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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던 타임즈와 메트로폴리스의 비교(영화) - 현대 자본주의와 기계 문명에 대해
    ‘모던 타임즈’와 ‘메트로폴리스’- 현대 자본주의, 기계 문명과 영화 -1. 모던 타임즈(1) ‘모던 타임즈’에 대해(2) ‘모던 타임즈’의 줄거리(3) ‘모던 타임즈’가 말하고자 하는 것2. 메트로폴리스(1) ‘메트로폴리스’에 대해(2) ‘메트로폴리스’의 줄거리(3) ‘메트로폴리스’에서 주목해 볼 점3. 현대 자본주의와 영화(1) 두 영화가 시사하는 점(2) 두 영화 각각의 관점1.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1936그림 모던 타임즈(1) ‘모던 타임즈’에 대해우리는 ‘모던 타임즈’에 대해 많이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장 처음으로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중학교 사회 시간이었다. 산업 혁명에 대해 배우면서 처음 보게 된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도 ‘모던 타임즈’란 영화가 언급된다. 시대를 풍자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이 현대 자본주의와 기계 문명을 풍자하고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찰리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을 조이는 일을 하며, 그 때문에 신경 쇠약에 걸리게 된다는 이야기는 기계 문명이 도입되고 자본주의로 인해 대량 생산을 함에 따라 점차 퇴화되어가는 인간의 정신적, 정서적 측면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찰리 채플린 감독, 주연의 이 영화는 도입부에 ‘공업화되는 사회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라며 영화의 취지를 내보였다. ‘모던 타임즈’는 문자 그대로 근대라 명명되는 시대의 속성에 관한 영화로, 돌아가는 시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동일한 궤적을 벗어나지 못하는 근대적인 삶을 비판하고 있다.(2) ‘모던 타임즈’의 줄거리컨베이어 벨트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찰리는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고 있다. 단순 작업의 결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 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찰리는 신경 쇠약이라는 증상으로 급기야 정신 병원까지 가게 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다가 시위 군중에 휩싸여 감옥에 끌려가게 된다.감옥 안에서 찰리는 마약이 든 음식을어가고자 한다. 경찰차 안에서 소녀와 만나게 된 찰리는 소녀와 함께 탈주를 한다. 둘은 잔디밭에 앉아 행복한 꿈을 꾼다. 찰리는 꿈을 위해 백화점의 야간 경비로 취직하지만 사고를 치고 곧 해고된다. 석방된 후 소녀와 둘이서 판잣집에서 행복하게 살던 찰리는 공장이 재개했다는 말을 듣고 기뻐 뛰어나간다. 그러나 공장에서도 소동이 일어나 곧 일자리를 또 잃게 된다. 결국 소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된 찰리는 자신을 추적하는 사람들에 아랑곳 않고 노래를 하다가 종극에는 다시 떠돌이로 남는다. 그러나 거리로 나선 찰리와 소녀는 희망만은 버리지 않는다.(3) ‘모던 타임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중 영화 ‘메트로폴리스’와 관련하여 주목해 볼 장면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공장의 사장이 커다란 화면으로 노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점이다. 화장실을 다녀오는 짧은 시간도 하나하나 시간기록계에 체크하며,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두 번째로는 공장이 다시 문을 열자 수리공의 조수로 일하게 된 찰리에게 수리공이 수리 중인 기계의 부품이 날아오는 것이다. 수리 중 기계로 공구가 들어가자, 공구들 및 기계의 부품들이 기계 안에서 튀어 나오면서 사람에게 날아오는 장면은 영화의 초반부보다 더 직접적으로 기계가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셋째로 주목해 볼 장면은 찰리가 기계 안으로 들어간 수리공을 꺼내 주지 않고 함께 점심을 먹는 장면이다. 우습게도 찰리는 점심시간이 되자 기계 안으로 들어간 수리공을 도와주지 않고 홀로 점심을 먹는다. 수리공 역시 꺼내는 것보다 점심이 먼저인 듯 찰리에게 점심을 가져오라고 한다. 기계에 몸이 낀 수리공의 점심 먹는 것을 도와주는 찰리가 특히 커피를 건네어 줄때 마치 기계에 기름을 치는 것 마냥 기름 깔때기로 커피를 준다. 이제는 기계가 사람을 공격하고, 사람이 기계처럼 행동하는 둥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마지막으로 경찰서에서 홀로 도망쳐 나온 소녀가 침울한 표정으로 찰리에게 ‘살려고 노력한들 뭐하나.’ 라며 걸어가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이 장면들을 보면, 자유를 빼앗긴 노동자들의 모습과 기계가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 기계와 사람의 구분이 없어진 모습 등을 표현하고 있다. 즉 현대 자본주의와 기계 문명의 폐해를 이 영화에서는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2.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1927그림 메트로폴리스(1) ‘메트로폴리스’에 대해메트로폴리스의 사전적 의미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거대 도시로, 경제, 문화 등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이른바 ‘중심 도시’라고 칭할 수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언어가 주는 느낌 또한 커다란 빌딩들, 높은 스카이라인 등을 연상하게 된다.‘메트로폴리스’는 자본주의의 기계 문명 시대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대도시’를 주인공으로 하며, 이 영화에서 대도시 안의 인간의 모습은 마치 기계의 부속품처럼 묘사되며 대도시는 기계 문명에 대한 불안으로 얼룩져 있다. 또한 풍요로운 지상세계와 비참한 지하세계가 극명하게 대조되며,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의 설정은 인류문명이 ‘성장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메트로폴리스’는 당시 가장 많은 엑스트라를 썼고,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이다. 2000년대 들어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 오사무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해 재개봉하기도 하였다. ‘메트로폴리스’는 로봇이 등장하는 SF영화로, 이후의 미국 SF영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프리츠 랑의 ‘영화는 시대의 본질을 드러내야 한다.’라는 신념과 더불어 당시의 자본주의와 기계 문명에 대해 비판한 작품이다.(2) ‘메트로폴리스’의 줄거리메트로폴리스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거대 문명도시를 말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부족할 것 없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다. 거대한 메트로폴리스의 주인인 프레더슨의 외아들인 프레더 역시 여인들과 하인들을 거느리고 일말의 부족함도 없는 생활을 누린다. 정원에서 한 여인을 붙들고 막 키스를 하려던 어느 날 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인이 아이들을 몰고 나타나 프레로 지하 세계의 암울함을 맛보게 된 프레더는 아버지 프레더슨을 찾아가 사고 이야기를 하며 괴로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아들을 통해 사고 이야기를 들은 프레더슨은 할 일을 제대로 못했다면서 비서를 질책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으려하지 않는다. 그저 아들을 진정시키려 노력할 뿐이다. 이에 프레더는 노동자와 옷을 바꾸어 입고 노동자로서의 삶을 경험하려한다.지하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10시간으로 프레더는 생애 최고로 길었던 10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육체적인 노동의 괴로움을 이야기한다. 길고긴 10시간의 고된 노동 끝에 휴식을 맞게 된 프레더는 노동자들을 따라 노동자들의 도시 밑에 있는 납골당으로 내려가 그곳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마리아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노동자들 사이에서 성녀로 떠받들리며 성경 이야기를 통해 중재자의 희망을 설파하는 처녀였다. 마리아의 연설을 들은 프레더는 자신이 중재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그녀의 키스까지 받아낸다.마리아의 존재를 알게 된 프레더슨은 오랜 앙숙이지만 천재 과학자인 로트방을 시켜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을 이용해 노동자들을 혼란시키려한다. 이 과정에서 프레더는 가짜 마리아와 아버지의 모습을 목격하고 둘 사이를 오해하여 몸져눕게 된다. 그리고 가짜 마리아는 메트로폴리스의 남자들 사이에서 여신처럼 군림하며 지상과 지하 모두를 혼란으로 몰고 가게 된다. 로봇 마리아는 노동자들이 혁명을 일으키도록 선동하고 그들을 함정에 빠뜨려 지하 주거지를 파괴해 버린다. 뒤늦게 로봇에게 속은 것을 안 노동자들은 격분하여 프레더슨에게 달려들지만 프레더가 이들을 중재하고 노동자들은 프레더슨과 화해의 악수를 나누게 된다.(3) ‘메트로폴리스’에서 주목해 볼 점‘모던 타임즈’는 채플린의 우스꽝스러운 연기로 기계 문명에 동화되어 기계와 인간의 차이가 없어져 가는 현실을 해학적으로 표현하였다. 그에 반해, 기계 문명과 노동자들이 혹사당하는 자본주의에 대해 Science Fiction을 사용한 ‘메트로폴리스’에서는 정교한 미니어처로 만든 메트로폴리스의 전경과 신선화에서 표현하였다는 점이다. 자막의 서체를 다르게 넣는다던가, 영상 편집을 사용하여 관객들에게 급박함과 같은 감정이 고조되도록 하는 점 등은 ‘메트로폴리스’가 ‘모던 타임즈’보다 먼저 개봉하였음에도 가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채로운 텍스트의 배열과 폰트의 변형, 필름에 더해진 애니메이션 효과는 직접 연관되는 사운드의 삽입이 없어도 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시각성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가 엿보인다.그림 ‘메트로폴리스’의 시각적 효과마리아가 주도하는 노동자 집회에서 성경의 내용을 끌어다 영화의 스토리로 넣는 것 또한 ‘메트로폴리스’에서 주목해 볼 점이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노동자들의 봉기로 인해 벌어진 홍수는 창세기에 나오는 대홍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의 대홍수는 인간이 도덕적으로 타락했기에 신의의지에 따라 닥친 재앙이었으나, 메트로폴리스에 닥친 홍수는 노동자들의 분노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오늘날의 시점에서 보면 노동자들의 봉기는 당연하고 정당한 일이라고 판단되지만, 당시 영화자체에서는 이러한 노동자들의 봉기를 부정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평해진다. 노동자들에게 있어서는 비록 정당한 분노였지만, 메트로폴리스를 만들고 통치하는 신의 역할을 하는 프레더슨에게 반기를 들고, 프레더슨의 대리자, 즉 신의 대리 역할을 하는 기계를 파괴하게 되면 그들에게 올 것은 파멸밖에 없다는 내용과 다름없다. 즉 노동자들의 봉기로 인해 벌어진 홍수는 그들의 보금자리를 파괴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말할 권리마저 박탈되어 버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메트로폴리스’의 마지막 장면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 장면은 나름대로 해피엔딩 같아 보이기는 한다.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이 중재자로 인한 화해의 악수를 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무엇이 바뀌었는지 살펴본다면 결코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장면은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일뿐 진정한 의미에서의 계급간의 화해가 아니다. 이런 화해를 통해 노동자 된다.
    예체능| 2011.11.17| 8페이지| 1,500원| 조회(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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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를 가르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가르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본 질문이었다. 이 책은 전국 역사교사 모임에서 출간한 책으로, 현장 교사들이 보다 나은 역사교육을 위해 시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역사 수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를 비롯한 다른 교과에서도 가르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역사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역사교육의 목적은, 교사와 학생들이 역사를 통해 올바르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조건 많은 것을 가르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함께 ‘자기 생활 만들어가기’를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자신의 삶이 놓인 자리를 알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꾸려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교육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지금 이 자리에,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서 있어야 하는가를 생각할 수 있고, 현재의 자신을 결정한 과거의 역사적 사건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또한, 역사를 배움으로써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의 출발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 또한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사는 나의 삶, 나의 삶이 바로 역사’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진정한 역사 교육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같은 역사 교육의 목적을 학생들이 성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또한 역사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과도 의미가 통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역사 수업은 흔히 지루하고 졸린 수업이라고들 말한다. 실제로 학창 시절에 수업이 지루해서 꾸벅꾸벅 졸았던 기억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역사 수업은 더 그렇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입시 현실 때문이겠지만, 나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거의 강의식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역사 수업이며, 또한 시험에 대비하여 달달 외워야 하는 과목이 역사 수업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역사 수업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역사 수업은 더 이상 지루한 수업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것은 가르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흥미는 그 교과에 대한 높은 학업 성취도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신에게도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흥미’는 학생들로 하여금 역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역사를 보는 눈을 다시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며,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표현하게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길러야 할 능력으로 꼽히는 것들이다. 일단 학생들에게 흥미를 갖도록 하면,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자료를 찾고 생각해 보게 됨으로써 학업 성취도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들까지 성취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학생들의 흥미는 어떻게 유도할 수 있을까? 우선 교사에게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학생들 또한 지루하고, 재미없는 교사를 싫어할 것이다. 수업시간에 다른 말 한마디도 안하고 수업 내용만을 설명하고, 한 마디의 농담도 던질 줄 모르는 교사는 학생들의 기피대상 제 1호가 될 것이며, 그 수업시간 또한 학생들이 피하고 싶은 수업이 될 것이다. 물론 교사 자신이 여러 가지 자료를 이용해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업자료 제작에 드는 시간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수업시간에 얘기할 소재 연구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학교 현실에서는 그만한 시간을 마련하기조차 힘들지도 모른다. 보충수업은 물론 학급담임 업무 등과 기타 잡무 등이 교사에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자료 제작은 퇴근 후의 시간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이것은 웬만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지 않고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또 한 가지,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방법은 수업자료의 제작일 것이다. 책에 적힌 딱딱한 내용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중심으로 한 완만한 수업진행에 굴곡을 만들어줄 수 있는 수업자료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너무 많은 교사들이 PPT와 같은 자료를 사용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그런 자료에도 너무나 익숙해져있다고들 한다. 이와 같이 빠르게 변하고, 적응해 가는 학생들의 욕구, 흥미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교사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수업자료의 경우에는 교사의 노력만으로는 충족시킬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학생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동영상자료의 제작이 그 부분이다. 역사라는 과목의 특성을 생각해 본다면 동영상 자료만큼 역사적 사실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임오군란에 대한 내용을 교과서를 통해서 읽은 학생과 임오군란을 극화하여 만든 동영상 자료를 본 학생이 나중에 그 사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자신의 의견을 밝혀보라고 하면 아마도 큰 차이가 날 것이다. 교과서에서 활자로 된 내용만을 기초로 하여 지식을 구성한 학생은 그 역사적 사실의 내용에 더 중점을 두고 이해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극화하여 만든 동영상 자료를 본 학생은 임오군란의 내용은 물론 당시 하층민과 군인들의 생활이 어떠했고, 왜 불만이 폭발할 수밖에 없었는지 까지도 설명할 수 있었을 것이고, 물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좀 더 강하게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동영상의 제작에는 많은 시간, 자금 그리고 특별한 기술이 요구된다. 교사가 개인적으로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부와 같은 정부 기관에서 역사적 사실에 관한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사용해 학생들에게 역사를 설명하고, 자연스러운 토론의 분위기까지 만들 수 있다면 역사수업은 그 본연의 목적인 역사적 비판 의식 형성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독후감/창작| 2011.04.18| 3페이지| 1,000원| 조회(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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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문화 - 중국의 의복 문화
    비단의 나라 중국, 뜻이 담겨 있는 중국 의복의, 식, 주 문화는 모두 인간이 한 지역의 환경에 적응해 살아나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예로부터 특유의 의식주 문화가 발전되어 왔고, 그 주변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 다채로운 음식 및 음식문화와 함께, 비단과 비단의 교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사막의 실크로드를 넘나드는 상인들의 모습이다. 이처럼 예로부터 중국은 ‘비단의 나라’라고 여겨져 왔다. 실제로, 중국은 비단의 원산지이며 이전부터 비단 교역이 이루어지고,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과 관련하여 그 공물로써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비단을 이용하여 중국 지배층들은 일찍부터 화려한 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흔히 중국 전통 의상이라 하면, 치파오를 떠올리기가 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치파오는 청대에 와서 만주족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그마저도 시기에 따라 모양이 달라졌다고 한다. 중국의 복식은 이렇듯 시대에 따라 달라져 왔으나, 한 가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복식으로 신분을 구별하였다는 것이다. 중국 지배층들은 화려하게 꾸민 예복을 입어 자신들의 위엄을 강조하였으며, 복식의 색, 모양 등의 규정을 통해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또한 의복에 뜻이 있는 문양을 새기거나 장신구에 특정한 뜻을 담아 만들어 달기도 하였다.이밖에도 중국 사람들은 여성의 귀를 뚫어 귀걸이를 달도록 함으로써 여성들을 단속하였으며, 전족을 통해 여성을 억압하기도 하였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는 머리에 황색 두건을 두르는 등, 의복을 통해 불만을 표출하고 정권에 반항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중국의 의복에는 하나같이 뜻이 담겨 있었다.일반적으로 복식문화는 여성들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서양 복식사의 경우도 그러하듯이, 여성복의 괄목할 만한 변화는 유행을 선도함과 동시에 하나의 복식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중국은 이와 달리, 여성복과 남성복이 함께 변형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중국에서는 남녀 모두 치마를 입었는데, 여성복과 남성복이 구분되기 시작한 것은 바지의 도입 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지를 통해 여성복과 남성복이 비로소 구분되기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다. 바지가 들어온 이후로는 중국의 복식사도 주로 여성복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성쇠에 따라 그 복식문화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국가의 성격이 복식의 모양새 또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과 같이 국제적이고 개방적이었던 국가에서는 여성들이 노출을 꺼리지 않았고, 그들의 육체미를 강조할 수 있는 옷을 입었다고 한다. 반면, 송과 같이 폐쇄적인 국가에서는 한족의 민족성을 살리기 위해 복식 또한 한의 전통적인 복식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이처럼 중국에서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었다. 국가의 성격에 따라 그 의복의 모양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어떤 무늬가 유행했고, 어떤 화장이 더 예뻐 보이는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실로 오늘날 우리 여성들이 텔레비전에서 연예인이 하고 나온 스모키 화장과 같은 화장을 따라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상을 검색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시대나 자신을 꾸미고자 하는 욕구는 존재한 듯하다.견직업은 송대 이후 강남지역의 개발과 함께 강남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쑤저우, 항저우와 같은 도시는 수 이래로 운하가 놓이게 되면서 내수 운수가 편리해짐과 함께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양잠업과 견직업을 하기에 좋은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니, 이러한 금상첨화의 조건을 가지고 양잠과 견직이 이곳에서 발달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쑤저우, 항저우와 같은 도시들은 비단 생산의 중심지로써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항저우의 경우 가이드가 보통 이 도시를 소개할 때 ‘운하의 도시’를 먼저 소개하는 것이 보통이며, 때문에 항저우를 단지 ‘운하의 도시’ 라고 인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항저우 시내에는 견직 공장이 있어 현재는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산 견직물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였다. ‘견직업’이라는 단어는 ‘운하의 도시’와 더불어 항저우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04.18| 2페이지| 1,000원| 조회(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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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감을 주는 교사 - 21세기 교사의 조건
    학생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는 선생님- 영감을 주는 교사 ; 21세기 교사의 조건 -‘영감을 주는 교사’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영감이란,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을 뜻한다. 따라서, ‘영감을 주는 교사’란, 학생들에게 좋은 방향, 즉 높은 학업 성취도 또는 기발하고 참신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창의력과 같은 방향들을 선도해 줄 수 있는 그런 교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 교사는 평생 학생들의 기억 속에 존재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하도록 해 준다.앞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예비 교사로서, 어떤 교사가 되겠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라면 당연히 ‘좋은 교사’라고 말할 것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쏟고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친근한 교사,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오던 ‘좋은 교사’의 상이었다. 내가 생각해 오던 ‘좋은 교사’란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영감을 주는 교사’의 상과 유사했다. 학생 각자를 존중해 주고, 그러면서도 학생이 그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교사, 그것이 바로 ‘영감을 주는 교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비 교사로서 좋은 교사가 되는 것을 꿈꾸지만, 좋은 교사, 즉 ‘영감을 주는 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저자는 영감을 주는 교사들에게는 일정한 이론이나 법칙은 없으나, 어떤 동일한 특질들이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능력이 그것이다. 학생을 그저 손아랫사람, 또는 가르쳐야 할 미숙한 존재로만 보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동반자로서 그들을 존중하며 존엄성을 가진 한 존재로 보는 것, 그것이 학생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능력이 아닐까 한다. 이것은 또한 대부분의 예비교사들이 꿈꾸고 있는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일탈 동기를 없앤다고 말하고 있다.영감을 주는 교사의 자질로 손꼽히는 것들 중에는 학습에 대한 했던 선생님이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지리 선생님께서는 꼭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뉴스를 보여 주셨다. 그 뉴스는 이전까지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 주거나, 현재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들이라 매우 유익했다. 또한, 중학교 때의 영어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그냥 영어 문법과 문장에 대해 설명한 것이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어를 직접 말하고 문장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수업 방법을 다양화한 선생님들의 수업 방법은 쉽게 잊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영감을 주는 교사가 되려면, 이처럼 수업 방법을 다양화하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즉, 보수적인 수업 방식이나 사고방식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수업 방식 또는 사고방식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절절한 유머 또한 영감을 주는 교사의 자질이라고 한다. 물론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토론 정치'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저자는 선택이론과 뇌 기반 학습을 영감을 주는 교사가 되는 이론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선택이론(Choice theory)란 윌리엄 그레서(William Glasser)가 설명한 것으로, 인간의 동기에 대한 비교적 새로운 이론이라고 하고 있다. 이 선택이론은 인간의 해방법을 제공하고 ‘인간됨’이 의미하는 것의 복합성을 존중하는 이론이라고 한다. 선택이론은 외연 통제 심리학과 반대되는 측면이 많은데, 외연 통제 심리학이 상벌에 의해 외적으로 통제되는 인간, 즉 현재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상점, 벌점 제도나 상, 체벌 등에 의해 통제되는 학생들을 만드는 것이라면 선택이론은 외적으로 통제하지 않고, 학생 자신의 내적으로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외연 통제 심리학에 비해 선택이론은 매우 능동적이다. 외연 통제 심리학이 외적 자극에 의해 ‘인간’이 형성되는 것과 달리, 선택이론에서는 자기 행ty world)’를 형성하게 되며, 이것이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에 따라 개성(individuality)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욕구만족적인 교실을 교사가 만들게 되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학업 성취도까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한 수업에 관한 비디오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 그 비디오에서는 제주도의 한 사립 고등학교의 수업 방법을 보여 주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수업 방식과는 매우 다른 방향의 수업이었다는 것이다. 그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을 할 때 교사 혼자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 전체의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수업시간마다 어떤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에 대해 학생들이 토론하게 하며, 교사는 의견의 조율과 방향의 설정만을 담당한다. 매 수업시간마다 교사는 그 어떤 학생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므로 교사의 수업 준비는 매우 힘들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발표를 하고 토론하게 되었고, 그 결과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쾌거를 이루었다는 사례가 담긴 비디오였다. 이 비디오는 또한 교사들이 선택이론을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 생활의 전반을 통제해 가게 될 때의 사례를 보여 주는 비디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조사와 발표, 토론이 이루어 낸 수업 분위기, 즉 활기차고 졸고 있는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그런 수업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학업 성취도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자랑함으로써 선택 이론이 수업에 적용되어야 하는 이유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례였다.교실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의식적인 학습을 하도록 할 수 있다.뇌 기반 학습(brain-based learning) 또한 영감을 주는 교사의 자질에 대한 이론이다. 뇌 기반 학습이란 뇌가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으로, 선택 이론과 상호 보완적이라고 할 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것 또한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면 더 예쁘면서도 학생들의 수업 참여에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며 만들어 놓은 것들이다. 자기 성취도 스티커를 붙이는 공간을 둠으로써 다른 학생들의 성취도를 보면서 자신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무의식적인 효과를 노리지 않았을까 싶다. 초등학교 교사이신 부모님은 그래서 항상 환경 정리를 해야 될 시기가 오면 매우 바쁘셨다. 디자인 북을 찾아보고, 다른 선생님들이 환경 정리를 어떤 식으로 했는지 보면서 교실 환경을 바꾸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다.음악 또한 무의식적인 학습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공부를 할 때 모차르트의 음악과 같은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은 집중력을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더 높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예전의 일이다. 이를 교실 환경에도 적용하여 학생들의 무의식적 의표를 찌름으로써 학업 성취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것이 영감을 주는 교사의 능력이다. 또한 신기성과 일상성, 도전감과 피드백 등을 통해서도 학습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데, 이것은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완화의 두 가지의 균형이 필요한 것으로, 영감을 주는 교사는 이 두 가지를 잘 다룰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영감을 주는 교사는 또한 특정 내용보다는 기본 능력에 더 큰 관심을 가진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 능력이란, 특정 서적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그 서적을 잘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그런 능력이며, 일반 지식에 해당하는 능력이다. 또한 영감을 주는 교사는 경험을 중시함으로써, 어떤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수업 시간마다 현재 사회의 동향을 알 수 있도록 뉴스를 보여 주는 선생님, 기억에 남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선생님들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영감을 주는 교사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하고 있다. 그 유명한,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에 대한 연구 또한 인간 발달론과 연관된 것이다. 피아제도 아동의 인지 발달 단계를 설명하면서, 각 발달 단계에서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운 학습 활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각 발달 단계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교사들이 지향해야 하는 바이며, 이것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영감을 주는 교사라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선행학습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바로 학원으로 달려가 학교에서 아직 배우지 않은 것들을 배우고, 학교에서 또 한 번 배우는 것이 일반화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부모님들은 종종 이웃이나 친척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애는 초등학교 때 벌써 공통수학을 뗐다더라, 저 애는 이번에 영어학원에서 성문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일일까? 모든 아이들이 천재가 아닌 이상 절대 바람직한 일이라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영감을 줄 수 있는 교사는 적지만, 우리나라에서 영감을 주는 교사가 적은 이유는 우리나라에 일반화되어 있는 이러한 선행학습의 영향도 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영감을 주는 교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들과 학부모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학생, 교사, 학부모 이렇게 교육 관련의 3자적 측면에서 볼 때, 영감을 주는 교사는 학생뿐 아니라 교육 관련 3자 모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실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서로 돕는 지원적인 환경을 창조하는 것을 비롯하여 좋은 교실을 위한 역할 개발과 목적지향적인 학습, 모든 사람은 중요하다는 진정한 포용이야말로 영감을 주는 교사들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사이신 어머니는 가끔 자신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한다. 학기 초에, 반있다.
    독후감/창작| 2011.04.18| 8페이지| 1,000원| 조회(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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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토론 정치`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토론정치’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현대 사회는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사회이다. 상반되는 것이 공존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A를 외치면서도 한쪽에서는 B를 외치고 있는, 그런 사회가 바로 현대 사회이다. 이러한 불확실하고 복잡한 사회에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우후죽순처럼 나올 것이다. 이렇게 많은 의견들을 다수의 이익을 위해 하나의 안건으로 조율하기 위해 토론정치는 반드시 필요하다.토론이란 것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여러 가지 의견을 내고 각자의 의견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토론함으로써 토론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더 좋은 방향의 안건이 나오도록 조절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옛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같이 어떤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때 더욱 더 좋은 해결 방법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 토론 또한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인원이 늘어날수록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이 상식이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일 때에는 두 가지 생각을, 세 사람일 때에는 네 가지 생각을, 네 사람일 때에는 여덟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적당한 인원이 모였을 때의 토론은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방향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문제를 더욱 섬세한 방향의 해결 방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한 사람이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생각해 냄으로써 의견을 조정하고 좀 더 다수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토론의 특성을 통해 보았을 때, 현대 사회처럼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나오는 사회에서는 좀 더 다수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토론을 통한 정치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현대 사회는 통신 기술이 발달한 사회이므로, TV, 인터넷 등과 같은 매스 미디어를 통해 토론 정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TV 토론정치, 인터넷 아고라 등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비록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라고 칭해지는 직접민주주의보다는 못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혹자는 TV 토론정치와 같은 것을 통해 이상 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한다.현대 사회에서 토론 정치는 확실히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토론 정치에도 문제점은 있다. 우선, 현대 사회의 모든 문제를 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현대 사회는 매우 복잡해진 사회이니만큼 그 쟁점 또한 매우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 하나의 쟁점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이 쟁점들은 사회 전반적인 쟁점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작게는 개인적인 문제도 포함한다. 이렇게 현대 사회의 엄청나게 많은 쟁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때문에 현실적인 토론 정치에서는 사회 문제 중 일부밖에 해결할 수 없다.교실이나 강의실 등에서 벌어지는 일반적인 토론의 경우에도 그러하듯이, 토론을 할 때에는 의견이 매우 많이 나오게 된다. 이 때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도 토론 정치의 흠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의견이 수렴할 수 없을 지경이 되도록 많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아고라와 같은 경우 사람들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는 하나, 쟁점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이 모색되지 않는다. 보통 일반적인 토론에서는 사회자가 있어 토론자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쟁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는데, 이렇게 의견을 조율해 주는 사회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토론 정치의 맹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자 또한 하나의 인격체이므로 어떠한 정치적인 쟁점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사회자가 의견을 조율함에 있어서 사회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반영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사회자 없이 토론 정치를 진행하려면 의견 조율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토론 주제에서 벗어난 토론을 하게 되거나, 지나치게 자신들의 의견만을 피력한 나머지 토론이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토론 정치는 현대 사회의 쟁점들을 해결하기에 좋은 정치 방식이고, 또한 쟁점 해결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정치 방식이다. 사람들이 모일수록 참신한 생각이 나올 가능성도 커진다. 이 참신한 생각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생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토론 정치의 맹점 중 하나는, 토론을 통해 결정된 결론이 최선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토론 또한 인간들의 것이므로, 공정하지 못할 수 있으며, 알력이 작용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토론의 결과물이 반드시 공정한 것일 수는 없으며, 조작과 왜곡의 결과물 일 수도 있다. 때문에 토론의 결론이 성공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토론의 결론을 사회 문제에 적용하기 전에 충분히 심사숙고해야 한다. 토론의 결론을 안건으로 다시 토론을 하는 것도, 그 토론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어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또한 토론에서 나온 결론을 가상현실에 대응해 보고 가상현실에서 토론의 결론을 적용하였을 때 수반되는 문제점 등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과학| 2011.04.18| 2페이지| 1,000원| 조회(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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