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1. 관세란2. 관세의 필요성(1)보호효과(2)소비효과(3)재정수입효과(4)국제수지효과(5)소득재분배효과(6)교역조건효과(7)경쟁효과(8)고용,소득효과3. 우리나라의 관세정책4. 관세정책이 수, 출입에 미치는 영향(1)국내 물가안정과 관세정책(2)산업보호와 관세정책(3)재정수입과 국제수지 관세정책(4)무역조절과 관세정책(5) 수출의 촉진 및 교역조건의 개선5. 관세정책의 한계와 문제점6. 앞으로 우리나라의 관세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1)비관세동맹-FTA1. 관세란하나의 상품이 한 나라의 국경을 통과하거나 관세동맹지역의 경계를 통과해서 거래될 때 부과하는 조세이다. 또한 관세선을 통과하는 상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 또한 관세이다.2. 관세의 필요성일반적으로 관세는 국가간의 교역에서 발생하여 국가의 수,출입과 국내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국가재정을 늘릴 목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세가 전통적으로 재정수입을 충당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활용된 측면보다는, 국제사회에서의 경쟁이 열악한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수단으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다. 국내시장 규모가 타 선진국들에 비해 그다지 크지 못한 우리나라일 경우 특정한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품의 국내시장가격이 올라가고 수입량이 줄어들게 된다. 줄어든 수입량은 공급량에 영향을 미쳐 수요량보다 적어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가격이 상승하며 이에 따라 국산품의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상품의 가격이 올라간 상태에서 국내기업의 상품 공급은 국내기업의 이익을 더욱 크게 만든다. 아울러 수입이 줄어들어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정부는 세금을 더 거두어 들일 수 있어 재정수입을 더 얻게 된다. 그러나 관세는 다른 한편으론 독약이 될 수 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나라 또한 예외는 아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에 의하면 관세는 하등 쓸모 없는 국가의 권력일 뿐이고 이것은 국가간의 교역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무역량, 가격, 생산 소비의 않거나 수입수요의 탄력성이 작다면 높은 관세율에 의해 수입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4)국제수지효과관세부 관세의 국제수지효과는 관세가 부과되기 전의 총수입액과 관세가 부과된 후의 총수입액을 비교하면 알 수 있다. 관세가 부과되지 전에 수입물품 수입에 지출한 총수입액은 수입물품 단위당 가격에 수입량을 곱한 값이다. 그런데 한 나라가 관세를 부과한 후에는 수입물품 수입에 지출한 총수입액은 단위당 가격에 수입량을 곱한 값이다. 따라서 관세의 국제수지효과는 관세부과 전의 총수입액에서 관세부과 후의 순수입액을 차감한 값이 된다.(5)소득재분배효과관세의 소득재분배효과란 관세부과로 소비자잉여의 일부분이 생산자에게 이전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관세로 인해 생산의 증대와 소비의 감소를 통해 생산자의 실질소득을 증가시키고 소비자의 실질소득을 감소시킴으로써 실질소득이 소비자로부터 생산자에게로 이전됨을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관세가 부과되는 상품의 생산에 종사하는 생산업자는 이전보다 더 높은 이윤을 분배받게 된다.(6) 교역조건효과한 나라의 경제규모가 작아서 국제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경우, 즉 작은 나라인 경우에는 관세부과가 국제가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교역조건은 불변이다. 그러므로 작은 나라인 경우에는 교육조건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큰 나라의 경우에는 다르다. 관세부과는 수입국의 국내가격을 상승시키는 반면 상대국의 수출가격을 인하시킨다. 만일 관세부과의 일부분을 수출국이 부담한다면 수입국은 그만큼 유리한 거래를 하게 되어 교역조건이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국제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의 나라로 한정한다. 즉, 교역조건효과의 크기는 그 나라의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과 외국의 수출공급의 가격탄력성에 달려 있다.(7)경쟁효과관세가 부과되면 국내산업이 외국산업과의 격심한 경쟁을 피할 수 있는 효과를 말한다. 그러나 이 경우 관세부과로 외국산업과의 경쟁이 완화되면 경쟁력이 둔화되고 국내산업은 정체상태에 빠지게 되며, 또한 국내산업은 높 물가안정이 극히 중요하다. 따라서 세계 모든 나라는 경제 성장이나 완전교용과 물가안정을 경제정책의 주요 목표로 삼고있다.일반적으로 관세의 전가는 수입물품에 대한 수요량, 국내공급량, 수입의존도, 소비자의 경쟁력 등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나, 대부분의 경우 관세는 전전되어 수입물품의 가격을 인상시키고 가격인상은 소비수요 및 수입수요를 억제하여 국내물가를 인상시킨다. 따라서 관세는 수입원가의 상승요인으로 수입상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수입상품의 가격은 그 상품의 수입의존도와 수용의 가격탄력성에 따라 물품수입전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국내물가가 등귀할 경우에는 물가등귀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품목의 수출을 가급적 억제하고 이와 동시에 당해 품목의 수입을 개방하는 정책이 효과적이다. 또한 재화의 수급불균형에서 야기되는 국내비정상가격의 형성은 관세율의 조정을 통하여 수급을 균형 시키고 정상시장가격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수입자유화는 물가안정과 직결되는 정책수단이며, 관세율조정은 물가상승을 진정시킬 수 있는 관세정책수단이 된다.한편 국내물가와 외환시세는 서로 함수관계에 있기 때문에 국내물가는 국제수지의 개선과 외환시세의 안정을 통하여 진정시킬 수 있다, 관세의 물가 조절기능을 위한 관세정책수단으로서 물가평형 관세제나 관세할당제와 같은 탄력관세제도를 들 수 있다. 관세할당제도는 관세율조작에 의하여 수입을 조절하고 물자수급 원활하게 위한 제도로서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관세율조정과 탄력관세제도의 활용을 통한 물자의 수급조절과 물가 안정 이외에 적기물량공급을 위한 통관제도와 주요물자의 수요급증에 대비한 비축제도에 의한 관세정책상의 지원을 무시할 수 없다. 농수산물과 같이 부패성이 강한 물품 등의 적기 공급을 위한 신속한 통과나 제도의 활용과 수입물량을 비축하기 위한 보세창고제도 등의 활용도 일조가 될 수 있다.한편 판로경쟁체제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독과점품목에 있어서는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가격을 결정하여 소비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수가 있으므로 이때에할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자본축적이 부족하고 국내시장이 협소하여 대외지향적인 경제개발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 있어서는 산업개발과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정책과 관련된 관세정책이 요구된다.산업의 보호·육성을 위한 관세정책수단으로서는 첫째 관세율제도, 둘째 관세감면제도, 셋째 특수 관세제도 등을 들 수 있다. 관세율제도에 의한 산업의 보호·육성은 관세율조정방법에 의한다. 한 나라의 관세체계는 원재료·중간재·완제품의 수급상황 및 기술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정할 것이나 구체적인 산업정책목표도 그 조정기준요인이 된다. 가령, 산업의 중화학공업화를 지향한 산업구조개편을 위하여서는 중화학공업제품에 대하여는 고율관세를, 소요원자재에 대하여는 저율관세를 적용하여 할 것이다. 그러나 산업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하여 관세장벽으로 보호될 유치산업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일단 보호·육성키로 선정된 산업이라 할지라도 관세장벽을 시한부로 적용하고 그 보호기간 동안에도 보호의 정도를 연차적으로 감소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산업정책과 관련된 관세제도상의 정책수단인 관세감면제도에는 특정용도감면세제도와 수출용원자재감면세제도 등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개발도상국의 자본축적이 빈약한 기업들이 생산의욕을 북돋우고 산업구조를 개선하도록 중요산업용 시설기계류, 기초설비품, 기계부분품 및 원자재 등에 대하여 관세를 감면해 줌으로써 전략산업을 지원·육성키 위한 관세 상의 지원제도를 들 수 있다.끝으로 산업정책의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탄력관세제도의 활용을 들 수 있다. 급변하는 경제여건에 대응하여 실효를 거두기 위하여서는 관세율조정의 기동성이 요구된다. 국내산업의 보호·육성을 위한 탄력관세제도에는 부당염매방지관세, 보복관세, 긴급관세, 상계관세, 제한적 관세수권제도 및 관세할당제도 등을 들 수 있다.(3) 재정수입과 국제수지개선 관세정책관세는 재정수입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수입제한을 통하여 국내 산업을 보호하므로 관세가 갖는 이러한 양면성으로 인하여 관세정책에 있어서도 재정 품의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생산을 확대하면 고용이 증대되고, 수입물품에 관세가 부과되면 수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그만큼 외화사용이 감소되고 수입량이 줄어 국제수지가 개선되는 것이다.(4) 무역조절과 관세정책교역상품에 대한 관세의 부과는 무역거래량의 감소를 초래하므로 관세정책은 일반적으로 무역 제한 정책의 하나로 활용된다. 그러나 관세부과 시 개별 상품에 대한 각기 상이한 관세율의 적용은 무역상품구조를 바꾸어 놓을 뿐 아니라 다양한 관세제도는 정책목표에 따라 무역제한 정책이나 무역진흥정책으로 운용될 수 있다.첫째, 무역제한을 위한 관세 정책은 무역수지의 균형과 국내산업의 보호 육성을 위한 수입 수요의 조절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무역제한을 위한 관세정책수단으로서는 수입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관세율조정정책과 특수관세 제도를 들 수 있다. 특수 관세제도의 의한 무역제한은 자국 상품에 대하여 교역상대국이 불리한 차별대우를 하는 경우 상대국의 수입품에 대하여 보복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관세제도 , 수출국위 수출장려금 등의 지원에 의한 저가수입품을 억제하기 위한 상계관세 ,수입상대국의 부당 판매로 인한 수입증대를 규제하기 위한 덤핑방지관세, 계절적인 수입수요증대를 조절하기 위한 계절관세, 일정량을 초과하는 수입에 대하여는 보다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관세당제를 들 수 있다.둘째, 무역진흥회를 위한 관세제도로서는 관세 환급제도, 관세감면제도, 보세제도, 자유항제도를 들 수 있다. 관세 환급제도는 징수한 관세를 환급해 주는 사후면세제도로서 능률적 수출지원을 살 수 있으며, 관세감면제도는 시설 재나 원자재의 수입에 대하여 관세를 감면함으로써 관세가 갖는 가격인상 효과를 배제할 수 있어 수출지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세제도는 국내의 일정 지역에 한하여 수입화물에 재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음으로써 중계무역 및 가공무역의 진흥을 도모할 수 있다. 자유항제도는 국가 영토의 일부를 관세영역 외에 두고 관세가 갖는 수입억제기능을 완전히 배제하여 수입화물의 자유로운 이동을 있다.
1. 서론인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술과 문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다. 각 나라마다 술에 대한 역사가 서사되지 않은 기록이 없으며, 남녀노소 술 한 번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대학생이기에 술을 많이 접해보았다. 학업이나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술은 내게 잠시나마 해방감을 맛보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위로해 주었다. 또한 기쁜 일이 있었을 때에 지인들과 그 기쁨을 술로 축하를 나누며 더욱 배가 되었던 것.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몸이 가누기 힘들어 아팠던 적. 잠이 오지 않을 때 술 몇 잔에 기분이 좋아지고 푹 잘 수 있었던 적 등 내 기억속의 술 또한 하나의 이미지가 아닌 여러 복합적인, 뭐라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얼굴을 가진 이중적인 무엇이었다. 지금 현대인의 삶에서 술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술이 가진 득과 실, 이것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은 너무도 중요해 졌다. 특히 한국인들은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 1인당 증류주의 섭취량이 9.67리터로 에스토니아(9.19리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 1인당 술 소비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많을 정도로 술을 한국인의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술 소비량은 세계적으로도 무시 할 수 없는 경지에 올랐지만 정작 우리의 술과 문화는 타 나라에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다. ‘술 강권하는 사회, 한국’ 타 나라가 보는 한국인들이의 술 문화는 올바른 술 문화이기 보단 쾌락적이고 유흥적이며 일탈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조금은 과장된 시선이긴 하지만 100% 틀렸다고 보긴 어렵다. 한국인들의 현대 술 문화는 정말 문제가 있다. 정헌배 중앙대 교수는 ‘술나라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이러한 말을 했다 ‘요즘 사람들은 어떤 선배에게서도 제대로 된 음주문화와 술의 가치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겁니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세월 동안 술의 빛깔을 보지 요가 있다. 잘익은 과실이 땅에 떨어져 자연 발효되어 알콜 성분을 지닌 술이 된다는 사실로 미루어 술의 기원은 아득히 먼 옛날부터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술의 기원은 정확히 언제일까? 한국의 술의 역사는 정확하게 추정하기가 어렵고, 어떤 방법으로 술이 처음 제조되었는지 그 기원을 파악하긴 힘들다. 다만 한국의 문화가 중국의 문화권에서 파생 전래되어 왔음을 염두하여 두고 술의 유래 또한 그렇지 아니하였을까란 추측아래 술에 대한 이야기와 양조법이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초로 한국 역사에 술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된 것은 ‘고삼국사기’로서,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건국담 중에 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즉,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능신연못가에서 하백의 세 자매를 취하려 할 때 미리 술을 마련해 놓고 먹여서 취하게 한 다음, 수궁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세 처녀 중에서 큰 딸 유화와 인연을 맺어 주몽을 낳았다는 설이 있고 보면, 물론 이것은 설화에 속하는 것이지만 한국의 술의 내력도 오래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두산백과-술의 기원. 참고) 그 후 문헌에 의하면 삼국시대 이전 마한 시대부터 한해의 풍성한 수확과 복을 기원하며 맑은 곡주를 빚어 조상께 먼저 바치고 춤과 노래와 술 마시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에서도 농사를 시작하였을 때부터 술을 빚어 마셨으며 모든 행사에서 술이 애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음주가무를 즐겼던 우리의 민족성은 현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술을 현대인에게도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던 것이다.3. 술의 양면성술은 수동적이다. 어떤이에게는 기쁨의 축배를, 어떤이에게는 슬픔의 위로를 함께하며 어떤이에게는 희망과 환희를, 어떤이에게는 절망과 괴로움을 선물 하는 술.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되기도 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무서운 병이되는 술의 모습. 하나의 술에 왜 이러한 여러 의미가 발생되는 것일까. 나는 그것을 이렇게 생각한다. ‘술은 수동적이다.’ 사람에 따라 술의 모습들이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술의 양면성을 일찍이 알고 있다는 것에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선조들은 술이 사람을 흥하게 하기도, 망하게 하기도 하는 것을 알고 있던 것이다. 또 술에 관해 상반되는 문헌의 기록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다. 고려에서는 술의 효용을 ‘지궁지대’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였는데 우리를 모든 경우에서 건져 주고, 북돋아 주는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고려의 문호 이규보는 ‘술이 없으면 시도 무미하고 시가 없는 술은 물리쳐도 무방하지’라는 시를 썼고 김시습은 ‘술 있으면 근심은 이내 깨어지고 시 없으면 말로는 잘 표현할 수 없네.’ 라고 노래하면서 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정신적 효과를 말해주었다. 이와 반대로 음주가 낳는 폐해를 들어 술 자체를 아예 금기시 하는 ‘술 무용론’, ‘완전 금주론’이 구한말에 애국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이 때 보급 된 ’금주가‘는 ’금수강산 내 동포여 술을 입에 대지 마라. 건강지력 손상하니, 천치 될까 늘 두렵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의술문화-저자 이상희. 참고)현대인들 또한 술의 정신적인 양면성을 잘 알고 있다. 일단 현대 의학에서의 ‘실제로 술은 인간에게 정신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발표는 다음과 같다. 술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까지는 긴장이 해소되기 시작하며 0.1%쯤에는 기분이 좋고 말이 많아지며 사회적 억압감을 해소하여 준다. 하지만 이 이상 올라가면 말이 둔해지고 평형감각, 판단력, 집중력, 기억력이 둔화되며 더 심하면 언어장애가 심해지고 구토, 흥분, 몸 떨림. 0.4% 이상이면 호흡정지와 혼수,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여기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혈중 알코올 농도 0.1%까지의 술의 영향이다. 과거와 현대 모든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시름을 잃게 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라는 생각이 의학적으로도 증명이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어떠한가. 술에는 사람을 손상하는 대열, 대독의 기운이 있어서 과음하장, 폐에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동맥 경화에 걸릴 위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낮아진다. 적당한 음주는 체내의 고밀도 지방 단백질을 증가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어혈을 푸는 작용을 하게 되어 관상동맥 경화증의 발생을 억제하게 된다. 일본 의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술로 목욕을 하게 되면 술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가속시킬 뿐만 아니라 신경전도에 양호한 반결합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적당한 음주는 인체 내의 고밀도 단백질의 함량을 높여줌으로써 심장병을 예방하며 동맥내의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감소시킨다. 장수의 주요원인은 심혈관 질병의 발생률이 낮은데 있다. 노인들에게 소량의 음주는 건강의 명약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김소형한의원-http://www.n-clinic.com/발췌)그러나 술은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기도 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음주할 경우 대뇌피질이 마비상태가 되어 언어를 상실하고 인사불성이 되며, 이것이 계속 진행 된다면 생명 중추가 마비되고 심장 박동과 호흡이 중지되어 사망하게 된다. 이러한 것을 반복되게 되면 정신적 손상을 입히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되면 일상생활의 대화 등에서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추리력이나 판단력의 측면에서는 적지 않은 문제가 생긴다. 소량의 음주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주관하는 우뇌를 흥분시켜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지만, 폭음은 기억력과 자제력을 주관하는 좌뇌를 마비시켜 의지를 잃게 하고 자제력을 상실하게 만든다.이보다 심하게 폭음 할 경우는 인간의 목숨도 단칼에 빼앗을 수 있는 극약이 된다. 1회의 음주량이 50~100g 의 알코올에 해당될 때는 혈액 가운데 알코올 농도가 100~150mg 에 달하게 되는데 이것은 즉사의 위험이 심해지는 것이다. 또한 단기간에 많은 음주가 아니더라도 장기적인 음주는 서서히 인간의 목을 조르게 된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알코올성 간경화 환자가 전체 간경화 환자의 50~90%를 차지한다고 하여 현대 간경화는 25~64세의 남자들의 5대 사망 원 예술적인 품성을 가진 민족임을 은연중에 내세운다. 확실히 우리가 과거 당시의 세시풍속은 상당히 풍요로왔으며 운치 있고 멋을 즐기는 ‘음주가무’의 형태를 띄우고 있었다는 것은 우리 국민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음주가무를 과연 현대인들이 제대로 전통하고 계승하였다고 생각 하였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나를 비롯해 적지 않은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1)주례(酒禮)와 주도(酒道)술을 마실 때에도 예절이 필요하다. 우리 선조는 음주의 예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가르치고 배웠는데, 그 기본은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지만 심신을 흐트러지게 까지 마시면 안되고 술자리에서는 어른께 공경의 예를 갖추며, 남에게 실례를 끼치지 않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라 하였으며, 이러한 음주 예절을 주례(酒禮)라 하고, 이를 지키는 것을 주도(酒道)라 하였다. 특히 술과 관련하여 우리 선조들은 여섯 가지를 중요시 여겼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이러한 심득과 함께 전통주도는 유명한 세종대왕의 육례 중 음주에 관한 예를 가르친 향음주례에서 그 정수를 볼 수 있다. 향음주례는 향촌의 선비, 유생들이 학교, 서원 등에 모여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으로 모시고 술을 마시는 향촌의례의 하나로서, 향음주례의 주목적은 향중의 유덕자를 존중하고 존현(尊賢)양로(養老)의 뜻과 상하존비의 질서를 지키면서 협동단결 할 수 있는 예약의 도를 실천하는 것이었다. 향음주례는 비록 술을 마시는 잔치였지만 술을 따르고 술잔을 건네는 법도는 아주 엄격하게 하였는데, 이는 곧 상대편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고 더불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을 수양시키는 수련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향음주례에서는 술 마시는 예절 외에도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청결해야 하며 절도 있는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도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성심껏 표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술의 주량에 대하여는 옛 문헌에 이러한 글이 씌어 있는데 ‘일불(一不), 삼소(三少), 오의(五宜), 칠과(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