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s tongue’ in my mind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접했을 때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는 동안 왜 제목이 Butterflys tongue일까 고민하게 만들었으나 이에 대한 답을 한마디로 단정짓기는 매우 어려웠다. 나비의 혀는 매우 민감하고 예민한 기관이라고 한다. 이는 주인공 몬초의 성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를 무서워하며 학교에 간 첫날에는 바지에 오줌을 싸기도 한 예민한 성격을 가진, 주변의 영향에 민감한 꼬마 소년을 말이다. 이 영화의 배경인 1930년대 Spain은 스페인내전이라는 커다란 난관을 겪은 시기였다.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스페인내전을 배경으로 하여 좌우진영의 대립과 그 속에서 꼬마 주인공인 ‘몬초’가 성장해가는 얘기를 담고 있다. 영화 속에는 공화파와 프랑코군과의 대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꼬마 몬초의 아버지는 공화주의자이고 그가 존경하는 선생님 역시 공화주의자이다. 그리고 영화의 시작은 공화정이었지만 마지막은 쿠데타로 공화정이 막을 내리고 파시즘의 프랑코 진영이 들어서며 끝을 맺는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도 바로 마지막 장면이었다. 몬초의 아버지가 자신이 공화파임을 숨긴 채 한때 동료였던 자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비난의 말을 던지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고 몬초가 차를 쫓아가며 그의 스승에게 돌과 함께 비난의 말을 던지는 장면에 또 한번 눈물이 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6.25전쟁을 떠올리게 했다. 같은 민족임에도 이념이 다르다는 점에 서로가 적이 되고 돌아서야 했던 부분에서 굉장히 비슷한 것 같다. 이와 같이 영화는 스페인 내전이라는 중대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그것에 초점을 맞췄다기 보다는 오히려 꼬마 주인공 ‘몬초’의 이야기에 맞춰서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몬초가 학교를 들어가기 전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글자를 익힌 똑똑한 아이에서 학교에 진학한 후 스페인 내전과 함께 인생을 배워가는 이야기가 나에게는 더 깊이 와 닿았다. 그가 인생을 배워가는 중심에는 자애롭고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그의 선생님이 자리잡고 있다. 몬초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생 수업을 담은 장면들은 매우 아름다웠다. 자연과 함께하며 직접 몸으로 느껴보게 하고 아이들에게 절대 매를 들지 않는 선생님은 우리 시대의 선생님의 모습과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대도시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절대 배울 수 없었던, 아니 느낄 수 없었던 수업을 받는 면에서는 몬초가 부러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부러워했던 몬초가 마지막 장면에서 어머니의 지시로 그가 존경하는 선생님에게 공화주의자라는 이유로 돌을 던지는 장면에서 처음에는 화가 났다. 그러나 영화가 끝난 후 몬초가 던진 돌멩이의 의미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조금 이해가 되었다. 몬초에게는 그 돌이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의미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영화는 공화파와 프랑코 진영의 직접적인 대립을 영화는 보여주지 않는다. 또한 영화 속에서는 프랑코군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프랑코군대가 스페인을 장악한 후 사람들은 변화해간다. 너무도 쉽게 돌아서는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 무섭다는 느낌까지 받았다. 영화는 프랑코 독재후의 일들은 영화를 보는 우리의 상상에 맡긴 채 끝을 맺는다.얼마전 조선일보의 ‘한국의 좌파, 스페인의 좌파’라는 칼럼을 보았다. 스페인은 내전 이후 30여 년간 프랑코 독재를 경험했으나 1980년대부터는 좌우파가 안정적으로 교체되는 정치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한다. 이를 우리나라의 정치문화와 비교해 놓은 글이었다. 정치적인 면으로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었던 한국과 스페인.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좌우파가 안정적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공정한 경쟁을 하고 정치적으로 성숙하며 발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광고로 알아본 소비자행동 분석Contents선정동기 □광고 분석 □- CYON- Anycall- SKY결론 □선정동기연말이나 연초에 받고 싶은 선물, 졸업과 입학 때 받고 싶은 선물하면 빠지지 않고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핸드폰이다.요즘 핸드폰을 구입하는 세대들은 1년도 채 안돼서 핸드폰을 바꾸는 일이 허다하고게다가 조금만 지나면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출시되는 핸드폰이 많아서 더 자주 바꾸게 만든다.이처럼 수요가 많은 휴대폰 시장이 별들의 전쟁으로 뜨거운 가운데 각 브랜드 별로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광고를 집행하고 있어서 핸드폰 광고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애니콜, 싸이언, SKY 이 3 제품은 현재 시장점유율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제품들로써 소비자들이 이들의 광고를 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떤 동기를 가지고 구매행동에 까지 이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그럼 지금부터 이들의 광고가 어떻게 각각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분서해 보도록 하겠다.Anycall SKY CTONCYON 블랙라벨 - 쵸콜릿 폰현재 집행되고 있는 싸이언 블랙라벨 초콜릿폰의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고급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중순, `싸이언 아이디어'라는 특화된 광고마케팅을 선보인 데 이어, 22일에는 기존제품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중저가폰 이미지가 강했던 LG전자 휴대폰은 국내에서 `싸이언 아이디어'캠페인을전개하며 고가폰 라인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이렇게 싸이언은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고급명품 의류에서 적용되는 ‘블랙라벨’(Black Label) 컨셉을 휴대전화에 접목하여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여기서 ‘블랙라벨’이란 소재 고급화, 희소성, 고품격 이미지를 동시에 부여한 고급 의류제품에 사용되는 개념인데 해외 의류회사들이 브랜드 이름에 블랙라벨을 붙여 소재를 고급화하고 가격을 높이기 시작하면면과 빅모델인 김태희와 쵸콜릿 폰이 사용되었으며 청각적인 요소로써는 BGM으로 ‘La redecouberte’ 라는 경쾌하고 귀여운 느낌의 음악과 함께 김태희의 목소리가 사용되었다.다음으로 주의를 보면 모델과 색다름이라는 자극적요인을 이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김태희라는 빅 모델을 이용하였고 초콜릿폰의 기능중 터치스크린으로 불이 들어오는기능을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 것으로 의인화하여 표현하는 등의 색다른 표현으로소비자들의 주의를 끌었다.하지만 제품이 형상이 되고 모델이 배경이 되어야 하는데 모델인 김태희가 형상이 됨으로써형상과 배경이 뒤바뀌는 상황이 발생하여 광고를 보고 난 뒤 제품보다 김태희 얼굴에 더 강한 인상을 받게 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2. 기억소비자 행동의 기억부분에서 광고를 적용시켜 보면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사용되고 있는 ‘싸이언 idea’가 장기기억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또한 연상부호화 이론이 나타나는데 핸드폰을 쵸콜릿에 비유해서 표현하여 싸이언의 이번신제품의 이름인 쵸콜렛폰을 연상시키고 있었다.그리고 이중부호화 이론도 적용될 수 있는데 이번 광고에서는 ‘Cyon idea’라는 어의코드와 나레이션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잘 기억하도록 하여 소비자의정보처리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3. 태도/태도변화태도/태도변화 부분을 살펴보면 휴대폰을 의인화하여 표현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여 소비자들의 태도에 긍정적인 태도변화를 유발하려고 하였다.초콜릿 폰 광고는 어떤 감정적 반응을 유발시키는 전환광고에 해당하며 감정적 반응의 자극을 통한 태도변화를 꾀하고 있다. 즉, 전체적인 광고분위기와 모델을 본 후 기분 좋고 예쁘다는 감정을 유발시켜 소비자의 상표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그리고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적용시켜보면 모델인 김태희이라는 주변경로를 이용하여 주요경로인 제품자체의 속성보다 김태희와 광고 상황을 강조한 것을 알 수 있다. 상품과 관련되지 않은 김태희라는 주변정보가 주와 현재의 광고 이미지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단순히 김태희라는 빅모델을 사용하였을뿐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배경 또한 작업실이나 창고와 같은 장소로 블랙라벨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Anycall 비주얼폰'애니콜 비주얼폰의 광고를 살펴보면 ‘보여주는 게 사랑이다!'란 컨셉 아래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이 컨셉은 바로 동화속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국적인 ‘유럽의 심장’ 체코의 프라하에서 촬영한 이 광고는 음성을 주고받는 차원을 뛰어넘어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미묘한 감정까지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있다. 신세대들의 새로운 사랑법을 제시한 비주얼폰에는 동영상을 보는 PMP와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 기능도 들어 있다. Singing in th Rain'를 배경음악으로 한 뮤지컬 스타일의 광고로이효리와 에릭을 함께 출연시켜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소비자들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1. 지각먼저 소비자 행동의 지각적인 측면에서 이 광고를 분석해보도록 하겠다.이 광고에서는 감각적인 요소로써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이효리와 에릭의 춤과 동화속 같은 프라하, 그리고 비주얼폰이 시각적 요소로 사용되었고 청각적인 요소로써 탭댄스 소리와 Singing In The Rain 이 BGM으로 사용되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다.다음으로 주의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모델이라는 자극적 요인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의주의를 끌고자 하였다. 빅모델인 이효리와 에릭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뮤지컬을 보는듯한 이효리와 에릭의 춤으로 주의를 끌고 있다.하지만 제품이 형상이 되고 모델이 배경이 되어야 하는데 빅모델인 이효리와 에릭이 모델로등장함으로써 지나치게 주의를 끌어서 제품인 비주얼폰이 형상으로서가 아니라 배경으로서인식되어 광고를 보고 난 뒤 제품보다 이효리와 에릭이 더 기억에 남는 광고가 될 위험이있다.2. 기억소비자 행동의 기억부분에서 광고를 적용시켜 보면 ‘보여주는게 사랑이다’라는 카피가 단기기억으로 기억되고 애니콜의 지속적인 슬로건인 ‘Digital exci 조건자극이 이미 반응 유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조건 자극에의해 조건화가 일어나지 않는 저지현상이 발생한다. 즉 이효리는 이전의 에니콜 광고에서 보여주던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이번 비주얼 폰 광고에서 보여지는 효리의 예전 이미지와 다른 스쿨 룩 패션과 발랄함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또 행동적 학습 중 대리적 학습의 외제적 모델링이 사용되었는데 비주얼폰의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모델인 이효리가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행동 모방을 유도하였다.7. 사이코그래픽스 - 라이프스타일애니콜의 이번 광고는 이제까지 집행해오던 광고와 마찬가지로 음악과 춤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시선을 자로잡는 일명 춤바람 마케팅을 이용한 광고였다.이러한 춤바람 마케팅은 타겟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이해한 것으로 항상 음악과 함께하며 항상 MP3P를 가지고 다니며 춤추고 즐기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타겟들의 특성을고려한 것이다.이처럼 젊은층의 감성을 춤으로 자극함으로써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친근함을 높이고자 한것이며 제품의 기능을 단순히 강조하는 것보다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소구하는 마케팅 활동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8. 정리애니콜의 이번 광고는 핸드폰을 단지 음성을 전달하는 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상통화, PMP기능 등 보여주는 기능을 더 강조함으로써 이것을 사랑에 접목시켜 표현하였다.그리고 이효리와 에릭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댄스실력과 영상은 소비자들의 시선을사로잡기에 충분했다.하지만 거의 동시에 온에어된 애니콜의 또 다른 광고인 애니클럽에서의 이효리와 에릭의이미지가 비주얼폰 광고 속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혼란스러운 상황도 발생했다.SKY 3D 사운드폰CF는 로맨틱한 음악이 깔리고 뒤엉킨 알몸의 두 남자가 에로틱한 교감을 나누면서 시작된다. 시청자의 민망한 상상이 극에 달해쓸 때 화면을 멀리서 잡자 이들은 레슬링을 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광고를 제작한 TBWA코리아의 권오성차장은 소리에 따라 보이는영상의 느낌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기 SKY하면 아무런 단서 없이도 자연스럽게 It’s different가 떠오르게 된다.그리고 이중부호화 이론을 적용시켜 광고를 분석해보면 마지막 SKY. It’s different라는 어의코드와 나레이션 동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잘 기억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정보처리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3. 태도/ 태도변화태도/ 태도변화의 측면에서 광고를 분석해보면 소리에 따라서 레슬링 장면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생기게 하여 호의적인 태도를형성하고자 하였다.그리고 다속성 태도모델의 측면에서 보면 이 광고는 소리라는 3D 사운드폰의 속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속성에 대한 신념을 변화시켜 3D 사운드라는 소리가 핸드폰의 속성 중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싸이언의 이번 광고는 어떤 감정적 반응을 유발시키는 전환광고에 해당하며 감정적 반응의 자극을 통한 태도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것은 광고를 본 후 유머스럽고 약간의 섹스 어필함을 유발시켜 제품사용을 다른 세계의 경험으로 전환시켜 소비자의 상표태도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다.4. 관여도관여도 측면에서 이 제품은 고관여 제품에 해당하며 이성과 감성 사이에 위치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카이 3D 사운드폰의 기능 중 소리를 강조하여 소리에 따라서 눈앞의 장면이 다르게 보일 만큼 소리가 우리의 생각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섹스어필과 유머를 사용하여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그리고 지속적인 관여가 필요한 제품으로 개인적 관련성이 높은 제품이다.5. 구매의사 결정과정구매의사 결정과정의 첫 단계인 문제인식단계의 주요 요인은 동기이다. 이렇게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를 이 광고측면에서 분석해 보면 스카이 3D 사운드폰이 강조하고있는 소리라는 속성의 기능적 동기에 의해 소비자의 구매동기를 활성화시킨다.6. 학습인지적 학습 중 첨가라는 측면에서 스카이 광고를 분석해 볼 수 있는데 소비자가 기존 지식구조에 첨가하는 인지적 학습의 비교적 단순한 예로서 연상관계
아트마케팅과 LG기업광고Content1. 아트마케팅2. LG기업광고: 제작배경3. 광고분석4. 긍정적 효과 및 반응5. 부정적 반응6. 맺음 말1. 아트마케팅“기업인들은 가난한 예술가를 돕겠다는 식의 태도를 버려라. 현대 사회에서 문화 없는 경제는 더 이상 생각 할 수 없다. 문화와 기업은 파트너 관계이다.오늘날 문화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사실을 정부와 기업은 잊지 말아야 한다.”프랑스의 문명 비평가 ‘기 소르망’의 이 말은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서의 아트마케팅의의미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이처럼 아트마케팅이란, 고 품격 문화로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우리 ‘생활’에 친근하게접근시키는 기업의 마케팅 방식을 말한다. 이것은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이라는 메세나의 개념에서 좀 더 나아가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서 문화예술을 접목시키는 일종의 경영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아트마케팅의 열풍은 개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현대인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고급문화를 향유함으로써 남들과는 차별화된 문화를 즐긴다는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휴대폰, 냉장고, 가방 등 공산품과 아트의 접목을 시도한 마케팅은 이미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이제는 금융, 유통 등 서비스 업계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해태 오예스- 심명보 ”패션 포 뉴 밀레니엄”이처럼 아트마케팅은 많은 국내외 기업들의 차별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매개체로서 행해지고 있다.이러한 아트마케팅의 장단점을 현재 집행되고 있는 LG기업광고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2. LG기업광고: 제작배경이번 명화시리즈 광고는 LG그룹이 2007년 창립60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제작한 캠페인이다. 사람의 나이와 빗대어보았을 때 60세하면 나이가 많이 든 느낌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요즘은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60세가 넘어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좇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이렇듯 사람의 나이로는 환갑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하였다. 즉 설립 60주년 이래 현재에 안주하는 기업이 아닌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국내 최초의 합성세제, 국내최초의 선풍기, 국내 최초의 라디오, 국내 최초의 흑백 TV, 국내 최초의 에어컨, 국내 최초의 세탁기 등등..위의 제품들은 LG가 국내 최초로 만든 제품들이다. 이것들은 현재 우리 생활에 완벽하게 자리잡아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로 인식되어 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선풍기가, 에어컨이 LG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LG에 관한 인식을 보면 단순히 친근한 기업, 편안한 기업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즉 공기나 물처럼 모두가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있을 때는 그 가치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LG의 현재모습이었고 이러한 문제점에서부터 이 캠페인은 시작되었다.LG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라는 기업이 소비자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어떤 의미로 존재하는가 하는 점을 소비자가 충분히 공감하도록 만들고자 하였다.3. 광고분석이렇게 시작된 LG의 새로운 기업광고는 이전의 기업광고들, 즉 사회공헌이나 사회 봉사 등의 공익성 캠페인을 전개하는 광고들과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먼저 LG는 유명한 명화들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게 다가가고자 하였고 기존의 기업PR광고들이 기업의 CI만 노출시키는 것에 반해 엑스캔버스·트롬·휘센·엑스노트·디오스·싸이언·폰앤펀·엘라스틴·오휘·비욘드 등 총 10여 개, LG의 모든 제품들을 광고 속에 등장시킴으로써 실질적으로 기업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현재 이 캠페인은 4편의 광고로 제작되었고 미켈란젤로를 비롯해 마네, 드가, 고흐, 고갱 등 유명한 화가들의 명화 총 31점을 사용하여 LG의 모든 제품들을 PPL형태로 등장시키고 있다.“당신의 생활 속에 LG가 많아 된다는 것”이라는 카피를사용하고 있지만 특이한 점은 내레이션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BGM으로 Koshka의 Fintan Waltz라는 곡을 사용하고 있고 마지막에 익숙한 LG의징글 ‘사랑해요 LG’ 를 가사 없이 음으로만 압축하여 사용하고 있다.LG는 광고에서 명화를 사용함으로써 명화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LG제품들, 나아가서LG그룹과 연결시키고자 하였다.이는 “당신의 생활 속에 LG가 많아진다는 것은, 생활이 예술이 된다는 것” 이라는 카피를 살펴봐도 알 수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LG의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삶이 한층 더 품격 있어 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LG제품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이러한 LG의 아트마케팅, 명화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누어 진다.신선하고 독창적이라는 반응과 명화를 훼손하는 광고라 하여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 두 분류이다.4. 긍정적인 효과 및 반응LG가 선택한 아트마케팅은 명화패러디로 유명한 명화의 인지도와 품격에 회사와 상품이편승해 이미지를 높이는 방법으로 명화를 사용함으로써 그 프리미엄 이미지를 편승하고자 하는 것이 LG가 기대하는 긍정적인 광고 효과이다.이에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살펴보면 먼저 최근, 많은 광고들이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키는 스타마케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화를 소재로 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신선하고돋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또한 소비자들은 LG가 이번 캠페인에서 단순히 제품을 PPL형태로 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명화의 상황과 알맞은 제품을 적합하게 그 명화에 등장시키고 있다는 점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무작위로 명화에 제품을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드가의 오페라극장의 대기실’에서 구석 한쪽에 놓아져 있는 LG휘센의 에어컨과 ‘드가의 거울앞’이란 작품 속에서 여자 앞의 화장대에 놓아져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화장품 등과 같이 제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명화를 선택하여 제품을 배치시켰고 그 점에서 소비자들이 더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것이히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고전 명화들을 광고에 이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예술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고 많은 소비자들이 광고를 본 후 광고에 쓰인 작품들의 원작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증을 재기하였다. LG는 이를 이용하여 명화의 작가이름, 작품이름을 연결하는 이벤트도 열었다.이렇게 광고에서 아트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명화가 시각적 측면에서 흡입력을 강하게 발휘하고 있기 때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기가 쉽다.또한 일반적인 다른 광고들과 비교하여 볼 때 유명 연예인들이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명화들을 사용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다는 점도 아트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5. 부정적인 반응이렇게 현재 집행되고 있는 LG의 기업광고, 아트 마케팅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반응만큼이나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가장 두드러지는 부정적인 반응은 LG의 현 광고가 명화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다.LG애드측은 제품들을 명화 속에 더 자연스럽게 접목시키기 위하여 촬영할 때 각도와 조명등에 변화를 주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광고 속의 명화들은 실제 명화의 색감과 차이가 난다. 이런 점에서 명화를 훼손하였다고 하여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또한 명화 속에 들어있는 LG의 제품들, 로고들 때문에 명화의 순수성이 훼손되었다고 주장한다.또 다른 부정적인 반응은 명화 패러디와 표절의 사이에서 발생한다.명화를 광고에서 사용하는 경우 다른 기업이 이미 그 작품을 사용했다면 그 명화에 부여하고자 한 기업의 이미지가 흔들릴 수 있고 나아가서 표절 분쟁에 휘말릴 수 도 있다.실제로 독일의 크레인 회사, 히야브는 명화를 이용하여 자사의 크레인을 배치하여 달력을 제작하였다. 그러나 그것에 사용되었던 명화들이 이번 LG의 명화 캠페인에서도 사용되어서 소비자들이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였다.또 현재 LG의 이 캠페인은 표절분쟁에 휘말린 상태로 모 백화점 명품 관가의 작품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미켈란젤로의 그림 ‘천지창조’의 일부분에 ‘모토로라’ 휴대전화, ‘돌체 앤 가바나’ 선글라스, ‘몽블랑’ 만년필 등을 설치하는 방식의 작품들을 공개한 바 있으며 LG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한다.이렇게 기존에 광고로써 사용되었던 동일한 작품의 명화를 사용하였을 때 소비자들이 이전에 미리 보았던 명화 속에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마주치게 됨으로써 부정적인 반응을가지게 되고 나아가서 표절분쟁에도 휘말릴 수 있다.6. 맺음말지금까지 살펴본 LG의 현 기업광고와 같이 기업들이 예술장르와 제품을 접목시켜 광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아트 마케팅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예술 작품들로 친숙하게 다가감으로써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지만 반면에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나타난다.특히 LG 기업광고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은 예술작품과 광고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본다.LG는 제품을 명화 속에 적절히 배치하기 위하여 명화를 원작과 다르게 조작했음은 사실이며 이 때문에 명화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듣는 것이다.그러나 부정적인 반응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명화는 순수한 예술이라고 생각하지만광고는 상업적 목적이 짙은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따라서 예술 작품이 광고와 같은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이렇듯 아트마케팅을 이용한 광고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동시에 존재하므로 광고와 예술을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며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그리고 예술 작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또한 아트마케팅은 스타마케팅 등의 다른 마케팅처럼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참고문헌]LG 웹사이트 (www.lg.co.kr)TVCF (www.tvcf.co.kr)삼성경제 연구소삼나라
HSBC 기업광고 분석Time지 2007년 3월 26일자를 보면 HSBC가 현재 집행하고 있는 글로벌캠페인 중 하나가 실려있다. 전면광고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이목을 끌게 하는 광고……2005년부터 집행해오는 캠페인이어서 익숙한 느낌이었고 작년 말에 이 캠페인시리즈 중 다른 하나를 뉴욕 JFK공항에서도 본 기억이 났다.이러한 HSBC의 광고 속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인지 분석해보도록 하겠다.광고를 분석하기에 앞서서 먼저 HSBC는 어떤 기업인지와 현재의 광고캠페인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HSBCHSBC는 Hong Kong & Shanghai Banking Corporation의 약자로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인 HSBC Holdings plc. 의 최대의 자회사이다.1865년 설립되었으며 설립될 당시는 작은 은행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전세계 82개국에서 1만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현재 11개의 지점이 있다.) 2006년 세계 100대 브랜드 중 28위에 오른바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이러한 HSBC 은행은 초대형 은행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지점들에 대한 인지도가 타 은행들의 그것에 비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HSBC 은행의 지점들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따라서 ‘The world’s local bank’라는 슬로건 아래 막대한 양의 광고 캠페인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즉 각 나라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그 나라에서의 인지도를 확고하게 함은 물론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은행으로서 확고히 자리잡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HSBC는 부유하고 거대한 기업들뿐만 아니라 작은 개개인의 은행거래자들과도 접촉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HSBC의 광고타겟은 기업들뿐만아니라 개인의 은행거래자들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Your point of view’ campaign현재 집행되고 있는 ‘Your point of view’라는 캠페인은 JWT 광고대행사에 의해만들어진 것이며 이 캠페인이 갖고 있는 메시지는 자신의 관점만으로 사물이나 문제들을 바라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것이다.이 캠페인에서 HSBC는 여러 나라의 문제를 다루기도 하였으며 두 개의 반대되는 관점을 한 지면에 나타내면서 어떤 것이 옳다는 정답은 내리지 않았다.즉 HSBC는 world’s local bank가 되기 위하여 고객 개개인의 다른 관점들을 모두존중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가장 큰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지금부터 살펴보고자 하는 광고는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 나아가서 HSBC가 세계적인 은행, 세계 속에서 Leader로서 자리잡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먼저 이 광고의 비주얼을 살펴보면,정장을 입은 한 남자의 상반신 사진과 끝이 갈라진 청바지 밑부분의 사진이 번갈아 가며 두 번씩 제시되며 그 사진위로 leader 와 follower가 번갈아 가며 제시된다.그 메인 이미지는 다홍색의 테두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오른쪽 끝의 가운데부분은 세모모양으로 잘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것은 HSBC의 CI()를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오른쪽 아래로 다음과 같은 카피가 제시되고 있다.“You are what you wear. But what you wear depends on where you are.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a simple pair of jeans could signal rebellion or the day-to-day uniform of the CEO.We’re fortunate enough to see this every day, doing business with over 125 million customers all over the world. And it’s our view that there’s no problem in there differences, only potential.For us, an open mind is the only really ‘must-have’ accessory.”흔히 우리는 사람들이 입은 의상을 가지고 그 사람의 직업과 성공 정도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청바지는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정장에 넥타이는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HSBC의 이번 광고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세련된 정장을 입었다고 해서 항상 leader는 아니며 허름한 청바지를 입었다고 해서 그가 항상 follower는 아니라는 것이다. CEO도 일상생활에서는 청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이고 정장을 입고 있는 그도 Leader가 아니라 단지 기업의 한 사원일 수도 있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HSBC광고의 your point of view 캠페인으로 같은 문제나 현상에도 다른 관점과 시각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다.HSBC는 이러한, 광고에 나타나 있는 청바지와 정장의 관점을 고객들과 거래를 하면서 항상 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런 차이점은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말하고 있다.HSBC에게는 작은 거래자부터 큰 기업까지 모두 동등한 위치에 있는 거래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또 HSBC는 이 광고와 더불어 your point of view라는 여러 가지 시리즈 광고(TV CM과 인쇄광고)를 통하여 한가지 잣대에 의해서만 세상과 문제를 평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세계 금융계에서 Leader로써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캠페인과 연계하여 HSBC가 communication 전략의 일종으로써 진행중인것을 소개하고 싶은데 바로 ‘yourpointofview.com’ 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이다.현재의 캠페인 컨셉에 적합하면서 그것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객 개개인과 간접적으로 접촉하고자 하여 만들어진 사이트로써,이곳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도있고 여러 사람들의 관점의 의견도 볼 수 있으며 함께 토론해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이 사이트가 만들어진 후 처음 세달 동안 186,222명의 방문자가 방문을 했으며 일년 동안 전 세계 130여 개의 나라에서 1200만 명의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고 한다.이 전략은 HSBC가 현재 집행하고 있는 캠페인의 목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독특한 방식으로 타겟들과 communication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나아가서 HSBC에 대한 좋은 이미지, 호감도를 올리는 것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지금까지 HSBC의 기업광고를 살펴보았는데 과거와 비교하여 지금의 은행 광고들은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예전의 은행광고들은 단지 은행을 소개하거나 상품을 소개하고 파는 것을 위주로 제작된 것이 많았다. 대부분의 은행 광고들이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것을 기억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위한, Leader로서 자리잡기 위한 광고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HSBC의 현 캠페인도 그러한 것으로 관련된 모든 광고들을 다 보진 못했지만 지금껏 보았던 광고들은 굉장히 신선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아이디어로 잡아내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광고들이었다.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HSBC의 광고는 한국에서는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HSBC의 국내 인지도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낮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별도로 제작하여 우리의 정서에 맞는 광고를 집행하였다고 한다. 2005년 한해 동안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에 성공했다고 한다. 2006년에는 한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마케팅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물론 HSBC의 이러한 캠페인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HSBC는 ‘We are the best glocal bank’라는 문구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glocal는 global 와 local의 합성어로서 세계화를 추진하되 각 나라들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The world’s local bank’와도 일맥상통하는 말이다.그러나 HSBC는 세계화를 먼저 추진했고 그 후 로컬화를 추진 중으로 원래는 로컬화가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이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고 광고 자체만 본다면 잘 만들어진 광고라고 생각한다.그렇기 때문에 이 your point of view 라는 캠페인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된다면 다음엔 어떤 관점으로 광고를 집행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 References:Mindshare INC. ( HYPERLINK "http://www.mindshareworld.com" www.mindshareworld.com)HSBC Bank ( HYPERLINK "http://www.hsbc.com" www.hsbc.com)머니투데이(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728250)
광고에 대한 3가지 견해- Prologue오늘 날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많은 광고들을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1분 1초라도 광고를 접하지 않는 때가 없을 지경이다. TV,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도많은 광고를 접하고 있지만 일단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광고가 눈에 들어온다.우리가 입고 있는 옷에 쓰여진 브랜드 명부터 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간판들,버스나 택시에 부착된 광고 등, 조금만 눈을 돌려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광고들을 언제 어디서나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너무 많은 광고를 동시다발적으로 접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제품에 대한 정보, 특히 신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오히려 광고를 찾아 보는 경우도 있다.즉 광고의 홍수 속에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광고를 배제한다는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무지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광고의 견해에 대한 시각적 차이는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광고를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입장과 광고를 부정하며 없어져야 할 것으로 보는 입장은 과거부터 계속해서 부딪혀 오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들을 내어 놓고 있다.그러나 이런 광고에 대한 견해는 단순히 찬반의 두 방향으로 양분화 된다기 보다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아놀드 토인비, 데오도르 레빗, 톰 딜런의 ‘광고에 대한 3가지 견해’라는 책에서는 이들 세 사람의 광고에 대한 견해를 잘 정리하고 있었다.- 광고에 대한 3가지 견해: 아놀드 토인비의 견해저명한 역사가인 아놀드 토인비는 이 책에서 광고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그의 견해는 1973년 ‘Advertising Age’에 실린 글이다.그는 생일, 부고 그리고 결혼 따위를 알리는 광고처럼 뉴스 서비스의 일종으로서 이미지안에 진실을 숨길 필요도 없고 그럴 가능성도 없는 형태의 광고 이외에는 일체 없어져야한다 불성실한 광고를 배격하자고 말한다. 나아가서 성 프란시스의 본을 따라야 하며 물질적인 것을 버린 가난함이 오히려 행복한 상태라고 말한다.그가 주장했던 것처럼 광고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하여 매혹적인 이미지로위장한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나 역사학자로서, 종교적인 입장에서의 그의 말은 매우 비현실적인 것처럼 들린다. 굶주리고 가난한 인도의 농부가 냉장고, 텔레비전, 에어컨과 자동차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스테이크를 먹는 서구의 컨베이어 벨트 노동자보다 덜 불행할 것이라는 그의 말에 선뜻 동의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데오도르 레빗의 견해데오도르 레빗은 하버드대학 경영대학 교수이며 광고에 대한 그의 견해도 역시 ‘Advertising age’에 1971년 실린 글이다.그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광고의 미화이지 허위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 이 미화와 허위, 두 가지 개념은 전혀 다른 것이며 도가 지나친 광고를 규제할 경우에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상업적인 제품들은 통상 세 차례에 걸쳐 미화되는데 디자인과 포장 마지막으로 제품을 끌어당기는 듯한 그림, 설명, 슬로건, 노래 등을 통한 광고이다.이처럼 제품은 디자인, 포장, 광고 면에서 미화되어 소비자에게 팔려나간다. 소비자들은광고의 미화를 받아들이며 정어리 깡통에 든 향내 나는 분은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물건을 사려고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에 따르는 기능적인 기대를 사기 위해 고르는 것이다. 즉 소비자가 소비하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기대하는 혜택이며 즉 화장품이 아니라 그것이 약속하는 유혹의 충족이라고 말한다.소비자들은 미화와 더불어 진실도 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은 자신의 제품을 있는 그대로 그 성능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때문에 그 중간에서 서로의 이익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일을 기업이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그의 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광고와 예술의 비교이다.많은 사람들이 예술은 숭고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지니고 있고 모두가 현실보다 더 깊은 정서적인 현상을 풀이하면서 상이하지만 숭고한 목적을 지녔다고 주장하며 둘의 우열은 소비자에 대한 설득 여하에 의해 판단된다고 말한다.광고인과 디자이너는 시청자가 자기 제품이나 서비스에 개종하기를 단순히 바라고 있는데 비해 미켈란젤로는 벽화를 보는 사람의 영혼의 개종을 촉구했던 것이다.그러면 이 양자 중 신을 더욱 모독한 것은 어느 쪽인가? 인생의 색정 욕망을 가지고 장난하는 쪽인가 혹은 인간의 심령에 간섭하는 쪽인가? 어느 편 행위가 판정하고 정당화하기 쉬운가?이렇게 말하고 있는 데오도르 레빗의 예술과 광고에 대한 시각은 매우 흥미로웠고 인상 깊었다. 물론 예술과 광고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광고가 예술과 비교하여 무조건적으로 비하되기 보다는 그의 말처럼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톰 딜런의 견해톰 딜런, 그는 BBDO광고회사의 회장으로 그의 글은 1973년 ‘Advertising Age’에 실린 글이다. 그는 광고에 투입되는 대부분의 돈이 라디오, TV네트워크, TV방송국, 신문의 운영비등 커뮤니케이션 비용으로 쓰인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적은 돈으로 구입하는 신문의 경우 그 돈으로는 인쇄비도 충족시키지 못하며 신문이 만들어지기까지 비용의 대부분은 광고료에 의해서 충족된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광고가 없어진다면 신문과 TV등에 벌어질 일이 상상이 된다. 또한 그는 이런 이유로 광고가 없는 나라에서는 언론의 자유란 한낱 농담거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광고가 우리 사회구조에서 자유를 지키는데 경제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그는 그의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진정한 선택의 자유를 행사하려면 어떤 선택권을가졌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광고의 기능입니다. 각종 종교를 설교하는 사람이 없고 서는 종교의 자유란 없습니다. 여러 후보자에 대해 말하는 연사가 없으면 자유 선거란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음을 우리에게 알릴 수 있는 길이 없다 사는 경제적 결정을 하는데 있어 광고는 최선의 방법으로 최선의 길을 제시합니다. 이것이 사회 경제적인 낭비이겠습니까?”이처럼 광고와 자유의 관계에 관한 그의 주장은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본다.광고는 산업사회 이후로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제성장이 발달한 나라에서 더욱 많이 행해지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제품에 관한 광고를 거의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광고와 자유의 관계에 관한 그의 말이 설득력 있다고 느껴졌다.그러나 자유에 대한 의견을 말하기 위하여 예시로 사용한 미국 헌법과 종교의 비능률성에 관한 견해는 너무 극단적이어서 동의 할 수 없다.- Epilogue이처럼 사람들마다 그들의 직업에 따라, 사상에 따라 광고를 보는 견해는 다르게 나타난다.광고를 전공하는 입장으로써 광고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것이며 극단적으로 없어져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몇몇 광고들은 허위성이 짙어서 소비자들에 피해를 줄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광고들은 오히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다른 경쟁 제품들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개인적으로는 위의 세 사람들 중 레빗의 견해에 가장 동의를 한다. 그가 얘기 헸던 것처럼 소비자들은 제품이 아니라 그 기능을 산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광고의 미화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화장품을 구입한다고 해서 그들처럼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작은 희망을 품고 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이나 패키지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서 지금까지 광고는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신상품이 나왔을 때 그에 관한 정보를 광고를 통해서 얻기 쉽고 제품을 고를 때도 그 제품이 속해있는 카테고리 안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그러나 너무 많은 광고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원치 않아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광고에 대한 반응이 의 광고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연예인을 등장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의 이미지를 높이는 기업PR광고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광고 역시 간접적으로 담배광고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방송광고와 라디오광고를금지하였다.이처럼 소비자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광고들은 적절한 제제를 가하고 이에 앞서 기업들과 광고인들이 올바른 광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또한 소비자들 스스로가 광고를 보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소비자들과 기업들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광고에 대한 다른 3사람의 견해를 살펴보면서 끝맺도록 하겠다.교황 바 오로 6세:광고는 경제와 문화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관련됩니다. 광고는 생산과 통상, 따라서 발명의 활력을 드러내어 자극을 일으킵니다. 여러분이 (1976년 유럽 광고회사 협회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 시장에 있는 제품을 더 잘 알리고 더 널리 알려서 진보를 촉진하는 한편 상품의 가치를 존중하며 아울러 소비자의 판단에 맡기게 되는 여로 요소의 진실성도 존중해야 된다는 힘든 절충의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있어 공이 있습니다.윈스턴 쳐칠경:광고는 인간의 소비력을 키운다. 그것은 더 나은 생활수준을 위한 욕구를 창출한다. 그것은 사람이 자기와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집과 의복과 음식을 얻으려는 목표를 새춰 준다. 그것은 개인의 노력과 더 넓은 생산을 촉구한다. 광고 없이는 결합될 수 없는 이 모든 것이 만나는 광활한 터전을 마련해 준다.프랭클린 루즈벨트:만약 내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떤 딴 사업보다 광고사업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광고가 인간에게 필오한 거의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광고에는 인간 심히에 대한 깊은 연구와 참된 상상력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광고는 유용한 사물에 관한 실제 지식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므로 광고는교육의 한 형태이다. 지난 반세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