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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해설 예시 및 노테이션 자료입니다.
    소프라노, 플륫 그리고 첼로를 위한『나는 드디어 울었다.이 개새끼들아!』박남철 시인의 대표시인 시집 『지상의 인간』에 수록된 ‘이 죽고 싶은 지상에서’(부제:나는 드디어 울었다. 이 개새끼들아)를 가지고 이번 곡을 써보았다. 특별히 이 곡을 택하게 된 이유는 그저 나의 격렬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그 느낌을 잘 반영한 해체시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하자없는 시의 원제를 택하지 않고 욕설이 들어있는 부제를 곡의 제목으로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의 맥락에서다. 곡의 가사에도 이 욕설은 절정부분에 등장하게 되는데 다소 거북할지 모르지만 진솔한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욕설을 쓰게 되었다. 음악은 모든 감정을 표현하고, 작곡자의 생각 그리고 시인의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곡에서는 시어를 그대로 선택하여 과감하게 써보았다.곡 해설이 곡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한 조성은 없으며 G,Ab,E,D의 음을 사용하여 전체를 구성하였다. 음의 선택에 있어서 ‘개’라는 말을 영어로 교환하여 G, Ab, E음을 선택하였고, 죽다의 ‘Die'의 D음을 추가하였다. 곡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기법들을 두루 사용하여 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하였고, 각 악장이 특징적으로 대조되게 작곡하였다.1악장은 다소 빠른 느낌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플륫의 갑작스럽고 강한 텅램과 곧 이어 나오는 첼로의 글리잔도로 주의를 환기시킨다. 그런 후 호소력 짙은 내용의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1악장은 인성에 특정한 음가를 두지 않고, 음고만으로 가사의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한다.2악장은 1악장과는 대조되게 다소 느린 악장이다. 1악장이 점들의 집합체였다면 2악장은 선들의 집합체라 하겠다. 곡의 내용에 맞는 슬프고 서정적인 선율이 선택되어진 음들에 의해 2악장 전반에 걸쳐서 등장한다. 1악장과 2악장, 2악장과 3악장이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기 때문에 이 2악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플륫의 하모닉스와 첼로의 활, 그리고 인성의 특수주법 등을 통하여서 1악장, 3악장과 다이나믹에 있어서도 대조를 이룬다.3악장은 빠른 템포로 곡이 진행된다. 이 곡의 마지막 악장이기 때문에 1,2악장의 요소들을 골고루 내포하면서도 독자적인 특징을 갖도록 작곡하였다. 플륫이 1,2악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데, 3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빠른 패시지로 광적인 긴장감을 조성하게 된다. 시의 내용 자체와 음절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으며, 시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하였다. 분위기는 점점 광적인 느낌으로 치닫게 되는데 이것은 시의 표현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마지막에는 욕설과 함께 극단적인 다이나믹이 사용되어 격렬한 분노를 표출하며 마치게 된다.해체시에 대하여1960년대 후반부터 발표한 일련의 책들에서 전통적인 서양의 형이상학에 대해 중요한 비평을 가한 프랑스의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 (1930 ~ 2004)가 주도한 문학 비평의 유파나 그 운동을 '해체(deconstruction)'라고 한다. 해체 이론은 '말 중심주의(logocentrism)'의 허실을 파헤침으로써 언어를 개념과 대상으로부터 해방시켰다. 이러한 방법론에 기대어 쓴 시를 '해체시'라고 할 수 있다. 한국문학에서 해체시는 80년대 초 박남철, 황지우 등에 의해 씌어진 전통시의 형태를 파괴한 일련의 전위적 실험시들을 가리키는 용어로써 김준오의 『도시시와 해체시』에서 사용되었다. 해체시는 시인의 세계관이 유보된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묘사가 아니라 표절하고 습득하고 인용하는 형태를 취한다. 언어가 더 이상 현실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다는 언어에 대한 불신에서 전통 시형식의 파괴라는 해체의 충격이 가시화한 시가 바로 해체시인 것이다.시인 박남철(1953~)1979년 등단한 박남철은 황지우와 더불어 해체시의 선두 주자로 불리고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모든 금기를 해체하는 '해체시'로 유명해졌다. 그의 작품은 수사나 시의 구조보다는 형태파괴, 풍자, 분노 등을 여과없이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독자놈 길들이기〉라는 시는 시인과 독자의 관계까지 파괴하는 파격을 보여주었으며, 문학평론가 김수이는 박남철을 "문법 해체를 통해 억압에 저항하려는 문학적 시도"라고 평가하였다. 최근 여섯번째 시집인 《바다 속의 흰머리뫼》를 출간하였고, 이 시집은 2005년에 경희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것은 박남철이 등단 27년만에 처음으로 받은 상이다.
    예체능| 2008.12.12| 3페이지| 1,000원| 조회(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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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지체 장애인 관련단체 봉사후기
    애망원 방문후기목요일 아침, 학교에서 레슨이 있어서 이제 막 출발할 참이었다. 그 때 다급하게 걸려온 전화. “오빠! 봉사활동 가요!”. 참 빨리도 말해준다. 당일날 그것도 봉사활동 10분 전에 알려주는 이 과동기들의 센스는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하지만 마침 순환도로를 타고 학교 가는 길이었고 애들이 가려고 하는 애망원도 그다지 멀지 않았기에 차를 돌려 애망원으로 향했다. 오전 10시. 정말 10분만에 도착했다. 애망원. 참으로 오랜만이다.그렇게 우연한 나의 봉사활동은 시작되었다. 다들 같은 수업을 듣고 수업과제의 명목하에 모였지만, 내게 그 의미는 어느정도 남달랐다. 중학교 때는 참 많이 재활원에 다녔었는데, 어느덧 나의 삶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기적이고 각박한 현대인의 삶을 닮게 되었는지, 그것들이 10년 전의 일들임에 스스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예전에는 우리 교회 근처에 있었던 나눔 공동체와 시지 자유재활원에 자주 방문을 했었다. 나눔 공동체는 그 주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정신지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아이들과 매일 공기 놀이를 하던 그 때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경찰이 되겠다던 한 아이를 바라보면서 참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들어가자 마자 사무실에서 등록을 한 후에 우리 팀은 베데스다 반으로 배정을 받았다. 곳곳에 기독교적인 문구들이 가득 적혀있어, 크리스쳔인 나로서는 그다지 낯선 느낌을 받지 못했다. 애망원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중학교 시절 봉사활동을 한 이후 정말 10년만이다. 한걸음 두걸음 베데스다 반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이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가득 찼다. 어떤 아이들이 있을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온갖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복도는 그저 조용하기만 하다.승강기를 타고 도착한 3층에 베데스다라는 반가운 표지판이 보인다. 우리는 전부 생소한 이 장소에서 머뭇거리고 있을 때, 베데스다 반에 담당 생활지도원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선생님의 나이가 나으면 안되는 일일텐데, 힐끗 둘러보니 대부분의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 것 같았다. 세상이 아직 따뜻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세상이 너무 매몰차서 아직 일할 사람이 그만큼 없어서 이들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인지 약간은 혼란스럽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이들은 이곳에 사명을 가지고 온 것이 일하는 내내 많이 느껴져서 그들의 소박하지만 거룩한 사명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일단 외투랑 짐을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나는 참 말잘듣는 학생이라 외투를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었다.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던 바지까지 걷어붙였다. 그날따라 청바지가 길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려고 입고 왔던 옷들인데 순식간에 그 옷들이 외투가 아니라 작업복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소매도 걷어붙이고, 바지도 걷어붙였다. 봉사에 대한 의욕이 아주 충만해졌다.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시작하게 된 거 정말 도움을 드리고 돌아가자. 스스로 마음으로 계속 다짐해본다. 사실 내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했지만 말이다.의욕에 충만한 내게 가장 먼저 주어진 일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의외의 것이었다.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먼저 게시판에 붙은 아이들의 이름을 보고 외우고 그들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각 반마다 12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의 특징과 사진, 그리고 기호들이 그 게시판에 붙어있었다. 베데스다 반 아이들은 대부분 인지 능력이 없고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은 이 곳은 재활원이라기 보다는 요양원이라는 말씀이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다.아이들 책상에도 그 아이들의 이름이 다 붙여져 있었고, 아이들이 쓰는 물건 하나하나에도 이름표가 다 붙어 있었다. 그들은 거동도 할 수 없고 인지도 할 수 없는데 왜 그렇게 이름을 다 붙여놓은 것일까? 짧은 시간이지만 나는 잠시간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곧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다.아이들이 비록 아무 말도 못하고,미였으며, 그들의 살아숨쉬며, 그들이 이 땅에 또한 하나의 귀중한 축복받은 생명체로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그 이름의 의미임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이름이 갑자기 내게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이름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붙어있었다. 그들이 인지능력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본능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방법은 다르지만 그들도 엄연히 우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어떠한 능력들을 다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이름표를 보고 있노라니 장애인 요양원에 왔다는 느낌보다는 유치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내게 인격체로 다가오기 시작했다.우리가 아이들의 신상명세를 어느정도 익힌 후에 아이들의 굳어진 몸을 마사지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지만 처음 만나는 아이들의 몸에 직접 접촉을 하려니 일단 두려움이 많이 앞서는 것 같았다. 밤새 굳어진 아이들의 손과 몸을 아주 조금씩 움직여 주는 간단한 마사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처음 손을 잡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다.선생님이 옆에 붙어서 이렇게 저렇게 지시하지 않았다. 선생님의 주문은 자연스럽게 하면된다는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나듯이. 친구에게 병문안 온듯이 그저 손을 잡아주고 손가락을 만져주면 되는 것이었다. 홀로 침대로 다가갔다. 먼저 남자 아이의 손을 잡았다. 남자 아이의 손을 잡자 아이가 나를 쳐다보며 빙긋이 웃는다. 나는 당황했다. 인지능력이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 아이는 왜 나를 보고 웃는 것인가?그때서야 인지능력은 지적인 능력이라는 것을 깨우쳤다. 그들은 인지능력이 없는 것이지 인간이 느낄 수 없는 기본적인 감정이 없다는 말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아이들은 사랑을 느끼고 사람의 감촉을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다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아이의 손이 나보다 더 따뜻해서 내가 오히려 그 아이의 체온으로 내 손을 녹이는 꼴이 되고 말았다. 세상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자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다. 그저 침상에 누워있는 아이를 보면서 내가 더 많이 위로를 받았다. 나는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정말 내가 걱정하는 걱정들이 너무나도 쓸데없는 걱정들이구나. 내게 이러한 환경을 허락하신 내가 믿는 하나님께 저절로 감사가 터져나왔다. 정말 기도하는 심정이었던 것 같다. 이 아이들도 이렇게 살아가는데, 이렇게 웃는데 나는 왜 그토록 사는 것을 힘들어 할까.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순간이었다. 침상에 누워서 그저 옆으로만 구르는 이 아이가 나를 지금 위로하고 있는데, 나는 대체 왜 그렇게 많은 것들을 고민했을까? 불평했을까? 오만가지 생각들이 손을 잡고 있는 동안 스쳐 지나간다.조금 더 용기를 내 보았다. 말도 통하지 않지만, 내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조용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건낸다.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인지능력이 없는 아이에게 말을 건다는 것. 그냥 조금 미친 것 같기도 한데, 왠지 말을 하고 싶었다. 그저 손만 주무르다가 주무르면서 나는 몇 마디 말을 건냈다. 별 말도 아니었다. “이렇게 손을 펴라. 손이 아프지는 않느냐. 침은 왜 흘리느냐. 지겹지 않느냐.” 이런저런 혼잣말을 계속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했다. 그 모습이 참 웃기기도 했다. 그런데 싫지가 않았다. 그렇게 말을 거니 아이들이 더 인격적으로 다가왔다. 마치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그 아이들은 아무 말이 없이 그저 웃음소리, 그저 이상한 소리들만 냈지만 마치 나는 그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이렇게 과제 명목하에 봉사활동을 왔다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안했다.아이들의 손을 한 명 한 명 마사지 한 후에 요양원에서 본격적인 일과들이 시작되는 것 같았다. 일단 아이들이 건조해서 병이 걸리지 않도록 가습기를 닦고 가습기 안에 물들을 다 갈았다. 베데스다 반은 3층이었는데 1층까지 스무개 남짓 페트평에 생수를 담아 날랐다. 일층에 내려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다. 여기저기서 생활지도원 선생님들 혹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있었다. 아마 무엇인가 지원물자가 도착한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기저귀를 운반하고 기저귀를 정리하는 일이었다. 정말 그 양이 너무나도 엄청났다. 그 날은 한달 동안 쓸 기저귀가 기저귀 회사로부터 지원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재고난 제품들이 이 애망원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문제는 기저귀가 잘라져서 나온 것이 아니라, 출고 이전의 상태로 다 붙어있는 상태로 도착했다는 것이다. 그것을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이 일일이 다 잘라야 했다. 우리는 그 일을 도왔다.정말 기저귀들이 많았다. 잘라도 잘라도 끝이 없었다. 우리 3명이 한 팀이 되어 자르고 정리한 기저귀의 수만해도 어림잡아 3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은 다 여자분들이었는데, 이 힘든 일을 도움없이 매번마다 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해 보였다. 이리 돌려 자르고 저리 돌려 자르고 끝도 없이 잘랐다. 사실 정말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분들은 매일상 하는 일이기에 힘든 내색없이 일을 하는 것이 옳은 도리라 생각되어 꾹 참고 계속해서 기저귀를 잘랐다.이 많은 기저귀들 기저귀를 정리하는 곳에는 정말 기저귀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었다. 보통 아이들이라면 정말 1년은 족히 쓰고 남을 만큼 엄청난 기저귀들이 그 안에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하는 말을 듣고는 또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많은 양의 기저귀들이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다 쓰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는 족족 채워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12명에서 쓰는 기저귀가 이리도 많을지는 정말 몰랐다. 하루에 3번씩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기저귀를 갈아준다고 했다.사실 그 때 기저귀를 갈지 않고 내가 기저귀 자르는 것만해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아이들 기저귀 갈아주는 것은 못할 것 같았다. 그것도 하루에 세 번씩이나. 나는 정말 못할 것 같은 마음이 훨씬 더 많았다. 인생의 목적과 사명없이는 정말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았다. 기저귀를 가는 것보다 기저귀를 정리하는 것이 우리에.
    사회과학| 2008.12.12| 5페이지| 1,500원| 조회(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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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쇤베르크 달에 홀린 피에로 음악분석, Schoenberg, Pierrot Lunaire(Op. 21) 8.Nacht 분석
    Pierrot Lunaire(Op. 21)8. Nacht(Passacaglia) 분석Pierrot Lunaire퇴폐적 초현실주의의 상징주의자인 벨기에의 시인 Albert Giraud(1860~1929)가 프랑스어로 쓴 작품을 Otto Erich Hartleben(1860~1905)이 독일어로 번역한 것을 대본으로 한 작품으로, 쇤베르크가 베를린의 Stern 음악원에서 작곡과 미학을 가르칠 무렵 소프라노 가수인 Albertino Zehme의 요청에 의해 작곡하였고 후에 그녀에게 헌정되었다.시에서 풍기는 오싹한 분위기와 달의 신비로움, 색채감, 기묘한 사건과 만남, 건전하지 못한 음침한 분위기, 그러면서도 순간적인 의식 사이에 갑작스러운 엑스타시, 퇴폐적인 상징 등은 밀접한 관계나 줄거리, 논쟁은 없고 연속적인 시의 디자인도 배제되었고, “무드의 대조”만을 부각시켰을 뿐이다. 즉, 대부분 달과 판토마임의 주인공인 Pierrot, Clonubine, Cassander의 단일한 관계이다.반주도 독특한 소실내악으로 편성되었는데, 6인의 주자를 위한 작품이다. 낭송자(receiter), Piano, Flute(Piccolo), Clarinet(Bass Clarinet), Violin(Viola), Cello 로 되어있고 5명의 기악 주자들이 8개의 악기를 연주하게끔 되어있다.Solo Voice는 완전히 기악적 악기로서 사용되고, atonality의 기미가 확연해진 곡이기도 하다. 각 곡마다 악기 편성이 모두 다르고 tutti 부분도 연주자 등의 3명의 악기를 바꿔 연주하기 때문에 음향은 매우 다르다. 또한 이 곡의 특징은 강한 표현주의적 작품이라는 점이며, 여기서 음정보다는 표현되는 면에 강한 중점을 두었다.또한 전통적인 조성과 화성, 형식과 구성 등을 부정하고 자유로운 면에서 음악을 직관적으로 창작한 대담한 작품으로 모두 3부 21곡으로 되어 있다. 박자를 잃은 선율, 긴장된 이상한 느낌을 주는 음향, 복잡한 구상과 야릇한 분위기 등, 모두가 그때까지 대하지 못했던 독er Sonne Glanz.Ein geschlossnes Zauberbuch,Ruht der Horizont - verschwiegen.Aus dem Qualm verlorner TiefenSteigt ein Duft, Erinnrung mordend!Finstre, schwarze ReisenfalterToteten der Sonne Glanz.Und vom Himmel erdenwartsSenken sich mit schweren SchwingenUnsichtbar die UngetumeAuf die Menschenherzen nieder...Finstre, schwarze Riesenfalter.② 영어 번역Black gigantic butterflieshave blotted out the shining sun.Like a sorcerer's sealed book,the horizon sleeps in silence.From the murky depths forgottenvapours rise, to murder memory!Black gigantic butterflieshave blotted out the shining sun.And from heaven toward the earth,sinking down on heavey pinions,all unseen descend the monstersto the hearts of men below here...Black gigantic butterflies.2. 악기 및 음역‘Nacht' is scored for bass clarinet, cello and piano, in a low tessitura which, though it rises in the middle, nevertheless sinks back at the end, with cello and piano on their lowest possible notes. The tessitura of the recitation also reaches do 수 있다. 이것은 23마디에서도 동일한 음역대로 등장하게 된다.3. 특징적인 악기의 주법Instrumental effects include fluttertongue for bass clarinet (bars 13), cello sul ponticello (bars 12), and a low, fff, pedalled tremolando for piano (bar 16) at the end of the second verse.먼저 bass clarinet에서는 13마디의 플러터 텅잉이 사용되었고, 첼로에서는 am Steg(12마디)로 브릿지 위에서의 연주와 하모닉스(전반적으로)가 사용되었다. 피아노는 16마디에서 fff에서의 패달을 사용한 트레몰로가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4. Passacaglia이 곡의 부제인 ‘Passacaglia’를 작곡자 자신이 직접 붙였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 ‘Passacaglia'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1) 파사칼리아의 기원과 특징파사칼리아는 샤콘느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스페인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 이 무곡은 샤콘느와 같이 느린 3박자계의 변주곡인 동시에 무곡으로서 화성적 리듬을 수반하는 연속적 변주에 의해서 구성되지만, 샤콘느와는 다르게 8마디 정도의 선율 주제로 된 바소 오스티나토를 가지며, 그 선율은 베이스에서 3/4박자의 약박으로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점차 무도에서 독립하여 기악곡으로 발달, 샤콘과 더불어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변주곡이 되었다. 파사칼리아는 16세기 중엽에 유행한 파사칼레(pasacalle)라는 2박자계, 4∼8마디의 행진곡이 무곡이 된 것이다. 파사칼리아가 곡 전체를 통해 짧은 주제를 고집저음(固執低音)으로 반복하고 있는 변주곡인 데에서 파사칼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박자는 무곡이 되면서 느린 3박자계로 바뀌었다. J.S.바흐의 작품(BWV 582)이 범례로서 특히 유명하며, 브람스의 제4교향곡의 마지막 악장과 20세기에 들어서는 베베른의 작품 등도 그 좋은 예로 들 수 있다.2) 이 곡의 각 출현과 변형은 다음과 같다.◎ Piano : 1~3, 6(변형)~8, 9~10(축소, 오른손), 11(왼손), 12~15(변형), 17~18(변형), 18~20(변형), 23~25(변형)◎ Bass Clarinet : 4~6(변형), 6~7(변형), 7(변형), 8(변형), 11(변형), 17(변형), 18~20(변형), 21~22(변형), 22~24(변형)◎ Cello : 5~6(변형), 6~7(변형), 7~8(변형), 8~9(변형), 17(변형), 22(변형, 축소)이처럼 피아노에 등장한 Ground Bass는 곡의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The Opening gives some indication of the strange sound world. It also shows, as annotated, the beginning of the compositional process signalled by Schoenberg's subtitle 'Passacaglia'. Rosen claims that this piece 'develops entirely from a ten-note motif[see above, bass clarinet, bars 4-6]: everything can be traced back easily to that kernel. The hamony implied by these motifs pervades the music completely: they are meant to give any work composed by this method an individual and characteristic sonority. The method is an old one, going back to Bach and even to the late-fifteenth-century Netherlandish composers'. Most other commentators, rightly in my view, have seen 'Nacht' 제시한다. 그것은 역시 Schoenberg가 붙인 'Passacaglia'에 의해 미리 정해진 동기에 의한 작곡 과정의 시작을 보여준다. 로센은 ‘이 곡은 10개의 음 주제에서부터 완전히 발전된다. 모든 것은 쉽게 핵심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 모티브에 의해 암시된 화성은 이 음악에 완전히 가득차 있다. 그것들은 개성적이고 특징적인 울림 방법에 의해 작곡된 곡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방법은 오래된 것으로 바흐와 심지어 15세기말 네델란드 작곡가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대부분의 다른 해설가들은 (정확하게 나의 시각으로는) ’Nach'가 3개의 음의 중요한 모티브에 근거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권위있는 Stuckenschmidt는 고정된 리듬의 배열과 3부분의 코드 안에 울림의 축소, 갈고리 모양의 동기로 된 백개의 변형, 그리고 대위적이며 캐논적인 형식, 역행되고 뒤집힌 형태로 표현했다.즉, 이 곡의 쓰인 이 형태가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냈으나, 그 형식은 이전의 형식으로 고전적인 부분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사용된 베이스의 주제음형은 곡 전체를 지배하며 특징적이지만 통일된 음악적 요소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주제의 변형들을 찾아서 표기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변형들이 곡 전체에 사용되었다.이 곡은 지금까지 설명한 곡 전반에 나타나는 무거운 저음부와 12마디에서 cello로부터 시작하는 8분음표 단위의 반음계적으로 상, 하행하는 진행의 두 종류와 이것들의 변형패턴으로 곡이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6. 곡에 사용된 음정관계Passacaglia가 minor였던 것을 애써 상기하려는 듯 각 파트간의 음정차와 선율의 진행이 단3도, 완전5도, 단 6도(증5도)등의 음정이 상당수 출현되고 날카로운 음정(단2도, 장7도 등)은 예외적으로 드물게 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7. 시와 곡의 연관성‘Passacglia'라는 부제가 작곡자 자신에 의해서 붙여진 만큼 곡은 Piano, cello, bass clari정의
    예체능| 2008.12.12| 6페이지| 2,000원| 조회(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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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회 감상문, 미샤 마이스키, 백혜선 콘서트
    미샤 마이스키, 백혜선 콘서트2004년 6월 24일 대구시민회관.각 곡은 전혀 나무랄 것이없는 연주였다..두 사람은 최고이기에.. 최고의 연주를 선사했다..하지만 전반적인 곡의 레파토리는 조금 아쉬웠던것 같다..어수선한 곡의 배치가 전체적인 감동을 자아내지는 못했던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두 사람의 연주는 그 모든걸 덮을정도로 대단했다..미샤 마이스키의 고음역 부분의 화려한 테크닉은 실로 대단했다...첼로같지 않은 고음을 자유자재로 여유롭게 연주하는 그는실존하는 세계최고의 첼리스트라는 명성에 걸맞는것 같았다..첼로와 함께 숨쉬는 거장을 이 연주에서 나는 만날수 있었다.첼로가 마치 그의 몸의 일부인 것 처럼 느껴졌다..아주 깊고도 깊은 울림이 몸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았다..첼로가 마치 인격체처럼... 깊은 곳에서..부드럽지만 강렬한 첼로의 소리가..아직도 귓가에 맴돈다...클라이 막스 부분에는 마이스키의 격정적인 숨소리가 더해져..한층더 흥분되고.. 감동되는 연주였다..그의 숨소리는 의식적인 행동이 아닌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오로지 음악.. 첼로와 피아노의 소리...바로 자신의 첼로의 소리에 자신의 모든것을 담아 그는 분출했던 것이다.그는.. 자신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끌어올려..첼로의 깊은 울림으로 표출했다...백혜선 역시 마찬가지 였다..그녀는 남성답지 않은 대담하고 파워풀한 연주..하지만 여성다운 섬세함이 깃든 연주를 선사했다..첼로의 울림에 결코 뒤지지 않는 그녀의 피아노 연주..하지만 첼로의 소리를 죽이는 것이 아닌.. 서로서로를 받쳐주는 연주..그녀의 연주 역시 대단했다...피아노라는 악기로 자신의 감정과 온갖 표정들을 표현했고...미세하리 작은 음 하나하나도 소중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연주했다.들릴듯 말듯.. 하지만 선명한 소리...그 소리들이 무서우리 만치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어냈고..사람들을 숨소리 조차 낼 수 없도록 만들었다..피아노의 드릴듯 말듯한 음 하나로.. 관중들을 압도했으며..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관중들을 흥분시켰다...그녀의 연주에 모든 관중들이 함께 호흡했다...가장 작지만 가장 먼곳까지 가장 맑게 울려퍼지는 그녀의 연주..
    독후감/창작| 2008.11.20| 2페이지| 1,000원| 조회(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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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회 감상문, Young Jazz Concert
    2004년 7월 8일 오후 8:00, 공간울림 연주홀송미연 황혜나 초청 Young Jazz Concert.‘행복’이란 것은 아주 평범하며 가까운데 있다는 쉽지만 어려운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즈음, 나는 이가 얼얼할 정도로 차가운 냉수 한잔에서 그 행복을 발견한다. 투명한 유리컵에 냉수를 따라 놓았을 때 유리컵 면에 송글송글 맺히는 그 물방울들, 그리고 마셨을 때 목으로 넘어가는 그 짜릿한 쾌감. 나는 이런 것이 진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바로 여기에 무더운 여름날에 차가운 냉수 같은 한 행복한 음악회가 있다.7월 8일, 학교 같은과 친구에게 한 음악회를 소개 받았다. 작곡과이니 만큼 당연히 클래식 공연이려니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날 공연은 째즈 콘서트였다. 째즈라는 장르는 내겐 너무나도 생소한 장르다. 음악을 전공하고 사랑하지만 째즈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더더구나 째즈 콘서트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째즈에 있어서는 문외한이었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어느덧 내 마음은 가득차 있었다.'Just Friend'라는 첫 곡으로 공연은 시작했다. 밴드 연주였는데 멋진 째즈 피아니스트의 솔로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음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연주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그 흐름의 느낌대로 손이 즉흥적으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정한 규칙과 틀에 얽매이는 음악이 아니라 자유롭고 역동적인 음악. 그것이 바로 째즈였던 것이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저절로 터져나오는 연주였다.두 번째 곡부터는 보컬과 밴드가 함께 했는데 개인적으로 두 번째 곡인 황혜나양의 ‘그리워 하다’가 나에게는 가장 인상적인 곡이었던 것 같다. 보컬이었던 ‘황혜나’양은 그 곡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작곡한 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애절한 가사와 그녀의 아련한 목소리가 절묘하게 작고 아름다운 그 공간 안에 흘렀다. 특히 곡 중에 신음하는 듯, 소리치려는 듯 입을 꽉 다문채 허밍으로만 노래하는 부분은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침전되어 있던 옛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끌어올리는 듯했다. 마치 인간의 목소리가 아닌 악기소리 같은 그녀의 목소리는 어떤 값지고 신비로운 악기보다 더 아름답고 신비로웠다.어느덧 콘서트는 중반에 접어들었고 사람들은 자연스레 째즈라는 음악에 흠뻑 취해 있었다. 네 번째 곡이었던 'Bye Bye Blackbird'는 째즈라는 장르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바로 관객과의 대화였다. 보컬은 ‘Bye Bye' 부분에 자연스레 관객들의 눈을 마주치며 웃으면서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사람들은 보컬의 노래를 감상한다기 보다 보컬과 함께 노래하고 있었다. 보컬도 노래를 한다는 느낌 보다는 관객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다함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다른 여러 음악회같이 일방적인 공연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게 어느덧 공연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8.11.20| 2페이지| 1,000원| 조회(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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