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너에게내가 이 책을 택한 것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자아 존중감이라고나 할까.... 왠지 나를 위해 누군가가 특별히 지은 것만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이다. “아주 특별한 너에게”라는 책 속에는 정말 특별한 말들만이 담겨져 있었다. 그 중 마음에 와닿는 몇몇의 단어와 어구들을 정리해 보았다.먼저 첫 번째로는 ‘이름’이다. 책 속에서 말하길 자기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기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생각하라고 했다. 왜냐면 부모님이 자신의 이름을 처음 지었을 때는 너무도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내 이름이 떠올랐다. 내 이름은 ‘재영’이다. 한자로 풀어쓰면 ‘있을 재(在)’와 ‘부귀로울 영(榮)’이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부귀로움을 가지고, 그 것을 가졌을 때 남에게 베풀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었다고 하셨다. 나의 이름풀이대로 나는 부귀로움을 가져 그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열심히 행동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위한 넓은 마음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렇게 나의 이름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삶의 동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같다.두 번째로 내 마음에 와닿고 공감했던 것은 ‘운세’이다. 운세를 너무 믿으면 삶의 의욕이 없어지므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운세를 너무 믿지 말고 또 오늘의 운세가 아무리 절망적인 상태여도 오늘 흘린 땀방울로 내일의 운세를 충분히 뒤바꿀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한말이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나의 노력으로 미래의 운세를 뒤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뿌듯하고 값진 일인가! 노력없이 미래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다. 이 문구를 읽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재영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아올랐다. 또 점, 운세를 보는 것을 좋아해 그것을 너무 믿었던 나의 과거가 부끄럽기도 하였다. 이제부터는 오늘이 미래의 부끄러운 과거가 되지 않도록 달리고 또 다릴 것이다.세 번째 단어는 ‘긍정적인 말’이다. 나의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영양제가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왕이면 나의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양제가 되는 것이 더 보람있는 일 일것이다. 또 긍정적인 말로 인해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가 밝은 미래로 안내해 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로 볼 수 있는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부터가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금씩 노력해야 할 것이다.네 번째 단어는 ‘경쟁’이다. 요즘 사회는 ‘경쟁’이란 단어를 빼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시대이다. 때론 친구들과 그리고 선·후배들과 심지어 형제,자매끼리도 경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경쟁을 할때 누가 누구를 누르고 일어서느냐가 아니라 누가 누구와 함께 잘하느냐의 문제라고 한다. 요즘같이 척박한 시대에 경쟁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짚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다섯 번 째는 ‘시간’인다. 책에서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면 안되며, 시간을 아끼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한다. 나느 다른 부분들보다도 ‘시간’이라는 부분에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왠지 정말 나 자신을 위한 충고, 걱정의 문구 같았다.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을 헛되이 많이 사용한 것 같다. 또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행동이 가끔 따라 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얼른 고쳐서 안타까운 시간이 그만 흐르도록 해야겠다.
이 책의 저자인 ‘대니엘 길버트’씨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서재에서 착시 현상에 관한 책을 읽고 그때부터 인간의 실수가 매우 흥미로운 현상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그의 인생에서 인간의 실수는 중요한 부분을 차치하였다. 그가 보았을 때 착시현상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든 사람이 실수를 범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동일한 실수를 범한다는 점이다. 착시가 우리의 지각 과정에서 일으키는 오류는 일정한 법칙을 따르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일어난다. 이러한 착시는 그 법칙을 이해하면 시각 체계의 정교한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사실 매우 도움이 되는 실수이다. 여기서 우리가 미래를 상상하며 범하는 오류 또한 일정한 법칙을 따르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이다. 착시현상이 우리의 시각 체계의 신비와 한계를 보여주듯, 미래를 예측할 때 우리가 범하는 실수는 예측의 능력과 한계를 보여준다. ‘대니엘 길버트’씨는 바로 이런한 현상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그는 무한하게 펼쳐진 미래의 가능성 중에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의 미래가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지, 또한 그러한 예측을 하며 범하는 실수는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먼저 행복에 대해서부터 알아보자.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욕구가 충족되어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행복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무언가를 지칭하기 위해 우리가 편의상 이름붙인 단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행복이라는 단어 하나로 각자 생각하는 무수한 것들을 지칭하려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어떤 행복이 진짜 행복인지에 관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생각은 행복의 구성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상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행복’은 최소한 세 가지 면에서 ‘감정적인 행복(emotional happiness)', '도덕적인 행복(moral happiness)', '평가적인 행복(judgemental happiness)'을 지칭하는데 사용되어 왔다.위의 세 서 오히려 그 의미를 정의내리기가 어렵다. 감정적인 행복은 느낌, 경험, 주관적인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그에 해당하는 물리적 실체를 없다. 우리가 느낌이나 경험 또는 주관적인 상태를 묘사하려면 묘사하는 사람과 우리에게는 서로 그것을 공유할 수 있는 공통점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외계인이 우리에게 감정적인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신체적 기능이 없다면 우리가 아무리 쉽게 설명을 하더라도 외계인은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행복을 경험하는 일을 공유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행복은 상황에 따라서 느껴지는 것이 구체적으로 각기 다를 것이다. 하지만 행복에는 우리가 동시에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꼭 들어있다. 이런 감정적인 행복의 본질은 경험이다. 오로지 선행되는 사건과 그 사건의 연관된 또 다른 사건, 그리고 경험과의 관계를 통해 대략적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는 그의 저서 마지막에 이런 질문을 했다. “누가 행복을 정의내릴 것이며, 누가 자신이 더 행복하다고 혹은 덜 행복하다고 말할 것인가? 이것이 행복이라고 또는 저것이 행복이라고 말할 사람은 누구인가?” 이처럼 감정적인 행복을 언어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그것을 느낌으로 경험해보면 행복의 존재와 동시에 행복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이란 것을 경험해 봤기에 사람은 행복하길 원하며, 행복 외에 바라는 모든 것은 대부분 행복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 순간의 행복을 포기하는 경우도 사실은 나중에 더 큰 행복을 얻기 위한 것이다. 즉, 인간 욕구의 본질에는 행복에 대한 추구가 있다.그런데 왜 그동안의 수많은 사상가들은 사람이 감정적인 행복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행복이란 단어의 의미를 놓고 그렇게 많은 혼란을 일으켰을까? 그 혼란의 문제 중 하나는 많은 사람이 행복의 욕구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배설의 욕구와 별반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우리에겐 두 가지 욕구가 모두 있지만, 그것을 굳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이tuart Mill)’이 말하길 “만족하는 돼지보다는 만족하지 못하는 인간이 낫다. 만족감에 도취된 바보보다는 만족하지 못하는 소크라테스가 낫다. 바보든 돼지든 나름대로 자기 생각이 있겠지만, 그것은 단지 자기편에서만 생각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또 철학자 ‘로버트 노직(Robert Nozick)’은 “오판에서 비롯된 정당하지 못한 감정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아무리 기분이 좋을지라도 행복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말해 감정적 행복은 돼지에게는 충분하지만, 우리 같이 고상하고 복잡한 존재가 추구하기에는 너무 하찮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즉, 행복은 돼지의 삶이 아닌 소크라테스의 삶처럼 바르고 도덕적이며 보람있고 충만한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별하고 좋은 느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을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행복의 이유일 수는 있겠지만 그 자체를 가리켜 행복이라고 할 수는 없다.철학자들이 행복이라는 단어의 도덕적 의미와 감정적 의미를 뒤섞여 놓았다면 심리학자들은 행복에 담긴 감정적 의미와 평가적 의미를 뒤섞여 놓았다. 우리는 간혹 어떤 긍정적인 가치를 포함하는 일에 대해서도 행복하다는 말을 쓰곤 했다. 기쁜 느낌과 전혀 거리가 멀 때조차 그렇게 말한다. 여기서 사람들이 행복이라는 말을 일종의 관점을 나타내기 위해 쓰는지, 아니면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쓰는지를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행복하지 않지만, 당신이 행복하니까 나도 행복해.” 이 문장에서 등장하는 ‘행복’이라는 말을 감정적인 행복으로 보지 않는다면 이 문장을 이해하기가 한결 쉽다. 우리는 무언가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장은 내가 실제로 행복을 경험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사람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지, 혹은 주어왔는지, 아니면 마땅히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이해를 드러낸다.그리고 과연 행복은 정말 비교 가능할까? 물론 선행의 결과로 얻게 되는 행복은 다른 종류의 행복과 다르게르거나 같다는 것은 판단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러한 판단은 불가능하다. 두 가지 주관적 경험의 유사성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둘을 비교하는 사람이 두 가지를 나란히 경험해보는 방법 외에는 없다. 또 두가지 행복이 서로 다른 느낌이 드는지 아닌지를 판정하려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본 한 사람에게 물어보아야 한다.이제 기억된 경험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왔는지를 살펴보자. 복잡하고 다차원적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경험이 있다고 할 때, 언어가 우리의 이해를 돕는 기능을 한다. 즉, 언어는 우리가 경험했던 것의 중요한 특징을 추출하고 기억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가 나중에 그것을 분석하고 그것에 대해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서 ‘경험’이란 마치 몇 차원이 더 추가된 복잡한 영화와 같다. 만약 우리 뇌가 삶이라는 영화를 집약하여 정리하지 않고 전체를 그대로 저장한다면 우리의 머리는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커야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행복하다’와 같은 단어를 써서 우리의 경험을 압축한다. 이것이 반드시 적절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방법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경험하는 일들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과거의 기억은 불완전하므로 현재의 경험을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 내용과 비교하는 것은 위험한 방법이다. 우리는 어떤 현상적 경험이 변화되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의 마음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변화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판단을 기억에 의존하게 된다. 일단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고 나면, 다시는 그 경험을 하기 이전처럼 세상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는 그 순간부터 그 경험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는 렌즈의 일부가 되어 우리가 보는 것들을 조성하고 왜곡한다. 정리하자면 사람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나서는 예전에 했던 자신의 말이 빈약한 경험에서 나온 짧은 판단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판단 역시 잘못된 것일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불행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경험이 어떤지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저렇게 말할 수 있는 거야”라고 말한다.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이 핵심 포인트이다. 즉,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비록 남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불행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자신은 진실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행복에 관한 어떤 주장도 누군가의 관점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다. 그 관점은 현재의 경험을 평가하기 위한 맥락, 렌즈, 혹은 배경 역할을 하는 과거 경험들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마지막으로 이 책이 말하는 행복에 관해서 정리하자면 행복은 본질적으로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과 남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말할 때, 그 말의 진위를 평가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일단 현재 자기 감정이 기쁘다고 생각이 들면 그것은 지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와 미래가 어떻든 지금 내가 기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면 행복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행복이란 그 감정, 그 기분을 종종 착각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였다. 그리고나서 그 사람은 기쁜 감정을 느꼈고 비록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였지만 기쁜 감정을 느꼈으므로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라는 한 예였다.정리하면 물론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행복해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겠지만, 어쨌든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위의 예에서 나온 그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착각된 행복은 거짓 행복이지 진실한 행복이 아니다. 연쇄 살인범을 인터뷰하고 조사한 기사에서 보면 연쇄 살인범은 사람을 살인할 때 마다 쾌락을 느꼈다고 한다. 그때 느끼는 쾌락은 정상적인 뇌에서, 그리고 마음에서 만들어 내는 진실한 행복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도덕적인 행동을 해야만 행복을 느낀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적어도 진실한 행복다.
< 제 8장. 객관적 성격검사 >1. 객관적 성격검사의 발달.☞ 객관적 성격검사는 검사 제작과정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검사를 활용한 수많은 연구 자료의 축적 결과로 검사 실시, 채점, 해석의 컴퓨터 처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실제 임상장면에서 대단히 유용한 평가도구가 되어 왔다.☞ 경험적 검사제작방식으로 제작된 가장 대표적인 검사가 Hathaway와 Mckinley에 의해 완성된 다면적 인성검사(Th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 MMPI)이다.(경험적 방식은 문항석택의 기준이 경험적 근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MMPI가 외적인 척도 구성은 임상진단용으로 구성되었지만 실제 임상장면에서는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을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MMPI-2 제작과정에서 내용척도 content scales가 추가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성격검사로 분류되었다.☞ 경험적 제작방식의 검사는 경험적 근거에 따라 검사가 제작되었다는 장점외에도 개인이 기준집단에 속하는지를 평가해주는 실용성으로 인해 실제 장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다른 검사제작방식은 요인분석적 방식으로 성격검사 문항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하여 동질적인 검사 척도들을 구성하게 된다.(성격의 기본적 차원을 발견하고자 사용했던 방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검사가 Cattell의 16개 성격요인검사-16PF 이다.☞ 지난 20년 동안 검사제작방식을 혼합하는 검사가 제작되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Personality Research Form과 Millon의 임상적 다축적 검사 MCMI 이다.2. 객관적 성격검사의 분류.☞ 성격검사의 두가지 범주 - 특성론적 입장 VS 유형론적 입장(연구방법 및 분류방식의 차이가 있고 불연속적 범주와 차원으로 구별함.)☞ 유형론은 사람들을 구별하는 불연속적 범주들의 한 집합(ex: 한 개인을 내향성, 외향성, 양향성으로 구별함- 이 세 유형들은 불연속적인 성질을 띄고 있어서 한 개인은 특정한 성 척도. 높은 점수는 효율적인 기능,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 반영.(5) MCA(MacAndrew Addiction) 알콜남용: 정신과 환자들 중 알콜 남용자와 비남용자 구별이 목적. 높은 점수는 약물남용이나 병적인 다른 남용과 상관. 남용에 빠지기 쉬운 경향성 반영.? MMPI 검사시행 및 행동관찰♥ MMPI 실시단계- 다른 검사보다 먼저 실시 or 마친 뒤 실시 가능.- MMPI를 처음 피검자에게 소개할 때 소개하는 시간과 상관없이 검사자가 소개하는 방식과 태도가 피검자로 하여금 솔직하고 진지하게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침.- 검사자 채점 전에 완료된 응답지를 전체적으로 검토.(구겨졌는지 더러운지 깨끗한지..)? MMPI 해석방식♥ 형태해석 Configurational Interpretation.- 형태분석은 T점수가 70점 이상으로 상승된 임상척도들을 하나의 프로파일로 간주하여 해석하는 2-코드, 3-코드 방식이 있다. (상승척도쌍분석법, 상승척도세쌍분석법)- MMPI 프로파일에서 공통 형태를 보이는 피검자들은 문제와 증후, 성격특징에 있어서 서로 유사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MMPI의 형태적 해석이 선호됨.-세 개의 척도에서 T점수가 70점 이상 상승되고 점수들의 차이가 적을 때는 가능한 한 많은 2개 코드형으로 나누어서 해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내용에 근거한 해석 Content-based Interpretation.1) 요인분석 접근.- 연구자들은 MMPI의 표준 임상척도가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요인척도 “A”(불안)와 “R"(억압)을 개발.2) 내용해석에 대한 논리적 접근.- 논리적 분석에 따라 내용척도를 개발하려는 시도.- 상승된 척도의 내용차원의 “의미”를 검토함으로써 척도에 대한 논리적이거나 직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짐.3) 내용해석에 대한 ‘결정문항’ 접근- 피검자들이 문항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통해서 개인적인 문제를 드러낼 것이라는 가정이 전제, 그리고 어떤 문항들은 다른 문항들보다 더 양심적이고 모범적이다.- 주관적 고통을 느끼므로 정신치료나 상담이 추천될 수 있다.♥ 척도 2가 낮은 경우- 편안한 감정을 느끼고 이완되어 있다.- 자신감이 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한다.- 경쟁적이고 자발적으로 일을 찾는다.- 충동적이고 정서 통제가 안 된다.- 자기 과시적이고 자신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척도 3이 높은 경우- 두통, 위장 불편, 가슴의 통증, 허약감을 호소한다.- 심한 정서적 혼란을 느끼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미성숙하고 어린애같고 유치하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 정서적으로 친밀하고 친절하고 말이 많은 편이고 기밀하다.- 내과적 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치료받기를 원한다.♥ 척도 3이 낮은 경우- 건강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신체적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차갑고 냉정하다.- 정서적으로 무감동하고 둔하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고 쉽게 믿지 못한다.- 문제해결방식이 현실적이고 논리적이고 냉정하다.- 억제적이고 규범적이고 순응적이다.♥ 척도 4가 높은 경우- 사회적 가치관과 규범을 내면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반사회적 행위에 가담한다.- 권위적 인물에 대해 반항적이다.- 성취를 잘 해오지 못했다.- 부부문제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참을성이 부족하고 인내력이 제한되어 있다.- 겉치레가 심하고 자기 과시적이다.- 말을 잘하고 능동적이며 모험적이고 활기 있고 자발적이다.- 여성일 경우 보다 간접적이고 수동적인 방식으로 공격성을 표현한다.- 임상진단은 반사회적, 수동-공격성 인격장애 진단이 흔하다.♥ 척도 4가 낮은 경우- 규범적이고 순응적이며 권위상을 수용한다.- 인간관계에서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다.- 욕구 수준이 낮을 수 있다.- 남성일 경우 성적 욕구가 강하지 못하다.- 자기 비판적이고 자신에 대해 불만이 많다.- 치료에 있어서 지나치게 의존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척도 5가 높은 경우 : 남성- 성적인 문제나 염려감이 있다.- 보다 양성적인 경향이 있다. (특히 감동하며 냉담하다.- 양심적이고 참는다.- 다소 철수되어 있고 은둔적이다.♥ 척도 0이 높은 경우- 사회적으로 내향적이다.- 특히 이성과의 관계에서 불편해한다.- 마음속을 알기가 어렵다.- 대인관계에서 순응적이고 복종적.- 태도와 견해가 다소 엄격하고 융통성이 없다.- 우울감정의 에피소드를 경험한 적이 있다.♥ 척도 0이 낮은 경우-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다.- 지적이고 표현이 풍부하고 언어적 표현이 유창- 경쟁적인 상황을 갖는다.- 타인을 조정하려 하고 기회주의적이다.- 미성숙하고 자기 탐욕적인 경향이 있다.? 2개척도 상승 형태분석.♥ 1-2/2-1- 증상적 특징은 신체적 불편감과 통증, 건강에 대한 지나친 집착, 신체적 고통에 대한 호소이다. 이들은 기질적 증거가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은 경우라 할지라도 자신이 신체적으로 앓고 있다고 생각하고 건강과 신체적 기능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다.- 내향적이고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수줍어하고 특히 이성관계에서 그러하다.- 임상진단은 불안장애, 우울장애, 신체형장애. 때로는 정신분열증장애가 진단.(후자의 경우는 1,2번 척도와 더불어 8번 척도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1-3/3-1- 주요 증상은 고전적인 전환증상이며 특히 척도 2가 상승되지 않는 전형적인 전환증 V 프로파일에서 그러하다.- 불안과 우울감이 동반되지 않음이 특징적인데, 때로는 긴장감이 호소되는 경우 있음.- 신체증상은 두통, 흉통, 요통, 사지마비가 있다.- 기본적인 성격 특징: 미성숙, 자기중심적,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강한 욕구, 의존적.- 임상적 진단은 대부분 신체형장애.- 정신치료에 있어서 이들은 증상의 기저에 있는 심리적 요인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정신치료는 기대하기 어렵다.♥ 1-8/8-1- 주요 증상은 신체장애에 대한 집착이몀 때로는 이러한 집착이 너무 강하여 거의 망상적인 수준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회관계에서 부적절감을 느끼며 특히 이성관계에서 그러하다.- 진단은 흔히 정신분열증장애. 그렇지만 불안장애, 정신분열성 인5-4- 대부분 남성들, 미성숙, 자아도취적, 정서적으로 수동적, 강한 의존적 욕구.- 행동, 언어, 복장 등을 통해 사회에 반하는 행동 한다.- 척도 4뿐만 아니라 5도 상승하면 정서적 통제력이 있으며 쉽게 비행적인 행동 안함.- 성적 역할, 성적 정체감에 문제 있음.(전형적인 성적 역할 거부, 동성애적 경향 있음)- 임상진단은 수동-공격적 인격장애이다.♥ 4-6/6-4- 억제된 분노, 적개심.- 정서적: 신경질적 정서 불안정, 우울감 / 신체적: 천식, 건초열, 고혈압, 두통, 기절발작.- 여성: 전통적인 여성 역할 동일시, 남성에게 의존적.- 항상 적의 품음, 정서적으로 불안정, 무뚝뚝, 논쟁 쉽게 벌림, 화 잘냄.- 임상진단은 수동-의존적 인격장애, 정신분열증쟁애 망상형.- 척도 4, 6이 증가할수록, 척도 6이 4보다 높을수록 인격장애보다는 정신증적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4-7/7-4- 주요 특징은 행동화, 이에 대한 죄책감, 자기 비난의 주기가 반복.- 척도 4에서 예견될 수 있는 자신이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무관심한 상태와 척도 7에서 예견될 수 있는 자신의 행동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상태가 번갈아 나타남.- 죄의식과 과잉억제 행동이 다음번의 행동화를 막아주지 못함.- 임상진단에 대해서는 명백한 언급없으나 인격장애가 진단될 수 있다.♥ 4-8/8-4- 주요 증상적 특징은 충동통제력 상실, 행동화, 정서불안정, 부적절한 행동- 권위상에 대해 적대적, 사회규범에 순응 못함, 극단적인 종교나 정치적 신념 따름.- 이들에 의해 행해진 범죄행위는 예측할 수 없는 공격성 보임, 범죄 무계획적, 무분별.- 매춘행위, 성적 난잡행위, 성범죄 등의 행동화.- 과도한 음주, 약물남용 흔함.- 자살감에 강박적으로 집착.- 임상진단은 정신분열증장애 망상형이 가장 흔함, 인격장애 진단으로 반사회적, 정신분열성, 망상형 인격장애.- 척도 4와 8의 상승 점수가 높고 척도 8이 4보다 높다면 인격장애보다 정신증적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서 비현실적 사고 낮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 굳이 읽지 않아도 제목만 봐도 나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아는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당연한 것을 너무나도 많은 글들로 표현해 놓은 두꺼운 이 책은 지루해 보이기 까지 했다. 하지만 전공과목의 북리뷰 이기에 나는 책을 한 장씩 한 장씩 읽어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읽는 순간....... 내가 그동안 한심하게 살아온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였고 정말 내가 배워야 할 많은 점들을 시사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요즘 TV 속 광고에서 “생각하면 생각대로~비비디 바비디 부 ~” 라는 노래가 등장한다. 아마 이 구절을 모르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생각하면 생각대로 ~ 비비디 바비디 부 ~” 이 구절의 뜻은 말 그대로 내가 생각하는 대로 무언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속에서도 제임스 앨런이 쓴 책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가 등장한다. 즉 사람의 내면은 끊임없이 외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고, 사람의 생각은 행동으로 꽃이 피고, 그 행동은 성품과 운명이라는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시간 관리에 관한 패러다임이다.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우리의 패러다임은 우리의 정신과 마음의 지도이며, 거기에서 우리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인생의 결과들이 자라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시각에 따라 우리가 하는 행동이 결정되며, 우리가 하는 행동에 따라 우리가 인생에서 얻는 결과가 달라진다. 이를 위해 시간 계획 도구나 방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우리가 인생에서 거둘수 있는 성과 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 일을 더 많이, 더 잘, 더 빨리 컨트롤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는 컨트롤의 가정 자체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갑자기 나의 학업계획서가 떠오른다. 나는 이때까지 시험을 대비해서 시험기간에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항상 스케줄노트에 정리하곤 했는데, 시험결과는 항상 비슷했다. 물론 성적이 조금 오른 적도 있었지만 새발의 피만큼 올랐던지라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따라서 나는 이 방법의 학습방법을 써보기도 하고, 다른 방법의 학습 방법을 써보기도 하고, 시간 계획을 바꿔보기도 했지만 내가 정말 진심으로 만족할만한 시험결과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나의 모습을 정확히 딱 꼬집어서 책에서는 말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읽으면서도 중간에 뜨끔뜨끔하였다. 나는 나의 시간 계획 도구나 방법을 바꾸기만 했던 것이다.우리는 인간으로서, 다른 동물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천부의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들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 즉 우리에게 발생하여 자극을 주는 일과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사이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네 가지 천부의 능력들은 자아의식, 양심, 독립 의지, 상상력이 있는데 이것들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자아의식이란 우리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서서 우리의 사고, 동기, 역사, 각본, 행동 습관, 경향을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아 의식을 통해 우리는 내면의 사회적, 심리적 문제들의 역사를 깨닫게 되고, 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을 확대할 수 있다.양심은 오랜 세월에 걸친 지혜와 마음의 지혜를 연결시킬 수 있게 해준다. 즉 우리의 내적 안내 시스템 같은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양심을 통해서 우리는 원칙에 어긋나게 행동하거나 행동할 생각을 할 때, 그것이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양심은 앞에 설명한 자아의식보다 솔직히 나에게는 더 쉽게 와 닿았고 잘 이해가 가는 내용이었다. 살면서 양심에 관련된 일이 한번이라도 없었던 사람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독립의지는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역량으로, 우리의 기존 패러다임을 넘어설 수 있게 해준다. 또 사회적인 문제를 다시 거슬러 볼 수 있게 해주고, 감정이나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대신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 우리는 기분과 경향을 넘어서서 선택할 수 있는 “책임질 수 있는”, 즉 반응할 능력이 있는 존재다. 우리는 자아 의식, 양심, 비전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의지력이 있다.상상력은 미래의 상태를 마음 속에 그려 보고 뭔가는 창조해 볼 뿐 아니라 시너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역량이다. 이 것을 통해 우리는 자기 사명서를 만들 수도 있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모임을 계획할 수도 있다.이러한 네 가지 각각의 자질과 그들 사이의 시너지는 삶의 질을 창출시키는데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네 가지 천부의 능력을 개발하고 그들 사이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자기 리더십의 핵심이다.이 네 가지 천부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꾸준히 일기를 씀으로서 자아 의식을 키우는 것이다. 꾸준히 일기를 쓰는 것은 자아 의식을 크게 증대시키고, 모든 천부의 능력과 그것들 사이의 시너지를 높이는, 효과가 높은 활동이다. 일게에는 무엇을 써야할 것인지를 모르겠으면, 우선 생활에서 얻은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해서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또 자신에게 해로운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상황에 대한 이유를 분석하거나 조사해서 일기에 쓰는 것도 괜찮으며, 다른 사람이나 나 자신에게 약속을 했다면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일기에 써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일기를 씀으로서 내안의 내적 안내 시스템에 관심을 한번 더 가질 수 있게 되고 나의 독립의지를 점점 더 깨달을 수도 있으며 그 의지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자신의 가능성들에 대한 비전을 적음으로써 자신의 상상력을 붇돋을 수도 있을 것이다.일기를 쓰라고 하는 이유는 글을 쓰는 것은 말 그대로 두뇌의 각인이 되기 때문에 당신이 하려고 하는 일을 기억하고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이렇게 일기는 나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데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일기를 써본 적이 딱히 없는 것 같다. 일기를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도 아닌데 이렇게 쉽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동안 놓쳐버린 것 같아서 안타깝다. 오늘부터라도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일기 쓰는 방법 외에도 천부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시각화를 통해서 상상력을 개발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세계적인 수준의 운동 선수들과 연주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효과가 높은 정신 훈련이다.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뒤, 눈을 감고, 불편함이나 고통을 주는 어떤 상황 속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아 의식을 이용하여, 그런 상황이 일반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당신을 분리시켜 보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자신이 쓴 사명서에 명시된 원칙들과 가치를 내재화하게 될 때 이와 같은 훈련의 가치는 더욱 증가한다.이러한 방법들로 개발한 천부 능력을 이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천부 능력들 중 독립 의지와 상상력은 목표 수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이유는 우리는 상상력을 이용하여 우리의 직접적 경험을 넘어선 가능성들을 시각화하고 또 생각해 볼 수 있고, 우리의 독립의지를 이용하여 선택하고 배경, 각본, 환경을 초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상상력을 이용하여 목표를 늘 염두 할 수 있고, 독립 의지를 이용하여 목표 성취에 필요한 대가를 치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천부 능력은 막강한 힘을 지니는데 종종 목표 수립 과정에서 양심과 자아의식이라는 다른 천부 능력이 독립 의지와 상상력의 위력을 간과하기도 한다. 양심은 사명과 원칙을 일치시켜주는데, 우리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양심과 원칙에 일치하는 목표를 수립할 때, 우리는 최선의 것을 구하고, 또 찾게 된다. 그리고 자아의식은 성실성을 형성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의 성실성은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가지는 자신감, 우리가 남들에게 불러일으키는 자신감이기 때문에 그 계좌에서 많은 흑자를 기록하도록 마음에 새기고 지혜를 발휘해야 하며, 바로 그것이 효과적인 개인 리더십의 가장 훌륭한 특징이다.
‘열입곱 살 아빠’를 읽고....이 책은 읽기도 전에 제목만 보아도 대충 감이 올 것이다. 그렇다. 열일곱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이의 아빠가 된 어느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내가 소제목을 ‘프로이드 이론 속의 소년’ 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책은 우리나라 정서와 가치관과는 다르게 좀 성적으로 자극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이드 이론은 인간을 너무 성적인 존재로만 본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인간에게서 ‘성’이란 꼭 필요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다.이 책의 주인공인 ‘샘’은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그냥 평범한 고등학교 학생이다. 여느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이성교제를 했고 그러는 과정 속에서 샘의 여자친구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 프로이드 이론에 따르면 성기기에 속하는 이 두 사람은 서로 끌어오르는 성적 역동을 참지 못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청소년의 신분으로 부모가 되기에는 미흡한 점도 많고 준비도 덜 되었지만 샘은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게 된다. 그러면서 많은 에피소드도 있었고 많은 갈등과 고민을 통해 정신적인 성숙도 하게 되었다.샘은 여자친구와 처음 성관계를 하고 난 뒤, 매일 여자친구와의 성관계를 하는 생각을 했고, 정말 진심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그냥 성적흥분으로 인한 성의 호기심과 호감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왜냐하면 대인관계심리학 수업에서 원래 남녀관계에 있어서 성관계가 있고 난 뒤의 성적흥분을 정말 죽을만큼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배웠기 때문이다.샘의 여자친구와 그녀의 가족들은 그 아기를 다른 곳에 입양을 보내려고 생각했지만, 샘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자신이 벌린 일이니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샘의 생각이였다. 그래서 샘은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그 아이는 자신의 아이이니 직접 키우겠다고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왔다.이 부분에서 비록 샘이 청소년의 신분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이 어른답고 샘의 여자친구보다는 정신적으된 청소년들이 아이와 함께 다닐 수 있는 학교이다. 샘은 그 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친구들과의 교류 속에서 아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양육하는데 있어 조금의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덜 수 있었던 것 같다.정말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깜짝 깜짝 놀랬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현실이였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문화적 차이를 실감나게 느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되면 솔직히 사회적으로 시선이 좋지 않고, 불이익을 당하거나 혼자 힘으로 학생신분으로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기는 정말 어렵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당당한 모습보다는 자신감을 상실하고, 우울한 기분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또 사람들의 인식도 비행 청소년일 것이라는 편견과 불건전한 성의 본보기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아예 이런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였다.이런 문화 차이는 어린 부모가 된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성에 대한 생각이 개방적이고 어린 부모가 된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시설이 잘 되어있는 미국이 어린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 안정애착이 우리나라보다 더 잘 형성되고, 소녀들의 산후우울증 비율이 더 낮을 것 같다. 또 어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도 우리나라보다 부정적인 시선이 더 적으므로 자존감이 더 높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샘은 남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아기의 기저귀나 분유 등 양육에 필요한 보살핌을 직접 하였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 부모는 이런 일을 잘 하지 못하고,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며 여자가 해야 한다는 그런 관념의 현실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샘은 아버지에게 자꾸 손을 벌리는 것이 죄송하다고 생각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와 관련된 과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사장에 일을 하러 가기로 결심한다. 여기에 있어서 샘의 아버지도 찬성한다. 하지만 샘의 마음 속에는 대학 진학의 꿈이 조금씩 꿈틀거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샘의 아버지는 샘의 SAT 시험 결과 사실을 알고 난후 샘에게 화를 낸다. 왜 약속을 어겼냐고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에서 나는 샘에게 동정심을 느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샘은 그동안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으며 생활했는데, 아버지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샘에게 많은 대화를 시도했다면 샘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고, 샘의 마음이 어떠한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청소년기 발달에서 부모가 적절한 관심과 애정표현을 하는 것은 발달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샘은 그냥 평범한 청소년이 아니지 않은가....분명 다른 평범한 청소년 아이들보다는 좀 더 고민이 많고 생각도 많은 것이다.청소년기에는 부모의 영향보다는 주위 친구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는데 샘은 자신의 아이의 양육 문제로 원래 다니던 친구들과 사이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 그 친구들과의 생활방식과도 점점 달라지게 된다.한창 자신만의 생각과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청소년기에 샘은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 자리 때문에 자신의 취미활동, 친구들과의 약속, 학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그 중 하나가 대학진학인데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다른 친구들은 학업에만 신경을 쓰며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대학을 꿈을 꾸는데 샘은 꿈꾸는 것조차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샘은 친구들보다 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미래가 아니라, 아버지와 자신의 아이까지 함께 고려한 미래를 생각해야하고, 보다 더 객관적으로 현실을 바라봐야 했기 때문이다.이때 나는 어쩌면 샘의 여자친구의 선택이 더 옳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샘의 여자친구의 선택처럼 그 아이를 어디론가 입양을 시켰다면, 물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마음 어딘가에 계속 남아 있을지 몰라도 현재 자신의 생각과 시간을 스트레스를 샘은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않았다.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샘이 표현하지 않은 이런 속마음을 아버지가 먼저 다가와서 조금이라도 공감해주었으면 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다.그래도 샘의 고모가 샘의 SAT 시험을 응원해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대신 조금이라도 해준 것 같다. 만약 고모마저 샘의 SAT 시험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화를 냈다면 샘의 자존감은 정말 점점 작아지고 자신의 생활에 회의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또 샘이 관심 있는 분야와 잘하는 과목을 옆에서 잘 챙기고 도와주며, 샘의 양육문제에도 가끔씩 정보를 주는 샘의 담임선생님도 샘의 비어있는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었다.솔직히 샘이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주위의 환경이 조금 안타까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샘의 고모와 담임선생님의 도움이 샘을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잘 이끌어준 것 같다. 만약 고모도 담임선생님도 샘에게 무관심 했다면 샘이 비행 청소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샘은 대안학교에서 자신이 어렸을 때 좋아하던 여자아이 클레어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클레어에게 호감을 보이며 점점 가까운 친구로 발전하게 된다. 물론 클레어 또한 샘처럼 어린 나이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하루는 SAT 시험공부를 위해 방과 후 클레어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샘은 클레어의 집을 보고 부러움에 놀라기도 한다. 클레어의 집은 샘의 집과는 달리 부모님 모두가 클레어의 아이에 관심이 많고 양육에 대한 정보도 많으며 거실 가득히 아이의 장난감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샘은 자신의 집에 있는 몇 안되는 장난감이 부끄럽게도 느껴졌고, 클레어 가족들이 다들 클레어의 아이를 서로 안으려고 해서 집에 오면 아기 안으려고 서로 싸우기도 한다는 말에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샘은 하루종일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해서 가끔 불만이 터졌기 때문이다.그리고 무엇보다도 클레어의 학업을 도와주는 부모님의 태도가 샘은 너무나 부러워했다. 클레어모이지만 샘이 자라는 환경과는 많이 달랐다. 이것이 클레어의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샘과 클레어가 같이 아기들을 데리고 외출을 하면 샘은 남들의 시선을 약간 피하려고 하고,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살짝 부끄러워했지만 클레어는 전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누가 물어보면 자신의 아기이고 자신은 엄마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힘으로써 높은 자존감을 보였다. 이렇듯 전체적인 사회 문화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환경 또한 그 사람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클레어는 샘과 만나고 통화하는 등 관계를 지속하는데 있어 부모님의 간섭을 받지 않았지만 샘은 클레어와 통화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데도 있어 아버지의 좋지 않은 눈초리와 잔소리, 그리고 혹시 클레어와 잠자리를 갖지 않을까 하는 의심 속에 클레어와의 친구 관계를 유지하였다.이때도 샘은 아버지께 속상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았고 샘의 아버지 또한 샘의 그러한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이것이 더욱더 샘의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그러던 어느 날 저녁, 샘의 친구들은 빈집에서 저녁 파티를 하기 위해 클레어와 샘을 초대한다. 이때 클레어와 샘은 자신의 아이들도 함께 데려가게 된다. 이때 샘이 친구들 중 오래된 한 커플을 보고 샘은 속으로 생각한다. 왜 저 커플은 임신하지 않았을까..좋은 콘돔을 쓰는가보다.. 하고 말이다. 이때 나는 또 다시 프로이드의 이론이 떠올랐다.샘과 그의 친구들은 SAT 시험성적 얘기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그때 샘의 친구들 중 한명이 울면서 부엌에서 소리친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엌으로 가보니 부엌은 엉망이고 피범벅이 되어있다. 샘의 친구가 모르고 포도주 잔을 깨뜨리면서 그 유리조각에 샘의 아기가 다쳐서 피를 흘렸던 것이다. 샘은 너무 놀란 나머지 아이를 안고 차를 태워서 응급실로 데리고 간다. 샘은 피범벅된 부엌을 생각하며 노심초사하고 걱정을 많이 하지만 다행히 생각보다는 많이 다치지 않았다. 손바닥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