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세상의 모든 아침지루할 정도로 잔잔한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 이다. 본래가 음악(더군다나 클래식)에는 통 관심이 없던 터라 이 둔중하고 어두운 영상의 프랑스 영화가 내게는 그다지 큰 감흥을 주지 못하였으나, 영화 전역에 깊게 포진 된 비올라의 선율은 묘하게 마음을 울렸다.친구와의 우정과 음악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쌩뜨는 평생을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음악에 파묻혀서 두 딸과 함께 세상을 등지고 살아간다. 왕궁의 초청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자연이 좋아서 자연과 함께 조그만 오두막에 살면서 하루에 15시간 비올을 연습하고 작곡하였다. 그런 그에게 마랭이 찾아와 제자가 되기를 간청한다. 쌩뜨의 큰딸 마들린과 사랑에 빠진 마랭은 가난한 음악가의 삶을 견디지 못하고 궁중악사가 되어 화려한 궁중생활에 빠져들게 되고 결국 마들린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충격에 빠진 마들린은 마랭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사산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자살하고 만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은 쌩뜨는 비올 연주마저 그만두고 오두막에서 고독한 삶을 겨우 이어간다. 나중에야 마들린의 사랑과 진정한 음악가의 길을 깨닫기 시작한 마랭은 쌩뜨의 오두막을 다시 찾게 되고 결국 쌩뜨와 함께 최후의 비올연주를 하게 된다.영화 마지막의 비올연주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비올의 거장 생뜨와 음악으로 명예와 부를 얻고자 그를 찾아 제자가 된 마랭. 순수음악 자체만을 추구하는 쌩뜨와 현실적 야심을 이루려는 마랭은 분명 대조적이다. 이 극단의 예를 통하여 이 영화는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뭇 진지한 접근을 시도한다.쌩뜨는 음악이 바로 자기 자신이었으며, 그의 음악함은 아내의 죽음, 곧 인간의 ‘죽음’을 초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춰진다. 실제로 영화 내에서 죽은 아내는 쌩뜨에게 음악적 영감을 제공하고 동시에 산자(者)로 구현된다. 영화 중에서도 쌩뜨는 음악은 인간적인 것을 넘어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마랭의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온전한 순수음악을 외면한 채 '전하'의 부름에 답하여 그 궁전에서 조석으로 행하는 비올라를 연주는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영화는 내내 생뜨와 마랭, 두 음악가의 대립구도로 일관하지만, 3년 만에 듣게 된 스승의 음악과 사제의 재회는 그들 대립구도에 종지부를 찍는 중요한 장면이 된다. 종전의 일관된 대립구도에서 벗어나 마랭이 생뜨가 말하는 ‘진정한 음악’을 깨닫게 되는 절정의 씬이다.쌩뜨는 음악의 존재에 대한 주된 이유는 인간이 언어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표현한다고 말하고 마랭은 마지막 순간에 음악이 부귀영화를 이루는 수단이 될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면서 모든 답이 틀리고 결국에 부와 명예의 수단으로서의 음악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자기만의 음악, 자기 것이 진정한 음악임을 깨닫고 진정한 타협과 화해를 이룬다.죽은 이를 애도하기 위한 술 한 잔, 목소리가 배신한 자를 위한 작은 위로, 빛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지고 만 어린 생명을 위한 음악, 그러한 연주.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의 음악관은 어떠해야 한다는 것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음악을 연주하면서(비단 음악의 연주에서 뿐 은 아니겠으나) 그 음악함의 의미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기준에 부합해야 하지 않을 까 싶다. 자칫 진부하고 식상한 이야기 일 수 있으나, 적어도 개인의 입신이나 부귀를 얻기 위해 예술을 한다는 것은 그 진정한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이해’할 수 는 없으나 ‘느낄’ 수 는 있는 수많은 경험을 한다. 나는 음악이 그런 것이 아닐까 한다. 느낄 수 있지만 우리의 언어로는 표현될 수없는 어떤 분명한 느낌과 감정을 음악의 연주라는 매개로서 표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주하는 사람의 음악관은 적어도 순수한 감정의 표출. 그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불순한 의도의 개입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비올의 선율처럼 낮고 둔중하고 탁한 느낌으로 마음한 구석을 울릴 수 있는 음악. 즉, ‘자기 자신만의 음악’이라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세상의 모든 아침 (Tous les matins du monde, 1991)18세 이상/ 114분 / 드라마/ 프랑스감독 : 알랭 코르노출연 : 쟝 삐에르 마리엘(쌩뜨 꼴롱브), 제라르 드빠르디유(마랭 마레), 안느 브로쉐(마들린), 기욤 드빠르디유(젊은 마랭 마레)줄거리 :시대는 17세기 중반. 비올라의 거장 쌩뜨 꼴롱브는 어린 두 딸과 함께 아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쌩뜨는 두 딸을 유일한 제자로 삼아 은둔생활을 한다. 비사교적이며,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악기만을 다루며 지내게 된다. 두 딸에게는 물론 제자가 되기위해 찾아온 마랭 마레에게도 그리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스승이 되어 주지 못한다.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인 마랭은 지긋지긋한 가난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쌩뜨의 제자가 되길 원한다. 물론 음악적으로도 성공하길 원한다. 어느날, 교습을 받으러 갔을때 스승의 딸 마들린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마랭이 궁중에서 음악을 연주한 것을 알게된 쌩뜨는 마랭을 내쫒는다.마랭은 자신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마를린에 의해 모래 쌩뜨의 음악을 숨어서 듣게된다. 그러나, 마랭은 마들린을 버리고 화려한 궁중생활으 세계로 빠져드는데...작품 해설 :본국 프랑스에서 대히트를 치고, 92년 세자르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던 화제작. 두 주연배우가 호연하며 특히 이 영화에서 펼친 드 파르디유의 연기는 그의 필모에서 최고 중에 하나로 꼽힌다. 또한 그의 아들 기욤 드 파르디유가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것도 흥미롭다. 파스칼 퀴냐르의 소설에 기반해 감독과 작가가 함께 각색했다. 풍요롭게 짜여진 배경음악에 클래식 팬들은 환호할 것이나, 관심없는 감상자들에게는 인내심 테스트나 다름없는 엄청나게 느린 전개의 음악영화. 특히 프랑스 영화 기피자에게는 확실한 수면제이니, 불면증의 밤에 이용해도 무방.----------------------------------------------------------------------------------------음악의 존재이유 - 세상의 모든 아침- 진 기 행 · 부산외국어대학교 문화학과 교수..천상의 음악이 있다면 어떠할까? 그 음악은 어떤 사람에 의하여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1991년)에서 알렝 꼬르노 감독은 그 천상의 음악이 생성되는 과정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내고 있다. 천상의 음악은 바로 인간의 소리이며 그리움에 사무친 순수한 영혼이 만들어내는 소리임을 보여주고 있다...17세기 프랑스에 실존했던 전설적인 비올(첼로와 비슷한 중세시대의 악기, 이 영화에 나오는 악기의 정확한 이름은‘비올라 다 감바’이다)연주가이자 작곡가였던 쌩뜨 꼴롱브(장 삐에르 마리엘 분)의 삶을 통하여 감독은 우리에게 음악의 존재이유를 철학적으로 묻고 있다. 친구와의 우정과 음악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쌩뜨는 평생을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음악에 파묻혀서 두 딸과 함께 세상을 등지고 살아간다.
영화 ‘모딜리아니’를 보고 나서화가이자 조각가인 모딜리아니의 삶을 조명한 이 영화는 (후에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 주인공의 충격적인 삶을 스코틀랜드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인 믹 데이비스에 의해 스크린으로 옮겨졌다고 한다.전반부의 불친절한 전개 속도로 인해 영화의 재미를 잃고 있었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감동을 전해주는 매력이 있어서 나름대로 볼만했다. 특히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인과 여배우의 모습이 많이 닮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여자 주인공이 파리의 연인에서 나온 배우랑 닮아서 영화 내내 그 얼굴이 생각나기도 했고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미술가를 주제로 한 영화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은 이 영화뿐만이 아니었다.이 작품은 단순히 한 화가의 일대기를 조망하면서 미술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단순한 일대기 방식을 도입하고 있지만 영화화한 사실을 깜빡 잊어버리게끔 만드는 배우와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촬영방식, 감독의 깊은 연출노력 이 세 박자가 들어맞아 밋밋한 일대기 방식에 명성을 달아주는 것 같았다.모딜리아니라는 이름은 수업시간에 처음으로 들었던 것이 사실임은 분명하다. 보통 사람이라면 피카소는 알아도 모딜리아니라는 이름은 낯설 테니까. 나 역시도 그러했고. 하지만 이 영화는 굳이 모딜리아니에 대해서 사전 정보가 있든 없든 모든 사람이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화가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이 없었던 만큼 모딜리아니와 피카소가 동시대의 인물이라는 것도 몰랐던 사실이다. 피카소는 현대적, 모딜리아니는 고전적으로 느껴진다. 그 이유는 피카소에 비해 모딜리아니가 단명한 사실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모딜리아니의 작품은 1920년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고. 단명한 예술가로는 천재시인 랭보, 모차르트, 고흐 등등. 이 때문인지 무의식 속에는 천재 예술가들은 단명한다는 환상이 심어져있는 것 같기도 하다.이태리 태생의 모딜리아니는 매우 미남이었고, 화가이면서도 많은 시를 외울 정도로 시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모딜리아니는 술을 너무 마셨기 때문에 그의 죽음이 더 빨리 찾아온 것 같다. 방랑한 생활이 끝없이 이어지고 길거리에 쓰러질 때마다 그의 부인 잔느 에뷔테른느는 그를 부축하며 그의 삶에 함께 매달렸다. 그녀는 어느 날 결국 모딜리아니가 술과 방탕한 삶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을 확인하고서는 바로 그 다음 날 임신의 8개월의 몸으로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하였다. 이런 조금은 자극적인 주제들이 모딜리아니를 주제로 해서 영화한 이유를 더 뒷받침해주지 않나 싶다.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은 모딜리아니가 그의 아내에게 감동적인 멘트를 날리는 장면이었다. 모딜리아니는 인물화 중에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는데 그의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너의 영혼을 알게 될 때 너의 눈동자를 그릴 수 있어.” 라고.영화가 전체적으로 조금 지루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만 이 영화는 모딜리아니의 짧은 생에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을 마지막 3년의 시간에 대한 기록이고 그의 주변 인물들 중에서도 특히 실제로는 그다지 많은 언급이 없었다는 피카소와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피카소가 이 영화에서는 모딜리아니의 재능에 항상 초조해하는 인물로 나오는 것이다. 마치 살리에리처럼.영화를 보고 난 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사랑을 다룬 다른 영화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란 제목으로 제라르 필리프가 모딜리아니 역을 맡았다고 한다. 이 영화는 또 어떤 느낌으로 모딜리아니를 영화 속에서 다시 살아 숨쉬게 만들었을지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따먹을 감 관찰하기 (영화 감상 전)♥대중문화와 예술영화감상 보고서1. 분야선택 이유(대중문화양식 중 영화 선택의 이유)대중문화의 여러 장르들 중에서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대중문화의 특징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영화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영화는 대중문화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또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장르이다. 대중문화와 예술이라는 과목명을 주제로 하여 생각해볼 때 일반대중이 접하기 어려운 예술을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영화의 역할이라 생각되어서 이 레포트의 주제로 정했다.인터넷 참고자료*대중문화의 정의 -대중이란 엘리트와는 달리 특정 집단이나 계급으로 통합되어 있지 않은 수의 보통 사람들을 의미하며 대중 문화란 바로 이들이 즐기는 문화를 말한다.*설립배경 - 산업화와 도시화, 교통과 통신의 발달, 교육의 대중화,대중 매체의 발달 등이 원인이 되어 대중들이 공통의 문화를 갖게 되었는데,특히 대중 매체의 발달은 대중 문화의 형성과 확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대중 매체란 무엇인가? 인간의 의사를,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을 말한다. 이러한 대중 매체는 유형별로 신문과 잡지 등의 인쇄매체, 라디오,레코드 등의 음성 매체, 텔레비전,영화와 같은 영상 매체, 인터넷,휴대폰,화상 전달망,직접 위성망,케이블 방송 등의 뉴 미디어로 나누어 진다.전문자료 인용후기 산업사회에서의 문화연구는 문화 그 자체가 놓여있는 자리에서 출발하되, 문화라는 매체를 둘러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정치적, 경제적 연결고리를 밝혀낼 수 있는 암호로서의 상징구도의 독해적 분석에 집중된다. 이러한 실천적 독해를 위한 텍스트로는, 다시 말해서 한 시대의 권력구조와 지배형태의 본질적 모습을 읽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순수문화보다는 대중문화가 훨씬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라는 것이다이렇게 볼 때 지난 세기말에 탄생하였고 금세기에 놀라운 진보를 보여준 영화가 여러 문화양식 중에서 현대사회 독해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텍스트로번학기에 대중문화와 예술의 이해”를 수강하고 전공과목들을 통해 프랑스 예술영화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 프랑스 예술문화는 나에게 아주 익숙한 것이 되었다. 대중문화의 대표매체가 영화라고는 하지만 요즈음 영화에서는 예술성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말이 되었다. 내가 수강하는 이 과목의 이름이 “대중문화와 예술의 이해”이니만큼 대중문화의 한 분야인 영화와 예술의 관련성을 이야기 하기위하여 예술영화를 선택하였다.예술영화는 유럽이나 프랑스의 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나는 나의 전공분야인 프랑스영화를 내 주제로 택했다. 그리고 프랑스 영화의 역사속에서 위대한 평가를 받고 있는 장 피에르 멜빌이라는 감독의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장 피에르 멜빌 감독은 미국 필름 누아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시켰으며 자신이 열광했던 3-40년대 미국 범죄영화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멜랑콜리한 프렌치 누아르의 독특한 전통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예술영화의 정의1950년대에 사용되기 시작한 이 용어는 스토리를 중시하는 할리우드의 전통적인 영화 스타일을 벗어나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현상에 중점을 두고 상업적인 의도보다는 예술적인 의도가 두드러지는 비(非)할리우드적인 영화를 말한다. 일반적인 독립영화나 실험영화, 유럽의 작가주의 영화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3. 감상의 목적? 영화 감상의 목적- 영화의 형식적 특징 알기※영화의 분류에 따른 정의 알아보기영화를 분류할 때 예술영화, 상업영화, 실험영화, 독립영화 로 .구분하기도 한다.영화 감상을 하는 동안에 내가 감상하는 영화의 종류를 알아보고 그 성격을 조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로 한다.?영화 감상의 목적- 영화의 내용적 특징 알기(배경에 대한 이해)2차 대전 중 나치에 점령된 프랑스 산간지대의 작은 마을의 젊은 미망인 바니는 어린 딸 프랑스를 데리고 통신학교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무신론적인 공산주의 투사인 바니는 어느 날 ‘종교는 민중의 아편’ 이라고 비판하기 위해 성당을 방문한다. 그런데 젊은 신부 레옹 신부 레옹 모랭은 오히려 그녀의 주장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인다. 정기적으로 종교적인 토론을 벌이게 된 두 사람은, 나치의 박해를 피해 유태인을 숨겨주고 레지스탕스 활동을 지원하면서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바르니는 레옹에 대한 에로틱한 꿈을 꾸게 되는데...1961년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성적 도덕적으로 동요하는 한 여성의 모습을 매혹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작품. 가톨릭 사제에게 육체적 지적으로 매혹을 느끼는 여자주인공 역을 맡은 엠마누엘 리바는 젊은 여성의 죄의식과 혼란을 유혹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으며, 장 폴 벨몽도의 절제된 신부 연기 역시 인상적이다. 성적인 자각과 종교적 각성을 교묘하게 융합하는 멜빌의 연출과 두 중심인물 사이의 드라마틱한 상호작용이 매혹적인 대사와 더불어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긴다.5. 영화의 형식적 특징 알기내가 따먹을 감 관찰하기?3. 감상의 목적에서 언급하였던영화의 형식적 특징에 대해 조사하였다.내가 감상하는 영화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영화의 종류와 그에 따른 성격에 대한 정의를 검색해 보았다.인터넷 참고자료할리우드적인 상업영화와 달리 예술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영화. 1950년대에 사용되기 시작한 이 용어는 스토리를 중시하는 할리우드의 전통적인 영화 스타일을 벗어나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현상에 중점을 두고 상업적인 의도보다는 예술적인 의도가 두드러지는 비(非)할리우드적인 영화를 말한다. 일반적인 독립영화나 실험영화, 유럽의 작가주의 영화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 아무래도 영화적 지식과 상식이 있어야 이해하기 쉬운 영화가 될 터이다. 그럼에도 예술영화가 주는 감동, 가슴 벅찬 흥분을 잊어선 곤란하다. 이런 영화를 보면서 삶의 희노애락, 그리고 인생의 깊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갖는 것은 소중한 체험이다.일명 ‘인디영화’라고도 한다. 이윤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는 일반 상업영화와는 달리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되는 영화로, 주제와 형식, 제작방식 면에서 차별화된다. 따아니기에 예술영화라 할 수 있다. 즉 신부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성적으로 타락하는 여주인공 바르니는 끝내 신부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며, 젊고 아름다운 바르니의 사랑을 받아 줄 법도 한 신부 레옹 모랭도 끝내는 그 사랑을 받아주지 않으며 그녀를 도덕적으로 성숙시켜주고자 하는 것이다.만약 바르니의 성적타락만을 그렸다면 이 영화는 상업적 영화라고 볼 수 있었겠지만 .. 성적으로 타락하는 그녀의 모습이 곧 도덕적으로 타락하는 모습이라는 것과 결부시켜서 성적인 타락에 대한 깨닫음과 종교적인 타락에 대한 깨닫음을 연결시키는 데 이 영화의 예술적 특징이 두드러진다고 본다.②줄거리를 통해 영화의 형식 알아내기공산주의자에 무신론자인 바르니는 단지 종교를 비판하기 위해 성당을 방문했고 젊고 잘생긴 신부 레옹 모랭을 만난다. 그녀는 레옹 모랭에게 성당과 종교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해대지만 레옹 모랭은 동요하지 않고 화내지 않는다. 천천히 그녀의 비판에 대꾸를 해준다.그녀의 무지막지한 비판에 성실히 답해주고 그녀의 방문에 끊임없이 응해주며 또한 그녀를 자신의 사채로 초대하기 까지 하는 레옹 모랭신부.나는 신부가 그토록 그녀에게 친절로 성의껏 대하는 것이 신부 생활에서 찾을 수 없는 성적인 무엇인가를 그녀에게서 구하기 위함이라 생각했었다. 영화 감상전 팜플렛의 줄거리를 보았을 때도 예술영화 라는 생각 보다는 그저 신부와 미망인의 사랑이야기 일것이라 추측했던 것이 사실이다. 영화 감상을 하는 내내 저 신부와 미망인- 모랭과 바니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겠지. 둘의 밀회 장면이 나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일관했다.하지만 그런 내용은 바니의 상상속에 있을 뿐이었다. 그 상상속 장면으로 바니가 모랭과의 잠자리를 함께하는 장면이 나온다. 모랭을 사모하는 바니의 상상속에서는 있을 법도 한 내용인데,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는 상상을 하고 난 뒤 바니는 죄책감에 시달린다.전쟁이라는 상황속에서 일상이 무의미한 바니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그를 만나러 뛰어 올라가는 좁고 어두운 계단이다. 바니는 냉정해탈리아와 독일에서는 많은 기업이 파산⑤노동 운동과 공산주의 활동이 활발⑥국가에 의한 강력한 통제(국가나 민족이라는 전체의 목표 달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를 부정)⑦독일의 침략으로 제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다⑧1939년 9월 3일 영국과 프랑스는 2일간 전쟁 상태가 지속⑨독일이 북유럽에 이어 프랑스 북부를 점령⑩프랑스 국내에서도 레지스탕트가 조직※레지스탕트역사적으로 볼 때 제2차 세계대전에서 넓은 뜻으로는 파시즘 정권에 대한 저항을 가리키며, 좁은 뜻으로는 프랑스인민의 독일점령군과 비시정권에 대한 저항운동을 가리킨다. 즉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스 독일에 의하여 점령된 프랑스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그리스 ·폴란드 ·소련 등의 유럽 제국(諸國)에서 비합법적으로 전개된 독일에 대한 저항운동을 가리킨다.원래 레지스탕스는 침략당한 조국을 해방시키기 위한 애국투쟁이었으나, 침략자인 독일이 나치즘이라는 인간 멸시의 전체주의적 체제를 그들의 점령하에 있는 각국에게 강제하려고 하였던 점에서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지키려는 투쟁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각국의 레지스탕스는 각각 연합군의 대(對)독일전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특히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활동이 가장 높이 평가되는 것은, 신을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도, 반(反)체제주의자이거나 체제주의측 세력이거나를 막론하고 전체가 일치단결하여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조직하였으며, 1944년 6월 연합군의 프랑스 상륙에 호응하여 문자 그대로 국민 총봉기를 결행하여 침략군 격퇴에 필사적으로 협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통일전선의 기초 위에 신(新)정부가 수립되었기 때문이다.②영화 장면속 시대를 특징하는 대사 찾기영화 속에 주인공 바니는 통신학교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미망인으로 나오는데, 바니가 근무하는 통신학교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 중 어떤 여자의 대사가 기억난다. 자기네들은 프랑스족 이라는 표현과 유태인들을 멸시하는 듯한 대사가 있었는데 “프랑스 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