인구증가와 그에 따른 기아에 대한 두려움등의 이런 모든 상황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이 생성되고 발전되는데 적지 않은 몫을 담당했다.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는 1934년 마드리드에서 출간된 “스페인 및 라틴아메리카 시선집(ANTOLOGIA DE LA POESIA ESPANOLA EHISPANOAMIERCANA)"에서 그것을 ‘이미 그 안에 내재되어 있던 모더니즘에 대한 미미한 반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두 번째, 쓰인 용어는 “포스트모던 POST-MODERN”이라는 용어는 1947년 아놀드 토인비가 요약해서 출간한 “역사에 대한 연구 A STUDY OF HISTORY"에서 사용되었다.그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각 분야별로 시기가 다르다.결국,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에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인 50년대에는 문학 비평 분야에서, 1960년대에는 전위적인 무용과 연트모더니즘은 1960년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모더니즘 건축에 대한 비판적 대안으로서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이 대두되면서 거눅분야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를 처으 본격적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이렇듯이 포스트모더니즘은 역사적으로 제 2차 세계대전 후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새로운 예술사조이다.“모더니즘의 흐름자체가 인습이 되어버릴 정도의 한계에 이르렀을 때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일련의 사조로 드러난 것”이다. “혁신적인 현상들이 나타남에 따라 기존의 가치체계나 도덕이 효력을 상실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분위기 속에서 발달하기 시작한 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과 지극히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만 보더라도 우선 단어 적인 측면에서 보면 포스트모더니즘은 ‘포스트’라는 접두사와 ‘모더니즘’이라는 단어의 결합에서 형성된 말이다. 포스트(post)라는 접두사는 의미 그대로 ‘뒤의’, ‘다음의’, ‘이후에’의 뜻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전적 의미로는 단순히 ‘모더니즘 이후에 오는’ 시대사조라고 해석 될 수도 있다.또 한편 “‘포스트’라는 접두사는 몇 개의 모순된 뜻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들 중의 하나는 상투적인 것에 대한 끊임없는 투쟁, 아방가르드이 ‘연속적인 혁명’을 뜻한다. 그리고 은연중에 새로운 것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라고도 설명되어진다. 어쨌든 포스트모더니즘은 단순히 단어적인 측면이나 의미적인 측면만으로 논의되어져서는 안 된 다고 본다. 왜냐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이 시기에 나타난 여러 현상들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포스트모더니즘 개념에 대한 논의의 다양성과 중복성을 인정하면서도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이론가들의 견해를 살펴볼 때 포스트모더니즘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겠다. 그 중 하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겠다. 그중 하나는 포스트모더니즘을 모더니즘의 식적 특성을 살펴 볼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원주의, 복고주의, 해체전략, 텍스트화, 모더니즘의 역전과 수정, 계속성 일관성의 부정,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사이의 거리 폐기, 창조성 근원성에 대한 경멸과 불신등으로 말해 진다. 또한 포스트모더니즈믜 창조 전략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재현(representation), 패러디(parody : 때로는 아이러닉한 인용, 혼성, 모방, 차용 또는 상호 텍스트성으로 불리운다.), 이중 코드(plural coding), 아방가르드(anant-garde)로 정리할 수 있다. 위에서 열거한 특성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양식적 전략의 일부에 불과하며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것이다.포스트모더니즘의 양식적 특징을 한 가지의 특징으로 압축시키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상에서 검토된 서로 다른 경향들을 압축해 보면, ‘작품’의 개념 해체와 이에 따른 작품의 ‘텍스트화’와 재현 불가능성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되는 ‘혼성모방’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범주는 그 외의 포스트모더니즘 양식의 하위 범주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면 고급 예술과 대중예술 사이의 거리를 없애는 것은 ‘텍스트’화에 따른 결과이며 이것들이 작품에 지시대상 없는 기호로 등장해서 ‘혼성모방’이 되는 것이다.3. 포스트모더니즘패션의 특성 고찰패션에 있어서의 시대적인 포스트모더니즘의 역할은 런던, 파리 등 패션도시와 디자이너들의 콜렉션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들 디자이너들은 세견미를 추구하기 보다는 쇼킹하고 감각적인 새로운 복식미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모든 예술분야에서 그러하듯 패션의 세계에서도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이너들이 있어서 그들은 일반 대중들의 미래의 삶을 작품에 반추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성향들은 처음 보여진 당시에는 대개 대중들의 이해를 받기가 힘들다. 1980년대에 포스트모더니즘이 패션에 반영되기는 시작하나 유명디자이너들의 콜렉션 위주로만 발표될 뿐 대중에게까지는 전파되지 못했다. 8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적 경향은 재조합과정에서 내면적인 안정보다는 과 유지하자라든가, 지구를 되살리자와 같은 거대한 이유도 있지만, 지구에게 부드러운 기업이 되자라는 기업이념과 수질오염 세제사용문제에 관한 것까지, 생활 일반에 적용되는 에콜로지도 중시되고 있다. 이렇듯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갖자에서 비롯된 에콜로지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환경에 적합하게 적응하는 에콜로지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자연과 기술의 융화’라는 테크닉이 생겨나게 되었다. 최근의 패션에서 극빈자 스타일 룩이나 폐품재활용 제안이 현대적 경향과 플러스되어 창출된 것도 그것의 하나이다.2. 대비의 새로운 연출현대인들의 복잡해진 새오할과 다양한 욕구가 자연스럽게 의복에도 반영되어 사회 현상의 흐름이 어떤식으로든 깔려 있지 않은 패션은 외면당하기 쉽다. ‘90년대는 대비되는 것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 조화되는 시대라 할 숭 있다.(밝음과 어두운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정신주의와 미신, 천국과 지옥, 흰색과 검정색, 그리고 전통적인 것과 새로운 것 등) 포스트모더니즘의 본질은 합리성이 아닌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토인비는 합리주의가 붕괴된 이후의 가장 최근의 역사적 시기를 가르키기 위해 포스트모던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우아한 것과 저속한 것 그리고 순수성과 상업성을 뒤섞어 사용해 문화의 다원주의를 꾀하고 예술품의 대중적 확산을 모색한다.포스트모더니즘은 파편화, 불연속성, 다원화, 분산화 등 정형화되는 것을 거부한다. 즉흥적인 세계에 대한 인식, 절충, 예술과 사회의 총체적 상관관계, 즉흥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자연발생적 확산 생산방식의 변화와 취향 문화에 부합한 유형의 다양화, 지역적이고 전통적인 원천의 부활 조짐, 그리고 보다 크고 보편적인 것을 추구하여 더 크고 풍부한 문화의 일부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다.패션에서 추구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정신적 풍요로움’과 ‘시각적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패션은 경제력을 과시하기 위한 패션이 아니다. 입는 사람을 위하고 그 사람의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위한 패션으로 정착되었다성은 다시금 장식에 몰입 매료되기 시작했고, 사물에 로망이나 꿈이나 환상이나 비애를 장식이라는 이름을 빌어 담기 시작했다.지금까시 상식화되어있던 패션의 룰을 깨고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형태는 물로 컬러도 대담하게 사용하는데, 이들을 표현하는데 필수불가결한 것은 유희감각이다.4. 복고무드의 현대적 연출복고무드 스타일은 과거의 양식에 현재의 의미를 덧붙이는 혼합방식인 ‘과거의 현존’을 보여주는 것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중요한 기법의 하나이다. 옛것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혼성모방은 양식의 다양성을 낳게되고 여러갈래로 해석되어 다원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에 저절히 부합되고 있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던미의 단순미 지향성의 무미건조한 인간성 외면에 대해 반발하며 나타난 유기적, 자연 지향적인 것으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거나, 인간이 배설하고자 하는 욕구를 전위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또한 서구문화의 국제적 지배로 무시되어 왔던 민속복이나, 소외된 지역의 복식형태, 즉 주로 동양이나 아프리카, 혹은 구미지역 전통복식의 재해석을 통해 신비적이며 고유한 이미지를 존중하는 원시성이나 인간본능에 대한 관심을 포스트모더니즘은 표명한다.1967년 초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파크에 모여든 약 1만명을 헤아리는 젊은이들에 의한 히피선언으로 히피족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그들의 의지는 패션계에도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그들의 일반화된 형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그당시 사회적 불안과 빈곤의 반영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히피룩이 90년대에 들어와 다시 하나의 패션으로써 자리를 잡는 원인중의 하나로는 현재 세계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한 반면에 세계적으로 불황감이 넘치는 가운데 정신적 빈곤감을 갖게 되는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패션테마가 여러형태로 창조되고 변화되어 왔지만 1900년 이후 여성의복의 혁명적인 변화이후 매니쉬 모드는 형태를 달리하면서 현재까지 여성복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 1다.
의복 형태와 사회문화적 배경문화란? 지식, 신앙, 예술, 도덕, 관습등을 포함하는 생활양식의 총체.1. 생활양식: 의복 형태 및 착용방법은 모방, 학습을 통해 전수되어 형성 - 생활양식과 밀접(1) 생활양식과 의복의 종류: 자연환경 / 자원 /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의해 의복 형태 결정.2. 미의식: 시대 문화권에 따라 독특한 미의 개념 존대.(1) 시대별 미의식(2) 문화권별 미의식3. 종교와 도덕: 한 문화권의 지배적인 종교이념과 도덕관념은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복식형태도 이들의 영향을 받아 결정.기후 풍토에 따른 의복유형기후의복유형지역한대극한체형형북극, 알레스카열대혹서권의형(요의형)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열대지역사막성건조전신을 덮는 관두의형중동지역온대온화권의형, 전개형지중해지역다우성습윤관두의형동남아시아, 열대강우지역하건동습체형형서유럽하습동건전개형동북아시아복식의 기원 의복을 착용하게 된 원인 (복식 기원론)1)보호설(1) 기후 적응설추운지방 :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이용하여 추위를 막음.인류가 북방으로 생존 영역을 넓힐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열대지방 : 나뭇잎 등을 이용, 직사광선을 막고 의복 사이의 공기층을 통해태양열로부터 신체를 보호*반론 - 극도로 추운 지방에서 거주하는 원시 종족 중, 의복을 전혀 걸치지 않고서도 지내는 경우가 발견. 인간은 극도의 추위에서도 신체를 적응 시킬 수 있는 능력 존재.(2) 신체 보호설- 독충으로부터의 신체 보호 : 열대지방의 경우 독충, 거머리 등의 위협- 종족 보존을 위한 신체 보호 : 직립보행에 따른 생식기 노출- 역할에 따른 위험 : 각자의 역할에 적합한 의복을 착용함으로써 의복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의복이 한 사회 내에 공존.(3) 심리적 보호설 (신분의 표시)- 안전하게 생존하는데 필요한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식 발전.- 기본 욕구 충족되면 자신의 소속, 지위,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복식 나타나게 됨.2) 장식설(1) 심미설신체를 꾸미는 것에서 시작하여 점차 복식을 통한 장식으로 관 감아 허리에 고정 시키고, 나머지 천을 어깨에 걸치던가 때로는 앞으로 늘어뜨리는 형태.포멀형 사리에는 금, 은실등이 사용, 캐주얼형 사리에는 목면, 나일론, 트리코트, 조젯등의 무늬 프린트 제품을 사용.촐리: 허리부분을 노출하는 짧은 상의. (브레지어 겸용으로 착용하기도 함.)유행에 따라 목선이나 기장이 변하여 명치가 보일 정도로 짧아지는 경우도 있음.소매는 주로 반소매.오드니: 머리에 살짝 걸쳐 쓰거나 어깨에 느려뜨리는 숄 형태.사리보다 좁고 짧음. 취향에 따라 화려한 색의 견, 혹은 무명으로 만듦.가그라: 주름이 많은 개더 스커트 형태의 치마.사리와 달리 바느질한 옷으로 펼치면 도너츠 모양의 주름 치마.화려한 자수가 있음. 발목이나 종아리 중간 정도의 길이.도티: 남성의 전통복장으로, 14세기까지는 남녀 공용이었으나, 이후 여성의 것은 길어지고 어깨 를 장식하는 사리형태로 바뀜.허리에 두르는 한 장으로 된 천. 일반적으로 흰색을 사용.재료는 면, 실크. 힌두교도의 일반적인 복장.쥬디다르: 허리에서 무릎까지는 넓고 그 아래는 종아리에 달라붙어 복사뼈에서 수평으로 주름이 잡혀있음.여성의 것도 형태가 거의 흡사하고 입는 방법도 거의 같음.특히 이 바지는 이슬람의 영향으로 바지통이 좁아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기후적인(더운) 여건으로 윗부분은 헐렁함.샬와: 폭이 넓은 바지형태로, 재단시 폭을 2배로 하여 허리에서 다리까지 길이 방향으로 많은 주름이 생기는 하렘 스타일.터번: 길이는 약 4~20야드로 다양.색상은 흰색이 많고, 여러 가지 다양한 색도 사용됨.재료는 실크나 면.착용방법은 지방, 사회적 지위, 카스트, 종파간에 차이가 남.현대에 와서는 라자스탄 지방을 제외하고는 착용하지 않은 모습.샌더: 이마에 하는 홍점 화장으로 빈디라고도 함. 행운의 상징으로 여김헤나: 손과 발에는 인도에서 자생하는 헤나에서 채취한 자연 염료로 상서로운 문양을 그림.장신구: 코걸이를 하는 것은 힌두교의 관습 중 하나.장신구를 지니는 것이 중요한 재산 보유의 방법 중 하나.타이파눙-타페 : 인도네시아 풍의 좁은 사롱 (권의형, 남녀 모두 착용)-마롱 : 스렌당과 흡사한 숄미얀마-전형적인 열대 몬순 기후. 불교문화.-론지: 남녀 모두 공용의 요의. 허리둘레에 감는 긴 천-타메인: 여성용 론지. 상부에는 검은색의 줄무늬가 폭넓게 있고, 아랫부분은 밝은색으로 장미의 테두리가 부착. 허리부분에 폭 12~13cm의 검고 얇은 무명을 꿰맨 것.통형태이지만 꽉 죄어 입기 때문에 여성의 곡선미 드러남.-푸소 : 남성용 론지.-엔지 : 나일론이나 얇게 비치는 천으로 타이트한 소매와 몸판을 이어 하나로 재단한 상의.-여성용 엔지는 허리길이 정도로 짧고, 단추를 사용-남성용 엔지는 양길 앞쪽과 왼쪽 가슴부분에 주머니. 앞중심에서 매듭형태로 여밈페루-해안 사막 기후, 고온다습, 녹색지대 등 다양한 기후와 특색이 있음.-남자-판초/세라페스 : 남성의복의 필수품. 폭 120cm, 길이140cm의 두꺼운 모직물로 만들었으며가장자리에는 술 장식. 중앙에 이음선, 입고 벗기에 쉽도록 중앙에 30cm정도 트임-츄유 ; 편성물로 된 방한용 겨울모자.-여자-차케타 : 짧은 셔츠형 상의(가디건) 직선 재단. 칼라없이 라운드 넥, 앞중심선에서 훅으로 여밈.긴 소매의 팔꿈치 아래 부분에 천을 덧대고 가장자리에 단추달아 장식효과.-폴레라 : 통형의 스커트로 전체적으로 잔 주름, 검정색의 치마 밑단부분에는 화려한 색상의 장식-리하라 : 길이가 짧은 장방형의 숄. 어깨에 두르거나 머리 위로 쓴 후 턱에서 조임. 가장자리 장식띠.네팔-인도에 인접, 전체적인 복신이 인도와 유사, 힌두왕국, 불교의 모태-남자-토피 : 남성용 모자. 터키 모자와 같은 형식. 검은 비로도에 자수 장식.-아쉬 : 서민들이 착용하는 조끼. 자나하리 라고도-보토 : 네팔 민족복. 7부 길이의 흰색 상의. 전체 실루엣은 터키형식.앞여밈 부분을 곡선으로 굴리고, 여밈 부분에서 좌우의 앞단의 길이가 다른 특징.칼라는 목에 밀착되어 조이는 느낌.가슴, 어깨, 소매 넓이가 좁아, 겨드랑이 부분에 2장의 무가 연결.실루엣된 튜닉. 머리가 드나들 수 있도록 트임이 있으며주름을 모아 끝으로 조여 매어 입음.-카미사 : 블라우스. 표백하지 않은 면직물을 직선 재단. 목둘레선을 앞뒤 구별없이 파주고,폭이 30여cm 정도나 되는 넓은 소매이 소매산에는 개더주름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커프스는 자수로 장식되어 있음. 몸판과 가슴부위에도 여러 문양의 자수가 수놓아져 있음.-카르손 : 바지. 블라우스와 동일한 천으로 제작. 바지통이 35cm나 되는 넓은 것으로밑부분에는 좁고 긴 삼각형의 천조각을 두 장 합쳐 붙인 무가 대어져 있음.-카파 : 제일위에 걸친 케이프. 자수가 잔뜩 들어간 75cm평방의 천을 착용했을 때양팔과 등쪽으로 드리워지는 두 변에 20여cm 폭의 붉은 모직천을 이어 붙임.-모랄 : 어깨 좌우에 18cm평방의 숄더백을 두 개 걸침. 흰색과 짙은 갈색의 모사로 투박하게 짬.폭3.5cm, 길이 60cm가량의 끈이 주머니의 양끝으로 두 개 달려있어어깨에 멜 때 이 두 끈을 묶도록 되어 있으며, 묶을 때에는 그 길이를 조절해가며 묶음.-모자 : 운두가 낮고 차양이 매우 넓으며 빨간 모직조각으로 만든 십자형의 장식을 군데군데에다 넣음차양 둘레에는 술 방울을 단 길고 잛은 끈들이 부착됨.-카우보이 복장 : 바지는 검은색으로 꼭 끼게 만들고, 양쪽 옆선을 따라 흰 가죽으로 장식.검은 가죽장화를 신으므로 바지통의 입구가 조금 넓다재킷은 바지와 같은 소재에 자수가 들어감. 은단추. 양가죽이나 캐시미어소재.블라우스인 카미사를 입음. 주로 목면을 그 소재로 하고 역시 자수를 넣음.모자는 솜브레로라고 부름. 나무껍질로 짜였는데, 차양이 매우 넓고 차양의 가장자리가 휘어져 위로 향하고 있음. 검정 혹은 흰색이 주로 쓰임. 세라페스는 어깨에 걸치고 있는 수직의 모직물, 장식목적으로 어깨에 걸치기도 하고, 방한용 모포로 쓰이기도 함. 다양하게 사용. 강렬할 정도로 화려한 배색이 특색-여자 -위필 : 일종의 튜닉 드레스. 상반신의 흉부를 가리는데 사용되었던 케츠케미틀이스페인 지배시기 이후 허리까지 내려와 -습도는 아주 낮고 건조, 땀의 증발이 지나침. -이슬람 국가 중 가장 엄격하게 이슬람 관습 유지.-남자 : 여유가 있고 길이가 긴 가운 모양의 옷, 허리띠를 매지 않고 여유 있게 입는 것이 특징.-쏩 : 튜닉형의 기본 상의. 흰색, 회색, 베이지색의 면이나 마로 만들며 장딴지까지 오는 바지와 함께.-굼바즈 : 카프탄형의 상의로 헐렁한 소매의 코트. 쏩 위에 입는다. 재력과 지위에 따라 좋은 직물.-아바야 : 소매가 없는 큰 카프탄형 외투.면이나 고운 울 등을 재료로 하여 짠 줄무늬천이나 자수를 목과 앞단 부분에 놓아 장식한 천 비가 올때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 밤에는 담요역할, 물건을 넣어오는 자루 기능.기도할 때 깔기도 하며, 일할 때 작은 천막 역할을 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머리장식 : 아라비아 지역에서 머리 쓰개는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역할. 꼭 맞게 짠 캡을쓰고케피예라고 하는 스카프를 덮은 후 링 모양의 끈인 아갈을 그 위에 얹어 천을 고정한다. 케피예는 종종 턱 밑을 둘러 얼굴로 감아 올려서 모래 폭풍에 대한 보호책,아갈을 남성의상에서 가장 장식적인 부분.-토브 : 무늬 있는 천이나 실크 혹은 면과 실크혼방으로 만든. 발목까지 오는 긴 소매에여유있게 헐렁 한 튜닉형 드레스. 토브 안에는 통이 여유있는 바지를 입는다.-아바예 : 토브 위에 걸치는 검은색 망토로 드레스와 얼굴, 머리등을 가린다.가볍고 고운 울로 만들며 목둘레, 앞단, 소매 끝단 쪽에 색실 자수, 브레이드 장식 등터키-지중해성 기후-이슬람 국가-카프탄의 기원-카프탄 : 형태는 통소매, 직선재단이 특징으로 겹옷이 많으며 띠를 매지 않고 걸쳐 입는 경우가 많다.화려하고, 앞이 트였으며 발목까지 오는 풍성한 실루엣. 조끼 형태도 있다.다양한 길이아 품, 소매길이를 보인다. 무가 달려있으며 단추 혹은 끈으로 여밈.-지브카 : 무릎 아래를 타이트하게 각반으로 묶는다. 바지의 엉덩이 부분은 여유가 많으며,색상은 검정, 갈색, 푸른색이 많다.-하렘팬츠 : 2개의 바지통으로 된 헐렁한 바지.터키의 아
이상 심리에 대한 특성을 정리하고 각각의 이상심리를 잘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를 몇가지 골라 제시하여 본다.정신분열증(schizophrenia)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사례 : 영화 - 뷰티풀 마인드 (드라마/미국/2002/ 론 하워드 감독)-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해 보이고, 오만이라 할 정도로 자기 확신에 차 있는 수학과 새내기인 주인공 존 내쉬. 1949년 27쪽 짜리 논문 ‘균형이론’을 발표한 20살의 청년 존 내쉬는 하루 아침에 학계의 스타로,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른다. 이후 MIT교수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정부 비밀요원 윌리암 파처를 만나 냉전시대 최고이 엘리트들이 그러하듯 소련의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투입된다. 하지만 점점 소련 스파이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존. 하지만 내쉬의 정신분열증은 깊어만 간다. 소련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고, 어렵게 시작한 결혼 생활에도 위기가 닥친다. 영화는 내쉬의 정신적, 육체적 방황,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투병기로 채워진다.영화를 중반까지 보았을 때도 존 내쉬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찰스나 파처 같은 인물이 환각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도 스토리 전개상 있을법한 인물이기에 내쉬가 정신분열증이 아니고 내쉬의 주장이 사실은 아닐가 의심될 정도다. 결국 내쉬는 과대망상이 포함된 정신분열증이었다.기분장애 (Mood Disorder)1) 우울증-깊은 슬픔과 염려, 무가치감 및 죄책감, 남들과 동떨어짐(사회적 위축), 불면증, 식욕 및 성욕의 상실, 또는 일상사에 대한 즐거움 및 흥미의 상실이 두드러 진다.-주의집중의 어려움, 기운 없는 상태에 있거나 극도의 동요상태에 있다.-문제 해결의 어려움이 있다.-위생 상태나 외모에 대한 무관심, 신체화, 걱정, 의기소침하다.-우울증은 연령대에 따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임 : 아동기 우울증/ 노인기 우울증-우울증은 자연적으로 회복가능하나 재발이 많다.2) 조증-특별한 이유 없이 강렬하게 기분이 고양된 정서적 상태이다.-성마름, 과잉 활동성, 사고의 비약, 주의산만, 비현실적이고 과대망상적인 계획 행동, 말을 빨리하고 잠을 덜 잔다.-대체로 일직 발병(30세 이전)사례 : 영화 - 미스터 존스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미국/1994/마이크 피기스 감독)-어느 날 한 남자가 신문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공사 현장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는 하워드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우정은 싹트기 시작한다. 일하는 도중 그는 갑자기 환각상태에 빠져 공중묘기를 보이는 한편 비행시도를 하려다 하워드에 의해 위험을 모면하게 된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며칠 후 이상이 없다는 결과로 다시 풀려나와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여사원을 만나 하루를 보내다 연주회에서 난동을 부린 죄로 또다시 병원으로 가게 된다. 의사인 리비 박사는 그의 이름이 존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리비는 그를 치료하며 뒷조사를 해서 과거 속의 여자에 대해 알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존스는 그가 믿었던 리비에 대해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게 되며 병원에서 나오고 만다. 그를 따라간 리비는 존스에게 사과를 하게 되고 마침내 존스와 관계를 갖게 된다. 환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로 직업에 위협을 느낀 리비는 그 사실을 동료의 사에게 고백하는데 그는 존스를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하며 존스를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 이에 상처를 받은 존스는 얼마 후 병원에서 나와 비행시도를 하러 공사가 완성된 현장으로 간다. 한편 존스가 자살시도를 할 거라는 사실을 눈치챈 하워드는 리비에게 연락을 하게되며 결국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은 리비박사는 의사직을 포기하고 존스를 찾아 나선다.성격장애(인격장애 Personality Disorder)고정된 습관이나 성격, 사고방식이 사회적 기준에서 극단적으로 벗어나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인격장애를 "개인이 속한 문화에서 기대되는 것과는 상당히 편중되고, 전반적이며 융통성이 없으며,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발생을 하여 시간이 지나도 변화되지 않으며 고통이나 장애를 초래하는 내적 경험과 행동의 지속적인 양상."(DSM-Ⅳ, 1994, p. 629)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불안, 사회적인 관계나 대인관계에서의 부적응, 타인을 괴롭히는 경향, 자기중심적인 인간관계가 특징이다. 개인의 능력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비교적 고정적이며, 가까운 사람에게 고통을 유발시키고, 융통성이 없는 점 등이 여러 종류의 성격장애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유형A군 성격장애 : 별나거나 이상한 유형. 엉뚱, 동떨어진 경향-편집성 성격장애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질환자의 기본적인 특징은 타인의 동기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등 전반적인 불신감과 의심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우자를 병적으로 질투하고 성적 순결성을 의심한다. 정서적인 면에서는 매우 냉담하며 권력과 지위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경멸하는 태도를 보인다. 매우 사무적이고 능률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대인관계에서는 불안과 갈등이 많다. 이 질환은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어 일생동안 지속되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주로 문제가 발생한다. 그 원인은 성장과정에서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부모의 불합리한 분노를 받으며 성장한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례 : 영화 - 오델로 (미국/ 올리버 파커 감독)-1570년 베니스, 달빛이 교교히 밝은 어느 날 밤.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자가 곤돌라에서 내려 어둠 속으로 황급히 사라진다. 그녀는 베니스의 원로원 의원 브라밴쇼의 영애 데스데모나이다. 베니스에서 활약하는 용병 장군 오델로와 눈이 맞은 그녀는 베니스의 관습을 무시한 채 그와 혼인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두 연인은 수중 도시의 성당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이들의 결혼식을 훔쳐보는 사내가 있다. 바로 두 연인의 파멸을 음모하는 이야고이다. 오델로의 기수인 이야고가 그런 음모를 꾸미는 이유는. 이야고가 10여년 가까이 성실하게 섬겼던 오델로가 부관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밤 중에 치른 이들의 결혼식엔 축복과 기쁨 대신 고통과 슬픔이 뒤따른다. 데스데모나를 흠모하며 구혼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로드리고는 그녀의 결혼소식을 접하곤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본다. 오델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딸의 고백을 들은 브라밴쇼는 오델로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한다. "애비를 속인 여자이니 틀림없이 남편도 속일 여자이니라!" 터키 제국이 선전포고의 포문을 연다. 오델로와 그의 군대는 키프로스에 있는 이탈리아의 요새에 급파된다. 물론 오델로는 터키 함대를 무릅쓴 후 승전보와 함께 키프로스에 돌아오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데스데모나와 열정적인 신혼 초야를 보낸다. 그러나 온몸을 불사를듯이 열렬한 그들의 사랑은 순식간에 맺어진 사랑인 만큼 질투심에 불타는 이야고의 치밀한 음모와 간계로 인해 금이 가기 시작한다. 오델로 부부의 관계엔 서서히 파경의 독소가 퍼지기 시작한다. 주인공 오델로는 부인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심한 의처증 증세를 보인다. 오델로 증후군이라고도 불리우는 의처증, 의부증 증세는 특별한 이유(증거)없이 자신의 배우자나 연인이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는 그릇된 믿음을 보인다. 세익스피어의 작품 오델로에서 따온 이름으로 자신의 배우자나 연인을 믿지 못하고 늘 의심하는 증상이며 사랑이 부족하고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생기는 우울한 증후군이다.-분열형 성격장애(머리로 살아가는 사람들)-분열성 성격장애(친밀한 관계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B군 성격장애 : 극적, 감정적, 산만한 유형. 변덕스러움-반사회성 성격장애(악을 삶의 보람으로 여기는 사람들)사회의 규범이나 법을 지키지 않으며 무책임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반복적으로 나타내어 사회적 부적응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하며 절도, 사기, 폭력과 같은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흔하다.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진단되며 15세 이전에 품행장애를 나타낸 증거가 있어야 하고, 이들은 흔히 아동기나 청소년기부터 폭력, 거짓말, 절도, 결석이나 가출 등의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경계선 성격장애(사랑을 갈구하는 사람들)강렬한 애정과 분노가 교차하는 불안정한 대인관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성격장애를 말한다. 심한 충동성을 보이며 자살과 같은 자해적 행동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경향이 있어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 장애의 큰 특징은 극단적인 심리적 불안정성으로 사고, 감정, 행동, 대인관계, 자아상을 비롯한 성격 전반에서 현저한 불안정성을 나타낸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버림받는 것’ 이며, 이러한 상황이 예상되면 사고, 감정, 행동에 심한 동요가 일어난다. 안정된 자아상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돌출 행동을 나타내며 본인도 자신에 대한 혼란감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