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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평
    1. 서언교육은 사회의 요구를 반영할 수 밖에 없다. 교육이란 더 큰 집단에 의해 주도되면 주도 될수록 그 집단의 요구에 맞춰져 내용이 구성된다. 세계의 대부분 국가는 민주주의를 자기들의 정체로 삼고 있다. 민주주의의 세계화가 거의 완성된 지금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가지는 것은 곧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가지는 것이다. 현대의 교육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구되어야 하는 것인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이상과 현실은 다르듯이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과 그것을 추구하려고 하는 현실의 모습을 차이가 존재한다.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국가차원에서 아무리 국가적 요구의 거창한 교육목표를 세워놓았다 하더라도 현실에서의 모습은 상당히 다른 차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목표는 민주적 자질과 고등지식을 동시에 겸비하면서 국가의 발전과 민족 통일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이 교육목표가 송두리체 무시되고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학교의 등급은 국가교육목표를 충실히 따른 학교 보다는 대학 진학률에 의해 결정된다.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위와 같은 교육현실을 미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잘 반영하고 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교육이 진정으로 나가야 할 길과 교사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이 감상문을 통해서 영화 속에 표현된 감독의 주장과 비판을 영화 속 내용과 구도를 통해 먼저 살펴보고 그 후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서 이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제시하려고 한다.2. 영화 내용 속에 나타난 감독의 주장포스트모더니즘의 ‘텍스트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논문이나 수필이 아니고서야 의미를 내러티브 안에 숨겨놓는 소설이나 영화 같은 것들은 작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해도 감상자 자신의 시각에서 파악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기서 작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결국 내 시각에서 본 영화 해석일 뿐 감독 생각의 완벽한 재연은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개인적인 의견과 시각을 제하고 감독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해 보면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서 미국사회와 미국교육에 대한 크게 두 가지 문제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1) 영국 고등교육 모방에 대한 비판영화의 배경이 되는 웰튼 고등학교는 미국의 고등학교이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면서 여기가 미국인지 아니면 영국인지 햇갈리게 할 정도로 웰튼 고등학교는 영국의 귀족적 고등교육 시스템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축구가 체육수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 만 봐도 그렇다. 현대 대다수의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스포츠인 축구는 웰튼 고등학교 체육수업의 중요한 수단으로 비춰지고 있다. 영화가 만들어지고 상영된 시대가 80년대 말 90년대이고 그 당시를 배경으로 했을 것이 확실하다면 미국에서 축구는 지금보다 더 무시되고 있었을 상태인데도 고등학교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축구를 할 때 입는 옷들이 70년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나 입었음직한 폴로 상의 유니폼이라는 것으로 볼 때 영국의 교육 스타일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영화 도입부인 입학 장면에서 학생들은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인 백 파이프를 연주하면서 입장한다. 미국 땅에서 잉글랜드도 아니고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라는 것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 뿐 아니라 영화에서 비춰지는 학교 교육 커리큘럼과 교복 착용, 기숙 생활 등 웰튼 고등학교는 거의 모든 면에서 영국 사립 고등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영국 기숙학교를 모델로 만들어진 ‘해리 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웰튼 고등학교는 외형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이다.미국에 영국적 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은 그것 자체만으로 문제나 비판의 소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의 감독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웰튼 고등학교가 본질적으로 졸업생의 75%가 미국의 명문대인 아이비 리그를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교두보적 성격을 가진 학교의 한 모델로 제시하말하고 있다. 그와 함께 공교육과 반대되는 사교육 부분은 ‘이중혁명 ― 산업혁명과 시민혁명’ 이후 귀족의 자리를 물려받은 소수의 부르주아들이 프롤레타리아트를 위한 공교육과 구분되면서 자신들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차별되는 교육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지속되어 왔다고 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분리, 학교교육의 이원화는 위의 설명처럼 계층 분리적 논리와 정치 지배적 의도에 의해 계속되어왔던 것이다. 산업혁명을 가정 먼저 실현하고 만개시켰던 영국의 경우 위와 같은 교육의 이원화가 심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하겠다.미국 사회는 우리나라와 같이 어느 대학에 진학 하였는지로 인해 인생이 격하게 갈라지지는 않는다. 미국 대학 교육의 차별성은 우리나라처럼 심화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대학에도 엄연히 서열이 존재하는 바 아이비 리그에 진학하게 되면 사회 지도층 위치에 오를 수 있는 보다 쉬운 기회가 주어진다. 지도층 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 사회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얻을 수 있고 중산층 이상의 생활 수준은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영국식 귀족 고등교육을 실시하는 웰튼 고등학교는 유럽과는 다른 전통을 가진 민주적 미국 사회에 이중 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영국 고등교육의 일부인 상층 부르주이지의 교육을 미국에 그대로 옮겨놓아 평등적 미국 사회에 대한 계층적 이원화를 획책하는 사립교육에 대한 비판으로 보이는 것이다.(2) 동일한 인권과 자기 결정권을 가진 청소년의 자유와 권리 주장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부모의 마음과 모습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모든 부모들은 자기보다 자기 자식이 더 잘되기를 바라고 자기가 해왔던 고생을 자기 자식에게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와 같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기대는 여러 모습으로 표출될 수 있지만 그것의 가장 안 좋은 형태는 부모의 사랑과 권위주의가 만나 자식에게 강요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영화 속의 닐 페리는 웰튼 고등학교를 다니는 주변의 친구들 보다 집안이 부유하지 않는 것으로 의 하나로 웰튼 고등학교에 입학시킨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닐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닐의 아버지는 닐을 동일한 인격체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닐이 의사가 될 때 까지 닐은 자기의 뜻대로 해야 하고 닐의 의사는 아버지의 의지에 의해 무시되고 발언될 기회조차 거부 당한다. 닐의 아버지는 닐에게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도록’ 교조적으로 강요하고 닐은 그러한 요구에 대한 대답에 언제나 'Sir'를 붙이면서 아버지께 대답한다.웰튼 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교육 시스템 또한 마찬가지다. 웰튼의 4대 교훈이 전통, 명예, 규율, 최고 임에도 알 수 있듯이 웰튼의 교육목적은 오직 일류대학 진학 뿐이다. 학교의 교육 시스템은 오직 이 목표 하나에만 맞춰어져 있고 다른 모든 것은 희생하고 무시한다. 교칙도 마찬가지이다. 학교 교칙은 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법과 제도에 대한 예행 연습의 하나로서 제시되고 전달되기 보다는 일류대 진학을 위한 강요의 규율로서 강조될 뿐이다. 이 목적에 합치하지 않는 학생의 자기 결정권, 자기 의견 표현권은 송두리체 무시될 뿐이다. 프랑스 인권선언에서 시작되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라면 헌법으로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있는 이와 같은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학교와 부모들은 성공을 위해 모조리 박탈하는 것이다.부모의 의지와 일류대를 위한 학교의 교육에 의해 무시되고 억압된 학생의 본연적 자유와 권리는 키팅 선생님을 만나면서 그 숨고를 트기 시작한다.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권리를 시와 수업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교육시키고 아이들은 그를 통해서 자기들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서 서서히 배워나간다. 키팅 선생님이 예전에 만들고 닐과 토드, 믹스 등 일곱 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재결합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모임은 결국 자기들의 자유와 권리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학생들의 ‘죽인 시인의 사회’ 모임 결성이나 나치 치하의 프랑스 레지스탕스 지하운동, 일제 치하의 우국열사들의 독립운동은 본질적삼고 싶어하는 닐은 이것이 아버지의 요구와 가족 의지에 상충되는 것임을 잘 안다. 하지만 닐은 이것을 정면 돌파하기 보다는 아버지의 이름을 빌린 편지를 학교 측에 보내어 연극에 참여하는 등의 편법을 사용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의 자유와 권리를 획득하고 보장받는 방법에 있어서 아직은 미숙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숙함을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사의 역할인데 키팅 선생님은 그와 같은 교사의 모범적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키팅 선생님은 닐에게 자기 자유 획득을 위해 부모님에게 ‘투쟁’하도록 가르친다. 이는 본질적으로 앙시앙 레짐에 투쟁한 프랑스의 시민계급과 대통령 이승만에게 투쟁한 학생 시민들과 다를바 없는 것이다.감독이 영화를 통해 구현하려고 했던 이상은 위에서 언급했던 것와 같다. 민주와 반민주라는 섣부른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조금 격화된 면이 없지는 않으나 감독은 미국 교육현실에서 나타나는 일상적인 대립구도 속에서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가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감독은 한편으로 자신이 지향하는 교육적 이상이 현실적으로 봤을 때 실현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닐의 자살과 그로 인한 키팅 선생님의 파면이라는 연속적 사건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다. 이 닐의 자살로 인해 그 부모와 학교가 취하는 대응방식은 마치 우리가 살고있는 ‘민주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민주사회’라 지칭되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배타적 지배 계층이 자기들의 지배권을 견고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그들의 프로파간다를 피지배 계층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입시키고, 그들의 필요에 따라서 피지배 계층을 복종시키기 위해 권력에 의한 억압적 수단의 사용을 서슴치 않는 우리의 ‘민주사회’처럼 말이다. 키팅 선생님의 파면은 본질적으로 이같은 우리 ‘민주사회’의 힘에 의한 지배와 피지배계층의 자유에 대한 억압을 의미하는 사건이다.3. 개인적 삶에 비춘 감상 ? 민주사회와 교사의 역할학교의 탈을 쓴 입시 전문기관인 외고를 나온 나의 입장에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왔다.
    독후감/창작| 2008.07.07| 7페이지| 1,000원| 조회(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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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란 무엇인가
    戀愛 에 對한 一考察韓 雄 眞序言인간이 문명을 탄생시키고 절대적 빈곤에서 탈출하여 고급 계층에서 정신적 여유를 가지게 되었을 때부터 인간은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가장 아름답게 여겨지는 감정인 사랑 에 대한 많은 담론을 펴왔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 철학자들의 사랑관 - Eros, Phillia 등 - 부터 현대의 연애기술론 - 이를테면 화성인과 금성인 - 에 이르기 까지 많은 발전과 체계를 이루었다. 하지만 사랑 에 대한 탐구, 특히 戀愛 에 대한 탐구는 절대적인 답변을 구하지 못한 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필자가 本考를 통하여 언급 하려는 戀愛學 또한 人間史上에서 논의 되었던 여러 이야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고 절대로 본고를 통해 연애 { 사랑 이라는 용어는 남녀간의 사랑 을 뜻하는 연애 부터 부모애 , 조국애 , 인류애 , 하나님의 사랑 등 광범위한 개념을 포함하므로 여기서는 사랑 보다 연애 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그 의미를 분명하게 하도록 한다. 또한 연애 라는 용어의 사용도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남녀간의 데이트나 사랑의 행동 이라는 개념이 아닌 흔히 사랑 으로 얘기 되는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 그 자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규정하고 연애 로 표기하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언급할 때는 연애로 표기하도록 한다.에 대한 확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본고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필자의 연애학을 펼치려 한다. 연애 에 대한 논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연애 와 연애에 대한 교만한 입장을 버리고 연애 의 본질을 독자가 조금이라도 바르게 이해했으면 하는 바가 본고의 첫 번째 목적이고, 또 연애 를 이루는 여러 요소들을 고찰함으로서 「 연애 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 본고의 두 번째 목적이다.戀愛 를 바라보는 諸立場과 그에 對한 批判필자는 본고에서 東西古今의 哲學的을 입장을 통하여 연애 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단지 필자는 본인의 연애학을 펴기에 앞서 절대적 빈곤을 벗어난 풍요의 현대 사회에서 일반인들이 논하고 있는 연애 에 대한 여러 입장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첫 번째 살펴볼 주장은 「 연애 정도는 당연히 안다!」라고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10대와 20대의 저연령층의 사람들이고 이들은 TV 드라마, 순정만화, 연애소설 등의 간접적으로 연애를 경험해보고 더 나아가서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이다. 그러한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자신들은 연애 에 대해서 따로 배우고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을 편다. 하지만 이들은 현대 교양인의 필독서로 여겨지는 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에서 철저하게 비판당한다. 또한 이들의 주장처럼 그들이 정말로 연애 에 대해 아무런 배울 것이 없고 다 안다면 그들은 적어도 앞으로의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서는 실패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들 가운데에서는 「다 안다」라고 자부한 상태에서 실패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만약 정말로 「다 알고」실패한 경험이 없다면 본고를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두 번째로 「 연애 는 알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즉 戀愛不可知論者들이다. 이들은 다시 세 입장으로 나뉘어 지는데 그 첫 번째는 「 연애 란 고귀한 것이라서 감히 함부로 알려고 해서는 안 된다.」하는 입장, 즉 不可知當爲論者들이다. 두 번째는 「 연애 란 너무 복잡하여 이론화가 불가능하다.」하는 입장, 즉 理論化不可論者들이다. 세 번째는 「 연애 는 경험하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규정화 시킬 수 없고 그러한 논의 또한 불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論議不必要論者들이다. 不可知當爲論者는 낭만적으로 보이고, 理論化不可論者는 논리적으로 여겨지며, 論議不必要論者는 담대하게 보이지만 이들 모두는 연애 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조급하고 교만한 자들이다. 조급하다 하는 것은 시도도 해보지 못하고 포기함을 의미하는 것이고 교만하다 함은 연애 의 본질을 알지도 못하면서 이 정도면 되었다는 주장하는 작태에 대한 일침이다. 이들은 필히 본고를 정독해야 한다.세 번째는 「 연애 는 반드시 배워야한다」라고 주장하는 입장, 즉 戀愛必學論이다. 필자도 이러한 논자 중 하나이다. 우리는 남녀관계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연애를 경험 했을 때 수많은 실패와 아픔을 경험한다. 연애를 경험하는 도중에는 행복할지 모르지만 연애 를 상실한 이후에 우리는 정신적 고통과 빈곤의 상태에 시달리며 고뇌하게 되고 오랜 시간 동안 그러한 상태에 머무르며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고통과 상처를 되풀이 하지 않고 연애를 통한 행복의 길을 이루기 위해서는 연애 를 반드시 배워야한다.戀愛의 始作 - 感情의 暴發연애 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도 연애 를 경험하는 부분에 있어서 실패를 통해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큰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바로 연애 의 시작 단계이다 : Erich Fromm은 저서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에서 이러한 단계를 사랑에 들어가는 상태 라고 표현하고 있다. 연애 의 시작 단계란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태, 즉 감정의 폭발 상태 를 의미한다. 이러한 감정의 폭발을 일으키는 그 근원은 그 당사자도 절대 알지 못한다. 그것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그렇게 되어버린 것으로 인간의 지식 ; 적어도 필자의 지식으로는 탐구할 수가 없다.{ 하지만 필자가 논한 감정의 폭발상태 의 근원을 형이상학적으로 탐구하여 그 답을 제시한 사람도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가 그 대표적인 사람으로 그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발로, 그 근원을 번식의 본능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간이 특정한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궁극적인 이유는 동물과 같이 성관계를 통하여 자식을 번식해야 한다는 본질적인 본능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그 근원은 논외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단계 대해서 약간만 논해보기로 한다.적어도 필자의 연애학에서는 이 감정의 폭발 상태 에서의 실패와 고통의 가능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것이 바로 본고의 연애학의 가장 큰 단점이자 취약점이다. 한 인간 개체가 감정에 폭발 상태 에 이르면 상대방 이성에게 고백하기 까지 수많은 내적고뇌와 연구, 방법을 경험하고 고백 이후에 상황에서 완전히 희비가 갈리게 된다. 물론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그 다음은 본고의 논의와 주장을 참고하여 공부 할 수가 있겠지만, 거절당하여 실패할 경우에 대해서 이를 해결시켜줄 방법을 본고에서 제시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본고에서 논하는 이론은 연애의 진행 에 대한 부분이고 필자는 그 전단계의 해답을 발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논의는 여기서 마치기로 하자.戀愛의 進行과 그 諸要素연애의 시작 단계를 거쳐 남녀관계가 이루어진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들의 연애는 서서히 습관화 되어가고 서로에게 느꼈던 매력은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연애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 이르면 두 남녀는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 한 체 이별을 통해 다시 한번 슬픔과 애증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 - Erich Fromm의 주장과 일맥상통한 - 이 필요하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연애 를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를 알고 이해해야 한다. 연애 를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에는 3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親密感 , 熱情 , 約束/責任 이다.親密感 이란 두 사람이 같이 이야기하고 서로 돕고 함께 공유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가깝게 느끼는 것을 말한다. 현대의 많은 청춘남녀들은 연애 를 구성하는 3요소 가운데 하나인 친밀감 을 경시하는 경향이 크다. 친밀감 은 연애 의 극적 묘미에 반감을 주고 이는 연애 를 몰락시키는 결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연애는 언제나 감추기 작전의 연속이다. 그러나 이러한 감추기 연애는 연애의 행복을 지속시켜주는 또 다른 요소인 절대적 신뢰 (뒤에 더 자세히 언급된다)를 결여시키므로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며 또한 오래 행복이 지속되지도 않는다.熱情 은 연애 의 가장 극적인 요소로 키스, 포옹, 애무, 성행위 등의 육체적 접촉을 통하여 표현되며 표현됨이 거듭 될수록 그 한계효용(Marginal Utility)은 체증한다. 하지만 연애 의 요소로써의 열정 은 어느 순간 갑자기 약 기운이 다하듯 시들어 버릴 위험성도 존재하고 있다.約束/責任 은 서로에 대한 헌신을 의미하며 이는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두 사람이 늘 함께하겠다는 결심을 나누는 것과 그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연애 의 3가지 요소 중에서 하나라도 결여 된다면 그것은 정상적인 연애 라고 볼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친밀감 만 있고 열정 과 약속/책임 이 결여 되어있다면 그것은 연애 가 아니라 우정에 불과하고 열정 만 있고 친밀감 과 약속/책임 이 결여 되어있다면 그것은 번식만을 일삼는 산란기의 어류, 번식기의 포유류와 다를 것이 없으며 약속/책임 만 있고 나머지 두 가지가 결여 되어있다면 그것은 중세 봉건시대의 기사와 영주의 쌍무적 계약관계에서 불수불입권(immunity)만 제외시킨 계약관계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대부분 우리 사회의 중년이상의 부부들은 이러한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에게 서로는 친밀감 을 느끼지 못하는 귀찮고 그저 계속 그래왔던 습관적 존재로 인식될 뿐이며 육체적 노쇠로 인해 열정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서로에 대한 무거운 약속/책임 만이 존재할 뿐이다.
    인문/어학| 2008.03.21| 4페이지| 1,000원| 조회(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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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요약
    1. 사랑은 기술인가첫 번째 장은 저자의 가설설정의 장이라 할수 있다. 프롬은 ‘사랑’의 관한 문제를 논하는 가장 첫 번째 장에서 ‘사랑은 기술이다’라는 가설을 내세우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것은 감정이 아닌 고도로 훈련되어져야 하는 ‘기술’ 중 하나라는 것이다.이 장에서 프롬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것을 대하는 태도에서 인간의 본질적 이기심을 관통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사랑의 문제에 있어서 자기자신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받는’ 것으로 본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러한 인간의 사랑관에 의해 행동되는 ‘대상’에 문제에 관하여 논하면서 계속되는 인간의 사랑의 실패를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일반적 인간의 실패를 논하여 ‘사랑은 기술이다’라는 자신의 가설을 관철시키는 것이다.2. 사랑의 이론두 번째 장은 3개의 작은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하위챕터는 『사랑, 인간실존의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그리스 신화와 창세기의 선악과 이야기를 통하여, 그리고 인간 스스로가 느끼는 본능적 이성을 통해서 ‘인간의 분리상태’를 증명한다. 그리고 인간 이성은 자신의 ‘분리상태’를 느끼며 이를 극복하려고 갖가지 해결방안을 찾으려 한다. 인간의 역사란 바로 이러한 인간의 ‘분리상태’ 극복을 위한 몸부림인 것이다. 인간은 이 상태를 극복하려고 원시적 유대, 도취적 합일, 일치에 의한 합일 등의 방법으로 일시적인 해결만 볼 뿐이고 이러한 상태를 궁극적으로 극복하는 방안은 바로 상호간의 합일, 즉 사랑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랑을 한쪽은 다른 한쪽이 없이 존재할 수 없으나, 본래의 자신을 상실한 융합이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개인이 두 가지 양상을 다 띠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공생적 합일과 비교하여 ‘성숙한 사랑’이라 명명한다. 그리고는 ‘성숙한 사랑’의 능동적인 성격, 즉 주는 것에 대한 고찰을 하는데 그 구체적 요소로서 보호, 책임, 존경, 지식을 언급하면서 이 것들을 ‘성숙한 정신을 소유한 자에게서 볼수 있는 일종의 증후군(症候群)’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사랑은 양성 사이의 특수한 생물학적 합일의 욕망(성욕)과 부합되어 발전한다.두 번째 하위챕터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으로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 장은 본래 다음 챕터인 『사랑의 대상』에 포함되는 내용이었다가 그 특수성과 상대적 방대성에 의해서 독립챕터로 구분된 것 같다. 이 챕터에서는 인간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 맞물려서 순서대로 겪게되는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각각의 부모님의 특징과 그로서 차이가 나게되는 사랑의 속성을 비교한다. 프롬은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부 사랑’으로 정의하고 성장해 갈 수록 어머니에서 아버지 쪽으로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부모님의 사랑으로부터 분리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양성의 사랑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사랑의 대상』챕터에서는 대상에 따른 사랑의 유형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나누는 것 과 비슷하게 5가지(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로 나누고 그 특징과 영향에 대해 논하고 있다. 프롬은 형제애를 타인에 대한 책임감. 보호, 존경, 지식, 타인의 삶을 진전시키고자 하는 소망. 동등한 자들의 사랑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무력한 사람을 불쌍히 여김으로써 형제애를 발전시키기 시작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속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고 약하여 불안정과 존재인 자기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영향을 설명한다. 모성애에 대한 논의에서는 젖과 꿀. 자식의 생명보호와 성장에 대한 책임('젖'), 삶에 대한 사랑을 알게 함('꿀'). 이 둘을 다 줄 수 있는 어머니는 소수에 불과하며, '젖'만 먹은 사람과 '젖과 꿀'을 먹은 사람들은 쉽게 구별된다고 한다. "어머니는 자식을 통해 자기 자신을 초월하며,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그녀의 삶에 의미와 중요성을 부여한다."(남성은 그럴 수 없으므로 인위적인 사물과 사상의 창조에 의해 초월의 충동을 강하게 지님) 자식은 성장하며, 결국 분리된다. 모성애의 결정적 위기인 이 분리를 견딜 수 있는가, 이후에도 계속 사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프롬은 성애를 본질적으로 배타적이고 비보편적이라고 정의한다. 성애에는 본래 독점욕이 있으나, 나머지 다른 사람들과의 분리를 극복하지 못하는 소유욕, 애착일 뿐이라면 합일은 환상일 뿐이라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강렬한 감정만이 아닌 의지임을 강조한다. 자기애는 이기심과 비교 설명하면서 잘못된 오해를 풀고 확실하고 바른 이해를 심어준다. 신에 대한 사랑의 부분에서는 종교학의 발달론을 받아들여 신의 성품의 시대적 변화와 그에 따른 인간의 신에대한 사랑의 모습 변화, 그리고 그 모순점을 논한다. 결국 신에 대한 사랑과 부모에 대한 사랑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이라며 챕터의 마지막까지 강조한다.
    인문/어학| 2008.03.21| 3페이지| 1,000원| 조회(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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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와 수원화성의 관계
    2003년 춘계 고적학술답사 보고서‘聖王’ 正祖와 華城韓 雄 眞序言I. 正祖의 삶과 그의 政治認識1) 世孫時節의 狀況2) 執權初期의 狀況3) ‘聖王論’ ; 正祖의 IdeologyII. 正祖의 更張과 華城의 役割1) 正祖時代 更張의 흐름2) 軍事 分野의 更張과 華城結論序言이번 답사지 가운데 가장 인상깊었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답사에 임했던 곳은 바로 수원의 華城이었다. 거대한 수원의 도심 중앙을 감싸고 있는 화성의 城郭을 통해서 과거 번성했던 당시 화성의 모습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화성은 조선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正祖가 철저한 계획 下에 조성한 計劃新都市이다. 그러한 철저한 계획 하에 설립된 도시이기에 아름답고 웅장한 성곽의 짜임새와 우리나라 유일의 완전한 성곽구조를 남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조는 왜 화성이 조성되기 이전에 한낱 촌구석에 지나지 않았던 수원에 계획적으로 거대한 도시를 조성한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필자는 정조가 자신의 治世 중에 내세웠던 ‘聖王論’과 정당성 확보, 정조의 개혁의 한 틀에서 그 답을 제시하려고 한다. 필자는 먼저 정조가 世孫시절, 執權初期의 삶과 그 정치상황 속에서 느끼고 깨달은 정치 현실에 대한 인식과 그것이 종합되어 만들어낸 새로운 정치 이데올로기인 ‘聖王論’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 다음으로 ‘更張’으로 일컬어지는 정조의 개혁과 그 개혁 內에서 화성의 역할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I. 正祖의 삶과 그의 政治認識1) 世孫時節의 狀況正祖는 젊은 나이에 뒤주 속에서 생을 마친 思悼世子의 아들이다. 대리청정으로 英祖로부터 생생하게 蕩平政治를 배우고 있었던 사도세자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영조 39년(1762)에 뒤주에 갇혀 죽고 마는데 이를 일러 ‘壬午禍變’이라고 한다. 임오화변은 朝鮮王朝史上 國王과 王位繼承權者 사이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태에 해당된다. 임오화변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는 학설에는 크게 ①영조와 사도세자의 성격적 차이와 갈등을 강조하는 ‘정신병리학적 접에 있는 동안 늘 자신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불안 상황 속에서 정조는 정치에 있어서 ‘정당성[義理, 命分]의 문제’에 대해서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된다.正祖는 世孫時節에 壬午禍變을 겪으면서 정치의 非情性을 일찍 암치 깨달아 現實主義的 政治路線을 걷게 되었고 政治에 있어서 자신의 입지와 정책을 확고히 관철시키기 위해 무엇보다도 ‘正當性[義理, 命分]’의 문제가 가장 중요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2) 執權初期의 狀況正祖는 종종 “임금된 것을 즐거워하는 마음이 없음”)이라고 말하곤 했다. 이는 정조 자신의 상투적 표현이 아니라 국왕으로서 마음껏 자신의 기개를 펴지 못하는 내면적 고뇌를 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정치적 세력관계에서 열세였던 정조는 政事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반대자들의 의지에 따라서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그 예를 몇 가지 들면 1759년, 15세의 나이로 66세의 英祖와 嘉禮를 올려 王妃로 冊封된 定順王后 金氏(1745~1805)는 王室의 서열상 최고 어른으로서, 그리고 老論 碧波세력의 후원자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정순왕후는 영조 말년 정조의 등극을 직?간접적으로 저지한 인물로서 정조 통치기간 내내 개혁의 큰 장애물이자 강력한 국왕 견제세력이었다.세손시절에 늘 弑害의 위험에 있었던 정조는 왕위에 등극하여서도 마찬가지였다. 정조는 자신의 치세 1년에 대궐에 침입한 자객에 의해 시해당할 뻔한 고비를 넘겼으며) 치세 중 7차례나 역모를 겪었다. 특히 정조는 壬午禍變에 깊숙이 개입했던 “逆賊 중의 逆賊인 具善復 같은 자조차도 事勢가 어쩔 수 없어서 원통함을 참고 울분을 감추면서 몇 년 동안이나 군의 요직에 맡겨 두어야만 했다.”)무엇보다도 의정부는 물론이고 언론 三司와 兵權, 그리고 宦官세력까지 장악한 老論 碧波세력은 淸要職 革罷나 人才 蕩平과 같은 정조의 更張정책을 비판, 저지하였으며 정조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조로 하여금 자신의 이복동생 중 운 정치논리를 개발해 내었는데 이 것이 바로 ‘聖王論’)이다. 聖王이라는 말은 본래 ‘內聖外王’의 줄임말로 내면에는 聖人의 德을 쌓고 바깥으로는 정치에 있어서 帝王의 功을 일으키는 왕을 의미한다. 이는 儒敎에 있어서 이상적인 道德君主像을 상정한 것인데 그 모델은 中國 上古時代의 堯 ? 舜 ? 禹등 여러帝王들이다.구분聖學論聖王論觀點사대부의 관점국왕의 관점朋黨觀긍정적 붕당관[引君爲黨說]부정적 붕당관[蕩平政治論]國王觀사대부와 같은 군자학을 갖추지 못한 국왕은 反正의 대상[修身治人學 +無爲而治]국왕과 사대부 사이의 기강과 차별성강조, 국왕의 재량권 인정[有爲之治]經道?權道觀국왕과 사대부 모두 經道를 준수사대부는 經道를 준수, 국왕은 權道 발휘 가능君師觀스승으로서 언행의 모범자이자, 사대부의 성학 교육 대상자로서 국왕임금으로서 재량권 소유자, 勢道와 門風의 혁신 주체로서 국왕의 역할하지만 정조는 ‘聖王’의 의미를 국왕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權道’), ‘蕩平’, ‘正學’의 이념을 끌어들이고 君臣紀綱論과 國王裁量權을 강조하여 새로운 국왕의 존재론을 만들어냈다. 이는 당시 철저한 程朱性理學의 입장에서 士大夫를 정치의 실질적 주체로 보고 정치과정상의 핵심적 행위자이자 公論의 수렴자로서 朋黨의 역할을 중시하는 ‘聖學論’과 대비되는 정치 이데올로기이다. ‘聖學論’에서는 국왕을 ‘정치가’라는 입장보다 도덕적 모범자 또는 聖人으로 규정하여 이해하는데 반하여 정조의 ‘聖王論’에서는 국왕은 단순한 성인이 아니라 정치의 세계를 떠나 살 수 없는 聖人的 政治家, 즉 ‘聖王’으로 이해하려고 하였다. 정조시대에 대립되는 정치 이데올로기로서의 기존의 ‘聖學論’과 정조의 ‘聖王論’을 비교하여 분석하여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당시 사대부들이 강조하는 聖學論에서는 왕으로 하여금 수동적으로 듣고 모범을 보일 것만을 강조함으로써 왕의 재량권과 활동 범위를 위축시키고 이는 왕권을 제약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반면 정조는 聖王論을 통해 국왕에게 是非와 忠逆의 문제에 대한 해석의 권한과 변화된 상황에 맞는서 권도를 사용해야 함을 역설하고 왕안석에 대한 재평가를 시도하여 보다 적극적인 경장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장하였다. 대체로 정조는 집권초반에는 經筵 등에서 경장의 정당성을 설파했으며, 상대적으로 왕권이 강화된 중반기부터는 군사조직 개편 ? 경제 개혁 등 보다 구체적인 경장을 추진했다.정조의 경장은 크게 經濟 ? 人事 ? 軍事의 경장으로 나뉜다.) 정조는 각 부문의 경장을 통해 나라의 근본을 굳건히 세울 것을 천명하였다. 군사 분야의 경장은 華城과 연관이 깊으므로 후에 차치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간단히 경제 분야와 인사 분야의 경장을 살펴보기로 한다.경제 분야의 경장은 ‘辛亥通共’이다. 신해통공이란 정조 15년에 市廛商人의 활동영역을 침범하는 난전상인의 단속권, 즉 禁難廛權을 六矣廛을 제외한 모든 시전상인으로부터 몰수한 조치이다. 이 신해통공은 移秧法에 의한 농업생산력의 증가와 廣作의 증가, 大同法에 따른 독과점 상인의 등장, 서울과 경기 지방의 집중적 인구 증가와 도시상업화의 사회경제적 변화속에서 급성장한 상업세력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자, 경제적 조치를 통해 정치적 세력관계를 변화시키려는 국왕과 그 친위세력의 정치적 목적이 개입되어 나타난 것이었다. 金文淳을 중심으로 하는 老論 碧波의 權臣세력은 신해통공을 반대하였는데 그 이유는 100여 년 간의 기득권을 지탱해준 ‘오래된 시전상인’의 권익과 금난전권을 누려온 구 기득권층의 이권을 지켜 내려했기 때문이다. 당시 난전 단속을 통해 이득을 보거나 신전을 창설하여 시전 질서에 편입될 수 있는 계층이란 결국 100여년 간 권력을 장악해온 노론세력 아니면 이들과 결탁한 상업세력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신해통공은 당시 어느 정도의 우위를 지키고 있는 노론 벽파에 크나큰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정조는 반대세력의 힘을 약화시키고 왕권에 대항할 수 있는 경제력의 통로를 차단해 버리는 조치였던 것이다.인사 분야의 경장은 淸要職의 혁파로 요약할 수 있다. 청요직이란 吏曹銓郞(正郞, 佐郞)과 藝文官 翰林을 일컫는分野의 更張과 華城정조는 군사 경장을 계획하면서 당시 5軍營체계의 폐단을 “家兵의 폐단과 多門의 근심”)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의 5군영 체제가 내력상으로 볼 때 특정 정파의 이해관계와 얽혀있다는 점[家兵])과, 군령체계가 무질서하고 군조직이 형해화되어 있다는 점[多門])을 지적한 것이다. 이는 국가의 군대가 언제든지 權臣의 私兵化되어 정조 자신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정조는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왕권을 강화시키는 경장의 필요성을 뼈져리게 느꼈고 이는 신중하게 계획되어 시행되었다. 정조의 군사경장은 국왕 중심으로 軍令體系를 一元化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구체적으로 조선왕조 초기의 군사체제인 오위체계로의 복구와 오군영체제의 축소 및 군영대장의 권한 제한, 壯勇營의 설치와 華城 축조의 3단계로 나타났다.정조는 무엇보다 사병화 될 수 있는 위험의 소지가 있는 5군영의 각 대장이 가지고 있는 독립적인 병권을 약화시키고 이를 국왕의 명령을 받는 병조판서에게 집중 시키려하였다. 예를 들어 훈련도감의 훈련의식[笏記]을 보면, 평소에는 병조[本營]가 오영(五營)을 통제하지 않다가 국왕이 친림하여 燥濕할 경우에만 병조가 오영에게 명령을 내리게 되어있었다. 정조는 이를 邪惡한 것으로 보고 국왕을 대신하여 병권을 쥐는 병조판서를 중심으로 명령체계를 일원화하는 개혁을 단행하였다. 또한 무반 인사에 대한 각군영 대장의 추천권을 혁파하고 영조에 이어서 병조판서를 중심으로 인사권 체계를 통일시켰다.) 이는 각 군영의 인사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병조의 인사권이 강화된 것이다. 이렇듯 국왕에게 직접 명령을 하달 받는 병조판서에게 병권과 인사권을 집중시킴으로 하여 5군영이 사병화 될 위험을 상당수 줄였지만 강력한 권신세력이 5군영의 병력을 자신을 향한 반역에 절대로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위험을 일소하기 위해서도, 국왕으로서 상징적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도 또한 위험한 순간에 자신을 보호할 실질적인 병력확보를 위해서도되었다.
    인문/어학| 2008.03.21| 8페이지| 1,500원| 조회(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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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의 길과 그 비판자들 내용 요약 (국문 영문)
    Expecting 'Effect' and 'Rationality'기든스는 우선 제3의 길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의 글로써 논의를 시작한다. 기든스가 정리한 제3의 길에 대한 비판은 6가지로 정리되는데, 전체적으로 비판들은 대개 전통적인 좌파적 입장에서 나온 것들이다. 그들은 기든스의 제3의 길이 모호하기 이를데 없으며,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보수주의를 강화하는 이데올로기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따라서 전세계적 시장과 관련된 신자유주의의 기본적 틀을 수용할 뿐이고 특별한 경제 정책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고 비판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제3의 길은 앵글로 색슨적 기획으로서, 그 기원이 되는 사회를 틀로 했을 뿐이며 생태학적 문제에 대하여 상징적으로 인정하는 외에는 이렇다할 대처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Anthony Giddens begin his writing from articles of the 3rd way's critics. According to this book, commenting on the 3rd way is arranged six cartegories, and then they be born from traditional left wing - socialist. The critics maintain that Giddens' the 3rd way is so ambiguous and the ideology to tighten conservatism - thatcherism whether it plan or not. Thus they think the 3rd way justly accept the basic shape of neoliberalism which be related to global market and don't have peculiar economic policy. And they say it is Anglo-Saxonic plan and makes Britain society the base and hasn't alternative proposal on ecological problems.이에 대해 기든스는 새로운 길을 찾아나선 모든 사상이 그렇듯이 명확하게 하나의 길을 규정하고 그것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 제3의 길은 변화된 세계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난 우리의 새로운 전략이며 이러한 전략이 신자유주의에 대한 옹호나 보수주의와는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제3의 길이 제시하였던 틀에 대한 기존의 비판 ? 주로 ‘좌파’에 의해 수용된 관점들과 관련하여 ?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정책을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이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이후의 장이 대부분 국가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이에 대한 증거이며 ‘현대화된 사회민주주의’라든가 ‘민주주의의 민주화’라는 규정을 통해 설명하려 한다.Giddens retort that the 3rd way which will find the new way don't provide only one road precisely but is the new strategy and different from protecting neoliberalism, conservatism. He will wipe out its distrust by presenting its obvious policy. it is evidence after chapter 3 ; "Government, the State and Economic Strategy." He explain the 3rd way's statecraft through 'Modernized Social Democracy', 'Democratizing Democracy'.기든스에 따르면, 제3의 길이 강조하고자 한 것은 변화된 지평에 대한 대안적인 접근 방법으로 현재적 실천을 이루어낼 수 있는 비전이다. 따라서, 이는 미국과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현대의 모든 국가들이 당면한 정치, 경제적 핵심과제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인식하여 풀어나가려는 노력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받아들이는 사고가 보수주의나 신자유`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시장에 모든 것을 맡기자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삶의 정치’라는 그의 언명은 전통적인 좌/우파 구분에 의존한 정치는 현재적 문제를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 객관적인 조건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통적인 구분선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현재적 실천의 방향’인 것이다. 이러한 실천의 방향은 계량적인 단순한 국가 영역의 확장이나 축소의 개념이 아닌 유효적절한 국가역할의 필요성에 의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한 예시로서 그는 범죄와 가족문제를 통해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In proportion to him the 3rd way's emphasizing is an alternative approching method on changed world and the vision that lead current practice. It is not only the problem of US and UK, but also the effort of all nation to solve political, economical tasks. Therefore its idea on market is not protecting conservatism and tightening neoliberalism and he don't assert a market supremacism. 'The politics of life' that be promulgated by him means that the political sight to divide the left wing and right wing is not alternative plan to solve real problem. For many objective conditions in the world have been changed, our necessary is not traditional division, but 'present practice direction'. This is made clear by not measured expanding or reducing of state territory, by valid-pertinent necessity of state role. For instant, he ask reader, "What is our realistic necessary through many criminals, many family-problems."그리고 이러한 현재적 실천을 행하는 주체로서 정부와 국가의 역할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 지식경제를 기반으로한 경제적 세계화는 제3의 길 정치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밝혀준다. ‘책임없이 권리는 없다’라는 명제가 가지는 의미는 국가가 더 이상 자신의 역할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변화된 지형에 자신을 투영시킴으로써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He emphasize the role of government and state for the subject to accomplish this present practice. The economic globalization to stand on the intellectual ecomomy explicate the pursuit of the 3rd way's politics. The proposition : ‘If you don't bear the responsibility, you can't have your right.' doesn't mean that a state abandon its role, but that it bring the whole people optimistic effects independently by throwing itself in changed condition.이는 정부가 시장과 기술변화를 억제하는 규제를 행하여서는 안되고, 시장과 기술변화가 사회적 재화를 위해 작용하도록 유도해야한다는 뜻으로, Win-Win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따라서) 기든스에게 있어서 불평등의 문제는 중요하게 대두된다. 제3의 길이 Take all society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공명정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Win-Win 전략으로 굳건히 성립하기 위해서는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불평등과 관련된 Giddens의 논의는 주로 사회민주주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는 그가 결론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평등주의에 대한 동태적인 모델을 강조하며 불평등에 대한 견해에 접근한다. 기회균등에 초점을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날 수 있는 구조적 불평등에 의한 위선적인 기회균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제적 재분배를 전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주로 기존의 선진산업국가에서의 복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는 복지문제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이야기한다. 연금문제에 대한 언급을 통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연금제도에 의해 우리의 사고가 경직되었음을 지적하면서 현재의 복지제도가 잘못된 방식으로 가고 있음을 말한다. 그는 복지제도에 대한 강제적이면서 효율적인 접근을 통해 국가는 새로운 방식의 복지개념을 추구해야 하며 이것이 불평등을 해소시키는 근본적인 방책이라 주장한다. 책임성에 대한 강조가 없는 무의미한 복지제도는 빈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좌절시키고 오히려 무기력감을 조장할 뿐이며 불평등을 해소시키는 방책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도 시민적 의무의 수용이라는 도덕적 틀에 의해 지지되지 않으면 현재 존재하고 있는 복지제도와 마찬가지로 왜곡될 수 있는 소지가 분명하며 구조적인 불평등을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이 Giddens의 견해이다. 특히 이 시민적 의무의 수용을 통해 제3의 길이 추구하는 ‘평등’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국가는 Incentive를 적절하고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경제전략과 조세제도에 있어서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효율성’과 ‘합리성’의 원칙에 따라 행동전략을 확립시켜야 한다는 원리이다.
    경영/경제| 2008.03.21| 3페이지| 1,000원| 조회(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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