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의 환위험 헤징(Hedging) 전략201209879 경영학과 김경호1. 다국적 기업과 환위험다국적 기업은 말 그대로 여러 개의 국적을 가진 기업이다. 비즈니스의 대상이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외 시장도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삼는다. 각기 상이한 통화를 사용하는 해외 시장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 외화로 대금을 지급하거나 지급받는 경우가 생기고 외국의 통화를 기준으로 환산해야하는 자본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다국적 기업의 부는 외국 통화의 가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 환율 변동의 불확실성과 외국 통화로 환산되는 자산의 소유로 인해 환위험이 발생하게 된다.2. 환위험이란?환위험이란 각국통화간의 교환비율인 환율이 변동함으로서 외화표시거래의 가치나 외화표시 재무제표항목의 가치에 야기되는 재무적 위험을 말한다. 미래에 대한 예측의 불완전성에 기인한 불확실성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환위험이란 미래의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기업의 재무제표나 경영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험의 크기는 불확실성 정도와 노출이라는 두 가지 변수에 의해서 결정 된다. 환위험에서의 불확실성 정도는 환율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을 의미하고, 환노출은 환율변동에 따른 손익의 민감도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체 자산 중 외국 통화로 환산되는 자산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환율변동에 따른 손익의 민감도, 즉 환노출이 높다고 할 수 있다.3. 환위험의 관리와 환노출이렇듯 해외 시장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경우, 환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큰 이익을 볼 수도 있고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환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환위험을 결정하는 두 가지 변수인 불확실성 정도와 환노출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환율의 불확실성은 기업이 통제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환위험을 관리한다는 것은 곧, 환노출을 관리한다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다국적 기업이 환위험을 관리 할 때에는 환차익을 하는 투기성 전략보다는, 환율의 변동이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재의 포지션을 상쇄시키는 헤징 전략을 많이 사용한다. 이렇듯 다국적 기업에게 중요한 관리의 대상인 환노출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4. 환노출의 유형환노출은 경제적 환노출(economic exposure), 거래적 환노출(transaction exposure), 환산 환노출(translation exposure)로 구분된다.(1) 거래적 환노출(transaction exposure)다국적 기업이 수출계약을 하거나 수입계약을 하게 되면, 미래의 일정시점에, 일정한 금액의 외화표시 현금흐름이 결정된다. 미래의 외화표시 현금흐름이 결정 되면, 미래의 환율변동에 의한 환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이처럼 이미 체결된 외화표시의 거래를 미래에 결제하는 것에 외환차익이나 외환차손의 발생가능성이 수반된다. 계약 당시 예상했던 환율과 실제로 결제할 때 환율이 다르게 되면 기업은 예상하지 못했던 손실이나 이익을 보게 된다.(2) 경제적 환노출(economic exposure)경제적 환노출(economic exposure)이란,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장래에 기대되는 현금 흐름의 순 현재가치, 즉 기업가치의 변동가능성을 말한다. 환율의 변동은 미래에 기업의 매출액, 제품가격 및 제조원가 등 영업성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장래 현금흐름의 변동을 통하여 결국 기업의 장래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노출로 나타난다. 이는 환율 변동으로 인해 현재 및 미래의 기업의 미래 이윤창출능력, 그리고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가리킨다.(3) 환산 환노출(translation exposure)환산 환노출(translation exposure)은 외화로 표시된 자산, 부채와 수익, 비용 등 재무제표 항목을 자국통화나 외국통화로 환산할 때에 발생하는 가치 변동을 의미한다. 그래서 환산 환노출을 회계적 환노출(accounting exposure)이라고도 한다.5. 환노출의 관리이렇듯 각기 다른 세 각기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환노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환노출이 일어나는 원인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는데, 각각의 환노출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1) 거래적 환노출의 관리거래적 환노출은 미래의 확정된 외화표시통화의 현금흐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포지션의 반대 포지션을 창출하는 헤징(hedging)전략에 의해 관리된다.1) 선물거래를 통한 헤징선물거래를 통한 헤징 전략은 과 같이표현된다. 현재의 포지션이 롱 포지션이면 반대 포 지션인 숏 포지션을 창출하면 된다. 현재 포지션이 녹색선(하늘색선)일 때, 반대 포지션인 하늘색선(녹 색선)을 창출하게 되면, 현금흐름이 환율 변동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빨간색선이 된다.2) 옵션을 통한 헤징옵션에는 콜 옵션(call option)과 풋 옵션(put option)이 있다. 콜 옵션은 미래의 일정 시점 혹은 기간 동안 현재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이고, 반대로 풋 옵션은 미래의 일정 시점 혹은 기간 동안 현재의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이다. 현재의 포지션이 숏 포지션이면 콜 옵션을 통해 헤징을 하고, 현재의 포지션이 롱 포지션이면 풋 옵션을 통해 헤징을 한다. 이 권리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게 되는데 이를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따라서 옵션을 통해 헤징을 할 때는 프리미엄 만큼의 헤징비용을 지불하게 된다.a. 콜 옵션을 통한 헤징좌측에서 보이는 것처럼 초록 선은 헤징하기 전의 상태이다. 하지만 콜 옵션을 사게 되면 환율이 상승하는 구간 에서만 부분적으로 롱 포지션이 창출 된 다. 지급해야 하는 외화의 가치가 오르 면, 콜 옵션에 따른 권리를 행사함으로 써 과거의 낮은 가격으로 외국표시통화 를 매입 할 수 있다. 한편, 환율이 내려 가면 콜 옵션에 따른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그러면 프리미엄(헤징비용)을 제외 한 만큼의 환차익을 얻게 된다.b. 풋 옵션을 통한 헤징에서는 갈색선이 헤징하기 전 의 상태이다. 원래는 롱 포지션인데 풋 옵션을 사게 되면, 환율이 하락하부분적으로 숏 포지션이 창출 된 다. 지급받는 외화의 가치가 오르면, 풋 옵션에 따르는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과 거의 높은 가격으로 달러를 매도할 수 있다. 한편, 환율이 올라가면, 풋 옵션에 따르는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그러면 프 리미엄(헤징비용)을 제외한 만큼 환차익 을 얻게 된다.3) 리딩과 래깅리딩(leading)과 래깅(lagging)은 외화 자금의 결제시기를 의도적으로 앞당기거나(leading) 또는 지연시키는(lagging) 방법이다. 표시통화가 강세통화인 경우에는 지불시점을 가능한 한 앞으로 당기고 약세통화인 경우에는 지불시점을 가능한 한 늦춤으로써 불리한 환율변동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4) 통화스왑을 통한 헤징통화 스왑이란,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두 거래 당사자가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서 통화를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가리킨다. 외국의 통화를 사용하여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인데, 단기적 헤징보다는 주로 중장기적 헤징의 수단으로 이용된다. 자국 통화를 맡겨놓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것이므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지만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다.5) 자금시장에서의 헤징자금시장에서의 헤징은 이자율평가조건이 성립할 때, 선물거래를 통한 헤징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기본적으로 자금시장에서의 헤징도 현재 포지션의 반대 포지션을 창출하는 것이 기본 원리인데, 선물거래를 통한 헤징은 환율의 변화에 따른 손익을 상쇄 시키는 것이고, 자금시장에서의 헤징은 이자율을 이용 한 헤징이다. 자금시장에서의 헤징의 경우 선물거래를 통한 헤징과 달리, 미래에 있을 외화표시통화의 유입을 현재의 할인율로 할인한 금액만큼을 차입하여 현재의 환율로 자국표시통화로 바꾼 다음 예금을 해둔다. 그리고 현금유입이 일어나는 시점에 차입한 외국표시통화를 갚고, 예금해둔(이자가 붙은) 자국표시통화를 인출하여 외국표시통화로 바꾼다. 이 때, 이자평가조건이 성립하면, ATM상태가 된다.6) 비주류 통화의 교차 헤징U.S달러, Canadian 달러, 파랑, 페소, 엔과 같이 국제통화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통화를 주류통화라고 한다. 반면, 태국의 바트 같이 영향력이 미미한 통화를 비주류 통화라고 한다. 비주류 통화는 주류 통화에 비해 통용되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헤징하기가 쉽지 않고 그 비용이 높다. 때문에 교차 헤징이라는 방법을 쓰는데, 각각의 비주류 통화국은 주류 통화국과의 경제 관계적인 구조에 의해 두 나라의 통화 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하게 된다. 예를 들어, 태국의 바트의 가치가 올라가면 영국의 파운드도 같이 올라가고, 유로의 가치는 내려간다고 했을 때, 바트와 파운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고, 유로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이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적절히 주류통화의 오픈 포지션을 창출하면 비주류 통화에 대한 환노출도 헤징 할 수 있다.(2) 경제적 환노출의 관리경제적 환노출은 영업 환노출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만큼 기업이 수행하는 영업의 성격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격, 제품, 유통, 촉진과 같은 마케팅 믹스의 모든 요소가 환노출의 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잇다.먼저, 경제적 환노출을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격 전략이다. 가격을 이용한 전략은 신속하고 적용이 쉬우며,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 인상 시 소비자가 느끼는 거부감과 매출의 감소를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가격 전략을 사용 할 때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을 고려해야 한다. 가격 전략은 환율 변화에 대한 부담을 소비자가에 전가 한다고 해서 Pass through라고 한다.또, 제품과 유통, 촉진을 통한 전략으로는 신제품의 출시, 유통경로 변경 등이 있다. 주의 할 점은 이러한 전략이 단독적으로 사용 된다면 헤징효과가 없다. 이러한 전략은 가격 전략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제품 속성의 변화 없이 가격이 상승한다면, 소비자들이 느끼는 거부감이 클 것이다. 하지만 제품이나 유통 혹은 촉진 등의 전략을 통해 제품 속성의 변화를 주면서 가격전략을 사용하면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거부 있다.
균형 환율의 결정에 대하여201209879 경영학과 김경호1. 환율(Exchange rate)이란?환율은 양국의 두 통화 간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이는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환율은 국제수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데,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을 따른다. 한국과 미국의 무역을 예로 들면, 한국의 수입이 수출보다 많게 되어 국제수지가 적자를 나타내면 한국에서의 달러 수요가 늘어나게 되어 환율은 상승하고, 한국의 수출이 수입보다 많게 되어 국제수지가 흑자를 나타내면 한국에서의 달러 공급이 늘어나게 되어 환율은 하락한다.환율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환율이 각국의 구매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구매력 평가 이론(Purchasing Power Parity Theorem)’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앞서 환율을 양국의 두 통화 간의 교환비율이라고 정의 하였는데, 예를 들어 환전시장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1를 ₩1,000에 사는 이유는 미국에서 $1가 한국에서의 ₩1,000만큼의 구매력을 가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국 통화의 상대적 가치의 비율인 환율은 양국의 구매력의 비율을 반영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환율은 좀 더 쉽고 폭 넓게 이해 할 수 있다.2. 균형 환율(Equilibrium rate of exchange)균형 환율은 대내균형과 대외균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환율을 말한다. 균형 환율 하에서는 디플레이션 또는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지 않으며, 일정기간에 걸쳐 국제수지의 균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하지만 외환시장에서 균형 환율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재정거래(Arbitrage)의 기회를 소멸 시킨다는 것이다.앞서, 환율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구매력 평가 이론(Purchasing Power Parity Theorem)의 관점에서 이를 설명하였는데, 균형 환율 역시 이와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새우과자 한 봉지가 ₩1,000이고, 미국에서는 $1이다. 이,000/$로 균형을 찾을 때 까지 올라간다. 이렇듯, 균형 환율은 더 이상 재정이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지점에서 형성된다.한편, 오늘 날의 외환시장은(새우과자가 거래되는) 실물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융시장도 존재하고, 양 국 간의 현물환율과 선물환율 등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균형 환율이 결정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다각도에서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다음에 제시하는 네 가지 이론의 관점에서 균형 환율의 결정을 체계적으로 바라본다면, 이를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1) 구매력 평가 이론(PPPT : Purchasing Power Parity Theorem)앞서 균형 환율에 대해 쉽게 설명하기 위해 구매력 평가 이론의 관점을 예로 설명했었다. 그 이유는 앞으로 설명 할 네 가지 이론 중에 실생활에 가장 잘 와 닿는 이론이기 때문이다.스웨덴의 경제학자 G. 카셀은 환율은 각국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을 반영한 수준으로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환율이란 양 국 간의 통화의 교환비율이며, $1를 ₩1,000을 주고 사는 것은 미국에서 $1가 한국에서의 ₩1,000만큼의 구매력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화와 달러의 교환비율(환율)은 원화가 한국에서 가지는 구매력과 달러가 미국에서 가지는 구매력의 비율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한다. 이것이 구매력 평가 이론이다. 이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과 같다.e · Pfi = Phi , e = Phi / Pfi ······· 여기서, Phi : 한국(국내)에서의 가격Pfi : 미국(국외)에서의 가격사실 구매력 평가 이론은 절대적 구매력 평가이론과 상대적 구매력 평가 이론으로 나뉜다. 지금까지 설명 한 것은 절대적 구매력 평가 이론과 관련된 내용이다. 다시 정리하면, 절대적 구매력 평가 이론은 환율이 각국의 물가 수준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상대적 구매력 평가 이론은 환율이 국가 간 물가 상승률의 차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상상승률 차이가 같아지게 함으로써 결정된다.(2) 피셔효과와 관계 (FE : Fisher Effect of Relations)피셔효과(Fisher Effect)란, 시중금리인 명목이자율은 실질이자율(유동성 선호 포기에 대한 보상)과 기대 물가 상승률(돈의 가치하락에 대한 보상)의 합과 같다는 것이다. 피셔효과는 균형 환율을 직접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지만, 국제 피셔 효과(International Fisher Effect)를 가능 하게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피셔효과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과 같다.(1 + R) = (1 + r) · (1 + I) , R = r + I + r · I ,r · I = 0 이라고 가정하면, R = r + I ······· 여기서, R = 명목이자율, r = 실질이자율, I = 기대 물가 상승률는 한 국가 내에서의 명목이자율 결정에 대한 내용이다. 그런데 균형 환율 결정을 분석하려면 명목이자율 결정의 양 국 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명목이자율 결정을 국내와 국외로 구분하여 나타낸 두 식을 풀어내면 를 도출해 낼 수 있다.(1 + Rht) = (1 + r)(1 + Iht) ······· ① (국내 명목 이자율)(1 + Rft) = (1 + r)(1 + Ift) ······· ② (국외 명목 이자율)② ÷ ① ······· (1 + Rht) / (1 + Rft) = (1 + Iht) / (1 + Ift) ······· ③③ - 1 ······· (Rht - Rft) / (1 + Rft) = (Iht - Ift) / (1 + Ift)(1 + Rft) = (1 + Ift) 이라고 가정하면, (Rht - Rft) = (Iht - Ift) ······· 의 좌변은 양 국 간의 명목이자율 차이를 말하고, 우변은 양 국 간의 기대 물가 상승률 차이를 의미한다. 좌변과 우변이 같다는 것은, 한 국가의 명목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그 국가의 기대 물가 상승률이 더 높다는 것을 반영 한 것을 의미하며, 각 국의 실물시장과 금융시장 간 식으로 나타내면 과 같다.구매력 평가 이론에서 ······· (et / e0) = (1 + Iht) / (1 + Ift) ······· ①피셔효과에서 ······· (1 + Rht) / (1 + Rft) = (1 + Iht) / (1 + Ift) ······· ②①의 우변과 ②의 우변이 같으므로, 좌변끼리 같다. 따라서,(et / e0) = (1 + Rht) / (1 + Rft) ······· ③③ -1 ······· (et - e0) / e0 = (Rht - Rft) / (1 + Rft)(1 + Rft) = 1 이라고 가정하면, (et - e0) / e0 = (Rht - Rft) ······· 즉, 국제 피셔효과(International Fisher Effect)란, 양 국 간의 명목이자율의 차이는 두 나라의 통화 간 예측되는 환율변동과 같다는 것으로 명목이자율과 환율의 관계를 나타내 주는 개념이다.국제 피셔효과 하에서는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에 의해 균형 환율이 결정된다. 만약, 국제 피셔효과(International Fisher Effect)가 성립하지 않으면, 환율과 금리 차이에 의한 재정이운(Arbitrage Profit)을 노린 재정거래가 발생할 것이다. 이 재정거래는 국가 간의 일방적인 자본이동을 유발한다. 이 일방적인 자본이동은 재정이윤(Arbitrage Profit)이 사라지는 질 때 까지 계속되어 균형 환율이 결정된다. 이를 좌표평면 위에 나타내면, 과 같다.그래프 설명.환율은 양 국 간의 명목 이자율 차를 반영하여 균형점을 찾게 되는데, 만약 환율이 균형점에 있지 않게 되면 재정 이윤에 의한 재정거래가 발생한다. 만약, 환율 상승률이 이자율 차이보다 크게 되면, 달러의 공급이 늘어나고 원화 수요가 늘어나 환율이 내려가게 된다. 이러한 재정거래는 균형점을 찾을 때 까지 계속되어, 균형 환율이 결정된다.(4) 이자율 평가 이론(IRPT : Interest Rate Parity Theorem)앞에서 언급했듯이 오늘 날의 외환시장은 실물시장만 있 미리 약정한 외환의 교환가격을 말한다. (선물환율이 현물환율보다 높은 경우를 프리미엄, 낮은 경우를 디스카운트라 한다.)그러므로 실물시장에서의 균형 환율 결정에 대해서 언급한 구매력 평가 이론에서 말하는 환율은 현물환율(Spot Rate)을 의미하고, 금융시장에서의 균형 환율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자율 평가 이론에서의 환율은 선물환율(Forward Rate)을 의미한다.구매력 평가 이론을 ‘환율(Spot Rate)은 양 국 간의 물가 상승률 차이를 반영하여 결정된다.’라고 정의 하였을 때, Spot Rate를 Forward Rate로 바꿔주고 물가 상승률 차이를 이자율 차이로 바꿔주면 이자율 평가 이론의 정의가 된다. 정리하자면, 이자율 평가 이론(Interest Rate Parity Theorem)이란 ‘선물환율(Forward Rate)은 양 국 간의 이자율 차이를 반영하여 결정된다는 것’이다.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을 도출해 낼 수 있다.(1 + Rht) = (f t / e0) · (1 + Rft) ······· ① , (1 + Rht) / (1 + Rft) = (f t / e0) ······· ②② - 1 ······· (Rht - Rft) / (1 + Rht) = (f t - e0) / e0(1 + Rht) = 1이라고 가정하면, (f t - e0) / e0 = (Rht - Rft) ······· 식 ①에서 좌변은 국내에서 1원을 투자했을 때, 비교시점에 얻게 되는 현금흐름을 의미하며, 우변은 해외에서 1원을 투자했을 때, 비교시점에 얻게 되는 현금흐름을 의미한다. 의 좌변은 선물 환율의 Premium/Discount율을 의미하며, 우변은 비교시점에서 양 국 간의 명목이자율 차이를 의미한다. 즉 은 선물 환율의 P/D율은 양 국 간의 명목 이자율 차이를 반영함을 말해준다. 이를 좌표평면위에 나타내면 과 같다.그래프설명선물 환율의 할증과 할인은 양 국 간의 명목 이자율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이 것이 성립하지 않고 균형점에서 벗어나게 되면,.
과 목 명 :생산기술경영론담당교수 :김은희 교수님제 출 일 :2012.11.30이 름 :김경호 (201209879)김지수 (92138)이수민 (103892)정수일 (81431)최준형 (201209866)JI NING (95075)SUN FANGFANG (101574)Chonnam National University제목 :Siri’s Business ModelChapter 1. 사전계획서(팀구성, 역할, 주제, 목적, 배경, 일정)3Chapter 2. 대상분석 - 시리(Siri)42.1 9 Main Elements for Business Models52.1.1 Customer Segmentation 52.1.2 Value Proposition 62.1.3 Channel 72.1.4 Customer Relationships 72.1.5 Revenue Streams 82.1.6 Key Resources 92.1.7 Key Activities 102.1.8 Key Partners 102.1.9 Cost Structure 112.2 Business Model Environments 112.2.1 Key Trends(주요 트렌드) 112.2.2 Industry Forces(산업 요인) 142.2.3 Macro-Economic Forces(거시경제 요인) 182.2.4 Market Forces(시장 요인) 202.3 Business Model Evaluation 232.4 SWOT 분석 23Chapter 3. 시사점, 결론 및 제언223.1 시사점223.2 결론 및 제언24Chapter 1. 사전계획서? 삼위일체(三位一體)팀 구성원김경호 (경영학부 201209879)김지수 (경영학부 92138)이수민 (인류학과 103892)정수일 (경영학부 81431)최준형 (경영학부 201209866)JI NING (경영학부 95075)SUN FANGFANG (경영학부 101574)? 역할조장(발표) ? 김경호자료수집 총괄 ? 최준형, JI NING자료작성 총괄 ? 이수민, SUN FAone application시리는 미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초로 출시되었다. 시리는 Open Table, Google Maps, Movie Tickets와 Taxi magic 등의 애플리케이션들과 통합되었으며, Nuance와 그들의 서비스 협력사들로부터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식당예약, 영화예매, 택시승차등을 자연스럽게 말을 하면 Siri를 통해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 시리는 2010년 4월 28일 Apple에 인수되었고,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원본 애플리케이션은 2011년 10월 15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하였다.2. Apple에 인수 후 iOS 통합2011년 10월 4일(시리의 개발기념일), 애플은 그들의 완성품인 Siri와 함께 아이폰 4S를 소개한다. Siri의 새로운 버전은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와 통합되었고, 음성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연동이 된다.시리가 발표된 이후, 시리는 iPhone 4S에 내장되었으며, 애플은 모든 아이폰 모델에서 구동이 가능했던 Siri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였다.3. Siri 적용 전망2012년 6월 Apple의 상무 Scott Forstall은 애플이 현재 BMW, Land Rover, Toyota, Honda, Jaguar, Mercedes-Benz, Chrysler, General Motors, and Audi 등의 다수의또한 Apple의 WWDC 회의에서 애플은 Siri가 2012년 하반기 3세대 iPad와 iOS6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애플은 iOS6(2012년 가을출시)의 Siri 업데이트를 밝혔다.2012년 9월 12일 Apple은 iPhone 5 및 iPod touch 5세대에서도 Siri가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Customer Relationships : 각 고객 세그멘트와 어떤 고객관계를 만들고 유지할 것인가?1. 개별지원고객들은 Siri를 iPhone 4S, iPhone 5, iPad(3세대), iPod touch(5세대)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② 정보제공- OpenTable, Gayot, CitySearch, BooRah, Yelp, Yahoo Local, ReserveTravel (식당 및 사업들의 질의응답의 현지화)- Eventful, StubHub, LivKick사 (행사 및 콘서트 정보)- MovieTickets, Rotten Tomatoes, and the New York Times (영화정보 및 리뷰)- Bing Answers, Wolfram Alpha and Evi (사실적 질의응답)- Bing, Yahoo, and Google (웹 검색)? Cost Structure : 사업에 핵심적인 비용요소는 무엇인가?1. 고정비 - 시리 인수 비용(2억 달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비용 등의 고정비가 기기 당 시리의 생산비용에 분배된다. (변동비에 비해 고정비의 비중이 크다)2. 변동비 - 시리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이므로 매출액의 증감에 따라 증감이 큰 변동비의 성격은 거의 가지지 않는다(대부분 고정비이다)3. 규모의 경제 : 시리는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 당 고정비가 감소하므로 단 위당 생산원가가 하락하는 ‘규모의 경제’를 가진다.따라서 많은 양의 기기(시리기능이 탑재된)가 판매 될수록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여 ‘시리’의 단위 당 생산원가는 하락한다.4. 범위의 경제 - 연구개발·판매·생산 등은 공동으로 이용하면서 제품의 종류만 달리할 경우, 비용은 적게 들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리의 경우 범위의 경제 측면에서 보면, ‘시리’기능의 연구개발, 판매, 생산 등은 애플이 수행하며, 그 기능을 적용한 기기(ex : 아이폰, 아이팟) 또한 애플이 직접 개발, 생산하므로 범위의 경제를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다.■ Business Model Environments? Key Trends(주요 트렌드)1. 기술트렌드1) 음성인식률 95% 의 “클라우드 서버”클라우드에 성별, 연령별, 사투리로 구분한 총 2300억 개의 영어단어를 음성데이터로 저장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여 음성인식을 실시간활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위치에서 교통정보를 검색하기도 하고, 스케줄을 조정하기도 한다. 사용자와 관련된 비행기 연착정보, 스포츠 정보 등도 자동 업데이트된다. 여기까지는 애플 음성인식시스템 ‘시리’와 별반 다른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시리’와 ‘나우’를 비교하면 ‘나우’는 ‘시리’보다 더 빨리 검색결과를 제공하며, 웹 검색에도 탁월한 검색능력을 보여준다.IT전문 매체 PC매거진은 시리와 나우를 비교해 “전반적으로 구글 젤리빈은 애플 시리만큼 잘 작동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애플 시리가 웹 검색을 권고하는 질문에도) 더욱 정확한 답변을 준다”고 평가했다.구글 나우와 같은 음성인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터치에 구글서치 어플리케이션을 필수로 설치해야 하며, 이미 설치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업데이트를 진행 해야 한다고 한다.구글 나우의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 한국에서는 대화형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단순히 구글 검색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음성인식은 사용하는 사람들을 정말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구글 나우의 장점 (시리와 차이점)1)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구글나우나우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용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구동 되기 때문에, 현재 위치, 검색 이력, 일정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연관성이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사용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주로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알아 두었다가 적당한 시기, 적당한 장소에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매일 아침 출근길,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 중 가장 빠른 길을 추천해주는 것은 기본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대중교통 시간표를 안내해 준다.또한, 사용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팀도 파악해 팀의 상황도 중계해 주며, 이동 중일 때 사용자가 관심 있을 만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을 추천까지 해준다.2) 지식그래프 (Knowledge Graph)웹을 통해 갖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Google)에다.음성인식 기술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2005년 11억 달러에서 2010년 30억 달러로 성장한 데 이어 2013년에는 54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0년 스마트폰의 등장이후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음성인식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여 국내 음성인식 시장도 2010년 1,800억 원에서 2012년 3,900억 원으로 매년 47%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Table 1. 세계 음성인식 시장규모 성장 추이 (단위 : 10억 달러)구분2005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05~2013년CAGR(%)자본규모1.13.03.74.55.422음성인식의 활용 폭은 매우 넓은 편으로서, IT업계를 비롯해 자동차·보안·의료 등 비IT 분야에서도 음성 인식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2015년까지 전세계에서 출시되는 자동차의 47% 이상이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의료 및 보안 분야에서도 음성 기술사용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는 의사 15만명이 음성으로 환자의 의료 관련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전자 의무 기록(EHR)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안 및 금융 분야에서는 이용자의 음성으로 신원이나 감정·심리 상태를 파악해 본인 인증에 사용하거나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국영 은행 스베르뱅크는 올해 음성에 기반한 신용평가를 시험적으로 도입했는데, 이 시스템에서는 고객은 은행 업무 자동화기기(ATM)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해야만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전 분야에서는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 켜기·끄기와 같은 단순한 명령에서부터 냉장고의 식품 관리에 이르기까지 음성 인식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게임 분야에서도 역시 복잡하고 다양한 명령키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다.IT 기기를 사용하는 계층에도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그램 제작자가 제작에 필요한 경비나 물품 등을 기업체 등의 협찬주로부터 제공받고 이를 방송 프로그램 내에서 알리는 것.: 광고주가 매체와 win-win관계를 전제로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마케팅 방법의 한 가지풀 스폰서십(full sponsorship)와 코 스폰서십(co-sponsorship)이 있음.: TV.라디오 방송내용 중 광고 방송 시간대를 사용하여 상업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제작되고 전파되는 CF 등 직접광고와는 달리 일반 프로그램 내에서 특정업체나 특정인에 대한 홍보성 내용이 소개되는 경우.<중 략>* 적절한 양과 질의 협찬광고는자사의 상품을 알리고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데 효과적!!!But, 과도한 상품 노출은 오히려 기업이미지와 상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프린시피아 메니지멘타를 읽고소속 : 경영학부학번 : 2007034017성명 : 김경호예전에 경영조직론 수업을 들을 때도 독후감 과제를 통해 윤석철 교수님의 저서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을 읽은 적이 있었다. 군복무 중일 때 휴가를 나와서 문득 집에 있는 책장을 보는데,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이 꼽혀 있는 걸 보고 이번에 복귀하면 부대에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외출 가방 안에 책을 넣어 갔던 기억이 난다. 일과를 마치고 생활관에 돌아와 그 책을 읽는데, 웬걸? 내용이 처음 읽는 것처럼 너무 생소 한 게 아닌가. 예전에 읽은 책 내용을 어느 정도 까먹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상하게도 이 책은 너무나 생소하게 느껴져서 책을 덮고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몇 분간 생각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러하다. 먼저, 지난 2년간 꾸준히 경영과 관련된 서적을 읽어왔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책을 읽었을 때 느끼는 생각의 시야가 좀 더 깊고 넓어 져서 다른 내용처럼 느껴진 것 같다. 또, 과제를 목적으로 읽는 책이라 시간에 쫓겨 읽었기 때문에 내용이 더 빨리, 더 많이 기억에서 사라진 것 같다.남자에게 인생에서 가장 책을 읽기 좋을 때는 군복무 기간인 것 같다. 왜냐하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나서 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다수의 부대원들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낼 바에 책이라도 읽자고 생각했다. 나도 그 중 한 명이었고, 시간에 쫓겨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 보기에 군대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다시 그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을 때 보다 훨씬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다. 병장 때라서 일과 중에도 틈날 때마다 책을 읽곤 했는데, 그리 무겁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서 하루 이틀 만에 읽었던 것 같다.다시 읽었을 때 책의 내용이 꽤나 감명 깊어서 이번 과제에도 윤석철 교수님의 책을 읽게 되어 기대가 되었다. 첫 수업을 듣고 바로 책을 빌릴까 하다가, 경영학도로서 이런 기본서 한 권 정도는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인터넷 서점에서 바로 주문을 했다. 다음날 책을 받으면서 마음속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는 중간고사도 한 달이나 남았으니, 정독을 하자”. 하루에 40쪽씩 해서 7일 동안 읽기로 했다. 일주일 동안 읽으면서 내 생각을 휘갈겨 놓은 노트를 보고, 감명 깊었던 부분 위주로 한번 정리 해보았다.제 5부 지도자의 미학 – 제 9장 공동체의 흥망원리에서 울지 않는 새를 다스리는 방안 3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 한다.① 칼로 목을 친다.(노부나가 스타일. 일본 군대의 기강)② 울게 만든다.(히데요시 스타일. 정치, 외교의 방법론)③ 울 때까지 기다린다.(이에야스 스타일.)책에서는 주로 울지 않는 새를 경영전략적인 관점에서 보았지만, 나는 HRM적 관점에서 무엇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먼저 울지 않는 노부나가 스타일은 너무 극단적이고, 현대 경영의 패러다임에 적합하지 않다. 그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능력관리와 의욕관리, 그리고 여건관리를 통해 종업원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반대로 이에야스 스타일은 조직단위의 개선 노력 없이, 종업원 개개인 스스로가 알아서 개과천선 하라는 뉘앙스가 풍겨서 무책임한 처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기업운영상 울지 않는 새를 울 때 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지 않는가? 기다리다가 지치면 결국 노부나가와 같은 방법으로 목을 칠게 뻔하다. 기회를 한번 더 주는 것뿐이지, 결국엔 노부나가 스타일과 동일하다. 물론 기회를 주는 것도 큰 의의가 있지만 기회만 준다면 도대체 경영자가 왜 필요한가? 기회를 주는 동시에 새가 울 수 있도록 좀 더 맛있는 모이를 주거나 새장을 청소 해주는 등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단지 기회만 준다면 그것은 경영자의 직무유기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히데요시 처럼 새를 울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욕관리와 여건관리로 종업원들로 하여금 시원한 울음소리를 내게 해주어야 한다.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경영자의 임무이다. 물론 기업관리에는 수없이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노부나가 스타일이나 이에야스 스타일이 더 적합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히데요시 스타일이 좀 더 효과적일 거라고 내 나름의 결론을 내어 보았다.제 3부 삶의 이론세계 – 4장 창조성의 내부구조에서 아르키메데스의 사례와 새우깡의 사례를 들어서 창조성은 천재성 보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새우 맛 스낵의 이름을 생각하던 사람도, 왕관이 순금으로 되어있는지를 밝혀내고자 했던 아르키메데스도 앉으나 서나 하루 종일 그 문제에 대해서만 고민했기 때문에 그러한 사소한 계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루 24시간 중에 사람이 마주하게 되는 사건이 (목욕을 할 때 늘 일어나는 일처럼 사소한 것까지 포함 한다면)몇 가지나 될까? 잘게 나누면 셀 수 없이 많은 사건들을 마주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현재 처해있는 문제 해결과 연관성이 있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만한 사건이 머지 않은 시간 내에 한 두 개 정도는 일어나지 않을까?그런데 내 개인적인 생각에, 윤석철 교수님께서 창조성을 발휘하는데 있어 천재성과 기본소양의 중요성을 경시하고 계신 것 같았다. 평범한 머리로도 창의력의 발휘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넘치는 목욕물을 보고 아르키메데스처럼 수학적, 과학적 내공이 깊은 사람이 아닌, 범인이 과연 저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범인도 계속해서 왕관이 순금인지 아닌지 밝혀 낼 방법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한다면 일상에서 언젠가는 좀 더 명확한 단서가 되는 사건과 마주치게 되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매일 같은 양의 노력을 한다면 천재든 범인이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 천재가 범인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더 확실한 해결책을 찾아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새우 맛 스낵의 이름을 짓는 것처럼 단순한 문제도 있지만, 기업이 봉착하는 무제들은 대부분 그렇게 단순한 문제들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창조성을 발휘하여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면 자기 일에 열정을 쏟는 것은 물론이고, 적어도 관련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5부 지도자의 미학 – 제 9장 공동체의 흥망원리에 보면 “선택이 선명하면 포기도 선명하다”라는 말이 나온다. 요즘엔 비슷한 맥락으로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로도 쓰인다. 우리 아버지께서도 선택과 포기에 대해서 자주 말씀하시곤 한다. 뭔가 이루고자 하면 먼저 포기부터 해야 한다고. 이 것이 정말 인생의 공리가 아닐까? 선택과 포기라는 개념의 기업전략적 관점은 이미 책에 나와있고, 난 이것들과 관련해 내가 살아가면서 느낀 생각들을 정리해보았다.나는 보통 사람들 보다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다 잘하고 열심히 하려는 경향이 있다. 지금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을 나열해보면 경영학 공부, 영어 공부, 야구, 헬스, 노래, 피아노 등이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다 할 수 있을까? 물론 다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 지금 내 인생의 시기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장 우선 순위 되는 것(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그 후에 시간적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그제서야 그 다음 우선순위(헬스)의 것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요즘엔 자취를 하다 보니까 아버지의 잔소리(?)를 들을 기회가 없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한번 상기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은 그 자신의 삶을 경영하는 경영자인 동시에 하나의 경영체가 아닐까? 또 그 핵심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선택과 포기에 있지 않을까?발간 된지 꽤나 오래된 책인데도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요즘 경영학에서의 패러다임과 크게 반하지 않는 걸로 봐서, 윤석철 교수님께서 우리 나라 경영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존부등식이라는 개념이 여기서 처음으로 소개 되었다는 걸 알고 놀라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미국의 경영학을 직수입해서 쓰는 우리나라에서 내가 배운 경영학적인 개념들은 출처가 거의 다 외국 학자의 저서였다. 하지만 생산관리,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회계 등 경영학 어느 분야의 강의에서도 한번쯤은 인용되는 생존 부등식이란 개념이 국산(?) 이었다니! V>P>C라는 부등식이 처음엔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았지만, 경영학을 공부하면 공부 할수록 생존부등식의 깊이에 감탄하게 된다. 저 간단한 부등식으로 경영학의 90% 이상을 설명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가 막힌다.내용면에서 경영학의 기초를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탄탄하게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자로만 적혀 있는 단어들을 한글로 풀어서 개정판을 내주었으면 좋겠다. 교수님께서 다른 목적이 있어서 그렇게 쓰셨겠지만, 한자 자격증이 있는데도 읽으면서 한자의 음과 뜻을 생각하느라 애를 먹었다. 한자가 뭔지 골똘히 생각해보고, 도저히 모르는 건 찾아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애를 썼지만 그럴 때마다 흐름이 끊기도 집중도가 떨어 지는 것 같았다. 한글로 풀어 쓴 개정판이 나온다면 아마도 더 많은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훌륭한 책을 써주시고 한국 경영학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윤석철 교수님께 감사 드리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